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히 쿠레나이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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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치아이 루미 / 이용신[1] /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2] 어린 시절은 한 메구미.[3]
2. 패러미터
3. 특징
이름 뜻은 다홍빛 노을.[4]
나뭇잎 마을의 상급닌자.[5] 아부라메 시노, 이누즈카 키바, 휴우가 히나타가 있는 쿠레나이 반의 지도자. 나이는 1부 27-28, 2부 31-32, 보루토에서는 47세가 된다. 하타케 카카시, 우치하 오비토, 사루토비 아스마, 마이트 가이, 시라누이 겐마, 노하라 린, 에비스 등과는 닌자 아카데미 동기다. 사루토비 미라이의 엄마이다.
눈이 사륜안처럼 붉다. 때문에 얼굴만 비춘 컷이 아니면 사륜안으로 착각하기 쉽다.[6] 신참 상급닌자라서 하타케 카카시, 사루토비 아스마에 비해서 왠지 취급도 안 좋다.
나뭇잎 마을에서도 제일이라는 환술전이 특기[7]이나 그녀가 만화에서 전투하는 장면을 보인 때는 우치하 이타치를 잠깐 상대한 것 정도밖에 없으며 그마저도 이타치의 사륜안을 당해내지 못해 바로 역관광 당한다. 패러미터에서 환술이 5에 달하는데도 환술에서 밀리는 것을 보여준, 이 만화의 혈통+눈깔 우월주의의 피해자.[8]
작중 전체를 봐도 찾기 힘든 상당히 성숙한 미인이며 데이터북에서는 '나뭇잎 마을에서 가장 섹시한 여인' 이라고 묘사되기도 한다. 애니에서는 시즈네가 "당신은 좋겠어. 미인에다 스타일도 좋고..."라고 말하는 장면도 있었다. 나루토 4기 오프닝에선 지라이야가 기모노를 입고 요염하게 앉아있는 쿠레나이의 삽화를 보고 헤벌레 하다가 나루토한테 엉덩이를 걷어차이기도 한다.[9]
원작 초반부터 사루토비 아스마와 사귀었으며 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자 약혼까지 했다. 그러나 아스마가 비통한 죽음을 맞이하면서 결혼도 안 한 과부가 되어버렸다. 오비토 등의 회상에서 보면 어렸을 적부터 아스마와 마음이 맞아 친하게 지낸 듯하다. 다만 언제부터 깊은 사이가 되었는지는 불명. 16년 전 구미호가 날뛸 때에는 15세로 아버지로부터 자신의 아이에게 불의 의지를 물려줄 것을 약속했다.
쿠레나이 반의 컨셉이 탐색반[10]인 만큼 감각을 조작하는 환술 능력이 특기로 배정된 듯하다.[11] 쿠레나이 반 자체가 페인전 때부터야 겨우 비중이 급부상한 히나타를 제외하면 잉여반에 가깝지만,[12] 게다가 스승으로써 단순 기술 가르치는 역할 말고도 뭔가 여러모로 강조된 자기 동기들과 달리 본편 내에선 그런 것마저도 희미해서 거의 병풍에 가깝다.[13]
좋아하는 음식은 소주와 보드카, 문어 초절임. 싫어하는 음식은 케이크 류. 취미는 저녁반주이다. 상당히 술을 좋아하는 누님 컨셉이었던 모양인데, 비중이 없어서 묻혔다.
미라이가 태어난 뒤로는 유우히 쿠레나이에서 사루토비 쿠레나이로 불린다.
4. 작중 행적
4.1. 1부
그다지 등장 비중은 없지만, 중급닌자시험에서 히나타에게 진짜 살의를 품었던 휴우가 네지를 경멸한다.[14][15] 중닌 시험에서 히나타에 대한 과거가 그려지는데, 히나타의 담당 상닌이 된 쿠레나이는, 휴우가 히아시에게 찾아가 정말 히나타를 닌자로 키우겠냐고 물어본다. 종가인 히나타가 닌자가 된다면 임무를 맡다가 죽을 수도 있다는 말에 히아시는 망설임 없이 죽어도 상관없다고 말했다.[16] 이후 무슨 생각인지[17] 이제 막 하급닌자가 된 8반을 3반과 7반과 함께 중급닌자 시험에 참가시킨다.[18]
나뭇잎 부수기가 끝난 이후에는 우연히 조우한 우치하 이타치에게 환술을 걸지만 이타치가 이를 반사해서[19] 오히려 자신의 환술에 당하고 말았다.[20] 이후로는 등장씬이 없다.
