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마리오: 컬러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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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개발사로 알려진 '인텔리전트 시스템'에서 개발, '닌텐도'에서 발매하는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5번째 작품으로 북미 기준 2016년 10월 7일 출시되었다. 2016년 3월 3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되었다.
2. 발매 전 반응
좋아요 보다 싫어요가 훨씬 많음을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싫어요가 앞선다. 그나마 이번 트레일러에서 호감을 가진 사람이 꽤 생긴듯 하다. 그럼에도 반응이 별로 좋지 않다. 그래도 좋아요와 싫어요의 격차는 많이 줄었다. 트레일러에서 쿠파 7인조의 모톤이 등장한 것을 보아 쿠파 7인조의 참전 확정.
I give up. It's Sticker Star 2. Goodbye Paper Mario.
난 포기했어. 이건 스티커 스타 2야. 잘가 페이퍼 마리오.
- 유튜브 댓글 중
트레일러가 꾸준히 나와도, 팬들의 실망감은 좀처럼 나아길 기미가 안보이나 싶었지만...R.I.P Paper Mario(2001-2007)
평화 속에 잠드소서, 페이퍼 마리오(2001-2007)
-유튜브 댓글 중
싫어요 수가 적은건 아니지만 이전과 비교하면 '''반응이 상당히 좋아졌다.'''[1] 다양한 매체로 많은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장점을 꾸준히 어필한 효과라 볼 수 있겠다. 단순히 종이 질감 그래픽만 좋아진게 아닌 이를 통한 연출과 기믹이 더욱 발전했으며 나름대로 배틀 시스템도 보완했다.
3. 줄거리
어느 비가 내리는 날, 피치 공주와 키노피오가 편지 한통을 들고 마리오의 집으로 찾아온다. 사실 그들이 들고 온 것은 편지가 아니라, 색을 잃어버린 키노피오. 그리고 키노피오에 찍혀있는 채색 제도로부터 발송되었다는 도장. 마리오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키노피오, 피치 공주와 함께 이로도리 아일랜드로 향한다.
4. 상세
본작에서는 마리오가 '페인트 해머'를 들고 다니면서 그것으로 색깔이 사라진 바닥이나 벽을 때려 색칠하고 다닌다. 2차 트레일러에선 망치를 내려치자 색이 칠해지며 아이템과 코인이 나오는 모습도 보였다. 다만 이 페인트도 색깔별로 게이지가 있는 것이 확인 되면서 더 귀찮아진 요소만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존재. 칠해진 바닥의 모습이 상당히 스플래툰과 유사하다.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의 스티커 배틀 시스템이 본작에서는 '''카드 배틀 시스템'''으로 계승되었다. 전작처럼 모든 기술들을 소모성 카드[2] 를 이용해야 하며, 필살 아이템 카드도 건재해 상당수의 비판을 받고 있다. 대신 카드는 한 번 쓰면 사라지는 게 아니고 일정량의 컬러 게이지를 채워 재사용이 가능해져, 스테이지에서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귀찮음이 줄어들었다.
그래픽은 Wii U답게 상당히 좋아졌다.
특이하게도 적의 HP와 적에게 가한 대미지를 잔여 페인트로 표기한다.
4.1. 시스템
전작의 시스템이 상당수 개선되었다.
- 카드
일부 공격을 여러번 할 수 있는 특별한 카드도 추가 되었는데, 그 카드 단 한 장으로 종류에 따라 2번, 3번, 5번까지 가능하다. 그만큼 페인트 소모가 많지만 한 턴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수가 적은 만큼 유용한 편. 다만 같은 카드를 연속 사용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데, 대부분의 공격이 연타로 이루어지는 점프나 뿅망치 카드 같은 경우 지나치게 많은 액션 커맨드 입력을 해야해서 번거롭다는 의견도 있다.
사물 카드의 경우 전작처럼 획득해서 일일이 마을로 돌아가서 특수한 벽에 던져 스티커로 만드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획득하자마자 페인키의 능력으로 사물을 쥐어짜서 카드화 시켜 바로 습득 가능하다. 중복되는 효과가 많던 전작과 달리 수가 줄어들고 각각 고유한 효과를 갖게 변경 되었다. 또한 숨겨진 곳에서 찾는 것 뿐만 아니라 보스전 승리 보상으로도 얻곤 한다.
- 전투
레벨 시스템은 여전히 존재하지 않지만 대신 비슷한게 추가 되었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해머 포인트'를 떨어트리는데 이걸 획득하면 페인트 헤머 경험치가 쌓이고 다 찰때마다 최대 페인트 보유량[3] 이 증가한다. 전작처럼 게임을 진행 할 수록 강력한 카드가 등장하고 효과에 걸맞는 많은 페인트량을 요구[4] 하므로 꾸준히 적과 싸우면서 페인트 해머를 성장시켜야 하는건 필수. HP는 별개로 페인트 스타를 1개 획득할 때 마다 증가.
또한 헤머 포인트 외에도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 특별 보상이 있는데, 전투했던 적을 소환 할 수있는 '적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초대작의 시스템이었던 '동료'의 하위호환 느낌인데 소환 후 차례가 오면 공격 패턴을 하나 선보이고 마리오 앞에 서서 적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다가 체력이 다 떨어지면 사라진다. 단점이라면 대다수가 한 대만 맞아도 나가떨어지는 매우 약한 체력이다. 그리고 쿠파7인조나 블랙 쿠파에게서는 무조건 도망가므로 사실상 사용 불가능. 그러나 이 말은 반대로 생각하면 쿠파7인조 카드를 사용하면 모든 잡몹을 쫓아낼 수 있다는 뜻이다!
