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시 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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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시 옷을 갈아입은 모습'''[1]
'''그 이후부터의 차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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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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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TVA 최종회 카운트 다운'''}}}[38]

Trish Una / トリッシュ・ウナ
'''프로필'''
'''생년월일''' 1986년 4월 19일[3] (작중 시간대로는 15세[4])
'''신장''' 163cm
'''혈액형''' A
'''좋아하는 배우''' 귀네스 팰트로,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
'''좋아하는 패션''' 돌체 앤 가바나
'''좋아하는 음식''' 페리에(프랑스 탄산수), 신맛 샐러드, 게
'''싫어하는 것''' 아름답지 않은 것 전부[5], 곤충, 냄새나는 남자[6][7]
'''출신지''' 캄파니아 주 이스키아 섬
'''스탠드'''
'''스파이스 걸'''
'''CV'''
'''센본기 사야카''' (千本木彩花)
Part 5 TVA
'''토야마 나오''' (東山奈央)
All Star Battle》·《Eyes of Heaven
'''나츠키 리오''' (夏樹リオ)
황금의 선풍
'''해외판 성우'''
'''리지 프리먼''' (Lizzie Freeman)
Part 5 TVA

'''난 무슨 일이 있어도 알고 싶어! 내가 누구에게서 태어났는지를!'''

'''나도...넘어설 수 있어...당신에게 물려받은 운명에 쫄아서 도망치거나 하지 않아...!! 그게 방해라면...더욱 더 올라 서주겠어.'''[8]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작품 초반부
2.3. 중반부
2.4. 후반부
3. 기타
4. 미디어 믹스에서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파시오네의 보스 디아볼로사생아이다. 어머니는 도나텔라 우나. 스탠드스파이스 걸.[스포일러] 모티브는 모델 트리시 고프(Trish Goff).[9]
모델풍으로 차려입은 화려하고 예쁜 소녀. 입고 있는 옷의 무늬는 '''사칙연산 기호(+ - × ÷)'''다.
메인 히로인으로 직접 활약하는 비중은 많지 않으나 작품의 전개는 트리시 쟁탈전으로 흘러간다고 봐도 될 정도로 플롯의 비중이 높은 캐릭터이다. 트리시 한 명에게 모든 인물들이 휩쓸린다고 보면 된다. 붙잡힌 히로인이면서 동시에 여전사로 각성하는 이중적 캐릭터. 전 부의히로인 에리나 펜들턴, 수지Q, 홀리 죠스타, 스기모토 레이미와 다르게 전투원을 겸하며, 죠죠 여캐 중 2번째(첫 번째는 리사리사)이자 히로인 중 첫 번째로 대(對) 최종보스 주전선에서 활약한다. 트리시 우나를 기점으로 6부 이후부터 여캐들이 대(對)최종보스 주전선으로 뛰어드는 일이 많아졌다.
테마곡은 Figlia. 이탈리아어로 딸이라는 뜻.

2. 작중 행적



2.1. 과거


부친 없이 모친 도나텔라와 함께 살던 평범한 학생이였으나 작중 시점으로부터 2개월 전, 칼라브리아의 병원에서 어머니 도나텔라가 병사했다. 도나텔라는 예전에 파시오네 보스의 애인이었고,[10] 병으로 죽기 전 그녀는 혼자 남겨질 딸 트리시를 걱정해 트리시의 아버지, 즉 자신과 사귈 당시에 보스가 쓰던 가명인 "솔리도 나조"라는 이름을 찾기 시작했다.

