신의 열쇠
1. 개요
붕괴3rd 속 무기인 신의 열쇠를 설명하는 문서.
2. 상세
붕괴3rd 세계관 내의 무기 중 일부는 붕괴에 멸망당한 구문명에서 만든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무기들을 다룬다는 설정을 갖는데, 최초의 신의 열쇠가 만들어지기 전 율자와의 전투에서 사용했을 성유물 시리즈 무기와 신의 열쇠가 여기에 해당된다.[1]
이 중에서도 혼강과 붕괴수의 인자, 혹은 율자코어와 비슷한 물질을 이용해 만든 성유물 무기들과는 다르게, 붕괴의 의지를 이은 율자를 제압한 후 율자의 힘을 방출하는 율자코어 전체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특수한 무기들을 '''신의 열쇠'''라고 부르며 율자의 힘을 역이용해 붕괴를 상대하는데 쓰였다. 이후 구 문명이 멸망하자 현 문명의 사람들이 회수해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신의 열쇠는 순간적으로 율자급의 힘을 낼 수 있지만, 한번 쓰면 충전이 필요하다.
율자에도 등장 순서에 따라서 넘버링이 붙어 있는데, 신의 열쇠 또한 똑같이 넘버링이 붙어있다. 증거로 토벌된 율자가 13율자까지 나오는데 인게임 본부 탭에서는 신의 열쇠 자리가 13개로 율자의 숫자와 똑같은 자리수를 갖는다.[2]
현문명의 코어로도 신의 열쇠를 만드는 게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3] , 고대 문명과 과학기술 격차가 어마어마해서 실제로 가능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구문명에서는 붕괴수의 인자로 수퍼솔져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데 비해, 현문명에서는 붕괴수 인자 활성제 샘플이 있어도 복제조차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보아 불가능할 가능성이 더 크다.[4]
벛꽃 편에 따르면 유다에 한정된 것인지 신의 열쇠의 공통점인지는 몰라도 '수호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힘을 깨울 수 있다고 한다.[5]
율자의 코어로 만든것이 신의 열쇠이기 때문인지, 인게임의 율자 전용 무기 역시 각각 '''열쇠'''라는 이름이 붙여졌다.[6]
2.1. 정격 출력
신의 열쇠의 정격 출력이란 열쇠 내부에 있는 율자코어의 출력 방식을 말한다. 구문명의 인류가 만들었던 신의 열쇠의 사용법은 이미 소실되어 열쇠의 사용자가 직접 방법을 모색하면서 능력을 이해하고 하나하나 순번을 매겨 나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정격 출력이다.
정격 출력이 신의 열쇠를 사용하는 하나의 스킬 개념이지만 그중 제0번은 히든 스킬 같은 개념으로 최초의 설계 이념, 즉 율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각 분야의 극한을 재현할 수 있다.[7] 따라서 이 숨겨진 본래 사용법은 순번을 무시하고 0번을 붙인다.
3. 등장한 신의 열쇠
번호순대로 작성. 인게임 내에서 구현된 열쇠는 ◎로 표시.
3.1. 공백의 열쇠(◎)
전 문명 기원이 남긴 과학 유산으로, MEI 박사가 주도하여 개발한 신의 열쇠. 통칭 공백의 열쇠라 부르는 슈트 형태의 신의 열쇠는 다른 열쇠와의 차이점으로, '''코드와 코어를 갖추고 있지 않는''' 별개의 신의 열쇠이다.
설명한 대로 코어가 없는 만큼, 임의의 율자 코어와 융합하여 사용하는 특수한 열쇠로 제작되었다. 특별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신의 열쇠와 다르게 '''율자의 풀파워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심플 이즈 더 베스트를 자랑하는 최강의 슈트이다. 하지만 이에 따른 엄청난 리스크 또한 존재하는데, 율자의 힘을 사용하는 만큼 인간에 불과한 '''사용자의 몸에 대한 손상도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위험하다. 작중에서는 전 문명 당시 MEI 박사가 직접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으며, 제10율자 사건이 종료된 후부터 공백의 열쇠 프로젝트가 동결되어 잠시 중단되었다.
현 문명에 넘어와서, 천명에서 이 슈트를 회수하여 그 기술을 바탕으로 신세대 발키리 슈트 개발 프로젝트를 전면적으로 착수하였다. 이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 제4세대 발키리 슈트. 물론 공백의 열쇠 또한 사용가능한 상태로 만들었으며, 여기서 사용된 코어는 제2차 붕괴에서 얻은 최강의 파괴력을 지닌 '''불의 율자의 코어 「역병의 보석」'''을 장착하여 대율자용 무기로 개량했다. 천명에서는 이 슈트를 '''진홍의 기사·월식'''으로 불러왔다.
9챕터에서 헬하임 실험실과 함께 등장하여, 히메코가 공간의 율자를 상대하기 위해 탈취에 성공한다. 본래 용도는 천명본부에서 공간의 율자 K-423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 실패 시, 슈트를 가동시켜 정면전에 사용하도록 S급 발키리에게 명령을 내린 상태였다. 공간의 율자가 토벌된 이후, K-423과 월식 슈트는 공식적으로 실종된 상태.[10]
3.2. 제1열쇠 - 계시의 열쇠
천명의 대주교인 오토 아포칼립스가 소유하고 있는 첫 번째 신의 열쇠. 원래는 구문명의 1율자로 추측되는 '''사리불'''의 것이지만 오토가 그를 해방하고 자기 몸에 기생시키자 오토의 몸을 빼앗을 목적으로 오토를 회유하려 도서관에 드나들 수 있게 해주었다.
