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빛 사원

 


1. 개요
2. 상세
2.1. 전당 특성
3. 직업 대장정
4. 추종자
4.1. 용사
4.2. 병력
5. 주요 NPC
6.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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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image]
지도
Netherlight Temple.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에 추가된 사제의 직업 전당이다.

2. 상세


본래는 공허에 물든 나루 '사라카'를 가두고 연구하기 위해 드레나이가 만든 감옥이었지만, 플레이어를 위시한 사제들이 의식을 거행하여 사라카를 정화한 뒤에는 사제들의 연맹인 비밀결사(Conclave)의 거점으로 거듭나게 된다. 정확한 위치는 뒤틀린 황천 어딘가라고 한다.
유물 무기를 손에 넣고 달라란으로 귀환한 사제 플레이어는, 그를 기다리고 있던 예언자 벨렌을 만나 아제로스 외부에 존재하는 장소인 황천빛 사원에 대해 듣게 된다. 벨렌은 드레나이와 나루에 얽힌 역사를 간단히 설명하면서 황천빛 사원의 기원을 알려주며, 지금 사라카를 정화하기 위한 의식을 앞두고 있다며 플레이어에게 도와주기를 요청한다.
플레이어가 사원에 당도한 참에 의식은 거의 끝을 앞두고 있었으며, 마침 플레이어가 가지고 온 유물 무기의 권능이 전황을 사제들 쪽으로 이끌어준 덕에[1] 사라카는 무사히 정화되어,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 나루 '사아라'로 거듭난다. 사아라가 정화되자 알론서스 파올은 그 자리에서 '비밀결사'의 수립을 선포하고, 본래 감옥이었던 황천빛 사원을 군단에 맞서기 위한 작전의 본부로 탈바꿈시켜 활동을 펼칠 것을 천명한다.
생김새는 아킨둔어둠달 골짜기 등지에서 익히 본 전통적인 드레나이 양식의 구조물이다. 정중앙에 용사들에게 임무를 보내고 부서진 섬을 정찰할 수 있는 사령관의 지도가 자리잡고 있으며, 유물 무기에 깃든 힘을 살피고 강화할 수 있는 빛과 어둠의 제단 역시 중앙 구획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빛의 성소와 어둠의 성소가 중앙을 대칭으로 각각 존재한다. 전당에는 전까지 성스러운 빛이라는 계파 아래 엮여 있던 종족의 사제 외에도 엘룬을 섬기는 나이트 엘프 사제와 타우렌 태양사제, 공허를 섬기는 사제, 포세이큰, 블러드 엘프, 트롤 등 온갖 종족의 사제가 모여들어 참배하거나 쉬는 모습을 볼 수 있다.[2]
다른 직업의 전당에 비해 유난히 크기가 작고, 대부분의 주요 기능이 중앙 부분에 모여있는 콤팩트한 구조를 지녔다. 진입 후 중앙으로 이동할 때 길목에 있는 엘레나라는 NPC가 15분간 이동속도를 60% 증가시켜주는 버프까지 걸어주는 덕에 플레이어가 용무를 보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갖은 치장으로 화려하고 세세하게 장식되어 있거나 장대한 크기를 자랑하여 그야말로 직업 판타지를 팍팍 느낄 수 있는 다른 직업 전당에 비하면 볼거리가 적은 편. 지도 좌우측에 존재하는 공허의 샘과 빛의 샘은 하루에 한 번 아이템을 주는 관련 연구를 진행하지 않으면 대장정 퀘스트를 수행할 때 빼고는 전혀 갈 일이 없으며, NPC들과의 상호작용도 그리 많지 않다. 전당의 분위기와 배경음악도 매우 고요한 편이기에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특히나 사제의 권능에 대한 종족별 설정이 자세히 붙어 있음을 생각하면 나루와 드레나이풍으로 때운 직업 전당이 특히 아쉬운 부분.
대장정의 내용이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사제라는 직업 고유의 개성을 살린 활약을 묘사하는 대신, 성기사들의 도움을 받는 수동적인 면모가 부각된 것을 석연찮아하는 플레이어들이 적지 않다. 제작진은 성기사와 직업 판타지가 겹치는 부분이 있으니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그려보면 좋겠다고 생각한 듯하지만, 이야기의 무게중심이 성기사 쪽에 쏠려 있는 탓에 평가가 좋지 않다. 사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사제들의 능력이 부족해서 제 전당 하나 스스로 지키지 못하고 성기사들에게 부탁한 것 같다는 무력한 기분과 함께 사제가 성기사들의 들러리로 밀려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고.
황천빛 사원으로 향하는 차원문은 달라란의 진영별 자치구의 2층에 자리잡고 있다. 성기사와 더불어 차원문이 비행장에서 약간 먼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다른 직업에 비하면 은근히 오가기가 귀찮은 편. 날탈 못 타는 시기의 악사와 지하 깊숙이 들어가야 하는 흑마법사보다는 좀 낫다.
독특하게도 속박된 공허방랑자와 약해진 빛의 정령이 각각 플레이어가 딜링과 힐을 시험할 수 있는 허수아비 역할을 한다. 사실 힐용 허수아비가 있긴 한데, 사제 대장정 진행 중에 솔을 얻게되면 그때부터 빛의 정령으로 교체된다.
사제는 유물 퀘스트도 그렇고 대장정도 그렇고 전 직업을 통틀어서 죽음이 가장 가볍게 다뤄지는 직업이다. 유물 무기 퀘스트부터 죽었던 이를 부활시키며 진행될 정도.
군단 이후를 다룬 소설 '비가'에서 잠깐 언급되는데, 안두인이 황천빛 사원 대의회에 사제 지원을 요청한다. 이를 볼때 군단과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해산하지 않은 듯.