2.2. 작품 초반부


카프리 섬 꼭대기 화장실에서 부차라티팀폴포의 은닉재산을 꺼내려는데 브루노 부차라티가 청소부들이 있어 경계하자, 나란차 길가가 들어오지 말라고 으름장을 냈더니 "너 이름이 공중화장실이야? 앞에 쓰여있는게 네 이름이라면 여기가 네 집이고 네 집이라면 네 마음대로 해도 되겠지만."이라며 말꼬리 잡은 청소부로 변장하고 있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나란차가 칼 들고 덤비던 나란차의 팔을 꺾어 반대로 제압하였다.[11]
부차라티가 청소부로 변장한 페리콜로를 알아 본 뒤, 페리콜로에게 부차라티가 지키고 있던 폴포의 재산을 조직에 바치고 바로 간부가 되자, 페리콜로는 원래 폴포에게 내려질 보스의 딸 트리시를 보호하라는 지령을 부차라티에게 내린다.
페리콜로는 도나텔라와 트리시의 행동이 조직에 알려지고 보스는 자신에게 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트리시 호위를 명령했고 알린다. 트리시는 아무 것도 아는 게 없는 일반인이지만 누구도 알지 못하는 보스의 "정체"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암살팀의 표적이 됐다. 보스의 명령을 받은 부차라티와 호위팀은 트리시를 보호하여 보스에게 데리고 가는 임무를 맡게 된다.
호위팀은 페리콜로와 헤어지고 청소부로 변장하고 있던 트리시는 옷을 갈아입고 갑자기 판나코타 푸고에게 옷을 벗어달라고 하더니 그 옷에 젖은 손을 닦아버리고[12] 자기 개인용품들을 경치 구경하는 동안 사오라고 대뜸 지시하며 예의없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어머니가 사망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판에, 어머니가 살아있을 적에는 연락 한 번 없던 사람이 아버지라면서 갑자기 연락이 온데다가, 그 아버지가 마피아 보스라 하루아침에 보디가드를 몇 명씩 달고 은신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 되면 충분히 비뚤어지거나 반발심리를 가질 수 있다. 심지어 보디가드랍시고 온 사람들의 반절이 자신의 또래의 미성년자니 어이가 없었을 수도 있다.동갑이기도하고 단순 경호원이 아니라 갱이기때문에 일행들에게 약하게 안보일려고 더 과장했을수도 있고.
프로필에 따르면 남의 체온이 남은 의자에 앉기 싫어하는 등 결벽증적인 면이 있고 그래서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보이기 쉽다고 한다. 그러나 이 여행이 트리시를 성장시켰고,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
다음 날 호위팀이 피렌체행 특급열차를 타고 뒷따라운 암살팀 일원인 프로슈토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능력으로 열차 내 승객들을 모두 노화시키자 역시 그 능력 범위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능력이 대상을 선별하는 조건과 얼음물을 마신 덕에 노화를 거의 겪지 않았으며 능력의 특징을 바로 알아차린다.
가장 심하게 능력의 영향을 받아 위기상태가 된 나란차의 얼굴에 얼음을 대주며 그를 보살핀다. 그러나 부차라티가 얼음은 트리시만 써야 한다며 말리고 트리시는 얼음을 나란차에게 쓰지 않으면 가장 먼저 죽을지도 모른다고 답하자, 부차라티는 나란차를 포함한 팀원들 전부 각오로 다지고 임무를 하고 있는 거고 트리시에게 억지로 여기 있는거기에 스스로의 안전을 가장 중요시 하라고 하며 적은 귀도 미스타가 처리 할거라고 안심시키려 한다.
이후 페시에 의해 코코 잠보 밖으로 억지로 끌어내진다. 페시는 트리시가 아닌 코코 잠보와 그 안에 들어있는 호위팀을 죽이려 하자 부차라티가 페시를 물리치고 프로슈토를 확인하는 중, 트리시는 묻고 싶다고 있다고 하자 부차라티가 어디까지나 호위가 임무이기에 답할 수 없다고 하지만 트리는 답을 들어야 한다며 말을 잇는다. 트리시는 무의식적으로 바닥에 찍은 커다란 손자국과 요즘 기묘한게 보인다고 하며 스탠드 유저의 재능이 있음을 보여준다.
열차에서 빠저 나온 호위팀은 어떤 트럭에 무임승차하고, 부차라티가 결국 스탠드와 보스에 관련한 질문을 답을 해주지 않은 문제로 서로 말없이 가만히 있는다.[13] 섹스 피스톨즈와 미스타 덕분에(...) 트럭을 이용할 수 없어 휴계소에서 차를 훔치려 할 때 트리시가 코코 잠보 밖으로 나가려 한다. 부차라티가 이를 막자 화장실을 사용은 어떻게 하냐고 묻고 부차라티로부터 옷장 바닥에 스티키 핑거즈로 공간을 내고 볼 일을 보는(...) 얼토당토 않은 제안을 받고 크게 당황한다. 그 찰나에 프로슈토와 페시의 뒤를 이어 찾아온 멜로네의 스탠드인 베이비 페이스의 사물 분해 능력에 의해 가구로 변하게 된다. 부차라티 역시 트리시를 구하려다 가구로 변한다. 이 후 죠르노 죠바나가 베이비 페이스를 제거하자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상의 암살팀의 위협으로부터 호위팀의 보호를 받으며 마침내 베네치아 조르조 마조레 섬에 교회 탑 위로 아버지인 보스와 만나러 간다. 보스가 트리시를 한 명한 호위를 해 들어오라는 지시로 부치라티와 둘이 교회에 들어선다.
부차라티가 엘리베이터를 조사 중 트리시는 '갱한테 납치돼서 애정도 없는 아버지에 끌려간' 이 상황에 결국 두려움을 떤다. 부차라티는 보스가 그저 딸을 걱정하는 거고 부차라티의 생각이지만 보스의 힘으로 트리시의 신분을 봐꾸고 아무도 모를 먼 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게 해줄거라고 말하며 트리시에게 손을 내민다. 트리시는 부차라티의 손을 잡지 않고 불안하지 않다며 큰소리를 치며 먼저 엘리베이터에 타가가 엘리베이터에 올라가는 중 부차라티의 손을 잡는다. 부차라티도 트리시의 손을 잡고 트리시는 '자신이 아버지를 좋아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하자 부차라티는 '그걸 걱정하는 부모자식은 없다'고 말한다. 트리시도 '그런걸 걱정하다니, 맞는 말이다'라고 답한다.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탑 꼭대기에 도착 하자 트리시는 보스의 스탠드 능력에 의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만다. 보스는 트리시를 통해 자신의 정체와 관련된 정보가 누출될 수 있는 단서 혹은 가능성이 있으니 '''직접 살해'''하여 비밀을 지키려는 보스의 함정이었다. 동시에 왼손이 잘리는 험한 경험을 한 건 덤. 트리시는 정신을 잃고 죽음의 위기를 맞았지만 보스를 뒷따라온 부차라티의 목숨을 건 활약으로 가까스로 도망칠 수 있었다. 잘린 손은 부차라티가 스티키 핑거즈의 능력으로 봉합해줬다.

