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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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ペリーコロ / Pericolo'''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미디어 믹스에서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TVA판 성우는 츠지 신파치.
파시오네의 간부. 스탠드는 없지만 스탠드에 대해선 알곤 있다.[1]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위험'이라는 뜻이다, 일인칭은 와시.
마피아 간부급 인물 치고는 옆집 아저씨 같은 인상과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사시를 앓고있다. 조직 내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2]

2. 작중 행적



카프리섬에서 청소부로 위장하고 있었고 브루노 부차라티에게 폴포의 원래 임무를 전달하면서 트리시 우나호위팀에게 인도한다.
베이비 페이스전 이후 호위팀이 코코 잠보 안에서 무디 블루스로 페리콜로를 재생하고 페리콜로는 보스를 만날 수 있는 장소가 기록된 베네치아의 OA 디스크가 숨겨진 장소가 찍힌 사진을 보여 준다. 곧 권총을 꺼내 들고 완벽하게 비밀을 엄수하기 위해 보스 덕분에 충실한 삶을 즐겼다고 말한 뒤에 코코 잠보 안에서 자살한다. 천장과 최대한 가까운 높이에서 자살하면서 사망과 동시에 시체가 미스터 프레지던트 밖으로 배출됐고 시체는 아무것도 모르는 부하가 수습했다고 한다.
TVA 13화 엔딩이 끝나고 40초 가량의 오리지널 장면이 나오는데, 네아폴리스 역내에서 자결한 페리콜로의 시체와 그 옆에 함께 놓인 불타고 남은 종이 조각을 '''리조토 네로'''가 회수하며 미소짓고, 파시오네 암살팀이 OA 디스크가 숨겨진 장소를 알아내서 결국 비밀이고 뭐고 없어진다.[3]

3. 기타


  • 스스로 비밀엄수를 위해 죽기까지 한 걸 보면 보스에게 꽤 좋은 대접을 받으며 그럭저럭 잘 살았던 모양. 그래도 나름 조직의 높으신 분 입장으로 잘 먹고 잘 산 기간이 제법 있으니 목숨을 아까워했을 법도 한데 그런 것도 없이 기꺼이 죽은 걸 보면, 비록 일반인이지만 정보은폐만을 위해 자살할 정도의 정신력의 소유자였을지도.
  • 작중 행보 탓에 언행의 부드러움과 조직에 대한 충성심에서 팬들은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마피아란 점에 조금 문제가 있지만 초반에 부챠라티가 순수하게 존경했던 인물이기도 했다. 죽기 전에 부차라티 팀이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말도 한 걸 보면 마피아여서 그렇지 나름대로 인격자이기도 한 인물.

4. 미디어 믹스에서



4.1. 소설



4.1.1.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눈지오 페리콜로(ヌンツィオ・ペリーコロ)[4]라는 이름은 여기서 만든 풀네임이다. 아들이 있었고 이름은 잔루카 페리콜로.
페리콜로가 태운 사진을 복구해서 장렬한 희생에서 한순간에 개죽음을 만들어 준게 카놀로 무롤로가 한 짓이라고 나온다. 죠르노 죠바나가 무롤로를 변호해주는 꼴을 봐선 잔루카는 이 정황을 전혀 모르는 듯하다.

5. 디아볼로의 대모험


노트북으로 접속하면 나오는 4개 메뉴 중 한 명으로 호텔의 밖을 클리어하면 노트북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일정 금액[5]을 지불하면 디스크나 아이템을 던전에 놓는 역할이다. 디스크나 아이템은 매번 랜덤이고[6] 당연하지만 고성능 디스크는 비싸다. 그래도 고성능 디스크를 확정적으로 구할 수 있는 몇안되는 찬스이므로 고성능 디스크가 뜨면 비싸건 어쩌건 굽신굽신.

[1] 그러니까 이 사람은 말 그대로 쌩 일반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 내에서 사실상 보스의 최측근 라인에 들어있으며 온갖 범법과 갱이 판치는 동네에서 노년 시기까지 인간불신으로 유명한 그 보스의 밑에서 좋은 대접을 받으며 오랫동안 생존한 걸 보면 엄청난 인간이다. 물론 경계심과 조심성 많은 보스 입장에선 스탠드 유저도 아니어서 자길 해칠 가능성이 매우 내려가는데다 충성심도 상당한 페리콜로가 더 안전한 부하라 여겨 신임했을 수도 있다.[2] 이전 문서엔 보스가 두번째로 신임하는 인물이라 서술되었는데 작중에서 그런 사실이 언급되지 않아 진짜로 두번째로 신임하는 인물인진 알 수 없다. 다만 보스가 도피오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믿지 않는 인간불신스러운 모습으로 유명한데 페리콜로가 이런 의심과 불신을 받는 장면이 없다는 것과 도피오의 정체와 보스와의 연관성을 고려할때 페리콜로가 두번째로 신임하는 인물로 볼 수 있지 않을까하고 추측할 수 있다.[3] 암살팀의 스탠드 능력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을테고 실제로 암살팀 중에 무디 블루스같은 스탠드도 없었던 걸 감안하면 가장 확실하게 정보를 은폐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4] 번역에서는 눈'''치'''오 페리콜로.[5] 정확히는 해당 디스크나 아이템의 구매가의 2~4배이다. 가격이 400G인 매지션즈 레드를 1600G, 200G인 개구리를 800G에 파는 경우도 있지만, 가격이 1250G인 시빌 워를 2500G에 파는 경우도 있다.[6] 어려운 던전을 갔다올수록, 그리고 깊이 갔다올수록 좋은 디스크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