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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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 3기에 합류했다. 배우 하재영의 딸로 쥬얼리에서 랩을 맡고 있는 멤버였다.
2. 상세
- 노래를 부르지 않는 것은 아닌데 쥬얼리 5집에 수록된 <모를까봐서> 정도를 제외하면 부른 적이 거의 없다.
- LA 유학 생활로 인해 영어도 능통할 것 같지만, 비틀즈 코드에서 밝히길 LA에 한국인이 하도 많아서 한국어도 영어도 어색해졌다고 한다(…).[2]
- 학교를 다니다 말다 했다고.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내였던 앨리스 킴과 같은 학교를 다녔다고 하나 친한 사이는 아닌 듯. 유학파와 교포 2세의 그룹이 달라서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 하주연의 가족들은 지금도 LA에 살고 있다.
3. 활동
3.1. 데뷔 전
- 연습생 시절 팝핀현준의 객원 래퍼로 데뷔했는데, 이때 곡은 <이어도 사나>. 예명은 'Baby J(oo)'였다.
- 그 후에 서인영의 솔로 1집
의 타이틀 곡 <너를 원해>에서도 객원 래퍼로 데뷔한다. 2007년 만원의 행복 서인영편에서 당시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다. 서인영이 불후의 명곡 2에 출연했을 때도 부른 적이 있다.
3.2. 쥬얼리
- 쥬얼리 중에서도 유난히 말랐던 멤버였다. 그러나 무리하게 다이어트해서 만든 몸매가 아니라 운동으로 만든 몸매라 특별히 보기 흉하지 않다.
- 얼굴이 위아래로 좀 길어서 말(...)이라는 별명이 있고, 여기서 더 나아가 적토마(...)라는 애증 어린 별명으로 부르는 팬들도 있다.
- 21인치 허리에 f(x)의 빅토리아를 연상케 하는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하며, 댄스 실력도 쥬얼리 역대 멤버 중 최고 수준.쥬얼리가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했을 때 솔로 댄스 타임을 갖기도 했다.
- 랩을 할 때 목소리가 허스키한데 의외로 귀여운 목소리가 매력 포인트. <도전 1000곡>에서는 이휘재가 "하주연씨 왜 귀여운 척 하세요"하자 "전 원래 귀여워요"하고 받아치기도 했다. 예능에선 대체로 어리버리한 듯.
& 현 4기 쥬얼리 컨셉의 희생자. 서인영의 섹시 컨셉으로 맞춰졌던 3기 쥬얼리 시절 무대 비중도 상당했고 패셔니스타스런 면모도 보였으나 "귀여운 소녀들"로 재편되어 버린 상황이라 굉장히 불리하게 돌아가는 중이었으나, 다행히 'Look At me'가 이전 쥬얼리와 비슷한 섹시 컨셉으로 돌아가자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3]
3.2.1. 계약 만료 후 탈퇴
- 2014년 11월 18일 본인 트위터 계정으로 쥬얼리를 탈퇴했음을 시인했다. 사실은 8월에 이미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다고 한다. #1 #2 #3
- 탈퇴 이후 2016년까지 의류점, 커피숍 알바를 했다는 것 외에는 소식이 없었다.
3.3. SHOW ME THE MONEY 5
- 2016년 SHOW ME THE MONEY 5에 참가했다. 아버지까지 참관했다. 그러나 가사를 너무 절어서 결국 아쉽게 1차 예선 탈락.
3.4. 언프리티 랩스타 3
- 이후 언프리티 랩스타 3 출연이 확정되었는데 리허설과 준비 때 매번 자신없는 모습에 쇼미더머니5 때처럼 눈물만 흘리던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했었지만, 공연에서는 곧잘 해냈다. 다만 작사 수준이 너무 올드하다는 평은 지울 수 없었다.
- 이후 영구탈락 미션에서 전소연 다음으로 투표 수가 높기도 했다. 그러나 디스 미션에서 비호감 이미지를 엄청나게 쌓았고, 이후 하위권에 머무르다가 결국 데스 매치에서 유나킴에게 패해 탈락하고 말았다.
- 언프리티 랩스타 3 출연이 득보다 실이 많다는 평이다. 방송 분량 내에서 미료와의 친목 연계 이미지가 굳어진 점, 시청자 입장에서 나이, 경력, 실력을 안 보는 경우가 오히려 드문 상황인데다 나이 어린 경쟁자들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과 방송에 비친 태도 같은 것이 구실로 잡혀 과한 비난을 받았다.
3.5. 이후 활동
- 언프리티 랩스타 3 출연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가 2018년 4월 8일에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에서 쥬얼리 3기[4] 멤버들과 유재석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 2018년 10월 14일부터 방송되는 E채널의 내 딸의 남자들 시즌4 예고편에 등장했다. 아버지 하재영과 함께 출연하는 듯.
4. 여담
- 4살 아래인 씨스타의 효린과 친한 듯하다. 언프리티 랩스타 2에 출연한 효린이 굉장히 부러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