2.1. 전당 특성


1단계
'''신성한 운명'''
'''일일 기도'''
반복할 수 없는 퀘스트의 보상이 희귀 및 영웅 등급으로 추가 강화될 확률이 증가합니다.
매일 첫 번째 임무의 성공 확률이 20% 증가합니다.
보통 신성한 운명는 레벨업 도중에만 사용하고 만렙 찍은후에는 일일 기도로 교체한다. 처음부터 일일 기도로 찍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2단계
'''축복의 제단'''
'''고통 억제'''
하루에 한 번씩 빛샘 또는 어둠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단들 중 하나에 기도하면 부서진 섬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는 동안 도움이 되는 귀중한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임무에서 고통 억제 능력을 활성화합니다. 일정 확률로 무작위 병력 하나의 1의 활력 피해를 받지 않게 합니다.
축복의 제단은 렙업 구간에서는 유용한 버프를 제공하지만 이후에는 쓸모가 없기 때문에 병력을 아낄 수 있는 고통 억제 쪽이 나은 편이다.
3단계
'''공동 생활'''
'''빛의 장비'''
영입할 수 있는 수행사제, 용장, 광신도 및 암흑 광신도의 최대 인원이 1명 증가합니다.
연맹 자원과 교환하여 용사의 무장 또는 장비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전엔 빛의 장비가 선호되었지만 패치로 인해 부서진 해변에서 황천의 파편으로 용사 장비를 거의 해결할 수 있고 어차피 최종 장비는 아르거스 임무로 얻기 때문에 공동 생활을 추천.
3단계
'''심문'''
'''어둠의 이단'''
새롭게 영입한 수행 사제가 용장이 되어, 임무의 성공확률이 5% 증가합니다.
새롭게 영입한 광신도가 암흑 광신도가 되어, 암흑 전문화인 용사와 함께하는 임무의 성공확률이 15% 증가합니다.
보통 이런 특성은 2티어 병력 연구가 선호되는데 어둠의 이단은 암흑 전문화 용사랑 임무를 갈 때만 효과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조합을 따져야 한다. 취향껏 고르자.
5단계
'''축복받은 인장'''
'''헌금'''
연맹 자원으로 일주일치 부서진 운명의 인장 3개중 1개를 주문합니다.
전투 동료가 활성화되어 있으면, 퀘스트 완료 시 추가 자원을 얻습니다.
연맹 자원은 전역퀘만 꾸준히 해도 모자라지 않으니 아예 인장 굴릴 일이 없는 게 아니라면 축복받은 인장 쪽이 낫다.
6단계
'''굳건한 믿음'''
장착 가능한 전설 아이템의 수가 1개 증가합니다.
전직업 공통 특성. 이름만 살짝 다르다.
7단계
'''두건 쓴 사제'''
'''용사의 무리'''
강력한 병력 유형인 두건 쓴 사제를 영입합니다. 두건 쓴 사제는 하수인, 주문, 위험 요소 중 한가지에 대응할 수 있는 무작위 능력을 지니고, 추가로 임무의 성공확률을 30% 증가시킵니다.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는 용사의 수가 1만큼 증가합니다.
두건 쓴 사제도 강력하긴 하지만 최적화된 장비를 지닌 용사 조합보다는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대부분 용사의 무리를 찍는다.
전체적으로 전당 특성이 밋밋한 편이다. 축복의 제단을 제외하면 다른 직업 전당 특성과 차별화되는 것이 거의 없으며 축복의 제단도 성능이 뛰어난 편은 아니라 이래저래 심심한 느낌이다.