2.3. 중반부




그리고 이 때부터는 조직의 반역자가 된 부차라티 팀과 함께 보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레오네 아바키오는 인생의 흔적을 지우는 보스까지 죽이려고 한 트리시에게 뭔가 힌트가 있을거라고 하자 나란차는 트리시가 친아버지에 의해 죽을 뻔했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과 이 일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부차라티를 포함한 다른 멤버들도 어느 정도 수궁한다. 그러나 트리시는 동시에 생전의 어머니가 아버지를 샤르데냐에서 만났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사르데냐에 보스의 '과거'와 '정체'가 있다고 말한다. 부차라티는 우린 너의 아버지를 죽일도 모르는데 그 사실을 알려주는지 놀라자 트리시는 그것과 별개로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이 누구에게서 태어났는지를 알고 싶으며 그걸 모른 채 살해 당할 순 없다는 각오를 보이며 무엇부터 해야할지 막막했던 일행의 목적지가 그곳으로 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14]
베네치아에서 탈출하고 샤르데냐로 가는 비행기가 이륙을 준비하는 동안 부차라티의 다리에 난 깊은 상처를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트리시는 부차라티에게 보스[15]가 사르데냐에 과거를 찾으러 가는 걸 예상했을지 묻고 부차라티도 당연하고 그러니 빨리 보스의 과거를 밝혀야 한다고 말한다. 부타라티는 그때 보스는 갱이 아닌 일반인이였고 그 당시 얼굴이 남아있을거며 딸인 트리시가 알아볼테니 어머니의 추억 이야기 중에서 짐작가는게 없는지 묻는다. 트리시는 도나텔라가 사르데냐 여행 때 묵었던 '칼라 디 볼페 호텔'[16]과 어머니가 보스의 발음으로 보스가 사르데냐에서 자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샤르데냐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는데, 그 와중에 죠르노에게 붙어 따라온 노토리어스 B.I.G.에 미스타와 나란차가 당하고 부차라티가 트리시에게 옷장 안에 숨으라고 소리친다. 트리시가 달리자 노토리어스 B.I.G.이 트리시를 공격하려 하고, 노토리어스 B.I.G.이 속도를 탐지해 추적한다는 것을 안 죠르노가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허공에 러시를 해 노토리어스 B.I.G.에게 붙잡힌다. 죠르노가 비행기 창문을 깨고 팔을 뜯어 노토리어스 B.I.G.과 날려보낸다. 부차라티는 밀실인 비행기가 아니였으면 이렇게까지 피해가 가지 않을 거고 비행기를 제안한 자신을 자책하자 아무도 그건 예상할 수 없고 비행기니까 노토리어스 B.I.G.을 밖으로 버릴 수 있었다고 소리친다. 부차라티에게서 양팔을 잃은 죠르노는 손을 통해 발현하는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을 쓸 수 없으며 죠르노의 양팔은 스스로 만들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기내석에 혼자 남은 트리시는 아버지에 대해 알려는 게 자신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것일 뿐인데 죠르노 일행은 신변이나 미래가 아닌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 행동하는 거고, 죠르노 일행과 자신의 생각 차이와 스스로의 무력함에 대해 고뇌하던 중 비행기 날개에 굴러다니는 공을 발견한다. 이어 그 공이 노토리어스 B.I.G.으로 변해 비행기 창문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이때 트리시는 역으로 '허공에서 움직이는 비행기의 속도'를 쫒아왔고 창문을 공격하던 노토리어스 B.I.G.이 기어코 방금 전 죠르노가 깼던 비행기 창문으로 기내에 들어온다. 노토리어스는 옷장 안으로 도망치려는 트리시가 움직이자 추적하다가, 갑작스레 방향을 돌려 트리시가 아닌 다른 것을 추적하기 시작하고 트리시도 죠르노의 손으로 성장하고 있는 무당벌레 브로치를 발견한다. 그것은 죠르노가 노토리어스 B.I.G.에게 두 팔을 모두 당하기 전에 만들어둔 것으로, 그 손만 있으면 죠르노를 포함해 다친 팀원들을 모두 치료할 수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러나 저걸 어떻게 전할지와 습격당할 두려움에 갈등하다 의자 시트를 놉히는 버튼을 발견하고 이걸로 노토리어스 B.I.G.을 교란시켜 어떻게든 그것을 전해주고자 하다가 두려움에 숨자고 생각하지만 이내 생각을 고치고 버튼을 직접 누른다. 노토리어스 B.I.G.이 의자를 공격하고 트리시도 죠르노의 손을 줍기 위해 천천히 걸어간다. 다른 시트의 버튼을 누르지만 아까 정신 없는 통에 깨진 주스 병의 내용물이 부츠에 묻어 흘러내린 물의 속도 때문에 노토리어스에게 붙잡힌 찰나, 때마침 발현된 스파이스 걸이 부츠를 능력으로 흘린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스파이스 걸은 브로치를 줍자고 결심한 트리시에게 브로치를 지키면 모두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격려한다. 트리시는 곧 줍긴 했지만 쫒아오는 노토리어스 B.I.G.에 어쩔줄 몰라하는 순간 좌석 시트를 부드럽게 만들어 노토리어스 B.I.G.을 막고 튕겨나간 노토리어스 B.I.G.에게 대미지까지 준다. 스파이스 걸은 트리시에게 '망설임을 떨처낸 결의로 강해졌다'고 격려하고 무엇이든 부드럽고 탄력있게 만드는 능력을 설명한다. 이어 스파이스 걸은 트리시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하지만 트리시는 그래도 숨어야 한다며 옷장으로 숨어들어 문을 부드럽게 만들지만 노토리어스 B.I.G.이 늘어진 문으로 시계를 치고 트리시를 붙잡고 옷장 안으로 들어오려 한다.
스파이스 걸은 조종석 쪽으로 가야 했다고 하자 트리시는 애초에 브로치가 성장해 움직이고 있다고 소리친다. 노토리어스 B.I.G.은 옷장에 들어오자 처음 친 시계를 계속 치고 있었고, 스파이스 걸은 시계를 부드럽게 만들었으며 노토리어스 B.I.G.가 시계 초침의 움직임에 유인되어 시계를 공격하는 사이에 그 초침이 움직이는 것보다 느린 속도로 노토리어스 B.I.G.를 공격하여 '''잘게 찢어낸다.'''
하지만 노토리어스 B.I.G.는 이미 그 일부가 비행기 엔진에 닿은 상태였고, 엔진의 에너지를 빨아들여 '''훨씬 더 거대해져 비행기를 망가뜨리기 시작한다.''' 부차라티는 트리시더러 우선 천천히 걸어서 자기 쪽으로 오라고 하지만, 트리시는 반대로 생각하고 조종석으로 질주하였고, 오히려 비행기를 부숴버린다. 질주한 다음 스파이스 걸의 능력으로 닫은 문을 부드럽게 해 공격으로부터 모두를 보호하고, 러시로 조종간을 부드럽게 만들고 비행기 몸통과 분리 및 파괴하여 비행기의 조종간을 부드러운 낙하산으로 써서 추락하는 비행기보다 느리게 움직인 것.
'''노토리어스 B.I.G.는 그런 조치에도 끈질기게 일부가 아바키오의 머리카락에 들러붙었다'''. 부차라티는 죠르노가 했던 것처럼 처럼 노토리어스 B.I.G.을 손에 들러붙게 하자, 죠르노의 손을 챙겨놨던 트리시는 노토리어스 B.I.G.가 옮겨붙은 스티키 핑거즈의 손을 스파이스 걸로 잘라내 마침내 노토리어스 B.I.G.를 완전히 떨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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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 아리베데르치, ruby=작별이야)]'''

이렇게 트리시의 활약 덕에 호위팀은 무사히 사르데냐에 도착한다. 비행기까지 추락했지만, 보스는 트리시가 살아있고 스탠드를 각성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죠스타 가문이 그렇듯 피가 이어진 가족의 위치를 알 수 있었던 것.
곧 보스의 습격에 아바키오를 잃은 부차라티 일행은 아바키오가 남긴 보스의 얼굴과 지문을 대며 전과기록을 뒤지고 트리시는 아바키오를 죽인 인물이 보스이며 사르데냐에 있고 가까운 곳에 있음을 말한다. 부차라티는 정체를 밝히는 게 우선이라며 보스를 직접 찾는 것을 저지하다가, 수수께끼의 조력자를 만나러 로마의 콜로세움으로 향한다. 하지만 로마에 상륙하자마자 초콜라타그린 디를 이용해 로마를 습격하여 나란차가 곰팡이 공격에 당할 위기에 놓였음에도 부차라티가 나란차의 안위를 신경쓰기보다 그에게 거북이를 뭍에 있는 미스타에게 던지라고 명령부터 한 것에 대해 부차라티가 너무 냉랭했다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낸다.[17][18] 나란차는 트리시에게 자신은 오래 전부터 부차라티에 대해 알고 있지만 트리시는 지금부터 부차라티를 알고 싶어하는 거냐고 질문하다가 로마에 가는 게 우선이고 쉬고 싶다며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말을 끊는다.