4.2. 2부
갑자기 사루토비 아스마의 아이를 가졌다. 결혼은 하지 않은 상태인 것 같지만, 후에 나루토: 더 라스트의 개봉에 맞춰 발매된 설정집 "열의 서"에서는 공식적으로 이름이 "사루토비 쿠레나이(猿飛紅)"인 것으로 나온다.[21] 등장은 없고, 히단과 싸워죽은 아스마의 죽음에 통곡했다. 졸지에 과부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후 나라 시카마루가 임신한 쿠레나이의 용태를 보기 위해 병원에 수시로 방문하는 모양. 쿠레나이 본인은 그만 찾아와도 된다고 말하지만 시카마루는 아스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럴 수 없다고 한다. 2부에서는 내내 임산부라 닌자로서는 더이상 싸우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전쟁에도 불참. 참고로 전쟁 당시에 이미 아이를 낳은 상태.[22] 결국 닌자를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23]
2부 오리지널 에피소드 중 오비토의 과거편에서 아주 잠시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4.3. THE LAST: 나루토 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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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에서 딸인 사루토비 미라이와 함께 제자인 히나타의 결혼식을 축하한다. 소설 시카마루 비전에서는 어린 미라이와 함께 아스마의 묘에 꽃을 주러 가는 모습을 보인다.
나뭇잎 비전에서는 미라이와 놀아주는 시노를 보고 선생이 제격일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한다.
4.4. 보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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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모습으로 등장. 세월이 흐른 만큼 팔자주름이 진 나이가 든 모습이지만,[24] 곱게 늙었다는 인상. 사실 테루미 메이와 우미노 이루카가 그렇듯이 나루토 세계관 캐릭터들은 늙으면 대체적으로 비슷하게 늙는 것 같다. 예외인 건 인술을 사용해서 유지되고 있는 츠나데를 제외하면 카카시와 가이 뿐인 듯.[25]
TVA 5화에서 제자 시노를 포장마차에서 만나는데, 학생들이 말썽을 부리는 걸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회의감에 찬 고민을 말하자 성심성의껏 상담을 해준다.
106화 코노하 신전 에피소드 1편에서 겁나 오랜만에 등장. 카카시와 가이의 온천 여행 호위를 맡은 딸 사루토비 미라이를 배웅하며 등장한다.
5. 사용 술법
- 마환 수박살
환술로 나무를 만들어내어 상대를 못 움직이게 하는 술법.
6. 기타
게임에서의 취급도 그닥 좋은 편은 아닌데 어지간한 작품에도 등장하는 나머지 세 선생님들에 비해서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 편이다. 심지어 작중에서 전투장면은 제대로 나오지도 않은 우치하 시스이도 나온 마당에... 그나마 나와도 서포터 역할 포지션인 경우도 있었다.[26] 그래도 일부 가챠겜에선 얼굴을 비추긴 하며 일러는 잘 뽑힌다.[27] 물론 대다수의 게임에선 등장빈도도 낮고 성능도 별로 챙겨지는 편도 아니지만,[28] 거의 유일하게 챙김받는 미디어믹스는 게임 나루코레. 여기선 의외로 6성짜리 쿠레나이도 2020년까지 간간히 가챠에 등장하는 정도이며 이벤트성 일러도 등장하고 몇 개는 성능도 그럭저럭 쓸만하다.
팬북인 병의 서에 따르면 의외로 일락의 단골이라고 한다.
초기에 붕대로 둘둘 만듯한 패션으로 나왔는데, 나중에 딸 미라이의 영유아 시절의 옷도 저렇게 붕대로 말린듯한 패션인 걸로 보면 본인 취향이거나 본인 일족 전통 복식이거나 둘 중 하나인 듯.