그 정체는 구 문명 목전에서야 완성된 구문명 최후의 신의 열쇠로, 그 능력은 '''도서관'''과 '''의태'''로 두 개의 능력이 있다.
첫 번째 능력은 사용자의 머릿속에 거대한 도서관을 개방하는 것으로, 허공만장의 소유주만이 열쇠를 사용하여 출입할 수 있다. 이 도서관에는 구문명의 모든 아성과 기술이 적힌 책이 가득하다. 다만 이 능력은 뇌로 정보를 바로 쏴준다거나 통역을 해주는 게 아닌 그냥 수준 높은 책이 빼곡한 도서관에 출입하는 것뿐이기에 해석이나 활용은 사용자의 몫이다. 또한 머릿속이기에 책은 실체가 없어 가지고 나올 수 없다.
두 번째 능력은 사물을 분석/복제하는 것으로, 심지어는 다른 신의 열쇠까지도 복제해 다룰 수 있다. 다만 성능은 다소 감소. 전투력이 된다면, 여러가지 신의 열쇠들을 복제하여 전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흉악한 능력이다. 만화에서는 의태•샤마시의 심판과 의태•흑련백화, '''의태•우도진'''이 공개됐다.
사용자가 천재인 오토인만큼 강력한 신의 열쇠이나 앞서 서술했듯 구문명의 문자 해독과 너무나도 아득한 범주의 정보량 탓에 오토조차 아주 미량의 정보들밖에 습득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 미량의 정보들 만으로도 '''영생'''을 실현, 이것으로 500년 이상 살며 젊음을 유지하거나 영생 외에도 자신의 몸을 끊임없이 실험, 강화하여 점차 자신의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
현재 오토의 신체가 어디까지 강해졌는 지는 불명이나 지크프리트를 상대로 압승하였고 신주의 수호신으로 불리던 정위의 힘 일부를 다룰 수 있게 됐다.
붕괴후서에서는 메인 악역으로 등장한다. 오토가 종말을 맞이한 후 풀려나 그의 예비 신체에 들어간 뒤 자신의 유전자에 새겨진 목적을 이루려 한다. 그 목적은 붕괴를 완전히 인류에게서 떨어뜨리는 것으로, 붕괴후서 기준 달에 99%가 봉인된 붕괴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제 1율자인 웰트 양과의 협력, 그리고 희생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세인트 파운틴에 사건을 일으켜 그들을 유인했다.
이후 자신의 친구 '루케니'의 힘을 빌려 제 3소대와 전투병기 "세계"[13] 가 싸우게 한다. 제 3소대의 손에 세계가 격파되자 대원들을 보호하는 제 3소대의 대장 라이덴 메이의 몸을 유다의 서약에 있는 사슬과 비슷한 물체로 꿰뚫어 그 피를 세계에게 다시 주입시켜 부활하게 한다. 이로 인해 주인공은 성화의 시련의 힘을 300%까지 개방, 세계를 쓰러뜨린 뒤에 거의 망자화 된 상태가 된다.
17챕터 인게임에서 드디어 행적이 드러났다. 여전히 천명의 오토 주교에게 존재했던 열쇠였고, 요르문간드의 수장 케빈과의 정상회담 중 '''천계일승의 핵심 부품과 허공만장을 교환했다'''고 언급만 나온다.
원본이 되는 이치의 율자의 능력과 마찬가지로 다루기가 난해한 신의 열쇠라 할 수 있다.
3.3. 제2열쇠 - 영겁의 열쇠
아서 왕 전설 속의 그 검, 엑스칼리버다. 하지만 전설과는 다르게 외형은 검의 형태가 아닌 커다란 열차 형태의 기계장치.
구 문명은 이것으로 양자의 바다 속 무수한 차원으로 진입해 붕괴에 대항하고자 했고, 후에 이걸 가진 케빈이 기적을 행해 현재 아서 왕 전설 속 마법사 멀린으로 전승되었다. 정황상 아서 왕이 양자의 바다의 차원 중 하나인 아발론을 찾으려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장편만화 안개도시의 휴일에 등장한다. 아서 왕 이후의 전설로는 토르에 묻혀있고, 천명에서 영국 출신의 리타를 파견해 탐사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토르는 요르문간드의 함정이였고, 천명은 이를 간파하여 오토 대주교가 직접 등장하여 자칼로부터 정보를 탈취한다. 이후 런던 템즈강에서 공간의 열쇠를 봉인한 곳을 발견하여, 리타에게 듀란달를 합류시켜 도굴을 개시한다.
도굴에 대응하기 위해 아서왕이 있던 시절 케빈은 마지막 보안수단으로 '''1%의 위력을 가진 케빈 카스라나의 복제품'''을 배치했으며, 그 정체는 케빈의 모습을 본따 만든 무장인형. 인형 특유의 귀여운 모습이였지만, 이전 문명의 기술답게 모조·샤마시의 심판과 보호하던 신의 열쇠까지 동원한다. 여기서 나온 신의 열쇠의 능력은 '''공간제어로 양자의 바다를 열어내 전부 표류시켜 버리기도 할 정도.''' 듀란달 또한 부상을 입을 정도로 강력했지만, 그녀의 능력으로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신의 열쇠와 무력화된 인형 또한 회수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타워 브리지 주변이 초토화되어 천명이 책임지고 보수를 하게 된다.