2.4. 후반부


초콜라타 일행의 습격으로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비네거 도피오가 트리시인 척 부차라티를 속여 먼저 장 피에르 폴나레프와 접선 후 실버 채리엇 레퀴엠이 발동하였고 트리시의 영혼과 미스타와 영혼이 뒤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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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타의 몸으로 들어간 트리시는 미스타와 바뀐 몸을 계속 거울로 확인하다가 암내가 풀풀 난다고 절규한다. 울기까지 하며 몸이 바뀐 걸 싫어하는 트리시를 미스타가 진정시키려 하지만 손가락에 털나고 지저분한 미스타와 몸이 바뀌었냐고 좌절한다. 미스타도 자길 그렇게 생각했냐고 당황하면서 사타구니 쪽을 만지고 있는데, 그 꼴을 보자마자 미스타를 벽에 때려박고는 자기 몸으로 추태를 벌이면 죽이겠다고 화를 내는데, 그 와중에 미스타가 속옷이 껴서 그랬다는 변명을 하며 운운하자 또 그러다간 패죽이겠다고 협박하고 죠르노를 안아 운다. 미스타는 난처해하다가 '걘 나란차가 아니라 죠르노고 자기 몸을 패죽일 셈이냐'고 침을 뱉으며 짜증을 내 트리시의 화를 돋군다.
그러다 나란차가 부차라티가 깨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모두 주위를 살피던 중, 트리시는 부차라티의 몸 안에 있는 것은 보스임이 분명한데도 존재가 느껴지지 않는데, 그렇다고 보스가 근처에 없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말한다. 곧 거북이와 몸이 바뀐 폴나레프와 만나 화살레퀴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곧바로 디아볼로와 바뀐 부차라티가 실버 채리엇 레퀴엠을 공격하면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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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티키 핑거즈가 갑자기 부차라티를 공격하고 실버 체리엇 레퀴엠을 공격한 미스타를 섹스 피스톨즈 No.1이 갑자기 총알로 공격하고 트리시가 No.1이 가지고 있던 총알을 부드럽게 해 총격을 막아준다. 실버 체리엇 레퀴엠의 능력에 당황하는 사이 부차라티의 몸에 들어간 누군가도 깨어난다. 부차라티는 미스타에게 자신의 몸을 사살하고 그 뒤 만약을 위해 다리에도 쏘라고 지시한다. 미스타는 트리시에게 자기 몸의 부츠에 총알이 있으니 건네달라 하고 트리시도 총알을 건내주는 순간 시간이 삭제됐다. 나란차가 그 사이에 잔인하게 당하고 트리시는 그 순간에도 지금도 보스가 느껴지지 않았고 마치 나왔다 사라졌다 할 수 있는 거냐고 혼란스러워한다.
이후 디아볼로보다 빠르게 화살을 회수하기 위해 모두가 콜로세움 밖으로 나가는데, 이때 희미하게 킹 크림슨의 존재를 감지하고는 이상해하지만 동료들의 재촉에 흐지부지 넘어가고 일단 동료들을 따라간다. 죠르노는 화살보다 디아볼로를 먼저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죠르노는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생명반응을 부차라티부터 확인하기 위해 다가가자, 디아볼로는 킹 크림슨을 꺼내 죠르노의 팔을 잘라버린다. 트리시가 스파이스 걸을 꺼내 반격하려고 하는데 '''디아볼로는 트리시의 영혼에 기생해 미스타 몸 속에 있었다'''.[19] 결국 스파이스 걸을 제압한 디아볼로에 의해 미스타의 육체와 함께 조종당한다.
실버 채리엇 레퀴엄의 비밀을 안 디아볼로가 실버 채리엇 레퀴엄을 쓰러트린다. 디아볼로가 화살을 다시 주우려 할 때 스파이스 걸을 이용해 미스타가 디아볼로에게 쓴 총알을 부드럽게 만들어 껌처럼 킹 크림슨의 손에 붙박아서 화살을 놓치게 만든다. 트리시는 디아볼로가 트리시를 제압했을 때 정신을 놓지 않았고 '너에게 이어받은 운명에 움찔대면서 도망치지 않고 넘어서 주겠다'고 디아볼로를 도발한다.
이에 극도의 분노를 표출한 디아볼로는 킹 크림슨의 손으로 직접 스파이스 걸을, 즉 미스타의 몸을 꿰뚫어 트리시의 영혼에 대미지를 입히는 방식으로 죽여버리지만, 부차라티가 실버 체리엇 레퀴엠을 완전히 멈추는데 성공해 디아볼로가 자신의 원래 몸으로 강제로 귀환하면서, 죽었다 살아난다. 영혼이 승천할 뻔 하는 묘사가 있었다.[20] 원래 몸으로 돌아오고 화살도 놓친 디아볼로가 재정비란 빌미로 도망치려 할 때 트리시가 '을 한 발짝 물러난걸 느꼈고 달아나는 놈을 절대로 놓치면 안된다'고 나지막이 말하자 멈칫하고, 죠르노가 화살을 쥐고 있는 것을 알게된다.
디아볼로는 트리시의 말에 자신의 긍지가 사라진다며 죠르노에게 덤비지만, 골드 익스리언스가 화살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으로 각성하고 죠르노의 활약으로 디아볼로가 리타이어된다. 트리시는 강에 빠진 디아볼로를 확인사살해야 한다며 추격해야 한다고 하지만 보스가 어떤 운명처했는지를 이해한 죠르노가 불필요하다고 하자 수긍하고 그렇게 떠나간 팀원들을 애도하며 기나긴 여정이 끝난다.

부차라티가 있는 콜로세움에 돌아 가다가 자신이 그렇게 체취가 심한지 신경쓰는 미스타에게 냄새를 맏으며 그땐 그런 소리 했지만 '''지금 맡아보니 생각보다 심한것 같지는 않기도'''라며 안심을 시켜주고 아직까지 손 모양은 이상하다며 둘이서 웃는 장면이 나온다.[21]
디아볼로와의 혈연을 끊고 죠르노가 보스로 등극한 뒤의 행적은 묘사되지 않았다.

