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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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 봉고3 강화 Euro 6 모델
'''KIA BONGO / TOWNER / K2500[3] / K2700[4] / K3000S / K4000G'''
'''Thaco Frontier / K190[5] '''
기아 봉고3 트럭 홈페이지
기아 봉고3 탑차 홈페이지
기아 봉고3 덤프 홈페이지
기아 봉고3 파워게이트 홈페이지
기아 봉고3 프리미엄 와이드 트럭 홈페이지
기아 봉고3 EV 홈페이지
기아가 일본 마쓰다의 기술 제휴로 1980년에 최초로 출시한 1톤 트럭에서 시작된 소형 트럭, 대형 승합차, 대형 밴. 2005년 이후로는 소형 트럭 모델만 생산 중이다. 대형 승합차는 미니밴이지만(물론 상용차 등록도 가능한 기준으로) 사실상 승합차인 카니발이 대체 중이다. 단, 카니발은 2005년에 풀체인지로 밴모델이 단종돼서 상용차 등록이 되지 않지만.
영어로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야생 영양(羚羊)을 뜻한다.# 가봉의 전 대통령이었던 오마르 봉고의 이름에서 따 왔다고 하는 속설이 있지만[6] 사실 1980년 대한민국 발매 당시 기아산업(현 기아)의 기술 제휴선에 있었던 일본 마쓰다의 마쓰다 봉고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그리고 이 차가 출시된 이후 소형 승합차가 봉고차라고 불리게 되었다.[7]
아래 봉고의 원판인 마쓰다 봉고 2세대 모델. 기아 봉고와 달리 가솔린이 기본모델이었다.[8] 참고로 이 봉고도 마쓰다를 먹여살린 차량이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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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국내에서도 1980년 도입 극초기에는 1톤트럭 모델만 생산되었으며, 전면 디자인도 마쓰다의 것을 그대로 하고 있다. 발표 당초인 1980년 6월에 1톤 디젤트럭으로 도입했으나 모종의 사유로 실제 출고가 연기되다가 1980년 9월에 시판차가 출고 되어 구매자들에게 인도되면서 봉고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10] 발매 당시 55마력의 포터 보다도 15마력이나 높은 70마력 엔진 출력 및 국내 1톤트럭 최초의 최초 와이드 로우 적재함[11] 으로 짐을 싣고 내리는 것이 더욱 편리해지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
원판 마쓰다 봉고 후기형.
승합모델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승합, 트럭 모델이 헤드램프를 사각형으로 부분변경을 했으며, 이전보다 인상이 깔끔해진다. 트럭이 더 나중에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오히려 트럭이 1년 더 먼저 생산되었으며, 오히려 승합차 라인업은 이름을 몇 차례 바꿨으나, 2005년 이후로는 트럭만이 봉고의 이름을 유지해 나가고 있었다.
경쟁모델로는 포터, 그레이스, 바네트, 다마스, 라보, 이스타나, 야무진이 있었는데, 2018년에는 포터, 다마스, 라보를 제외한 모델들이 단종되었다. 이마저도 다마스와 라보는 안전규제 때문에 2021년에 단종될 것으로 보이며, 2020년대에는 원박스카는 포터와 봉고가, 승합 모델과 밴 모델은 스타렉스가 강력히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12] 이 단종된 차량들 중 그나마 오래 버틴 것은 그레이스와 이스타나다(둘 다 배기가스와 강력해진 안전규제로 인해 2003년 12월 31일 이후로 생산이 중단된 후 2004년에 재고 처리되었다.).
덤으로 국산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는 중간에 명맥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진 브랜드 중에서 '''최장수 브랜드'''로 기록된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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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생산된 봉고 6인승 판넬밴.[14] 출처
이 문단은 봉고 승합차에 대해 다룬다. 트럭과는 달리 현재는 단종되었다. '''한국 승합차의 역사에서 매우 기념비적인 모델'''[15] 로, '''승합차계에선 나름 선전했던 선배격'''이다. 사람들이 이런 원박스카를 '''봉고차'''라고 부르게 된 이유는 1980년대 당시 봉고가 출시되었을 때 어마어마한 양의 차가 팔려나갔고, 그로 인해 망할 뻔한 기아가 다시 살아나게 된 기적이 펼쳐졌기 때문. 대한민국에서는 봉고 코치 이전에 출시된 승합차들의 경우는 신진 미니버스, 현대 HD1000 미니버스, 아시아 AC081 미니버스 모두 종전에 생산되던 1~1.5톤 트럭에다가 당시의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어설픈 자체 기술로 뚜껑을 씌워놓은 수준에 불과했었으나, 봉고 코치는 마쯔다의 봉고 모델을 도입했는데 이미 본국에서 인기가 높고 검증된 일본 모델을 도입했던 만큼 완성도 자체도 뛰어났고 국내에서는 봉고가 트럭이 먼저 발매되고 이후에 봉고 코치가 발매되기는 했어도 본가인 마쯔다에서는 봉고가 사람이 타는 원박스카 형태가 메인이고 가지치기로 트럭을 내놓았던 만큼[16] 대한민국에서는 이전에 생산되던 다른 승합차들에 비하면 좀 더 승용차에 가깝고 편의성 면에서도 뛰어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전륜서스펜션은 승용차에 좀 더 가까워진 구조였으며, 그 이전까지의 다른 승합차들이 실내가 굉장히 투박했던것과 달리 봉고는 운전석 대쉬보드도 플라스틱 대쉬보드를 적용하여 승용차 같은 느낌이었으며, 실내 인테리어도 승용차 같은 깔끔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경쟁 차종들이 출시된 이후에는 최약체에 가깝다. 그레이스와 이스타나가 너무 셌던데다가 봉고의 후속 모델인 베스타가 결함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힘을 쓰지 못했기 때문. 트럭 부분이라고 다를 바가 없었다. 봉고는 포터에게 늘 밀려왔다. 그래도 엔진은 2012년 이전까지는 봉고가 포터보다 엔진이 더 고배기량 엔진을 사용해서 힘이 좋다는 장점이 있었다. 이것도 2012년에는 페이스리프트되면서 봉고 J 엔진에서 현대 엔진을 사용하게 되면서 봉고만의 장점이 사라졌다. 그래도 봉고가 포터보다 프레임, 서스펜션이 튼튼하고, 중량에 매우 강하다.[17]
경쟁모델로는 그레이스, 바네트, 이스타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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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8월에 봉고 트럭[20] 의 마이너체인지와 동시에 가지치기 모델로 당시 기아(당시 사명은 기아산업)의 기술제휴 회사인 일본 마쓰다의 봉고 2세대 모델 승합차를 라이센스 도입해서 출시했다. 당시 5공정권이 자동차공업 통합조치를 발표하자 승용차를 생산할 수 없게 되어 경영난에 빠진 '''기아산업을 구원해 준 구세주'''이다. 덕분에 순수한 대한민국 모델이 아님에도 지금도 승합차 및 원박스카 계열의 차량은 죄다 봉고차로 불리고 있다.
시판 당시 광고.(1984년) 캐치프레이즈인 "봉고끼리 만나면 인사해요♡"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지금 보면 꽤 오글거릴수도 있는 광고지만 당시에는 봉고의 진가를 널리 알리고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해주었다고.
당시 기아에서 일했던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야말로 '''하늘이 내려준 구세주와 같았던 모델'''이었다고 하며, 1982년 김선홍 사장이 진행했던 원가절감운동 'RCD-22' 작전과 함께 침몰 직전의 기아를 살린 일등공신이기도 했다.
봉고 트럭 모델이나 승합 모델은 모두 기존의 국산차 시장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트림으로, 개발 당시부터 '1톤짜리 조그만 트럭이 필요하냐', 혹은 ''''사람을 10명 내외나 태우는 미니버스 수요가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것이냐''''[21][22] 라는 회의론이 자주 있었다. 때문에 자동차공업 통합조치 때문에 버스와 트럭만 생산할 수 있었으므로 승용차 생산 라인을 철수하고 대량의 직원 해고가 예정되어 있었던 기아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모 아니면 도 식의, 그러나 그렇다고 무대포 방식의 기획도 아닌 야심찬 계획이었다. 이 봉고 시리즈가 실패하면 회사 자체가 없어질 판이었던 것. 한 마디로 기아산업에게 봉고의 런칭은 도박이었다.
