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카나 스파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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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종류
2.1. 오렌지맛
2.2. 포도맛
2.3. 사과맛
2.4. 복숭아맛
2.5. 자몽맛
2.6. 망고맛
2.7. 청포도맛
2.8. 파인애플맛
2.9. 패션후르츠맛
3. 광고
3.2.1. 호평
3.2.2. 밈으로서의 혹평
3.2.3. 패러디


1. 개요


롯데칠성음료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탄산음료. 1990년대 중반까지 판매했던 탐스의 후신이라고 할 수 있다.
사과맛, 오렌지맛, 포도맛, 복숭아맛, 자몽맛, 망고맛, 청포도맛의 7종류가 있다. 그리고 얼마전 파인애플맛이 추가되어 이젠 8종류가 되었다. 이쯤되면 맛보기로 골라봐도 좋을듯. PX에서는 400원이라는 경이로운 가격을 자랑한다!
트로피카나라는 라벨링을 달고 나오지만 롯데칠성음료가 탐스를 단종시키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상품이다. 트로피카나 브랜드의 주인인 펩시코에는 상표 사용료를 지불한다. 왜 롯데 브랜드를 달고 나오지 않느냐 묻는다면 새 브랜드를 론칭하는 수고보다는 기존에 성공한 브랜드를 재활용하는 편이 더 홍보에 도움이 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대대적으로 이벤트와 광고를 해야 해서 출혈이 큰 신규 브랜드보다 TV광고 한 편 내보내고 영업조직으로 밀어내기하면 잘 팔리는 기존 브랜드가 사측 입장에선 로열티를 감안해도 더 매력적일 것이다. 사실 남의 브랜드로 독자 상품 만들어 파는 것은 델몬트 시절부터 내려오는 롯데칠성의 전통(?)이다.[1]
뚱캔이기 때문에 양이 많아서 좋아해야 할 거 같지만 막상 마셔보면 첫맛은 좋지만 갈수록 질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한다.
7종류의 맛 중에 오렌지, 복숭아, 망고 세 종류가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그 외 포도 정도가 자주 보인다. 자몽의 경우 캔 버전은 거의 보기 힘들고 페트병으로 주로 판매하며, 사과 같은 경우에는 지역이나 판매점에 따라 아예 없는 곳부터 이것만 있는 곳까지 다양하며, 자판기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편이다. 청포도는 희귀하다.
군대에서 짬밥에 끼워 많이 준다... 차세대 맛스타. 공군의 보급부대에는 쌓여있었다는 증언.

2. 종류


제조사 홈페이지 기준 캔의 경우는 355ml 6종류, 병의 경우는 400ml 2종류가 있다.
모든 종류에는 공통적으로 10%의 과즙이 들어갔다는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에서는 사과맛, 포도맛 2종류의 1.5L 페트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2.1. 오렌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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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9일에 포도맛, 사과맛과 함께 출시된 제품이다.
자몽맛(병)을 제외한 캔 제품은 정가 1,200원이다.(아래 항목 동일)

2.2. 포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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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9일에 오렌지맛, 사과맛과 함께 출시된 제품이다.

2.3. 사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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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9일에 오렌지맛, 포도맛과 함께 출시된 제품이다. 경쟁사인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은 빨간 사과고 트로피카나는 녹색 애플 계통이라 맛이 다르다. 마르티넬리 스파클링 애플쥬스와 맛이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복숭아 맛과 함께 병과 캔 두 종류로 모두 나오는 유이한 제품.

2.4. 복숭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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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말 대구에서 복숭아 맛의 병 형태가 출시 된 것이 확인되었다. 이로써 사과 맛과 함께 병과 캔 형태로 모두 나오는 제품이 되었다. 2018년 기준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판매되는 중이다. 자몽맛의 병 색상을 비교하면 복숭아 맛 병의 색이 좀 더 진한 편.

2.5. 자몽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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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아래의 광고를 보면 캔 버전은 존재하지 않는것 같다.
2018년 서울의 잠실고등학교 매점에서 4년째 자몽맛 캔 버전이 판매중이다.

2.6. 망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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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7일에 출시된 제품이다.
다른 제품들이 맛이 상당히 밍밍한 것에 비해 진하고 깔끔한 맛으로 인기가 높은 버전이다.

2.7. 청포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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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일에 출시된 제품이다. 2020년 현재 단종되었다.