보스전에서의 '퍼즐' 요소는 버릴 수 없었던건지 보스 공략시 특정 사물 카드가 필요한 시스템은 전작보다 더욱 강화되었다. 본작의 쿠파 7인조는 특정 사물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무려 '''즉사기'''를 발동하여 게임오버가 된다![5] 이는 제작진이 전작처럼 특정 사물 스티커가 없어 일반 스티커를 무식하게 써야만 힘겹게 공략했던 하드한 요소는 배제하고, 본작은 아예 다시 되돌려보내 공략시 필요한 특정 사물 카드가 무엇인지 추리를 하도록 만드는 의도로 보인다. 다만 전작처럼 너무 무책임하진 않고 게임오버시 페인키가 힌트를 주거나, 보스전 도중 보스가 어떤 사물 카드를 써야할지 힌트성 발언을 한다. 이런 힌트 발언을 통해 알맞는 특정 사물 카드를 눈치챘으나 소지하고 있지 않다면 소량의 코인으로 배틀 찬스를 통해 운으로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개선된 보스전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
그 밖에도 전투 중에 카드 선택이 느리면 본작에 등장하는 모든 적들이 각자 고유의 대사 한두마디씩 던지곤 한다. 보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예를 하나 들자면 헤이호가 빨대를 잊었다는 말을 한다.
- 스테이지
보스전에서의 즉사기 외에도 필드에서 벌어지는 몇몇 이벤트에서도 행동 실수로 인해 게임오버가 되는 요소가 존재한다. 아예 작정하고 일부러 행동해야만 게임오버가 되는 초대작 보다는 하드해진 부분.
5. 등장인물
이번 작의 마리오의 파트너.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페인트를 뜻하는 단어 ペンキ(흔히 고연령대에서 페인트를 이를 때 쓰는 그 뼁끼). 영어로는 Huey(휴이)이다. 실제 존재하는 이름이면서, 색상을 뜻하는 Hue라는 단어를 연상케 하는 이름. 페인트통과 같은 외형으로 양 팔을 머리 위로 모아 손잡이처럼 보이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 루이지
- 요시- 호텔 오션블루에 있던 놈은 메가브러스와 얽혀 있던 걸 구해주면 미도리 서커스까지 감사 인사를 하러 온다. 미도리 서커스의 요시는 적군으로, 전투 중에 난입해서 마리오를 삼키고 질겅질겅 씹고 뱉어버린다. 이후 바로 도망간다. 참고로 요시가 마리오를 삼키려 할 때 타이밍을 맞추어 가드를 시전하면 먹히는 걸 막을 수 있다.
- 드래고돈 - 전진! 키노피오 대장에 등장한 캐릭터. 비터 오렌지 계곡에서 화석이 발굴되었는데, 노란색 빅 페인트스타로 부활했다. 그 이후 맛캇 화산에 정착해 있다. 마그마 버거를 좋아한다.
- 캐서린 - 퍼ㆍ풀 정원에서 쇼하고 있다.
- 가위바위보 가면- 가위바위보 신전의 마스터로, 보 모양의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키노피오다. 가위바위보에서 이 녀석을 이기면 쿠파 7인조 카드를 얻을 수 있다.
- 쿠파 - 검은 페인트의 힘을 얻어 온몸이 검게 칠해진 모습으로 등장한다.[스포일러1]
- 쿠파 7인조
- 마귀
- 도둑 헤이호 - 스테이지 이동할 때 가끔 나타나 공략한 스테이지에 무작위로 예고하고, 도둑 헤이호보다 먼저 그 스테이지에 도착하지 않으면 색깔 게이지를 빨아먹어 버린다.
6. 키노피오 레스큐 V
발매 전, 닌텐도 유튜브 공식 체널에서 본작에 새롭게 등장하는 키노피오 레스큐 V에 관한 단편 애니메이션을 1주일 마다 공개하면서 새로운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여줬다. 총 7편의 영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레스큐 V의 멤버는 다음과 같다.
- 초록 키노피오
- 보라 키노피오
- 노란 키노피오
- 파란 키노피오
- 빨간 키노피오
- 에피소드 1: So Many Missions! - The Colorful Crusaders of Rescue V
- 에피소드 2: Move Out! - Sheer Cliffs on a Red Road
- 에피소드 3: Infiltration! - Secret Base on the Blue Sea!
- 에피소드 4: Super Smash! - The Yellow Coliseum
- 에피소드 5: Illusion! - Showtime in the Green Woods
- 에피소드 6: Grand Voyage! - The Foggy Purple Sea
- 에피소드 7: Final Episode - Swear Upon the Orange Sun Rescue V Will Never Die!
7. 보스 일람
7.1. 중간보스
보스전 테마
7.1.1. 거대 가시돌이
가시 사원에서 등장.
미니스타 앞에서 갑자기 떨어지며, 배틀에 들어간다.
주패턴은 차지인데, 1턴 동안 차지하고 방어 실패시 60의 대미지를 준다. 차지 중에 Pow 블럭을 쓰면 뒤집어지며, 점프해서 내리꽂아 24의 데미지를 준다. 핵심은 Pow 블럭을 많이 챙기는 것. 돌격 준비하는 순간 높은 확률로 스우푸가 배틀을 건다.
7.1.2. 거대 스테이크
필요 카드:레몬 바비큐 그릴 또는 파이어 플라워 ,소금&후추
공략이 어려운 보스.키노피오들에게 말을 걸면 힌트를 준다.
게다가 디태일하다. 소금&후추를 사용하면 간이 되어 있다.
7.1.3. 거대 라바 버블
시작하자마자 왠 헤이호 난입. 화가난 버블이 울렁울렁거린다. 헤이호는 통역을 한다.
대미지가 높은 편. 전체공격기인 분화를 사용. 헤이호도 대미지를 준다. 근데 왜 헤이호까지...
대미지는 분화 5 박치기 30
7.1.4. 마귀
7.1.5. 블랙 헤이호
마리오 스토리 때 최강의 보스로 나온 녀석이지만 본작에선 대폭 너프당했다. 공략법은 POW 블록으로 공격해 구깃구깃 상태로 만들어야 공격이 들어가며 이 외의 공격은 전부 회피해버린다. 도구를 사용하면 더 쉬워진다고 한다.