1985년에 나온 광고. 전원일기의 김 회장 어머니로 유명한 정애란이 출연하였다.
결론적으로 '''봉고 시리즈는 대박이 터졌다.''' 1톤 트럭은 자영업자들과 농, 수, 축산물 종사자들, 소규모 제조업체 등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운반 수단이었고, 승합차의 경우에는 의외로 많은 일반 소비자들이 매력을 느끼고 구입했다. 사실 트럭 베이스의 승합차라서 지금은 잘 보기 어려운 핸들 컬럼식 수동변속기가 달렸고, 실내 공간이나 승차감에서 일반 승용차에 비해 열악한 것이 사실이었지만, 당시 국산 승용차 수준도 '승차감'이나 '실내 편의성'에서 그다지 내세울 만한 것도 없었던 데다가 사람을 10명 내외까지 태우고 짐까지 싣을 수 있는 승합차는 이래저래 편의성에서 매력적이었던 것이었다. 지금에야 핵가족이 보편화되어서 고작해야 4인 가족이 대형 승합차를 구입한다라고 하면 당연히 이상한 취급을 받겠지만[23] 당시만 하더라도 3 ~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 형태의 가족이 많이 남아 있어서 성묘나 가족 나들이에서 5명을 초과하는 인원이 탈 수 있는 승합차는 의외로 매력이 있었다. 쉽게 말해서 현재 미니밴과 RV의 시초라고나 할까. 특히 가계소득이 증가하면서 주말을 이용하여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문화가 늘어나면서 아직까지 RV라는 개념도 없던 시절에 꽤나 유용한 목적들로 사용되었다. 4인 가족이 타고 아이스박스와 텐트에 낚싯대 등을 모두 싣고 다닐 수 있었던 최초의 레저 유틸리티 차량이었던 셈. 심지어 12인승의 경우 의자를 모두 펼치면 어른 2명에 아이 2명 정도는 넉넉하게 취침할 수 있는 공간까지 생기는 차량이어서 텐트도 필요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기아산업에서는 봉고를 출시한 후 1984년부터 강원도 강릉 주문진해수욕장에 '봉고 여름캠프촌'을 열어 고객 캠프행사를 열었는데, 로고는 돌고래를 형상화했다. 이후 1986년부터 '기아하계캠프촌', 1989년부터 '기아고객캠프촌', 2002년부터 '기아고객 오토캠프촌'으로 각각 바꿔가며 2010년까지 지속했다.
1981년 런칭 당시에는 12인승의 봉고 코치만 출시하였으나, 이듬해 1982년에는 3인승, 6인승 봉고 밴을 출시하였고, 1983년에는 2종 보통 운전면허로도 운전할 수 있는 9인승의 봉고나인이 출시되었으며, 1985년 9인승의 봉고 타운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수출 전략형으로 출시한 봉고 타운이 같은 9인승인 봉고 나인과의 차이점이 있는데, 바로 엔진이 디젤이 아닌 가솔린이고 뒷바퀴의 크기로서 봉고 타운은 우리가 익히 아는 봉고차들 처럼 앞뒤 바퀴가 동일하고 전륜에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했지만, 봉고 코치/나인은 1톤 트럭처럼 뒷바퀴가 앞바퀴보다 작은 바퀴이면서 복륜인 형태이다. 1.4리터 90마력 TX1400 가솔린 엔진[24] 이 장착됐다.
결론적으로 봉고는 기아가 악법으로 인해 쓰러져갈 때 와신상담의 계기가 되며, 소형 승합차라는 새로운 분야로써의 도전과 기술력 증강에 도움을 주었던 뜻깊은 모델이다.
사실 본래 현대 미니버스와 봉고간의 사이에는 봉고 코치가 등장하기 1년전인 1980년에 기아산업에서 개발하여 아시아자동차 브랜드로 시판한 AC081이 있었으나 현대 미니버스에 고전하여 크게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기아산업 입장에서 봉고 코치는 재수 끝에 크게 성공한 셈이었다.
전술했듯 봉고는 기아가 자동차합리화조치 시절 어려움을 겪을 때 회복의 계기가 되며 새로운 분야의 진출과 기술력 증강에 도움을 주었다. 합리화 조치가 풀린 이후 기아에서 승용모델을 쏟아낼 때에도 승합차 라인업은 계속해서 생산했다. 트럭 라인업의 경우는 "봉고"라는 차명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풀체인지하는 반면 승합차 라인업의 경우 차명이 변경되면서 풀체인지한다.[25] 기본 설계나 컨셉트 자체는 별반 변함 없이 만들어지지만, 직계 후손들 모두 초대 봉고의 위상을 넘지는 못했다. 후속 모델은 다음과 같다.
파워봉고 전까지만 해도 일본 마쯔다를 따라 E#### 네이밍을 썼지만, 이후 수출형의 경우 K####식의 네이밍으로 수출한다. 현재의 봉고3 트럭은 K2500이라는 이름으로 수출하고 있다. K(KIA)+2500(엔진 배기량)의 조합이다.
봉고 트럭은 봉고 승합차보다 1년 먼저인 1980년에 출시되었다. 즉, 봉고 코치의 형제. 소형트럭은 출시 당시 기아마스타 1톤 디젤이란 명칭을 가졌으나 시판되면서 봉고라는 이름이 붙여지기 시작했다. "파워 봉고"까지는 페이스리프트나 마이너 체인지만 몇 번 거치고 기본 설계는 그대로 유지했다.
1980년 7월 마쓰다 봉고를 기아산업(현 기아)이 도입하여 1세대 모델로 처음 출시하였다. 초기에는 2,000cc였다가 1982년 봉고코치와 비슷하게 페이스리프트한 후 2,200cc 70마력 S2 엔진을 탑재하였다. 1톤 트럭 최초로 전륜 현가장치를 더블 위시본 스프링으로 채택하였다.
1983년에는 이 차를 기반으로 세레스를 출시하면서 봉고 트럭의 고상형 모델을 임시로 단종시킨다. 참고로 원판과의 차이는 캡의 여유공간이 더 있는 킹캡 모델 유무로 원판인 마쓰다 봉고는 그 모델이 없다(현 세대 버전도 마찬가지). 1984년 8월에는 캡 뒤쪽에 공간이 생긴 봉고 킹캡(KING CAB)을 출시하였는데 프런트 마스크는 봉고 일반캡과는 달리 봉고나인의 것을 적용하였으며, 이듬해인 1985년 10월에 픽업이 출시되었다.
이후 1986년 3월 베스타가 출시되면서 승합 모델은 단종되었다.
1987년 1월에 출시된 1987년형 모델은 일반캡도 킹캡과 동일한 프런트 마스크로 변경되었다.
1987년 8월에 원박스카 모델이 단종된 데 이어서 1987년 11월에는 1988년형 모델로 파워봉고가 출시되면서 프런트 마스크의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 및 배기량을 늘린 2400cc급 SF엔진이 적용되었다.
1989년 1월에 와이드 봉고가 출시된 이후에도 1993년 12월까지 저가형 모델로 병행판매 되었으나 이때는 와이드 봉고가 주력이 되면서 단종때 까지 큰 상품성 개선은 없었고 다만 측면 데칼이 변경되었다. 당시 수동변속기는 핸들 컬럼식을 사용했었다.
