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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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
フェブリ
1. 소개 & 개요
2. 정체
2.1. 사탕
3. 디퓨전 고스트
3.1. 문제점
4. 다른 이야기
5. 관련 항목


1. 소개 & 개요


애니메이션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의 등장인물. 성우노미즈 이오리[1] / 카라 에드워즈[2].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애니판에서만 나오는 소녀로 초전자포s 18화에서 미코토 일행이 돌보게 된 금발 롱헤어와 자주빛 눈동자의 어린 소녀이다. 작중 표현을 봐도 그렇고 하는 행동이나 외모나 주변인물들을 매우 쉽게 홀려버릴 만큼 귀여운 듯하다.
지름길을 찾아가던 미코토 일행이 발견하기 전까지 화단 위에 잠들어있었다. 처음엔 모두를 경계하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나 사텐의 아이 다루기 스킬로 말을 트게 된다. 집도, 부모님의 이름도 잊었는지 아니면 모르는건지 자신의 이름과 어째서인가 미사카 미코토의 이름만을 알고 있었고 미코토가 자신이 바로 그 미사카 미코토라고 말하자, 제일 먼저 친해진 사텐 루이코에게 달라 붙어 경계했다.
언제나 녹색의 사탕을 맛있게 빨고 있다.[3] 등장인물들이 돌아가며 맛보았지만 반응을 보면 도저히 사람이 먹을만한 맛이 아닌 것 같다. 한 입 물었던 미사카와 쿠로코는 구역질을 할 정도의 정신줄을 날려보낼 정도로 지독하다. 그렇다고 미각 자체가 이상한 것은 아닐지도. 사텐이 차려준 햄버그도 맛있게 잘 먹는것을 보면...
쉽게 타인과 친해지기 때문에 주변 인물들과는 쉽게 말을 텄다. 보통 일본에서는 친하지 않으면 이름을 부르지 않고 성(성씨)으로 부르지만 페브리는 대부분의 인물을 만나자마자 이름을 부르며 친근하게 대했다.[4] 특히 사텐과 처음으로 말을 트게 된 만큼 사텐과 유난히 친하며 거의 보호자격으로 여기고 따르고 있다. 그러나 정작 미사카 미코토는 유난히 경계하거나 무시했다. 때문에 미코토는 갖은 수를 써서라도 페브리와 친해지려고 노력하지만 번번히 실패.
어린 아이답게 게코타를 매우 좋아한다. 미코토가 그 점에 착안하여 손가락에 끼우는 모양의 작은 게코타 인형을 이용하여 페브리와 친해지려고 하였으나 애꿎은 분홍색 게코타만 빼앗기고 말았다. 하필 페브리가 가져간 분홍색 게코타가 레어한 물건이었던지라[5] 당연히 미코토는 어떻게든 회수해보려고 노력하지만 페브리는 그 물건이 마음에 들었는지 절대로 돌려주지 않는다. 결국 나중에는 자신에게서 게코타 뱃지를 가져간 9982호를 떠올리며 또다른 동생과도 같은 페브리에게 분홍색 게코타를 양보해주었다.
사텐도 미코토가 페브리와 친해지려고 하는 것을 눈치채고 잠시 둘만 있게 해주기도 했으나 페브리는 정작 지나가던 게코타 인형에게 더 관심을 쏟았을 정도.
그러나 미코토가 아리토미에게 조작당한 경비로봇으로부터 페브리를 보호해주면서 어느 정도 친해진 듯하다. 이후에는 미코토를 경계하지 않고 이름도 트고 잘 지내게 된다.
어린아이면서 '''여태껏 한번이라도 만나서 이야기한 모든 사람을 완벽하게 기억해 이름으로 부른다.''' 인덱스 같은 완전기억능력자로 추정할 수도 있으나 그러기엔 부모님의 이름도 주소도 말하지 못하는 것이 이상하다. 여러므로 신비한 아이.
학원도시 내에 아무런 정보도 존재하질 않았기에 유기아인 차일드 에러인 것으로 생각되어, 5일 뒤에 토키와다이 기숙사 사감과 인연이 있는 아스나로 보육원[6]서 맡게 될 예정이었다. 남은 5일간은 일단 가장 친해진 사텐이 잠시 맡기로 하였다.
참고로 이것도 '''설정오류'''다. 차일드 에러의 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차일드 에러는 학원도시의 제도를 악용해서 유기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등록 자체는 정상적인 절차로 되어있다. 페브리와 같이 아예 정보가 없다면 당연히 그냥 '''수상한'''이다.
아리토미가 이끄는 'STUDY'와 관련하여 여러가지 떡밥을 안고 있기도 한데 아리토미가 그녀를 '''회수'''하려고 하는것을 보아 'STUDY'와 큰 관련이 있는 아이로 추정된다.
후에 미코토 일행이 아리토미의 함정에 빠져 싸우는 동안 갑작스레 고열로 인해 쓰러지게 된다. 병원으로 옮겨지지만 원인도, 해결책도 불명이라 하여 더 큰 병원인 헤븐 캔슬러가 있는 병원으로 이송되고 그리고 그곳에서 아무런 증상도 없이 멀쩡하게 일어났다. 미코토만 따로 이야기 하자고 하는 헤븐 캔슬러. 미코토는 단번에 페브리를 깨운 헤븐 캔슬러에게 감사를 표하나 헤븐 캔슬러는 자신은 아무것도 한것이 없고, 또한 페브리를 낫게 할 수도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밝혀지는 이야기.