7.2. 정규보스
본작의 정규보스는 무려 쿠파 7인조의 페이퍼 버전으로[6]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와 달리 단체가 아니라 각각 개인으로 등장하며 전투 테마도 각자의 테마가 존재하며 작 중에선 쿠파의 명에 따라 본인의 지팡이 색깔에 맞는 빅 페인트 스타를 지키고 있다.[7] 단,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는 않은 편으로 샘플이 아닌 공략 카드만 가지고 있다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없다면 즉시 즉사기를 쓴다. 빅 페인트 스타를 얻은 후에 키노피오들이 빅 페인트 스타를 즐겁게 하기 위해[8] 춤을 추는데 이것들이 하나같이 진국이다. 장르도 다양하게 직전 챕터의 배경을 주제로 했다.
모톤, 웬디, 검은 쿠파를 제외하고 공통으로 리타이어 이전에는 공략 카드 이외의 사물카드와 공략 카드더라도 너무 일찍 사용시에는 전부 피해버린다.
7.2.1. 모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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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테마 'ME WILL ROCK ME'[9]
아캿토 타워에 붉은색 빅 페인트스타를 찾으러 왔으며, 마리오가 나타나자 나쁜 마리오가 가져가지 못하게 한다며 보스전을 시작한다. 첫 번째 보스라서 부하도 헤이호 둘만 나온다. 공략 카드는 소화기로 체력이 반 정도 깎이면 망치에 불을 지르게 되는데[10] , 이때 소화기를 사용하면 망치는 그저 막대기가 되어버리고 순식간에 흰색이 되면서 리타이어 직전이 되어버린다.
복재품 소화기를 사용하게 되면, 소화기가 초반 때 잘 나오지만 불 끄려다 말고 소화기가 사라진다. 그리고 그걸 비웃는 모톤은 덤.
7.2.2.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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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테마 'Fierce Chariot Rider, Iggy Battle'
맛키 콜로세움에서 노란색 빅 페인트스타를 걸어두고 있으며 싸우는 곳이 콜로세움이다 보니 콜로세움에 맞는 콘셉트으로 등장한다. 말 대신 멍멍이가 끄는 전차를 타고 등장하는데 체력이 반이상 깎인 상태에서 공격을 하면 전차로 도망쳐서 여간 거슬리는게 아니다[이때] . 부하로는 똑같이 전차를 탄 무우쵸와 해머 브로스를 내보낸다. 공략 카드는 뼈다귀로 사용하면 어느 키노피오가 애지중지 키우던 그 거대 멍멍이가 나와서 전차를 다 짓뭉개버린다.
복재품 뼈다귀를 사용하면, 마리오가 던진 뼈다귀를 오히려 튕겨낸다.
7.2.3. 루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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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테마 '전투! 루드윅'
공돌이 설정을 살려 코발트 선착장에서 본인이 직접 만든 배와 잠수함을 들고 나오는데, 마리오가 너무 일찍 나타나는 바람에 '''급조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포대와 갑판밖에 안 달린 반쪽짜리 배를 소개한다(...). 거리가 멀어 타겟팅이 안 되기 때문에 루드윅 본인은 공격할 수 없으며, 배도 방어력이 높아 데미지가 안 들어간다. 비웃는 루드윅은 덤. 꼬리 마리오로 변신해 공격을 되돌려보내면된다. 부하로 펄럭펄럭 둘, 가봉 둘을 순차적으로 내보내는데, 전부 쓰러트리고 배가 박살나면 리타이어한 줄 알았으나 이번엔 잠수함을 타고 덤빈다[11] . 공략 카드는 풍선으로 사용시 풍선이 잠수함을 끌어올려 이때 잠수함마저 박살을 내면 체력이 반 정도만 남는다.
복재품 풍선일 경우 아이템 사용 시 나오는 캐서린을 미사일로 격추 시켜버린다.
그렇게 처치하면 보스전이 끝나고 루드윅이 날아가면 갑자기 다시 문이 열리는 연출이 나오는데 헤이호 둘이 매우 작은 땟목을 타고 백기를 흔들며 파란색 빅 페인키스타를 준다.. 여담으로 처치 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리오와 붙고 싶었다.' 라는 말이 압권.
7.2.4. 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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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테마 'Rumble with Wendy'[12]
바이오 열도에서 보라색 빅 페인트스타를 지키고 있으며 스모그를 멈추고 방에 들가면 페인트스타만 떡하니 있는데, 스타를 가질려고 하면 옆에 조개모양 장식에서 나타나 보스전을 시작한다. 공략 카드는 카메라로 사용시 마리오의 사진을 찍어 앞에다 놓는데 웬디가 이 사진을 진짜 마리오와 착각을 해서 마리오가 아닌 사진에게 거대 링을 씌운다.
복재품 카메라일 경우, 오히려 마리오가 사진 찍어야하는 데, 마리오 앞에 웬디가 나타나 방해한다. 그리고 복재품 카메라는 그냥 애들 놀이감이라고 비웃는 웬디는 덤.
여담으로 공격 패턴이 조금 특이한데, 보스전 브금 중 배 항해시 나오는 굵은 목소리 부분이 있는데, 타이밍에 맞게 공격 패턴을 주면 이 박자에 맞춰서 코인 덩어리 2개와 금색 헤이호 셋을 날리는 걸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웬디는 즉사기를 쓰기 전에 죽일 수 없으며 아무리 공격을 해도 HP 1 상태를 유지한다. 사진기 방어에 성공했다면 HP 1이 된 후에 즉사기[13] 를 사용하며[14] 마리오의 사진에 즉사기를 사용한 후에야 비로소 0으로 떨어트릴 수 있다.