2019년 9월 23일 서울 대치동에 방치중인 차량이 있는 걸로 확인되었다.# [26]
2021년 1월 17일 제주 서귀포시 솜반천 인근에 기아 파워봉고 더블캡 모델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27]
2020년 5월 7일 대구 중구 서성로에도 한 대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28]
2020년 10월18일 위치는 알수없지만 상태좋은 기아 파워봉고 트럭이 확인 되었다.#[29]
1989년 1월에 마쓰다 봉고 제 3세대 모델 및 봉고 브로니를 베이스로 개발한 것이자 베스타의 차체를 베이스로 1989년형 모델인 "와이드 봉고"를 새로 출시했는데, 수동변속기 레버가 파워봉고 시절에 쓰던 컬럼식에서 플로어시프트식으로 변경되었다. 일반캡 모델은 파워봉고 이전의 1987년형 봉고 까지 쓰이던 헤드램프를 다시 사용했지만 킹캡과 더블캡은 파워봉고 처럼 직사각형 할로겐 헤드램프를 사용하는 식으로 1987년형 봉고 이후로 다시 킹캡, 더블캡과 일반캡의 프런트 마스크를 이원화하기 시작했다.
1992년 11월에는 기아 최초의 자체개발 80마력 JS 2700 디젤 엔진을 적용한 1993년형 모델인 와이드 봉고 2700을 출시했으며 일반캡도 킹캡, 더블캡과 동일한 헤드램프로 변경되면서 1987년형 봉고나 파워봉고 시절 처럼 다시 프런트 마스크가 통일되었다.
1994년 3월에 초장축 사양이 추가되었다. 다만 디지털시계는 1995년식에는 원가절감으로 삭제되었다는게 흠이다.
1995년 6월에 JS엔진을 개량한 83마력 J2엔진을 얹은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봉고 J2"를 출시하며 이 모델부터 자동변속기 선택이 가능했다. 특이하게도 자동변속기 전용 계기판이 존재했으며, 프레지오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31] 참고로 저 BONGO J2 폰트는 다름아닌 문화방송체이다.
1996년 10월, 동급 최초로 ABS를 적용하였다.
출력 자체는 포터보다 소폭 높아져서 성능에 많은 기대를 했었으나, 무거운 중량 때문에 연비와 달리기 성능 모두 포터보다 열세인점은 여전해서 개인사업자가 많은 용달시장과 배달시장에서는 또다시 포터에게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포터보다 약 1톤정도의 중량을 더 적재해도 끄떡없을 정도로 프레임과 하체의 튼튼함이 알려지게 되면서, 특히 부피대비 고중량 화물이 많은 고물상이나 건설현장등에서는 포터보다 인기를 끌게 된다. 판스프링이 일자로 완전히 펴지며, 뒷타이어의 사이드월이 거의 반정도나 찌그러질 정도가 될때까지 짐을 쌓고 또 쌓다보면, 포터는 대략 4톤, 봉고는 얼추 '''5톤''' 가량 무게의 적재물이 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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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4월에 "봉고 프런티어"로 풀체인지가 이루어졌다.[33][34] 엔진은 직렬 4기통 3.0리터 JT형 디젤 엔진으로 최대 90마력을 냈다. 원래 소하리 공장에서 생산하다, 2000년경부터 광주공장으로 생산라인을 넘겼으며, 현재도 후속 모델인 봉고3는 광주에서 생산 중이다.
1997년 11월에 타이탄의 단종에 맞춰 1.3톤, 1.4톤 모델과[35] 2.5톤 모델[36] 을 출시했다. 이 모델들은 '봉고' 브랜드 없이 출시[37] 되었다가, 2005년에 배기가스 규제 미달로 인해 단종된다.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힘도, 과감히 연비를 포기하면서까지 엔진의 배기량이 포터보다 400cc나 높여졌고, 최종감속비도 등판형을 채택함에 따라[38] , 드디어 실성능에서의 출력도 포터보다 확실한 우위에 서게 되나 싶었는데... 참 운이 없게도 과감히 포기를 한 연비 부분에서, 얄궃게도 프론티어가 데뷔한 해에 IMF가 터지게 되면서 그 여파로 연비가 중요해짐에 따라서 또다시 봉고는 쓰디 쓴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두번째로 꾸준히 지적되던 소음 문제도 여전히 심각했는데, 데시벨 미터기 상으로는 포터보다 우위를 보였으나, 디젤치고는 꽤나 부드러운 엔진음의 포터와는 달리 엔진음의 질감이 사람귀에 거슬리며 도드라지게 들리는 톤으로 인해 정숙성 면에서도 별로 좋은 평가는 받아내지 못했다. 때문에 또다시 용달시장에서 외면받게 되었고, 봉고는 더더욱 험한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한 시장의 말뚝을 박게 된다.
특장차(영업용 차량)로는 현재는 내구연한이 만료되어 더 이상 보지 못하지만 드물게 자가용으로 쓰이고 있다.
봉고 프런티어와 같은 세대의 뉴 포터와 비교했을 때는 봉고 쪽이 여러모로 편하다.
1999년 12월에 2000년형이 출시되며 4륜구동 트럭인 세레스를 흡수 및 대체하는 4WD 모델이 추가되었다. [41] 포터가 2013년에 4WD 모델을 추가한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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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에는 JT 디젤 엔진을 94마력으로 튜닝하고 소음을 줄인 봉고 프론티어 사일런트를 출시했다. 그러나 1.3톤 및 2.5톤은 페이스리프트를 갖되 기존의 외형을 유지했다.[42] 적재함 뒷면은 종래의 타원형 KIA 로고에서 기아의 영문 명칭인 KIA MOTORS로 바뀌었다. 그리고 사진을 자세히 보면 KIA 로고가 부착되어 있지만 한때 2000~2004년 사이의 내수용 기아차가 쓰던 원형 로고가 부착되어 있었다.
안습하게도 노후화된 차량은 SILENT라는 말이 무색하게 무지막지한 굉음이 나서 돌아보면 이 차인 경우가 많다. 그래도 봉고로서는 가장 많은 배리에이션이 나왔고 인기도 많은 것은 사실이다. 특히 앞서 말했다시피 소형트럭 중 가장 편의적인 기능도 있었으니 말이다. 의외로 2000년대 나온 화물차 치고는 모더니즘과 단순함을 겸한 디자인을 지녔다.
덤으로 1.3톤 모델은 이 때부터 견인차로 많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또한 봉고 프런티어 2.5톤은 가스배달 트럭으로 많이 쓰이는편이다.
2003년에 봉고 프런티어라는 이름에서 뉴 봉고로 이름이 개명되었다. 봉고 프런티어 대비 에어크리너를 개선하고 흠음재를 대거 적용해 차체진동 및 주행소음의 실내유입을 차단했으며 사각 지대를 최소화한 이중 아웃사이드 미러와 인조가죽 시트를 전 차종에 기본 적용했다.
이듬해인 2004년 1월, 배기가스 총량제를 충족시키지 못하여 3세대 봉고 트럭은 단종되었다.
2004년 1월 2일에 "봉고 3 트럭"이라는 이름으로 풀체인지를 했다.[44] 차명은 3이 붙어있지만 세대 상으로는 4세대에 해당[45][46] 한다.
프론티어 시절에 있었던 2.5톤은 마이티와의 판매간섭으로 아예 단종[47] 되고 J3 2,902cc 유로Ⅲ 친환경 커먼레일 123마력 엔진과 T2 2,476cc 94마력 터보 인터쿨러 엔진을 적용하여 1톤과 1.4톤으로 출시되었다.
초창기 봉고 3 트럭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밀레니엄 로고가 부착되었으며, 테일램프의 배치가 정반대[48] 였고 연두색 색상도 존재했다.[49]
이 세대의 봉고부터 범퍼가드가 추가되었는데, 2012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되기까지 디자인이 변하지 않았다가 후술할 페이스리프트 버전에서 디자인이 변경된다. 또한 이 시기의 봉고부터 크롬 포인트가 고급형 모델부터 적용되기 시작했는데, 인사이드 도어 핸들과 파킹 브레이크 레버 버튼이 그 예. 2019년형까지 중급형인 럭셔리 모델부터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나, 후술할 2020년형부터 '''플러스 패키지를 선택해야만 기본으로 적용'''[50] 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초창기 모델은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이 바디컬러'''였다! 이후 연식변경 을 거쳐 블랙컬러로 바뀌어 현재에 이른다. 형제차인 포터는 처음부터 하위트림은 블랙컬러, 최상위트림인 골드 트림은 바디컬러였으며, 원가절감 모델[51] 부터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이 바디컬러에서 블랙컬러로 바뀌었으며 2018년형으로 연식 변경한 이후에는 바디컬러 아웃사이드 미러에 LED 사이드 리피터가 추가된 것 외에는 바뀌지 않았다.