원작에선 1부부터 잉여에 가까웠고 2부에선 완전히 잉여로 전락하지만 그래도 초기부터 등장한 상닌에 나루토 동기들 중 셋의 스승 + 아스마와의 커플링 등으로 인해 팬덤 내에선 그럭저럭 인지도가 있는 편. 다만 그와는 별개로 박한 취급 때문에[29] 팬덤 중에 은근히 쿠레나이의 활약상이 적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도 간혹 있다. 혹은 나루토 내에서도 가장 취급 안 좋은 여캐라고 평하는 이들도 있다.[30]
보루토에선 히아시의 과거 인성질을 본 경험이 있으면서도 그를 갖다가 막장부모적인 면모는 가식이고 실은 현재 모습이 진짜일 거라는 식의 미화발언을 해줘서 히아시만큼은 아니어도 까이긴 했다.[31]
[1] 테마리와 중복.[2] 이누즈카 츠메, 우타타네 코하루, 테루미 메이, 카츠유, 시마랑 중복.[3] 한국판과 북미판은 현재의 목소리와 어린 시절의 목소리를 각각 같은 성우가 담당했다.[4] 유우히가 노을/석양이란 뜻이고 쿠레나이는 다홍빛이라는 뜻.[5] 1부 초반인 중급닌자 시험편에서 시험관인 모리노 이비키를 잘 모르자, 아스마가 신참 상급닌자니 그럴 수 있다고 말한 걸 보면 상급닌자로 승격한지는 몇 년 되지 않은 듯하다.[6] 다만 눈 모양을 자세히 보면 붉은 홍체 바탕 위에 동심원이 있는 식의 눈이지 사륜안 특유의 곡옥 무늬가 없다.[7] 아마 나뭇잎에서 제일 뛰어난 환술사라는 것이 그 때 당시에 최고라는 뜻인듯. 이타치는 탈주닌자라서 제외하고 시스이는 이미 사망했고 단조는 시스이의 사륜안이 있는지는 그 때 당시에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즉 자기보다 앞줄에 있는 놈들이 빠지니 자연히 뒤에 있다가 앞줄로 오게 된 케이스에 가까워보인다.[8] 비슷하게 오로치마루도 환술 랭크 5를 찍지만 일반 사륜안에 털렸다. 그 상대도 하필이면 이타치.[9] 이 양반이야 워낙 여자를 밝히기도 하지만... 그래도 공과 사는 확실히 구분할 줄은 아는 양반이다. 하물며 2세대는 아래인 후배를 보고 이럴정도면... 다만 츠나데, 시즈네와 지라이야, 나루토가 만난 이후로는 오프닝 영상이 조금 바뀌어서 쿠레나이 뒤에 츠나데와 시즈네의 삽화가 나오며, 지라이야가 헤벌레 하는 모습은 츠나데를 향해있게 된다.[10] 키바의 후각능력, 시노의 기괴충을 통한 추적능력, 히나타의 백안은 전부 탐색 및 정찰에 특화되어있다. 죽음의 숲에서 이러한 탐색반의 특성이 잘 드러난다.[11] 아마도 환술 전문가인 쿠레나이를 붙여서 감각 조작에 대응하는 훈련을 거치게 함으로써 쿠레나이반의 탐색 능력을 강화시키려 했던 모양이다.[12] 그 히나타도 페인전 이전까진 원작에서 존재감도 비중도 결코 크다고 할 순 없었다. 애니메이션이 그나마 오리지널 스토리를 많이 넣어주긴 했지만.[13] 그나마 보루토 가서야 시노에게 좀 조언을 해주며 스승다운 모습을 잠시나마 보였다.[14] 참고로 토너먼트전에선 정말 한 쪽이 죽을 것 같은 상황이 나오면 보통 심판이 제지한다.[15] 네지가 히나타를 죽이려 했던 것에 대해 단순히 상대역에 대해 치기어린 과잉조치를 했다고 봐서 경멸한건지 아니면 제아무리 네지가 히나타에게 적의를 품을만한 사연이 있는데다가 경쟁자로 맞붙어도 가까운 친척(둘이 서로 사촌사이)인데 정말 죽이려드니까 경멸한건지는 불명.[16] 이 때 히아시는 둘째 하나비를 종가 후계자로 기를 예정이었기에 히나타 정도야 없어도 상관없는 애 취급을 했다. 휴우가는 종가를 극도로 보호해서 닌자 일도 거의 안 뛰며 분가만 가히 사병 수준으로 쓰는 동네인데 종가의 적장녀를 갖다가 백안 보호조치도 안 걸어놓고 (동술은 혈계한계 중엔 취득이 쉽기에 특수한 보호조치 같은게 없으면 원 소유자에게서 눈을 뽑아다가 바로 이식해서 쓸 수 있다) 대놓고 닌자일 뛰게 시키며 죽어도 상관없다고 말한걸 보면 이 당시엔 정식 후계자도 확보했겠다 걍 히나타는 버림패 취급한거나 다름없다.[17] 신입이 곧바로 중급에 참전한 것이 5년 전 이후로 처음이라 할 정도로 예외인 상황이었다. 