7.2.5. 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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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테마 '래리의 폭주기관차'
선셋 익스프레스에서 주황색 빅 페인트스타가 있는 곳으로 가는 선로를 이용하는 열차를 장악하며 기관실 위에서 태평하게 누워있다 마리오가 오니 보스전을 시작한다. 보스전 시에는 굴뚝에 올라간 채 부하들을 상대로 광역 공격을 하면 안에 숨어서 회피를 하고 헤이호가 분홍색 연기로 래리를 회복시켜준다. 이때 3턴동안 연속으로 부하를 다 무찌으면 열차 운전자 키노피오가 헤이호를 무찌른다.[15] 부하로는 헤이호와 펄럭펄럭을 계속 내보낸다. 그리고 굴뚝연기로 시야를 가린다.[16] 공략 카드는 병마개로 사용시 굴뚝이 막히며 이땐 아무것도 못해 그냥 쓰러트려주면 된다.
복재품 병마게일 경우, 래리가 오히려 병마개 위로 올라가서 굴뚝을 못 막히게 한다.
반전아닌 반전으론 보스전을 치루기 전 대화에서 래리가 직접 선셋 익스프레스 전 스테이지인 레스토랑 오렌지노에서 마리오가 대신 요리해준 스테이크를 먹고 마리오를 칭찬한 VIP가 본인임을 밝힌다.[17]
7.2.6. 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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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테마 '레미의 대단원'
설정에 맞게 미도리 서커스에서 서커스를 개최하며 천장에 초록색 빅 페인트 스타를 숨긴다. 스타를 숨기면 본인도 같이 사라지며 천장에 마리오와 페인키가 나타나자 거대한 공에 올라탄 채 나타나고 보스전을 시작한다. 부하로는 저글링 브로스을 내보낸다. 공략 카드는 미러볼로 사용시 레미가 댄스에 정신이 팔려 공격을 하지 않는데 이때 바로 바늘로 레미의 공을 터트려야한다.[18]
다만 복재품 미러볼, 바늘이라면 미러볼은 처음에 등장 장면까진 잘 나왔다가 도중에 음악이 끊기면서 실패, 바늘은 찌르다 만다. 4번째 카드를 사용하기 직전에 흐름을 끊고 가스를 살포하기도 한다. 이때 방어해야 계속 공격할 수 있다. 방어 실패시 그대로 턴 소멸.
7.2.7.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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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테마 'ROYal Rumble'[19] 검은 페인트를 뒤집어 썼을 때
빅 페인트 스타를 지키는 것이 아닌 쿠파의 성에서 수장 포지션으로 등장하는데, 등장시 헤이호들과 같이 페인트 해머의 색깔들을 전부 빼앗고 본인의 페인트 바주카에 넣어서 공격한다. 7인조 중 유일하게 즉사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로이의 페인트 바주카에서 발사되는 페인트볼에 피격 당하면, 페인트 해머의 색깔이 피격 당한 페인트볼의 색깔로 가득차게 된다. 이걸로 카드에 페인트칠해 로이에게 제대로 피해를 주는 것이 정석적인 공략법. 1UP버섯 카드는 가져가기 때문에 사용 불가능.[20] 페인트 볼의 색깔마다 마리오의 상태가 달라지며, 배경음악의 분위기도 달라진다. [21] 페인트볼은 개구리 카드를 사용하면 피할수 있다.
체력이 반 정도 달면 온갖 페인트를 섞어서 작품 내 만악의 근원인 검은 페인트를 만들어 방 전체에 쏴 물들인다.[22] 이 상태에서의 로이는 항상 은신 상태라서 마리오가 타겟을 정할 수 없어, 거의 모든 공격을 회피한다. 공략 카드인 세탁기로 방을 뒤덮은 검은 페인트를 전부 제거해주면 로이의 은신이 풀린다. 이후 페인트 바주카를 버리고 육탄전을 벌인다. 다른 보스들은 즉사기를 사물로 회피하면 사실상 끝이지만 로이는 대포를 잃고 육탄전을 벌일 때도 한 번 공격시 데미지가 무려 '''85'''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23] 클리어시 "난 잔다."이라고 한다.
복재품 세탁기일 경우, 넣었다가 세탁하지도 않고 바로 뺀다.
7.2.8. 검은 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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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테마 2차전 테마 '블랙아웃'[24]
대망의 최종 보스전. 로이까지 쓰러뜨려 쿠파의 방으로 가면 이미 피치는 페인트를 빼앗긴 상태로 액자에 내걸렸다![스포일러2] 그리고 마리오와 페인키가 본인의 왕좌에 오자 역시나 검은 페인트를 뒤덮은 상태로 나타나며 곧바로 보스전을 시작한다. 보스전은 총 2차전으로 나뉘며 최종 보스인 만큼 공격력도 높다.[25]
1차전에는 평범한 쿠파 모습 그대로 싸우며 공격을 할 시 머리에서부터 검은 페인트가 바닥에 떨어지는데, 마리오의 턴이 재시작되면 이 페인트들을 블랙 용암 버블로 2, 3마리 변환하고 쓰러트리지 않으면 쿠파에게 그대로 돌아가 다시 페인트가 채워져 쿠파보단 이 녀석들을 없애는데 집중을 해야 한다. 그렇게 검은 페인트를 반 정도 없애면 드디어 쿠파가 "어? 마리오 아냐? 피치 공주랑 함께냐? 근데 내 성에서 뭐하는 거냐?" 하고 원래대로 돌아와 다행이다 싶으나...