3. 직업 대장정


사제의 연맹 대장정은 '길너 그레이모스'라는 한 노움 암흑 사제로부터 시작된다. 그는 공허를 너무 가까이한 나머지 정신이 나가 헛소리를 지껄이며, 공허가 자신들의 운명에 대해 속삭인다며 다가올 파멸에 대해 횡설수설하며 경고한다. 알론서스는 길너의 경고에 대해 어둠을 너무 가까이하다 보면 으레 그리되고는 하는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은 일 취급하지만, 곁에 있던 벨렌은 길너가 던지는 말의 진위를 가릴 필요가 있다며 자신이 미래의 환영을 관찰할 수 있도록 특수한 비약을 제작해 가져다줄 것을 플레이어에게 부탁한다.
예언자 벨렌이 원하는 비약을 만들 수 있는 야리아 세이지위스퍼와 자브라 헥스는 아즈스나의 전선에서 지원 임무를 맡고 있었으며, 플레이어는 위기에 빠져 있던 이들을 돕고 비약을 완성한 뒤, 덤으로 아즈샤라의 눈에서 파도의 렌즈까지 얻어 환영을 내다볼 준비를 마친다. 플레이어는 벨렌과 함께 다가올 미래의 환영을 관찰하는데, 그들이 본 미래에서는 발나자르가 이끄는 불타는 군단이 황천빛 사원을 손에 넣고 비밀결사의 일원을 모조리 죽이는 암울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내 벨렌은 환영에서 플레이어의 모습과, 그가 옛 적들을 교화하고 동맹을 구축해 비밀결사를 승리로 이끄는 모습 역시 발견한다. 희망을 얻은 비밀결사는 곧 다가올 사원 공격에 대비하여 약초와 식품 등 물자를 확보하고, 용맹의 전당의 히리아에게서 빛의 불꽃을 훔쳐(...) 사아라에게 결속하는 한편, 악마들이 지닌 룬을 분석해 정보를 수집하는 등 다방면에서 사원을 방어할 준비를 거친다. 거기에 플레이어는 붉은돌격대의 변절자, 잊힌 어둠의 교단의 지도자를 포섭하여 전력을 증강하고, 전투에 나섰다가 니스카라로 납치당한 사제와 성기사들을 구출해 귀환한 끝에 성기사와도 연합군을 결성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벨렌이 본 환영대로 발나자르의 황천빛 사원에 대한 공격이 시작되지만, 플레이어의 활약과 더불어 마지막에 빛의 군대를 이끌고 가세한 대영주로스락시온의 조력 덕분에 사원은 무탈히 보전되고, 발나자르 역시 처단되어 사라진다. 모든 일이 끝난 뒤 플레이어는 '황천빛의 대사제'로서 비밀결사의 찬양을 받으며, 사원과 비밀결사의 진정한 지도자로 거듭나게 된다.