외형만 봐도 상당한 무게였지만 듀란달의 힘이 더 우세해서 우격다짐으로 양자의 바다에서 끌어내는데 성공하지만, 그 과정에서 일부 데이터가 손상되었다. 남은 데이터에 따르면 브리튼에 거대한 재난을 불러왔다는 기록, 브리튼의 왕이 신의 열쇠로 양자의 바다에 신도시를 만드려다가 실패한 기록, '''아서와 멀린의 관계가 틀어지고 일어난 거대한 내란의 기록.''' 이 후의 기록은 손상되어 있다. 현재는 천명본부에 운송되어 오토 대주교의 주도 아래 연구중이다.
장편만화 전승에서 본격적으로 천명에서 실험할 때, 제2의 신의 열쇠의 내부에는 '''구 문명의 존재 "SU"'''가 봉인되어 있는 것으로 들어났다. SU의 임무는 신의 열쇠 내부에서 만들어낸 거품세계 안에서 수많은 평행세계를 관측하고 현 인류가 붕괴에게 승리하기 위한 가능성을 찾아 내는 것이라 하며, 수천년전 '''케빈을 양자의 바다에 가두고 속죄의 의미로 자신을 신의 열쇠 안에 봉인'''한 것이라 한다. 현재 붕괴에 대항할 방법을 찾아냈으며, 그 예견으로 이어지기 위해 신의 열쇠의 힘을 사용하여 듀란달을 제압하려 한다.
15챕터에서 여전히 천명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북아프리카 비무르 실험실에서 가동중이다. 여기서 나온 능력은 양자의 바다, 정확히는 '''"허수의 나무"와 연결하는 터널'''을 열어내는 것이다. 작중에서는 하늘에 커다란 구멍을 만들어내는 능력만 등장한다. 하지만 이로인한 부작용이 양자층 침윤의 불안정성으로 양자의 그림자가 출현하여 이를 토벌해야 된다. 또 다른 부작용은 인공적인 에너지로는 지속적으로 가동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간의 율자가 필수불가결로 필요하다.
이후 키아나를 이용하여 신의 열쇠를 계획대로 실험한 결과, 천명 최강의 발키리 듀란달조차 엄두를 내지 못한 허수의 나무의 '막'을 뚫어냈다. 즉, '''공간의 율자가 가진 힘으로 허수 공간에 간섭할 수 있음'''이 판명되어 오토의 실험이 진전된다. 현재로서 공간의 율자 키아나와 밀접하게 관련된 신의 열쇠인 상태.
17챕터에서 열쇠의 정체가 영겁의 열쇠 "천계일승" 이라는 이름이 밝혀졌다.[14] 하지만 현재 상태로는 핵심 부품이 없어서 제0 정격출력을 가동할 수 없는 상태였기에, 오토는 해결책으로 요르문간드의 수장 케빈과 직접 거래하여 '''허공만장을 대가'''로 거래에 성공했다. 완성된 천계일승은 창공시를 실험장으로 삼아 가동되어 '''허수의 나무가 강림하여''' 대규모 재난이 일어나게 되었고, 케빈의 계획대로 라이덴 메이가 번개의 율자로 완전히 각성하게 된다. 또한 오토도 이 시점으로 실험을 완전히 추진하고 있는 상태이다.[15]
3.4. 제3열쇠 - ???
장편만화 안개도시의 휴일에서 제2열쇠에 앞서 등장한다. 요르문간드의 간부 자칼이 오토 대주교의 함정에 걸렸을 때, 용병 레이븐이 그녀의 구출을 위해 그를 저격에 성공한다. 본래 S급 발키리 중 한명을 제거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비록 가짜였지만 액체혼강으로 만들어진 오토의 신체를 '''원자상태로 갈기갈기 찢어내는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일격필살인 만큼 한 발만 쏘았지만 허무하게 손상되어 버렸다. 아마 레이븐이 오토를 제거하기위해 정격 출력으로 발포했거나, 자체 탄환 생성에 제한이 있거나 따로 충전이 필요, 혹은 그 발사자체가 정격 출력일수도 있다.
16챕터에서 수리가 가능했는지 여전히 레이븐이 소유하고 있다. 도망치는 공간의 율자를 명령에 따라 발포하진 않고 주시할 때 사용했으며, 천명과 요르문간드의 거래가 실패할 때를 대비해 매복하고 있었다. 물론 계획대로 "거래"가 성사된 뒤 제3열쇠는 사용되지 않아서 불발.
18챕터에서 얼음의 율자 안나가 스스로를 가둔 얼음결정을 저격하는데 사용했다. 제3율자인 메이가 있음에도 열쇠를 사용한 것을 보면 레이븐 또한 전력으로 투입되기 위해 무장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라이덴 메이와 안나와의 전투에서 지원하려 했으나, 간부 아울의 배신으로 주인이였던 레이븐이 저격당하고 강탈된다. 하지만 레이븐이 사전에 보안장치를 설치해서 정격 출력을 사용하지 못하였지만 여전히 발포가 가능해 안나를 돕기 위해 지원사격을 한다.
