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가라흐(마비노기)
'''영문: Fragarach/Pragarah/The Answerer'''
'''일본어: フラガラッハ'''
'''중국어: 普莱加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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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에 등장하는 빛의 기사 루가 사용했던 양손검. 모티브는 프라가라흐에서 땄다.
과거 2차 모이투라 전쟁에서 빛의 기사 루가 마족(포워르)를 몰아내는데 사용한 신검이자 십자검. 루의 활약을 찬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들중에서 그가 사용한 무기중 하나로 나오기 때문에 설정상에선 유명하다.[1] 켈트 신화에 나오는 프라가라흐답게 '''복수하는 자(The Answerer)'''를 바탕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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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간트가 G2 최종장때의 약속을 지키며 루에리에게 자신의 검을 줄 때 바로 이 검을 알아보게 되고, 모르간트의 정체가 루에리가 동경하던 빛의 기사 '''루 라바다'''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게 된다. 그 후 루에리는 다크나이트가 되어 프라가라흐를 들고 마족의 앞잡이로서 곳곳에 세워진 여신의 석상을 파괴하는데 사용된다. 나중엔 알비 던전에서 밀레시안과 조우하고 바로 공격을 가하여 밀레시안을 리타이어 시킨다.
최종장에선 모르간트와 함께 밀레시안을 막는것으로 사용되었다가 후에 개심한 루에리가 트리아나를 구하기 위해 리아 파르를 파괴를 하는데 사용되었다. 마지막 활약으론 키홀을 상대로 공격했지만, '''다르카 셀림 메데르 다우 사비''' 주문을 외운 키홀에게 단 한방에 리타이어 된 이후로 더이상 등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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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상 G3 엔딩 컷씬에서 보자면 키홀의 공격으로 인해 부서진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서졌다고 해도 루에리가 반파 당한 직후에 더 나오질 않아서 이 검의 존재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수가 없었다. 확실한건 루에리의 그 이후 행적을 보자면 프라가라흐를 더 이상 소유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간트가 트리아나와 함께 행방을 감추기 전에 회수했을 가능성이 높다.[2]
사실상 루에리와 플레이어에게 '''모르간트 = 루'''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용도로만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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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상 첫 등장이라 할수 있는 모이투라 전쟁 시절때 하얀 날개의 챔피언인 "루 라바다"가 사용한 십자검. 팔론의 회상(RP)으로만 등장했기 때문에 설정에 비해 인게임내에서의 활약은 많이 부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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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6에선 무슨 이유인지 기존의 부서진 형태가 아닌 새로운 형태로 등장했다. 그러나 실질적인 활약은 그저 갑자기 등장한 루 라바다를 증명해주는 무기로서만 쓰였고, 셰익스피어를 뒤에서 찔러 죽이는거와 벨라를 베어버리는데 쓰였다. 에레원의 의하면 최종장에서 루를 쓰러뜨릴때 함께 '''사라진 상태라고 밝혔다.''' 에레원은 루 라바다가 진짜인지 마족이 변장한 가짜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은 반면 프라가라흐는 '''역사에 적혀있는 디자인과 일치하다고''' 말하였는데, 만약에 검이라도 남았더라면 큰 단서가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아쉬워했다.
설정파괴로 인해 너무나도 이질적인 모습의 루 라바다와 별개의 무기라도 해도 될 정도로 형태가 변한 프라가라흐가 신검이 아닌 마검으로 취급되어버린 탓에 사실상 신검의 최대 흑역사다.
G22에서 간만에 루 라바다와 함께 한번 더 언급되었는데, 그가 신검 프라가라흐를 이용해 발로르를 쓰러뜨린것으로 다시 한번 신검의 위력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G16 사건 이후 여전히 루와 신검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라는것과 맥거핀이였던 발로르의 고향인 '토리 협곡'까지 언급이 되고, 검은 달의 교단이 사라진 신검의 행방에 대해 신경쓰고 있다는 내용까지 나와 다음 이야기에서 어떻게나마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G23에서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검은 달의 교단이 이 검을 수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단서들이 이곳 저곳에서 튀어나오며, 1부 마지막에는 아예 원전 신화에서 이 검과 깊은 관계가 있는 '''마나난 맥 리르'''가 직접 컷씬으로 등장했다.
G24 1부에서도 베인을 통해 언급이 되었는데, '''사라진 신검이 나타날 때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언젠가 그 검으로 자신을 찔러주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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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2부 업데이트를 통해 특성으로 먼저 소개 되었다. 설정상 역사 속에서 때로 검으로 기록되었으나 실제로는 그 형태를 '''특정할 수 없는 무형의 힘이다'''. 고결한 자만이 사용 가능하며, 강력한 정화의 힘을 발휘한다. 이 특성의 대해선 마비노기/특성을 참조.
'''켈트 신화에 알려진거와 달리 마비노기내에선 사용자와 함께 통일되지 못한 설정들로 인해 클라우 솔라스, 브류나크 같은 전설의 무구들보다 더 피해를 보고 있었던 비운의 검이였다.'''
유저들 사이에서도 오랫동안 호불호가 갈렸던 무기이다. 일단 프라가라흐 자체는 G3(2005년)부터 급조해서 등장한 검이라 루에리의 검은색 클레이모어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가 G9에서 모이투라 전쟁의 영웅 루 라바다의 검으로 재등장 + G16에선 본인과 함께 전혀 다른 형태로 등장해 일부 유저들은 이 검의 대해 다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었다. 일부 설정 덕후들은 이 검의 형태가 변한 의문/논란과 재등장 여부의 대해 자주 언급되곤 했었고, 심지어 이 문서도 G16에서의 재등장을 통해 2012년부터 리그 베다에서 넘어와 G25에서 재등장하기 전까지인 '''8년''' 동안 많은 양의 독자적인 연구와 추측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공식적으로 G25에서 재등장했을때 어느 영화를 패러디한거 마냥 떡밥을 회수한건 평가가 좋았지만, 검이 아닌 특성으로 바뀌어 초기부터 이 검을 아는 올드 유저들에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주 이유는 '''브류나크 같은 멋진 전용 장비로 나올거라는 예상을 완전히 깨버렸기 때문'''.
특히 홈페이지에선 브류나크 만큼 뭔가 보여준거와 달리 딸랑 특성으로 그냥 소개해버린 탓에 밀레시안이 상황을 뒤집을수 있는 열쇠라는 느낌이 무색해지다 못해 김 새게 만들었다. 비록 활약도 드디어 제대로 역할을 했지만, 완결편이라고 해도 될 G25에선 이에 대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는 커녕 밋밋했다는 평을 받았다.[3]
때문에 특성쪽으로 나온 '''각인: 프라가라흐'''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데,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 성능과 사용 조건에 대한 문제가 많아 논란이 되고 있다. 신검의 설정에선 '정화의 힘'으로 알려진거와 달리 막상 성능이 일명 '마법 브류나크'라 불리는 마법 방어/감소라는 점이다.[4] 어찌보면 마법사들의 상향을 의도한거라 볼수 있지만, 전사 계열 유저들은 검이 아니라는 점과 사용 조건이 무려 신성 보조 스킬 레벨 5 이상, 에르그, 반신화 등의 조건이라는 점 때문에 실망이 큰 편. 법사 유저들도 상향을 환영했지만 똑같이 발동 조건쪽을 지적했다. 때문에 현재로선 일부 종결 마법 계열의 유저들만 간간히 쓰이는 편이다.
