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스티나 라이프라인
'''テレスティーナ・ライフライン''' / '''Therestina Lif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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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소연/콜린 클링컨비어드.[1]
포니테일에 깔끔한 OL 정장 차림으로 지적인 외모의 나이스바디 안경.
MAR 대장에 선진상황 구조대 부속연구소 소장인 초엘리트 여성이다.
원작에서 이름이 언급될 때는 ''''텔'''레스티나'로 표기되었다.
폴터가이스트 편 1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 키야마 하루미가 일으킨 사건 뒷정리를 지시하는 것으로 짧게 나왔다. 그후 한참 동안 안 나오다가 그리고 20화에서 다시 등장. 학원도시에 지진이 크게 일어날 때 안티 스킬과 저지먼트 공동회의에서 선진 상황구조대의 담당자로 나왔다. 이번 지진이 지진이 아닌 폴터가이스트 현상이고 RSPK 증후군의 동시다발적인 발생으로 일어난다고 설명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퍼지지 않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그 날에 불꽃놀이 축제 도중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발생하자 파워드 수트를 입고 등장해 위험에 처한 우이하루 카자리와 하루우에 에리이를 구해주었다.
21화에서 우이하루와 하루우에가 연못에 있을때 발생한 더 대규모의 폴터가이스트 현상에서도 구조대의 수장으로 사건을 수습하러 등장하여 우이하루 등을 만났으며 하루우에가 폴터가이스트 현상에 관련이 있을 것 같아 보이자 하루우에의 신병을 확보하여 연구소로 데려간다. 연구소에서 테스트를 한 뒤 하루우에는 폴터가이스트 현상과 관련이 없다고 얘기해 우이하루 일행을 안심시킨다.
그리고 미사카 미코토가 키야마 하루미의 기억에서 읽은 실험에 대해 얘기하자 그 실험의 책임자였던 노인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키하라 겐세이로 그가 차일드 에러로 버려진 아이들을 모아 폭주능력의 법칙 해석용 유폭실험을 실시했고 그 때 의식을 잃은 아이들이 폭주능력자가 되어 현재의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일으킨 게 아닌가 얘기했다.
이후 미코토를 비밀리에 감시하고, 22화에서 미코토가 그날 밤 개인적으로 몰래 수색을 하러 나갈 때 뒤를 미행하여 미코토가 키야마 하루미와 의식을 잃은체 누워있는 실험체 아이들을 발견하고 그 실험이 레벨 6의 초능력자를 얻기 위한 것이었다는게 밝혀졌을때 파워드 수트를 입은 다른 대원들과 함께 등장하여 그 아이들의 신병을 확보하여 연구소로 데려간다.
키야마 하루미에게는 자신들의 위치가 그 아이들을 돕기에 더 유리하니 아이들을 맡기라고 설득했지만 꿍꿍이있는 것처럼 보였으며 겉으로는 항상 상냥하게 웃으며 좋은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지만 가끔씩 은근히 사악한 미소를 짓는게 클로즈업 되는걸 보면 뭔가 음모가 있을 것이라 보여졌으며 오프닝 후반에 나온 것으로 볼 때 악역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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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마와 우이하루가 찾아올 때 MAR 대원에 의해 키하라 소장이라는 것이 간접적으로 드러나자 자신의 미들네임이 '''키하라'''인 것을 밝히고 키야마 선생님의 복부에 니킥을 꽂아넣으면서 최종보스 인증을 했다. 풀 네임은 ''''테레스티나 키하라 라이프라인''''. 이 때부터 지적인 엘리트 여성의 이미지 따위는 갖다 버리고 광년 포스가 느껴지는 표정과 목소리 톤을 보여주는데 기분 탓인지 썩소와 목소리가 같은 성우가 맡은 그분트리체를 점점 닮아간다.[2][3]
코노리 미이의 조사에 밝혀진 것에 따르면 AIM 능력자의 폭주조건을 알아보는 실험을 주도했던 키하라 겐세이의 손녀였다. 레벨6 실험에 써먹은 능력체 결정(체정)을 머리속에 집어넣었으니 엄청난 능력을 가진 능력자일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딱히 능력자로서의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으며[4] 전투 시에는 평소 자신이 입고 다니는 파워드 슈트를 활용하여 싸운다. 여기에 캐퍼시티 다운의 활용은 덤.
