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소 BMR
1. 개요
스페인의 Enasa 사[1] 에서 1979년 처음 세상에 선보인 장륜 장갑차.
2. 상세
상술되었듯 1979년 세상에 첫 선을 보였고, 이후 모국인 스페인을 포함한 6개 국가의 각 지상군에서 주력 마당발로써 활약했다. 1979년이 왠지 익숙하다고? 형상이 왠지 낮설지 않다고? 정답이다. 오스트리아제 장륜 장갑차 판두르 I이 본 차량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2]
스페인군은 해당 차량을 'BMR-600'이라는 제식명으로 도입했고, 이후 유고슬라비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레바논에서의 군사적 개입에서 중요한 위치를 맡으며 해당 전장에서의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최근 몇 년 동안 해당 차량들은 'BMR 2'라는 개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래의 Pegaso 엔진을 새로운 310 hp Scania DS9 61A 24S 엔진으로 교체했고, 비활성 반응장갑와 에어컨 또한 이 개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BMR 2'는 이제 'BMR M1'으로 이름을 바꾼 채로 계속 운용중이다 .
3. 바리에이션
- BMR-3560.50(BMR-PP, Porta Personal)-기본 APC 형. M2HB, MG1A1 또는 40mm LAG-40[3] 으로 무장한다.
- BMR EDEX(Equipo de Desactivación de Explosivos) - 더 높은 루프라인과 폭발물을 운반할 수 있는 특수상자가 장착된 EOD 부대용 바리에이션.
- BMR C/C MILAN - MILAN ATGM을 장비한 대전차차량 버전.
- BMR C/C TOW - TOW ATGM을 갖춘 대전차차량 버전.
- BMR VCZ(Véhiculo de Combate Zapadores) - 경량 불도저 블레이드와 윈치를 갖춘 전투공병차량 버전.
- BMR VRAC-NBQ (Vehículo de Reconocimiento de Áreas Contaminadas )-NBC 정찰 차량 버전.
- BMR GEL(Guerra Electrónica) - 전자전 차량 버전으로써, 해당 임무를 위해 보병 탑승칸에 전자전용 장비를 적재한다.
- BMR-3560.51(BMR-PC, Puesto de Control) - 지휘차량.
- BMR-3560.53E(BMR-PM-81, PM-Portamortero) - 81mm 박격포 LN M86를 운용하는 박격포 운반차.
- BMR-3560.54(BMR AMB, Ambulancias blindadas) - 구급차.
- BMR-3560.55(BMR-Recup, Recuperación )-크레인, 윈치 및 견인용 바가있는 경량 수리 차량.
- BMR-3560.56- 신호 차량.
- BMR-3560.57 - HOT ATGM을 사용하는 대전차차량 버전. 프로토타입으로 끝남.
- BMR-3560.59E(BMR-PM-120, PM-Portamortero) -120mm 박격포 L65가 장착된 박격포 운반차.
- VMA(Vehículo Mecanizado Anfibio) - 수륙양용 능력을 개량한 버전. 프로토타입으로 끝남.
- BMR-625 VEC - 브래들리 전투차의 주무장인 25mm M242 부시마스터 기관포와 MG3S 기관총을 단 2인승 포탑을 장착한 놈으로, 강습 정찰 장갑차다.
- VEC M1 - 위 BMR-625 VEC를 M1 형식으로 개수한 개량형.
4. 운용
해당 차량의 운용국들은 다음과 같다.
- 스페인: 682대 운용.
- 이집트: 260대 운용.
- 멕시코: 멕시코 해병대에서 7대를 운용중.
- 페루: 자국 해병대에서 20여대를 운용중.
-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해군에서 200여대 운용 중.
- 모로코: 100여대 운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