물론 개발진의 의도로는 브류나크 같이 검 형태로 주다간 브류나크의 신검 위치가 위험해질수가 있고, 이미 디바인 시리즈와 종결검인 '태양과 달의 검' 같은 이보다 강력한 무기들이 많아서 자연히 애물단지로 전략될 가능성이 높아 특성으로 추가한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실제로 마기그래피와 함께 법사 상향으로 보이는 홍보로 유도했기 때문에 홍보 사기[5] 라는 소리를 들었고, 결국 유저들에게도 크게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특성의 성능을 떠나서 멋있는 장비를 추구하는 유저들 입장에선 비주얼이 중요하기 때문에 특성으로 나온 프라가라흐를 여전히 납득하지 못하는 유저들이 많다. 특성의 비주얼이라도 멋있었다면 그나마 나았지만 정작 그렇지도 않다는게 문제.
결론은 스토리 설정으론 잘 수습했지만, 유저들이 기다려온 재등장에 비해 활용을 잘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볼수 있다.
위에 알려진 설정과 달리 게임상에선 큰 영향을 주진 못했다. 모이투라 전쟁때 마족들을 몰아낼때 쓰인 '신검'이라 불려졌지만, 딱히 어떤 능력을 지녔는지는 명확하게 묘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G11에 등장하는 신의 검 브류나크 덕분에 사실상 더 묻혀진 무기였다.
다만 키홀에게 상처를 줬던 것을 생각해보면 신에게 상처를 낼 만큼 굉장한 물건임은 확실하다. 현재까지 신에게 상처를 준 딱 2개뿐인 무기다. 사실 워낙 루에리가 일방적으로 처발려서 그렇지, 키홀의 대사를 보면 분명히 자신에게 ''''상처입혔다.''''라는 언급이 있다. 브류나크처럼 신을 아예 소멸시켜 버릴 수준은 아니라도 '''신에게 타격을 가할 수는 있는 수준이라는 것.''' 충분히 신검이라는 이름 값은 했다. G19에서 신의 힘엔 똑같은 신의 힘이 아닌 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설정[6] 이 붙으면서 사실 엄청난 검이 맞았던것. 문제는 게임상에서의 연출 문제로 그렇게 보이지가 않을뿐이라는것(...). 추가로 G22에서 발로르를 쓰러뜨릴때 쓰인 검으로 언급되어 검으로서의 위상도 어느 정도 높아졌다.
사실, 숙련된 전사에다 '전설의 세 용사'로서 에린에서 손꼽히는 강자이기는 했어도 평범한 인간 전사였던 루에리가 다크다이트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진정한 빛의 기사로써 각성한 플레이어 밀레시안을 일방적으로 털어버릴 수 있었던 이유는 어느 정도는 프라가라흐의 힘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루에리는 바로 이 프라가라흐의 힘으로 여신의 봉인인 여신상을 박살내 버리기도 했다.[7]
G25에서 밝혀진 프라가라흐의 능력은 검으로서가 아니라 주신들의 의해 대양에서 만들어져 '''강력한 정화의 힘을 가진 무형의 힘'''을 지녔다고 묘사되었다. 그러나 실제로 보여준 능력은 균열로 인한 제약으로 만신창이가 된 밀레시안의 몸을 정화해준거와 원초의 존재중 하나인 누칼라비를 무력화 시키거나 이 검으로 죽길 바라자는 자를 확실히 끝을 내는 등 활약을 하여 아포칼립스 챕터에서의 떡밥들은 회수되었지만, 여전히 게임상의 묘사는 브류나크 보다 상당히 부실하다. 그래도 설정상으론 브류나크 못지 않는 십자검으로 밝혀져 어느 정도 위상을 다시 되찾았다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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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의 설정과 함께 통일되지 못한 디자인이 논란이 되었던 무기의 아이덴티티'''.
위에 알려졌듯이 G1~G16까지 등장하는 '''프라가라흐로 쓰인 디자인이 3종류'''이다.[8] 소유자들은 '''모르간트''', '''루에리''', 그리고 '''루 라바다'''이다.
그러나 G25 이후의 프라가라흐의 실체는 '''자아를 가진 특정할 수 없는 무형의 힘'''이라는 새로운 설정으로 재정리 되면서 이 항목에서 다룬 역대 검의 디자인들은 사실상 '''매개체'''였을뿐이였고 진짜냐 가짜냐의 문제는 큰 의미가 없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매개체라기엔 애매한 부분도 있는데, 사용자가 적합한 자인지에 따라 그에 맞는 형태로 변하는것으로 보이는데, 때문에 역대 디자인들은 각 캐릭터들로 맞춰진 형태라는 설정일수도 있다. 밀레시안의 경우엔 진정한 모습으로 바뀐 이후 특성의 형태인 "각인"으로 바뀌어 어느 장비든 힘만 담으면 프라가라흐가 된다.
이 새로운 설정으로 인해 검이 아닌 본래 명칭에 맞게 '''주체를 가진''' 어떤 개체가 어떠한 '''기대에 부응한다'''는 설정을 잘 살렸다고 볼수 있다. 다른 매체에서 등장하는 프라가라흐와 비교하자면, G24전까진 형태가 있는 검이라면 G25에선 특성으로 인해 페이트 시리즈에 프라가라흐 같은 마법 계열로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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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간트가 들고있는 투핸의 종류중 하나이자 전용검. G1~G3, G9[9] 그리고 G10에 등장했다. 형태는 투 핸디드 소드의 바리에이션중 하나라 그런지 등에 착용시엔 투 핸디드 소드의 검집과 동일하다. 게임 코드에선 '''(구) 투 핸디드 소드의 내구도와 상점가와 동일하다'''. 심지어 장비 아이콘도 투핸으로 되어있다.
본래는 게임 코드명이 다크나이트용 투 핸디드 소드라서 모르간트외에 다크나이트들도 쓰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프라가라흐의 등장으로 그냥 모르간트의 검으로 굳혀진것으로 보면, G3에서 설정을 변경시켜 신검의 형태중 하나로 채택된것으로 보인다. 이는 G3 엔딩씬에서야 알수 있는데, 칼날에 문양이 존재하는 반면 실제 모델링엔 붙어있지가 않다.
G9에서도 하얀 날개의 챔피언 시절때도 밑에 클레이모어가 아닌 이 투핸의 모델로 쓰였다. 다만 모르간트때의 검을 그대로 재탕했기 때문에 갭이 좀 있는데, 본래는 위에 부서진 프라가라흐의 색인 '''리화 + 리골색의 검'''이였을것으로 추정된다.
팔론은 이 형태의 검을 '''십자검'''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비록 문양이 붙어 있지 않지만, 당시 모이투라 전쟁의 설정에 어울리는 중세의 검 디자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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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에선 루에리가 모르간트에게 받을때는 클레이모어 형태의 프라가라흐를 받는다. 유저들 사이에선 이게 프라가라흐로 더 알려져있고, 루에리가 사용해서 "'루에리클모'"라는 이름이 붙었다. 색은 리블 칼날, 리골 가드, 그리고 리블 검집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래서 한때 금속 염색 앰플이 없던 먼 시절에 류트 서버 기준으로 '''100만숲 아니면 부르는게 값이라고 할 만큼 레어색 무기'''로 뽑혔다. 여담이지만 주로 정령무기로도 쓰일 만큼 인기 좋은 색이다.
NPC 변신 업데이트 이후에 의하면 루에리클모로 알려진 염색 정보와 달리 검집은 '''완전히 검은색이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위에 이미지대로 다크나이트 갑옷 색에 맞게 염색이 되어있다.