사실 캐퍼시티 다운을 개발하고 스킬 아웃에게 넘겨준 사람은 다름아닌 테레스티나였으며, 스킬 아웃들이 사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랭크업한 캐퍼시티 다운과 파워드 슈트로 미코토를 쓰러뜨린 후 부하를 시켜서 데려가서 모르모트로 쓸려고 했지만 이를 놓치게 되자 폭언을 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의식불명에 빠진 아이들을 폭주 능력자로 각성시킨 뒤 하루우에 에리이를 레벨6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
당연히 미코토와 키야마 선생 등은 이런 계획을 막으려고 하였고, 테레스티나는 자신을 추격하는 미코토 일행을 저지하기 위해 여러 함정과 파워드 슈트 부대들을 파견하였으나 미코토 일행을 도와주러 온 코노리 미이, 콘고 미츠코, 그리고 요미카와 아이호가 지휘하는 안티 스킬 등의 방해로 실패하자 망가진 얼굴로 미코토 앞에 나타나 거대 파워드 슈트[5]를 타고 나와 집게손 펀치를 날리면서 미코토 일행을 압박하지만 쿠로코의 지원을 받은 미코토가 집게손 펀치를 고압 전력으로 분리시킨 뒤 레일건 탄자로 활용하면서 파워드 슈트가 파괴되어 당하고 만다.
그러나 파워드 슈트가 파괴되고 만신창이가 되어 피를 흘리는 상황이었음에도 미코토 일행들이 연구소에 도착할 때 더더욱 망가진 얼굴로 다시 파워드 슈트를 입고 나타나 캐퍼시티 다운을 이용하여 사텐을 제외한 일행을 전부 관광보내며 하루우에 에리이를 레벨 6로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캐퍼시티 다운의 영향을 받지 않은 레벨 0 사텐이 야구 배트로 캐퍼시티 다운을 작동하는 시스템을 파괴했다.
캐퍼시티 다운을 작동하는 시스템이 파괴되어 미코토가 초능력을 제대로 쓸 수 있게 되자 BGM이 only my railgun으로 바뀌며 이미 패색이 완연해지자 자신의 파워드 슈트에 탑재된 레일건을 들고 미사카와 불의 잔 영화를 연상시키는 레일건 배틀을 벌이지만 자신의 레일건이 상쇄(?!)되어 당하는데 이를 볼 때 그녀가 쓰던 레일건의 탄자는 게임센터 코인만도 못한 물건이었나보다(...). 주인공 보정이 제대로 먹히는 장면.[6]
미코토와의 싸움에서 패한 이후에는 안티 스킬에 구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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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잊혀지는 듯 싶었으나, 초전자포S 21화 막판에 다시 등장했다.
21화의 다음화 예고에서도 미사카와 함께 등장하는데 미사카가 끝내 테레스티나를 기억하지 못해서 테레스티나가 격분하는 개그씬을 찍는다.[7]
그녀의 말에 따르자면 페브리는 구상단계였을 당시에 케미컬로이드(Chemicalroid)라 불렸던 것 같고, 테레스티나 역시 이를 완성시킨 것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던 모양이다. 또한 직접적으로 조직과 구성원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이들은 능력지상주의인 학원도시에 분노를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단히 말해 학원도시 입장에서 볼때는 그 대단한 레벨 5들도 단순한 모르모트에 지나지 않는데 그래도 이들은 그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친구라도 생기는 반면, 백날 학구연구회에서 상위권에 입상을 한다한들 누구도 신경쓰거나 거들떠보지도 않는 것에 대해 이들은 분노를 느끼고 어둠에 기대게 된다는 의미다. 일단 초전자포 S에서의 등장은 이것으로 끝이다.
하이무라 키요타카의 초안 컨셉은 더 중성적이고 양아치스러운 이미지였다. 그냥 누구냐 싶겠지만, 코멘트에 따르면 플롯을 접했을 무렵에 막연히 품은 인상이 '키야마 선생의 대척점'이었던지라 연구자스러운 풍모나 앙뉴이한 분위기하고는 정반대인 면모를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한다. 디자인이 '과감한' 형태였던 것은 이른바 모에 그림의 숙명이라 할 수 있었던 '조형 패턴의 경직화'를 회피하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이후 구동 갑옷에 탑승할 기회가 많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구조대원 수트나 경기용 수영복에서 모티브를 따와 움직이기 쉬운 의상을 고안했다. 이 의상의 기틀은 후에 등장할 미사카 워스트 쪽으로 계승되었다.
