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유령
1. 개요
学校の幽霊
토에이비디오와 토호쿠신사가 제작한 옴니버스식의 OVA 애니메이션 및 실사 단편 영화로 1995년에 만들어졌다. 애니 제작은 <달려라 부메랑>을 맡았던 아우벡을 비롯해 JCF 등이 맡았다.
각 에피소드마다 제작진이 다른 것이 특징이며, 감독은 가시마 노부오와 아와이 시게키, 야자키 시게루 등이 맡았고 캐릭터 디자인은 키요야마 시게타카, 나카타 마사오, 이시마루 켄이치 등이 거쳤으며, 음악은 히로 코이치가 전담했다.
내용은 일본의 전설을 기반으로 한 괴담[2] 이나 학교에서 흔히 떠도는 괴담을 모아둔 것이다.[3]
2. 회차 목록
- 1편
2. 배팅하는 망령
3. 저주받은 여름합숙
4. 수학여행의 밤
5. 하나코씨
6. 붉은눈
- 2편
1. 벽을 기어오르는 소녀 (애니)
2. 테케테케 와 붕붕 (실사)
3. 철봉에 휘감긴 머리카락 (애니)
4. 콧쿠리씨의 괴롭힘 (애니)
5. 칠해져 버린 령 (실사)
6. 끈적끈적한 소녀가 웃는다 (애니)
7. 슬픈 아버지의 사랑 이야기 (실사)
8. 황색손 (애니)
9. 아기를 안은 령 (애니)
10. 심야의 로커 (실사)
11. 수영장에 가라앉은 소년 (애니)
12. 영원히 이어지는 계단 (실사)
13. 자신의 머리를 차는 령 (애니)
14. 음악실의 령 (실사)
- 3편
2. 아카즈노마 (실사)
3. 카마이 타치 (애니)
4. 파묻힌 연못 (실사)
5. 마의 커브미러 (애니)
6. 돌아온 병사 (실사)
- 4편
2. 내 뒤에 (실사)
3. 생명을 구한 동물령 (애니)
4. 배회하는 다리 (실사)
5. 교차점의 소년 (실사)
6. 할아버지의 조깅 (실사)
- 5편
2. 선로에 서있는 령 (애니)
3. 가짜 영능력 (실사)
4. 고양의의 원념 (애니)
5. 프린트 판타지 (실사)
- 6편
2. 소풍돌 (실사)
3. 폐사 (애니)
4. 급식 아줌마 (실사)
5. 통학로 (애니)
6. 4시 44분의 공포 (실사)
- 신편
2. 저주의 대본 (애니)
3. 공포의 여름합숙 (애니)
4. 령이 지나는길 (애니)
3. 성우진
혼마 유카리
와타나베 미사
야지마 아키코
타카하시 미키
아마노 유리
오카무라 아케미
마스다 유키
히라마츠 아키코
아라카와 타로
오리카사 아이
요코야마 치사
니시하라 쿠미코
타나카 아츠코
타노 메구미
미우라 토모코
아사노 마유미
모리카와 토시유키
이토 켄타로
이케자와 하루나
히사카와 아야
야마구치 캇페이
마츠모토 오키
야마자키 타쿠미
오오타니 이쿠에
미츠이시 코토노
나가시마 유코
후카미 리카
아라키 카에
오가타 메구미
타카노 우라라
킨게츠 마미
유키노 사츠키
히노 유리카
니시무라 치나미
미즈타니 유코
마츠이 나오코
하야시 타마오
키토 사토코
요시다 코나미
타카기 와타루
츠보이 토모히로
호우키 카츠히사
카나이 미카
네야 미치코
오오츠카 호츄
타키모토 후지코
하마사키 준페이
노무라 켄지
히야마 노부유키
오카모토 아키코
야스토미 에리코
쿠라모치 료코
오기하라 히데키
무로조노 타케히로
히카미 쿄코
키쿠치 이즈미
후루사와 토오루
소우미 요코
카노키 쇼코
아오노 타케시
이토 미키
오카모토 마야
이와오 준코
호리우치 켄유
카메이 요시코
키다 아유미
챠후린
우치카와 아이
시마카 유
코바야시 히로미
외 다수
4. 국내 출시 VHS 비디오판 에피소드 목록
4.1. 학교유령 제1편
도입부 나레이션 :김환진
4.1.1. 1. 잃어버린 노트
성우진
이계윤[4] , 유제상
어느 날 저녁, 수위 아저씨는 한 소녀가 밤까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 소녀가 대견스럽기만 했다.