루에리는 이 검을 '''신검'''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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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알려진 모델링으론 클레이모어지만 컷씬에서 나온 디자인은 '''다크나이트용 투 핸디드 소드의 검날과 클레이모어의 가드가 합쳐진 형태이자''' 본래 루에리가 착용했어야할 형태. 현재 나온 프라가라흐의 형태들 중에서 전체 길이가 '''제일 길다.''' 아쉬운 점은 여전히 문양은 없다는 점.
이 무기는 제작 되었을때부터 아쉬운 사정이 있는데, 초기엔 마비노기에선 양손검은 밀레시안이 쓸수 있는 두개의 양손검(투 핸디드 소드,클레이모어)과 다크로드의 다크나이트용 투 핸디드 소드가 데이터로만 존재했었다. 그때 당시엔 마비 1주년 이벤트를 맞추어서 G3를 내놓았기 때문에 실제로 스토리상 설정도 이상했고, 프라가라흐 역시 새로 제작할 시간이 부족해서 1회용으로만 등장할겸 클레이모어를 기반으로 급제작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급제작의 증거가 바로 '''미완성된 루에리의 다크나이트 갑옷'''인데, 이는 G3가 G2 프로모션 영상 기준으로 '''5개월만에 나온거다'''. 당시에 데브캣의 개발 환경이 굉장히 열악했고 시간도 촉박한 상황이였기에 여러모로 어쩔수 없으면서도 아쉬운 부분이다.
현재로선 검들의 디자인 재통합보단 급조로 만들어진 다크 루에리의 갑옷과 검을 개편해야할 부분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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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 G16에서 들고온 프라가라흐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으로 나왔다는데 클라이언트내에 게임 코드에선 이게 진짜 프라가라흐다'''. 무기의 길이와 형태가 클레이모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것을 알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검날과 손잡이의 길이가 비슷하고, 가드 부분이 비슷하다. 하지만 클라이언트내에 정보에선 내구도, 상점표 가격, 수리비는 익스큐셔너스 소드와 동일하다.
다른 점은 우선 검날 자체가 대검이 되었고 오랫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문양도 붙어서 나오게 되었다. 다만 이 문양은 컷씬때의 문양과 전혀 달라보이는데, 이는G3때 문양이 완전히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디자인을 바꿔버린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뒤로 착용할땐 '''검집이 없다'''. 검에는 켈트 십자가의 문양이 붙어있는데, 실제 게임상에선 큰 의미는 없다.[10]
그전에 디자인들과 달리 데브캣이 간만에 공들이고 밀어준 디자인이지만.. 실제로는 전작보다 활약이 없다. 아마 만든 과정에서 루 라바다와 연계가 실패하여 이도 저도 아닌 상태가 되어버린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그전에 알려진 디자인들과 달리 비록 설정 파괴여도 프라가라흐라는 이름에 맞는 전용 모델링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1회성 사용은 여전히 아쉬운 편이다. 위에 행적에 적혀있듯이 아포칼립스 챕터에서 신검의 재등장을 예고했기 때문에 새로 만들어지는거 아닌 이상 개발팀은 G16에서 사라진 신검을 이 형태로 재등장 시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11]
그리고 위에 추측대로 G25 2부 컷신에서 의지와 대화할때 이 형태로 투명하게나마 다시 재등장했다.
유저들 사이에선 검의 디자인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 루와 함께 가짜 취급을 받고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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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검의 장점을 꼽자면 2020년 기준으로 모든 양손검들중에서 '''유일하게 검날을 다 덮은 문양이 박힌 양손검'''이라는 점이다. 아쉽게도 G25에선 형태가 정해져있지 않다는걸로 설정이 새로 정리되어 이 모습의 프라가라흐는 더 이상 볼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NPC용이라 클라이언트내에 데이터에선 '배포 금지'가 적혀진 무기라 이 형태가 유저용으로 등장할지는 불명.
워낙 악행으로 쓰인 탓에 오언 제독은 이 검을 '''피에 굶주린 마검'''이라고 불렀다.
여담이지만, 흑화 세이버의 엑스칼리버랑 비슷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13]
왜 롱소드까지 해당 되냐면, 탈틴의 루 라바다 동상에서도 롱소드를 쓰고 있고, G16에서 루가 셰익스피어를 찌른 뒤에 펜카스트의 말로는 '''잔혹한 살인범의 피가 딱딱하게 말라붙은 프라가라흐를 들고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컷씬에서 쓰인 '''롱소드도 프라가라흐로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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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에 나온 C5 시즌2 티저 영상에서 프라가라흐의 모습이 잠시 등장했는데, 이번엔 무슨 이유인지 '''G16 버전의 프라가라흐 검날과 + 클레이모어 가드로 합쳐친 형태로 등장했다.''' 차이점은 켈틱 십자가가 박혀있지 않다는 점.
하지만 6화까지 나오면서 프라가라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거나 등장 조차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단지 루에리의 인생을 요약한 오프닝 연출용으로만 쓰였다.
다소 의문점이 드는건 이 검이 나오는 장면에 루에리와 트리아나도 등장하는데, 이는 G3와 G16의 디자인을 참고해서 만들었다는 것으로 추측할수 있는데, 문제는 이때도 나름 고민한것인지 신검의 대한 디자인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굳이 반론하자면 검날 자체의 변경은 G3때 다 보여주지 못한 검의 문양을 찾기 어려웠는지 G16 버전으로 때운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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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디자인중에서 가장 뜬금 없는 형태'''
G23 1부 프로모션 영상에서 보여진 연극/예언에 나오는 주인공이 발로르를 상대로 쓴 무기이다. 이미 발로르는 과거에 신검으로 당한 상태였고, 베인 또한 그 신검으로 자신을 찔러주길 고대하고 있다는 언급을 했기 때문에 연극에서 발로를 물리친 검은 프라가라흐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실루엣으로만 보인 무기의 형태는 기존과는 달리 '''가드의 십자검 디자인을 제외하자면 페이트 시리즈의 엑스칼리버와 똑같다.''' 물론 연극인 만큼 예를 들어서일 가능성 및 드라마 시즌 2 처럼 영상만의 연출이기에 진짜로 재등장하기전까진 모든게 추측 정도다. 프라가라흐가 소리 소문 없이 디자인이 계속 변경된 사례가 있거니 만큼 또 바뀌어서 등장해도 이상하진 않다. 그러나 굳이 페이트의 엑스칼리버 형태의 무기가 발로르를 무찌르는 예로 사용되었다는건 다소 의문점이 들순 있다.[14]
G25가 나온 시점에선 그냥 이 형태는 단순한 연출 및 맥거핀.
처음 작성때는 이 모델링이 알수 없는 형태의 단검이라 그나마 더크랑 닮았다고 알려져있으나, 실제로는 국내에 도입되지 않았던 '''흑요석 검'''의 모델링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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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Luminous Cross-hilt Sword'''
'''프라가라흐의 진정한 실체'''
위에 흑요석 검 형태의 검을 받은 직후 다시 되감긴 시간대에 도착한 밀레시안의 품안에 있는 빛무리로 된 십자검의 형태로 변해있었다.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설정으로 유저들이 잘 아는 형태의 검이 아닌 '''형태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자아를 가진 무형의 힘'''으로 밝혀져서 이것이 진정한 신검의 모습이다. 이 형태는 후에 프라가라흐의 의지와 대화를 한뒤 이 검은 녹아 사라지게 되고 특성 형태인 '''각인: 프라가라흐'''로 변하여 사용할수 있게 된다.
모델링은 없고 아이콘만 존재하여 장비로서 착용할수없지만 특이하게도 세공 도구에다가 붙일수 있다. 물론 세공은 되지 않는다.