상기한 초안을 제출한 후 '비서다운 느낌'으로 부탁한다는 문언이 들어와 현재에 가까운 이미지로 바뀌었다. 초안하고는 흔적도 남지 않았지만 키야마 선생의 대척점이라는 컨셉트는 형태를 바꿔서나마 다소 남겨놓았다고 한다.
엘리트 여성으로서의 날카로운 이미지와 다르게 의외로 귀여운 것을 좋아해서 사무실 안을 귀여운 장난감이나 팬시 장식품 등으로 장식하고 있다.
운수를 점칠때 어떤 색깔을 임의로 고른뒤 품에서 초코볼 통을 꺼내 열어서 처음 나온 초코볼의 색깔을 보고 처음 정한 그 색깔과 같으면 길조라며 좋아하는데 계속 초코볼 색깔이 맞는걸 보면 자기가 생각하는 색깔의 물건을 마음대로 꺼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복선이 있다. 아니면 예지능력자라든가.[10]
학원도시의 설립목적 중의 하나는 키하라 일족을 비롯한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을 세상에 풀어놓지 않기 위해서'''라는 방파제의 역할이며 180만의 학생들은 그를 위한 모르모트에 불과하다. 이는 레벨5도 예외가 아니다. 키하라로서는 합격점 미달이라고 불리던 키하라 엔슈의 예를 생각하면 구속당한 상태라는 것도 연구비 지원을 못 받는 정도일 뿐 장애가 되지 않는다.
이때문인지 테레스티나는 학원도시의 학생들을 샘플, 실험동물로 부르고 있지만 실상은 테레스티나 자신을 포함한 키하라 일족의 인물 전원이 카미조 토우마가 가장 잘 활약할 수 있는 무대라는 형태로 학원도시가 만들어질수 있도록 아레이스타가 쓰고 버리는 버림패로 이용당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11][12] 카미조 토우마가 스테일 마그누스와 함께 아우레올루스 이자드와 대결한 시기가 테레스티나 주도의 레벨 6 시프트 실험과 겹쳐져서 토우마가 테레스티나를 쓰러뜨리는 활약을 못해서 그렇지 겹쳐지지만 않았으면 카미조 토우마에게 죽빵을 맞든가 드래곤 스트라이크에게 물려 기억이 파괴되든가 둘중 하나의 결말을 맞이할게 뻔하다.
이 여자와 그 할아버지의 존재로 인해 본편에 등장하는 키하라 아마타와의 관계가 의문점으로 제기되었는데, 22권 무기노 시즈리의 언급에 따르면 '''키하라 일족 전체가 학원도시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13]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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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소연/콜린 클링컨비어드.[1]
포니테일에 깔끔한 OL 정장 차림으로 지적인 외모의 나이스바디 안경.
MAR 대장에 선진상황 구조대 부속연구소 소장인 초엘리트 여성이다.
원작에서 이름이 언급될 때는 ''''텔'''레스티나'로 표기되었다.
2. 작중 행적
2.1.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폴터가이스트 편 1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 키야마 하루미가 일으킨 사건 뒷정리를 지시하는 것으로 짧게 나왔다. 그후 한참 동안 안 나오다가 그리고 20화에서 다시 등장. 학원도시에 지진이 크게 일어날 때 안티 스킬과 저지먼트 공동회의에서 선진 상황구조대의 담당자로 나왔다. 이번 지진이 지진이 아닌 폴터가이스트 현상이고 RSPK 증후군의 동시다발적인 발생으로 일어난다고 설명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퍼지지 않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그 날에 불꽃놀이 축제 도중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발생하자 파워드 수트를 입고 등장해 위험에 처한 우이하루 카자리와 하루우에 에리이를 구해주었다.
21화에서 우이하루와 하루우에가 연못에 있을때 발생한 더 대규모의 폴터가이스트 현상에서도 구조대의 수장으로 사건을 수습하러 등장하여 우이하루 등을 만났으며 하루우에가 폴터가이스트 현상에 관련이 있을 것 같아 보이자 하루우에의 신병을 확보하여 연구소로 데려간다. 연구소에서 테스트를 한 뒤 하루우에는 폴터가이스트 현상과 관련이 없다고 얘기해 우이하루 일행을 안심시킨다.