19챕터 에필로그에서 아울이 사망하고 얼음의 율자가 토벌된 뒤, 레이븐이 다시 회수했다. 여전히 열쇠의 명칭은 불명. 다만 제1, 2열쇠의 예시[17] 처럼 번개의 율자 전용무기가 "천극지경:심판" 에서 이어진다면, 제3열쇠의 명칭은 "심판의 열쇠", 혹은 원문을 따른 "재결의 열쇠"로 추정된다.
3.5. 제4열쇠 - ???
제4 의 신의 열쇠는 공식만화 '타향'에서 공개되었다. 인공위성 형태의 신의 열쇠로 전투용이 아닌 붕괴에 의해 '''황폐화된 지구환경을 복원하기 위한 용도'''로 제작되었다. 구 문명 당시부터 종언의 율자에게 파괴된 지구를 5만 년간 회복한 뒤 이미 에너지는 다 떨어졌으나, 만화 '타향'시점으로 제2차붕괴 당시 훼손된 시베리아 지대를 복원하기 위해 천명에서 수리하여 다시 가동되었다. 이때 관리자는 천명본부 성7308 연구소장이자 '''무라타 히메코의 친아버지 무라타 류스케.
하지만 오토가 제4 신의 열쇠를 진짜로 가동시킨 이유는 '''북미 대륙에 허리케인을 일으켜, 네겐트로피의 본거지를 포함한 무차별 공격'''을 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보고만 있을 수 없던 류스케는 네겐트로피의 두 간부 테슬라와 아인슈타인과 접선하여 내부 고발을 하였다.[18] 당시 공격 좌표는 휴스턴.[스포일러]
3.6. 제6열쇠 - 창생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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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처럼 갈라진 창의 끝에서 안쪽의 보라색 창날로 말려 들어가는 흰색의 부분과 검은색의 손잡이 부분이 특징인 신의 열쇠. 하나의 신의 열쇠인 듯 보이지만 두 개로 나뉘어지는 무기다.
백화의 경우에는 상술했듯 꽃과 같은 무기로 앞에서 보면 보라색의 창날 끝에서 갈라져 가는 형태. 흑련과 분리 시 손잡이인 장대 부분은 하얀색의 둥글고 꽃이 부분부분 붙어 있는 부분으로 바뀐다. 분리 시에도 모두 하얀색은 아니며 끝에는 검은색이 흑련과 같은 부분이 감아 올리는 듯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판타지에서 나올 것 같은 백화의 디자인과 달리 흑련은 분리 시 곧게 뻗은 비교적 평범한 창. 검은색이 주를 이루고 반투명한 진보라색이 곳곳에 박혀 있다.
쥐기만 해도 흑련이 사용자를 침식하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은 쓸 수 없다. 만화 제2차붕괴에서 시구레 키라가 잠깐 흑련백화를 쥐고 싸웠는데, 쥐자마자 흑련의 힘에 침식되기 시작했고 전투 후 쥐었던 팔이 침식되면서 갈라지기 시작하는 장면이 나왔다.
현재는 비앙카 듀란달 아타지나가 비장의 무기로 쓰고있다.[19] 세실리아 사후 천명이 회수하면서 듀란달이 계승한 과정은 불명. 9챕터에서 리타와 후카가 싸우는 도중에 투창하여 잠깐 모습을 드러냈고, 14챕터에서 본격적으로 듀란달이 직접 천궁시에 등장하면서 흑련백화를 땅에 꽂아 거대한 식물을 자라나게 해 상공에서 추락하는 키아나를 잡아냈다.
공식만화 "전승"에서도 SU가 케빈과의 내전중에 사용했던 두 병기 중 하나였다. 하지만 최강의 수호자답게 금강불괴였던 케빈에게는 창에 찔리지도 침식되지도 않았다.
백화흑연으로 알려져 있지만 CG 내에서 흑련백화라고 언급되었는데, 문제는 15챕터에선 또 백화흑연으로 번역하는 등 번역 통일화가 전혀 안되는 장비.
