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라이카게
1. 개요
성우는 타마노이 나오키/이봉준/프레드 태터쇼어.
신장: 205cm / 체중: 105.1kg.
2. 상세
4대 라이카게 에이의 부친으로 2대 츠치카게, 2대 미즈카게을 보고 아는 것으로 볼 때 그 둘과는 같은 시대에 활동한 것으로 추측된다.[1][2]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구세대의 카게들 중에서는 2대 미즈카게와 함께 가장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준 인물이다.
그리고 흰자가 검은 것은 예토전생 때문이 아니라 '''원래부터 눈이 그런 것이다.''' 그리고 이름은 아들과 마찬가지로 에이다.
3. 작중 행적
제4차 닌자대전에서 야쿠시 카부토의 예토전생으로 부활해서 닌자연합군과 대치하다가 4대 카제카게 라사의 아들이자 현직 5대 카제카게인 가아라를 보고 "네 아들인가? 훌륭한 닌자로구나." 라며 칭찬한다. 이후 가아라가 모래 술법으로 라사를 비롯한 전대 카게들을 꼼짝 못하게 묶어놓지만 기어이 각자의 방식대로 도망쳐버리고 3대 라이카게는 원거리 부대인 제4부대와 싸우게 된다.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공격이 풍둔 원거리 공격으로 웬만한 인술 가지고는 결정타를 먹이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정작 '''세계관 최강의 풍둔 원거리 공격기인 나선수리검을 먹어놓고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 충격과 공포를 보여주었다!'''[3] 라이카게의 가슴의 상처가 팔미와 싸우다 입은 것임을 알게 된 나루토는 미수옥을 만들려 하지만 실패한다.
손가락 끝에 뇌둔 차크라를 모아 한 곳에 집중하여 뚫어내는 공격을 사용하는 지옥관수가 가장 강력한 술법으로 사본관수에서 일본관수까지 있으며 손가락이 적어질수록 더욱 강력해진다. 카카시의 뇌절이나 사스케의 치도리와 유사한 공격이지만 단순 위력으로는 이쪽이 제일 세보인다. 미수옥에 실패한 나루토가 구름 마을의 통신 닌자인 도다이를 통해서 킬러 비에게 연락하면서 팔미에게서 3대 라이카게와 싸웠던 것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과거 팔미에게서 동료들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 혼자 맞서다가 가슴에 흉터가 생겼는데. 나중에 이 가슴의 흉터는 팔미와 싸우다 서로 지쳐서 둘 다 쓰러졌을 때 술법이 해제가 안돼서 자신의 가슴을 찔러 스스로 입힌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래서 스스로 ''''일생의 수치''''라고 했으며, 그 흉터가 생긴 원인을 부끄러워한 나머지 말을 안했던 것이다. 예토전생된 이후에도 나루토가 규키에게 3대 라이카게와 싸운 일에 대해서 물어본 후 혹시나하는 생각에[4] 선인모드를 통해 아슬아슬하게 피한 후 나선환으로 팔을 공격해 지옥관수가 3대 라이카게의 몸을 향하도록 틀어버리자 이 흉터를 그대로 찌르게 해서 겨우 봉인시켰다.
이를 두고 도다이는 '''"최강의 창과 최강의 방패를 가진 자라... 확실히 모순이군... 3대님은 창 쪽이 더 강했다는 건가..."'''라고 말한다.
이후에 690화에서 하고로모의 술법에 의해 영혼 상태로 소환되고 하고모로, 다른 카게들과 함께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 카카시가 소속된 7반을 원래 있던 세계로 불러들인다.
4. 전투력
3대님... 역시 '''당신은 무서울 정도로 강해'''...
'''도다이'''
(장난하는거지..?, '''나선수리검'''이 먹히지 않아!)
'''우즈마키 나루토'''
3대 라이카게는 과거 여러 번 폭주하여 난장판을 벌이는 '''팔미와 1대1로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인간'''으로 알려져 있다.[5] 팔미를 여러 번 제압한 경력이 있으며, 팔미 또한 3대 라이카게가 정말 대단했다고 인정할 정도다.그 사람 '''맷집이 좋고''', 강한 사람이었지..
'''팔미'''
사실 하시라마나 마다라 또한 미수인 구미를 제압할만큼 강했고, 특히 하시라마는 다른 미수들을 죄다 포획해 다른 마을에 나누어 줄 정도였지만 이건 사실 둘 다 미수를 제어하는 능력이 있었다. 그리고 4대 카제카게 라사도 자둔의 사금 술사라서 상성이 유리해 일미인 수학의 폭주를 막을 수 있었다. 그래서 3대 라이카게가 대단한게 지금까지 사륜안이나 목둔이나 자둔같은 상성이 좋거나 혹은 봉인술같은 특별한 술법없이 오로지 정공법으로 미수와 정면승부할 수 있었던 건 이 사람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미수가 지쳐서 쓰러졌으며''', 이때 팔미의 꼬리를 전부 잘라냈다고 한다. 그야말로 힘으로 미수를 밀어붙였다![6]
과거 구름 마을의 동료들을 구하기 위하여 단독으로 '''10000명[7] 과 상대해 3일을 버틴 끝에 전사했다'''. 제4차 닌자대전 닌자연합군이 8만인 것과 비교해 한 사람이 상대하기에는 너무 많다고 하지만, 현재는 평화기라 대부분의 마을에서 대대적인 군축이 있던 것을 감안하면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
이 사람의 가장 큰 능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육체강도'''. 아무리 뇌둔 차크라 모드를 사용했다지만 '''나선수리검으로도 별 다른 상처를 입지 않을 정도'''. 다소의 상처는 있었지만 움직임에 별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고, 금세 예토전생의 회복력으로 수복할 수 있는 정도였다. 작중 인물들의 언급을 보면, 이러한 괴물같은 방어력은 뇌둔 차크라 모드보다는 순수 육체의 맷집에 의한 면이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에이와 마찬가지로 뇌둔 차크라 모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굉장히 빠르다. 원거리 공격이 특기인 제 4부대에서 그의 스피드를 따라잡을 수 있던 술법은 테마리와 다른 2명의 풍둔 술사들[8] 이 합동으로 펼친 광역 풍둔 술법인 '''풍둔 그물망'''이 유일했다. 그는 그 술법을 뇌둔 차크라 모드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도 버텼다.