그리고 미사카 미코토가 키야마 하루미의 기억에서 읽은 실험에 대해 얘기하자 그 실험의 책임자였던 노인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키하라 겐세이로 그가 차일드 에러로 버려진 아이들을 모아 폭주능력의 법칙 해석용 유폭실험을 실시했고 그 때 의식을 잃은 아이들이 폭주능력자가 되어 현재의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일으킨 게 아닌가 얘기했다.
이후 미코토를 비밀리에 감시하고, 22화에서 미코토가 그날 밤 개인적으로 몰래 수색을 하러 나갈 때 뒤를 미행하여 미코토가 키야마 하루미와 의식을 잃은체 누워있는 실험체 아이들을 발견하고 그 실험이 레벨 6의 초능력자를 얻기 위한 것이었다는게 밝혀졌을때 파워드 수트를 입은 다른 대원들과 함께 등장하여 그 아이들의 신병을 확보하여 연구소로 데려간다.
키야마 하루미에게는 자신들의 위치가 그 아이들을 돕기에 더 유리하니 아이들을 맡기라고 설득했지만 꿍꿍이있는 것처럼 보였으며 겉으로는 항상 상냥하게 웃으며 좋은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지만 가끔씩 은근히 사악한 미소를 짓는게 클로즈업 되는걸 보면 뭔가 음모가 있을 것이라 보여졌으며 오프닝 후반에 나온 것으로 볼 때 악역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2.1.1.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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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마와 우이하루가 찾아올 때 MAR 대원에 의해 키하라 소장이라는 것이 간접적으로 드러나자 자신의 미들네임이 '''키하라'''인 것을 밝히고 키야마 선생님의 복부에 니킥을 꽂아넣으면서 최종보스 인증을 했다. 풀 네임은 ''''테레스티나 키하라 라이프라인''''. 이 때부터 지적인 엘리트 여성의 이미지 따위는 갖다 버리고 광년 포스가 느껴지는 표정과 목소리 톤을 보여주는데 기분 탓인지 썩소와 목소리가 같은 성우가 맡은 그분트리체를 점점 닮아간다.[2][3]
코노리 미이의 조사에 밝혀진 것에 따르면 AIM 능력자의 폭주조건을 알아보는 실험을 주도했던 키하라 겐세이의 손녀였다. 레벨6 실험에 써먹은 능력체 결정(체정)을 머리속에 집어넣었으니 엄청난 능력을 가진 능력자일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딱히 능력자로서의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으며[4] 전투 시에는 평소 자신이 입고 다니는 파워드 슈트를 활용하여 싸운다. 여기에 캐퍼시티 다운의 활용은 덤.
사실 캐퍼시티 다운을 개발하고 스킬 아웃에게 넘겨준 사람은 다름아닌 테레스티나였으며, 스킬 아웃들이 사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랭크업한 캐퍼시티 다운과 파워드 슈트로 미코토를 쓰러뜨린 후 부하를 시켜서 데려가서 모르모트로 쓸려고 했지만 이를 놓치게 되자 폭언을 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의식불명에 빠진 아이들을 폭주 능력자로 각성시킨 뒤 하루우에 에리이를 레벨6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
당연히 미코토와 키야마 선생 등은 이런 계획을 막으려고 하였고, 테레스티나는 자신을 추격하는 미코토 일행을 저지하기 위해 여러 함정과 파워드 슈트 부대들을 파견하였으나 미코토 일행을 도와주러 온 코노리 미이, 콘고 미츠코, 그리고 요미카와 아이호가 지휘하는 안티 스킬 등의 방해로 실패하자 망가진 얼굴로 미코토 앞에 나타나 거대 파워드 슈트[5]를 타고 나와 집게손 펀치를 날리면서 미코토 일행을 압박하지만 쿠로코의 지원을 받은 미코토가 집게손 펀치를 고압 전력으로 분리시킨 뒤 레일건 탄자로 활용하면서 파워드 슈트가 파괴되어 당하고 만다.
그러나 파워드 슈트가 파괴되고 만신창이가 되어 피를 흘리는 상황이었음에도 미코토 일행들이 연구소에 도착할 때 더더욱 망가진 얼굴로 다시 파워드 슈트를 입고 나타나 캐퍼시티 다운을 이용하여 사텐을 제외한 일행을 전부 관광보내며 하루우에 에리이를 레벨 6로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캐퍼시티 다운의 영향을 받지 않은 레벨 0 사텐이 야구 배트로 캐퍼시티 다운을 작동하는 시스템을 파괴했다.
