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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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3. 개발
4. 군사적 가치
5. 근황


1. 제원


'''화성-10 제원'''
'''추진'''
액체연료
'''발사 중량'''
18-20t
'''직경'''
1.5m
'''길이'''
12m
'''사거리'''
4,000 km

2. 개요


북한의 액체연료 중거리 탄도 미사일로, 사거리는 4,000km 수준이다.[1]
북한 명칭: '''화성-10'''
국방백서 표기명: '''무수단'''
북한이 2000년대에 개발한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미국이나 한국 측은 위성 사진으로 이 미사일의 존재를 파악하고 있었으며, 최초로 발견된 지역의 명칭을 따서 '''무수단''' 미사일이라고 명명했다. 언론에서도 이를 받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이 이름으로 알려진 편이었다. 북한에서 붙인 수출명은 BM-25이다. 일부 언론에서 한미 정보당국에 붙인 명칭이 KN-07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2] 북한2010년 조선로동당 건당 65주년 기념 퍼레이드에서 이 미사일을 전격 공개하였다.
이후, 북한측의 공식 명칭이《화성-10》형이라는 것이 북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소련SLBM인 R-27을 카피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2006년 실전 배치되었으나, 10년이 지난 2016년에야 실험 발사를 해서 여러차례 실패한 바 있다. 그러나 실제론 2005년 12월에 이란이 18기를 도입 했으며, 2006년에 시험 발사를 성공했다. 그리고 그 결과 북한도 성능에 확신을 가지고 실전배치한 것이다. 독일의 일간지 빌트는 2005년 12월 이란이 18개의 완제품 무수단 미사일들을 부품상태로 위장하여 북한으로부터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빌트지는 이란이 핵개발을 하면 이스라엘뿐 아니라 중부유럽(프랑스 파리 남부까지)도 핵공격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06년에 실전배치한 무수단과 2016년에 시험발사한 화성-10형은 기본형과 개량형의 차이로 볼 수 있다.''' 어차피 명칭이야 모두 화성-10형이지만 배치된지 10년이 지났기때문에 당연히 북한에서도 개량의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다. 다만 고각발사라는 가혹한 발사환경 때문에 여러차례 실패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개발


북한에서 2007년에 실전배치한 무수단 로켓은 구 소련의 R-27 Zyb, 나토코드 SS-N-6 Serb IRBM을 개량했다고 한다.[3] 나토 코드명에서 볼 수 있듯이, 원래 잠수함 발사 IRBM이었다.
R-27은 SLBM이지만 북한이 R-27을 도입할때 북한에게는 R-27을 탑재할 SSBN은 물론 SSB조차도 없었다. 골프급이 있었다지만 당시 중요장비가 철거된채 수입해서 실전용은 아니었다. 따라서 북한은 R-27을 어떻게든 활용하기 위해서 지상발사용으로 개조했을 가능성이 높고 그것이 바로 무수단 즉 화성-10형이다. 그리고 북한이 다시 SLBM용으로 개조한게 바로 북극성의 초기 액체연료와 버전이다. 즉 무수단과 북극성은 R-27에서 파생된 형제관계라고 할 수 있다.
북한군은 이것을 MAZ-547 발사대 견인트럭에 탑재하여 발사 과정에서의 생존성을 높이려 하고 있다. 이란에도 18기의 미사일을 2005년에 수출했다고 한다. 원형인 R-27과 비교해 봤을 때 추정되는 무수단 로켓의 사정거리는 약 3200~4000km, 원형공산오차 1.3km, 탄두중량은 대략 650kg 수준. 로켓 중량은 14톤 이상, 직경 1.5미터, 길이 12미터, 액체 추진제를 사용하며 연료는 비대칭디메틸히드라진(UDMH), 산화제는 사산화 이질소. 현재 실전 배치된 무수단 로켓의 수는 약 50여기로 추정된다. 재래식 탄두뿐만 아니라 화학탄 또는 핵폭탄을 장착했을 가능성이 있다.
발사실험에 여러차례 실패했다가 2016년 6월 22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하며, 이때 북한군 정식 명칭이 '화성-10'형임이 공개되었다.