또한 초창기 모델에 한하여 봉고 프론티어 후기형(뉴 봉고)처럼 이중 아웃사이드 미러가 존재했으나, 연식변경 후에는 아웃사이드 미러가 현재의 형태로 바뀌었다.[52]
연료탱크(주유구)가 국산 차량[53] 과는 달리 외제차처럼 조수석 쪽에 설치되어 있다. 단, 1.4(1.2)톤은 강화 유로6로 바뀌기 전까지 계속 운전석 쪽에 설치되어 있'''었'''다.[54]
이 문단의 맨 위에 상기했듯이 봉고 3도 TCI 모델이 있었다.[55] 조수석 쪽 앞부분과 적재함에 "CRDi"나 "INTERCOLLER"라고 표기되어 있는 포터 2와는 달리, 봉고 3는 차체에 CRDi인지 인터쿨러인지 표기가 되어있지 않아 구분이 쉽지 않다. 그래서 봉고3는 CRDi인지 TCI인지 구분하려면 엔진룸을 직접 확인하거나 자동차 등록증을 떼어서 확인해보는 수밖에 없다.[56]
2008년 이후로는 개별화물 넘버 규정의 변화로 1.4톤 모델의 표기 적재중량을 1.2톤으로 바꾸었다.[57] 표기적재량만 바뀌었을 뿐 차 자체는 일절 변화된 것이 없다. 1.2~1.4톤의 경우는 더블캡이 있었던 프런티어 시절과는 달리 표준캡이나 킹캡으로만 나오고 있다. 동남아 지역에 수출된 차량의 경우 버스 등으로 개조된 형태도 보인다.[58]
2009년형에서 159마력 세타 2.4리터 LPi 엔진을 장착한 봉고 LPi 모델이 추가되었다. 조용한데다 출력이 높고 기어비를 살벌하게 가속/등판형으로 세팅해서 동력성능으로는 구형은 물론이고 신형 133마력 6단 디젤 모델도 앞지를 정도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지만[59] , 그 대가로 사상 최악의 살인적인 연비를 얻게 되었다. 짐싣고 다닐 때 평균연비는 거의 리터당 5~6km를 왔다갔다 하는 안습한 수치를 자랑한다. 3,500rpm 이상에서는 상당한 파워를 내지만, 실용영역이라 할 수 있는 그 이하의 회전대에서는 디젤보다 확실히 힘도 없다.
2012년 페이스리프트 전까지는 테라칸, 스타렉스, 포터 2, 갤로퍼, 리베로에도 적용되었던 2.5L D4BH 94마력 엔진과 123마력의 J 엔진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었으며[60] , 이후 그랜드 스타렉스 LPi 엔진과 동일한 2.4리터 159마력 현대 세타 엔진이 장착된 LPi 모델이 추가되었는데, 5단 수동변속기만 장착된다.
수출형에는 2.7리터 짜리 J2 엔진도 장착된 사양도 있으며 K2700 이라는 이름으로 팔린다.
봉고3 출시 초기부터 1.2톤 모델은 앞바퀴가 좌측으로 쏠리는 결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문제에 강력히 항의하지 않으면 유상점검조차도 해주지 않다가 2015년 강제 리콜당했다.
2011년 10월, 배기 가스 규제 미달로 인하여 봉고3 트럭이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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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에는 페이스리프트된 2012년형 모델로 재출시되었다.
유로5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했던 J 엔진 대신 포터와 동일한 2.5리터 A2 디젤 엔진이 올라갔다. 배기량이 400cc 줄게 되니 나름 다운사이징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변속기도 6단 수동변속기[61] 와 5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되면서 다단화됐으며,[62]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변경 되면서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히티드 스티어링 휠, 운전석 열선시트,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의 편의사양이 추가되고, 프런트에 피터 슈라이어가 주도해 온 기아차의 패밀리 룩인 호랑이코 그릴[63] 을 도입했다. 또한 프론트 디자인의 부분 변경으로 범퍼가드도 신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포터와 달리 하이패스 룸미러같은 일부 편의사양이 적용되지 않았다.
또한 이때부터 2020년형이 나올 때까지 원가가 절감된 모습이 보였는데, 선글라스 케이스 겸용 룸램프에서 일반형 룸램프로 바뀌었고, 시트백 콘솔박스는 뚜껑이 없는 초라한(...) 콘솔박스가 적용되어 아쉬움을 샀다.[64] 반면 포터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도 선글라스 케이스 룸램프와 센터 시트백 콘솔박스의 뚜껑이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후술할 2020년형에서 신규 디자인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2015년 1월에 출시 된, 2015년형은 개정되는 법규에 맞춰 차체 자세 제어장치와 TPMS(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가 기본 장착된다. 단, TPMS는 4WD 사양에만 적용되는데 이는 후륜이 2조로 구성된 복륜자동차의 경우 TPMS 의무장착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또한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사양으로 변경되었고 조수석 에어백과 내비게이션이 옵션으로 추가되었으나 4WD 사양은 여전히 에어백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때 처음으로 하이패스 내장형[65] 7인치 TUON 내비게이션 옵션이 추가되면서 하이패스를 순정으로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경쟁모델인 현대 포터는 2016년에 페이스리프트 계획이 잡혀 있는데 반해 봉고는 그런 거 없다. 기껏해야 유로 6 사양 엔진으로 바뀌고 의무사항으로 바뀐 주간주행등이 들어가는 정도일 것이라는 평이 중론이었다.[66]
그런데 2016년 7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근처에서 위장막을 쓰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참고로 포터의 위장막 차량은 '''LED 사이드 리피터'''를 달고 있으나 봉고 위장막 차량에는 기존의 턴시그널이라 봉고에는 달리지 않는 줄 알려져 있었으나 1.2톤 위장막 차량이 LED 사이드 리피터를 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리고 7월 16일부터 부터 유로6 봉고의 계약이 시작됐다(현대 포터도 마찬가지).
2016년 9월 8일, 봉고3 2017년형이 출시되었다. 그런데 포터에 비해 상품성 개선 폭이 적다. 포터에 새로 생긴 옵션 중 오토라이트 컨트롤(럭셔리 이상 적용)[67] , LED 사이드 리피터(1톤 및 1.2톤 프레스티지 이상, LPi 럭셔리 이상 적용)[68] ,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전 모델 기본) 등은 있으나 포터에 들어가는 풀 오토 에어컨과 리어 글래스 열선이 봉고에는 적용되지 않았고[69] , 포터 2에는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계기판 트립컴퓨터(주행정보 시스템)[70] 가 봉고에는 노블레스에서만 적용된다. 단 포터와 달리 수동변속기의 기어 노브가 세단과 거의 비슷하게 좀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했다. 뿐만 아니라 더블캡은 그 동안 선택사양이자 프레스티지 이상에서 기본이었던 '''2열 파워 윈도우가 전 모델 기본'''으로 바뀌었다.[71] 내부도 브라운 인테리어가 추가되었다.[72] 뿐만 아니라 노블레스는 에어로타입 와이퍼도 기본으로 들어간다.[73]
외형 부분은 그나마 범퍼 가드와 바디컬러 아웃사이드 미러 등이 바뀐 포터와 달리 휠캡과 데칼 이외에는 변화점이 전혀 없다.라디오로 광고도 냈는데 조금 병맛돋는다. 그리고 포터2와 스타렉스 밴 모델과 더불어 스타렉스 승합 모델과 달리 SCR 방식으로 유로6 규제를 통과하지 않고 LNT 방식으로 통과했다.
그리고 신규 색상으로 '''퓨어 베이지'''가 추가되었는데[74] , 2004년 초창기에 출시된 연두색의 포지션을 잇는 새로운 색상으로 현재 기존의 두 가지(순백색, 파란색) 색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자랑하는데다 디젤, 1.2톤, LPi 모두 선택할 수 있는데, 최근에 돌아다니는 봉고의 퓨어 베이지 대부분이 무려 '''1톤 더블캡'''과 '''1.2톤'''이다!