2.8. 파인애플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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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에 출시된 신제품이다.
환타, 오란씨 등 기존의 파인애플맛 탄산음료와 달리 파인애플 과즙 특유의 맛이 좀더 나는 편이다. 이 덕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


2.9. 패션후르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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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여름에 출시된 신제품이다. 동네 마트에서 간간히 구매 가능.

3. 광고



3.1. 이수민



2016년 5월에 나온 이수민을 모델로 한 TV CF.

이후 롯데 칠성 공식 유튜브에서도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이수민과 같이 보니하니를 함께했던 신동우도 출연.

3.2. 모모랜드 주이





8월 31일에 올라온 사과, 망고, 복숭아 버전



9월 19일에 올라온 청포도, 포도, 오렌지 버전
청포도 부분에서 마지막 청포도를 반복할 때 힘들었는지 발음이 미스가 났다. 그래서 '퐁포도'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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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호평


2016년까지는 보니하니의 MC 이수민이 광고를 1년간 진행했었다. 이수민표 광고 GSL에 이 버전이 광고로 들어가면서 해외에서는 이 버전이 더 유명하다.
이후, 2017년 8월 3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CF, 광고 모델로는 모모랜드주이가 발탁되었다. 초반 약 5초간[2] 무반주로 혼자서 미친듯이 역동적인 춤을 추는 모습과 상큼한 주이의 표정, 그 후에 나오는 중독성 강한 CM송과 정신을 놓게 만드는 CG 때문에 공개되자마자 유튜브, 티비플, 루리웹 등에서 화제가 되었고 트위치에서 머빠야를 대체하는 새로운 밈이 되었으나,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 채팅창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눠진다. 일반 대중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왔는지 반응은 좋은 편이다. 이 광고에 중독된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광고 시청자들도 해당 광고 덕분에 모모랜드주이를 알게 되었고 주이 본인도 마케팅 효과를 거두었기 때문에 서로에게 뛰어난 윈윈 전략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합성영상 등에서는 똑같은 스파클링 음료 광고라 그런지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의 마동석과 많이 엮인다. 트로피카나 카운터

3.2.2. 밈으로서의 혹평


광고로 선전한 것과 반대로, 인터넷 밈으로 놓고 볼 때는 좋지 않은 의견이 다수 존재한다. 4차원 컨셉이 으레 그렇듯, 취향이 맞지 않는 경우는 매우 큰 반감을 느끼게 된다. 호평의 이유가 되었던 역동적인 춤과 주이의 표정, 단순한 멜로디의 CM송이 혹평의 이유가 되었다. 특히 트위치의 도네 영상으로 올라오는 경우는 반강제적으로 보게 되니 싫어하는 입장에서 보면 심히 악질적일 수 밖에 없다.[3]
억지 밈 의심과는 별개로 '주이 너무 힘들어보인다', '그만 해라', '주이가 너무 못생기게 나왔다.', '진짜 너무 역겹다' 같은 의견들이 있다. 물론 이건 광고 제작자의 센스이고, 보는 이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르니 별개의 문제. 그래도 그렇게 그만 해라라는 의견은 심각하다. 유사한 과거사례로 박태환이 출연한 햇반 CF가 있다.
더불어 기존 밈과는 다르게 너무 급속도로 제작 및 전파되고 있다는 점[4]과 원본이 광고라는 점, 도배행위가 도를 넘어서게 많은 점을 이유로 트로피카나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위해 알바를 풀어 억지 밈을 만드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부 커뮤니티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3.2.3. 패러디


  • 당시 한창 하스스톤 밸런스 논쟁의 중심이 되었던 드루이드를 비난하기 위한 드루픽하나라는 말도 나왔다. #
  • 엠게임의 PC RPG 게임 귀혼에서 이벤트 퀘스트로 뒤늦게 패러디 되었다. #
  • 이제는 아예 리믹스 까지 나왔다(...)#
  • 카트라이더 이볼브 에서는 아예 R4엔진이 장착된 카트바디(...)로 등장한다. 부스터를 사용할때마다 트로피카나 브금이 흘러나오고 순간부스터 사용시에는 톡톡 거린다(...)

[1] 산토리가 비슷한 케이스이다. 만든 것들을 생각해봐라.[2] 광고 스킵 시간[3] 게다가 원본은 일단 '''제품 광고영상'''이기 때문에 민감해하는 스트리머도 많은 편이다.[4] 샤이아 라보프의 뚜잇과 유사하게 크로마키 처리가 매우 쉬운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