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361000호대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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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361000호대 전동차'''
KORAIL Series 361000 EMU

}}}
[image]
361x12편성
'''차량 정보'''
'''열차 형식'''
도시, 광역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편성'''
8량 1편성
'''생산량'''
120량
'''운행 노선'''
[image] 수도권 전철 경춘선
'''도입시기'''
2010년
'''제작사'''
현대로템
'''소유기관'''

'''운영기관'''
'''차량기지'''
평내차량사업소
'''차량 제원'''
[ 펼치기 · 접기 ]
'''전장'''
19,500㎜
'''전폭'''
3,120㎜
'''전고'''
3,750㎜
'''궤간'''
1,435㎜
'''사용전압'''
교류 25,000V 60Hz
'''운전보안장치'''
ATS
'''제어 방식'''
도시바 IGBT-VVVF 제어
'''동력 장치'''
3상 교류 유도전동기
'''제동 방식'''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전동기 출력'''
200kW[7] (270HP)
'''편성 출력'''
3200kW[8] (4320HP)
'''최고속도'''
영업최고속도 : 110㎞/h
설계최고속도 : 120㎞/h[9]
'''기동가속도'''
3.0 ㎞/h/s
'''감속도'''
상용제동 3.5km/h/s
비상제동 4.5km/h/s
'''전동차 비'''
4M4T : Tc-M-M'-T-T-M-M'-Tc

1. 개요
2. 기타
2.1. 차량 개조 및 타 노선으로의 이적
2.2. 경춘선 호수문화열차 운행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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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경춘선에서 운행되고 있는 열차. 현재 15개 편성이 재적되어 있다.[1]
기본적인 사양은 경의선에서 운행하는 331000호대와 동일하지만 도색과 내장재에서 한국철도공사의 기존 전동차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 기존에 가장 많이 쓰였던 회색 바탕 + 자석도색에서 완전히 탈피한 흰색 바탕 + 파란색 물결무늬 도색이 매우 시원한 느낌을 준다. 열차 바닥에도 와당무늬가 들어가 있을 뿐만 아니라 파란색으로 대동단결이었던 차내의 시트도 초록색으로 변경되었고 손잡이의 색도 기존 진한 빨간색[2]에서 연한 파란색으로 변경되는 등 전체적으로 디자인에 매우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엿보인다. 대표적인 청춘&낭만 노선인 경춘선의 이미지를 고려한 듯.[3] 과거 '''파란색 인천행''' 열차로 통했던 초저항, 중저항을 떠올리게 하는 열차다.[4]
[image]
출입문 바로 위에 LCD 모니터가 설치된 331000호대와는 달리[5]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VVVF 전동차처럼 LCD TV가 천장에 붙어 있다. 다른 노선과 차별화된 경춘선 LCD만의 특징이 있다면, 철저히 '''강원도''', 그 중에서도 '''종점인 춘천을 포함, 영서 지역에''' 특화된 광고를 표출하고 있다는 것. 361000호대 전동차 내부 LCD 광고 업무를 강원도민일보에서 맡고 있어서 강원도 지역의 주요 먹거리 광고와 행사 홍보 광고를 표출하고 있다. 또한 반입 당시부터 모든 편성의 Tc차량에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되어 여행객 배려에 특히 많은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다.
신호장비로는 ATS-S1과 S2에 대응하고 있다. S1은 광운대~상봉(망우선). 이외구간에선 5현시 ATS-S2로 생각하면 된다.

2. 기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전 시운전을 경의선에서 했다.
매우 빠른 속도로 주행을 하는 것 때문인지 다른 노선보다 열차 주행 중, 특히 유독 터널 통과 시 소음의 세기가 엄청나게 강한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명절이나 MT철, 스키 시즌 등으로 사람이 많을 경우 어느 순간부터 객실 내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큰 소리로 떠들게 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사람이 많이 없는 특히 밤 시간대에는 오싹함을 자아내기도 한다. ITX-청춘은 이쪽보다는 소음이 덜하지만 그래도 시끄러운 건 마찬가지.
다른 수도권 전철 노선과는 달리 KTLG 유플러스와이파이 AP만 설치가 되었다. SKT와이파이ITX-청춘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SKT의 와이파이도 설치되었다. 참고로 과거에는 AP가 와이브로망 기반이어서 터널을 지나거나 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을 지날 경우 와이파이가 자주 끊기고 이런 곳을 빠져나온 뒤에도 일정시간 와이파이가 먹통이 되어서 와이파이 이용이 매우 불편한 노선 중 하나였다. 특히 SK텔레콤의 AP가 이러한 증상이 가장 심했다. 2018년 타 노선과 마찬가지로 LTE 기반 와이파이 AP로 교체되면서 지금은 많이 나아진 상태.
한때 2017년 11월 후반부터 321000호대 열차가 중정비 시운전 관계로 361X03편성이 임시로 경의중앙선으로 차출되어 운행된 적이 있었다. 심지어 안내방송와 출입문 안내도 완전히 경의중앙선으로 세팅되었으나, 도색과 노선도는 그대로다. 현재는 다시 경춘선으로 환원되어 운행되고 있다.
현재 모든 편성의 전조등이 저전력 고효율식 방식에 반영구적인 LED 전조등으로 교체되었다.[6]