4. 군사적 가치


무수단 로켓의 원형공산오차는 1.3km 수준으로, 생화학무기를 탄두로 쓴다 해도 군사시설들을 무력화하기는 힘들다. 결국 남은 건 핵탄두인데 대도시를 공격해서 민간인들을 패닉으로 몰아가기에는 충분한 수준이므로 방어하는 측에서는 충분히 골치아픈 존재라, 대비는 필요한 상태.[4] 다만 MD를 통한 요격은 사실상 어려우므로, 가능한 한 쏘기 전에 미리 파괴하는 것과 맞은 후의 데미지 컨트롤 위주로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보인다.
북한은 또다른 무수단 말고도 또다른 중거리 탄도탄인 대포동 미사일을 가지고 있다. 대포동은 액체 2단로켓으로 사정거리가 1,500~2,000 km 정도로 추정되며 이미 두어 차례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개량형인 2호, 3호는 크기로 보아 사정거리가 3,500~6,000 km 정도로 추정되는 무수단 로켓에 못지 않은 중거리 탄도탄이다.
하지만 무수단은 스커드 미사일에 기반한 대포동보다는 한층 진보된 미사일이라 여러 군사적 가치가 있다. 먼저 스커드 기반의 로켓은 대포동으로 크기에 한계에 와서 더이상 사정거리 확대 등이 어렵다. 또 크기가 커서 이동발사도 어렵고 액체산소 연료 주입 등 발사준비에도 오래 걸려서 기습발사가 어렵다. 또 원형공산오차 등 정확성도 낮아서 군사적 가치가 떨어진다. 반면 무수단은 크기가 작아서 이동발사도 쉽고 냉각이 필요없어 연료 주입이 간편하고 또 주입후 바로 발사하지 않아도 된다. 또 대포동보다 획기적으로 정밀도가 높아 상당한 군사적 이득은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 더 장거리의 대륙간 탄도탄 미사일 (ICBM)로 지속적 개발도 가능하다. 북한은 지속적으로 무수단을 개발할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16년 화성-10형은 고각발사로 인한 실패가 많은 데다가 액체연료 기반이란 점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북한은 북극성-2형등 고체연료 기반의 미사일쪽으로 개발을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5.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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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북한에서 한 때 무수단 미사일 탑재차량을 동해안에 이동, 배치하여 미국한국, 일본 등을 바짝 긴장시켰다. 뉴스 에 주둔하고 있는 미 해-공군기지를 겨냥한 무력시위였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 당시 미국은 패트리어트보다 사거리가 긴 THAAD 요격 미사일을 급히 에 배치할 정도로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2016년 들어 북한이 계속해서 발사시험을 하고 있는데, 무수단의 개량형을 시험발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6년 들어 김일성 생일과 다음달 노동당 7차 당대회를 앞두고, 2016년 4월 15일 오전 5시 30분, 4월 28일 오전 6시 40분, 그리고 같은 날 오후에 각각 한 발씩 총 3발을 발사했으나 수 초 이내에 폭발하는 등 모두 실패했다. 28일 오전, 28일 오후
2016년 5월 31일, 4차 무수단 발사시험을 재개했지만 '''또 실패했다.''' 이번에는 아예 발사대에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3차 발사와 이번 4차 발사 사이의 텀이 길었던 만큼, 그 동안 무수단의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6월 22일 새벽에 다시 발사했는데,첫 번째는 고도유지를 못하고 150km만 비행하여 실패했으나 두 번째는 400Km를 비행했는데, 사거리를 줄일 목적으로 고각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렇다면 사거리는 훨씬 늘어날 수 있다는 것으로 상당히 기술개량이 진척된 것이 아닌가 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초기에 거듭된 실패로 공갈포가 아닌가 하는 지적도 있었지만, 미사일 개발에서 시행 착오로 기술을 진전시키는 것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고 [5][6]
