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1983년
1. 개요
1983년에 열린 프로야구 시즌.
팀당 100경기씩 300경기가 열렸다.
이 시즌은 김응용 감독이 취임하면서 해태 왕조가 시작된 시즌이며, 장명부의 '''30승'''으로 탈꼴찌한 삼미 슈퍼스타즈의 돌풍으로 요약 가능한 시즌이다.
이 시즌의 관중 수는 대략 230만명 정도 되는데 왠지 나무위키에서는 프로야구 최악의 암흑기와 비교되는 기준 년도로 쓰이고 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으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이 온통 축구로 쏠린 2002년 시즌, 2002년의 여파가 남은데다 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으로 흥행이 시망한 2004년 시즌과 비슷하다.
2. 신인 드래프트
한국프로야구/1984년/신인드래프트
3. 정규시즌 최종순위
전년도 코시진출팀들이 모두 탈락했다...해태 타이거즈가 전기리그 1위 자격으로 이미 한국시리즈에 진출해서 후기리그때는 쉬엄쉬엄해서 후기 승률이 낮다. 삼미 슈퍼스타즈는 그렇게 장명부를 굴렸음에도 불구하고 전기리그때는 해태, 후기리그때는 MBC에 밀려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이 때 플레이오프가 있었으면 삼미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1] 야구에 만약은 없으니까...
4. 시즌 최종과 시즌 마감
4.1. 정규 시즌 기록 1위
이하 '''실제로 수상이 이루어지는 1위 타이틀은 굵게 표시'''한다.
4.1.1. 타자, 공격
4.1.2. 투수, 수비
5. 포스트시즌
1983년 10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기 1위 해태 타이거즈와 후기 1위 MBC 청룡간에 한국시리즈가 열렸다. 자세한 내용은 1983년 한국시리즈 항목 참조. 해태 타이거즈가 보너스 지급 등으로 팀 분위기가 엉망이 된 MBC를 4승 1무로 이기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6. 기타
이 문서는 2016 시즌 이전 문서 중 가장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프로야구 시즌 문서다. 원래 1984년 시즌까지의 문서가 리그베다 위키 시절 만들어졌지만 1982년 시즌은 '''원년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1달 가량 일찍 생성되었다. '''2번째''' 해라서 가장 늦게 만들어진 것.
서울연고스포츠팀의 최초의 포스트시즌. MBC 청룡은 LG 트윈스로 명칭이 바뀔 때까지 9년의 역사동안 유일한 포스트시즌이기도 했다.
7. 다른 시즌 보기
[1] 그렇게 된다면 후기 공동 2위 삼성과의 결정전을 치뤘어야 했다. 1986년~1988년 시즌의 규정을 따를 시 결정전에서 이겼으면 전/후기 통합 2위로 한국시리즈 직행(!)(그래서 1986년 해태가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졌으면 전기 2위자격으로 후기 1위 MBC와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를 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