캐퍼시티 다운을 작동하는 시스템이 파괴되어 미코토가 초능력을 제대로 쓸 수 있게 되자 BGM이 only my railgun으로 바뀌며 이미 패색이 완연해지자 자신의 파워드 슈트에 탑재된 레일건을 들고 미사카와 불의 잔 영화를 연상시키는 레일건 배틀을 벌이지만 자신의 레일건이 상쇄(?!)되어 당하는데 이를 볼 때 그녀가 쓰던 레일건의 탄자는 게임센터 코인만도 못한 물건이었나보다(...). 주인공 보정이 제대로 먹히는 장면.[6]
미코토와의 싸움에서 패한 이후에는 안티 스킬에 구속되었다.
2.2.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
[image]
그렇게 잊혀지는 듯 싶었으나, 초전자포S 21화 막판에 다시 등장했다.
21화의 다음화 예고에서도 미사카와 함께 등장하는데 미사카가 끝내 테레스티나를 기억하지 못해서 테레스티나가 격분하는 개그씬을 찍는다.[7]
암부와의 싸움에 각오가 되어있냐고 미코토에게 다짐받은 헤븐 캔슬러의 소개로 미코토와 만나게 되는데[8] 분위기로 봐서는 그 자신도 다른 의미의 레벨 6 실험과 관계되어 있던 만큼 학원도시의 여러가지 어둠에 대해 잘 알고 있는듯. 페브리에 대한 단서를 알려주게 될 것 같다. 22화에서 미사카 미코토에게 끝도 없이 츤츤거리면서 날 믿으면 이 초콜릿을 먹어보라느니 (전작에서 나왔던 색깔 별로 들어있는 초콜릿 막대통이다) 하면서 끝까지 짜증을 내지만 결국은 어느정도의 정보를 알려주게 된다.[9]미사카: 당신은...(심각한 목소리로)
테레스티나: 그렇다(자만한 목소리로)
미사카: 그때의..!
테레스티나: 그렇다구
미사카: ..누구였지?
테레스티나: ''''테레스티나'다!'''
그녀의 말에 따르자면 페브리는 구상단계였을 당시에 케미컬로이드(Chemicalroid)라 불렸던 것 같고, 테레스티나 역시 이를 완성시킨 것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던 모양이다. 또한 직접적으로 조직과 구성원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이들은 능력지상주의인 학원도시에 분노를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단히 말해 학원도시 입장에서 볼때는 그 대단한 레벨 5들도 단순한 모르모트에 지나지 않는데 그래도 이들은 그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친구라도 생기는 반면, 백날 학구연구회에서 상위권에 입상을 한다한들 누구도 신경쓰거나 거들떠보지도 않는 것에 대해 이들은 분노를 느끼고 어둠에 기대게 된다는 의미다. 일단 초전자포 S에서의 등장은 이것으로 끝이다.
3. 기타
하이무라 키요타카의 초안 컨셉은 더 중성적이고 양아치스러운 이미지였다. 그냥 누구냐 싶겠지만, 코멘트에 따르면 플롯을 접했을 무렵에 막연히 품은 인상이 '키야마 선생의 대척점'이었던지라 연구자스러운 풍모나 앙뉴이한 분위기하고는 정반대인 면모를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한다. 디자인이 '과감한' 형태였던 것은 이른바 모에 그림의 숙명이라 할 수 있었던 '조형 패턴의 경직화'를 회피하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이후 구동 갑옷에 탑승할 기회가 많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구조대원 수트나 경기용 수영복에서 모티브를 따와 움직이기 쉬운 의상을 고안했다. 이 의상의 기틀은 후에 등장할 미사카 워스트 쪽으로 계승되었다.
상기한 초안을 제출한 후 '비서다운 느낌'으로 부탁한다는 문언이 들어와 현재에 가까운 이미지로 바뀌었다. 초안하고는 흔적도 남지 않았지만 키야마 선생의 대척점이라는 컨셉트는 형태를 바꿔서나마 다소 남겨놓았다고 한다.
엘리트 여성으로서의 날카로운 이미지와 다르게 의외로 귀여운 것을 좋아해서 사무실 안을 귀여운 장난감이나 팬시 장식품 등으로 장식하고 있다.