그리고 그날 밤, 소녀는 밤 늦게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밤 늦게 집으로 왔다가, 자기가 학교에 노트를 놨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학교로 찾으러 간다.
하지만 소녀는 전철에 치어 죽게 되고, 유령이 되어 학교를 떠돌게 된다.
수위 아저씨는 학교 문 안, 밖을 단속하다가 소녀의 유령을 만나게 된다.
수위 아저씨는 소녀의 망령을 보게 되고, 화장실로 도망친다.
하지만 유령 때문에 매우 무서워하면서 기도를 하게 된다.
"하느님! 부처님! 제발! 도와주세요!!"
그러면서 유령 떄문에 매우 기겁하게 되고, 그 유령은 사라진다.
4.1.2. 2. 통학로
성우진
지미애, 박은숙
4.1.3. 3. 저주받은 대본
성우진
이선, 지미애, 박은숙, 이현진
4.1.4. 4. 저주받은 여름 합숙
성우진
지미애, 김환진, 이현진, 그외
어느 여름날, 배구부 소녀들이 합숙을 하게 된다.
하지만 합숙을 하게 된 곳은 곤지암 같은 심령 스팟이었으며,
그곳에서 각종 유령들을 보게 되고 충격을 보게 된다.
4.1.5. 5. 비오는 날
성우진
이선, 박은숙, 지미애, 그외
딸의 성적 문제때문인지 학교에 방문한 모녀. 상담이 끝난후 돌아가는데 밖에는 비가 억수로 쏟아지며 천둥이 치고 있었다.
딸과 학교를 나서려하는데 어머니의 눈에 우산없이 가만히 있는 소녀가 눈에 밟혀 딸에게 "우리가 우산이 2개니 하나는 우산이 없는 저 아이에게 주고 우리는 같이 쓰고 가는게 어떻겠니?"라 제안하고 딸도 동의하나 그 곳엔 아무도 없었다.
당황하는 와중에 딸은 어머니에게 빨간 치마에 헤어핀을 한 여자 아니냐고 묻고 어머니는 딸에게 "너도 봤구나."라 하는데 딸은 식겁을 하며 그 아이는 몇년전에 죽은 아이며 유령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초지종을 듣는데 어머니가 본 여자아이 유령은 비가 오늘같이 쏟아지던 날, 자신의 어머니가 우산을 가지고 마중 올거란 기대를 하며 기다리지만 오지 않자 비를 맞으며 뛰어가다 번개에 맞아 사고를 당한 것이었다. 그 뒤 학교에 유령으로 비오는 날이면 떠돌아다니고 있다는 얘기.
이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는 딸에게 물어 그 생전 유령의 어머니였던 사람에게 찾아간다. 그리고 생전 유령의 어머니였던 사람에게 "댁의 따님이 유령이 되어 학교를 떠돌고 있습니다."라 하는데 이 말을 듣고 장례를 얼마나 성의껏 치렀는데 그럴 리가 있겠냐며 화를 낸다.
하지만 간곡한 설득 끝에 같이 학교로 간다. 여전히 "내 딸이 유령이 됐을리가 없다."고 읊조리는 여자.. 하지만 눈앞에 딸의 유령이 나타난걸 보고 그곳으로 가 유령이 된 딸에게 용서를 구하고 유령도 그 용서를 받으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
4.1.6. 6. 고양이의 복수
성우진
박은숙, 이현진, 이계윤, 유제상
초등학교 교사가 차를 타고 운전하다가 갑자기 차로 뛰어든 길고양이를 로드킬해버린다.교사는 "내 차로 갑자기 뛰어든 고양이가 나쁜거야. 나는 아무 잘못 없어.."라 독백하고 그대로 학교로 온다.
학교에서는 초등학생들이 토론을 거쳐 전체투표중이었는데 의제는 '친구가 데려온 심각한 부상을 입은 암고양이를 반에서 돌볼 것인가'였는데 때마침 교사가 반에 들어가는데 전체투표를 하는 모습을 보고 무슨 일이냐고 묻는데 반장이 저 내용을 말해주고 상자에 담긴 고양이를 보여주는데 자신이 차로 친 고양이임을 확인하고 경악한다.
