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덴 코레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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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飛電(ひでん是之助(これのすけ
'''현지화명'''
전경인
'''성별'''
남성
'''연령'''
향년 75세
'''소속'''
히덴 인텔리전스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제로원
'''첫 등장'''
내가 사장이자 가면라이더
(가면라이더 제로원 1화)
'''배우'''
니시오카 토쿠마[1][2]
'''한국판 성우'''
박준원[3]
【 상세 프로필(스포일러 포함) 보기/접기 】
'''가족'''

히덴 이치고 (아내) 히덴 소레오 (아들)
히덴 아루토(손자)

'''자, 비상하자! 꿈을 향해.'''[4]

'''(자, 날아오르자! 꿈을 향해서.)'''[5]

-휴머기어 광고 말미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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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등장인물.
히덴 인텔리전스의 창립자이자, CEO로 히덴 아루토의 할아버지이자 인간 히덴 소레오의 아버지.
인공지능이 탑재된 인간형 로봇 휴머기어를 개발하여 히덴 인텔리전스를 창업하던 중 갑자기 사망한다.
유언으로 손자인 아루토를 후계자로 지명하고 히덴 제로원 드라이버를 남겼다.

2. 작중 행적


1화 - 도입부에서 '마기아나'라는 휴머기어를 통해 그가 사망했다는 사실이 전 세계에 공표된다. 또한, 휴머기어 광고에서도 처음과 마지막에 등장한다.
5화 - 이즈가 "정열"의 사전적 의미가 아닌 진정한 의미에 대해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던 중 코레노스케가 생전에 이즈에게 건낸 한마디를 떠올리게 된다.

너는 사장의 비서지만, 나만을 위해서 일해서는 안된다.

'''정열을 갖고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돕는 것. 이것이 우리 회사가 해야 할 일이다!'''

12화 - 코레노스케가 직접 제조한 휴머기어인 워즈가 등장한다.
13화 - 워즈가 가동이 중단되기 전 입체영상으로 등장한다.

'워즈, 나의 친구여. '''다가올 위기'''를 대비하여 지금은 푹 자두게나. '''언젠가 내 손자네 여동생을 도와줬으면 하네.''' 이즈도 역시 멀지 않은 미래에 자네와 마찬가지로 싱귤래리티에 눈뜨게 될 걸세. 그리고 고뇌할 지도 모르네. '''하지만, 나는 믿고 있네. 자네가 보여준 휴머기어의 가능성을'''.'

25화 - 데이브레이크 사건 당시 휴머기어 런칭을 정식으로 발표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때 소개하는 휴머기어들 중에 호로비가 있었다.
30화 - 직접 회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휴머기어와 제아, 히덴 제로원 드라이버 관련 기술의 저작권이 히덴 인텔리전스의 기업 저작권이 아닌 '''이 사람의 개인 저작권으로 등록'''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 덕에 아루토는 히덴 인텔리전스에서 쫓겨나고도 히덴 제작소를 새로 설립해서 휴머기어 관련 기술 지원을 할 수 있었고 제로원으로 멀쩡하게 변신도 가능했다. 즉, 제로원과 휴머기어 그 자체를 아루토에게 전부 맡기고 떠난 셈. 그야말로 선견지명이 따로없다. [6]

2.1. 극장판



2.1.1. 가면라이더 레이와 더 퍼스트 제네레이션


휴머기어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월이 "휴머기어는 인간에게 웃음을 줍니다. 그렇다면 '''휴머기어는 무엇을 받을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한순간 고민하다가 '''"자네는 참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구만"'''이라며 웃어넘긴다. 이후 소레오와 윌이 아크에게 인간을 증오하는 감정을 러닝시키고[7], 전투병기인 가면라이더 시스템을 개발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후쿠조에와 야마시타에게 발사를 중지시키려 했지만, 타임 재커인 피니스의 간계에 의해 윌은 어나더 제로원이 되고 아크의 발사는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이후 사장실을 습격한 어나더 제로원이 후쿠조에와 아마시타를 공격하려 하자 맨몸으로 어나더 제로원에게 달려들고, 무서워서 떨면서도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두 사람에게 외친다.

'''"사원이 곧 회사다! 도망쳐라!"'''