2. 정체



사실 인간이 아닌 스터디에서 '''100% 과학의 힘으로 만들어진 인조물'''이라고 한다.
그동안의 떡밥으로 어느 정도 이상한 점은 유추 되었고 시스터즈 편 직후의 이야기라 미사카 동생처럼 일종의 만들어진 존재란 것까진 팬들 사이에서 예측했으나, 인조물이라는 애매한 말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다만 시스터즈처럼 클론인 것은 아닌것 같다. 헤븐 캔슬러는 시스터즈들의 치료도 담당하고 있는데 정작 페브리는 '''인간의 신체가 아니라서 자신이 치료를 할 수 없는 케이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클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또한 헤븐 캔슬러에게 오기 전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생명체로서의 특징은 있는 것 같기에 카자키리 효우카처럼 형태만 인간인 것도 아닌 것 같다.
즉 인간으로서의 특징은 대부분 지니고 있지만 인간이 아니라 인조물이라고 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그것도 의료기관에서 인간과의 차이를 발견하지 못할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진 안드로이드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언제나 사탕을 입에 물고 있던 것, 깨어나자 마자 사탕을 빨던 것 때문에 그녀가 먹는 사탕이 일종의 에너지원일 거라 예측되기도 했는데 이 사탕의 용도는 페브리가 신진대사를 반복할 때 생기는 '''독소의 중화'''용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언니라는 존재를 언급하기도 한다. 언니의 이름은 '제니'(Janie).[7] 페브리의 쌍둥이 언니격인 존재라고 하며 생김새는 바보털 개수가 하나라는 것만 제외하면 페브리와 똑같이 생겼다. 언니 쪽은 'Diffusion Ghost'라는 능력의 보유자로 자신의 머리카락이 담긴 기계 장치를 AIM 확산역장을 이용하여 원격조종하는것이 가능하다.[8] 실제로 멋대로 폭주하는 무인 로봇이 등장할 때마다 내부에 반투명의 분홍색 칩이 끼워져 있었는데 이 칩 속에는 재니의 머리카락이 들어있었다. 원격 조종의 특성상 조종할 수 있는 개체수의 한계가 있기는 하나 간단한 명령 체계 정도라면 약 20000개 정도 되는 파워드 슈트를 조종하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묘하게 시스터즈의 개체수와 비슷한것을 보면 라스트 오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일지도?[9] 페브리는 재니의 스페어로 재니가 능력을 사용하면 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페브리도 머리카락을 이용한 원격조종이 가능한지는 불명.[10]
22화에서 테레스티나가 얘기하기로는 구상단계에서의 명칭은 케미컬로이드(Chemicalroid)[11]였다고 한다. 아리토미의 말에 따르면 사실상 선천적 재능에 의해 능력의 수준이 결정되는 이 학원도시에서 우연에 기대지않고 원한다면 얼마든지 만들어내고 경우에 따라서는 버릴 수도 있는 능력자를 만들어내는 프로젝트가 곧 케미컬로이드 계획이었다고 한다. 즉 'STUDY'에게 있어선 재니와 페브리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인형 같은 존재인것. 여기에 누노타바 시노부가 인격을 심어줘서 진짜 사람처럼 느껴지게 만든 것이다. 특히 페브리는 누노타바가 의도적으로 미코토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미코토의 정보를 심어줌과 동시에 외부로 풀어주기까지 했다. 어떻게 보면 미코토와 페브리가 만나게 된 것은 필연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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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 미사카 동생과 서로를 바라보는 연출이 있었는데 '''진짜 만났다'''. 밤에 산타클로스마냥 찾아가서 미사카 동생이 페브리에 대한 감상평(...)을 미사카에게 전달했고 이 내용은 간단하게 요약해서 "나랑 비슷하던데요?" 인데다가 페브리가 언니를 언급한다던가 헤븐 캔슬러까지 다른 개체의 존재를 언급하는걸로 봐서는 '''왠지 맨 위에 페브리즈 드립의 취소선을 지워야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정말 그래야 할지도?[12] 실제로 시스터즈와 유사한 면이 많다. 누노타바 시노부의 테스타먼트를 통해 인격이 심어졌다는 것도 그렇고, 다른 개체와 자매사이로 여겨지는것도 그렇고, 만들어진 인간이라 그런지 인형처럼 다뤄지고 있는 점도 그렇고. 게다가 언니로 불리는 재니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라스트 오더와 비슷한 면이 꽤 있다.