3. 기타


  • 스탠드 유저인 보스의 딸이기 때문에 트리시 또한 스탠드 재능을 타고났을 거라는 추측이 작중에서 여러번 언급된다. 실제로 이전부터 스탠드를 볼 수 있고 주위에 이상한 손자국[22]이 나타나는 등, 조금씩 스탠드 유저의 재능을 보이고 있었다. 비행기에서 노토리어스 B.I.G. 의 습격을 받았을 때, 마침내 스탠드 스파이스 걸을 각성한다. 이때는 스탠드를 뿌리칠 작전을 제안하고, 노토리어스 B.I.G.가 달라붙은 부차라티의 손도 직접 잘라주는 등 적극적으로 활약하게 된다.
  • 컬러판에선 엄마처럼 청안이지만 애니에선 아빠와의 연관성 강화의 의도인지(?) 녹안으로 나왔다. 머리색은 아빠에게서 물려받았지만[23] 외모는 엄마와 판박이다.
  • 헤어스타일이 자주 바뀐 캐릭터 중 하나이다. 첫 등장 땐 머리를 네모지게 잘라 올린 기묘한 머리[24]였는데 갈수록 점점 몽실몽실해지고[25], 그냥 동그랗게 만 포인트가 있는 삐친 머리[26] 가 됐다가 중후반부부턴 그냥 가지런한 반곱슬 삐친 머리가 된다.[27] 이에 따라서는, 스탠드의 재능이 조금씩 깨어남에 따라 머리가 바뀐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28] 사실 이건 전례가 있고, 죠르노 죠바나도 (비록 타인의 스탠드였지만) 스탠드 능력에 영향을 받아 머리카락의 색과 모양이 바뀌었다고 처음부터 언급이 된다. TVA 애니메이션에서는 처음부터 몽실몽실한 헤어스타일로 나온다.
  • 부차라티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보스와 첫 대면을 하는 에피소드 때문인지 부차라티와의 썸씽이 팬덤 내 크나큰 떡밥인데, 부차라티가 죽는다. 정확히는 트리시는 나란차의 언급[29]으로 관심이 있었으리라고 추측되며, 부차라티는 확실치 않다.[30]
  • 사실 이들의 관계는 연심이나 썸씽을 떠나 동료애로 보는 것이 훨씬 더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는 해석방법이다. 애초에 작중 죠르노와 부차라티가 보스를 제거하여 조직을 장악하겠다고 결심하고 죠르노가 이를 실제로 해내기까지 일주일도 안 걸렸으며, 그마저도 정신없이 싸우고 부상당하고 목숨위협 등등으로 긴박감과 압박감에 시달렸는데 그 사이에 만난지 얼마 안 된 캐릭터끼리 어떤 연정 수준까지 키웠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 그리고 트리시에게 실상 부차라티 팀은 아버지가 고용한 사용인들에 불과하며, 나란차와 몸싸움을 한 것이나 푸고의 옷에 손을 닦으며 심술궂게 군 것 등등 서로 좋은 첫인상을 가지고 호감을 쌓아가는 관계도 아니었다. 이들은 보스의 진짜 의도가 밝혀지고 배신자가 된 것을 기점으로 비로소 고용주-피고용인의 관계를 떠나 평등해졌으며, 그 때부터 트리시는 부차라티 팀을 친구 대하듯이 하며 동료애를 더욱 돈독히 쌓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애초에 누가 누굴 걱정하고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그게 다 연심인 건 아니다.
  • 뭐가 어찌되었든간에 이들 관계에 대한 해석은 자유지만, 부차라티는 작중 20세, 트리시는 작중 15세이니 나이상으로도 좀 미묘하다(...). 그렇기에 정말 동생 챙겨주는 오빠나, 반쯤 부모같은 포지션이 더 알맞아 보인다.
  • 죠르노와 함께 죠죠의 혈통주의에 반하는 캐릭이라지만 역시 죠르노와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는 아빠의 성격을 물려받은 듯하다. 작중 페시와 부차라티의 전투, 그리고 프로슈토와 페시의 시체마저 두 눈으로 목격했는데도 거의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트리시가 당황한 사항은 거북이 안에 있던 자신이 갑자기 밖으로 나오게 되었고, 스탠드가 보인 것뿐이다. 그리고 아버지를 만나러 갈 때도 자신의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만나본 적도 없는 아버지와의 애정관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긴 해도 전반적으로 하루아침에 생명의 위기에 처한데다 웬 이상한 초능력 배틀월드에 떨어진 학생의 반응 치고는 놀랍도록 냉철하다. 거기다가 디아볼로가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에게 당하고 운하에 빠졌을 때도 아버지의 시체를 찾는 듯 하더니 "찾아줘! 죠르노! 그 녀석을 찾아야 돼! 난 아직 그 녀석이 살아있다고 느껴져! 확인 못하면 안심이 안 돼!" 라면서 확인사살을 원한다. 그리고는 위기가 사라지자마자 미스타랑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꺄르륵댄다. 이렇듯 상당히 죽음에 대하여 무디고 상황변화에 침착한 모습을 보여준다. 디아볼로의 냉혹함이 냉정함으로 나름 좋게 바뀐 것일지도. 트리시는 길거리에서 꽤나 굴렀던 죠르노나 원래 갱이었던 호위팀과는 다르게 5부가 시작되기 전까진 어디까지나 매우 평범한 학생이었고, 그나마 야마기시 유카코처럼 스탠드 능력을 인지하고 있던 것조차도 아니었다.[31]
  • 차이점이라면 아버지는 자신의 이익만을 중시하는 냉혈한이자 잔혹한 성격을 가진 악인인 반면에, 딸은 긍정적인 의미로 인간찬가에 해당되는 인물이라는 것. 프로슈토전 때는 나란차가 죽을지도 모른다며 자기 몫의 얼음을 나눠주려고 했었고 노토리어스 BIG과 싸울 때도 스탠드에게 습격당할 위험을 무릅쓰고 벌벌 떨면서도 죠르노의 손을 구해왔다. 또 그전까지는 '보스와 싸우든 말든 그전에 일단 내가 누구한테서 태어났는지는 알고 죽든 살든 해야겠다' 모드였던 트리시가 본격적으로 '보스를 용서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 것은 아바키오의 죽음을 본 이후였다. 결론적으로 트리시는 굉장히 냉정하고 멘탈이 강한 것이지 성격이 냉혹/이기적인 것은 아니다. 악인인 아버지는 본편 이전에는 아예 얼굴조차 본적이 없으며, 어머니가 죽기 전까진 평범하게 살아온 만큼, 그 성격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다고도 볼 수도 있겠다.
  • 또한 아버지인 디아볼로와 딸인 트리시 둘 다 과거를 넘어 올라서려 했다. 물론 디아볼로가 과거를 넘어서려고 한 행위 때문에 트리시도 그런 태세를 취한 것이기는 하다. 하지만 디아볼로가 자기 친딸마저도 버리는 냉혈한이였던 반면 트리시는 적어도 자기 주변인인 호위팀을 저버리려 한 적은 없다는 점에서 다르다. 사실 이러한 성격 차이는 디에고 브란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악한 아버지쪽이 아닌 선량한 어머니 아래에서 자란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정발 전에는 트리로 주로 통용되어 있는 상황에서 애니북스가 정발명을 "트리 우나"로 해놓아서 꽤나 논란이 되었는데, 일본어는 원래 외국어의 ~시(sh) 부분을 표현할 때 ~ㅅ슈(ッシュ)로 표현하므로 외래어 표기법을 최대한 지키는 정발판 방침을 고려하면 트리시로 번역된 건 당연한 수순이다. 예로 마니쉬 보이가 있다.

