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 2/삭제된 등장인물
1. 몬스터 계열
1.1. 하운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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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하운드 아이다. 공격방식은 전작과 동일하며, 전작의 통통하고 귀여웠던 생김새가 들개처럼 날렵하게 변한 게 특징이다. 불스퀴드와 같이 운하에 나올 예정이였으나 최종판에서는 삭제되었다.
1.2. 불스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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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에는 하운드 아이처럼 새로운 소리와 모델링으로 등장할 예정이였으며, 최종 개발 때까지 살아남았지만 결국 삭제되었다. 개발과정에서 유형이 2번 변경되었는데, 첫 번째로 나온 유형은 전작과 동일한 형태에다가 공격 방식, 즉 다가오면 꼬리로 후려치고 거리가 벌어지면 산성 타액을 뱉는 패턴을 가진 유형이였고, 헤드크랩을 만나면 적으로 인식하여 공격하는 것도 여전했다. 두 번째로 나온 유형은 물속에 잠수하기에 적합한 유형이였으며, 눈이 머리 상단에 올라오고 발에는 물갈퀴가 생긴 현실적인 모습이였으며, 몸이 무게감 있게 통통하고 덩치가 상당히 컸다, 1의 익시오서와 동일한 위치로 만들어졌던 걸로 보인다. 첫 번째로 만들어진 유형의 출현 장소는 운하와 황무지였으며, 두 번째로 만들어진 유형은 운하였다.
1.3. 고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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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바인에 의해 잡혀있는 모습이 모델링되어 있으나 등장하지 않았다.
설정에 의하면 콤바인이 포획한 고나크의 사지를 전부 잘라 몸통만 남긴 뒤에 기계 장치에 넣고 알주머니를 쥐어짜서 시민공습용 로켓에 넣을 헤드크랩을 강제로 출산시켰다고 한다.
1.4. 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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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텐타클#s-2의 위치를 계승한 적으로 목표물을 작살처럼 찔러서 한방에 즉사시키는 강력한 위력을 가졌다. 전작 텐타클처럼 죽일 수는 없었고 총을 쏴서 무력화 시켜야 했다. 찌르는 녀석 이외에는 감지 역할하는 녀석과 붙잡는 역할을 하는 녀석이 존재했다. 주로 운하의 지하에 등장했으며 최종 개발까지 살아남았지만 결국 삭제되었다.
큰 특징은 머리를 제외한 몸체 부분에 애니메이션 동작이 아예 없고 레그돌 상태라는 점. 보통 게임에서 NPC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애니메이션 동작이 필요하며 프로그램의 명령에 통해 내부에 미리 저장해둔 애니메이션 동작을 인식해야 움직일 수 있는 것인데, 히드라의 경우에는 내부에 저장해둔 애니메이션 동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입력된 프로그램의 명령에 따라 애니메이션이 없는 레그돌 상태에서 자유롭게 움직였다.
2003년 E3에서 발표된 최초의 하프라이프 2 데모 영상에서 콤바인을 공격하고 끌고 가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이 몬스터의 개발과 관련된 뒷이야기가 안습한데, 상술한 AI와 행동들을 코딩하느라 '''6개월'''을 할애했다고 한다.
게리 모드에서 애드온을 깔면 엔티티로 사용할 수 있다.총으로 쏘면 푸른 피를 흘리긴 하지만 죽지는 않는다. 무력화하려면 폭발물로 맞춰야 한다.
1.5. 모래 바나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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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된 모델과 텍스처 문서 외에는 아무런 단서가 없는 NPC. 이름이나 외형으로 보아 황무지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천장에 매달려 있던 기존의 바나클과 달리 땅 속에 잠복해 있다가 지상의 먹이를 감지하면 긴 혀로 끌어당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천장에 서식하는 기존의 바나클과는 정반대의 습성을 지녔다는 점에 있어서는 하프라이프 1의 팬메이드 리메이크인 블랙 메사의 Xen 지역에서 등장하는 수중 바나클이 이것과 유사하다.
1.6. 좀비 어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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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어쌔신이 헤드크랩에게 감염당한 형태로 추측된다. 숙주로 추정되는 에일리언 어쌔신이 삭제됨에 따라 이 또한 삭제된 것으로 추정. 개발 초기에 삭제됨에 따라 강제로 모델링을 불러 오면 엔디티가 아닌 사물이 나타난다.[1] 빠루로 치면 쇠로 된 물체를 가격하는 소리가 나며, 일절 움직이지 않는다.