2018년 10월 29일, 2019년형이 출시되었다.[75] 이전 모델과 달라진 점은 '''드디어 4WD 모델에도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과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 적용(동승석 에어백은 선택사양)'''되었다는 점이다.[76][77] 이 외에 봉고3 전 모델에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되었다.[78] 그리고 2019년형에서 전 모델 기본이었던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 럭셔리부터 적용됐던 오토라이트 컨트롤과 접이식 사이드 미러가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다시 급이 올라가 최근에 봉고 3를 산 사람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 또한 2륜 하위모델인 디럭스와 럭셔리에서 옵션으로 장착이 가능했었던 LD(차동잠금장치)는 이제 옵션에서 아예 삭제되었다. 이제 LD가 필요하면 프레스티지급 이상으로 가야 한다. 카고에서 탑차나 그 외의 특장으로 개조한다고 해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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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5일에는 강화된 유로6에 대비해서 SCR 방식[79] 을 적용한 연식변경 모델인 2020년형 '''더 뉴 봉고3''' 모델을 출시했다.
2020년형의 트림 명칭이 2017~2019년형 초장축 기준 디럭스가 L 라이트, 럭셔리가 L, 프레스티지가 GL, 노블레스가 GLS로 바뀌었다. 장축형 2WD는 GL이 유일하고, 4WD는 GL 라이트가 시작이며 1.2톤과 LPi는 GL, GLS가 전부이다.
또한 포터2와 동일하게 헤드램프가 기존 2등식에서 4등식으로 변경하여 벌브타입의 주간주행등(DRL)을 새롭게 적용하고 광량을 증대시켜 야간 주행 시계성을 개선했다.[사진1]
실내에서는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전작보다 더 각지게 변경되었으며[사진2][80]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적용했다. 그리고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하려 할 경우 주의를 환기시키는 차로 이탈 경고(LDW) 등 드라이브 와이즈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81] 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역시 L 트림부터 기본으로 복원되었다.[82] 아울러 봉고 프론티어 이후로 10여 년 동안 없었던 풀 오토 에어컨[83] , 리어 글래스 열선[84] , 운전석 통풍시트[85] , 크루즈 컨트롤[86] 이 적용되며 튜온 내비게이션은 기존 7인치에서 8인치로 업그레이드 된 옵션[87] 으로 선택 할 수 있으며 자동변속기의 경우 기존의 1자형 기어 노브[88] 에서 LED 조명과 수동 모드를 추가한 부츠 타입의 기어 노브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동승석 후륜 타이어 뒤쪽에 SCR 탱크가 설치됨에 따라 1.2톤 모델의 경우 1톤 모델 처럼 연료탱크 위치가 좌측에서 우측으로 변경되었다.
게다가 원가 절감을 이유로 삭제됐던 '''선글라스 케이스 겸용 룸램프'''[89] 와 새로운 디자인의 '''센터 시트백 콘솔박스'''가 화려하게 부활하였다. 특히 센터 시트백 콘솔박스는 뚜껑을 열면 내부에 그물망이 있는데, 여기에 '''아이패드 미니 급의 태블릿 PC나 부피가 작은 서류 등을 수납'''할 수 있으며 컵홀더도 각지게 바뀌면서 스마트폰을 비스듬히, 또는 가로로 수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19년형까지 있었던 동승석 대시보드 수납공간은 2020년형부터 동승석 에어백 적용과 관계없이 아예 삭제되었다.[90]
다만 2019년형 럭셔리 모델에서 기본으로 적용됐던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과 크롬 파킹 브레이크 레버는 앞으로 '''플러스 패키지를 선택하지 않으면 절대로 적용되지 않는다.'''[91]
그리고 L 라이트의 옵션 선택폭이 가장 좁고 불리한데, 자동변속기, 하드 서스펜션, PTO, 동승석 에어백, 승용형 연료주입구[92] 는 선택할 수 있으나 적재함 평바닥, 내비게이션, '''드라이브 와이즈, 통풍시트, 하이패스 룸미러, 플러스 패키지(풀 오토 에어컨, 드라이브 와이즈, 하이패스 시스템 포함)'''는 아예 옵션 선택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한 호랑이 코 그릴의 2012년형부터 적용된 신규 디자인의 범퍼 가드는 2019년형까지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에서 기본이었으나 2020년형부터 GLS 기본으로 올라갔다.
그 밖에도 포터 2와 마찬가지로 계기판 디자인이 변경되고 신규 3.5인치 슈퍼비전 LCD 클러스터를 기본화[93] 하고 실내 레버로 주유구를 개방할 수 있는 승용형 연료 주입구를 표준캡과 더블캡, 4WD 모델, 특장 모델을 제외한 킹캡 L 모델부터 기본[94] 으로 적용했으며 용량을 약 11% 늘린 100A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더블캡의 리어 데크 보조 발판 고무패드의 면적을 넓혔다. 또한 운전교습용 모델에도 드디어 '''운전석 에어백이 적용되었다!'''
2020년형부터 탑차 모델에 소소한 변경이 이루어졌는데, 탑 하단에 장착됐던 '''후방 카메라가 탑 상단에 장착되어 출고'''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포터 탑차 모델에만 있던 '''하이마운티드 스톱 램프(후방 보조 제동등)[95] 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뿐만 아니라 특장 모델 중 1톤 베이스의 탑차(내장, 냉동, 냉온장, 택배전용, 윙탑)에 GL 트림[96] 이 추가되었는데, 이쪽은 아예 '''5단 자동변속기와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즉, 기아 자체 탑차 기준으로서는 완전한 풀옵션 모델이 등장한 셈이다.[97][98]
그리고 2019년 12월부터 포터에는 없는 '''상승 내장탑차'''가 신설되었는데, 운전석 측의 외부공구함 내에 있는 유선형 리모컨으로 '''상승 내장탑을 저상부터 고상까지 조절할 수 있다'''.구동영상 저상 상태의 전고가 2m로, 고상으로 조절 시 2.58m이다.[99] 뿐만 아니라 상승과 하강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활용하여 '''저상 상태에서 지하 주차장이나 대형마트의 옥내 주차장, 그리고 DT 매장 등의 진출입 역시 용이'''하다. 게다가 '''셔터형 롤 업 도어'''를 적용하고 개폐 편의성을 위하여 내부에 '''보조 벨트'''도 내장하였다. 후방 카메라는 탑 상단이 아닌 탑 하단(기존 2012~2019년형 모델에 장착했던 번호판 위)에 기본으로 장착된다. 또한 자동변속기 선택이 가능하나 8인치 내비게이션 선택은 불가능하다. 가격은 수동 2,600만원, 자동 2,713만원. 링크
2021년 3월 중 2021년형 모델이 나온다고 한다. 다만 최근 발표한 기아의 새 엠블렘은 2021년 12월에 선보일 2022년형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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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6일부로 코나 EV의 연식변경 모델과 함께 봉고3 EV모델이 공개되었다.
봉고3 EV는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100][101]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다.[102] 내연기관 모델로 치면 183마력에 토크는 40.3kg*m.[103] 충전 인터페이스는 포터를 비롯한 왠만한 승용 전기차와 같은 DC콤보며,[104] 100kW급 충전기로 충전을 할 경우 54분이면 배터리 급속 충전이 완료된다. 7.2kw 급 완속 충전은 9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가격은 초장축 킹캡 기준 GL 4,050만 원, GLS 4,270만 원이다. 거기에다가 화물 EV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 원·지자체별 보조금)과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 원 한도 감면 등)도 가능하다.
내연기관 사양의 봉고3에는 적용되지 않는 '''R-MDPS''', 버튼 시동 스마트키[105] , 전자식 파킹브레이크와 오토홀드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옵션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의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일반 모델과 동일.
계기판상 최고속도는 160km/h까지 표시되어 있으나, 120km/h에서 속도제한이 걸려있다.[106] 이는 포터도 마찬가지.
