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대전광역시 한밭도서관'''
'''大田廣域市 한밭圖書館'''
'''Daejeon Hanbat Library'''
 
[image]
 
'''표어'''
행복한 삶과 미래를 창조하는 한밭도서관
'''구분'''
대전광역시 공공도서관
'''개관일'''
1989년 12월 20일 대전직할시립 한밭도서관
'''자료'''
'''도서'''
868,607권 (20207월 31일 기준)
'''연속'''
'''간행물'''

705 (2020년 7월 31일 기준)
'''비도서'''
131,502[1] (2020년 7월 31일 기준)
'''소재지'''
대전광역시 중구 서문로 10 (문화동)
'''홈페이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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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본관 (지하 2층/지상 4층, 19,079제곱미터)
별관 (지하 1층/지상 3층, 3,366제곱미터)
'''이용시간'''
06:00~23:00 (하절기 열람실)
07:00~23:00 (동절기 열람실)
09:00~22:00 (평일 제1자료실)
09:00~18:00 (주말 제1자료실, 그외 자료실)
'''휴무일'''
신정(1월 1일), 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16]

[image]
1. 개요
2. 역사
3. 시설
3.1. 컴퓨터실 및 시청각실, 공용 와이파이
3.2. 열람실 및 자료실
3.3. 식당
3.4. 주차장
3.5. 별관
4. 기타
5. 찾아가는 길


1. 개요


1989년 개관했다. 2020년 7월 31일 기준으로 '''장서 1,000,814권'''이라는[2]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한다.
대전광역시 공공도서관의 중심이다.

2. 역사


본래 충청남도 대전시 시절이던 1985년 12월 16일 착공했다. 이 공사는 대전시가 대전직할시로 승격된 1989년 연말에야 비로소 끝을 보게 되어, 그해 12월 20일 개관하였다.
하지만 개관 당시에는 시청각실 등의 시설이 공사중이었기에, 전면 개실은 1990년 6월 30일에 이루어졌다.
1991년에는 별관을 착공, 1992년 4월 30일 준공하였다. 별관에는 강당과 향토사료관 등이 들어왔으며 향토사료관이 나간 후에는 점자도서관이 들어오게 된다.
2004년, 이 도서관의 소장 장서가 50만권을 돌파하였다. 이후 200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리모델링 전의 한밭도서관 전경'''
'''당시 1층 로비[3]'''
'''리모델링 이후의 한밭도서관 전경[4]'''

3. 시설


구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투어를 제공했었으나, 현 홈페이지로 이전하고 얼마 후 사라졌다. 2017년 5월 이후로 도서관 내부적인 이동이 있어서 도서관 내의 안내도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다른 곳이 있다. 예를 들면 예전 1층 현관 로비 오른쪽에 있던 멀티미디어 자료실은 1층 로비 맨 안쪽의 왼쪽편으로 이동했다. 예전 멀티미디어 자료실의 위치는 현재 자료정책과 사무실로 사용 중이니 외부인은 출입하지 말자. 지하 1층의 스터디그룹실이 있던 자리는 생활문화센터로 바뀌었다.
시설은 전체적으로 지은 지 30년이 다 되어가는 도서관답지 않게 깨끗한 편이지만, 리모델링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옛날 티가 나는 곳이 좀 있다.
그리고 시설이 오래되었기 때문에 협소한 곳도 좀 있다.
2020년 6월부터 전면 리모델링에 들어가, 9월 초 일부 시설을 재개장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으로 인해 9월 21일 이후로 연기되었다. 전면 재개장은 2020년 12월 22일 이후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의 여파로 일정이 미루어져 2021년 2월 16일부터 3, 4층이 재개장 되었다.