운수를 점칠때 어떤 색깔을 임의로 고른뒤 품에서 초코볼 통을 꺼내 열어서 처음 나온 초코볼의 색깔을 보고 처음 정한 그 색깔과 같으면 길조라며 좋아하는데 계속 초코볼 색깔이 맞는걸 보면 자기가 생각하는 색깔의 물건을 마음대로 꺼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복선이 있다. 아니면 예지능력자라든가.[10]
학원도시의 설립목적 중의 하나는 키하라 일족을 비롯한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을 세상에 풀어놓지 않기 위해서'''라는 방파제의 역할이며 180만의 학생들은 그를 위한 모르모트에 불과하다. 이는 레벨5도 예외가 아니다. 키하라로서는 합격점 미달이라고 불리던 키하라 엔슈의 예를 생각하면 구속당한 상태라는 것도 연구비 지원을 못 받는 정도일 뿐 장애가 되지 않는다.
이때문인지 테레스티나는 학원도시의 학생들을 샘플, 실험동물로 부르고 있지만 실상은 테레스티나 자신을 포함한 키하라 일족의 인물 전원이 카미조 토우마가 가장 잘 활약할 수 있는 무대라는 형태로 학원도시가 만들어질수 있도록 아레이스타가 쓰고 버리는 버림패로 이용당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11][12] 카미조 토우마가 스테일 마그누스와 함께 아우레올루스 이자드와 대결한 시기가 테레스티나 주도의 레벨 6 시프트 실험과 겹쳐져서 토우마가 테레스티나를 쓰러뜨리는 활약을 못해서 그렇지 겹쳐지지만 않았으면 카미조 토우마에게 죽빵을 맞든가 드래곤 스트라이크에게 물려 기억이 파괴되든가 둘중 하나의 결말을 맞이할게 뻔하다.
이 여자와 그 할아버지의 존재로 인해 본편에 등장하는 키하라 아마타와의 관계가 의문점으로 제기되었는데, 22권 무기노 시즈리의 언급에 따르면 '''키하라 일족 전체가 학원도시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13]
[1] 일본, 북미판 성우는 페어리 테일에서 엘자 스칼렛을 맡았다.[2] 괭이갈매기 울 적에 애니판이 방영된 시기가 초전자포 애니판 방영 시기와 거의 일치한다. 괭갈이 2쿨 방영 중일 때 초전자포는 1쿨 방영 중이었다. 이처럼 방영 시기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다보니 그래서 더욱 비슷한 톤으로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마침 미코토의 성우인 사토 리나도 괭갈 후반부에서 베아트리체와 격렬하게 대립하는 우시로미야 엔제의 역을 맡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노린 캐스팅인지도?[3] 또한 해당 화는 격렬한 표정 묘사가 일가견인 호소다 나오토가 콘티를 담당하였는데, 테레스티나처럼 유사하게 등장인물들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칭송받는 자 14화의 작화감독을 담당했던 적이 있다.[4] 캐퍼시티 다운의 효과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레벨 0일 것이다.[5] 일반 파워드 슈트보다 3배 이상은 넘는 크기를 갖고 있다. 묘하게 코드 기어스 시리즈의 나이트메어 프레임과 비슷하게 생겼다. 이족보행 로봇이지만 랜드 스피너 비슷한 바퀴로 움직이고 와이어 달린 집게손 펀치는 슬래쉬 하켄과 비슷하다.[6] 그녀의 레일건은 미코토의 레일건 데이터를 보고 그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만든건데... 만화책 첫 부분에서도 나왔듯이 미코토는 능력 측정을 할 때 수영장의 물로 위력을 상쇄시키는 등 전력을 발휘하지 않기 때문에 데이터가 미코토 능력의 전부를 나타내 주진 못한다는 함정이 있다. [7] 초전자포 2기부터는 예고편에는 종종 이런식으로 생각도 못한 개그장면이 들어가기도 한다. 이외에는 대표적으로 11화 예고편이 존재한다.[8] 물론 아직 수감 중이다.[9] 1기에서도 체정 실험의 회상씬을 보면 어릴적에는 나름 순수한 어린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어쩌다가... 아무래도 학원 도시의 어둠을 봐서 흑화한 듯 하다.[10] 하지만 캐퍼시티 다운을 듣고도 멀쩡한것을 보면 능력자는 아닌것 같다.[11] 이것이 학원도시의 학생들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생각하면 자신은 학생들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진짜 우위에 있는 인물인 아레이스타에게는 학생들이나 테레스티나나 똑같은 버림패인지라 주제도 모르고 광대짓이나 하고 있는것에 지나지 않는다.[12] 키하라 노우칸은 제외다.[13] 그래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세계관에서는 드물게 완벽한 악역의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