특히, 고도 1,000km의 외기권까지 나갔다가 다시 떨어졌기 때문에, ICBM에 필수적인 대기권 재돌입 기술에도 상당히 진전이 있지 않은가 하는 분석도 있었다. 지속된 실패로 일부 밀덕들은 "결함병기"라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실제로는 원형 설계의 고려를 벗어난 고각발사로 기계에 무리가 가서 실패를 했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즉, 원래 45도로 발사해야 하는 것을 83도로 고각발사하다보니, 45도 발사로 설계된 로켓 엔진이나 기체에 무리가 갔고, 그 때문에 여러 번 실패했다는 것이다. 조선일보 기사 왜 이렇게 실패를 무릅쓰고 고각 발사를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데, 영토가 좁은 북한의 사정상, 원래 사정거리인 3,000km를 날리면 지나치게 미국어그로를 끌어 '''공습같은 역효과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에서 말했듯이 ICBM에 필수적인 대기권 재돌입 기술을 시험하는 기회도 된다. 오히려 38노스에 기고하는 존 실링같은 전문가들은 무수단 자체보다는 이런 실험을 통한 ICBM 개발을 더 우려하고 있다.
미국 전문가들은 중거리가 아니라 ICBM 실험용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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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도 공식 발표를 통해 김정은 참관 하에 발사하여 최대 고도 1,413.6km까지 상승한 후 400km 떨어진 목표지점에 정확히 탄착했으며, 탄두 재돌입체도 제대로 기능했다고 보도하고 무수단 미사일의 정식 명칭이 '화성-10'형임도 공개했다. 기사
참고로 '화성-10'형이 올라간 1,400km는 우주 공간이며, ISS의 고도가 350km이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국방부 발표는 엔진 기술의 진보는 있을지언정 완전 성공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평가절하. 참조 사실, 국방부는 국민 사기도 고려해야 하고, 대북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 못한 책임 소재에 관한 문제도 있기 때문에, 국방부 공식 발표에는 상당히 정치적 고려가 들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광명성 로켓만 하더라도 미국NORAD을 포함한 세계 대부분의 나라는 인공위성이라고 발표했으나, 국방부는 아직까지도 미사일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다만, 전 세계가 인공위성은 맞지만, 핵실험 이후에 있었기에 대륙간 탄도미사일 실험을 겸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참조 국방부는 그 때문에 미사일이라고 단정한 것이므로 정치적 판단이 들어갔지만 위처럼 무조건 힐난조의 시각을 가질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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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단 로켓의 고도 및 사정 범위.
2016년 7월 14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서 이 미사일의 위력을 과시하는 내용이 담긴 북한 대남 선전용 삐라가 발견되었다. # 주한미군THAAD가 대구 옆 성주군에 배치될 것이 결정된 시기에 즈음하여 발견된 것이 특징.
2016년 10월 15일 평안북도 구성시 방현 비행장 인근에서 무수단 미사일 1발을 발사했지만 발사직후 공중폭발했다. 최초로 내륙에서 시험한 사례인데 화성 10호가 한번 성공하긴 했었지만 여전히 불완전하고 개량의 여지가 많은 미사일이 분명한만큼 안정성이 높을수는 없어서 또다시 발사에 실패해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10월 20일 오전 7시 또 다시 방현 비행장 인근에서 무수단 1발을 쏴올렸지만 또 다시 '''수초만에 폭발'''하며 '''실패'''했다. 또다시 TEL 차량째로 피해 입어 인명 피해가 빈번하는 등 여전히 고각발사 방식을 고수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매우 소모적인 방식이지만 이전과 같이 가까운 시일내 다시 한번 성공할 때 까지 계속 쏘아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성-10형은 전체 발사횟수로 따지면 2016년 10월 현재까지 12.5%[7]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실전에 쓰기엔 매우 미흡한 성능이지만 북한은 이 실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키려 하는것으로 보인다.그러나 화성-10형의 성공률이 12.5%라는 것에는 함정이 있다. 화성-10형의 발사성공률이 낮은건 어디까지나 고각발사때문이다.