겨우 없앤 검은 페인트가 다시 쿠파를 완전히 뒤덮어 조종하고 거대화하면서 검은 페인트의 진정한 힘에 고통받으라고 말한뒤 재전투에 돌입한다.[26] 그렇게 마리오는 검은 쿠파를 계속 공격하나 검은 쿠파가 떨어진 블랙 페인트를 뭉쳐서 마리오를 공격하고[27] 계속 리턴되어 가능성이 없을 줄 알았으나 페인키가 최후의 방법으로 스스로 카드로 사용되어[28] 오리진 폼이 되고 진짜 2차전을 시작한다.[시리즈전체스포일러]
그렇게 시작된 2차전은 오리진 폼 상태의 페인키가 같이 나서는데, 검은 쿠파가 마리오의 공격으로 떨어진 검은 페인트 덩어리[29] 로 공격할 때 가드하면 페인키가 검은 페인트를 빨아들여 리턴하지 못하게 해 쿠파의 공격을 계속해서 가드하면 어느세 검은 페인트가 머리의 일부분만 남다[30] , 이때 최후의 공격으로 검은 페인트 본인과 쿠파의 모든 페인트를 모아 서로 섞어 거대한 덩어리로 모으고 쿠파의 입에 모은 뒤, 그대로 발사한다.[31][32] 그리고 이 공격마저 가드해 없애면 페인트가 없어진 쿠파는 원래 크기로 돌아오고 바둥바둥거려 가볍게 한 번 밟아주면 그대로 끝이다.[33]
7.2.8.1. 엔딩
쿠파는 원래대로 돌아오고 검은 페인트가 벗겨진 채로 리타이어되며, 페인트가 넘쳐올라 쿠파 성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피치공주를 색칠하면 피치공주가 돌아오게 되고, 피치공주가 기도의 힘으로 마리오와 페인키를 회복시킨 후 성 입구로 가 루이지 카트를 타고 탈출하나, 페인키는 할 일이 있다며 남는다. 그 할일이란 쿠파성을 짜내어 남은 검은 페인트를 흡수하고 사물 카드로 변신시켜 채색 제도를 지키는 것. 이후 페인키는 성을 짜내어 페인트를 모두 담고 멀리 사라져버린다. 이후 이로도리 광장에 무사히 도착한 마리오가 쿠파 성 사물 카드를 줍고 레인보우 로드는 사라지며 페인키가 한 일[34] 을 깨닫게 된다. 이후 페스티벌이 열렸고, 광장 꼭대기에서 페인키를 그리워하는 마리오를 피치공주가 위로해주는 것으로 엔딩..[스포일러3] 엔딩크레딧에서의 페스티벌에서는 모든 캐릭터들이 심지어 쿠파군단, 쿠파와 쿠파7인조까지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35] 이 엔딩 크레딧은 시리즈 역대급으로 평받는다.
8. 평가
센스 넘치는 다이얼로그와 역동적인 이벤트 신 그리고 지형부터 이펙트까지 모든 것을 종이로 표현한 특이한 그래픽. 이 3가지의 환상 조합으로 눈이 지루할 틈이 없는 게임이란 평이 공통적이다. 단순히 전작 시스템을 개선만 한 게임이 아니라는 것. 그러나 시스템, 플롯 등이 그리 많이 개선되지는 못했기에, 시각적 요소만 발전한 평작이라는 평도 존재한다.
이벤트 신 대부분은 프레임 드롭이 걸린다. 특히 사물 카드는 프레임 드롭이 걸리지 않는 카드를 찾는 게 더 빠를 정도. 트레일러 영상에 굳이 프레임 드롭이 일어나는 신을 넣은 것이 아니라 애초에 프레임 드롭이 일어나는 연출 밖에 없었던 것이다. 굳이 사물 카드 뿐만 아니라 필드에서의 연출이나 보스전에서의 연출도 프레임 드롭을 일으키는 경우가 잦은 편. 이 정도로 프레임 드롭이 당연하다는 듯이 일어나니 기기 성능 탓을 하는 것도 무리다. 그래도 다행히 대부분의 필드 진행에서는 프레임이 양호하니 너무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 때와 달리 쿠파 7인조가 팀이 아닌 개개인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스케일은 제법 큰 편이다. 또한 보스는 개개인마다 보스전 테마도 다르고 개성 있어 음악 면에선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블랙 쿠파 2차전의 음악 블랙아웃은 역대급 명곡 취급.
플롯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우선 최종보스는 쿠파라는 점에서 다른 마리오 게임의 스토리와 다를바가 없다는 것인데, 정확히는 쿠파에게 씌인 검은 페인트가 진정한 흑막이며, 쿠파는 검은 페인트에 조종당한 것에 지나지 않다는 점에서 사실상 차별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세뇌당한 쿠파가 보스였던 경우는 위에서 언급됐듯,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에서 단골 소재이다. 아무리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처음이라고 한들, 마리오&루이지 시리즈의 팬들, 이러한 소재를 많이 접했던 사람에게는 딱히 특별하게 다가오지는 않는다는 점. 그리고 최후반부의 페인키의 희생이 딱히 감동적이지 않다는 것이 있는데, 이는 개개인의 차이가 있다. 다만 이 부분은 페인키의 감정묘사의 개연성 부족이 연관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거대 왕왕이가 추격해오는 씬에서, 왕왕이의 추격을 피한 직후, 방금 전 상황에 대한 어떠한 평가도 없이, 다음 목적지에 관해 이야기 하는 장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총평을 하자면 Wii U의 성능을 살린 HD 그래픽의 화사함과 시리즈 특유의 유머러스한 대화와 개그는 큰 강점이지만 스티커 스타의 철학을 기본적으로 따라가는 플레이 스타일은 대체적으로 불호 쪽이 많다.[36] NPC나 몬스터는 팔레트 스왑 버전조차 찾기 힘들 정도로 극단적으로 가장 스탠다드한 모습의 캐릭터들 투성이이며,[37] 보스들도 쿠파 7인조를 비롯한 기존 캐릭터들 일색이다.[38] 키노피오들은 쌍둥이도 아닌 자신들이 다 똑같이 생긴 걸 개그소재로 삼기도 한다. 가장 기본적인 우군 세력인 키노피오나 잡병 헤이호들도 다 각자의 머리 스타일이나 복색 등으로 개성을 드러냈던 전기작들과 크게 대비된다.[39] 스토리도 그렇게 기대치가 높지는 않은 마리오 시리즈의 기준으로 봐도 잘 봐줘서 보통 수준. 전투는 그나마 페인트 최대치의 성장요소로 생색은 냈지만 레벨을 올리고 능력치를 커스터마이즈하며 뱃지로 세팅하던 시절에 비할 바가 아닐 정도로 단순하며, 함께하는 동료도 전무,[40] 보스전은 전략성이 낮으며 특정 아이템이 없으면 바로 끝장, 가지고 오면 오버 파워라는 점도 이어졌다. 매 행동마다 큼직한 리스트에서 카드를 꺼내쓰는 느릿한 템포는 덤. 호평을 받는 개그와 다이얼로그적인 부분도 본가 마리오 시리즈의 철저한 자체수위 준수 레벨에 비해 어느정도 느슨해서 검은 닌텐도스러운 무거운 요소나 블랙 유머 같은 페이퍼 마리오 특유의 맛이 사라지고,[41] 초기작에선 아트 스타일에 그쳤던 페이퍼 기믹에 점점 치중해서 유머나 퍼즐, 심지어 스토리의 핵심요소까지 침범하게 한 부분[42] 도 불평의 대상이 되곤 한다. 다시 말하면 좋게 말하면 보다 전연령층 대상으로, 나쁘게 말하면 다소 유치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단점으로 꼽히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원조 페이퍼 마리오만의 특색을 잃어버렸다는 점이 대부분이다. 즉 시리즈 초기 명작인 마리오 스토리와 페이퍼 마리오 RPG에 대한 향수가 강한 게이머일 수록 껍데기적인 부분인 아트 스타일과 유머 요소에만 치중한 채로 진국이라고 여기는 부분은 쳐내 버린 망작으로 보여 거부감이 들기 쉽다. 컬러 스플래시로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에 입문했거나 아니면 전작들을 즐기긴 했지만 몰입도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유저라면 적당히 재미있고 할만한 게임이라는 반응이 많아진다.
