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 2/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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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2에서 등장하는 NPC들로 7시간 전쟁에서 패배해 콤바인의 치하에 놓인 지구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콤바인이 정해준 푸른빛의 시민복을 입어야하나 알릭스에서는 자켓이나 정장 등 일반 옷을 입는 것으로 보아 굳이 입을 필요는 없는 듯 하다. 또한 콤바인 배급하는 심각한 맛의 보급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실제 역사의 식민지의 원주민들이 늘 그랬듯이 콤바인한테 늘 수탈당하고 탄압받으며 짐승만도 못한 삶을 살고있고, 이것에 불만을 품는 시민들은 고든 프리맨이 오기 전부터 반시민군을 조직해 저항 활동에 가담해왔다.
시민들의 텍스쳐 이름은 시민 얼굴 모델에게 따왔다.

[image] 밴	[image] 테드	[image] 조
[image] 에릭	[image] 아트	[image] 산드로
[image] 마이크[1] 하프라이프 2 웹코믹 CONCERNED의 주인공인 고든 프로맨의 모델로도 사용되었다.	[image] 밴스	[image] 에르딘
[image] 조이	[image] 카니샤	[image] 킴
[image] 차우	[image] 나오미	[image] 레이케트라

1.2.1. 반시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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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시민들이 무장한 모습으로, 하프라이프 2 초중반부터 등장하며 에피소드 2까지 끊임없이 등장한다.
'반시민 1' 장 이전에서도 무장한 반시민군을 볼 수 있지만 운하나 다른 지역에서 숨어살며 다른 시민들의 탈출을 돕거나 간간한 저항을 하는 정도로만 등장하는데, 고든 프리맨이 노바 프로스펙트를 붕괴시켰다는 소식을 듣고 각성하여 시민 보호 기동대나 콤바인 솔저의 무기와 장비들을 대량 탈취한 후 무장하여 콤바인 병력에게 대항하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무난한 화력을 가졌으며 '반시민 1' 장이나 '프리맨을 따라요' 장에서 그리고 그 이후로도 고든과 같이 직접 싸우는 아군 NPC들이다. 한 번에 최대 4명의 반군을 따라오게 할 수 있으며 단축키(기본값 C키)를 통해 위치사수나 이동명령을 내리는게 가능하다. 반군이 고든과 합류한 상태에서는 우측 하단에 분대 표시창이 나타나니 확인하기가 쉽다.
일반 반군은 탄약이 떨어졌을 시 실탄을 제공하며, 의무병[2]은 플레이어와 아군 반시민에게 메디킷을 제공해 체력을 보충해 준다. 이들 역시 전투 중에 콤바인이나 보호 기동대같은 적들에게 공격받을 수 있으며, 자체적인 전투력이 있지만 체력이 조금 낮아서 고든이 직접 도와주지 않으면 쉽게 죽을 수 있다. 반시민군은 기본적으로 의무병에게 메디킷을 받아 체력을 회복하지만, 땅에 떨어진 메디킷이나 치료제를 발견하면 직접 사용해 체력을 보충하기도 하니 고든의 체력이 가득 찬 상태에서 메디킷을 발견하면 다른 반시민들에게 메디킷을 양보해주는 식으로 좀 더 오래 데리고 다닐 수 있다.
여담으로 근처에 자기 무기보다 더 좋은 무기(산탄총, 펄스 라이플 등)가 떨어져 있으면 그걸 주워다 쓰기도 하며, 게임 진행 중에 가끔 인질로 잡혀 있는 반시민들을 구해다가 같은 편에 합류시키거나, 게임 진행 중 분대원이 부족하면 어디선가 나타나기도 한다.
참고로 방탄복을 입고있고 중무장 하고 있으나, 그냥 파란 점프슈트입은 시민이랑 달리는 속도랑 체력이 똑같다(...)

1.2.1.1. 오데사 커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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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2의 '17번 고속도로' 장에 나온 등장인물로 RPG를 제공한다. 또한, NLO를 이끄는 대장이기도 하다. 해당 문서 참조.

1.2.1.2. 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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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고속도로 근방에 위치한 해안의 반시민군 기지를 지휘하는 인물이자 알릭스 밴스의 친구이다.
고든 프리맨이 레이븐홈의 광산 터널을 탈출한 후, 창고에서 콤바인과 교전 중인 레온과 반시민들을 도와주면서 만나게 된다.[3] 알릭스에게 고든이 레이븐홈을 무사히 빠져나왔다는 것을 알리고, 고든에게 탄약, 의료품, 탈것을 지원해준다.