3.7. 제7열쇠 - 파괴의 열쇠(◎)
'''고대 문명 시대에 제7 율자 코어로 제작된 신의 열쇠. 쌍권총 형태의 샤마시의 심판. "불꽃"의 에너지를 주관하여 최강의 파괴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 무기의 진정한 힘은 아직 봉인되어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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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시의 심판·총" 무기 설명
'''파괴의 열쇠 「샤마시의 심판」의 힘을 완전 해제 후 나타나는 형태. 권총이 늘어나서 칼자루가 되고 쇳물 같은 화염이 하늘로 치솟아 검신이 되었다. 이름처럼 만물에게 평등한 파멸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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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시의 대검" 무기 설명
'''파괴의 열쇠는 원주인의 손에서 본모습이 드러낸 이형의 대검이다. 파괴신의 화신과 같이 세상에 내려와, 항성이 폭발할 때 내는 빛이 그 빛과 겨우 견줄 수 있으니, 그것이 바로 '겁멸'이란 이름의 유래다. 오직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자만이 이 무한한 파멸의 힘을 다룰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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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멸" 무기 설명
한때 소유하고 있던 주인은 키아나의 아버지였던 지크프리드 카스라나로, 천명소속 시절부터 탈주하여 행동할때 사용/소유하던 무기다. 현재는 요르문간드가 지크프리트를 제압하고 초대 주인인 케빈 카스라나에게 강탈당한 상태다.'''자신의 화염을 수많은 별들에 새기듯, 대검은 무상의 파괴력을 보여 주었다. 거대한 불꽃이 하늘을 삼키고, 이 검 아래 떨어진 망혼은 잿더미조차 남기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종언을 뛰어넘는 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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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불꽃의 겁멸" 무기 설명
이름의 어원은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태양신 샤마쉬. 화염의 율자코어를 둘로 쪼개서 각각 쌍권총에 하나씩 넣었고 평상시에는 쌍권총의 형태로 사용하다가 필요할 때 권총을 합체시켜 대검의 형태로 변환하여 사용한다. 단, 대검의 형태에서 내뿜는 화염의 힘이 너무 강한 나머지 대검모드를 한번 쓰면 적과 '''사용자'''를 재로 만들어버린다. 카렌과 오토가 어렸을때 카렌의 아버지가 사용해서 둘을 구했지만 그로 인해 사망했고, 이렇게 죽은 카스라나 가의 전사 수만 23명이나 된다. [20]
그러나 이 대검 형태조차 리미터가 걸린 상태이며, 리미터를 해제한 상태는 따로 '''겁멸'''이라 부른다. 공식만화 제 2차붕괴 최종화에서 처음 등장하며, 이때 관측된 에너지 강도는 일반 대검상태의 3배 이상. 이 겁멸상태로 변화시킨 사용자는 지크프리트 카스라나와 케빈 카스라나 둘 뿐이며, 지크프리트는 샤마시의 심판에 제 1율자코어를 결합시켜 발동 되었으나, 케빈 카스라나는 '''손에 쥐는것만으로도''' 겁멸 상태로 변화하였다.[21]
12챕터에서 요르문간드의 수장인 '''케빈 카스라나'''가 이 양자의 바다를 탈출해 현실로 돌아오면서 요르문간드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요르문간드의 간부 둘[22] 이 지크프리트가 은거 중인 네겐트로피 기지를 습격해 샤마시의 심판을 기어코 강탈한다. 이때 지크프리트의 행적은 불명이나, 요르문간드에서 모종의 처리를 당한 상태.
13챕터 프롤로그에서 진품 샤마시의 심판이 드디어 나타나는데, 그레이 서펜트가 돌아온 케빈을 영접하면서 샤마시의 대검을 바치게 된다. 그는 낡은 대검을 손에 쥐자마자, 과거에도 그랬듯이 '''겁멸 상태로 리미터 해제'''를 하는 무시무시한 행적을 보여주었다. 케빈의 행적을 본다면 사실상 원래 주인에게 돌아온 상황. 이후 15챕터에서 케빈이 천명 실험기지를 친히 직접 침공하여 겁멸로 '''키아나를 사살하기 직전'''에 이르렀지만, 후카의 방해로 공격 한번도 못하고 놓쳐버리고 만다.
4.2버전에서 '''최초의 초월 신의 열쇠'''로 '''"영원한 불꽃의 겁멸"'''이 추가되어, 겁멸에서 추가 개방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인게임 스토리상으로는 불명.
3.8. 제8열쇠 - 의식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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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허지악과 함께 후카가 갖고 있던 신의 열쇠. 후카가 공간의 율자를 상대로 싸우다가 완패해서 죽기 직전에, 율자 키아나가 쓸 수 없거나 잘 쓰지 못하는 것이냐며 언급했다. 이후 오토가 후카를 의태•샤마시의 심판으로 쏘려고 하자, 신의 열쇠가 발동되어[26] 히메코를 도와준 뒤 감사 인사를 남기고 사라졌다.
14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리스크 없이 썼지만, 현 시점에선 무리하게 사용하면 바로 각혈해 버리며 깃털의 힘을 쓰면 당분간은 다시 쓸 수 없다. [27] 우도진이 발동되자 후카가 옛날의 모습인 치령으로 떠난 것을 보면 우도진의 발동 제한도 후카의 잃어버린 힘과 옛 기억과 관련된 듯.
능력은 눈으로 따라가지도 못할 정도로 빠르게 일격을 날리는 것만 공개됐었다가 9챕터에서 고통을 완화시키거나 우도진이 발동돼 후카가 떠나는 게 공개됐다.
제2차붕괴 편에서 상대방의 뇌파를 조종해 환각을 보여주는 능력이 있다는 게 공개되었다. 환각 속에서 벌어진 일을 뇌는 진짜라고 믿어버리기 때문에, 환각 속에서 죽음에 이르렀을 경우 현실에서도 스스로가 죽은 것으로 인식해서 식물인간이 되어버린다. 설령 저항하는 방법을 배웠다 해도 사용자가 의식을 잃거나 허가하기 전까진 환각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작중 후카가 이 능력으로 유사 화염의 율자를 환각에 빠뜨린 뒤 처치함으로써 식물인간으로 만들어버렸다.