4. 추종자



4.1. 용사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칼리아 메네실'''
인간 여성
수양
100
760/760
일반
'''임무 능력'''
'''신성한 폭발''': 시전자 주위에 신성한 빛의 폭발을 일으켜 하수인에 대응합니다.
'''영혼의 절규''': 주문을 상대하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도울 준비 됐어요.'''
아서스 메네실의 누나. 오랫동안 행적이 묘연했다가 이제서야 사제 전당에서 깜짝 등장했다.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대여사제 이샤나'''
드레나이 여성
신성
100
760/760
일반
'''임무 능력'''
'''신의의 도약''': 아군 대상의 영혼을 끌어당겨 즉시 자신 앞으로 이동시키며 위험 요소에 대응합니다.
'''아달의 빛이여''': 임무에서 일정 확률로 치유의 샘을 획득합니다. 사용하면 병력의 활력을 1만큼 회복시킵니다.
'''전투 동료'''
'''나루의 빛''': 대여사제 이샤나가 나루의 빛을 시전해 모든 아군의 생명력을 75%만큼 치유하고 주위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분)
>'''빛이 그대의 길을 인도하길.'''
샤트라스를 이루는 두 가지 분파 중 하나인 알도르 사제회의 지도자. 칼리아와 더불어 플레이어가 제일 먼저 영입할 수 있는 추종자이다.
전투 동료로 배정하면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플레이어 및 주변 아군의 생명력을 대량 회복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희귀 등급으로 강화되면 임무 완료 시 일정 확률로 병력의 활력을 1 회복시키는 아이템을 생성한다.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야리아 세이지위스퍼'''
판다렌 여성
신성
103
760/760
일반
'''임무 능력'''
'''침묵''': 대상을 침묵시켜 주문에 대응합니다.
'''부활''': 임무 성공 시 50%의 확률로 쓰러진 병력을 1의 활력을 지닌 채 되살립니다.
>'''우린 함께합니다!'''
음영파의 세 가지 유파 중 하나인 옴니아의 최고지도자. 아즈스나에 파견되었다가 멀록들에게 감금당했던 것을 플레이어가 도와주면서 다시 연을 맺고, 플레이어의 노고를 같이 짊어지겠다며 용사가 된다.
희귀 등급으로 강화하면 임무 완료 시 일정 확률로 쓰러진 병력을 부활시키는 능력을 얻는다. 참고로 소설 "볼진: 호드의 그림자"에서 등장했던 인물이다.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자브라 헥스'''
트롤 남성
암흑
103
760/760
일반
'''임무 능력'''
'''침묵''': 대상을 침묵시켜 주문에 대응합니다.
'''어둠의 통찰''': 위험 요소가 있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전투 동료'''
'''경호원''': 전투 동료로 지정하면 부서진 섬에서 당신의 수호자가 되어 함께 모험을 합니다.
>'''어둠이 나를 인도한다!'''
파멸의 인도자 코믹스에 처음으로 모습을 비췄다. 로아의 힘으로 권능을 구사하는 일반적인 트롤 사제와는 다르게 스컬지의 창궐을 피해 도망치던 자브라 헥스가 붉은십자군이 차지하기 전의 붉은십자군 수도원에서, 방치된 도서관의 책을 읽고 빛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3] 이후 붉은십자군의 아벤디스에게 발견되어 죽을 뻔한 것을 그에게 빛의 축복을 느낀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이 비호해주어 살아남았다. 야리아와 마찬가지로 아즈스나에서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받은 뒤 용사가 된다.
코믹스에서 빛과의 결속이 주로 묘사된 반면에, 게임에서는 암흑 특성으로 구현되었다. 전투 동료로 배정하면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는 경호원이 되어 암흑 사제의 기술로 전투를 돕는다. 동료 중 화력이 가장 강하고 채찍의 깨알같은 슬로우 효과도 있다. 수양/신성 사제의 딜 보충용으로도 좋고 암흑 사제의 극딜용으로도 좋다.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솔'''
빛의 정령
신성
109
760/760
일반
'''임무 능력'''
''''신성한 폭발''': 시전자 주위에 신성한 빛의 폭발을 일으켜 하수인에 대응합니다.
'''빛의 수호자''': 수행사제 무리 혹은 황천빛 용장과 함께하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전투 동료'''
'''경호원''': 전투 동료로 지정하면 부서진 섬에서 당신의 수호자가 되어 함께 모험을 합니다.
>'''나는 빛의 화신이다.'''
플레이어가 용맹의 전당의 히리아에게서 노획하여 사아라에게 가져다 준 빛의 불꽃에서 탄생했다. 자브라 헥스와 마찬가지로 경호원으로 배정할 수 있다.