1.2.1.3. 샌디 & 라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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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라즐로

'모래 함정' 장에서 지나가는 길에 볼 수 있는 듀오로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반시민은 샌디, 그옆에 누워있는 NPC가 라즐로다, 고든이 다가가자 샌디가 모래 사장을 밟지 말라고 경고를 주지만 라즐로가 움직이는 바람에 개미귀신이 나타나서 샌디와 라즐로를 죽이려 달려든다.
샌디는 호위만 잘해준다면 생존할수 있으며, 샌디가 살아남았다면 라즐로는 정말 훌륭한 친구였는데 허무하게 죽었다며 한탄을 하고, 어서 가라면서 친구를 위한 일이 남았다고 남는다.
라즐로는 스크립트상 반드시 죽도록 되어 있어 유탄으로 개미귀신들을 쓸어버려도 살릴 수 없다. 모래 사장을 밟은 다음에 쓸어버리면 죽지 않지만 스크립트가 꼬여서 샌디가 라즐로가 죽었다고 말한다.영상

1.2.1.4. 위로하는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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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2에서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까지 처음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모든 게임에서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카메오로 등장하는 등장인물들. 항상 쇼파에 앉아서 부정적인 생각을 늘어놓는다.
스토리 진행 초반에 아파트에서 볼 수 있으며 여자는 부정적인 말을 하고 남자가 위로해 주고 있다,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 에서는 반시민군 활동을 하는건지 옷도 반시민군 복장으로 바뀌였다, 바니가 있는 기지에서 아래층을 내려다보면 그들이 하는 대화를 엿들을수 있는데 어째 반시민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만 늘어놓는다.
참고로 이 위로하는 커플들에게는 무서운 괴담이 있는데, 에피소드 2 중반에 어떤 창고에 가면 쇼파에 앉은체 서로 위로하는 동작을 취한체 죽은 해골 2구가 있는데, 그걸 발견한 후에는 에피소드 2 끝부분에 원래 있어야할 커플은 없고 쇼파만 덩그러니 있다.

1.2.1.5. 그릭스 & 셰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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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스	셰클리

에피소드 2의 '보르티 코일' 장에서 등장하는 듀오. 둘의 성격이 완전 반대라 자주 티격태격한다. 알릭스를 치유하는 보르티곤트를 지키기 위해 각종 터렛과 지뢰를 세워 방어했다.
처음에는 그릭스가 고든을 개미귀신으로 오인해 사격할 뻔했으나 셰클리에 의해 저지된다, 이후 고든에게 각종 보급품을 지원해주고 자신들이 직접 설치한 터렛으로 고든과 함께 때거지로 몰려오는 개미귀신을 처리한다. 이때 개미귀신이 너무 많이 몰려와 위기를 겪으나 때마침 나타난 보르티곤트 덕분에 개미귀신을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몰려오는 개미귀신을 성공적으로 방어한 후 화이트 포레스트로 떠나는 고든 일행을 배웅해준다. 이와중에 그릭스는 쓸데없는 말을 해서 셰클리 에게 핀잔을 받는다.
원래는 여타 다른 반시민군 NPC 처럼 적군과 싸우다 죽는 역할이였으나 플레이어가 전투와 싸우는 방법을 확신하지 못하고 종종 잘못된 전략을 사용하게 될 것임을 우려해 플레이어에게 전투에 대항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그릭스와 셰클리를 끝까지 살리기로 결정하였다.

1.2.1.6. MI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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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의 조연. 고든과 알릭스가 화이트 기지에 도착했을때 만날 수 있는 반시민군 기술자이다. 고든이 타고온 머슬카에 매그너슨 장치를 부착할수 있게 개조해줘서 스트라이더를 격퇴시키는데 큰 도움을 준다.
스트라이더와의 전투 중에 MIRT는 기지 안에 남아 필드를 보고 지역 전역에 퍼지는 확성기를 통해 콤바인의 상태를 확인한다. 전투에서 승리 한 후 MIRT는 고든을 축하해주는 반란군 중 하나이며 고든이 들어오면 환호한다.

1.3. 보르티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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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Xen의 외계인들로 하프라이프 시절때 지구를 공격한 주 공격군중 하나였으나 고든 프리맨의 활약으로 하프라이프 2 시점에서는 아군으로 등장한다. 해당 문서 참조.

1.3.1. 론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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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부상당한 알릭스를 구하기 위해서 회복에 필요한 개미귀신 추출물을 얻기 위해 고든과 같이 동행한다. 알릭스가 회복된 뒤엔 화이트 포레스트에 가려는 고든과 알릭스 두 사람을 호위한다.
머슬카를 얻으면 알릭스에게 키스를 받고 다시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1.3.2. 유라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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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복장을 입은 보르티곤트. 매그너슨의 조수이다. 크게 부각되는 활약은 없다.