또한, 제2차붕괴 편에서 공개된 제1 정격출력인 태허검신은 하늘에서 거대한 무형의 검을 만들어 떨어뜨리는 공격으로 실체가 없는 공격이라 물리적으로는 막을 수 없다. 작중에선 환각 속에서 시린이 율자의 힘을 해방하자 후카가 우도진을 불태우겠다는 말과 함께 사용해 시린을 처치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시린과 연결되어 있던 붕괴의 의지가 태허검신을 대신 받아 붕괴의 의지와의 링크가 끊어지는 효과만을 냈다. 대신 후카의 기억이 일부 소실되고, 설상가상으로 시린이 남아있던 깃털을 일부 회수해 자신이 쓰는 등 '''본체가 아니더라도''' 기능활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제2차붕괴 편에서 오토, 리셰에게 오고 가면서 순간이동처럼 보이는 능력을 비춰줬다. 우도진의 작명도 그렇고 환각 능력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기에 능력이 더 공개될 듯. 9챕터에서 오토 본인도 우도진이 자신의 예상보다 복잡하다고 추측한 상태.
한편 몇몇 개의 설정충돌 내지 의문도 있는데, 후카는 5백 년 전 천궁봉[28] 에서 힘과 기억을 잃은 것처럼 나왔으나 우도진으로 만든 환각에서 후카가 5만 년 전인 구 문명의 HIMEKO를 언급하고 정위 형태로 나오는 것은 오류.[29] 오토도 모르는 우도진의 다른 능력이나 후카의 500년 전 일에서 설명해 줘야 할 부분.
이후 전자 공간 내에서 브로냐와 그레이 서펜트의 대결에서 뇌 손상을 언급하며 그레이 서펜트의 공격이 의미 없다는 브로냐에게 그걸 넘어선 영혼 운운하는 말과 함께 그레이 서펜트가 브로냐의 정신을 무너뜨리려고 하는데, 깃털과 함께 정위 모습의 후카가 다시 등장하여 브로냐를 지켜준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본인은 아니고, 과거 깃털을 사용했을 당시에 깃든 조각같은 존재라고. 이로서 우도진의 능력은 영혼에까지 간섭할 수 있는 것일 확률이 높아졌다.
11챕터의 거품세계에서는 브로냐에게 남은 우도진의 흔적 덕분에 거품세계에 있는 또다른 우도진의 흔적[30] 과 마주치는데, 이 때 거품세계의 우도진은 자신을 '우도진이 남긴 3천개의 깃털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31] 이 때 브로냐를 보고 자신을 인식할 수 있는 것에 놀라워했지만 그 직후 브로냐가 어째서 해연의 눈으로 뛰어들었는지까지 인지하고 있는 등, 이 흔적을 통해 서로의 기억을 공유할 수도 있음이 밝혀진다.
11챕터 EX에서 '''제0 정격출력을 써서 키아나에게 후카 본체의 의식을 영원히 묶어버린 것'''이 드러났다. 대상에게 사용자의 모습이 보이며[32] 목소리 역시 들리며 키아나를 율자에게 먹히려는 것에서 구해낸 것을 보면 어느 정도 간섭도 가능하다. 후카가 키아나의 육체를 파괴해 공간의 율자와 동귀어진할 것을 생각한 것을 보면 몸을 아예 빼앗는 것도 가능한 듯. 하지만 13챕터의 장야의 미몽에서는 후카가 말하길 신의 열쇠의 힘의 한계로 인해 영원히 함께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하여, 우도진의 소멸과 후카의 죽음 또한 암시되었다.
'''경화수월의 붕괴 버전.''' 작중 기억을 조작시키거나 생각에 간섭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는데, 이게 작중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으로 강하고 유용한데다 매우 자주 나온다는 것이다.[33] 우도진이 없으면 2차붕괴 만화의 후반부 전개 성립 자체가 안되며, 설정 구멍 역시 우도진의 조작으로 인해 잘못 알려진 내용이라 할수 있으며[34] , 속칭 '''"에브리데이 우도진이었다 이기야"''' 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이다. 사실상 붕괴 스토리를 언제든 수정할 수 있는 미호요의 장치이며, 동시에 붕괴 스토리에 개연성 자체를 무시하는 요소이기도 하다.[35] 심지어는 오토의 주력 열쇠'''였던 케빈의 허공만장''' 또한 우도진을 의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15챕터에서 키아나가 케빈에게 사살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후카가 우도진을 이용하여 막아서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환상을 이용해 키아나가 도망칠 수 있게[36] 발을 묶어두었지만, 신의 열쇠를 누구보다 잘 아는 구 문명 최강의 존재인 '''케빈의 감각 기관에는 통하지 않았다.''' 결국 열세였던 후카는 마지막 일격을 가하지만 힘이 다하여 패배하고, 케빈은 그녀를 우도진과 함께 봉인하면서 차지하게 된다.
이후 21챕터에서 케빈이 후카를 봉인한 깃털을 '''제8율자'''에게 돌려주면서 후카가 부활하게 된다. 후카의 언급에 따르면 우도진은 이미 파괴되었다고 한다. 그 덕분에 제8율자가 후카의 몸을 차지하게 된 것이었고 제8율자는 5만년동안이나 후카와 동화되어 있어서 자신을 후카라 생각하는 율자가 되게 된것이다.
대략 4.0 버전에 건틀릿 무기인 우도진의 추가가 예정되었지만 잠정 연기되었다. 이후 4.6 버전 '''춘절'''에 맞춰 리워크된 모습으로 출시가 예정되었다.
