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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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a Defence Services. 통가의 군대이다. 사진은 미군에서 위탁교육을 받는 통가군인들.
1. 개요
통가의 인구는 10만 가량이지만 500명 수준의 군을 유지하고 있다. 인구의 0.5%가 군인인 셈인데 징병제가 아니다. 군의 목표는 아래와 같다.
워낙 작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미국, 영국, 인도, 뉴질랜드 등과 군사동맹을 맺고 있다. 최근엔 ISAF에도 참여한다. 20세기 상당 기간을 영국의 보호령[1] 으로 보낸 탓에 영국이나 호주, 뉴질랜드와 관계가 깊다.통가 왕국의 주권을 보호한다.
Defend the sovereignty of the Kingdom of Tonga
2. 수뇌부
3. 조직
별도로 독립된 군종이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일단 육군(Land Force)과 해군(Tongan Maritime Force), 비행단, 훈련단, 지원대와 지역대를 갖추고 있다.
- 통가군본부(Tonga Defence Services Headquarters)
- 합동군사본부(Joint Force Headquarters)
- 지역대(Territorial Forces)
- 육군(Land Force)
- 통가근위대(Tonga Royal Guards)
- 해군(Tongan Navy)
- 통가왕립해병대(Royal Tongan Marines)
- 비행단(Air Wing)
- 훈련단(Training Wing)
- 지원대(Support Unit)
4. 역사
통가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에 뉴질랜드에 껴서 참전했다. 즉 연합군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에도 참전했는데 당시 뉴질랜드군은 통가군의 훈련을 도왔다. 약 2천 명이 두 개의 파견대로 나뉘어 솔로몬 제도에서 훈련을 받았다. 전쟁이 끝나자 통가군은 해산되었으나 1946년에 다시 부활했다.
1982년에 왕자이자 총리였던 당시 23세의 투포우 6세가 해군을 창설했고 1987년에 소령(Lieutenant Commander)이 되었다. 1990년부터 1995년까지 그는 파푸아뉴기니 부건빌 주에 평화유지군으로 참여했다. 2002년에 통가군은 솔로몬 제도에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됐으며 규모는 45명 수준이었다.
여담으로 해당연도에 미네르바 공화국[3] 을 티벳같이 취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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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엔 미국과 군사회담을 시작하여 이라크 전쟁이 끝난 이라크에 다국적군으로 인원을 파병했다. 타우아이카 우타아투(Tau'aika 'Uta'atu) 대령을 지휘관으로 한 부대가 2004년 6월 13일에 통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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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엔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위해 영국군 공군에게 훈련을 받았다.
통가군의 규모는 500명 수준인데 이중 절반이 테러와의 전쟁에 참여하고 있다.
5. 무장
이스라엘의 UZI와 벨기에의 FN FNC, 미국의 M4와 M16도 사용한다.
6. 군종
6.1. 육군
육군 소속의 통가근위대.
6.2.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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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운용 중인 군함은 여섯 척이다. 퍼시픽급 순시선이 셋 척이며 유조선 한 척, 수송바지선 한 척과 왕실 요트가 한 척 있다. 해군항공대엔 비치크래프트 한 기와 사이타브리아 한 기가 있다.
6.2.1. 왕립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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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영국군 기지에서 훈련을 받는 통가 왕립해병대원들이 워댄스를 추고 있다. 마오리족과 이래저래 비슷한 이들이다. 실제로 통가인들은 마오리족과 같은 폴리네시아 계통이며 폴리네시아인들은 체격이 좋다.
이라크에 파병됐던 통가 해병대원들.
6.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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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단 보유의 비치크래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