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321000호대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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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에서 운용중인 통근형 전기동차. 현재 21개 편성이 재적되어 있으며 본선 구간에서 운행되고 있다.
견인전동기 제어는 도시바제 IGBT 2레벨 VVVF 모듈을 사용하고 있다.
321000호대 자체는 용문차량사업소 개업 이전에는 이문차량사업소 소속이었다. 그러나 1차분 중 한국철도공사 311000호대 전동차의 구 분류인 5000호대 전동차 이적분인 321C01-321C07편성 중에서는 사실 '''과거 병점차량사업소 소속 출신도 있었다. ''' 해당하는 편성은 321C01-321C03편성. 이 차량들은 구 5X86-88편성이었으며, 이 차량들은 2007년 5월 이문차량사업소로 소속이 변경되어 321000호대의 일원이 되었다. 또 2차분 321C15-18편성은 편성 중 과반수 이상의 객차가 병점차량사업소 소속 출신이다. 왜냐하면 이 차량들은 구 5X86-5X88편성에서 빠진 객차의 일부와 구 5X79-5X80편성의 운전실과 무동력차, 팬터그래프 없는 동력객차가 모두 이 객차에 편입되었기 때문이다.
신호장비는 ATS-S1과 S2를 차용하고 있으며 S1은 임진강~문산에서, S2는 4현시 이상의 나머지 구간에서 사용중이다.
이는 331000호대도 동일.
2. 분류
2.1. 1차분 (2006)
- 321X01편성~321X07편성 (구 5X86편성~5X92편성) (8량 7개 편성)
- 321X08편성~321X14편성 (구 6X01편성~6X07편성) (8량 7개 편성)
2.2. 2차분 (2008)
- 321X15편성~321X18편성 (8량 4개 편성)
15, 16편성은 경의중앙선 직결 전 경의선에서 운행한 적이 있다.
편성별로 개조 전의 차호는 다음과 같다. [8]
- 321C15편성: 5080[A] ->321015, 5587->321115, 5591->321215, 5487->321315, 5488->321415, 5589->321515, 5592->321615, 5180[A] ->321915
- 321C16편성: 5079[A] ->321016, 5279->321116, 5586->321216, 5490->321316, 5491->321416, 5679->321516, 6501->321616, 5179[A] ->321916
- 321C17편성: 6407->321017, 5280->321117, 5588->321217, 5879->321317, 5979->321417, 5680->321517, 5590->321617, 6403->321917
- 321C18편성: 6505->321218, 5880->321318, 5980->321418, 6507->321618
2.3. 3차분 (2009)
- 321X19편성~321X21편성 (8량 3개 편성)
2009년산 차량 중 유일하게 출입문에 붙은 주의스티커가 전부 제거되어 있다. 321X20, 21편성이 자전거열차로 랩핑될 때 제거된 것. 분당선으로 넘어간 객차들은 분당선으로 갈 때 다시 새로 붙였으나 중앙선으로 환원되고 자전거 열차 랩핑 과정에서 타 객차와 마찬가지로 전부 제거되었다.
2.4. 또 다른 쌍둥이들, 331000호대
한국철도공사 331000호대 전동차 참고
3. 기타
2011년 10월 5일부터 2014년 2월까지 중앙선 전동차가 기존 8량에서 6량으로 객차 수가 축소되었다. 이유는 표면상으로는 차량 운행 효율화를, 실질적으로는 신차 도입 비용 절감을 위해서 여기서 차출된 객차들은 일부 설비를 개량하여 분당선의 연장에 따른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의 신형 전동차와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의 폐차에 따른 한국철도공사 311000호대 전동차의 신형 전동차의 객차로 들어갔었다.[11]
하지만 안 그래도 선로 용량 때문에 배차 간격도 길어서 가뜩이나 서러운 중앙선에 차량마저 기존 8량에서 6량으로 칼질했으니 헬게이트가 열리는 건 당연지사.[12] 이러한 불편이 계속되자 한국철도공사에서는 6량화 이후 수도권 전철 1호선 한국철도공사 311000호대 전동차와 재조성을 하지 못한 잉여 차량과 재결합하여 일부 편성을 8량 1편성으로 환원하였고, 조금이라도 불편을 덜어내기 위해 신형 전동차인 수인선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 4개 편성과, 경춘선 한국철도공사 361000호대 전동차 2개 편성을 급한 대로 임시 차출하여 6량화로 인한 혼잡과 불편을 어느 정도 커버하려고 했다. 2016년 5월 현재는 21개 편성 전체가 8량 환원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불편은 없는 상황이다.
