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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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レイヤーキラー''' / '''Eliminators'''
1. 개요
2. 죽음의 복화술사/흉내도사
3. 어둠의 플레이어 킬러
3.1. 사용 카드


1. 개요


유희왕 듀얼리스트 킹덤 편의 등장 인물들.
듀얼리스트 킹덤의 주최자 페가수스 J. 크로포드에게 고용된 자객들로서, 목표는 어둠의 유우기를 쓰러트리는 것. 덤으로 유우기 이외의 플레이어를 청소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그러나 당연하다는 듯이 셋 다 유우기에게 패배한다. 유우기는 그렇다 쳐도 다른 아이들에게도 이런 짓을…

2. 죽음의 복화술사/흉내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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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死者の腹話術師''' / '''Ventriloquist of the Dead''' (원작)
'''死の物真似師''' / '''흉내도사''' / '''Mimic of Doom'''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공식 캐릭터북 패러미터'''
'''항목'''

플레잉
담력
행운
경험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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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
1
3
성우는 카이바 모습으로 있을 때엔 해당 캐릭터와 동일한 츠다 켄지로 / 박조호 / 에릭 스튜어트. 본체의 경우엔 히로타 토니 / 최원형 / 웨인 그레이슨.
유우기에게 가짜 카이바 세토를 사칭하며 듀얼했다. 만화에서는 말 그대로 복화술 인형을 썼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진짜 카이바 세토와 동일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카이바는 죽었는데 원혼으로 되살아났다"는 역고인드립을 친다.[2]
정신붕괴 상태에 놓여 있던 카이바[3]의 덱을 훔쳐서 사용했는데, 푸른 눈의 백룡 3장을 전부 선보임으로서 가짜임에도 불구하고 유우기를 거의 패배로 몰아넣기까지 했다. 2번째 푸른 눈의 백룡이 카이바의 해킹으로 소멸되지 않았다면 유우기는 그대로 공격을 받고 졌을 것이다.[4] 후에 카이바의 해킹[5]으로 푸른 눈의 백룡이 소멸하면서[6] 애니에서는 정체가 드러나자 카이바 모습의 껍데기가 찢어지면서 본 모습이 나타나는데, 뭘로 만들었는지 진짜 카이바하고 혼동할 정도인 정교한 껍데기는 그렇다 쳐도 안에서 튀어나온 인간은 도저히 그 안에 들어갈 수 없을 법한 뚱보였다.
결국 유우기가 죽은 자의 소생으로 소생시키고 홀리 엘프의 버프를 받은 백룡으로 이 녀석을 패배시키고, 덱은 회수하여 돌아온 카이바에게 돌려준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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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복화술사의 경우엔 어둠의 게임의 벌칙으로 인형의 환각에 시달리게 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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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본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도 설정화가 존재하는 것을 보면 그대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듯 하지만, 임팩트 문제 때문인지 상술한 '흉내도사'라는 캐릭터로 대체되었다. 인형으로 복화술을 하느냐 직접 변장하느냐의 차이를 빼면 행적은 거의 동일.
여담으로 카이바 모습이었을 때엔 성우가 츠다 켄지로 그대로라 명대사 '''"나는 죽었DA!(오레와 신난다로 유명한 그 대사.)", "시끄러-워!"''' ''''어째서냐아아아!?''''는 MAD에서 매우 많이 쓰인다.

3. 어둠의 플레이어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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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闇」のプレイヤーキラー''' / '''PaniK'''

후후후...... 듀얼리스트들이여―――― 너희들에게 편안한 안식이란 없다!!

'''공식 캐릭터북 패러미터'''
'''항목'''