1.7. 트라이포드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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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가 고나크를 연상시키는데, 고나크의 새로운 강화형 혹은 하위 생물로 추측된다.
1.8. 스탬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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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모습의 생명체. 컨셉아트로만 남아있다.
1.9. 외계 생물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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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크랩, 하운드아이, 히드라, 불스쿼드 말고 다른 종류의 다양한 외계 생명체들도 게임에 출현시킬 예정이였지만 취소되었다.
1.10. 개미귀신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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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귀신들의 우두머리로 나올 예정이였다. 하지만 개발과정에서 개미귀신 굴로 향하는 챕터가 잘리면서 불필요해져서 삭제되었다. 개미귀신 페로몬은 원래 이놈을 죽여서 습득하는 장비였다.
1.11. 색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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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크랩과 비슷한 위치의 소형 생물이며, 숙주를 발견하면 달라붙어 체액을 빨아먹고, 숙주가 사망하면 시체를 이용해 끝없이 번식한다는 꽤나 충격적인 설정을 가지고 있었다.
첫 출현은 보리알리스 호로, 콤바인이 색틱을 담아 날려보낸 미사일로 말미암아 보리알리스 호의 승무원들은 오델을 제외하고 모두 전멸.[2] 하지만 온도에 민감해 추운 환경에는 살 수 없다는 취약점이 있어 오델은 배를 극지방으로 이동시키는 한편, 열기를 제공하는 발전기까지 꺼서 색틱을 모두 동사시켰다.
1.12. 파티클 스톰
일라이의 삭제된 대사[3] 에 언급된 괴생물체로, 특별한 형체가 없으며 (유출된 소스를 뜯어 본 결과) 플레이어 주변에 연기처럼 둥둥 떠다닌다. 또한 공격 방식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파일명으로 볼 때 전기와 관련이 있는 듯 하다.[4]
게임 상에서의 역할은 여러가지 추측이 있으나 가장 신빙성 있는 추측은 플레이어 주변에 떠다니다 정상 진로를 벗어나려 하면 공격하도록 만들어 놓았다는 것. 다만 이게 언제, 어느 방식으로 쓰여질지 애매해서인지 쓰이지는 않았다.
또한 막판 브린이 일라이를 회유하며 언급한 "거대 가스 행성의 기상학적인(meteorological) 생명체"와 포탈 2에서 아나운서가 동물왕 터렛을 소개할때 "지각력 있는 구름"이 이를 뜻하는 것일수도 있다.
2. 콤바인 계열
2.1. 엘리트 시민 보호 기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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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보호 기동대의 고위직으로 개발 후반 때 나온 결과물이라서 그런지 유출되지 않았었다. 그래서 유저들이 모델을 자체 제작하여 사용했으나, 최근에 밸브사 관계자가 원본 모델을 배포한 상태다.
2.2. 황무지 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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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황무지를 돌아다니며, 셋이 모이면 기를 모아서 강력한 광선을 발사했다. 전용 유탄도 가지고 있으며, 하나가 남아있으면 나머지 둘을 소환해서 합체했다. 초기 스토리에 의하면 황무지뿐만 아니라 17번 지구 반란 때도 떼거지로 출몰했다.
2.3. 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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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캐너는 현재의 콤바인 스캐너와 다르게 중간의 렌즈 쪽에 덮개가 있었으며,[5] 날아다니면서 유사시에 그 덮개를 열어 최루가스를 방출시켜 공격했다. 또한 스캐너와 달리 목소리가 존재하는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명령을 내렸을 것으로 추측된다. 예를 들면 고든 프리맨을 보고 '멈추십시오. 시민.' 이라고 말한 뒤 반시민인지를 검사한다.
2.4. 콤바인 스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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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만 틀어박힌 정발 때의 모습과 달리 별도의 모델이 존재했다. 게다가 광학미체를 이용해 클로킹 상태로 돌아다니며,[6] 적이 근접하면 발로 차서 공격했다.
2.5. 콤바인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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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적출된 인간에 스페이스 마린마냥 거대한 금속 갑주를 입히고 재갈을 물린 뒤, 등 뒤에 달린 스캐너가 앞으로 뻗어 나와 눈 역할을 하는 그로테스크한 외형이 특징이다.
콤바인 가드 건이란 특수 무기로 무장했으며, 원거리에서는 에너지를 모아 워프 캐논을 발사했으며 맞으면 엄청난 피해를 주었다. 근접 시 들고 있던 콤바인 가드 건으로 후려쳤다.