2.1. 사탕


또 본편에서는 녹색만 줄곧 먹던 사탕이 오프닝에서는 여러가지 색상이 있다. 미사카의 분홍색 게코타에 집착하는데, 이것이 일종의 떡밥일지, 아니면 단순히 처음 준 물건이기 때문에 소중하게 하는지는 추후 전개를 지켜봐야 할 듯.
가방 속에 든 사탕의 개수가 제한되어 있기에 헤븐 캔슬러의 말에 따르면 "'''이 아이는 남은 사탕으로는 (최대)72시간동안밖에 살지 못한다.'''"고 한다.[13][14] 이 때문에 미코토 일행은 페브리를 살리기 위해 'STUDY'측에게서 독소 중화제의 레시피를 알아내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STUDY'가 꾸미고 있는 '혁명새벽'이라는 무시무시한 계획을 알게 되어 본격적으로 'STUDY'와 대결하게 되고 사실상 미코토 측으로 돌아선 페브리도 이 싸움에 가세하게 된다.
전투능력은 사실상 전혀 없었지만 마지막에 폭주하는 제니를 정신을 동조시켜 진정시킨다. 그리고 미코토 일행의 배웅을 받으며 누노타바, 제니와 함께 치료를 위해 외국으로 떠나게 된다. 학원도시가 못 고치는데 밖이라고 될려나 싶지만.

3. 디퓨전 고스트


페브리와 언니인 제니의 능력은 디퓨전 고스트. 머리카락이 들어있는 용기를 매개체로 주위의 AIM 확산역장에 간섭해 배터리 대용으로 써서 무인기를 움직이며 덤으로 간단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다. STUDY의 리더격인 아리토미 하루키는 2만대 가량의 파워드 슈츠를 움직여서 대규모 테러를 일으켜 학원도시와 전세계에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쓸모가 없다(...)'''