하지만 어나더 제로원은 바로 이를 뿌리치고, 코레노스케는 어나더 제로원이 된 윌에게 목이 졸리며 살해당한다. 그리고 회사도 윌의 손아귀에 들어간다. 그러나 역사가 원래대로 돌아온 뒤에는 없었던 일이 된다.

3. 기타


호로비가 제로원의 존재를 확인한 후 그냥은 안 죽었다는 소리를 했던 것을 보면 멸망신뢰.net과는 적대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레노스케의 사망을 기점으로 호로비와 진이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생전에는 모종의 방법으로 이들을 방해해왔거나 존재자체가 방해였을 가능성이 있다.
왜 이 인물이 아무것도 모르는 아루토에게 사장 + 가면라이더 자리를 물려주었는지가 수수께끼인데 가면라이더가 자칫 잘못해서 마기어에게 패배하면 목숨을 잃을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것이다.게다가 히덴의 사장만 제로원이 될 수 있다고 해서 사장이 되기만 하면 누구나 제로원이 될 수 있고,덕분에 아루토는 갑자기 아무런 준비도 없이 사장 역할을 하게 되어서 히덴 인텔리전스의 모두가 힘들어하는 상황이다.심지어 그 탓에 2장 종료 후 제로원 드라이버마저 잃게 되었으며 차라리 아루토에게 사장 자리와 제로원을 따로따로 물려줘도 되었을 것 같은데 그러지 않은 이유가 아직 드러나지 않아 의문만 늘어나는 상황이다. 굳이 추측을 해보자면,아루토가 사장인 것으로 사원과 휴머기어를 아끼는 마음이 경영능력보다 중요하고 그런 사장이라도 휴머기어와 협력하면 훌륭하게 사장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알리려 한 것이거나 아루토가 휴머기어를 좋은 방향으로 성장시켜 서로를 존중하고 돕는 것이 인류를 더 좋게 이끌 수 있다고 증명하려 했다거나 하는 등 사람과 휴머기어의 이상적인 관계를 위해 아루토를 사장 자리에 앉힐 필요가 있었고,그것을 아루토가 받아들이지 않을 걸 알기에 1화처럼 휴머기어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장 자리를 받아들이게 하려 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30화 전개에서 제로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히덴 인텔리전스의 사장'이 아닌 '제아가 인정한 사장'이라는 것이 밝혀졌기에 사장과 제로원이 동일시되는 것의 문제가 없어졌고 휴머기어의 백업 키 특허를 개인의 명의로 얻어 아루토에게 상속한 것을 보면 오히려 2,3장의 전개를 누구보다도 잘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결국 1장에서도 멸망신뢰.net이외의 문제가 언급되지 않고 아루토도 결국 계약을 따거나 한 것을 보면 정말로 아루토가 사장이어도 보통 경영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여 무척 뛰어난 면모가 부각된다.[8]
1화에서 사망했기에 어떤 인물이었는지 주변 사람들을 통해 간접적으로나 언급되는데 인품과 능력 모두 겸비한 자로 묘사되고 있다. 부사장 후쿠조에 준은 나름의 충성심이 있던 것으로 보이며,[9] 워즈 나조토쿠는 그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고 경쟁사 사장인 아마츠 가이는 그가 동경하는 대상이었다고 아루토에게 밝혔다.[10] 실제로 레이와 더 퍼스트 제네레이션에서는 위성 아크의 문제를 가장 먼저 눈치채 이를 막으려 하는 선견지명을 보였으며, 어나더 제로원이 된 윌이 후쿠조에와 야마시타를 공격하려고 하자 맨몸으로 윌을 막아서고 윌의 손에 죽기 직전까지 옆에 있던 후쿠조에 일행을 지키려 애쓰는 등 능력과 인품 면에서 뛰어난 인물임을 보여주었다. 특히 '''"사원이 곧 회사다"'''라는 정신으로 회사를 이끌어 나간 참된 기업인이다.
휴머기어나 제로원 기반 기술[11]을 이 사람이 거의 혼자서 다 만들었고, 또한 인공지능을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긍정적, 낙관적으로 생각한다는 점 때문에 록맨 클래식 시리즈Dr.라이트를 떠올리는 시청자도 있다. 다만 가면라이더 레이와 더 퍼스트 제네레이션에서 윌이 한 말을 듣고 의심하여 아크를 점검해 문제를 찾아내는 걸 보면, Dr. 라이트와는 달리 휴머기어를 마냥 낙관적으로 보았다기보다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노벨처럼 위험성이 있다고 해도 인류와 함께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을 뿐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
팬덤 사이에서는 완벽에 너무나도 가까운 성품과 기술적 역량을 보유한 점이라던가, 과거에 오얏상인 줄 알았던 인물에게 뒤통수를 너무나 세게 맞은 경험 때문인지 아크와 함께 유력한 최종보스 후보로 꼽히고 있다.[12] 게다가 프레지던트 스페셜에서는 아크가 코레노스케를 '''자신의 아버지'''라고 밝힌 만큼 팬들의 의심은 더욱 커졌다.
이외에도 휴머기어 소레오가 데이브레이크로 파괴되고 12년 동안 아루토를 어떻게 키웠는지에 대한 묘사가 없다. 아루토의 상태를 보아 그동안 사장 교육은 전혀 안 시켰을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고[13] 1화 당시 유언장 공개 석상에서야 손자 아루토의 존재를 간부들에게 알린 것으로 보인다.[14] 그래서 후쿠조에가 코레노스케의 판단을 믿고 아루토가 사장 교육을 받았을 거라 생각해 아루토가 사장이라는 직책을 얼만큼 알고 공부했었는지 확인 및 검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밝혀진 것이 없기에 확신하기 힘들다.