유출된 소스들을 뜯어본 결과 폭발물이나 중력건으로 장갑들을 하나씩 날려가며 처치해야 했던 듯 보인다. 하지만 스트라이더마냥 상대하기 까다로워선지 삭제되었다.
2.6. 콤바인 신스 엘리트 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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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바인 가드의 초기버전이자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콤바인 생체병기.
컨셉 아트로만 존재하며, 끝이 날카로운 창 같은 총기류를 들고 있었던 걸로 보아 총검술을 사용했던 듯 보인다. 하반신 부분은 헌터에 재활용되었다.
2.7. 콤바인 어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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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블랙옵스 여성 요원인 블랙옵스 암살자를 계승한 적이며 빠른 속도로 쌍권총을 연사한다. 근접 시 능숙하게 발로 차서 공격했으며 일시적으로 은폐하는 기능도 존재했다. 초기 설정에는 저격소총도 사용했다.
3D 모델은 하프라이프 2: 서바이버에서 사용자 지정 플레이어 모델로 구현되었다. 콘셉트 아트를 거의 그대로 구현한 것과 더불어 포탈 1의 첼이 착용했던 것과 유사한 무릎 보조 장치가 달려 있는데, (비록 해당 아케이드 게임이 하프라이프 정사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하프라이프와 포탈이 같은 세계관임을 생각하면 흥미로운 부분이다.
블랙옵스 암살자를 계승하여 비교적 최신 기술로 재구현한 캐릭터인 셈이라 하프라이프의 팬 리메이크인 블랙메사에서 등장하는 블랙옵스 암살자는 콤바인 암살자와 상당히 유사하다.[7]
2.8. 콤바인 슈퍼 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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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더의 외피와 유사한 재질의 장갑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그 때문에 건쉽과 스트라이더처럼 총탄과 근접무기에는 피해를 전혀 입지 않고 폭발물에만 피해를 입는 것으로 추정된다. 3D 모델은 유출되지 않았으며, 현재는 뜬금없이 콤바인 엘리트의 모델 파일에 할당된 미리보기 사진과[8] 설정화로만 확인할 수 있다.
2.9. 화장자
이몰레이터라는 플라즈마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 적으로 기분나쁜 숨소리를 내며 느릿느릿 걸어다녔다. 공격 사거리는 길었다. 죽이면 머리가 분리되는데 이걸 주워서 던지는 무기로 사용할수 있었다.
비록 캐릭터 자체는 삭제되었지만 하프라이프 2의 블랙 메사 동부 챕터에서 이놈의 머리가 유리병에 담겨져 있는 이스터 에그로 출연한다. 집어서 들어올릴 수 있기에 던지며 갖고 놀 수 있다.
하프라이프: 알릭스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이번에도 결국 나오지 못했다.
2.10. 에일리언 어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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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연막을 피워서 플레이어의 시야를 방해했으며 손톱으로 할퀴어서 공격했다. 호프와이어 수류탄를 사용했다.
2.11. 에일리언 콤바인 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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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애벌레를 결합한 그로테스크한 형태의 콤바인 변종으로 에너지 채찍과 콤바인 권총이라는 무기를 사용했다. 컨셉아트로만 존재한다.
콤바인 조언자의 컨셉으로 재활용되었다.
2.12. 크랩 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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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행하면서 배를 개방하여 기관포를 발사했다. 이야기가 대폭 축소되면서 하프라이프 2의 끝 부분에서 잠깐 모습만 나오는 병풍이 되었다.
2.13. 박격포 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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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류탄 박격포를 쏘는 것이였으며 공중을 날아다녔다. 이야기가 대폭 축소되면서 크랩 신스와 마찬가지로 병풍이 되었다. 후에 박격포의 발사 효과음은 팀 포트리스 2의 솔저가 사용하는 기본 로켓 발사기의 효과음으로 재활용된다.
3. 인간형 NPC 계열
3.1. I.A 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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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2의 여성 주인공으로 구상되었던 인물, 콘셉트 아트로만 남아있으며 그 복장은 전작의 블랙 옵스 여성 요원과 매우 닮았다.
여성 주인공으로 기획되었다는 점과 특유의 복장은 각각 초기의 알릭스 밴스와 콤바인 암살자로 분화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 모두 환골탈태 수준으로 바뀌거나 아예 삭제된 탓에 현재 게임에서는 그 흔적 조차 없는 셈이다.
3.2. 징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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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바인에게 징집된 지구인이라는 설정으로 밴스 대장의 명령을 따른다. 초기 스토리라인에서는 반시민으로 돌아서게 되어서 17번 지구에 반란을 일으켰다.