3.1. 문제점


첫번째로 비용 문제가 있다. 학원도시의 능력자 중 태반이 레벨 0인 것은 파라미터 리스트에 의해 능력 개발로 인한 수익보다 능력 개발에 드는 비용이 더 높아 수지가 맞지 않다고 판명되어 버려진 것이다. 살아 있는 사람을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데 처음부터 다 만드는 케미컬로이드는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지 알 수 없다. 애시당초 학원도시가 능력 개발에 열중하는 것은 개발된 능력을 연구하기 위해서이지 능력자 본인은 모르모트에 지나지 않는다. 아직 살아있는 모르모트가 180만명이나 있는데 굳이 처음부터 만들 필요가 없다. 능력자들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평소에 스스로 식사, 휴식, 수면 등으로 컨디션 조절을 하는 것에 비해 연명을 위해 중화제가 필요한 케미컬로이드는 유지보수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두번째로 성과가 별볼일 없다. 2만대의 파워드 슈트를 운용하는 것은 굉장해 보이지만 그럴바엔 차라리 인공지능을 넣어서 무인기로 운용하는게 낫다. 조금 특이한 예시지만 카미조 토우마의 경우 유인기 혹은 무인기의 파워드 슈트가 상대일 경우 그냥 당할 수밖에 없지만 디퓨전 고스트에 조종되는 파워드 슈트의 경우 오른손을 대기만 하면 그냥 쇳덩이일 뿐이다. 인형에 연결된 실(매개체)을 끊어버리면 조종할 수 없다. 그리고 제니의 능력의 한계가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2만대를 운용하는 이상 지시가 단조롭게 될 수밖에 없다. 인간의 반응속도를 넘어서는 모빌 돌이 왜 인간에게 격파당하는지 생각해 보자.[15]
또한 무인기의 조종에 AIM 확산역장이 쓰여진다는 말은 '''능력자가 발산하는 AIM 확산역장에 의존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말이다(...)''' STUDY의 계획인 다수의 무인기를 조종한 대규모 테러도 AIM 확산역장으로 가득찬 학원도시라서 가능한 것이지 학원도시 밖에서는 그런 짓 못한다. 능력만능주의인 학원도시에 혁명을 일으키겠다면서 능력자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걸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자랑하고 있다(...)
사실 디퓨전 고스트라는 능력 자체는 굉장한 것이다. AIM 확산역장에 간섭하는 수준을 넘어 일정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더욱 더 개발할 경우 대량의 시스터즈가 필요한 미사카 네트워크 없이도 '''퓨즈 카자키리를 기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비슷한 능력인 타키츠보 리코가 학원도시를 넘어 '학원개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능력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고작 대량의 파워드 슈트의 원격조작이라는 보잘 것 없는 용도로 사용해서 그렇지 STUDY가 괜한 고집부리지 말고 능력 개발 연구에 뛰어 들었다면 레벨 6 시프트 실험이나 허수학구 오행기관의 이용에 있어 엄청난 성과를 이루었을지도 모른다. 아레이스터가 이걸 그냥 방치했다는 점에서 캐퍼시티 다운에 이은 또다른 설정붕괴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디퓨전 고스트를 활용해서 아레이스타가 원하는 방향으로 AIM 확산역장을 제어할 수 있는가는 미지수이며, 아레이스타가 지향하는 천계의 작성을 위해서는 전세계에 넓게 네트워크를 깔아두어야 하는데 디퓨전 고스트는 학원도시 바깥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이 상황에서, 이미 미사카 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활동 중이며 원한다면 미사카 네트워크 자체를 재양산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굳이 생산성과 생존성이 떨어지는 페브리를 활용할 필요는 없다. 결정적으로, 시스터즈는 개인당 단가가 불과 18만엔이다!
더구나 병기라는 측면에서도, AIM 확산역장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학원도시 내부에서만 활용이 가능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같은 무인병기인 여섯 장의 날개는 그러한 제약이 전혀 없고, 특히나 '''파이브 오버'''와 비교하면 이 기술이 지닌 병기로서의 가치는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론적으로, 고딩들이 만들어낸 기술치고는 대단하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키하라 일족의 수준에는 전혀 미치지 못하며, 아레이스타가 굳이 흥미를 보일 가치도 없는 결함 기술이다. 방학 숙제 운운이 괜한 것이 아닌 것,.