4. 틀 둘러보기




[1] 울트라맨 뫼비우스부터 울트라 시리즈에서 울트라의 아버지를 담당. 우연히도 동 시기의 히어로 두명의 할아버지 역을 맡게 되었다.[2] 지금은 배우를 은퇴했지만, 한 때 구급전대 고고파이브타츠미 마토이 역을 맡았던 배우 '''니시오카 류이치로'''의 큰아버지이기도 하다.[3] 이 역할이 데뷔작으로, 노역으로 데뷔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4] 휴머기어의 공통 기동음인 Take off, toward a dream과 같은 의미이다.[5] 더빙판.[6] 생전에 이미 아마츠 가이의 악의를 알아차려서 그런걸수도 있다.[7] 이후 TV판의 전개에서 실제로 아크에게 인간을 증오하는 감정을 가르친 것은 아마츠 가이임이 밝혀진다.[8] 제아에게 수를 읽혀 샤이닝 어설트 호퍼를 완성시키는 데 이용된 아크, 메탈 클러스터 호퍼에게 죽기 직전까지 가거나 아루토가 메탈 클러스터 호퍼를 제어하는 데 성공하자 두들겨 맞은 아마츠 가이,그런 둘에게 이용당하는 입장인 호로비와는 달리 한 번도 당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9] 레이와 더 퍼스트 제네레이션에서 코레노스케가 어나더 제로원에게 살해당하자 바로 이성을 잃고 어나더 제로원에게 달려들려는 것을 야마시타가 뜯어 말렸다. 이후 휴머기어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코레노스케의 유지를 이어받아 위성 제아를 발사하는 등 충직한 모습을 보였다.[10] 아마츠 가이는 처음부터 스스로 히덴 코레노스케의 유산인 제로원을 뛰어넘는 사우저를 완성하는것을 목표로 삼아왔음을 동시에 밝혔다. 히덴 인텔리전스보다 거대한 다국적기업이자 군산복합체 및 온갖 산업들의 집결체이며 미국 본사를 기점으로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상당 국가에 지사들을 둔 자이아 엔터프라이즈의 '''일본 지사장'''이나 되는 엄청난 지위임에도 히덴 코레노스케 개인에게는 아직 동경의 감정이 남아있는듯하다.[11] 제로원 자체는 히덴 소레오가 제작했다.[12] 전작토키와 쥰이치로도 선역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이런 비슷한 점 때문에 흑막으로 의심받은 적이 있었다.[13] 하다못해 '아루토에게 다음 사장은 너라고 말했으나 아루토가 거부했다'라는 묘사도 없다. 자신이 죽고 나서야 일방적으로 통보한 셈.[14] 유언장을 읽기 위해서는 손자가 있어야 한다는 지시로 손자의 존재를 밝혔을 것이라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