3.1. 컴퓨터실 및 시청각실, 공용 와이파이


적극적으로 도서관 컴퓨터나 공용 와이파이 등을 설치하고 관련시설을 구축,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공용 와이파이는 SK에서 제공하며 GiGA WiFi급이다. 'Public WiFi Free'와 'Public WiFi Secure' 2가지가 있다. Secure의 경우 보안면에서 암호화 되어 더 좋다고 하지만 공유기가 몇 없어서 그런지 Free와 속도차이가 엄청난다. 그래도 보안이 더 중요해 쓰고 싶다면 열람실 앞 WiFi 안내에서 비밀번호를 확인해 접속하면 된다. 단, 도서관 자체에서 권장하는 공공무선와이파이 서비스 장소는 1층의 와이파이존(멀티미디어자료실 앞)과 4층의 노트북실 뿐이니 원활한 이용을 위해서는 1층이나 4층 사용을 권장한다. 1층 와이파이존과 4층 노트북실 모두 태블릿PC, 노트북 등의 이용자를 위한 자리이므로 그 외의 이용은 자제하자.
정보화시설은 1층에 컴퓨터실이 있으며, 대전시 도서관 통합회원증이 있는 이용자라면 1층 멀티미디어자료실 앞의 예약 컴퓨터에서 대전사이버도서관 회원가입시 만든 아이디, 비밀번호로 자리 예약이 가능하다.
DVD 자료도 다른 곳보다는 빠르게 들어오는 편. 2017년 이후로는 일 년에 정기적으로 상반기 한 번, 하반기 한 번, 총 두 번에 걸쳐서 DVD를 구입하고 있다.
1층 입구 정면의 TV 네 대가 설치되어 있는 곳에는 디지털 영상관이 있는데, 매일 오후 2시부터 영화나 콘서트 DVD 등을 상영한다. 그러나 시설은 아주 협소한 편. 매주 토요일, 일요일은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를 보여준다. 여기에서 디지털 영상관 상영 일정을 알 수 있다.

3.2. 열람실 및 자료실


자료실은 1층에 DVD를 빌려보거나, 음악CD를 들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자료실(멀티실)이 있고, 2층의 중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책을 빌릴 수 있는 제1자료실, 외국서적이나 다문화자료, 족보나 논문, 개인문고 등을 다루고 있는 제3자료실(다문화자료실)[5], 신문이나 월간지, 계간지 등의 잡지를 열람할 수 있는 정기간행물자료실(정간실), 그리고 노인분들을 위한 청록실이 있고, 3층에는 문학을 제외한 일반도서들과 참고자료, 북한 및 대전지역 관련도서를 다루고 있는 제2자료실[6]이 있고, 지하 1층에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자료실(아동실)과 시각 및 독서장애인들을 위한 시각장애인실(시각실)이 있다.
어린이자료실은 중학생 출입 금지 구역인데, 시험 기간마다 중학생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현재는 어린이자료실 입구에 중학생 출입 금지라고 크게 붙어있다. 어린이자료실 안쪽에는 영유아들을 위한 유아실이 있다. 유아실은 온돌방으로 되어 있는데, 초등학생은 출입 금지 구역이다. 유아실 안 쪽에는 아기들 수유를 위한 수유실이 있으니, 수유실 이용이 필요할 경우 카운터의 공무원분들께 말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많은 장소이기 때문에 주말이나 방학 중에는 매우 시끄럽고 정신없다. 공무원들이 제지를 하지만 잘 제지되지 않는 편. 그래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시험기간을 제외하면 거의 없는 편이다.
어린이자료실 입구 왼쪽에는 책 소독기가 있다. 원래 1분동안 책을 소독하고 먼지를 털어내는 기계인데, 사람이 몰릴 것을 우려해 도서관에서 기계 작동 시간을 30초로 조정해 놓았으니 제대로 이용할 사람들은 2번씩 사용해서 1분을 채우는 것을 권한다.
3층 청소년 열람실 사이에는 건강카페라는 이름의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본래는 신문 거치대와 음료수 자판기만 있었던 휴식실이었으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대전광역시에서 카페를 개설하였고 그것이 지금의 건강카페로 이어지고 있다. 이 카페는 대전광역시청 1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0년 도서관 리모델링으로 건강카페가 1층 로비로 이전하게 되었다. 현재는 대전이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하여 운영 재개일 조정을 검토 중이다. 3층의 건강카페가 있던 자리에는 리모델링 후 북카페형 열람실이 조성되어 2021년 2월 16일부터 재개장 되었다.
4층 성인열람실은 완전히 어린 티가 나지 않는 이상 청소년이 들어가도 제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별거 없다(...)
그 앞의 제 3/4 노트북실의 경우 복층, 분칸 구조이다. 맨 처음 들어오면 책상밑쪽에 콘센트와 다른 열람실과는 다르게 널널함을 느낄수 있다. 하지만 항상 결과에는 이유가 있는법! 콘센트가 있는 쪽에는 노트북 또는 태블릿 소지자만 앉을수 있는 자리이다. 계단쪽에 위치한 자리는 노트북 없이 앉아도 된다.
시험기간에 몇몇 개념없는 학생들이 노트북실 전용 자리에 앉아 노트북 이용자들의 공간 을 침해한다. 그리고 집에 전기가 안들어오는지 돈이 없는지 3층에 유료 무인충전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실에 앉는 사람들이 와서 보조배터리나 휴대폰을 대놓고 충전한다. 물론 분실시 그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 위층 공간은 평소에는 폐쇄했다가 시험기간 같이 사람이 많이 올 때 개방한다. 다만 그게 좀 유동적인듯 복층이라 약하게 지어서 그런지 옆에 사람이 걷기만 해도 몸이랑 책상이 흔들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울린다. 진짜 공부하러 왔으면 일찍와서 이 자리는 피하자...
2층 자료실의 경우 사람들이 공부하러 많이 오기 때문에 책장이 있는 것과 노트북이 많이 없는 것을 빼면 열람실과 비슷한 풍경이다.