4. 다른 이야기


중국어로는 菲布理(페이부리, Fēibùlǐ, 비보리)로 음차되었다.

5. 관련 항목



[1] 어떤 마술과 과학의 군주활극에서 쿠키모토 히비키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2] 둘 다 하늘의 유실물에서 님프 역할을 맡았다.[3] 페브리가 욕실에 들어간 사이 우이하루가 신원파악을 위해 페브리의 짐을 조사했으나 저 이상한 녹색의 사탕만 잔뜩 들어있었다.[4] 성으로 부르는 케이스도 없진 않았다. 다만 그 경우는 성을 축약해서 불렀다. 예를 들면 우이하루 카자리는 '''우이하''', 완나이 키누호는 '''완나''', 아와츠키 마야는 '''아츠키''' 등[5] 1/24 확률이라고 한다, 1/256확률이라는 레인보우 게코타도 있는듯[6] 1기에서 토키와다이 중학교의 사감과 사쿠가와 중학교의 다이고 선생이 자주 가서 봉사활동을 하던 그 곳이다. 1기 18화 참고.[7] 1월(January)에서 따온 이름인듯. 마찬가지로 페브리는 2월(February)에서 따온것 같다. [8] 그렇기 때문에 타키츠보 리코가 AIM 확산역장 감지능력으로 무인 파워드 슈트의 기습을 예측하여 무기노에게 알려주는 것이 가능했다. 가벼운 장면으로 넘길 수 없는게 타키츠보가 감지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여태까지 나온 무인 파워드 슈트들이 능력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증거이다.[9] 게다가 라스트 오더의 특성상 시스터즈들을 조종하여 대규모 테러를 벌이는게 가능하고 이 때문에 아마이 아오가 라스트 오더를 악용하려고 한적이 있었는데, 재니 역시 비슷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아리토미가 비슷한 방법으로 재니를 이용하여 대규모 테러를 벌이려고 하고 있다.[10] 다만 미코토와 자신이 무인 파워드 슈트에게 공격당할 뻔했을 때 파워드 슈트의 조종이 강제적으로 정지한적이 있었다. STUDY의 멤버 중 한명이 '''"기르던 개에게 물렸다."'''라고 표현한 것을 보아 페브리와 연관이 있긴 한듯. 다만 실제로 페브리가 조종해서 멈춘것이라기 보다는 페브리와의 거리가 가까워진 상태에서 AIM 확산역장이 간섭받아 발생한 현상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11] Chemical + Android의 합성어로 보이며 명칭에서 추측하자면 화학적으로 배양해 낸 안드로이드인것 같다.[12] 그러나 일단 밝혀진 페브리형 케미컬로이드는 재니, 페브리 둘밖에 없으므로 더 숨겨져있거나 미사카 동생들처럼 누군가가 데이터를 인계받아 페브리 동생들을 다시 만드는일이 없는한 12번째까지 나오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엉엉. [13] '''헤븐 캔슬러 마저''' 치료할 수 없는 케이스임을 감안하자.[14] 일반적으로 화학물질의 성분을 알아낸다고 해도, 그걸 만드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조금 경우는 다르지만 리버스 엔지니어링 항목에서 합금의 제조과정을 알아내는게 불가능하다고 써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일반적으로 3개 이상의 물질이 섞여있을 경우, 그 배합과정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으며, 물성변화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성분만으로 제조법을 알아내는건 불가능에 가깝다.[15]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모빌 돌쪽에도 장점은 얼마든지 많다. 해머 드론 항목에서도 나와있지만 애초에 유인기를 만드는 것보다 무인기를 만드는 쪽이 더 싸게 먹히고 효율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