플레잉
담력
행운
경험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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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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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성우는 카네코 하리이 / 김관철.
'어두울 암(闇)' 글자가 붙은 모자를 쓰고있는 덩치 큰 사나이. 인더스트리얼 일루전의 방침으로 한밤중에 참가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 듀얼을 도전하고, 승리하여 스타칩을 강탈해갔다. 착용하고 있는 듀얼 글러브가 다른 이들에 비해 유난히 큰 것이 특징이다.
밤중에 사냥감을 찾아다니는 것으로 처음 등장. 이후 표적이 된 쿠자크 마이를 기습해 듀얼에서 패배시키고[9], 그녀의 스타칩을 모조리 빼앗아버린다. 이미 이런 식으로 8명의 스타칩을 빼앗아왔다고 하며, 스타칩을 모두 잃은 마이는 예선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해있었다. 마이를 찾으러 유우기 일행이 나타나자, 그는 페가수스가 지명한 처리 대상이었던 어둠의 유우기에게 듀얼을 신청하고, 유우기는 마이의 스타칩을 되찾기 위해 이 듀얼에 응하게 된다. 8개의 스타칩을 되찾기 위해 유우기가 6개의 스타칩과 모자라는 갯수 대신 자기 목숨을 걸겠다고 하자, 그의 목에 와이어 로프를 걸고 듀얼을 진행했다. 사냥감이 도망치지 않게 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한다.[10] 하지만 유우기는 겁먹은 기색 하나 없이 지는 순간 벌칙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경고한다.
그의 전술은 키 카드인 암흑의 성을 이용하여 필드를 암흑으로 뒤덮는 것으로, 언데드족 몬스터의 공격력을 강화시켜주는 몬스터였던 OCG판과는 달리 여기서는 몬스터들이 어둠 속에 숨어들어 공격받지도 않고 몬스터의 공수 수치를 공개하지도 않는 더러운 카드였다.[11] 이 콤보를 이용해 필드에 꺼낸 자신의 몬스터를 어둠 속에 감추고, 이를 확인할 수 없는 유우기가 꺼낸 몬스터를 차례차례로 공격한다. 유우기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카드 말고도 말빨의 힘을 빌려 그를 도발하기 시작한다. 암흑의 플레이어 킬러를 어둠에 숨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겁쟁이라 비난해대면서, 유우기는 암흑의 성의 공략법을 생각한다.
그러다 유우기는 어둠에 숨어있다면 빛을 비추면 된다는 생각을 떠올리고, 그 공략법이 될 히든 카드를 뽑을 때를 기다린다. 그리고, '암흑'이 있는 한 자신은 무적이라며 자신만만해하던 그에게 유우기는 뽑은 카드를 보며 앞으로 5턴 남았다고 선언한다. 여전히 자신만만해하는 그에게 유우기는 진정한 '암흑'을 보여주겠다면서 자신의 비장의 카드인 빛의 봉인검을 미리 소개하며 패에서 카드 1장을 꺼내 세트하는 페인트를 선보인다. 경계한 그는 그 카드를 제거하고자 카드의 사신을 소환해 효과로 파괴를 노리나[12], 세트했던 카드는 빛의 봉인검이 아닌 육망성의 저주. 완벽하게 허를 찔린 상태가 되어 당황하게 된다.
유우기는 1턴이 지날 때마다 그의 패배가 가까워진다며 자극했고, 그는 자신의 최강 카드인 암흑 마계의 패왕을 소환해 공격했으나 오히려 육망성의 저주에 걸린 자신의 카드의 사신이 유우기의 몬스터의 방패삼아 대신 공격당하는 바람에 자신의 라이프만 깎이게 된다. 결국 공격은 실패로 끝났고, 다음 턴 유우기가 빛의 봉인검이 발동시키자 필드가 밝혀져서 어둠이 걷히게 된다.
그래도 아직 자신의 몬스터 군단은 건재했기에 2턴만에 끝내겠다는 유우기의 말에 여전히 코웃음을 치지만, 혹시나 언제 강력한 몬스터가 튀어나올지 모르니 주의를 거듭하기로 한다. 그래서 다음 턴에 뽑은 카오스 실드를 발동해 몬스터들의 수비력을 늘리고 메탈 가디언 등의 벽 몬스터를 꺼내 수비 위주 전술로 바꿔가며 빛의 봉인검이 사라지는 순간을 기다린다. 그러는 사이 유우기는 필드에 있던 커스 오브 드래곤암흑 기사 가이아와 융합시켜 용기사 가이아를 불러냈고, 그 뒤에 중강갑 거북으로 용기사 가이아를 사출하여 암흑의 성으로 명중시켰다. 그 결과, 성의 부유 링만 파괴되자 공격이 실패로 끝났다고 생각하여 빛의 봉인검이 사라지는 즉시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며 총공격에 들어가려던 찰나, 이미 승패가 갈려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부유 링을 잃어 더 이상 떠있을 수 없게 된 암흑의 성은 이미 빛의 봉인검에 의해 지탱되고 있던 상황이었고, 빛의 봉인검의 효력이 사라지자 결국 그대로 추락하게 된 것이었다. 이어서 그 밑에 있던 몬스터들은 카오스 실드 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어서 성과 함께 전멸해버렸고, 그대로 어둠의 플레이어 킬러가 패배하게 된다.[13]
결국 약속대로 어둠의 유우기에게 패배한 플레이어 킬러는 교수대처럼 생긴 바닥에서 떨어지는 환상을 겪은 후 영원한 '암흑'의 나락에 떨어지는 벌칙을 받게 되었다.[14]
비록 단역이지만 활약을 보면 '''그 유우기'''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패배의 위기를 가져온 대단한 사람. 더군다나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임에도 '''"그러나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라며 일망의 방심도 하지 않는 태도는 어딜 어떻게 봐도 단역의 그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 오만한 성격과 성급함이 발목을 잡았다. 다시 말하지만 초반의 자만과 초조함이 아니었다면 플레이어 킬러의 우승, 유우기는 '''죽었을 것이다.'''
이후에는 다른 쩌리들과 함께 짤막하게 후일담이 나오는데, "우우, 이제, 칠흑의 어둠 밖에 보이지 않아….지금이 낮인지, 밤인지 모르겠어….우우우."라면서 아직도 멘붕에서 회복되지를 못한 모양이다.[15]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의 듀얼은 듀얼리스트 킹덤의 듀얼 룰과 현실의 마스터 룰의 괴리, 그리고 그가 사용한 키 카드인 암흑의 성의 원작과 OCG의 성능차로 인해 당최 OCG로는 구현할 수 없는 배틀 전개 양상을 자랑한다. OCG 방식대로 따지자면 어차피 원래 효과대로 중강갑 거북의 효과로 용기사 가이아의 공격력의 절반 만큼의 데미지를 라이프에 주니까 이기는게 맞긴 하지만, 당시 룰은 라이프도 2000밖에 되지 않았고 직접 공격도 불가능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적당히 보정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할지도 모른다.