전장, 전폭, 전고(5,115[107] x1,740x1,995mm)는 봉고3 디젤 모델과 같으나, 휠베이스는 195mm 더 긴 2,810mm이다.[108][109] 공차중량 또한 무거워져서 1,965kg. 또한 디젤 모델과 달리 퓨어 베이지가 빠져 있으며 순백색과 진감청색만 선택이 가능하다.[110]
포터 일렉트릭과 마찬가지로 80~97의 화물 번호판이 장착되기 때문에 청색 번호판은 부착되지 않고, 흰색의 일반 번호판이 부착되는 줄 알았으나... 화물 전기차에서 청색 번호판을 부착한 차량이 존재한다는게 확인되었다. 지자체마다 기준이 다른지, 실수인지 현재까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최근 출고되는 전기 화물차들은 청색 번호판을 부착하는 듯 했으나...
사실, 친환경 번호판이 부착되는게 맞으며, 흰색 일반 번호판을 부착한 것은 지자체의 실수였다고 한다. 최근 출고되는 포터 일렉트릭은 청색 번호판을 부착하며, 봉고 EV 역시 청색 번호판이 부착된다.
충전 시에 불편한 점이 있다면 충전구가 차량 앞쪽이나 펜더 쪽에 있는 승용 전기자동차와 다르게, 포터 일렉트릭이나 봉고 EV는 충전구가 차량 운전석 쪽 적재함 발판이 있던 곳에 위치해 있어 충전 케이블이 짧으면 충전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충전기 옆 공간이 주차공간이 없는 빈 곳이면, 차량을 아예 가로로 주차시켜 충전할 수 밖에 없다.
포터 일렉트릭과 더불어 탑차 모델도 간혹 보이는데, 이는 현대기아에서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닌, 특장업체에서 따로 탑을 장착하여 출고하는 것이다. 아니면 개인이 출고 후, 구조변경 신청을 하여 탑을 장착할 수도 있다. 그리고 2021년 2월 9일에 포터 일렉트릭과 더불어 EV 킹캡 베이스의 특장차(내장탑차, 파워게이트, 윙바디)가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1회 완속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177km'''로, 기본 모델의 211km보다 34km 낮다. 그리고 EV의 GL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특히 내장탑차의 사이드 도어는 스윙 도어가 아닌 '''슬라이딩 도어'''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한 LED 리피터 내장형 아웃사이드 미러가 적용되지 않으니 구매 시 참고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국산 전기자동차 중 두번째로 '''상용화된''' 후륜구동 전기차이다.[111]
충돌 테스트 결과 '''사망 위험이 높게 나왔다고 한다.''' 특히, 봉고 3의 경우 차체의 변형이 일어났지만 충격을 흡수할 크럼블 존이 부족하였고 이에 따라 높은 감속도에 따른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에어백과 같은 안전장치의 부재가 충돌 테스트 상황에서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결과로 나오게 되었다.[112] 그래도 봉고 3가 안전 규제를 통과하지 못해도 포터 2와 같이 현역인 이유는 차 값이 싸고, 앞으로 당겨진 탑승 공간 만큼 짐 칸이 넓어져 같은 휠 베이스라도 짐을 더 많이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이 실용성과 수익성 등 현실 논리에 밀려 등한시 되고 있는 상황.
당시 같이 생산되던 원박스형 승합차들은 죄다 단종되었는데, 봉고 3는 사고가 나면 운전자 피해, 적재되어 있는 짐이 작살나는 걸로 끝나지만 프레지오는 사고가 나면 뒷좌석 기준 '''12명의 인명 피해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안전 규제 통과를 못하게 되자 프레지오는 그레이스, 이스타나와 같이 바로 단종되었다.[113] 다마스 역시 단종 되었다가 밴 모델만 부활했다. 프레지오 뒷자리는 카니발이 '''어느 정도''' 대체 하고 있다.
기아 레이, 기아 모하비, 기아 그랜버드와 함께 기아의 대표적인 사골 차량이다.
현대자동차가 포터 2의 실질적인 후속 모델[114] 을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봐서 봉고3는 당연히 후속을 준비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그렇지만 2022년에 충돌안전성 문제로 말이 많던 한국GM 다마스와 한국GM 라보가 안전 문제로 인해 단종이 확정되었고, 봉고와 포터는 풀체인지를 할 지 아니면 그대로 생산되는 지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리고 유럽은 세미보닛형 모델이 '''의무'''이다.
부식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특히 2004년~2011년에 생산된 봉고 3는 같은 시기에 생산된 경쟁 차종 포터 2보다도 부식 진행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빈 부분도 그렇지만 특히 카고 모델의 적재함이 심하게 썩는다.
중동에서 현대자동차의 현대 포터#s-6나 현대 마이티#s-3와 같이 무장 세력의 손에 굴려지는 기구한 팔자를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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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 봉고3 강화 Euro 6 모델
'''KIA BONGO / TOWNER / K2500[3] / K2700[4] / K3000S / K4000G'''
'''Thaco Frontier / K190[5] '''
기아 봉고3 트럭 홈페이지
기아 봉고3 탑차 홈페이지
기아 봉고3 덤프 홈페이지
기아 봉고3 파워게이트 홈페이지
기아 봉고3 프리미엄 와이드 트럭 홈페이지
기아 봉고3 EV 홈페이지
1. 개요
기아가 일본 마쓰다의 기술 제휴로 1980년에 최초로 출시한 1톤 트럭에서 시작된 소형 트럭, 대형 승합차, 대형 밴. 2005년 이후로는 소형 트럭 모델만 생산 중이다. 대형 승합차는 미니밴이지만(물론 상용차 등록도 가능한 기준으로) 사실상 승합차인 카니발이 대체 중이다. 단, 카니발은 2005년에 풀체인지로 밴모델이 단종돼서 상용차 등록이 되지 않지만.
2. 상세
영어로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야생 영양(羚羊)을 뜻한다.# 가봉의 전 대통령이었던 오마르 봉고의 이름에서 따 왔다고 하는 속설이 있지만[6] 사실 1980년 대한민국 발매 당시 기아산업(현 기아)의 기술 제휴선에 있었던 일본 마쓰다의 마쓰다 봉고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그리고 이 차가 출시된 이후 소형 승합차가 봉고차라고 불리게 되었다.[7]
아래 봉고의 원판인 마쓰다 봉고 2세대 모델. 기아 봉고와 달리 가솔린이 기본모델이었다.[8] 참고로 이 봉고도 마쓰다를 먹여살린 차량이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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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국내에서도 1980년 도입 극초기에는 1톤트럭 모델만 생산되었으며, 전면 디자인도 마쓰다의 것을 그대로 하고 있다. 발표 당초인 1980년 6월에 1톤 디젤트럭으로 도입했으나 모종의 사유로 실제 출고가 연기되다가 1980년 9월에 시판차가 출고 되어 구매자들에게 인도되면서 봉고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10] 발매 당시 55마력의 포터 보다도 15마력이나 높은 70마력 엔진 출력 및 국내 1톤트럭 최초의 최초 와이드 로우 적재함[11] 으로 짐을 싣고 내리는 것이 더욱 편리해지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
원판 마쓰다 봉고 후기형.
승합모델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승합, 트럭 모델이 헤드램프를 사각형으로 부분변경을 했으며, 이전보다 인상이 깔끔해진다. 트럭이 더 나중에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오히려 트럭이 1년 더 먼저 생산되었으며, 오히려 승합차 라인업은 이름을 몇 차례 바꿨으나, 2005년 이후로는 트럭만이 봉고의 이름을 유지해 나가고 있었다.
경쟁모델로는 포터, 그레이스, 바네트, 다마스, 라보, 이스타나, 야무진이 있었는데, 2018년에는 포터, 다마스, 라보를 제외한 모델들이 단종되었다. 이마저도 다마스와 라보는 안전규제 때문에 2021년에 단종될 것으로 보이며, 2020년대에는 원박스카는 포터와 봉고가, 승합 모델과 밴 모델은 스타렉스가 강력히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12] 이 단종된 차량들 중 그나마 오래 버틴 것은 그레이스와 이스타나다(둘 다 배기가스와 강력해진 안전규제로 인해 2003년 12월 31일 이후로 생산이 중단된 후 2004년에 재고 처리되었다.).