고각발사는 미사일자체에 많은 부담을 주고 특히 엔진부분에 균열이 발생해 액체연료가 새어나와 폭발하기 쉬운 단점이 있다. 만약 고각발사가 아닌 '''정상궤도로 발사'''하거나 '''고체연료를 사용"''한다면 '''발사성공률이 대폭 상승'''할것이다. 북한도 문제점을 확실하게 알고 있기때문에 북극성-2형은 고체연료를 사용해 단번에 발사성공시켰다.[8]
그런데 3월 22일 원산에서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또 폭발했다. 위성사진에 100m 직경의 폭발 흔적이 활주로 남았는데 문제는 38노스 분석으로는 세우거나 운반 도중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 추측컨대 미사일에 액체연료가 주입된지 1주일이 지나서 그럴수도 있다. 액체연료의 문제점중 하나가 주입된지 1주일이 지나면 엔진이 부식된다는 점이다. 아마도 액체연료 주입 후 발사시기를 저울질하다가 사고가 난듯...
북한은 2017년부터는 화성-10형의 발사를 하지 않고 있는데,액체연료 기반이라는 점에서 즉응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체연료기반의 북극성-2형과 ICBM급인 화성-12, 14, 15형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1] 이 정도 사거리면 을 타격할 수 있다.[2] KN 번호는 식별된 순서대로 붙여지는데, 한미 정보당국이 지대공 미사일인 KN-06의 존재를 확인한 시기가 무수단보다 이른지 늦은지 불확실하다. 무수단 미사일의 존재는 2000년대 중반에 알려졌고 KN-06이 공개적으로 드러난건 2010년이므로, 정보당국이 2010년 이전에 따로 KN-06의 존재를 파악하지 못했다면 순서가 꼬이게 된다.[3] 직경과 탑재중량은 그대로인데 비해 길이가 늘어났으며, 그 부분이 사정거리 향상에 쓰여진 것으로 보인다.[4] 걸프전때 다국적군은 군사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는 스커드로부터 이스라엘을 방어하느라 엄청난 역량을 스커드 사냥에 쏟아부어야 했다. 당시 현지에 전개된 항공전력은 전술기체 수로만 따져도 한국군의 5배 규모, 조기경보기와 스텔스기 전력 등을 감안하면 10배에 달하는 막강한 전력이었으며, 그 중 절반 가량이라는 막대한 전력을 투입했지만 완전히 방어해내는 데는 실패했다. 군사적 활용가치가 미미하다고 해서 마냥 쉽게 볼 수만은 없다.[5] 더도 말고 나로호를 보면 된다. 국방부를 비롯한 일부 논객들은 성능이 안되는 미사일을 김정은의 똥고집으로 계속 발사시켜 실패한다는 식으로 분석을 하기도 했지만, 가난한 북한이 아무리 바보라고 해도 한 발에 수백억짜리 미사일을 김정은의 강권 때문에 무모하게 발사한다고 보는 것은 망상에 불과하다. 북한 뿐만 아니라, 각 선진국들도 초기 미사일 개발은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6] 다만, 우주개발을 하는 다른 나라들과 북한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북한은 선진국이 아니며, 기술도 하위권이고 경제는 최빈국 수준에 머무른다'''는 것이다. 그 선진국들도 온갖 실패를 겪으면서 기술을 끌어올렸다는 것을 거꾸로 보면 북한의 우주개발에는 분명한 한계점이 존재한다. 이 항목인 무수단 미사일의 발사시험에서도 이 점이 함축돼서 나타난다. 북한은 다른 들이 하는것들을 따라할수는 있지만, 경제력과 기술의 한계 때문에 그 선진국들에 필척할 정도의 성능을 가지는 물건은 만들수 없다. 그나마 그 공밀레를 돌린다는것도 북한나라의 미래를 버려가면서 하는거기에 가능하다는점을 생각해보면 한계는 더욱 분명해진다. 2017년 들어 북한의 기술개발이 속속 결실을 보기 시작하면서 "선택과 집중"의 논리로 미사일 개발에 몰두했기에 이런 결과를 얻은거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상술된 북한의 한계를 넘지는 못한다는 점에서 별다를건 없다. 북한이 이런 결실을 거두는 동안 다른 나라들이라고 놀고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붉은 여왕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하지만 이런 주장들은 북한이 화성 12형.14형 특히 사정거리가 14,000km가 넘는 화성 15형을 개발하면서 완전히 헛소리가 되었다. 북한의 핵보유ICBM등 핵미사일을 확보하려는 북한의 집념을 과소평가한 것이다.[7] 8번 발사해서 1번 성공[8] 고체 연료는 액체연료에 비해 비싸지만 보관성이 좋아 발사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