2.1. 차량 개조 및 타 노선으로의 이적


[image]
복귀한 361014편성.(구 1호선 311091편성, 구 경춘선 361015편성) 복귀한 이후로 전조등이 LED로 교체되었다.
361X14~15펀성은 2012년 5월부터 수도권 전철 중앙선중앙선 전동차 8량 재환원 동안 임시차출식으로 중앙선#s-2.2에 임시 투입되었다가, 2014년 3월부터 잠시 경춘선으로 환원시켜서 수도권 전철 경춘선에서 운행했다. 이 당시 춘천등 연선 사람들은 "경춘선에 왜 1호선 차가 다니지?"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는 모양.
이후 '''1호선으로 차출'''하기 위해 1호선의 10량으로 증결하기 위해 창원공장에서 스테인리스 객차를 새로 만들어 두 량씩 끼운 후 311X90~91 편성번호를 부여했다. 2014년 11월 28일, 그 1호선 이적차량 두 편성이 갑종회송으로 서울로 올라왔는데, 2량의 신조객차가 스테인리스인 반면 기존차는 그대로 알루미늄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이유는 현대로템을 비롯한 웬만한 철도차량 제작사들은 대부분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제품들을 같이 뽑아내고 있지만, 알루미늄이 스테인리스보다 훨씬 비싸기 때문에 한 기업체의 모든 제품이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지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KTX-산천ITX-새마을, 누리로 차량이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었다. 즉 장거리 고속주행이 필요한 고속철도특급이나 중단거리 급행용 철도차량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제작하여 경량화하고 단거리 통근용 전동차는 기존 스테인리스로 제작되는 것.
그러나 2016년 경춘선 ITX-청춘 요금인상 파문으로 인한 춘천시와의 협의 끝에 전철 급행이 부활하고, 일부 열차가 청량리역까지 운행하게 되며 상황이 달라졌다. 차량이 부족해지면서 311X91편성으로 차출되었던 361X15편성이 신조객차 2량을 제외하고, 도색을 변경하면서 361X14편성으로 복귀하였다. 차내는 개조하지 않아 시트색은 그대로 파란색이다. 311X90편성은 1호선에 계속 남아있는다고 한다.
이 복귀한 361X14편성에 오류가 있었는데, 열차 내 LCD 안내기의 내리는 문을 가리키는 표시등이 열차의 진행 방향과 반대로 켜지고 있다가 수정되어 지금은 정상적으로 켜지고 있다.

2.2. 경춘선 호수문화열차 운행


[image]
361X01편성은 수도권 전철 경춘선 호수문화열차로 운행하고 있다. 이 열차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25분 용산역에서 1회 출발하고 청량리역(8시 50분), 상봉역(8시 55분)에만 정차하고 논스톱으로 춘천역까지 직행하는 열차(춘천 10시 10분 도착. 귀가는 춘천역에서 저녁 7시 1회)인데, 이 시간대를 제외하곤 일반 경춘선 라인을 순환하고 있어서 이 열차를 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 열차의 맨 앞과 맨 뒷 운전실 외관은 위의 사진과 같이 꾸며져 있고, 내부 8량은 지역 소개로 한 칸씩 꾸며져 있는데, 강원도, 춘천시, 화천군, 양구군, 철원군, 인제군, 홍천군 각각 한 칸 씩 지역 소개 형식으로 스티킹되었고, 중간 1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관련 소재로 스티킹되었다.
2019년 이 계통은 폐지되었고, 어느 사이엔가 해당 차량의 외부랩핑과 내부 스티킹도 모두 제거되었다. 하지만 객실 하단부에는 당시 랩핑을 위해 선을 그어놓은 흔적을 볼 수 있다.

3. 관련 문서



[1] 361X15편성은 전산에 편성번호로만 존재하여 실질적으로는 14개 편성[2] 2017년부터는 회색으로 통일.[3] 이후 차량들부터는 짤없이 자석도색 및 스테인리스 크리(...). 사실 도색 디자인을 바꾼다는 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고 알루미늄은 값이 비싸기 때문에 멋대로 찍어내기도 힘들다. 여전히 자석도색은 많이 까이긴 하지만... 사실 다른 노선에서는 경춘선의 청춘&낭만이라는 이미지 만큼의 이미지 생성이 잘 안된 것도 있다. [4] 차체 재질은 다르지만 비슷하고, 도색도 비슷하기 때문이다.[5] 현재는 모두 철거되고 천장 LCD로 변경 되었다.[6] 한국철도공사는 2013년부터 도입되는 전동차는 모두 LED전조등을 적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백열등 전조등이 달린 기존 차량들도 대부분 LED전조등으로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