교사는 당황해서 "다른 선생님들과도 상의해서 돌볼 수 있는 사람에게 고양이를 주자."라 말하고 학생들은 모처럼 전체투표도 하면서 의견을 끌어냈는데 하면서 실망한다.하지만 교사는 박스를 가져가서 고양이를 박스채로 쓰레기 소각장에 갖다 버리며 고양이에게 "어디든 가버려" 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조금 뒤, 쓰레기 소각로의 문이 열려있고 소각장에 놔둔 고양이가 담긴 상자를 보게 되지만 교사는 회피한다.늦은 저녁까지 잔업한 교사가 지친 기색으로 사색에 잠겨있는데 바람이 불더니 갑자기 눈앞에 이상한 긴머리의 여자가 나타난다. 그걸 보고 교사가 "으악! 저게 뭐야!"하면서 놀라는데 그 여자가 뒤돌아보니 자신이 죽인 암고양이의 얼굴이었다.
교사는 혼비백산해서 학교밖으로 도망치고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자신 좀 살려달라고 외치려는데 암고양이와 똑같이 차에 치여버리며 그렇게 사망해 장례를 치르고 화장을 하는데 관속에서 아직 살아있던 교사가 눈을 뜨게 되고 기겁하여 살려달라고 하지만 이를 듣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불타는 소각로 안에서 열어달라며 절규하는 교사의 비명과 함께 그대로 관이 불타버리는 장면이 묘사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5]
4.2. 학교유령 제2편
도입부 나레이션 :김환진
4.2.1. 1. 유령[6] 과의 약속
성우진
박은숙, 지미애, 이현진, 이계윤, 그외
4.2.2. 2. 생명을 구한 개의 영혼
성우진
지미애, 이현진, 이선, 김환진
4.2.3. 3. 황색 손
성우진
이선, 박은숙, 그외
사고로 죽은 소녀가 있었는데, 그 소녀가 탁구를 치다가 사고로 손목이 잘리는 사고를 당했다. 그 후 그 손을 본 두 소녀가 충격을 받게 된다.
또한 소녀가 차에 치어서 손목이 잘린 장면은 가위질 되었다.
4.2.4. 4. 벽을 타고 오르는 소녀
성우진
이현진, 이선
특이사항으로 유령의 모습이 자극적이라 그런지몰라도 정면 모습을 VHS 비디오판에선 새하얀 블러로 처리했다. 블러 처리를 하지 않았으면 상당히 충격을 먹을 수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4.2.5. 5. 전학 온 소녀
성우진
이선, 박은숙, 이계윤, 지미애, 김환진, 유제상
4.2.6. 6. 원한의 토끼
성우진
지미애, 이계윤, 박은숙, 이현진, 김환진, 그외
4.2.7. 7. 이상한 거울
성우진
이계윤, 지미애, 이현진, 박은숙
4.2.8. 8. 죽음을 부르는 인형
성우진
이계윤, 이현진, 박은숙, 지미애, 김환진, 유제상
전쟁 (2차 세계대전) 당시 공습 폭격으로 죽은 8세의 여자 아이의 원혼이 유령이 되어 인형 속으로 빙의되고 그 인형을 건드리는 학생들은 끔찍한 일을 당하는 이야기이다. 한 아이는 그 인형으로 돋보기 실험을 하다 집에 불이나 큰 화상을 입었고 실수로 한 소녀가 그 인형을 넘어뜨려 팔이 부러졌는데, 그 인형의 아이가 그 소녀를 밀어 팔을 다치게 된다. 이후, 소녀는 절에 그 인형을 공양했으나 되돌아왔고 야구 배트로 장난을 치다 인형의 머리를 부숴버린 소년도 그 아이의 유령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4.3. 학교유령 제3편(완결편)
4.3.1. 1. 야구장의 유령
4.3.2. 2 철길의 유령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남학생이 어느 날 전차에 치어서 숨진다. 그 것을 본 여학생은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구름이 끼고 밤이 오자, 그 남학생의 유령이 철로에서 오라고 손짓을 하게된다. 그러자 그 소녀는 그대로 기절해 버리고, 그 다음 날 그 소녀는 병이 들어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다. 전학을 간 후 차에 치어서 죽은 남학생은 안 보이게 된다. 참고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고 한다.