출입문 위 LCD가 기존 한국철도공사 열차처럼 객실 중앙의 천장 밑 LCD로 교체되었다.[13] 그리고 철거된 천장 LCD는 임시로 흰색 종이로 덮었다가 현재는 개조되었다. 그 자리에는 노선도가 조만간 부착될 듯 하다.
경의중앙선의 노선색은 연옥색이지만 전동차는 새로 도색을 하지 않고 기존 1호선의 자석무늬을 계속 사용한 채로 운행 중이다.
1~2차분 전동차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출입문 경고음이 없으나 간혹 도착선 변경으로 KTX, 무궁화호, 급행전동열차 등 선행열차 대피 후 출발할 때 경고음이 울린다.[14] 경고음은 321X19~321X21, 같은 코레일 내 경춘선 361000호대 전동차, 서울교통공사 2~4호선 전동차의 경고음과 비슷하다.
출입문 닫힘 방송은 강희선 성우를 사용하다가 5월부터 TTS로 변경되었다. 다만 이전에는 19~21편성 한정으로 김수희 성우를 썼다가 중간에 01~18편성도 김수희 성우를 썼다가 강희선 성우로 환원되었으며, 이후 19~21편성도 강희선 성우로 변경되었었다.
4. 관련 문서
[1] 현재 객실 출입문 위쪽에 달려 있던 LCD 안내판을 폐쇄하고 천장 LCD를 채용하고 있다.[2] 321X20~21편성 차량은 자전거 열차로 운행중이다.[3] 해당 차량의 경우 5X86~5X92편성[4] 도입 직후 시운전 기간에는 경원선에서 시운전을 하였다고 한다. 다만 교류 전용 전동차라 서울 지하철 1호선은 가지 않았다. 이 열차들은 수도권 전철 중앙선 외에도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용산 - 동인천/천안 급행열차로도 쓰일 계획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팔당역 연장 전 중앙선이 10량 편성으로 운행할 때는 중앙선 용산 종착 열차로 운행한 뒤 경인선 동인천급행 열차로 운행하거나 그 반대로 운행하는 스케줄이 존재했다.[5] 1호선의 311X64~82, 319X01~07, 분당선의 351X23~28편성과 같은 서체[6] 총 14편성을 8량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28량이 남게 되었는데 문제는 중앙선은 1편성이 8량으로 편성된다는 것. 남은 4량을 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었기 때문에 새로 4량을 신조하여 1편성을 더 투입하게 되었다.[7] 다만 출입문 전체에 LCD를 달아놓아서 노선도들이 노약자석으로 밀려났다는 단점이 있다. 헌데 2018년 말부터 이 LCD도 전 편성이 천장에 달린 LCD 전광판으로 교체되었다.[8] 과거의 추측에 기반한다[A] A B C D 개조전에는 투핸들 방식이었다.[9] 다만 331000호대 전동차는 경고음이 교체되었다.[10] 8량 환원 직후에는 나머진 랩핑인데 이 객차들만 분당선 도색이 그대로 남아 있기도 했다.[11] 분당선은 2량씩 차출, 1호선은 4량씩 차출.[12] 사람 많은 출퇴근 시간, 주말, 공휴일 등에는 2~3분, 심하게는 5~6분이 지연되기도 했다. 물론 열차 안에 사람은 꽉꽉 차있고...[13] 출입문 위 LCD가 작동하지 않는 오류가 자주 발생해 교체한 것으로 추정된다. 321X15~21편성 모두 교체되었다. 다만 경강선 열차 처럼 LCD 상단에 현재 시각이 표시되지 않는다.[14] 아무래도 중앙선 구간에서 많이 들어볼 수 있다. 경의선 구간에선 선행 열차 대피하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