나름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초대작이었던 마리오 스토리와 페이퍼 마리오 RPG의 오리지널 스타일이 그립다는 평이 압도적이다. 오리지널 스타일에 매우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이라면 너무 아쉽겠지만 이전의 스타일을 떠나 새로운 시도의 길을 걷고 있다고는 할수 있다. 그러나 여담 문단을 보면 알 수 있듯 게임이 유출되었을 당시 몇몇 유튜버들이 게임 스트리밍 영상을 올리기도 했는데 해당 영상의 좋아요 수와 댓글을 보면 본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보다 긍정적인 시각이 훨씬 많아졌음을 알 수 있다. 전작인 스티커 스타와 본작인 컬러 스플래시에서 보여주듯,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를 RPG가 아닌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변환[43] 시키려고 마음 먹은 닌텐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긍정적인 평을 얻은 이상 시리즈 초대작 스타일을 기대하는 것은 더욱 힘들어 질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알파드림이 파산해 마루알 시리즈가 공중분해되면서 가능성이 생겼다.[44]
메타크리틱 평단 점수는 스티커 스타보다 겨우 1점 높다. 이를 분석해보면 우선 후속작은 대개 매너리즘 문제로 점수가 떨어지는데, 욕을 엄청 먹은 전작의 시스템을 차용했으면서도 점수가 높았다. 그만큼 전작보다 발전을 보였다는 얘기인데, 점수 차이는 고작 1이다. 다시 말해서 대변혁을 이루지 못했다는 소리다. 전작인 스티커 스타보다는 좋아졌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또한 역대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중에서 가장 안 팔린 타이틀이자, 동시에 다른 작에 비해 비평가 점수까지 낮은 타이틀이기도 하다. VGChartz 집계 결과 겨우 83만 장 밖에 팔리지 않았는데, 일단 콘솔인 Wii U 부터가 닌텐도 역대 최저 판매량을 기록한데다가 발매 시기도 2016년 10월[45] 로 정말 끝물에 나왔기 때문에 판매량이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는 상황이였고, 결국 평가는 평가대로 좋지 않고 판매량은 판매량대로 나오지 않은 게임이 되었다.
9. 기타
오래전 E3에서 최초 공개 당시에는 전작에서 나아진게 없어 보여 참다 못한 팬들이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했었다. 사실 이러한 온라인 서명 운동은 별 효과가 없다.[46] 참여율도 많지 않지만 전작이 얼마나 부정적이었는지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하다.
발매 2주 남은 시기에 닌텐도의 실수로 북미 닌텐도 e샵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해진 바람에 북미 DL판을 예약한 사람들이 다운받을 수 있게 유출되고 말았다.
일본의 닌텐도 게임 소개 유튜브 방송인 야옹야옹! 고양이 마리오 타임이 이 게임에 대해서만 소개하는 스페셜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 영상은 2016년 9월 28일에 업로드되었으며, 시리즈 최초로 쿠파가 나온다.
그리고 여기서 최초로 페이퍼 꼬리마리오와 페이퍼 개구리마리오가 등장한다![47]
마리오 시리즈 팬서비스가 많은 편이다. 특정 이벤트에서 슈퍼 마리오 USA와 슈퍼 마리오 랜드 리메이크 곡들이 흘러나오거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를 오마쥬한 스테이지에서 슈퍼 페이퍼 마리오의 차원술 능력도 사용할 수 있다. 스토리 최후반 루이지가 카트를 타고 직접 등장하여 크게 활약하는데 여기서 흘러나오는 BGM은 마리오 카트 8의 테마곡과 마리오 카트 64의 레인보우 로드를 리메이크 한 곡.