참고로 아이콘은 G16 프라가라흐땐 다른 양손검들 처럼 세로로 5칸을 차지한거와 달리 약속된 승리의 검처럼 4칸만 차지된다. 그리고 빛무리로 된 십자검의 형태이다보니 클래식 정령 검 실체화랑 닮았다는 평. 프라가라흐가 특성으로 등장한 것에 실망한 해외 유저들은 마비노기/승단에서 얻을수 있는 자격 증명서의 모션에서 나오는 빛의 검의 형태와 비슷하다고 하여 이걸 프라가라흐로 취급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유저들은 G16에서 사라진줄 알았던 프라가라흐가 사실은 미래의 밀레시안이 가지고 갔다는 점에서 떡밥이 드디어 회수되었다는 평을 받았지만,[15] 활약의 비해 연출이 부실해서 딱히 부각이 되지 않았고, 브류나크처럼 착용 가능한 검이 아닌 특성으로 등장해서 실망했다는 평도 적지 않다.[16]
특히 설정상 타라 NPC들 사이에선 옛 모습 그대로 등장한 루 라바다를 생각하면 G9 때 팔론의 과거 스토리 때 보여준 챔피언 루 라바다의 프라가라흐부터 모르간트 시절까지의 프라가라흐를 따져보면 '''전혀 맞지가 않다'''.--팀장 변경으로 인한 연계성 문제-
즉, 인게임 모델링을 돌려 썼을 뿐.[17] 모르간트는 프라가라흐를 사용하지 않았고, 나중에 루에리에게 따로 프라가라흐를 물려주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날이 부서진 이후엔 회수했다는 묘사가 없었지만, 이 부분은 후에 루에리가 재등장할때 더 이상 소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밝혀져 모르간트가 떠나기전에 회수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그저 차가운 바올 던전 땅바닥에 부서진 채 계속 놓여있는 신세라고도 볼수 있다(...).
'''일본어: フラガラッハ'''
'''중국어: 普莱加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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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에 등장하는 빛의 기사 루가 사용했던 양손검. 모티브는 프라가라흐에서 땄다.
1. 설정
과거 2차 모이투라 전쟁에서 빛의 기사 루가 마족(포워르)를 몰아내는데 사용한 신검이자 십자검. 루의 활약을 찬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들중에서 그가 사용한 무기중 하나로 나오기 때문에 설정상에선 유명하다.[1] 켈트 신화에 나오는 프라가라흐답게 '''복수하는 자(The Answerer)'''를 바탕으로 보여준다.
2. 메인스트림내에서의 입지 및 활약
2.1. 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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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간트가 G2 최종장때의 약속을 지키며 루에리에게 자신의 검을 줄 때 바로 이 검을 알아보게 되고, 모르간트의 정체가 루에리가 동경하던 빛의 기사 '''루 라바다'''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게 된다. 그 후 루에리는 다크나이트가 되어 프라가라흐를 들고 마족의 앞잡이로서 곳곳에 세워진 여신의 석상을 파괴하는데 사용된다. 나중엔 알비 던전에서 밀레시안과 조우하고 바로 공격을 가하여 밀레시안을 리타이어 시킨다.
최종장에선 모르간트와 함께 밀레시안을 막는것으로 사용되었다가 후에 개심한 루에리가 트리아나를 구하기 위해 리아 파르를 파괴를 하는데 사용되었다. 마지막 활약으론 키홀을 상대로 공격했지만, '''다르카 셀림 메데르 다우 사비''' 주문을 외운 키홀에게 단 한방에 리타이어 된 이후로 더이상 등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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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상 G3 엔딩 컷씬에서 보자면 키홀의 공격으로 인해 부서진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서졌다고 해도 루에리가 반파 당한 직후에 더 나오질 않아서 이 검의 존재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수가 없었다. 확실한건 루에리의 그 이후 행적을 보자면 프라가라흐를 더 이상 소유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간트가 트리아나와 함께 행방을 감추기 전에 회수했을 가능성이 높다.[2]
사실상 루에리와 플레이어에게 '''모르간트 = 루'''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용도로만 기억되고 있다.
2.2. 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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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상 첫 등장이라 할수 있는 모이투라 전쟁 시절때 하얀 날개의 챔피언인 "루 라바다"가 사용한 십자검. 팔론의 회상(RP)으로만 등장했기 때문에 설정에 비해 인게임내에서의 활약은 많이 부각되지 않았다.
2.3. G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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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6에선 무슨 이유인지 기존의 부서진 형태가 아닌 새로운 형태로 등장했다. 그러나 실질적인 활약은 그저 갑자기 등장한 루 라바다를 증명해주는 무기로서만 쓰였고, 셰익스피어를 뒤에서 찔러 죽이는거와 벨라를 베어버리는데 쓰였다. 에레원의 의하면 최종장에서 루를 쓰러뜨릴때 함께 '''사라진 상태라고 밝혔다.''' 에레원은 루 라바다가 진짜인지 마족이 변장한 가짜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은 반면 프라가라흐는 '''역사에 적혀있는 디자인과 일치하다고''' 말하였는데, 만약에 검이라도 남았더라면 큰 단서가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아쉬워했다.
설정파괴로 인해 너무나도 이질적인 모습의 루 라바다와 별개의 무기라도 해도 될 정도로 형태가 변한 프라가라흐가 신검이 아닌 마검으로 취급되어버린 탓에 사실상 신검의 최대 흑역사다.
2.4. 아포칼립스 챕터
G22에서 간만에 루 라바다와 함께 한번 더 언급되었는데, 그가 신검 프라가라흐를 이용해 발로르를 쓰러뜨린것으로 다시 한번 신검의 위력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G16 사건 이후 여전히 루와 신검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라는것과 맥거핀이였던 발로르의 고향인 '토리 협곡'까지 언급이 되고, 검은 달의 교단이 사라진 신검의 행방에 대해 신경쓰고 있다는 내용까지 나와 다음 이야기에서 어떻게나마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G23에서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검은 달의 교단이 이 검을 수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단서들이 이곳 저곳에서 튀어나오며, 1부 마지막에는 아예 원전 신화에서 이 검과 깊은 관계가 있는 '''마나난 맥 리르'''가 직접 컷씬으로 등장했다.
G24 1부에서도 베인을 통해 언급이 되었는데, '''사라진 신검이 나타날 때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언젠가 그 검으로 자신을 찔러주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G25 1부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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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2부 업데이트를 통해 특성으로 먼저 소개 되었다. 설정상 역사 속에서 때로 검으로 기록되었으나 실제로는 그 형태를 '''특정할 수 없는 무형의 힘이다'''. 고결한 자만이 사용 가능하며, 강력한 정화의 힘을 발휘한다. 이 특성의 대해선 마비노기/특성을 참조.
2부 스포일러
3. 신검으로서의 평가
'''켈트 신화에 알려진거와 달리 마비노기내에선 사용자와 함께 통일되지 못한 설정들로 인해 클라우 솔라스, 브류나크 같은 전설의 무구들보다 더 피해를 보고 있었던 비운의 검이였다.'''
유저들 사이에서도 오랫동안 호불호가 갈렸던 무기이다. 일단 프라가라흐 자체는 G3(2005년)부터 급조해서 등장한 검이라 루에리의 검은색 클레이모어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가 G9에서 모이투라 전쟁의 영웅 루 라바다의 검으로 재등장 + G16에선 본인과 함께 전혀 다른 형태로 등장해 일부 유저들은 이 검의 대해 다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었다. 일부 설정 덕후들은 이 검의 형태가 변한 의문/논란과 재등장 여부의 대해 자주 언급되곤 했었고, 심지어 이 문서도 G16에서의 재등장을 통해 2012년부터 리그 베다에서 넘어와 G25에서 재등장하기 전까지인 '''8년''' 동안 많은 양의 독자적인 연구와 추측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공식적으로 G25에서 재등장했을때 어느 영화를 패러디한거 마냥 떡밥을 회수한건 평가가 좋았지만, 검이 아닌 특성으로 바뀌어 초기부터 이 검을 아는 올드 유저들에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주 이유는 '''브류나크 같은 멋진 전용 장비로 나올거라는 예상을 완전히 깨버렸기 때문'''.