3.3. 식당


지하 2층에 위치. 점심-저녁 시간마다 사람들로 미어터진다. 한적하게 식사를 하고 싶다면 판매시작하는 시간에 가자. 점심은 11시40분에, 저녁은 5시 30분에 시작한다. 참고로 점심은 2시에 백반과 돈가스 판매를 마치고 저녁은 6시 40분에 모든 판매를 끝내고 문까지 닫는다(...) 컵라면이나 도시락은 6시 40분 폐쇄하기 전까지는 식당에서 자유롭게 먹을수 있다.
밥값은 전체적으로 혜자스러운 편이다. 식당 메뉴는 양식, 백반, 라면, 국수, 공기밥이 있고, 양식으로는 항상 돈가스가 나온다. 돈가스는 크기에 따라 3,300원(100g)과 4,000(150g)원으로 가격이 나누어서 판매되고 있다. 3,300원짜리는 아이들용, 4,000원짜리는 어른용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백반은 3,500원이고 식단이 매일 달라지며, 항상 김치 포함 4가지 반찬과 국과 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동이나 돼지고기 등뼈같은 맛있는 반찬이 나올 때는 6시 10분 정도에 백반이 마감되는 일이 가끔 있다. 국수는 1,500원이고 잔치국수가 나온다. 라면 가격도 국수랑 동일하게 1,500원이다. 의외로 라면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공기밥은 1,000원이다. 라면과 공기밥을 사다가 면을 다 먹고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맛있다.
식당 안쪽에 정수기가 배치되어 있어서 매점에서 라면을 사다가 끓여 먹을 수도 있다.
6시 15분쯤 넘어서 백반이 가끔씩 4가지 반찬 중 맛있는 반찬이 떨어질 때가 있는데, 아주머니께서 그 반찬 대신 3,300원짜리 돈까스 반개를 주실 때가 있다. 돈까스도 먹고 싶고, 백반도 먹고 싶으면 도전해보자.
식당 계단쪽에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물가가 많이 오른 지금도 커피와 율무차, 코코아를 200원 또는 300원에 판다! 율무차와 코코아는 기계에서 섞어주는 것이 아니라 작은 빨대와 같이 나와서 사람이 빨대로 저어서 먹는 방식이다.
식당 입구 옆에 매점이 있지만 여긴 도서관 앞 GS25에 비하면 창렬스러운 편.

3.4. 주차장


이곳을 아침 일찍 오지 않는 이상 주차장 이용은 전혀 추천하지 않는다. 웬만해선 버스대중교통을 이용하자.
주차장이 막장이다. 별관 옆 제1주차장은 헬게이트 수준으로, 좁은데다 항상 차들로 미어터진다. 그런지라 접촉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 한밭도서관 동편에 제2주차장이 있는데 여기는 한밭도서관에서 매우 멀다. 게다가 여기도 주말 점심 가까이 되면 차들로 꽉꽉 들어찬다.
결국 뒷편까지 가서 주차하는 사람들도 나오는데, 그쪽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주차를 해놓는지라 여기도 금방 막장이 된다. 혹은 옆의 한밭우성 아파트 단지 내에 주차하는 경우도 있는데, 걸리면 좋은 꼴은 못 본다.
이로 인해 주차장 증설 민원이 많이 들어오지만, 당국은 땅이 없어서 증설을 못한다. 주차장을 증설하려면 지하를 파야하는데 쉽지 않은 듯.