1.4. 기타 NPC

1.4.1. G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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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시절부터 나온 등장인물이자 '''고든이 지금껏 이러한 고생을 하게 된 사건을 벌인 주범'''이다.

1.4.2. 그리고리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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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 홈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대좀비전의 끝판왕을 찍을 산탄총을 건네준 인물. 해당 문서 참조.

1.4.3. 라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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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클라이너의 애완용 헤드크랩. 해당 문서 참조.

1.4.4.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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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부녀의 애완용 로봇. 해당 문서 참조.

1.4.5. 낚시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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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코스트에서만 등장한다.

2. 외계 생물

2.1. 헤드크랩

헤드크랩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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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좀비

헤드크랩이 인간 머리에 들러붙어 신경계를 장악하고 신체를 변이시킨 결과물. 자세한 정보는 헤드크랩 문서 참조.

2.2.1. 일반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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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헤드크랩에게 감염된 좀비. 가장 기본적인 좀비로 좀비 중에선 등장 빈도가 가장 높고 여기저기 짱박혀 있는 경우가 많아 만나기도 쉬운 적이다.

2.2.2. 패스트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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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헤드크랩에게 감염당한 좀비로 일반 좀비와는 다르게 매우 빨리 움직이며 그로인해 맞추기도 어려울 뿐더러 내는 소리조차 기괴하다. 산탄총의 존재가 새삼 고마워지게 해주는 좀비.

2.2.3. 포이즌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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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즌 헤드크랩에게 감염된 좀비로 포이즌 헤드크랩 4마리가 둘려 붙어있는 형태로 되어있으며 플레이어가 나타나면 포이즌 헤드크랩 3마리가 차례대로 떨어져 나와 공격한다.[4] 맷집이 매우 높으며 생긴것도 매우 기괴하다. 다만 구부정한 자세로 움직이기에 느리고, 레이븐 홈 외에서는 간헐적으로 나타나 플레이어를 놀래키기도 한다.

2.2.4. 좀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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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바인이 헤드크랩에게 감염된 결과물로 공격은 일반 좀비와 비슷하나 다른 점은 달리기를 할 수 있고 산탄총을 2발이나 버티는 높은 맷집을 가지고 있으며 수류탄을 들고 '''달려와''' 자폭 공격을 가한다는 점.[5] 더 무서운 건, 이놈들은 '''여전히 콤바인 무전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 바나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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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방식 면에서 차이가 있을 뿐, 전작의 것과 동일. 참고로 산성 개미귀신이나 포이즌 헤드크랩을 먹으면 죽는다.

2.4. 개미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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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 폭풍 이후 특유의 생식력으로 거머리와 더불어 지구의 자연을 황폐화시킨 생물종 중 하나.
개미귀신 문서 참조.

2.5. 거머리(L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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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하프라이프) 문서 참조.

2.6. 익시오서(Ichthyosa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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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초반 공간 전송 실패 때 물속에 들어갔다 잠시 카메오 형식으로 등장이후, 2편 시리즈 내내 추가 등장은 없었으므로 이상의 설명은 익시오서 문서 참고.
본디 1편처럼 개근 출연해 빠른 속도로 다가와 깨무는 방식으로 바닷가에서 지평선으로 헤엄쳐 가지 못하게 막는 용도로 만들려 했다. 하지만 개발기간이 촉박해 정식 버전에서는 리치에 그 위치를 넘겨주고 초반 공간이동 실패시 카메오로 잠깐 나왔다.

3. 콤바인

문서 참조.

4. 삭제된 등장인물

하프라이프 2/삭제된 등장인물

[1] 하프라이프 2 웹코믹 CONCERNED의 주인공인 고든 프로맨의 모델로도 사용되었다.[2] 흰색 옷에 적십자가 그려진 완장을 착용한 반시민군으로, 우측 하단의 분대 표시창에 머리에 십자가가 뜬 시민으로 표시된다.[3] 하지만 이 때 반시민들은 무적 판정이라 굳이 도와주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컷씬으로 연결되는 걸 볼 수 있다.[4] 고든이 가까이 있으면 포이즌 헤드크랩이 알아서 떨어져 나오고 멀리 있으면 포이즌 좀비가 던져서 맞춘다. 장애물이 없다면 명중률 100%를 자랑하므로 피하거나 타이밍에 맞춰 크로우바나 중력건으로 쳐내자.[5] 이 수류탄은 중력건으로 빼앗을 수 있다. 관련 도전과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