3.9. 제9열쇠 - 탄서의 열쇠(◎)
'''고대 문명 제9 율자의 코어로 제작한 신의 열쇠로 중력의 힘을 다룰 수 있다. 황석 유적에서 최초로 발굴 후 20세기 천명 북미 지부의 과학자에 의해 획득되었고 네겐트로피 조직이 독립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원래 외부에 구체 스테이빌라이저가 있었지만, 1955년 전쟁 중에 심각하게 손상됐다, 그 후, 아인슈타인과 테슬라가 화포 무기처럼 개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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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별" 무기 설명
네겐트로피의 수장 웰트가 사용하는 신의 열쇠. 웰트의 능력이 주로 중력을 이용한 전투만 있어서 1율자의 능력이 중력의 힘인 것처럼 추측되곤 했지만, 중력을 다루는 이능력은 모두 에덴의 별을 이용한 능력인 것으로 드러났다.[38]'''고대 문명 제9 율자의 코어로 제작한 신의 열쇠로, 중력을 제어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핵심 부품은 직경 약 10cm의 구체이고, 다른 구조의 외부 스테이빌라이저로 교체해 다양한 작전에 사용할 수 있다. 권총 형태의 신의 열쇠는 출력을 어느 정도 압축해 무기의 고정 공격 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전사 이외의 사람이라도 그 힘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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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두 별" 무기 설명
외전 소설에서 스토리가 드러난다. H.A.라는 인물이 천명에 반대해 무기 하나를 리히텐슈타인에 숨겼고 그것을 웰트 일행이 발견했는데, 그것이 에덴의 별.
인게임에서는 화포와 권총의 형태로 등장한다. 원래는 구체 형태의 물건인데 1955년 네겐트로피 독립 사건 이후 손상을 받아 개조한 것.
챕터9에서 브로냐에게 빌려준 무기로 등장. 웰트와의 추억 때문에 아인슈타인이 절대 잃어버려선 안 된다고 언급한다. 다행이도 무사히 네겐트로피에 반납했는지, 이후부터는 다른 무기를 들고 나온다.
붕괴후서에서는 웰트 양이 다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붕괴후서 주요 빌런인 사리불의 언급에 따르면 진짜 에덴의 별은 이미 파괴되었고,[39] 웰트 양이 사용하는 것은 복제품으로 보인다.[40] 사리불은 에덴의 별의 힘을 최대로 끌어내 붕괴를 영원히 소멸시키려 하고, 이를 위해 웰트 양을 끌어들였다. 이 탓인지는 몰라도 붕괴후서의 배경인 세인트 파운틴에는 이 신의 열쇠와 비슷한 형태에 소'''성'''단 방사라는 이름의 고정형 장애물이 다수 존재한다.
명칭의 '탄서의 열쇠' 중 탄서는 씹어 삼킨다는 뜻.
4.0 버전의 쌍권총 형태의 "에덴의 두 별"이 추가되었다. 공식만화 "전승"에서 슈퍼솔저 SU가 케빈과의 내전에서 사용했을때 모습이자 그를 상대할 두 병기 중 하나였지만, 제0 정격 출력을 사용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3.10. 제10열쇠 - 지배의 열쇠(◎)
'''고대 문명이 남긴 궁극의 신기. 붕괴 에너지를 이용하여 뇌전, 화염, 빙결 세 원소의 힘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그 힘은 이 시대 인류의 인지능력을 훨씬 초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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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원검" 무기 설명
대검의 형태를 띈 신의열쇠로 현 인류 초기에 최초의 발키리격인 희헌원이 사용했다고 하는 전설상의 무기. 외전에서 키아나 일행이 치우의 몸속에서 희헌원의 의지와 함께 발견하게 된다.[41]'''후카가 사용하고 있는 비밀의 건틀릿, 신의 열쇠 「헌원검」의 내부 구조와 매우 닮았고, 이 문명의 산물이 아님이 확실하다. 뿐만 아니라 조금도 닮지 않은 두 무기에는 같은 힘이 숨어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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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허의 장갑" 무기 설명
인 게임에서도 액티브 스킬로 3원소의 능력을 순서대로 쓸 수 있으며, 이를 비롯해 6가지의 온갖 자연적 능력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었다고 한다. [42]
또한, 후카가 사용하는 건틀렛의 형태로 또 다른 신의 열쇠인 태허의 장갑이 존재하는데, 사실 '''태허의 장갑 자체가 헌원검과 같은 지배의 열쇠'''이다. 헌원검의 재료가 된 율자 코어는 격파한 율자 수가 많았던 만큼 대량생산이 가능했는데, 양산된 헌원검을 배급받은 후카의 소대 중 후카만이 그 힘을 깨우고 살아남았고, 이때 신의 열쇠가 각성하며 태허의 장갑으로 바뀌었다. 헌원검 또한 그렇게 양산된 신의 열쇠를 희헌원이 발견, 각성시킨 형태. 마찬가지로 청 리셰의 검 약수 역시 지배의 열쇠 중 하나다.