3.5. 별관


문화사랑방이라고도 부른다.
과거 별관 내에 향토사료관이 있었을 땐, 시립 박물관 치고는 너무나도 안습한 방문객 수를 자랑했다. 가끔 견학오는 학생들을 제외하면 방학 때도 방문자들이 많이 없었다. 무료였는데도(!)
현재 향토사료관은 도안신도시에 대전역사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이전되었고 별관에는 점자도서관이 들어섰다. 또한 별관에서 이따금씩 유치원생들이나 인근 고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의 학예회가 열리곤 한다.
2000년대에는 별관 2층 강당에서 정기적으로 색동어머니회에서 동화구연 교실을 열었다.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3시부터 별관 2층 강당에서 토요문화광장이라는 이름으로 애니메이션을 틀어주거나, 인형극, 가족극, 어린이뮤지컬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화행사를 하고 있다. 특히 매달 셋째 주 토요일은 마당극, 마술, 뮤지컬 등 가장 어린이들에게 인기 많은 행사를 해 사람이 많아 입장이 불가능한 때도 있으니 미리 와서 줄을 서는 것을 추천한다.[7] 토요문화광장 및 문화행사 일정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입장 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다.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만 입장 가능하다.[8]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2020년 12월 토요문화광장 공연이 취소되었다. 2021년 3월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4. 기타


공중전화가 비치되어 있다. 지하 1층의 외진 곳에 있는데, 쓰는 사람도 많이 없고 약간 음침한 티도 난다.
흑백 프린터 이용이 가능하다.[9] 1층 멀티미디어실 옆 PC예약기기 옆에 1대, 컴퓨터실에 6대가 이용 가능하다. 프린터 이용을 하기위해 1층 복사실에서 복사카드를 구매해야한다. 5000원권, 3000원권으로 두 종류가 있다. 복사하기 전 복사카드를 넣고 프린트 한 뒤 기계의 오른쪽 버튼을 눌러 카드를 반환받는다. 장당 50원씩 차감된다. 의외로 복사카드를 반환받지 않고 그냥 가는사람이 많다. 꼼꼼히 챙기자.
3개월에 한번씩 1월, 4월, 7월, 9월의 첫날(월요일 또는 휴관일 제외) 7시부터 사물함 열쇠를 배분한다.[10] 3층에 200칸 4층에 200칸이 있고, 그 중 3층의 183번 칸과 4층의 233번 칸은 장애인용 칸이다. 사물함을 차지하기 위한 공무원 시험 준비생과 재수생, 대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서 열쇠를 받기위해 애쓴다. 새벽 5시쯤 가도 한 20명 남짓한 사람들이 어둠과 싸우며 대기하고 있다. 배분일 당일에는 6시에 도서관 문을 열어 1층 홀 내부에서 앉아서 기다릴수 있도록 배려 해주신다. 일찍와서 기다리면 다리가 매우 아플 수 있으므로 깔고 앉을수 있는것을 가지고가자. 선착순으로 자기가 원하는 자리를 선택하기 때문에 성실한 사람들은 늘 그렇듯이 자기 자리를 선택한다. 사물함 신청서와 신청자 본인의 대전 주소지가 찍힌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사물함 신청서는 배포일 당일에 가도 열쇠분배대에 여분이 있으나 수량이 작으므로 미리 도서관 운영실(2층)을 방문해서 신청서를 받아놓자. 가끔가다 교복입은 학생들도 열쇠를 받으러 오는데 사람도 굉장히 많고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등교시간에 늦지않게 받자마자 뛰어가는게 다반사.
시험기간에는 근처 문화여자중학교, 대전동산중학교, 대전글꽃중학교 학생들이 많이 찾는데, 장난 아니다. 특히 가장 가까운 문화여자중학교 학생들이 가장 많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80% 이상이 문화여중 학생일 정도. [11] 굉장히 시끄럽고, 어수선하며, 비매너적이다. 우르르 몰려 다니면서 떠들고 깽판 부리는 정도는 애교. 심지어 열람실 바로 밖에서 축구를 하고 소리지르는 등 민폐가 심한 경우가 있다. 남학생들도 그렇지만 여학생들이 여럿이 모여서 떠들기 시작하면 대책이 없을 정도로 시끄럽다.[12]
어쨌든 조용히 독서하고 싶다면 시험기간을 피하는 게 좋다. 문화여자중학교 재학생들이 한밭도서관을 자기네 학교 도서관처럼 사용하며 민폐를 뛰어넘는 깽판을 부리는거야 과거부터 알만한 사람은 모두 아는 유명한 사실인데 도서관 사서분들도 민원도 들어오곤 하지만 아직 어린 여중생들이 철 없이 하는 행동이니 자신들도 방법이 없다고.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입구 왼쪽 아파트 방면 또는 후문으로 나와 가다 보면 차고가 있는데, 그 안에서 버스의 형태로 존재한다. 차종은 기아 코스모스다.
도서관 폐관시간인 오후 11시의 10분전인 10시50분에 폐관 멜로디가 나온다. 첫번째 멜로디는 티어라이너 - 좋은 기억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OST) 듣기 , 두번째 멜로디는 How Deep Is Your Love, 세번째 멜로디는 예나의 테마 (애니메이션 '다다다' OST) 듣기. 버스시간의 영향을 받지않거나 특별한 스케줄이 없는 공시생이라면 매일 듣고 나가는것을 생활화하자.
한밭도서관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비치된 공용자전거이용이 가능하다. 하루에 500원[13]/한달에 5000원만 내면[14] 무제한 이용(1회당 1시간 이내)이 가능하므로 근거리 거주자의 경우 버스 이용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습관을 들여보도록 하자.[15] 서대전역 쪽으로 이동할 경우, 내리막길로만 이루어지므로 앉아서 브레이크만 잡으면 된다. 근방 3km까지는 무리없이 이용 가능하므로 운동 겸해서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에도 좋다.