3.1. 사용 카드



4. 미궁형제


나중에 GX에도 나온다. 어떻게 보면 가장 출세한 놈들.

[1] 본인이 아닌 카이바의 덱이었으므로 측정 불가.[2] 4kids에서 수입한 북미 방영판에서는 어둠의 유우기에 의해 박살난 카이바의 악한 마음이 구체화되었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3]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듀얼 디스크를 개발하던 카이바가 신분에 위협을 느끼고 자리를 뜨느라 덱을 놓고간 것으로 바뀌었다.[4] 이게 상당히 대단한 게, 이때에 덱이 본인의 것이 아니라는 점만 제외하면 반칙 같은 게 없이 주인공을 패배 직전까지 몰아넣고 심지어 반칙은 아니지만 자신이 유리한 필드로 유인하는 짓거리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주인공이 오히려 본인 의도는 아니지만 반칙에 가까운 방식으로 이긴 것. 그 이전에 페가수스는 천년 아이를 이용한 반칙+시간 제한으로 유우기를 이겼고, 이후에 카이바가 유우기를 이긴 것도 자살협박 때문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5] 유우기를 이기게 하기 위해 필드에 나와있는 백룡에게 바이러스를 주입해 공격력을 깎았다. 하지만, 공격력 저하도 그렇지만 '''갑자기 푸른 눈의 백룡이 녹아내리는 모습'''에 카이바의 개입을 눈치챈 페가수스의 역공으로 2000에서 더 공격력을 깎지 못한다.[6] 원작에서는 '''푸른 눈의 백룡이 스스로의 의지로 소멸하면서, 동시에 카이바가 정신을 차리고 휠체어에서 일어나는''' 연출이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최종적으로 백룡은 자신의 의지로 소멸한 듯한 묘사.[7]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난 그냥 시키는대로 한 것 뿐이야!" 라고 변명하며 용서를 구걸 하였지만 소용이 없었다.[8] 그래도 나중에 다른 쩌리들과 짤막하게 언급된 후일담으로는 "인형을 보면 내 얼굴이 보여. 이제 복화술사는 폐업이다!!!"라고 나온다. 복화술사 때려치고 갱생한듯하다.[9]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바람을 쐬러 자리를 떴을 때 그녀를 납치해 끌고갔지만, 원작에서는 그녀의 텐트로 직접 쳐들어갔다.[10]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유우기와 듀얼을 실시하면서부터 확실한 처리를 위해 듀얼링에 세팅해둔 화염방사기로 위협을 시도했다. 듀얼 중 유우기가 자신의 성질을 건드릴 때마다 이 장치로 수시로 화염을 발사했다.[11] 참고로 여기서 어둠 필드의 환경 보너스를 받아 몬스터들의 능력치가 미묘한 수치로 올라간 상태였는데, 이것은 결국 실제 OCG에도 적용되는 사태를 일으켰다. 대표적으로 바록스, 다크 키메라, 암흑 마계의 패왕 등.[12] 원작에서는 마법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였다.[13] 사실 원작 한정으로 듀얼 초반에 요새를 지키는 익룡을 바록스가 아닌 다크 키메라로 공격했다면 이길 수 있었다.[14]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승부 따윈 어찌되든 상관없어!" 라고 말하며 화염 방사기를 최대치로 하여 불길을 뿜어대다 유우기의 마인드 크러시를 받는 것으로 나온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 이후 생사는 불명.[15] 성우는 다르지만 유희왕 GX에 등장한 듀얼리스트 타이탄의 정체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다. 그 덩치나 악마족 및 어둠 속성 몬스터를 주로 사용하는 측면이나 무엇보다 타이탄이 가짜 천년 퍼즐을 들고다니는 부분에서 그가 어둠의 플레이어였다면 과거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유우기와 듀얼을 했기에 천년 아이템 중 하나인 천년퍼즐을 기억하고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둘다 주인공에게 패배하여 어둠속으로 끌려가는 부분도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