이 게임에서 곡들만큼은 시리즈 역대급으로 불린다.[48] 특히 최후반부 블랙 쿠파 성과 쿠파 2차전의 BGM은 매우 호평.[49] 도둑 헤이호 BGM도 중간중간 들어간 헤이호 목소리가 귀엽다고 평가받는다. 이 때문에 '''페이퍼 마리오 갤럭시'''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1] 2016년 11월 19일 현재 좋아요 비중은 약 68.6%.[2] 그래도 다시 쓸 수는 있다.[3] 이는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의 BP와 비슷.[4] 사실 조금만 색칠하거나 아예 색칠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당연하겠지만 효과는 색칠한 만큼 크게 비례하므로 주의.[5] 다행히도 블랙 쿠파는 공략 카드가 없다.[스포일러1] 사실은 그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의도치 않게 검은 페인트를 만들어버려 조종당하고 있는 것이다. 세뇌당한 쿠파가 보스였던 경우는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에선 단골 소재지만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에선 처음이고, 이렇게 악한 마음을 품거나 계획을 세운 적도 없이 자신도 모르게 세뇌당해 악행을 일삼게 된 경우는 전 시리즈를 통틀어 최초다. 최종전 후에 정신을 되찾고 "무슨 일이야?! 난 지금까지 뭐하고 있었던 거지? 하지만 마리오가 날 묵사발낸 건... 즉 평소처럼 나의 패배인가! 당했다!" 라고 순진하게 날아가버리는 장면에서는 안쓰러울 정도.[6] 여담으로,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에서 로이가 자신들의 페이퍼 버전이 없는 것을 의아했다. [7] 다만 모톤과 래리의 경우는 지키기 보다는 마리오보다 먼저 찾아낼려고 하는 거거나 얻지 못하게 방해하는 게 옳다.[8] 빅 페인트 스타들과 마리오도 춤을 추고, 이후 해당 페인트 스타가 체력UP하트를 날려준다.[9] We Will Rock You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10] 이때 공격에 맞으면 거의 빈사(풀피에서 HP2) 상태 된다[이때] 시간을 끌면 즉사기로 쿵쿵이(데미지 999!!!)로 찍어 버린다[11] 처음에는 미사일(꼬리로 튕길 수 있는)이 날라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미사일 폭격이 날라와 즉사시킨다[12] 캐러비안의 해적과 비슷한 음악이다. 쿠파7인조 중에서도 명곡.[13] 코인 폭격[14] 사진기 방어 실패시 공격이 불가능하므로 그냥 즉사기를 사용.[15] 이때 부하 한마리라도 남게 되면 부하가 키노피오를 공격해 뒤로 날린다.[16] 시간을 끌면 지루하다며 즉사기를 시전하는데 즉사기는 5연점프이다.[17] 복선이라면 복선이고, 아니라면 아닌데, '배가 등껍질이랑 붙었다' 라고한다.[18] 즉사기로 거대한 가시공으로 회전공격을 한다[19] 보면 알다시피 이중적인 의미를 노린 듯한 제목으로 Royal에서 세 글자를 대문자로 하여 로이의 이름도 나타내고 있다.[20] 따라서 이미 칠해진 카드를 쓰거나 배틀 스핀으로 1UP가 나오기만을 기도할 수밖에 없다.[21] 색깔은 총 6가지로, 빨간색 페인트볼은 마리오를 화나게 만들어서 지나치게 빠르게 만들고, 파란색 페인트볼은 마리오를 우울하게 만들어서 파란색 카드만 쓸수 있게 하며, 노란색 페인트볼은 마리오를 흥겹게 만들어서 파란색 카드를 쓸수 없게 만들고 전투 음악이 삼바음악으로 잠시 바뀐다. 초록색은 마리오를 피곤하게 만들어서 행동을 느리게 만들며, 보라색은 마리오에게 중독 상태이상을 걸어서 행동을 할때마다 피해를 입게 하고, 주황색은 마리오를 부끄럽게 만들어서 이미 색칠되어 있는 카드만 쓸수 있게 한다.[22] 직접 묻지 않은 탓인지 로이는 쿠파처럼 검은 페인트에게 세뇌를 당하지 않고 멀쩡한 모습을 보인다.[23] 한 번 공격 시 데미지 10, 25, 50의 3연공을 펼친다. 전부 막아도 42의 대미지를 받는다. 참고로 이 때 마리오의 최대 체력이 200이다.[24] 역대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중 가장 호평을 받은 명곡이다. 들어보면 전율이 느껴질 정도.[스포일러2] 물론 이는 쿠파 본인이 아닌 쿠파를 조종하는 검은 페인트가 한 짓이다.[25] 1차전은 7인조와 비슷한 데미지지만 2차전은 가드시에도 무려 40에서 50대의 데미지가 나온다. 즉, 가드를 실패하면 한 대만 맞아도 100이상의 체력이 달 수 있다는 뜻이다. 참고로 40에서 50대 데미지는 '''가드 실패시의 쿠파 7인조 데미지'''이다.[26] 이때 로이가 방에다가 검은 페인트를 물들였을 때 브금이 흐른다.[27] 이땐 가드 불능이다.[28] 페인키도 본래는 사물 카드이다. 처음에 사물 카드 만들듯 자신을 짰기 때문이다.[시리즈전체스포일러] 이는 페이퍼 마리오 1편인 마리오 스토리부터 이어져온 최종 보스전의 연출(1차전에서 승리하면 진 최종 보스화, 2차전 패배직전 무언가의 개입으로 승리)이다. 1편에선 쿠파와 전투하다 별의 힘으로 강화된 쿠파와 전투, 실패하나 팅크와 피치의 힘으로 승리. 2편인 천년문에선 피치의 몸에 빙의한 그림자 여왕과 1차전을 벌이다 몸에 익숙해진 그림자 여왕이 무적이 된다, 그러다 스타 스톤으로 인해 지금까지 여행하며 만났던 모두의 목소리와 피치의 힘으로 그림자 여왕의 무적상태를 풀어 마리오가 승리. 3편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선 르미에르와 에마의 진실한 사랑에 힘을 되찾은 퓨어하트가 슈퍼 디멘을 무력화시켜 무적상태를 풀어 마리오 일행이 승리. 4편 스티커 스타에선 쿠파와 전투 후 왕관 스티커로 강화된 쿠파와 전투에서 고전하다가, 커스티의 희생으로 강화된 마리오가 승리하게 되었다. 