참고로 나루토 시대 기준의 중닌시험의 경우 사망동의서를 사전에 받고 시작할 정도로 사망률이 높고 (이유는 반 이상을 탈락시키는 용도인데다 외부 구조도 외부 치료진의 지원도 아예 기대할 수 없는 서바이벌전이 끼어있기 때문. 토너먼트전의 경우 왠만해선 심판과 치료진이 있어 크게 부상당해 리타이어까진 가도 완전 죽을 확률은 낮다) 그만큼 정말 위험하게 묘사된다. 차라리 쿠레나이가 참여했던 3차 닌자대전 시절 중닌시험(필기 - 숲에서 3 : 3 팀별대항전 - 1 : 1 토너먼트전 구성)이 더 안전해보일 정도(…)[18] 이유가 전혀 나오질 않는다. 일부에선 동기들도 자기 제자들을 저 시기에 넣으니 자기도 그냥 따라 넣어본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실제로 쿠레나이 외 카카시와 아스마도 이제 막 하닌 된 자기 제자들을 바로 그 죽을 확률 높다는 중닌시험에 넣어버렸으며 가이마저도 한 기수 위라지만 겨우 1년만 쉬었다가 중닌시험에 제자들을 넣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기 때문.[19] 사륜안의 기술 중 상대의 환술을 사륜안을 통해 되받아치는 술법인 마환 경전지천. [20] 농담이 아니고 상닌 정예이면서도 전투씬이 극도로 없는 쿠레나이의 얼마 없는 전투씬인데, 그 전투씬마저도 자기보다 더 어린 후배에게 자기가 전문 분야로 하는 환술에서 탈탈 털려버린 것이다. [21] 일단 아스마의 아이를 가진 상태이고 하다보니 사루토비 일족에서 그녀를 받아준 듯하다.[22] 당시 미라이의 연령대가 한창 부모 품이 필요한 영아기다보니 아이 곁을 뜰 수 없어서 불참하게 된 듯. 괜히 현실에서도 육아휴직이 있는게 아니다.[23] 일선에서는 은퇴하였지만 기본 직책 지체가 상급닌자였기에 실력자체는 아직도 출중할 것으로 보인다.[24] 40대 후반~50대 초인지라 주름살이 완전 없는 젊은 시절과 동일한 모습으로 나오면 더 어색할 것이다.[25] 하지만 카카시는 머리가 자연적으로 은발이고 얼굴은 계속 복면을 쓰고 있어서 나이든 티가 잘 나지 않는 점이 더 크다. 굳이 따지자면 눈에 힘이 살짝 풀렸다는것과 머리숱이 적어졌다는 정도. 반대로 가이는 처음부터 노안이었기 때문에 티가 안 나는 것 뿐이다.[26] 쿠레나이의 경우 전투신이 애니 오리지널 1번까지 합쳐 총 2번 등장하였다. 그나마도 오리지널에서의 활약이 더 크다.[27] 나루토 내에서도 미인이다보니 일러만큼은 잘 뽑히는 듯.[28] 나루블레에선 무환성 보상 등으로 한 번 나온 정도고 나루토X보루토 닌자볼테이지에선 '''그런 거 없다'''.[29] 미인이라는 설정 정도를 빼면 활약상도 비중도 모두 다른 동기 상닌들에 비해 안습하기 그지없다. 딱 '아 이런 캐도 있었지' 하는 수준에서 그칠 따름... 그나마 있던 환술 대결마저도 이타치에게 발리면서 환술 특기라는 설정도 다른 캐 띄워주는 용도로 쓰였을 뿐, 상닌 레벨의 실력가라는 어필을 제대로 한 것도 아니다. 스승으로서의 측면도 별로 어필이 안 되어서 죽은 전 연인(아스마)나 다른 동기 상닌들(카카시, 가이)와 비교해도 그냥 무늬만 스승캐 취급 당하기 딱 좋을 정도라는 평까지 있을 정도.[30] 작가 마사시가 여캐 잘 못 다룬다는 말이 많은 작가긴 하지만 네임드 조연 중에서도 쿠레나이는 그 취급이 매우 박하다. 심지어 자기 동기이자 일찍 죽었고 등장도 훨씬 더 늦었으며 등장횟수도 더 적은 노하라 린과 견줘봐도 그 비중이나 작중 전개상의 영향력은 린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수준. 린이 아닌 같은 동기인 시즈네와 비교해봐도 출연이나 활약상에서 밀리고, 그나마 출연횟수와 비중이 안습하다는 점에서 제일 유사한게 앙코인데 앙코마저도 본의는 아니지만 닌자대전 후반 오로치마루 부활과 아군화에 약간이나마 일조한게 있어서, 겨우 그 정도의 영향력마저 피력하지 못한 쿠레나이만 더더욱 안습.[31] 사실 히아시는 보루토 들어서 쿠레나이가 옹호발언 해주기 전에도 마냥 좋은 할아버지로만 묘사되는 등 제작진이 한 차례 미화질을 해준 전적이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