4.3.3. 3. 영혼이 지나는 길
성우진
장경희, 이선호, 이연승
돌아가신 할머니와 제대로 작별인사를 하지 못한 것에 침울한 초롱이(성우: 장경희)에게 친구인 숙희(성우: 이연승)가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는 의식이 있다면서 다른 친구인 지은이(성우: 이선호)까지 꼬득여서 한밤중에 망자가 지나다니는 길인 학교에서 주문을 외우며 의식을 치르는데 변화가 없다. 하지만 다시 시도하니 바람이 불면서 주인공 일행들 앞으로 망자들이 지나가는데 그 광경을 본 초롱이는 죽은 할머니를 따라가겠다 울부 짖지만 친구들이 "너도 저승가고 싶냐."며 말리고 초롱이는 영혼이 지나간 길을 보며 운다. 시간이 지나고 초롱이는 할머니의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이게 되었고 숙희가 악마를 부르는 의식도 있는데 해보자며 꼬득이고(...) 지은이는 이젠 그런거 싫다고 거부하고 그런 친구들을 뒤로 초롱이는 다음 추석에는 할머니에게 조금은 성장한 자신을 보여주고 싶다는 다짐으로 끝나는 무섭다기보단 굉장히 훈훈하면서도 서정적인 에피소드이다.
4.3.4. 4. 의문의 소녀
두 소녀가 교무실에서 복사종이를 가지러 가기 위해, 학교 밑의 창고로 내려온다.
그러자 그 창고의 문이 닫히고(장난을 치는 어떤 소녀 떄문에) 문이 닫히게 된다.
그러자 두 소녀는 갇히게 되고, "우리 나가야 돼! 나가줘요!" 하고 문을 열게 된다.
그러다가 열게 되자, 두 소녀는 거울 앞에서 그 소녀를 보게 되고, 그 소녀에게 묻는다. "얘, 너 어디에 사니?" "장난이 너무 지나치잖아! 이렇게 장난을 치면 어떡하니?" 그러자 책가방을 매고 있었던 소녀가 말한다." 난 좀 더.. 놀고 싶었는데.." 하면서 거울에서 자신의 얼굴을 늘어뜨린다. (그것도 아주 끔찍하게...) 얼굴을 무섭게 만든다. 두 소녀는 그 소녀의 얼굴을 보게 되고 충격을 먹는다. 그 후 그 소녀는 거울 속으로 사라진다. 참고로 소녀가 얼굴을 늘어뜨려서 무섭게 만드는 장면이 VHS 비디오판에서는 가위질 되었다.(이 장면도 상당히 공포스러운 장면이다.).
4.3.5. 5. 수영장의 유령
오빠가 본 유령은 수영장에서 본 유령이었는데, 가장 무서운 유령이었다.
어느 수영 실습날, 그 남학생은 수영장에 가라앉은 유령을 보게 된다.
그 소년은 밑에서 이리 오라고 손짓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따라가 보니, 그 유령 때문에 물 속에서 질식사하게 될 뻔했다.
(물론 실화는 아니지만 매우 무섭다.)
4.3.6. 6. 폐허가 된 절
두 소년이 산 깊숙한 곳으로 절로 놀러갔다. 절에서 장난치다가 스님의 유령을 만나게 된다. 그러다가 스님 유령들이 다가오자, 두 소년은 비명을 지르고,그 후 기절하고 에피소드가 끝난다.
4.3.7. 7. 죽음을 부르는 휴대전화
한 소녀가 횡단보도를 걷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시작된다.그때 어떤 소녀가 그 귀신의 휴대폰을 줍는다.그리고 휴대폰을 주운 후로 전화벨이 계속 울리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다.그리고 그것에 무서움을 느낀 소녀는 휴대폰을 집밖으로 던지고, 그때 엄마가 나타났다.그리고 소녀는 엄마에게 다가가서 괴로움을 모두 털어놓지만, 사실은 엄마가 아니라 엄마로 변장한 그 소녀 귀신이었고, 그 소녀도 귀신과 똑같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끝이 난 것 같지만, 또 어떤 학생들이 휴대전화를 줍는 것으로 끝이 난다.
5. 기타
일단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 같은 애니메이션이지만 학교유령은 학교괴담에 비해 인지도가 심하게 낮은 편이다. 사실 학교유령은 위의 내용처럼 애니메이션 및 실사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학교괴담은 그냥 애니메이션인데다 스토리가 드문 이어지는 것에 비해 학교유령은 옴니버스식인 등 차이가 꽤 있다.
학교괴담은 모든 에피소드에서 요괴를 퇴치 또는 성불하여 이별하든 등장인물 전원이 그래도 매번 무사생존 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학교유령은 에피소드마다 사람들이 비극적인 결말을 맞거나 [7]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거기다가 끝마무리도 학교괴담에 비해 좀 더 무섭게, 좀 더 찝찝하게 끝내는 경우가 많다.[8] 그래서 그 애니를 본 많은 초등학생들은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학교괴담의 경우는 시청률이 꽤 잘 나와 투니버스에서 19시~00시 30분등 굉장히 다양한 시간대에 편성하였고 03년도 즈음에 방영을 시작해 10년 넘게 장수 편성해왔지만 학교유령의 경우 VHS가 쇠퇴하기 시작한 00년대에 발매한 굉장히 불운한 시대의 타이밍과 호러라는 장르 특징상 굉장히 마이너한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기도 하다.