9챕터에서 후카가 리타와의 싸움 도중에 태허의 장갑을 사용하여 제압할 준비를 하자, 리타 또한 위험을 느끼고 공격태세로 후카를 제압하려고 하였다. 물론 둘의 싸움은 듀란달이 중재하여 팀킬이 일어나는 사태는 없었다. 이후 공간의 율자 시린을 제압하기 위해 동원되었지만, 압도적인 힘 아래 힘도 못쓰고 제압되고 만다. 죽기 직전 오토가 나타나 시린을 협박해 후카는 살아나지만, 뒤이어 천명의 계획을 알게 되어 오토를 비난하자 그 자리에서 숙청된다.
3.11. 제11열쇠 - 제약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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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십자가 형태의 신의 열쇠. 내부에 다수의 창+사슬 [43] 을 수납하고 있다. 카렌의 주무기 중 하나였다가, 현재는 천명본부의 오토 아포칼립스가 소유하다 테레사 아포칼립스에게 물려주어 전용무기로 보유 중.'''고대 문명이 남긴 궁극의 신기, 최강의 "봉인"의 힘을 가졌다. 전개 후, 십자가 주변의 모든 적을 구속하고, 행동 능력을 빼앗는다, 그리고 체내의 붕괴 에너지를 완벽하게 무효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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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서약" 무기 설명
테레사 이전에는 카렌이 사용했으며 주로 창을 투척하던가 사슬과 같이 적을 구속시켜서 제압하는 형태로 싸우지만 제2차붕괴에서 나온 추적모드, 네겐트로피 침입편에서 나온 깡십자가로 깔아뭉개는 전투도 할 수 있다. 물론 테레사도 제0 정격 출력을 사용할 수 있다.[44]
현재도 테레사의 주무기로 사용되는 중. 9챕터에서 공간의 율자에게 침식된 키아나를 깨워내기 위해 속박에 성공하였으나, 율자는 이미 유다에 내성이 생겼는지 사슬이 파괴되고 역으로 테레사가 열세로 밀려 혼수상태에 빠져버렸다.
현 문명에서도 이 유다의 서약을 모방해서 만들어낸 무기가 있다. 제작자는 오토 주교로 대량의 혼강과 세 마리의 제왕급 붕괴수의 코어로 만들어낸 "모조된 유다·피의 포옹". 통칭 짭다.
3.11.1. 벚꽃의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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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율자에게 당해 위기에 빠진 테레사를 사쿠라가 자신의 성흔을 주면서 회복시켰으나, 그로 인해 사쿠라의 성흔의 간섭을 받게 되었고 이 영향을 받아 유다의 십자가가 변화한 모습. 그러나 그 이후는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어떤 사건 이후, 야에 사쿠라의 성흔을 받게 된 테레사. 성흔의 에너지와 유다의 서약이 공명하여 유다의 외형과 능력이 변화했다. 이 무기에는 500년을 뛰어넘는 굴레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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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서약" 무기 설명
3.12. 제12열쇠 - 침식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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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문명의 12율자가 담긴 블랙박스에는 율자의 코어가 칼 형태의 지장어혼이 되는 명령어가 새겨져 있었다. 하지만 침식의 율자는 저항이 강해 결국 구 문명이 멸망할 때까지 신의 열쇠가 만들어지지 않는다.'''고대 문명 시대에 제12 율자 코어로 제작된 신의 열쇠. "침식"의 에너지를 주관하여 사용자의 의식을 투영해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그 사용법은 아직 완벽하게 해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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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어혼" 무기 설명
벚꽃의 윤회 외전에서 등장. 항아리에 담겨있던 비옥환이라는 여우 요괴를 야에 사쿠라가 도와주고, 비옥환의 기억을 찾아 천수각으로 가게된다.
천수각의 꼭대기 층에서 지장어혼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비옥환은 본래 구 문명의 제 12율자 였기에, 지장어혼을 만지자 폭주해버린다. 이때 상태가 기억전장이나 현상의뢰에서 나오는 사무라이 형태의 지장어혼.
야에 사쿠라는 지장어혼을 제압했고, 과거의 자신을 극복한 비옥환은 지장어혼으로 의식을 현실에 투영해 사쿠라를 되살리려고 하나 사쿠라는 거절한다.
이후 지장어혼은 성 프레이야 학원에 떨어지게 된다. 그후 행적은 불명.
4. 인게임 신의 열쇠
작중에서는 멀티 레이드, 보급가챠, 단조 등을 통해 공개된 것 중 일부 신의 열쇠를 본부에 등록하여 여러 가지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이 때 설정상 같은 코어를 이용한 신의 열쇠의 경우 두 개 이상을 등록해 '동기화' 레벨을 올릴 수 있다.
- 제 7 열쇠 '파괴의 열쇠'
- 쌍권총;샤마시의 심판·총, 대검;샤마시의 대검, 대검;겁멸(영원한 불꽃의 겁멸)[45]
- 제 9 열쇠 '탄서의 열쇠'
- 중화기; 에덴의 별, 쌍권총; 에덴의 두 별
- 제 10 열쇠 '지배의 열쇠'
- 건틀릿; 태허의 장갑, 대검; 헌원검[46]
- 제 11 열쇠 '제약의 열쇠'
- 십자가; 유다의 서약, 십자가;벚꽃의 서약[47]
- 제 12 열쇠 '침식의 열쇠'
- 태도; 지장어혼
5. 등장하지 않은 신의 열쇠
현재 제5, 제13 신의 열쇠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