나선수리검은 100만 단위의 바람의 차크라로 이루어진 바늘들이 세포와 경락계를 일일히 공격해서 파괴하는 술법이라 이에 당하면 회복이 절대 불가능한데 이 술법을 몸으로 견뎠다는 것은 이 인물의 뇌둔 차크라 모드와 압도적인 신체 강도가 나선수리검의 풍둔 차크라 바늘을 견뎠다는 것이다. 예토전생 때조차 산산히 부서졌다 수복된 것도 아니고 몸 여기저기에 잔상처난게 끝이었다. 그런데 뇌둔 차크라 모드는 속성 상성상 풍둔에는 약해 큰 효과는 없었을 테고, 나선수리검은 '''나루토 세계관 최강의 풍둔 술법'''인 점을 생각하면... 물론 예토전생 상태이기에 별 탈 없었던 것이지 분명히 일시적으로 쓰러질 상처는 입었기 때문에 예토전생이 아닌 살아있는 육체였다면 꽤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
결국 나루토조차 이러한 방어력을 어쩌지 못했기에 3대 라이카게의 지옥관수를 역이용해서야 겨우 쓰러뜨렸다. 이 말은 즉 '''뇌둔인 지옥관수중 최강의 창인 일본관수가 풍둔 나선수리검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는 것'''이다.
5. 사용 술법
- 지옥관수
손끝에 뇌둔 차크라를 모아 찌르거나 베는 술법으로 뇌절과 상당히 흡사하다. 뇌절과 같은 다양한 응용이 불가능한 대신, 손가락을 접을수록 힘이 집중되어 위력이 증가한다. 그 위력은 손가락이 1개면 팔미의 꼬리고 뿔이고 다 잘라버리고 번개 갑옷을 두른 자신의 몸조차 관통했다.
6. 기타
그 외에도 유일하게 텔러포트형 시공간인술인 마부이의 '''천송의 술을 이동수단으로 삼은 닌자'''라고 한다.[9] 천송의 술은 물건을 빛의 속도로 전송시키는 술법으로서, 인간을 전송시키면 보통은 전송 속도를 몸이 따라가지 못하고 결국 갈가리 찢기게 된다. 에이와 함께 이동한 츠나데 또한 창조재생으로 회복할 수 있어서 천송술 이동이 가능했다.
7. 관련 문서
[1] 다만 그 둘보다는 한 세대 아래일 가능성이 크다. 아들인 에이의 나이가 47세인데 2대 미즈카게와 2대 츠지카게는 하시라마, 마다라와 같은 세대로 에이의 할아버지뻘 정도 되기 때문. 아마 3대 츠치카게인 오오노키와 같은 세대일 것이다.[2] 2대 츠치카게와 미즈카게가 센쥬 토비라마의 죽음을 모르고 있었다. 토비라마는 2대 라이카게와 회담 도중 킨카쿠와 긴카쿠의 습격으로 죽었으니, 2대 츠치카게와 미즈카게는 2대 라이카게가 죽고 나서 시간이 지나 죽었다는 뜻이 된다. 그말인즉 3대 라이카게가 2대 라이카게를 따르며 전쟁에서 공을 세웠고 2대 츠치카게와 미즈카게는 그때의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3] 물론 예토전생으로써 가능했던 것으로, 작중 뇌둔의 갑옷이 뚫려 상처를 입었으나 그 나선수리검을 맞고서도 카쿠즈와 다르게 치명상이 아니었다!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것이면 본인이 직접 밝힌 유일한 약점인 풍둔이라는 어드벤티지에도 불구하고 풍둔 최강의 술법을 맞고서도 치명상은 아니라는 소리다. 즉 상성조차도 상회하는 신체의 소유자로, 그 술법은 세계관 풍둔 최강의 술법으로도 뚫어서 약간의 데미지만 입히는 것이 고작이라는 얘기다...[4] 규키도 자신이 흉터를 낸 적이 없다고 하고 둘 다 지쳐서 쓰러졌다는 이야기만 알 수 있었다.[5] 도다이 曰: "생전에 미수와 대결이 가능했던 단 한 명의 닌자라고 불리고 있어".[6] 물론 팔미가 폭주할 때마다 정공법으로 상대한 것은 아니고 정공법으로 1 vs 1로 싸워서 호각이었던 적도 있다는 것이다. 라이카게가 싸움광도 아니고 싸움이 오래 지속될수록 자신도 위험할뿐만 아니라 모토이의 아버지같은 사상자가 속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폭주하는 팔미를 막아야 했다.[7] 당연히 여러 마을의 연합인것으로 보인다. 복장을 보면 나뭇잎 마을, 모래 마을, 바위 마을 닌자들의 복장이 보인다.[8] 둘다 모래 마을 출신으로, 테마리처럼 커다란 부채를 이용한 풍둔을 구사한다.[9] 아들인 에이 역시 강인한 신체를 유전받아서, 천송의 술로 이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