후술하겠지만 투니버스에서 방영할 때도 학교괴담과는 다르게 22시를 넘어가는 심야에[9] 주로 편성해 방영하였고 대략 2003년까지 방영하였지만 심야 편성 위주로 채워지다가 2003년에 이루어진 프로그램 대개편과 4차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했던 시기를 기점으로 판권만료로 편성에서 사라졌다.
국내에선 유림엔터테인먼트[10] 에서 '체리 재패니메이션' 레이블로 2000년 7월 13일, 우리말 더빙으로 제작해서 VHS 비디오로 출시한 적이 있다. 비디오는 총 3편까지 해서 나왔으며 실사 단편 영화는 빠지고 애니메이션만 모아뒀다. 다만 일부 잔혹하다 싶은 에피소드나[11] 왜색이 짙은 에피소드들은 상당 부분 빠졌다.
이후 투니버스에서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와 함께 수입해 2001년 7월 26일 심야 11시에 첫 방영을 시작, 위에 서술된 비디오판을 방영해주었지만 주로 심야에 편성해 방영하였고 03년도까지 방영하였지만 스타오션EX, 로도스도 전기, 엘하자드, 총몽등의 애니처럼 새벽 1시[12] 에만 계속 편성되다 판권이 만료되면서 방영이 종료되었다.
그 밖에 베스트애니메에서 VOD 서비스를 하기도 하였는데 이쪽도 도산해버리면서 국내에선 짤막하게 편집된 영상 몇 개 돌아다니는 수준 정도로만 겨우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유튜브에 학교유령 비디오판이 올라와있으며 1편부터 완결편까지 모두 올라와있다. 더빙판
6. 여담
더빙판 비디오 영상을 재생할 시 '본 영상은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고 나오는 데 말도 안 되는 헛소리다.(...) 애초 영상을 찾아보면 절대 실화일 수 없는 이야기들 투성이다. 90년대식 과장광고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전체는 아니지만 원판으로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와있으니 추억을 되새기고 싶은 분은 이쪽을 참조하도록 하자.일본과 한국에서 출시된 VHS 비디오판은 에피소드 순서가 다르다. 에피소드들이 전부 옴니버스식이라 그런듯.
[1] 화장실의 하나코상, 하나코는 '하나'라는 이름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2] 화장실 귀신이야기라던가.[3] 사실상 투니버스 에서는 15세 시청가 판정을 받았다.[4] 당시엔 이명선 명의[5] 정황상 고양이는 소각로 안에 들어가 산채로 불태워졌고 고양이의 원혼으로 나타나 똑같이 여교사를 차로 치게 한 후 그대로 수습자들이 산채로 관속에 넣어 불태워버린듯 하다. 게다가 불에 타 죽는 건 가장 고통스러운 죽음이다. 말 그대로 똑같이 잔혹한 복수를 해버린것[6] 화장실의 하나코상, 하나코는 '하나'라는 이름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7] 일례로 원한의 토끼 에피소드에서 토끼 사육장에 자신의 개를 풀어 토끼와 닭들을 물어 죽게 한 아이는 이후 악몽에 시달리다 정신 이상을 일으켜 말도 제대로 못하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병원 신세를 지는 모습으로 나온다.[8] 물론 감동적인 결말로 끝맺는 에피소드도 있긴 하지만 극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찝찝하게 엔딩을 끝맺는다.[9] 어린이가 보기에는 수위높은 장면들이 많기 때문이다.[10] 천지무용 in love, 신세기 에반게리온등의 비디오를 냄.[11] 철봉에 휘감긴 머리카락이라는 단편이 있는데 상당히 고어하다. 2분 정도로 짧지만 정말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볼 경우 반드시 주의할 것. 내용은 말 그대로 한 소녀의 머리카락이 철봉이 휘감겨 버리는 바람에 목이 늘어져 죽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아기를 안은 령, 자신의 머리를 차는 령등의 에피소드들도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탓에 빠졌다.[12] 투니버스가 유독 이 시간대에 판권이 곧 만료될 애니들을 주로 편성하였었다. 2003년에 4차 일본문화개방과 프로그램 대개편이 이뤄지고나선 2007년까지 자막판 애니들 위주로 편성.이말은 즉슨 갑자기 방영이 중단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