특히 홈페이지에선 브류나크 만큼 뭔가 보여준거와 달리 딸랑 특성으로 그냥 소개해버린 탓에 밀레시안이 상황을 뒤집을수 있는 열쇠라는 느낌이 무색해지다 못해 김 새게 만들었다. 비록 활약도 드디어 제대로 역할을 했지만, 완결편이라고 해도 될 G25에선 이에 대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는 커녕 밋밋했다는 평을 받았다.[3]
때문에 특성쪽으로 나온 '''각인: 프라가라흐'''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데,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 성능과 사용 조건에 대한 문제가 많아 논란이 되고 있다. 신검의 설정에선 '정화의 힘'으로 알려진거와 달리 막상 성능이 일명 '마법 브류나크'라 불리는 마법 방어/감소라는 점이다.[4] 어찌보면 마법사들의 상향을 의도한거라 볼수 있지만, 전사 계열 유저들은 검이 아니라는 점과 사용 조건이 무려 신성 보조 스킬 레벨 5 이상, 에르그, 반신화 등의 조건이라는 점 때문에 실망이 큰 편. 법사 유저들도 상향을 환영했지만 똑같이 발동 조건쪽을 지적했다. 때문에 현재로선 일부 종결 마법 계열의 유저들만 간간히 쓰이는 편이다.
물론 개발진의 의도로는 브류나크 같이 검 형태로 주다간 브류나크의 신검 위치가 위험해질수가 있고, 이미 디바인 시리즈와 종결검인 '태양과 달의 검' 같은 이보다 강력한 무기들이 많아서 자연히 애물단지로 전략될 가능성이 높아 특성으로 추가한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실제로 마기그래피와 함께 법사 상향으로 보이는 홍보로 유도했기 때문에 홍보 사기[5] 라는 소리를 들었고, 결국 유저들에게도 크게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특성의 성능을 떠나서 멋있는 장비를 추구하는 유저들 입장에선 비주얼이 중요하기 때문에 특성으로 나온 프라가라흐를 여전히 납득하지 못하는 유저들이 많다. 특성의 비주얼이라도 멋있었다면 그나마 나았지만 정작 그렇지도 않다는게 문제.
결론은 스토리 설정으론 잘 수습했지만, 유저들이 기다려온 재등장에 비해 활용을 잘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볼수 있다.
3.1. 능력
위에 알려진 설정과 달리 게임상에선 큰 영향을 주진 못했다. 모이투라 전쟁때 마족들을 몰아낼때 쓰인 '신검'이라 불려졌지만, 딱히 어떤 능력을 지녔는지는 명확하게 묘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G11에 등장하는 신의 검 브류나크 덕분에 사실상 더 묻혀진 무기였다.
다만 키홀에게 상처를 줬던 것을 생각해보면 신에게 상처를 낼 만큼 굉장한 물건임은 확실하다. 현재까지 신에게 상처를 준 딱 2개뿐인 무기다. 사실 워낙 루에리가 일방적으로 처발려서 그렇지, 키홀의 대사를 보면 분명히 자신에게 ''''상처입혔다.''''라는 언급이 있다. 브류나크처럼 신을 아예 소멸시켜 버릴 수준은 아니라도 '''신에게 타격을 가할 수는 있는 수준이라는 것.''' 충분히 신검이라는 이름 값은 했다. G19에서 신의 힘엔 똑같은 신의 힘이 아닌 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설정[6] 이 붙으면서 사실 엄청난 검이 맞았던것. 문제는 게임상에서의 연출 문제로 그렇게 보이지가 않을뿐이라는것(...). 추가로 G22에서 발로르를 쓰러뜨릴때 쓰인 검으로 언급되어 검으로서의 위상도 어느 정도 높아졌다.
사실, 숙련된 전사에다 '전설의 세 용사'로서 에린에서 손꼽히는 강자이기는 했어도 평범한 인간 전사였던 루에리가 다크다이트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진정한 빛의 기사로써 각성한 플레이어 밀레시안을 일방적으로 털어버릴 수 있었던 이유는 어느 정도는 프라가라흐의 힘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루에리는 바로 이 프라가라흐의 힘으로 여신의 봉인인 여신상을 박살내 버리기도 했다.[7]
G25에서 밝혀진 프라가라흐의 능력은 검으로서가 아니라 주신들의 의해 대양에서 만들어져 '''강력한 정화의 힘을 가진 무형의 힘'''을 지녔다고 묘사되었다. 그러나 실제로 보여준 능력은 균열로 인한 제약으로 만신창이가 된 밀레시안의 몸을 정화해준거와 원초의 존재중 하나인 누칼라비를 무력화 시키거나 이 검으로 죽길 바라자는 자를 확실히 끝을 내는 등 활약을 하여 아포칼립스 챕터에서의 떡밥들은 회수되었지만, 여전히 게임상의 묘사는 브류나크 보다 상당히 부실하다. 그래도 설정상으론 브류나크 못지 않는 십자검으로 밝혀져 어느 정도 위상을 다시 되찾았다고 볼수 있다.
4. 신검으로 쓰인 역대 디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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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의 설정과 함께 통일되지 못한 디자인이 논란이 되었던 무기의 아이덴티티'''.
위에 알려졌듯이 G1~G16까지 등장하는 '''프라가라흐로 쓰인 디자인이 3종류'''이다.[8] 소유자들은 '''모르간트''', '''루에리''', 그리고 '''루 라바다'''이다.
그러나 G25 이후의 프라가라흐의 실체는 '''자아를 가진 특정할 수 없는 무형의 힘'''이라는 새로운 설정으로 재정리 되면서 이 항목에서 다룬 역대 검의 디자인들은 사실상 '''매개체'''였을뿐이였고 진짜냐 가짜냐의 문제는 큰 의미가 없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매개체라기엔 애매한 부분도 있는데, 사용자가 적합한 자인지에 따라 그에 맞는 형태로 변하는것으로 보이는데, 때문에 역대 디자인들은 각 캐릭터들로 맞춰진 형태라는 설정일수도 있다. 밀레시안의 경우엔 진정한 모습으로 바뀐 이후 특성의 형태인 "각인"으로 바뀌어 어느 장비든 힘만 담으면 프라가라흐가 된다.
이 새로운 설정으로 인해 검이 아닌 본래 명칭에 맞게 '''주체를 가진''' 어떤 개체가 어떠한 '''기대에 부응한다'''는 설정을 잘 살렸다고 볼수 있다. 다른 매체에서 등장하는 프라가라흐와 비교하자면, G24전까진 형태가 있는 검이라면 G25에선 특성으로 인해 페이트 시리즈에 프라가라흐 같은 마법 계열로 연상된다.
4.1. 다크나이트용 투 핸디드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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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간트가 들고있는 투핸의 종류중 하나이자 전용검. G1~G3, G9[9] 그리고 G10에 등장했다. 형태는 투 핸디드 소드의 바리에이션중 하나라 그런지 등에 착용시엔 투 핸디드 소드의 검집과 동일하다. 게임 코드에선 '''(구) 투 핸디드 소드의 내구도와 상점가와 동일하다'''. 심지어 장비 아이콘도 투핸으로 되어있다.