DoT 기술 위주인 자브라와는 달리 성스러운 일격과 신성한 불꽃을 사용해 한방딜을 꽂아넣으며, 플레이어의 생명력이 떨어지면 쏠쏠한 치유를 넣어주기도 한다. 어느 정도 힐을 해 주기 때문에 회복이 부실한 암흑 사제에게 쓸만하다. 비슷한 외형의 흑마법사의 소환수 공허방랑자처럼 탱킹을 할 것 같지만, 그게 아니어서 실망한 이들이 많다고.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마리엘라 워드'''
인간 여성
수양
109
760/760
일반
'''임무 능력'''
'''침묵''': 대상을 침묵시켜 주문에 대응합니다.
'''의지 집중''': 8시간을 초과하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내면의 힘을 끌어내세요.'''
노스렌드에 잔존한 붉은돌격대의 변절자. 붉은돌격대의 방식과 사상, 그 이름으로 자신이 저지른 가혹한 행위에 대해 큰 회의를 느끼고 돌아서려던 차에 붉은돌격대의 사상검증을 당했고, 그로 인해 처형당하려던 것을 플레이어가 구해주었다. 자신을 구해주고 새로운 길을 비추어준 플레이어에게 감복하여 용사가 되었다.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나탈리 세린'''
인간 여성
암흑
110
760/760
일반
'''임무 능력'''
'''신의의 도약''': 아군 대상의 영혼을 끌어당겨 즉시 자신 앞으로 이동시키며 위험 요소에 대응합니다.
'''광기의 손길''': 광신도 무리 혹은 암흑 광신도와 함께하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어둠을 받아들이세요.'''
포세이큰의 신앙으로 자리잡은 '잊힌 어둠의 교단'의 창시자로, 잘아타스의 이전 소유주이기도 하다. 본래는 1차 대전쟁 당시 오크들이 사용한 흑마법에 대응하기 위해 탐구하다가, 도리어 어둠과 공허의 힘이 가진 비밀에 빠져들면서 결과적으로는 공허의 권능과, 빛과 공허의 불가분성에 관한 독창적인 믿음을 설파하는 교단을 창시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잘아타스가 교단 내부에 불어넣은 것으로 보이는 광증에 의해 암살당했고, 그 시신을 그늘숲의 포세이큰이 보살피고 있었다.
사전에 암살을 예측한 나탈리는 자신의 영혼을 공허 속으로 보냈고, 이후 나탈리에 관한 소식을 접한 플레이어가 공허 속으로 직접 들어가 나탈리의 영혼을 시신에 결합해 되살린다. 공허의 영향 덕인지 죽은 지 한 세월이 지났는데도 멀쩡한 인간 모습으로 부활한 것이 특징. 나탈리는 공허에 완전히 잠식될 뻔한 자신의 영혼을 구제해준 플레이어에게 감사하고, 군단에 맞서는 일에는 빛과 어둠의 편을 가를 이유가 없다며 기꺼이 플레이어의 용사가 된다.
이 인물은 워크래프트 RPG의 룰북에서도 이미 언급된 적이 있었다. 논 캐논인 RPG의 설정이 잘리지 않고 공식으로 편입된 사례로 손에 꼽을 만하다.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알론서스 파올'''
언데드 남성
수양
110
760/760
일반
'''임무 능력'''
'''신의의 도약''': 아군 대상의 영혼을 끌어당겨 즉시 자신 앞으로 이동시키며 위험 요소에 대응합니다.
'''회복의 기원''': 임무에 참여한 모든 병력의 활력에 따라 임무의 성공 확률이 5% 증가합니다.
'''전투 동료'''
'''알론서스 파올''': 피해를 받으면 일정 확률로 알론서스 파올이 나타나 타오르는 빛을 시전하여 생명력을 회복시켜 주고 주위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더는 그림자 속에 숨지 않겠네.'''
인간 왕국에 빛의 교단을 확립한 과거의 전설적인 사제였으며, 스컬지에 의해 언데드가 된 뒤로는 '비밀의 주교'로 활동하고 있다. 유물 무기 입수부터 대장정 완료까지, 플레이어가 비밀결사의 지도자가 되는 과정에 계속해서 플레이어를 영도해준 인물이다.
대장정이 모두 끝난 이후에 플레이어의 역량을 찬탄하면서 용사가 된다. 전투 동료로 배정하면 피격 시 일정확률로 등장하여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을 치유한다.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애살리스테'''
밴시
암흑
110
850/850
일반
'''임무 능력'''
'''에테리얼 형상''': 주문을 상대하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신성한 폭발''': 시전자 주위에 신성한 빛의 폭발을 일으켜 하수인에 대응합니다.
'''전투 동료'''
'''수호자''': 애살리스테를 수호자로 지정하여, 경호원이나 지원 역할을 맡깁니다.
>'''재미있겠는데.'''
언더시티 상급 사제 NPC인 밴시. 높은산에서 역병치료를 위해 연구중이었으며 플레이어가 힘을 보태 역병치료제를 완성하고[4] 부서진 해변에서 치료에 힘쓴 후 전당에 용사로 영입된다.
전투 동료로 지정시 경호원과 후방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경호원일 때는 일시적으로 몬스터를 도발하며 에테리얼 형상을 통해 회피를 올리는 탱커로 활약한다. 공격 속도가 느릿하기는 해도 딜링도 쏠쏠한 편이다. 다만 플레이어를 항상 열심히 따라다니는 다른 추종자와 달리, 플레이어가 탈것을 타면 홀랑 사라졌다가 수 초 뒤에야 다시 나타나기 때문에 써먹기 영 거슬리는 편.
후방 지원일 경우, 공격시 일정 확률로 사제 주변에 나타나 광역 공격을 시전한다. 데미지가 괜찮아 광딜이 부족한 암사, 수사에겐 반갑지만 역시나 시전이 느리고, 시전 중에는 애살리스테가 한 자리에 고정되는 통에 맞추기가 정말 힘들다.