5. 찾아가는 길


대전 버스 311 : 한밭도서관 정류장에서 하차
대전 버스 317, 대전 버스 618 : 대전산업인력공단/한밭도서관 정류장에서 하차
대전 버스 615, 대전 버스 619를 타고 센트럴파크 정류장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서 갈 수도 있다.

[1] 시청각자료 62,957 + 전자자료 68,545[2] 서울의 공공도서관 1,2위인 정독도서관(541,876권, 2020년 7월 31일 기준)과 남산도서관(537,435권, 2020년 7월 31일 기준)의 장서 수를 압도하며, 심지어 '''동남권 최대 도서관인 부산시립시민도서관(843,526권, 2020년 7월 1일 기준)보다도 많다!'''[3] 검색대는 리모델링으로 사라져 현재는 볼 수 없다.[4] 보도블록이 바뀌었고,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출입구 부분 펜스가 사라졌다.[5] 대출은 다문화자료와 논문만 가능하다.[6] 대부분의 자료가 대출불가하고 열람만 가능하다.[7] 2018년 이후로 도서관 이용자가 많이 줄어들어 요즘에는 웬만하면 다 입장은 가능한 편.[8] 초기에는 인터넷으로도 예약이 가능했으나, 예약 카운팅 오류에 오류가 발생하여 추가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고, 올해 안으로는 개발이 불가능하여 현재는 전화로만 예약을 받고있다. 추후 시스템 보완 후 다시 인터넷 예약도 받을 예정[9] 현재 도서관 리모델링 및 코로나의 여파로 운영이 일시 중지 상태이다[10] 2019년 7월부터 3개월마다로 바뀌었으며, 그 전까지는 2개월에 한번 돌아오는 홀수월의 첫날 배분하였다.[11] 물론 대문중 학생들도 아주 안 가는 것은 아닌데, 200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7년 현재 전교생 수가 120여명의 폐교를 걱정해야 할 수준으로 급감하였기 때문에 어찌보면 한밭도서관을 찾는 대문중 학생들이 적은게 틀린 말은 아닐 수도 있다. 게다가 대문중은 문화여중, 동산중, 글꽃중과 달리 문화 1동이 아닌 문화 2동에 있어서 세 학교보다 거리도 약간 멀다.[12] 굳이 수다떨고 싶다면 한밭도서관 길 건너편 하늘빛교회 5층에 있는 카페 수다떠는도서관을 이용하자.[13] 키오스크에서 티머니나 핸드폰 소액결제로 결제하면 된다.[14] 사전에 타슈 홈페이지에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해야한다.[15] 단, 문화동 방면은 타슈 보급률이 안습이라 비추천. 때문에 주로 이곳에서 출발하는 타슈는 서대전네거리나 충대병원 방면으로 가는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