덤으로 국산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는 중간에 명맥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진 브랜드 중에서 '''최장수 브랜드'''로 기록된다.[13]
3. 승합차/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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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생산된 봉고 6인승 판넬밴.[14] 출처
이 문단은 봉고 승합차에 대해 다룬다. 트럭과는 달리 현재는 단종되었다. '''한국 승합차의 역사에서 매우 기념비적인 모델'''[15] 로, '''승합차계에선 나름 선전했던 선배격'''이다. 사람들이 이런 원박스카를 '''봉고차'''라고 부르게 된 이유는 1980년대 당시 봉고가 출시되었을 때 어마어마한 양의 차가 팔려나갔고, 그로 인해 망할 뻔한 기아가 다시 살아나게 된 기적이 펼쳐졌기 때문. 대한민국에서는 봉고 코치 이전에 출시된 승합차들의 경우는 신진 미니버스, 현대 HD1000 미니버스, 아시아 AC081 미니버스 모두 종전에 생산되던 1~1.5톤 트럭에다가 당시의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어설픈 자체 기술로 뚜껑을 씌워놓은 수준에 불과했었으나, 봉고 코치는 마쯔다의 봉고 모델을 도입했는데 이미 본국에서 인기가 높고 검증된 일본 모델을 도입했던 만큼 완성도 자체도 뛰어났고 국내에서는 봉고가 트럭이 먼저 발매되고 이후에 봉고 코치가 발매되기는 했어도 본가인 마쯔다에서는 봉고가 사람이 타는 원박스카 형태가 메인이고 가지치기로 트럭을 내놓았던 만큼[16] 대한민국에서는 이전에 생산되던 다른 승합차들에 비하면 좀 더 승용차에 가깝고 편의성 면에서도 뛰어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전륜서스펜션은 승용차에 좀 더 가까워진 구조였으며, 그 이전까지의 다른 승합차들이 실내가 굉장히 투박했던것과 달리 봉고는 운전석 대쉬보드도 플라스틱 대쉬보드를 적용하여 승용차 같은 느낌이었으며, 실내 인테리어도 승용차 같은 깔끔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경쟁 차종들이 출시된 이후에는 최약체에 가깝다. 그레이스와 이스타나가 너무 셌던데다가 봉고의 후속 모델인 베스타가 결함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힘을 쓰지 못했기 때문. 트럭 부분이라고 다를 바가 없었다. 봉고는 포터에게 늘 밀려왔다. 그래도 엔진은 2012년 이전까지는 봉고가 포터보다 엔진이 더 고배기량 엔진을 사용해서 힘이 좋다는 장점이 있었다. 이것도 2012년에는 페이스리프트되면서 봉고 J 엔진에서 현대 엔진을 사용하게 되면서 봉고만의 장점이 사라졌다. 그래도 봉고가 포터보다 프레임, 서스펜션이 튼튼하고, 중량에 매우 강하다.[17]
경쟁모델로는 그레이스, 바네트, 이스타나가 있었다.
3.1. 기아마스타 봉고 (BA2, 1981~1986[18] )
[19]
1981년 8월에 봉고 트럭[20] 의 마이너체인지와 동시에 가지치기 모델로 당시 기아(당시 사명은 기아산업)의 기술제휴 회사인 일본 마쓰다의 봉고 2세대 모델 승합차를 라이센스 도입해서 출시했다. 당시 5공정권이 자동차공업 통합조치를 발표하자 승용차를 생산할 수 없게 되어 경영난에 빠진 '''기아산업을 구원해 준 구세주'''이다. 덕분에 순수한 대한민국 모델이 아님에도 지금도 승합차 및 원박스카 계열의 차량은 죄다 봉고차로 불리고 있다.
시판 당시 광고.(1984년) 캐치프레이즈인 "봉고끼리 만나면 인사해요♡"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지금 보면 꽤 오글거릴수도 있는 광고지만 당시에는 봉고의 진가를 널리 알리고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해주었다고.
당시 기아에서 일했던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야말로 '''하늘이 내려준 구세주와 같았던 모델'''이었다고 하며, 1982년 김선홍 사장이 진행했던 원가절감운동 'RCD-22' 작전과 함께 침몰 직전의 기아를 살린 일등공신이기도 했다.
봉고 트럭 모델이나 승합 모델은 모두 기존의 국산차 시장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트림으로, 개발 당시부터 '1톤짜리 조그만 트럭이 필요하냐', 혹은 ''''사람을 10명 내외나 태우는 미니버스 수요가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것이냐''''[21][22] 라는 회의론이 자주 있었다. 때문에 자동차공업 통합조치 때문에 버스와 트럭만 생산할 수 있었으므로 승용차 생산 라인을 철수하고 대량의 직원 해고가 예정되어 있었던 기아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모 아니면 도 식의, 그러나 그렇다고 무대포 방식의 기획도 아닌 야심찬 계획이었다. 이 봉고 시리즈가 실패하면 회사 자체가 없어질 판이었던 것. 한 마디로 기아산업에게 봉고의 런칭은 도박이었다.
1985년에 나온 광고. 전원일기의 김 회장 어머니로 유명한 정애란이 출연하였다.
결론적으로 '''봉고 시리즈는 대박이 터졌다.''' 1톤 트럭은 자영업자들과 농, 수, 축산물 종사자들, 소규모 제조업체 등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운반 수단이었고, 승합차의 경우에는 의외로 많은 일반 소비자들이 매력을 느끼고 구입했다. 사실 트럭 베이스의 승합차라서 지금은 잘 보기 어려운 핸들 컬럼식 수동변속기가 달렸고, 실내 공간이나 승차감에서 일반 승용차에 비해 열악한 것이 사실이었지만, 당시 국산 승용차 수준도 '승차감'이나 '실내 편의성'에서 그다지 내세울 만한 것도 없었던 데다가 사람을 10명 내외까지 태우고 짐까지 싣을 수 있는 승합차는 이래저래 편의성에서 매력적이었던 것이었다. 지금에야 핵가족이 보편화되어서 고작해야 4인 가족이 대형 승합차를 구입한다라고 하면 당연히 이상한 취급을 받겠지만[23] 당시만 하더라도 3 ~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 형태의 가족이 많이 남아 있어서 성묘나 가족 나들이에서 5명을 초과하는 인원이 탈 수 있는 승합차는 의외로 매력이 있었다. 쉽게 말해서 현재 미니밴과 RV의 시초라고나 할까. 특히 가계소득이 증가하면서 주말을 이용하여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문화가 늘어나면서 아직까지 RV라는 개념도 없던 시절에 꽤나 유용한 목적들로 사용되었다. 4인 가족이 타고 아이스박스와 텐트에 낚싯대 등을 모두 싣고 다닐 수 있었던 최초의 레저 유틸리티 차량이었던 셈. 심지어 12인승의 경우 의자를 모두 펼치면 어른 2명에 아이 2명 정도는 넉넉하게 취침할 수 있는 공간까지 생기는 차량이어서 텐트도 필요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기아산업에서는 봉고를 출시한 후 1984년부터 강원도 강릉 주문진해수욕장에 '봉고 여름캠프촌'을 열어 고객 캠프행사를 열었는데, 로고는 돌고래를 형상화했다. 이후 1986년부터 '기아하계캠프촌', 1989년부터 '기아고객캠프촌', 2002년부터 '기아고객 오토캠프촌'으로 각각 바꿔가며 2010년까지 지속했다.