4. 미디어 믹스에서



4.1. 소설



4.1.1.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푸고말로는 사치스러운 기호품을 원하고 거만하고 신경질적인게 푸고의 어머니와 하는 짓이 똑같아서 싫다고 욕한다. 만난지 이틀밖에 안됐으니 진심으로 동정심도 안 들고 부차라티가 무슨 생각으로 트리시를 구하려고 하는건지 이해되지 않았다. 트리시를 디아볼로에게 대리러 갈 때 만약 부차라티가 아닌 죠르노가 갔으면 죠르노는 트리시를 죽게 내버려 뒀을거며 그럼 푸고가 부차라티 팀에 나올 일도 없었을테니 그게 더 좋았을 거라고 한다.
반 년 후, 푸고가 실라E한테 모르는 남자들 사이에 있어야 한다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을 하고 실라E는 만만하게 보이고 싶지 않다고 답한다. 푸고는 트리시의 행동이 보스의 딸로 위세를 부린게 아닌 필사적인 자기방어였다고 알았지만, 타인에게 마음의 상처나 주는 짓을 하는 트리시에게 여전히 동정심이 들지 않았고 자신과 부차라티 팀과 틀어지게 된 원인인 트리시를 미워하고 상처를 되갚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담아두고 있었다.
트리시는 반년 후, 가수가 되어 콘서트 후 CD 데뷔를 앞두고 있다.[32] 파시오네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한 거, 라고 일단 죠르노는 말한다. 사실 도나텔라는 유명한 가수였고 트리시도 도나텔라가 가수로 활동할 때부터 이미 이름이 알려져 있었다. 라디오 인터뷰에서 친구들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평생 갚아도 모자랄 은혜를 입었다고 말한다.

출저
콜로세움에서 디아볼로를 물리치고 죽은 부차라티, 미스타와 죠르노의 갈등에 아무 말도 안하고 있다가, 죠르노에게 쫓겨나다시피 헤어졌으며 '''죠르노가 더이상 관여하지 말라는 제지에 부차라티의 장례식조차 가지 못했다'''.[33] 정황으로 볼 때 이 이후 죠르노, 미스타와는 어떠한 연락도 주고받지 못한 듯하다.
가수 일로 우연히 부차라티의 고향에 오고 수소문 끝에 부차라티의 묘를 찾아 온 트리시는 부차라티와 닮은 하얀 튤립 한 송이를 묘 앞에 놓다가, 어떤 여자도 부차라티의 묘에 다가오는 것을 본다. 트리시는 부차라티와 닮은 그 여자가 부차라티의 어머니이라는 걸 바로 알아본다. 부차라티의 어머니는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한참 뒤에 알았고 장례식조차 이미 끝난 뒤였다고 한다. 트리시에게 참석을 했는지 묻다가 부차라티가 어떻게 죽었는지 질문을 하지만 트리시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부차라티의 어머니는 자신이 이혼했을 때 부차라티가 자신을 선택하지 않아 원망스럽고 부차라티도 자신을 원망했을거라고 한탄한다. 트리시는 부차라티가 자신에게 엘리베이터에서 했던 말을 전해주며 부차라티가 어머니를 원망할리 없다고 말한다.
부차라티의 어머니는 어째서인지 트리시가 이혼했을 때의 부차라티를 닮았다고 말하자 트리시는 분명 자신이 부차라티와 같아지고 싶다고 생각해서라고 답한다. 부차라티가 행복했을 거 같나는 물음에 부차라티는 동료들에게 의지를 전달하고 사망했지만 자신은 그 의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며[34] , 희망을 준 한편 자신을 버린 가혹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트리시는 죠르노처럼 꿈을 가지고 슬픔도 받아들이며 올곧게 살 수 없다면서 슬퍼한다.

4.2. 게임



4.2.1.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선풍


노토리어스 B.I.G.과의 전투에서 쓸 수 있다.

4.2.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image][35]

캐릭터 소개 영상

전용 BGM[36]

범용 등장대사: '''"이제 (. (. (.(. 없어!"''' / '''"나는 쫄아서 도망치던가 하지는 않아...!"'''

'''VS 특수 등장대사'''

홀 호스: '''"당신도 조직의 추적자란 거구나!"'''

장 피에르 폴나레프: '''"조직의 추격자!?"'''

귀도 미스타: '''"사양하지 않아도 돼, 미스타!"'''

디아볼로 1: '''"난 어떻게든 알고싶어, 내가 누구한테 태어났는지!"'''

디아볼로 2: '''"댁한테서 이어받은... 『운명』에 쫄아서 도망치지는 않아...!!"'''

'''TAG 특수 등장대사'''

죠르노 죠바나 : "트리시, 물러나 계십시오." / '''"아니야, 죠르노. 나도 싸우겠어."'''

죠르노 죠바나 2: "진짜로 괜찮은 겁니까, 트리시." / '''"어... 스파이스 걸이 나를 지키고 있으니까...!"'''

브루노 부차라티 : '''"나도 싸우겠어, 부차라티."''' / "네가...? 괜찮겠나?"

브루노 부차라티 2: "가자, 트리시. 스탠드를 사용하는 법은 알고 있겠지?" / '''"응. 괜찮아... 아직 좀 자신은 없지만."'''