본래는 게임 코드명이 다크나이트용 투 핸디드 소드라서 모르간트외에 다크나이트들도 쓰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프라가라흐의 등장으로 그냥 모르간트의 검으로 굳혀진것으로 보면, G3에서 설정을 변경시켜 신검의 형태중 하나로 채택된것으로 보인다. 이는 G3 엔딩씬에서야 알수 있는데, 칼날에 문양이 존재하는 반면 실제 모델링엔 붙어있지가 않다.
G9에서도 하얀 날개의 챔피언 시절때도 밑에 클레이모어가 아닌 이 투핸의 모델로 쓰였다. 다만 모르간트때의 검을 그대로 재탕했기 때문에 갭이 좀 있는데, 본래는 위에 부서진 프라가라흐의 색인 '''리화 + 리골색의 검'''이였을것으로 추정된다.
팔론은 이 형태의 검을 '''십자검'''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비록 문양이 붙어 있지 않지만, 당시 모이투라 전쟁의 설정에 어울리는 중세의 검 디자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4.2. 클레이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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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에선 루에리가 모르간트에게 받을때는 클레이모어 형태의 프라가라흐를 받는다. 유저들 사이에선 이게 프라가라흐로 더 알려져있고, 루에리가 사용해서 "'루에리클모'"라는 이름이 붙었다. 색은 리블 칼날, 리골 가드, 그리고 리블 검집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래서 한때 금속 염색 앰플이 없던 먼 시절에 류트 서버 기준으로 '''100만숲 아니면 부르는게 값이라고 할 만큼 레어색 무기'''로 뽑혔다. 여담이지만 주로 정령무기로도 쓰일 만큼 인기 좋은 색이다.
NPC 변신 업데이트 이후에 의하면 루에리클모로 알려진 염색 정보와 달리 검집은 '''완전히 검은색이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위에 이미지대로 다크나이트 갑옷 색에 맞게 염색이 되어있다.
루에리는 이 검을 '''신검'''이라고 불렀다.
4.2.1. G3 한정 - 眞 프라가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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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알려진 모델링으론 클레이모어지만 컷씬에서 나온 디자인은 '''다크나이트용 투 핸디드 소드의 검날과 클레이모어의 가드가 합쳐진 형태이자''' 본래 루에리가 착용했어야할 형태. 현재 나온 프라가라흐의 형태들 중에서 전체 길이가 '''제일 길다.''' 아쉬운 점은 여전히 문양은 없다는 점.
이 무기는 제작 되었을때부터 아쉬운 사정이 있는데, 초기엔 마비노기에선 양손검은 밀레시안이 쓸수 있는 두개의 양손검(투 핸디드 소드,클레이모어)과 다크로드의 다크나이트용 투 핸디드 소드가 데이터로만 존재했었다. 그때 당시엔 마비 1주년 이벤트를 맞추어서 G3를 내놓았기 때문에 실제로 스토리상 설정도 이상했고, 프라가라흐 역시 새로 제작할 시간이 부족해서 1회용으로만 등장할겸 클레이모어를 기반으로 급제작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급제작의 증거가 바로 '''미완성된 루에리의 다크나이트 갑옷'''인데, 이는 G3가 G2 프로모션 영상 기준으로 '''5개월만에 나온거다'''. 당시에 데브캣의 개발 환경이 굉장히 열악했고 시간도 촉박한 상황이였기에 여러모로 어쩔수 없으면서도 아쉬운 부분이다.
현재로선 검들의 디자인 재통합보단 급조로 만들어진 다크 루에리의 갑옷과 검을 개편해야할 부분으로 꼽히고 있다.
4.3. 프라가라흐(몬스터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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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 G16에서 들고온 프라가라흐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으로 나왔다는데 클라이언트내에 게임 코드에선 이게 진짜 프라가라흐다'''. 무기의 길이와 형태가 클레이모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것을 알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검날과 손잡이의 길이가 비슷하고, 가드 부분이 비슷하다. 하지만 클라이언트내에 정보에선 내구도, 상점표 가격, 수리비는 익스큐셔너스 소드와 동일하다.
다른 점은 우선 검날 자체가 대검이 되었고 오랫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문양도 붙어서 나오게 되었다. 다만 이 문양은 컷씬때의 문양과 전혀 달라보이는데, 이는G3때 문양이 완전히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디자인을 바꿔버린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뒤로 착용할땐 '''검집이 없다'''. 검에는 켈트 십자가의 문양이 붙어있는데, 실제 게임상에선 큰 의미는 없다.[10]
그전에 디자인들과 달리 데브캣이 간만에 공들이고 밀어준 디자인이지만.. 실제로는 전작보다 활약이 없다. 아마 만든 과정에서 루 라바다와 연계가 실패하여 이도 저도 아닌 상태가 되어버린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그전에 알려진 디자인들과 달리 비록 설정 파괴여도 프라가라흐라는 이름에 맞는 전용 모델링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1회성 사용은 여전히 아쉬운 편이다. 위에 행적에 적혀있듯이 아포칼립스 챕터에서 신검의 재등장을 예고했기 때문에 새로 만들어지는거 아닌 이상 개발팀은 G16에서 사라진 신검을 이 형태로 재등장 시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11]
그리고 위에 추측대로 G25 2부 컷신에서 의지와 대화할때 이 형태로 투명하게나마 다시 재등장했다.
유저들 사이에선 검의 디자인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 루와 함께 가짜 취급을 받고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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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검의 장점을 꼽자면 2020년 기준으로 모든 양손검들중에서 '''유일하게 검날을 다 덮은 문양이 박힌 양손검'''이라는 점이다. 아쉽게도 G25에선 형태가 정해져있지 않다는걸로 설정이 새로 정리되어 이 모습의 프라가라흐는 더 이상 볼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NPC용이라 클라이언트내에 데이터에선 '배포 금지'가 적혀진 무기라 이 형태가 유저용으로 등장할지는 불명.
워낙 악행으로 쓰인 탓에 오언 제독은 이 검을 '''피에 굶주린 마검'''이라고 불렀다.
여담이지만, 흑화 세이버의 엑스칼리버랑 비슷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13]
4.3.1. 롱소드
왜 롱소드까지 해당 되냐면, 탈틴의 루 라바다 동상에서도 롱소드를 쓰고 있고, G16에서 루가 셰익스피어를 찌른 뒤에 펜카스트의 말로는 '''잔혹한 살인범의 피가 딱딱하게 말라붙은 프라가라흐를 들고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컷씬에서 쓰인 '''롱소드도 프라가라흐로 해당된다'''(...).
4.3.2. 드라마 시즌 2 오프닝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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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에 나온 C5 시즌2 티저 영상에서 프라가라흐의 모습이 잠시 등장했는데, 이번엔 무슨 이유인지 '''G16 버전의 프라가라흐 검날과 + 클레이모어 가드로 합쳐친 형태로 등장했다.''' 차이점은 켈틱 십자가가 박혀있지 않다는 점.
하지만 6화까지 나오면서 프라가라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거나 등장 조차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단지 루에리의 인생을 요약한 오프닝 연출용으로만 쓰였다.
다소 의문점이 드는건 이 검이 나오는 장면에 루에리와 트리아나도 등장하는데, 이는 G3와 G16의 디자인을 참고해서 만들었다는 것으로 추측할수 있는데, 문제는 이때도 나름 고민한것인지 신검의 대한 디자인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굳이 반론하자면 검날 자체의 변경은 G3때 다 보여주지 못한 검의 문양을 찾기 어려웠는지 G16 버전으로 때운것으로 보인다.
