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트럭
1. 개요
일반적으로 1~1.5톤 사이의 적재 능력을 가진 트럭을 의미한다.
2. 차종
미출시된 차량은 취소선
2.1. 국내 브랜드
2.1.1. 현재 생산 중
2.1.2. 단종
2.2. 외국 브랜드
2.2.1. 현재 생산 중
- 토요타 라이트에이스
- 닛산 아틀라스 F25
- 이스즈 트라가
- 타타 인트라
- 르노 마스터: 국내에 1.2톤급과 1.4톤급 패널밴 2종류가 수입되고 있다.
- 르노 캉구: 국내엔 판넬밴, 0.8톤급 모델을 도입할예정이나 노조의파업으로 불투명하다.
- 포톤 아오마크 톤그
2.2.2. 단종
3. 문제점
3.1. 충돌안전성
충돌 시 탑승객이 있는 공간이 많이 찌그러져서 사망 위험이 높은것으로 충돌 테스트 결과 나타났다. 즉, 보닛이 앞으로 튀어 나오지 않은 원박스카의 특성 상 충돌 시 충격을 흡수하는 크럼플 존이 부족하여 탑승객이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게 측정된 것이다.
이 때문인지 유럽이나 미국에선 생산하지 않는 듯하다. 당장 위의 트럭 목록만 봐도, 한국과 일본 브랜드가 전부다.
3.2. 독점
사실상 대한민국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이러한 원박스카 1톤트럭을 생산하고 다른 제조사들은 대부분 생산하지 않고 있으니 독점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즉, 대한민국에서는 현대 포터, 기아 봉고 외에는 실질적인 대체제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1]
3.3. 대안
일각에서는 1톤 트럭을 서구권에서 많이 사용하는 LCV로 대체하자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LCV의 예로는 르노 마스터, 현대 쏠라티,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이베코 데일리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LCV 문서 참고.
3.3.1. LCV 도입의 한계점
문제는 LCV가 서구권이 아니면 경제성이나 도로 환경, 시민들의 공감이 맞지 않는 곳이 많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서구권은 택배나 기타 화물차량이 못들어 오는 경우 '''대놓고 쪽지만 남기고 알아서 가져가라'''라고 하는 문화인데, 다른 지역에서는 그런 문화가 받아들여지기 어렵다. 우체국택배에서 중국 전기차인 세미시스코를 도입할 정도로 오히려 동읍면 범위의 지역내의 운송은 소형화를 추구하는 상황이라, 이도 저도 아닌 LCV는 전국의 도로망이 넓어지기 전까지는 화물용으로 정착되긴 어렵다.
4. 기타
한국에서는 다이캐스팅 모형들중 특히 이 1톤 트럭은 모형이 거의 없다.
크로바완구에서 출시했던 기아 세레스가 유일하며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 일본 등에서 1톤 트럭이나 픽업트럭도 모형으로 많이 만드는 경우랑은 상반된다.
국내에서도 그나마 대형트럭들은 간혹 모형으로 출시되기도 하는데 어째선지 1톤 트럭들은 기아 세레스를 제외하면 모형이 없으나 그나마 봉고 3의 렉카 디자인이 또봇 제로의 변신 형태로 나오긴 했다.
일각에서는 크로바, 세창기업이나 창명 등 80~90년대 국내 다이캐스팅 회사들이 부도나는 일만 없었어도 세레스 이외의 트럭들도 모형으로 출시되지 않았겠냐는 주장도 있다.
특히 크로바의 경우 세레스 모형을 출시한 경험이 있는데다, 세창에서도 이름없는 상용차 모형을 많이 만들었기에 기존에 트럭모형을 출시한 경험을 토대로 포터나 봉고, 리베로, 야무진 등의 트럭들을 라이센스만 구매한다면 얼마든지 모형으로 출시할 정도의 기술력은 가지고 있었으리라고 볼 수 있다.
5. 둘러보기
[1] 대우 바네트와 삼성 야무진이 시장에서 실패해 단종된 바 있다. 사실 한국GM 라보라는 원박스형 트럭이 있긴 하지만 라보는 1톤이 아니라 그보다 적은 용량을 실을 수 있는 경상용차이기 때문에 1톤 분야에서 대체제라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