'''3인 특수 등장대사'''

TAG 죠르노 죠바나, VS 디아볼로:

'''"도망칠...생각이야...죠르노. 느꼈어...지금 그 녀석이 한 걸음 물러나는 걸... "''' / "네 행동이 진실에서 나오는 건가... 아니면 겉보기만 그럴싸한 사악함에서 나오는 건가? 그건 지금부터 알게 되겠지." (죠르노) / "안 돼... 도망치려 해서는 안 된다......!! 지금 이 녀석들에게서 물러나면... 「긍지」가 사라진다!!" (디아볼로)

'''4인 특수 등장대사'''

TAG 디아볼로, VS DIO, 죠르노 죠바나: "너는 나를 위해서 싸워주겠지? 죠르노여..." (DIO) / "어디까지나 써먹을 만큼 써먹을 생각이로군..." (죠르노) / "너의 『스탠드』가 어떤 것인지 알아두고 싶다. 『아버지』로서 말이지..." (디아볼로) / '''"무슨... 속셈이야...?"'''

TAG 죠르노 죠바나, VS DIO, 디아볼로: '''"둘이서 『극복』 하는 거야... 죠르노!"''' / "DIO... 당신과 싸우는 것은 운명이었다는 건가." (죠르노) / "저 애송이... 훗, 그렇군." (DIO) / "성가신 존재다. 『혈육관계』 라는 것은." (디아볼로)

스타일액션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의 쿨타임이 엄청 짦으며 트랩의 타격점도 넒은편이라 트랩을 까면서 서서히 압박을 하는 플레이를 시작으로 준수한 성능의 공격기를 통해 스탠드 성격과맞게 '부드럽게'플레이가 가능하다. 트랩을 포기하고 상대의 공격을 방어, 반격을 하며 공격을 할시 생각보다 파괴적인 성능을 보이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만월과 같은 마음을 담아]는 한동안 대상을 찌른채로 유지가 가능하고 유지하는동안 주는 총대미지도 발군으로 전체적으로 딱 '적당한 느낌의 성능과 난이도'를 가진 캐릭터로 죠스케보단 못하지만 초심자가 노려도될 정도의 성능을 보인다. 트리쉬 우나의 단연 최고로 불리는건 '벽끼임 탈출'이 가능하다는것 벽에 박혔을시 스탠드 능력으로 벽을 부드럽게 만들어 벽에 박히거나 그럴일 없이 바로 스탠딩이 가능한데 이게 은근 큰시너지반응을 이뤄내어 역시나 '부드럽게'플레이를 이행가능하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다.
대신 러쉬, 기술공격이후 트리쉬우나의 후딜레이 모션이 있어 근접전을 빠르게 이행하는 캐릭터랑 맞부딫혔을때 선빵에 실패한다면 크게 당할수도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부드럽다는건 다이아몬드보다 견고하다]를 통해 대쉬로 뛰어오는 상대를 날려버리거나, 역시 트랩을 통한 경로방해로 상대를 도망치거나 할수없게만들수있으니 전투 센스만 돋보인다면 상당히 좋은 캐릭터인건 확실하다.
독자사양으로는 벽에 날려질 경우 여타 캐릭터들은 벽에 부딪혀서 다운 당하거나 추가적인 대미지를 받을 요소가 주어지는 반면, 트리시의 경우 스파이스 걸의 효과로 인해 벽에 부딪혀서 다운 당하지 않고 그대로 쿠션 마냥 충격을 없애고 착지한다.[37]

5. 디아볼로의 대모험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트리쉬'''
체력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드랍률
속성
40
24
24
1000
보통
인간, 배신자
능력
ㆍ부드러워져 데미지를 받지 않는 일이 있겠어.
ㆍ부드러워졌으면 뒤로 튕겨나가져 버리겠어.
적으로 등장한다. 가끔 특수 능력으로 스파이스 걸로 몸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공격시 뒤로 튕겨나가서 5 데미지를 입게 한다. 하지만, 일격에 죽이면 발동하지 않는다.