4.4. G23 1부 프로모션 영상
4.4.1. 약속된 승리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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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디자인중에서 가장 뜬금 없는 형태'''
G23 1부 프로모션 영상에서 보여진 연극/예언에 나오는 주인공이 발로르를 상대로 쓴 무기이다. 이미 발로르는 과거에 신검으로 당한 상태였고, 베인 또한 그 신검으로 자신을 찔러주길 고대하고 있다는 언급을 했기 때문에 연극에서 발로를 물리친 검은 프라가라흐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실루엣으로만 보인 무기의 형태는 기존과는 달리 '''가드의 십자검 디자인을 제외하자면 페이트 시리즈의 엑스칼리버와 똑같다.''' 물론 연극인 만큼 예를 들어서일 가능성 및 드라마 시즌 2 처럼 영상만의 연출이기에 진짜로 재등장하기전까진 모든게 추측 정도다. 프라가라흐가 소리 소문 없이 디자인이 계속 변경된 사례가 있거니 만큼 또 바뀌어서 등장해도 이상하진 않다. 그러나 굳이 페이트의 엑스칼리버 형태의 무기가 발로르를 무찌르는 예로 사용되었다는건 다소 의문점이 들순 있다.[14]
G25가 나온 시점에선 그냥 이 형태는 단순한 연출 및 맥거핀.
4.5. G25 2부
4.5.1. 흑요석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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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5 2부에선 주인공 밀레시안이 검의 흔적을 찾기 위해 G16에 루 라바다가 죽은 이후에 시간대로 도착했는데, 타라의 병사들이 도적으로 변하여 남겨진 신검을 찾아서 차지할려고 서로를 죽이는 등 혼란한 상황에서 라이미라크의 인도를 받은 한 소녀가 혼란한 틈을 타서 검을 가지고 숨어서 지키고 있었는데, 그녀의 말에 의하면 처음엔 G16 형태였지만, 품에 안기고 있는 동안 점차 작게 줄어들어 단검과 같은 크기로 작아졌다고 한다. 이 소녀는 마치 이 검을 쥘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여 크기가 줄어든걸로 추측된다.처음 작성때는 이 모델링이 알수 없는 형태의 단검이라 그나마 더크랑 닮았다고 알려져있으나, 실제로는 국내에 도입되지 않았던 '''흑요석 검'''의 모델링이 사용되었다.
4.5.2. 희미한 십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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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문판: '''Answerer'''미약하지만 분명하게 반짝거리는 빛무리가 십자검의 형태로 뭉쳐있다. 이 십자검에 잠든 고결한 의지를 일깨우기 위해서는 특별한 자격이 필요할 것 같다.
Answerer의 대한 설명
영문판: '''Luminous Cross-hilt Sword'''
'''프라가라흐의 진정한 실체'''
위에 흑요석 검 형태의 검을 받은 직후 다시 되감긴 시간대에 도착한 밀레시안의 품안에 있는 빛무리로 된 십자검의 형태로 변해있었다.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설정으로 유저들이 잘 아는 형태의 검이 아닌 '''형태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자아를 가진 무형의 힘'''으로 밝혀져서 이것이 진정한 신검의 모습이다. 이 형태는 후에 프라가라흐의 의지와 대화를 한뒤 이 검은 녹아 사라지게 되고 특성 형태인 '''각인: 프라가라흐'''로 변하여 사용할수 있게 된다.
모델링은 없고 아이콘만 존재하여 장비로서 착용할수없지만 특이하게도 세공 도구에다가 붙일수 있다. 물론 세공은 되지 않는다.
참고로 아이콘은 G16 프라가라흐땐 다른 양손검들 처럼 세로로 5칸을 차지한거와 달리 약속된 승리의 검처럼 4칸만 차지된다. 그리고 빛무리로 된 십자검의 형태이다보니 클래식 정령 검 실체화랑 닮았다는 평. 프라가라흐가 특성으로 등장한 것에 실망한 해외 유저들은 마비노기/승단에서 얻을수 있는 자격 증명서의 모션에서 나오는 빛의 검의 형태와 비슷하다고 하여 이걸 프라가라흐로 취급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유저들은 G16에서 사라진줄 알았던 프라가라흐가 사실은 미래의 밀레시안이 가지고 갔다는 점에서 떡밥이 드디어 회수되었다는 평을 받았지만,[15] 활약의 비해 연출이 부실해서 딱히 부각이 되지 않았고, 브류나크처럼 착용 가능한 검이 아닌 특성으로 등장해서 실망했다는 평도 적지 않다.[16]
5. 논란
- 황급히 추가된 설정(?)
특히 설정상 타라 NPC들 사이에선 옛 모습 그대로 등장한 루 라바다를 생각하면 G9 때 팔론의 과거 스토리 때 보여준 챔피언 루 라바다의 프라가라흐부터 모르간트 시절까지의 프라가라흐를 따져보면 '''전혀 맞지가 않다'''.--팀장 변경으로 인한 연계성 문제-
즉, 인게임 모델링을 돌려 썼을 뿐.[17] 모르간트는 프라가라흐를 사용하지 않았고, 나중에 루에리에게 따로 프라가라흐를 물려주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날이 부서진 이후엔 회수했다는 묘사가 없었지만, 이 부분은 후에 루에리가 재등장할때 더 이상 소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밝혀져 모르간트가 떠나기전에 회수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그저 차가운 바올 던전 땅바닥에 부서진 채 계속 놓여있는 신세라고도 볼수 있다(...).
- G25의 새로운 설정
- 프라가라흐를 사용할수 있는 고결한 자의 대한 조건
6. 여담
- 원작 신화에선 프라가라흐가 입힌 상처는 절대 낫지 않는다고, 상대의 공격을 반격한다고 한다. 게임상에선 밀레시안의 공격을 반격하며 쓰러뜨렸고, 셰익스피어는 뒷치기 당해 강제로 환생을 할수밖에 없었고, 벨라는 미쳐버린 루의 의해 베였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치료할 틈도 없이 사망해버렸다. 반면 키홀을 상대로는 상처까진 입혔지만 상처 회복 묘사는 없어서 신을 상대로는 좀 애매한 위치의 검이었으나 최소 삼주신 급이 만든 힘이란 설정이 생겨서 강력한 힘을 가진 검이 되었다. 원작과는 달리 검이 아닌 무형태의 신검이 되었지만, 설정추가로 그나마 신검 값을 했다는 평.
- 실제 영상들과 모델링에서 등장하는 프라가라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18] 특히 G3 엔딩 직전에 루에리의 프라가라흐가 부서졌다는 것과, C5에서 루에리가 사용하고 있는 검은 프라가라흐가 아니라는 거라는 건 분명하다. 그런데 모양을 보면 부서진건 모르간트의 무기 모델링과 비슷한 형상이다[19] . 유저들은 이게 다르다고 했지만, 모르간트가 트리아나랑 떠날 땐 그의 검은 G10까지 멀쩡한 상태였다. 그리고 영상에 나오는 무기 색은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았다.[20] 다만 위에 언급한대로 게임 내 모델링과 영상이나 일러스트에서의 모습이 다르게 나온 예가 여러번 있다. 단순히 게임 내 모델링이 설정과 차이가 있었다고 설명이 가능하다. G25때 설정들이 정리 되었기 때문에 기존에 쓰인 프라가라흐의 모델링들도 다시 통합될 필요가 있다.