4.2. 병력


'''이름'''
'''종족'''
'''직업'''
'''생명력'''
'''연맹 자원 소모량'''
'''기본 등급'''
'''수행사제 무리'''
인간, 드레나이, 나이트 엘프, 고블린 등
수행사제
♥♥
20
일반
'''임무 능력'''
'''빛의 가호''':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비밀결사의 수행사제들은 종종 영적인 길을 열어 배우고자 하는 깊은 열의를 느끼고 가르침과 임무를 열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황천빛 용장'''
나이트 엘프, 블러드 엘프, 언데드, 트롤 등
수행사제
♥♥
20
고급
'''임무 능력'''
'''천상의 별''': 임무의 성공 확률이 20% 증가합니다.
>비밀결사의 용장들은 정교한 기술로 빛의 힘을 사용하며, 여러 해 동안 엄격한 학습과 문서 번역에 매진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최대 3기(전당 특성 선택 시 4기)까지 모집할 수 있다.
'''이름'''
'''종족'''
'''직업'''
'''생명력'''
'''연맹 자원 소모량'''
'''기본 등급'''
'''광신도 무리'''
인간, 노움, 나이트 엘프, 드레나이 등
광신도
♥♥♥
85
일반
'''임무 능력'''
'''성스러운 일격''': 임무의 성공 확률이 30% 증가합니다.
>비밀결사의 광신도들은 고통스러운 자기 고문을 포함한 엄격한 물리적 강압을 견뎌낸 사제들로, 영적인 깨달음을 이루기 위해 기꺼이 고문을 참아냅니다.
'''암흑 광신도'''
인간, 나이트 엘프, 트롤, 언데드 등
광신도
♥♥♥
85
고급
'''임무 능력'''
'''성스러운 일격''': 임무의 성공 확률이 30% 증가합니다.
'''영혼 수확자''': 암흑 전문화인 용사와 함께하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암흑 광신도의 음울하고 비밀에 싸인 의식은 신념이 충만한 마법사들을 한계치까지, 그리고 그것을 초월한 곳까지 내몹니다. 이 의식에서 살아남은 자는 어둠 속에 완전히 모습을 감출 수 있게 됩니다.
최대 2기(전당 특성 선택 시 3기)까지 모집할 수 있다.
'''이름'''
'''종족'''
'''직업'''
'''생명력'''
'''연맹 자원 소모량'''
'''기본 등급'''
'''두건 쓴 사제'''