예외로 후속작 종이접기 킹은 그런 연출이 없다.[29] 이때 떨어진 검은 페인트 양에 따라 덩어리 망치 회오리 공격이 나가는데 양에 따라 데미지가 세다[30] 절반 이하가 남으면 분노하며 공격이 빨라진다[31] 참고로 이 공격은 가드를 하더라도 60이란 드높은 데미지를 입어 이때 체력이 60이거나 그 이하면 다 이긴 게임을 매우 아깝게 게임오버를 당한다. 또한 방어 실패시 2배인 '''120'''데미지를 받고 페인트가 쿠파에게 되돌아간다. 이때 공격력이 커 살아있을 가능성도 거의 없을뿐더러 살아있다 해도 페인키 가드는 10번 횟수제한이 있으므로 사실상 쿠파전의 즉사기.[32] 참고로 2차전에서 쿠파에게 입힌 데미지가 0일 때는 흘린 페인트가 ,없으므로 1차전의 브레스 공격을 사용하며, 이때의 가드는 페인키 가드 횟수에서 제외된다.[33] 이때의 공격은 사물 카드를 제외하고 액션 커맨드 성공여부에 관계없이 엑설런트가 나오며 슬로모션으로 연출된다.[34] 쿠파 성을 짜낼 것이라는 것은 페인키가 미리 얘기했지만, 다시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는 하지 않고 이따가 보자고 했다.[스포일러3] 그런데 모든 루이지를 찾고 모든 스테이지를 색칠하고 클리어, 즉 올클리어 후 엔딩을 보면 일반 엔딩과 달리 엔딩크레딧 이후 마지막 The end가 바로 뜨지 않고 '''축 늘어진 페인키가 하늘에서 떨어져 이로도리 샘에 빠지고 뜨게 된다.''' 피치공주가 엔딩페인키가 검은 페인트를 흡수했음을 생각하면 후속작 떡밥일지도.[35] 쿠파가 돌아오면서 쿠파 군단도 진실을 알게 된 것으로 추측.[36] 오죽하면 배틀 시스템만 초기작 형태였다면 시리즈 역대급 명작이었을 것이라는 평도 나온다.[37] 키노피오 레스큐 V가 있지만 이외 키노피오들은 다 똑같다.[38] 기존 캐릭터들이라 그렇지 쿠파 7인조도 시리즈 내에서 상당히 개성있고 튀는 캐릭터들인 건 사실이다. 전작에서 잡몹의 거댸화 수준의 보스와는 차원이 다르다.[39] 물론 그 중에 개성 넘치는 캐릭터도 여럿 존재한다. 월드 맵의 색을 훔쳐가는 도둑 헤이호나 키노피오 레스큐가 그 예시. 도둑 헤이호는 전투 BGM과 월드 맵에서의 전투라는 신선한 요소를 채용해 호평이다.[40] 콘셉트아트에는 동료가 보인다. 기획은 되었는데 어째서 적용되진 않았는지는 불명.[41] 물론 스티커 스타 마냥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특히 HP가 0이 되었을 때 색을 빨아들이는 헤이호나 허리가 꺾여 돌아다니고 전투 브금도 소름끼치게 변하며 점프나 해머가 통하지 않는 헤이호 개체들은 전작들 못지않은 공포 요소이다. 단지 전작들에 비해 적을 뿐.[42] 초대 마리오 스토리의 종이 콘셉트은 마리오의 모험의 시작을 오프닝에서 그림책의 형식으로 읽어가는 연출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후속작에서는 종이 비행기 등 종이의 기믹을 본격적으로 퍼즐에 이용하기 시작했지만 그 능력을 전해주는 캐릭터 자체는 스토리에 아무 영향도 주지 않기에 게임적인 연출로 넘어갈만한 수준이었다. 반면 칼라 스플래시에서는 아예 사건의 발단이 한 헤이호가 키노피오의 색깔을 쪽쪽 빨아먹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는 것에서 시작한다.[43] 결과적으로 제목으로만 따져보면 마리오 스토리(북미판 제목은 페이퍼 마리오) - 페이퍼 마리오 RPG - 슈퍼 페이퍼 마리오 - 페이퍼 마리오 슈퍼 실(스티커 스타) - 페이퍼 마리오 칼라 스플래시로, 시리즈 대대로 일관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콘셉트은 '''‘페이퍼’''' 쪽이지 ‘RPG’ 가 아니었다는 걸 볼 수 있다. 제목부터가 마리오 & 루이지 ‘'''RPG'''’ 로 시작하는 형제 시리즈와 대비되는 부분. 마리오 스토리의 초기 콘셉트이 슈퍼 마리오 RPG2였고 시리즈 최고명작으로 꼽히는 후속작 또한 RPG로 나와서 RPG 시리즈라고 보기 쉽지만... 바로 다음작인 슈페마부터 레벨 요소는 남아 있지만 특유의 턴제 RPG 배틀 요소가 사라져 버렸다.[44] 참고로 이렇게 만든 이유 중 하나로 마리오루이지 rpg와 겹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45] 페이퍼 마리오 컬러 스플래시가 나오고 불과 일주일 뒤에 닌텐도 스위치가 공개되었고, 4개월 뒤인 2017년 1월에 Wii U는 단종되기 이른다. 막말로 컬러 스플래시가 발매되던 시점에 닌텐도 팬들은 전부 NX만 바라보던 상황이였다.[46] 단, 게이머와 제대로 소통할 줄 아는 제작사들에게는 유저들의 여론을 어필함으로써 향후 게임 수정에 충분한 영향을 줄 수 있다.[47] 꼬리 자체는 스티커 스타에도 있었지만 그땐 그냥 페이퍼 마리오에 꼬리만 덜렁 붙였었다.[48] 아무리 고전 시리즈를 즐긴 사람이라도 음악에 대해서는 호평일색이다. 오히려 명곡이 게임의 문제에 가려진다고 할 정도.[49]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최종 스테이지 음악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심지어 블랙 쿠파 성에서는 발랄하던 전투 BGM도 어디가고 이 브금이 계속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