초기 콘셉트의 콤바인 솔저는 징집병과 매우 유사한 옷을 입었고 당시 인간적으로 말하는 대사로 보아 (예를 들면 시민이 가까이 오면 "저리꺼져! 이 멍청아!!"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다.) 초기 콘셉트의 콤바인 솔저와 징집병 둘다 아무런 개조를 거치지 않았다는 설정으로 보인다.
3.3. 사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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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2 초기에 G맨 대신 현 상황을 설명해줄 예정이였던 인물. 당시에는 G맨은 동면을 해제하고 그냥 17번 지구에 떨구기만 하는 역할이였고, 사무엘이 대신 상황을 설명하는 방향이였던 듯하나 삭제되었다.[9] 얼굴은 최종판에서 시민[10] 의 모델링 중 하나로 재활용되었다.
3.4. 오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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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알리스 호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조력자로 고든과 함께 잠수함을 타고 크라켄 기지로 탈출한다. 정식판에서 모델을 변경하여 오데사 커비지 대령으로 재활용된다.
3.5. 밴스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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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릭스 밴스의 친아버지. 군인이였으며, 고든 프리맨의 도움을 받고 징집병들을 이끌어서 17번 지구에 반란을 성공적으로 일으킨다. 이후 알릭스 밴스의 아버지는 일라이 밴스로 대체되었으며, 대장의 얼굴은 최종판에서 시민의 모델링으로 재활용되었다.
3.6. 일라이 맥스웰
일라이 밴스의 초기버전. 알릭스 밴스와는 혈연관계는 아니며 중력건을 발명한 박사의 위치는 동일했다. 견이와 함께 지하 주차장 혹은 황무지의 연구소에서 생활했었다. 이후 모델은 복장만 변경돼서 일라이 밴스로 재활용된다.
3.7. 헬레나 모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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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기지라는 북극의 연구시설을 운영하는 과학자였으며, 배신자의 위치는 동일했다. 이후 텍스처와 모델을 변형시켜서 정식판에서 주디스 모스맨 박사로 재등장한다.
3.8. 집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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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를 잘 들어보면 뒤에서 이상한 언어가[11] 들리는데, 이는 뒤에서 들려주는데로 번역해 말해주는 대변인 내지는 실체가 인간이 아니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콤바인의 앞잡이가 되어 지구를 통치하는 인물. 모티브는 조지 오웰의 1984에 등장하는 빅 브라더. 17번 지구에 세워진 시타델에 근거지를 마련하고 있는데, 정황상 월리스 브린의 초기판이다. 후반부에는 콤바인의 기술을 통해 불멸의 몸이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괴기하게 변한 몸을 직접 드러내게 된다.
4. 관련 문서
[1] 일부분은 모델링이 덜 되어 있다.[2] 생물을 미사일로 날려보낸다는 이 컨셉은 후에 헤드크랩 미사일로 재활용된다.[3] 영상의 12초 부분. 군인 뿐만 아니라 군함도 순식간에 조각내었다고 하는데 무력도 굉장히 강한 듯. 그러면서 이 생명체가 일종의 '''지능'''이 존재해 만약 이들을 아군으로 끌어들이면 반란군에게 굉장한 이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연구 겸 다가갔다가 다리를 잃었다고 한다.(이후 불스퀴드에게 잃은 걸로 변경.)[4] 일라이 역시 초록불을 내뿜을 때는 최대한 빨리 도망쳐야 한다고 첨언했다.[5] 스캐너의 텍스처 파일이 존재한다.[6] 이 때문에 람다 워즈 스나이퍼는 클로킹 기능이 있다.[7] 무장이 원작의 소음 권총이 아닌 쌍권총이고, 무릎 보조 장치가 달려있으며, 그 동작 또한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던 콤바인 어쌔신의 동작과 매우 유사하다.[8] 즉, 본래는 콤바인 슈퍼 솔저가 전투 분야에 있어서는 콤바인 엘리트의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9] 정확히 말하자면 G맨도 대공명 현상과 7시간 전쟁으로 황폐화되는 지구의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뒤에서 배경으로만 보여주고 간단히 언급만 하는 수준이었다.[10] 본편의 모래 함정 장에서 개미귀신에게 죽는 시민 NPC인 라즐로가 대표적.[11] 흡사 러시아어, 독일어처럼 들리기도 하는데 사실 지구의 어느 언어와도 관련이 없다. 콤바인의 원어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