- 클레이모어를 제외하고 현재까지도 다크나이트용 투핸과 G16 프라가라흐는 어디에도 판매하지 않고 있다. G9부터 키트에서 NPC들의 장비 세트가 등장했었다. 약 G13 이후론 키트에선 연극용 무기도 등장했는데, 루 라바다의 세트는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이 두가지 타입의 프라가라흐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교역 상품에도 도입되지 않는 특이한 케이스를 가진 무기중 하나이기도 하다. G20로 들어왔는데도 이 무기가 등장하지 않는걸봐선 비공식 흑역사로 처리된듯했으나.... [21] G25 이후엔 형태가 없는 검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그저 키트에서 무기 및 외장용 주문서로 나오길 빌자.
- 2015년까지만 해도 신의 기사단에선 디자인 무기들의 등장 + 이 무기엔 대한 언급도 없어졌기에 사실상 주인과 함께 소멸한 무기가 되었다. G16이 설정 파괴왕으로 불리고 있기에 루 라바다의 존재와 그의 갑옷의 대한 설정과 다시 복구된 프라가라흐가 설정 연계가 잘 안돼서 팬들은 흑역사 of 흑역사로 치부했으나 G25에서 맥베스와 프라가라흐, 그리고 루 라바다의 떡밥을 대부분 해결해서 흑역사 논란들을 폐기처분했다.
- 하도 나오지 않았다가 옆동네 게임에서 검의 주인과 함께 다시 등장했다. 오히려 영웅전의 프라가라흐는 설정상 "신에게 선택된 '영웅'의 상징"이라 하고 그에 걸맞게 루 라바다와 함께 보여주지 못한 영웅의 힘을 선보였고, 후엔 주인공의 손에 들어와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여줬다. 메인이 나올수록 변경된 설정으로 인해 검의 주인과 함께 확실한 구실을 갖추지 못한거와 비교된다. 다만 영웅전 스토리가 점차 진행되면서 이 검을 제작한 인물이 등장했고, 또한 이 검의 정체가 밝혀지게 되는데, 자세한건 이 NPC 및 프라가라흐(마비노기 영웅전) 참조. 참고로 원작의 G25에서도 재등장하여 설정으론 신검의 입지가 회복되었지만 검이 아닌 무형의 힘인데도 불구하고 특성의 성능이 너무 개차반이라는 평을 받아 여전히 비교 당하고 있다.
- G25에서 프라가라흐 설정을 추가하고 완전히 정리되면서 현재 검의 디자인들과 논란의 항목들은 모두 빗나간 망상으로 만들어버렸다.(...) 사실 이 부분은 오랫동안 해명되지 않았던 문제라 이 검의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은 공식쪽에서 재등장시켰을때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1] 게임상에서 파는 책에선 그가 사용한 무기는 브류나크 위주로 서술되었지만, 게임에서 보인건 프라가라흐뿐이였다.[2] 추측 단계지만, 만약에 그 누구도 회수하지 않은채 땅바닥에 놓여있는 상태였더라면 자연히 밀레시안의 손에 들어와 '''모르간트의 행방을 찾을수 있는 열쇠 및 어떻게든 수복해서 전용화 무기'''로 사용되었을거라는 추측이 있었지만....[3] 특히 밀레시안은 베인이 그토록 바라던 신검으로 죽여달라는 소원을 들어줬지만, BGM과 함께 오히려 죽이기엔 여운이 남는 쪽으로 연출을 사용한 탓도 있다. 워낙 어두운 전개로 진행되어서 일부 유저들은 전형적인 용사 마냥 빛의 검을 가지고 에린을 구했다라는 전개를 원했을 정도...[4] 문제는 레이드 및 필드의 일부 몬스터들에겐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정작 필요한 곳에선 사실상 무쓸모라는것.[5] 특히 에탄의 모델링이 너무 다르다는 점도 한몫했다.[6] 실제로 작중 신들이 막 돌아다녔지만 인간에게 상처를 입은 건 키홀밖에 없다.[7] 게임상에서 여신상을 부순건 고스트 아머들이지만, 정확히는 여신의 봉인으로 시공간이 비틀려 미로가 되어 포워르들이 에린으로 도달할 수 없게 만들어진 던전을 돌파한 것이다. 작중에서 에르그 붕괴 없이 던전 자체를 돌파해 에린에 진입에 성공한 것은 단 둘 뿐인데, 바로 모르간트와 루에리로 프라가라흐의 주인들이다. 어쩌면 이것이 프라가라흐의 힘이거나 다크 나이트 및 도르카 페다인의 힘일지도 모른다.[8] 위에 이미지는 쉽게 비교하기 위해 임시로 언팩을 이용해 폼을 수정된것이다. 언팩은 2017년말에 막히기 시작했기 때문에 최소한 그전에 올라온 이미지다. 이걸 실험한 작성자의 의하면 2013년때 찍은 이미지라고 한다.[9] 챔피언 시절[10] 굳이 의미가 있다면, 루의 갑옷에도 켈트 십자가 문양이 붙어있다는 정도?[11] 이 쪽에 가능성이 높은 것이 비록 아포칼립스 챕터가 기존 떡밥을 회수하는것으로 진행한다고 쳐도 G16에 캐붕한 루 라바다는 그대로 폭군 이미지를 깔고 시작했기 때문에 신검은 전용 모델링이 있는 마당에 형태가 또 변할 이유가 개발진에겐 없다. 오히려 개발진은 기존 메인에서 등장한 프라가라흐의 디자인들을 재통합 시키는것에 신경을 써야할 필요가 있다.[12] 농담이 아닌게 실제로 언팩을 이용해서 착용해보면 가드 부분이 캐릭터 모델의 목과 너무 가깝다. 이는 본래 검을 꽂고 자세를 잡는 '''루 라바다의 전용 스탠딩 포즈'''가 사용될 예정이였는데, 더미 데이터로 전략 되어버렸기 때문에 본래 양손검 자세와는 이질감이 들수밖에 없다. 다크로드 모르간트 시절때 자세를 사용했더라면 얘기가 달라졌을수도 있다.[13] 참고로 세이버얼터의 무기 이름이 엑스칼리버 '''모르건'''이다.[14] 특히나 마비노기 세계관에선 엑스칼리버를 모티브로 추정되는 무기들이 바로 브류나크와 알반 기사단 단장의 검 정도다.[15] 어디까지나 G16이후의 행방만 회수된거다. 그전에 루에리가 사용한 이후과 돌아온 루 라바다까지의 행적은 정확히 안밝혀졌다. 단순히 모르간트가 신과 거래를 할때 같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 요정 요왕의 축복이 프라가라흐라면 G16 사건때까지 신의 거래로 의해 구속된 상태라 추측된다.[16] 실제로 이 특성은 사용 조건도 까다롭지만, 성능도 정화의 힘이라는 설정과 달리 그냥 마법 방어/감소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논란이 많은데, 사실상 종결 법사들만 상향 받은 상황이다.[17] G3 도입 당시때 열악한 개발 환경으로 인해 생긴 문제라고 볼수 있다.[18] 이건 G2에 팔라딘 병사들도 해당된다. 영상에선 투핸을 들고 다니지만, 루에리랑 대전할 땐 팔라딘 병사들이 들고 있던건 브로드 소드이다. 또한 현재는 도서관에서만 볼수 있는 이멘마하의 참극 컷씬에서 당시에 리다이어가 든 검도 원래는 글라디우스 였다가 튕겨나갈땐 바스타드 소드로 바뀌는 마법도 있다.[19] 가드 모양을 제대로 보기를 권한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손잡이쪽도 조금 다르다(?)[20] 연관성은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무기색으로는 크루타 브로드 소드와 유사하다.[21] 언팩을 통해 무기 이미지를 커스텀 시킬순 있지만, 정상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에겐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