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름
1. 소개
1989년생 배우. 동명의 인터넷 얼짱이 더 유명하다. 본인도 혼동이 있다는 건 알고 있는 듯하다(…).#
2006년에 메이플걸로 데뷔를 했다. 이후 잡지 모델 등을 하다가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린건 2008년 주말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에 김보리 역으로 출연하면서부터다. 시골에서 상경한 미혼모로 출연했는데 아이 아빠는 지현우가 맡았다. 이때 김보리를 보호해주는 키다리 아저씨 캐릭터로 훗날 구가의 서, 내 딸 꽃님이,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에 출연하게 되는 최진혁(이 당시는 본명인 김태호로 활동)이 출연했었다. 참고로 이 드라마에서 지현우 동생이 송중기. 사투리 연기는 발연기냐 아니냐 호불호가 갈렸지만 데뷔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09년에 아침 드라마 다 줄거야의 주연, 2010년에는 김태원(음악인)의 연대기 단막극 락락락에서 김태원 부인 역을 맡는 등 연기 경력을 쌓다가, 2012년 무신의 월아 역으로 또 다시 주목을 받았다. 비운의 첫사랑 캐릭터역을 맡았는데, 초반 2부의 노출신[1] 이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월아의 사망 후 안심 역으로 1인 2역을 맡았다. 사극 최초 도전치고는 안정적인 발성과 상반된 1인 2역 캐릭터를 무난하게 소화하여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2013년에는 아침 드라마 TV소설 삼생이의 석삼생역으로 출연했다. 인지도도 높이고 드라마 자체는 일일시청률 1위를 차지했지만,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등에서는 표정 연기의 부족과 아역과 비교되는 연기력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2014년에는 불꽃 속으로 조연 하처순 역으로 출연했다.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2013년부터 촬영했던 천국의 눈물이 MBN에서 2014년에 방송되었다. 전설의 마녀에서 은보경으로 출연해 딸기주스 세례를 받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인터뷰[2]
과거 이병헌의 BH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는데 2014년에 계약만료되었다. 이후 2015년 5월 현재 어반힐스 컴퍼니 소속 배우이다.
2017년에 TV 소설 꽃 피어라 달순아에서 고달순 역으로 출연했고 2018년에는 내일도 맑음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을 맡았다.
중학교 3학년까지 리듬체조 선수활동을 해서 상당히 마르고 작은 체구[3] 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미묘하게 김현주 를 닮았고, 일본의 핫한 배우 히로세 스즈랑 닮았다.
2020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Vlog 활동을 시작했다. 오인분 채널에서도 몇몇 에피소드에서 출연했다.
2. 주요 출연작
2.1. 텔레비전 드라마
2.2. 영화
2.3. 텔레비전 광고
- 2006년 넥슨 메이플스토리
2.4. 뮤직 비디오
2.5. 인터넷 방송
[1] 지상파치고는 수위가 높지만 선정적 자극을 노린 것이 아니라, 노예가 된 월아가 비인간적 대우를 받는 비극적인 모습을 강조하는 장면이었다.[2] 변정수가 몰래 자신의 뒷조사를 하여 파혼당하게 만들었다는 말을 듣고 얼음물이 오자마자 선빵을 날렸고 변정수가 이에 대응하여 딸기주스를 끼얹었다[3] 프로필상으로는 동년배 한국 여성 표준보다 키가 크다. 마른 체격일 뿐 왜소하진 않다. 걸그룹 평균 체형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