[1] TVA에서는 처음부터 평소 복장으로 갈아입는다.[2] 눈동자 색이 부친과 같은 녹색으로 바뀌었다. TVA 시즌 4에선 주인공 일행의 홍일점으로서 설정화와 엔딩 단독샷에서 미형 디자인을 뽐냈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했으나 막상 본편에서는 처진 눈과 불필요하게 사용된 선 때문에 미묘한 평가를 받았다. 다행히 2쿨에 와서는 눈매가 교정되고 여러모로 작화가 나아져서 그녀가 활약하는 에피소드인 노토리어스 B.I.G전부터 많이 나아졌다.[3] 63권의 1985년 6월 8일 표기와 58권 101쪽의 1986년 4월 19일의 표기 중 어느 쪽인지 갈린다. 해외 위키는 1985년 6월 8일생이라고 표기하고 있다.[4]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므로 15세는 아닐 텐데 15세로 나온다.[5] TVA에선 자신 주위에 있던 일행들이 갑자기 나이를 급격하게 먹자 자신도 늙었는지 얼굴을 만져보며 식은땀까지 흘린다.[6] 그래서인지 그런 남자몸이 바뀌었을 때 제대로 질겁했다.[7] TVA에서는 캐릭터상 모녀 간의 연관성을 넣고자 한 것인지 어머니에게 이러한 특성을 추가한 오리지널 장면을 넣었다.[8] 실버 채리엇 레퀴엠으로 육체가 뒤바뀌었을 때, 디아볼로에게 목을 졸려 반쯤 정신을 잃고 있던 상황에서 스파이스 걸의 능력으로 디아볼로에게서 화살을 빼앗은 뒤 한 대사이다. [스포일러] 초중반까진 스탠드 유저의 재능이 있고, 스탠드를 볼 수 있다 뿐이었지 스탠드 유저가 아니었다. 노토리어스 B.I.G.와의 전투에서 죠르노의 손을 지키고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호위팀원들과 자신의 미래를 열겠다는 의지로 스탠드를 완전히 각성한다.[9] 트리시 고프는 '이탈리안 보그' 잡지로 데뷔한 모델로, 보이시한 매력이 있다. 트리시의 스타일이 보이시한데다가 작중에 처음 등장해서 푸고에게 이탈리안 보그를 사다 달라고 한 대사는 이러한 배경이 있다.[10] 디아볼로의 과거 이야기를 보면 디아볼로가 19살 때 만나서 데이트했다고 한다.[11] 이때부터 전투원으로서의 낌새가 보였는데, TVA에서는 나란차가 마냥 당하지만은 않고 잡히지 않은 오른손으로 다른 칼을 꺼내 트리시를 찌르려고 했다.[12] TVA에서는 그전까지 예의바 르던 푸고가 '''아아악!''' 소리를 지르며 옷을 패대기치는 걸로 푸고의 분노를 잘 표현하였다.[13] 죠르노는 보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트리시를 이용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한편 트리시가 그런 압박에도 불안해하는 티나 울먹이는 소리도 안한다고 의지가 강하다고 말하는데, 바로 섹스 피스톨즈 No.5가 울먹으며 미스타를 찾는다(...).[14] 트리시는 이때쯤에 스탠드와 스탠드 유저에 대해 알게된듯하다.[15] '내 아버지'라고 말하다가 '너희 보스'라고 정정한다. 이에 부차라티도 '예전 보스'라고 정정한다.[16] 샤르데냐에 실제로 있는 숙박시설이다.[17] 트리시의 이 같은 모습은 그녀가 부차라티나 나란차 둘 중 한 명에게 마음이 있는 것인지로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인간찬가라는 죠죠의 넓은 주제를 고려할 때 무엇보다도 인간미, 인간중심, 동료애에 기인한 대사들로 볼 수 있다. 트리시 역시 위기를 넘으며 성장하는 인간찬가형 캐릭터이기 때문이다.[18] 부차라티는 물론 상냥하긴 하지만, 트리시가 생각하는 상냥함이나 배려심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사로 보인다. 특히 지퍼로 낸 아공간에 볼 일을 보라고 했던 장면은 어딘가 약간 핀트가 어긋난 그의 엉성한 배려심도 볼 수 있다. 어쨌거나 최종전에서까지 부차라티는 트리시인 척 속이는 도피오에게 싸움이 끝나면 머물 거처가 있다고 하며 트리시의 안위를 계속 돌봐주려는 모습을 보였다.[19] 실버 채리엇 레퀴엠의 능력으로 모두의 영혼이 다른 사람의 육신으로 옮겨갔을 때 도피오는 부차라티의 몸으로 옮겨갔고 디아볼로는 트리시와 함께 미스타의 몸으로 옮겨갔다. 디아볼로가 한 몸에 도피오와 디아볼로 두개의 영혼이 공존하는 존재였음을 암시하면서 동시에 디아볼로가 자신과 가까운 존재(도피오, 트리시)의 영혼에 기생하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20] 반대로 몸이 꿰뚫린 미스타의 몸에 본인의 영혼이 되돌아오자 살아있었는데 살다가 처음으로 배를 꿰뚫린 소녀와 총알에 수십번이나 맞은 남자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고통에 상대적으로 익숙한 미스타가 배를 꿰뚫어도 살아있는게 당연하다. 재빠른 죠르노의 응급처치도 있었지만.[21] 다만 나머지 동료들(특히 나란차)이 죽은지 얼마 안 됐는데 둘이서 아무렇지도 않게 웃는 모습을 보여서 당혹감을 느낀 시청자도 있다는듯. 일단 아바키오, 나란차의 경우 애도하기는 했고 부차라티의 경우 이미 그가 죽었다는 사실을 '''죠르노랑 폴나레프 말고는 모르는 상황이었으므로''' 최종보스와의 결전과 생존의 위협도 끝나고 아군만 남았다 볼 수 있는 상황이니 안심해서 그랬을지도 모른다.[22] 녹색의 아기의 때도 비슷한 자국이 나온다.[23] 동인계에선 이 둘을 묶어 핑크부녀라고 부른다.[24] 첫 등장~ VS 포르마조까지[25] VS 일루조~ VS 프로슈토&펫시까지[26] 위쪽의 사진, VS 멜로네~ VS 클래시&토킹 헤드까지[27] VS 노토리어스 BIG부터, 사실 이 이후에도 동그랗게 말릴 때가 있다.[28] 코이치나 키라 요시카게 등의 사례를 보면, 스탠드를 각성하면 머리카락이 변형되는 것을 알 수 있다.[29] 어떻게 보면 나란차를 좋아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나란차가 부차라티를 좀 더 알고 싶은 것 아니냐 말 할 때에도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단 표정이었는데, 나란차가 그런 언급을 하게 된 것도 부차라티가 그린 디의 능력으로 심히 다친 나란차에게 차갑게 군 것에 대해 화냈던 것이기 때문이다. 더 그레이트풀 데드 전에서도 죽기 직전의 나란차에게 얼음을 주기도 했고, 실버 채리엇 레퀴엠의 능력으로 미스타와 몸이 뒤바뀌어 멘붕했을 때도 나란차(의 몸을 한 죠르노)에게 안겼다. [30] 트리시를 죽이려고 하는 보스에게 분노하거나 도피오가 트리시인 줄 착각하고 도피오에게 모든 일이 끝나면 자기 소유의 네아폴리스 집에서 살면 된다고 하는 등, 단순한 연민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연심을 가졌을 거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 미묘한 감정선을 보인다. 다만 보스에게 분노한 쪽은 아버지가 딸을 죽이려고 한 것에 분노한 것인데다 부차라티의 성격상 갈 곳 없는 트리시를 내버려 둘 순 없었기에 동정심이라고 볼 수 있다.[31] 쿠죠 죠린의 경우엔 아예 초반부터 스탠드를 각성한 뒤 사람을 죽일 각오를 했었고, 트리시는 일반인의 상태로 휘말린 것이다.[32] 푸고가 트리시에 대해 '어떤 음악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고 화냈던거에 대한 답이라고 한다.[33] 푸고가 할아버지의 제지에 할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과 오버랩된다.[34] 신서판과 문고판은 추가 단편과 후가가 다른거 빼고 초판본과 동일하다. 즉 소설 내에서 부차라티가 당한 폄하는 그대로이며 트리시의 대답은 사실상 원작 주제를 그냥 끼운 서술 트릭일 뿐이다. 애초에 트리시는 부차라티가 죽은 이후 죠르노와 미스타와 만나지도 않았고 의지 드립도 5부 기준으론 이질적인 해석이다.[35] 단행본 57권 표지에서의 자세.[36] 대체적으로 ASB의 리사리사 테마와 비슷하다는 평이다.[37] 대통령의 스킬로 인한 추가타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다. 어떻게 보면 대통령의 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