두건 쓴 사제
♥♥
40
일반
'''임무 능력'''
'''죽음의 속삭임''': 임무의 성공 확률이 30% 증가합니다.
'''신의의 도약''': 아군 대상의 영혼을 끌어당겨 즉시 자신 앞으로 이동시키며 위험 요소에 대응합니다.
'''신성한 폭발''': 시전자 주위에 신성한 빛의 폭발을 일으켜 하수인에 대응합니다.
'''침묵''': 대상을 침묵시켜 주문에 대응합니다.
임무의 성공율을 30% 올려주고, 주문/위험 요소/하수인 중 하나에 대응한다.

5. 주요 NPC


  • 예언자 벨렌
  • 모이라 타우릿산 <검은무쇠 부족 여왕>: 암흑 사제 유물 무기 퀘스트와 관련이 있으며, 던전 보상 퀘스트 완료를 담당한다.
  • 사아라: 황천빛 사원의 나루. 타락한 공허의 신 사라카라는 이름으로 황천빛 사원에 갇혀 있었으나, 드레나이들의 노력과 대사제가 획득한 유물 무기의 힘으로 정화되었다. 본래대로 돌아온 이후 사원 내부의 이것저것을 도와주며, 빛의 성역에 머무르며 빛샘에서 정수를 획득할 수 있게 해 준다.
  • 베틸드 딥앤빌 <선임 기술전문사제>: 유물력을 소모해 유물의 속성을 반환해 주는 NPC. 검은무쇠 드워프 여성이다. 나루 사아라가 그녀에게 직접 빛과 어둠의 제단 사용법을 가르쳐 주었다.
  • 메리델리 라이트스파크: 병참장교 NPC. 노움 여성이다.
  • 집정관 토리아스: 직업 전당 강화 NPC. 블러드 엘프 남성이다.
  • 황혼전령 쥬베스 <두루마리의 수호자>: 유물 지식 연구 담당 NPC. 트롤 여성이다.
  • 델라스 문팽: 발나자르와 대적하는 과정에서 성기사 전당과 사제 전당을 넘나들며 활약한 엘룬의 여사제. 성기사 대장정에서는 기사들의 방식에서 어떤 소명을 느꼈는지 엘룬의 사제 최초로 성기사가 된다.

6. 관련 문서



[1] 플레이어가 선택한 유물 무기에 따라 정화 방식이 조금씩 다른데, 빛의 분노는 신성한 불꽃으로 사라카의 공허를 씻어내며, 투우레의 경우 사라카 안에 빛을 채워넣는 반면 잘아타스는 사라카에 깃든 공허를 빨아들여 먹어치우는 식이다.[2] 사실 엄밀하게 따지면 '성스러운 빛' 의 교단은 인간과 드워프등에만 해당하는 개념이고, 다른 종족들은 전부 다른 형식으로 빛의 힘을 사용해 왔다.[3] 로데론 근처 트롤 부족은 아마니의 숲트롤이나 동부 내륙지의 숲트롤인데 반해 자브라 헥스는 숲트롤 특유의 녹색 피부가 아니다 보니 어느 부족 출신인지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4] 이 와중에 동료 포세이큰을 치료 겸 임상실험용 모르모트로 쓰면서, 치료는 되긴 했는데 약물 부작용으로 죽는바람에 부활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