1981년 런칭 당시에는 12인승의 봉고 코치만 출시하였으나, 이듬해 1982년에는 3인승, 6인승 봉고 밴을 출시하였고, 1983년에는 2종 보통 운전면허로도 운전할 수 있는 9인승의 봉고나인이 출시되었으며, 1985년 9인승의 봉고 타운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수출 전략형으로 출시한 봉고 타운이 같은 9인승인 봉고 나인과의 차이점이 있는데, 바로 엔진이 디젤이 아닌 가솔린이고 뒷바퀴의 크기로서 봉고 타운은 우리가 익히 아는 봉고차들 처럼 앞뒤 바퀴가 동일하고 전륜에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했지만, 봉고 코치/나인은 1톤 트럭처럼 뒷바퀴가 앞바퀴보다 작은 바퀴이면서 복륜인 형태이다. 1.4리터 90마력 TX1400 가솔린 엔진[24] 이 장착됐다.
결론적으로 봉고는 기아가 악법으로 인해 쓰러져갈 때 와신상담의 계기가 되며, 소형 승합차라는 새로운 분야로써의 도전과 기술력 증강에 도움을 주었던 뜻깊은 모델이다.
사실 본래 현대 미니버스와 봉고간의 사이에는 봉고 코치가 등장하기 1년전인 1980년에 기아산업에서 개발하여 아시아자동차 브랜드로 시판한 AC081이 있었으나 현대 미니버스에 고전하여 크게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기아산업 입장에서 봉고 코치는 재수 끝에 크게 성공한 셈이었다.
3.2. 승합모델 후손들
전술했듯 봉고는 기아가 자동차합리화조치 시절 어려움을 겪을 때 회복의 계기가 되며 새로운 분야의 진출과 기술력 증강에 도움을 주었다. 합리화 조치가 풀린 이후 기아에서 승용모델을 쏟아낼 때에도 승합차 라인업은 계속해서 생산했다. 트럭 라인업의 경우는 "봉고"라는 차명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풀체인지하는 반면 승합차 라인업의 경우 차명이 변경되면서 풀체인지한다.[25] 기본 설계나 컨셉트 자체는 별반 변함 없이 만들어지지만, 직계 후손들 모두 초대 봉고의 위상을 넘지는 못했다. 후속 모델은 다음과 같다.
- 기아 베스타 - 직계 후속
- 아시아 토픽 - 베스타의 파생 모델이자 15인승 장축 모델. AC/AV076 후속 모델이기도 하다.
- 기아 프레지오 - 베스타의 직계 후속. 이 후 "아시아 토픽" 의 자리도 물려받았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봉고 3 미니버스도 해당 항목에 기술.
4. 트럭
파워봉고 전까지만 해도 일본 마쯔다를 따라 E#### 네이밍을 썼지만, 이후 수출형의 경우 K####식의 네이밍으로 수출한다. 현재의 봉고3 트럭은 K2500이라는 이름으로 수출하고 있다. K(KIA)+2500(엔진 배기량)의 조합이다.
4.1. 1세대 (BA2, 1980~1993)
봉고 트럭은 봉고 승합차보다 1년 먼저인 1980년에 출시되었다. 즉, 봉고 코치의 형제. 소형트럭은 출시 당시 기아마스타 1톤 디젤이란 명칭을 가졌으나 시판되면서 봉고라는 이름이 붙여지기 시작했다. "파워 봉고"까지는 페이스리프트나 마이너 체인지만 몇 번 거치고 기본 설계는 그대로 유지했다.
4.1.1. 기아마스타 봉고
1980년 7월 마쓰다 봉고를 기아산업(현 기아)이 도입하여 1세대 모델로 처음 출시하였다. 초기에는 2,000cc였다가 1982년 봉고코치와 비슷하게 페이스리프트한 후 2,200cc 70마력 S2 엔진을 탑재하였다. 1톤 트럭 최초로 전륜 현가장치를 더블 위시본 스프링으로 채택하였다.
1983년에는 이 차를 기반으로 세레스를 출시하면서 봉고 트럭의 고상형 모델을 임시로 단종시킨다. 참고로 원판과의 차이는 캡의 여유공간이 더 있는 킹캡 모델 유무로 원판인 마쓰다 봉고는 그 모델이 없다(현 세대 버전도 마찬가지). 1984년 8월에는 캡 뒤쪽에 공간이 생긴 봉고 킹캡(KING CAB)을 출시하였는데 프런트 마스크는 봉고 일반캡과는 달리 봉고나인의 것을 적용하였으며, 이듬해인 1985년 10월에 픽업이 출시되었다.
이후 1986년 3월 베스타가 출시되면서 승합 모델은 단종되었다.
1987년 1월에 출시된 1987년형 모델은 일반캡도 킹캡과 동일한 프런트 마스크로 변경되었다.
4.1.2. 파워 봉고
1987년 8월에 원박스카 모델이 단종된 데 이어서 1987년 11월에는 1988년형 모델로 파워봉고가 출시되면서 프런트 마스크의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 및 배기량을 늘린 2400cc급 SF엔진이 적용되었다.
1989년 1월에 와이드 봉고가 출시된 이후에도 1993년 12월까지 저가형 모델로 병행판매 되었으나 이때는 와이드 봉고가 주력이 되면서 단종때 까지 큰 상품성 개선은 없었고 다만 측면 데칼이 변경되었다. 당시 수동변속기는 핸들 컬럼식을 사용했었다.
2019년 9월 23일 서울 대치동에 방치중인 차량이 있는 걸로 확인되었다.# [26]
2021년 1월 17일 제주 서귀포시 솜반천 인근에 기아 파워봉고 더블캡 모델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27]
2020년 5월 7일 대구 중구 서성로에도 한 대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28]
2020년 10월18일 위치는 알수없지만 상태좋은 기아 파워봉고 트럭이 확인 되었다.#[29]
4.2. 2세대 (SR, 1989~1997)
4.2.1. 와이드 봉고
1989년 1월에 마쓰다 봉고 제 3세대 모델 및 봉고 브로니를 베이스로 개발한 것이자 베스타의 차체를 베이스로 1989년형 모델인 "와이드 봉고"를 새로 출시했는데, 수동변속기 레버가 파워봉고 시절에 쓰던 컬럼식에서 플로어시프트식으로 변경되었다. 일반캡 모델은 파워봉고 이전의 1987년형 봉고 까지 쓰이던 헤드램프를 다시 사용했지만 킹캡과 더블캡은 파워봉고 처럼 직사각형 할로겐 헤드램프를 사용하는 식으로 1987년형 봉고 이후로 다시 킹캡, 더블캡과 일반캡의 프런트 마스크를 이원화하기 시작했다.
1992년 11월에는 기아 최초의 자체개발 80마력 JS 2700 디젤 엔진을 적용한 1993년형 모델인 와이드 봉고 2700을 출시했으며 일반캡도 킹캡, 더블캡과 동일한 헤드램프로 변경되면서 1987년형 봉고나 파워봉고 시절 처럼 다시 프런트 마스크가 통일되었다.
1994년 3월에 초장축 사양이 추가되었다. 다만 디지털시계는 1995년식에는 원가절감으로 삭제되었다는게 흠이다.
4.2.2. 봉고 J2
1995년 6월에 JS엔진을 개량한 83마력 J2엔진을 얹은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봉고 J2"를 출시하며 이 모델부터 자동변속기 선택이 가능했다. 특이하게도 자동변속기 전용 계기판이 존재했으며, 프레지오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31] 참고로 저 BONGO J2 폰트는 다름아닌 문화방송체이다.
1996년 10월, 동급 최초로 ABS를 적용하였다.
출력 자체는 포터보다 소폭 높아져서 성능에 많은 기대를 했었으나, 무거운 중량 때문에 연비와 달리기 성능 모두 포터보다 열세인점은 여전해서 개인사업자가 많은 용달시장과 배달시장에서는 또다시 포터에게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포터보다 약 1톤정도의 중량을 더 적재해도 끄떡없을 정도로 프레임과 하체의 튼튼함이 알려지게 되면서, 특히 부피대비 고중량 화물이 많은 고물상이나 건설현장등에서는 포터보다 인기를 끌게 된다. 판스프링이 일자로 완전히 펴지며, 뒷타이어의 사이드월이 거의 반정도나 찌그러질 정도가 될때까지 짐을 쌓고 또 쌓다보면, 포터는 대략 4톤, 봉고는 얼추 '''5톤''' 가량 무게의 적재물이 실리게 된다.
4.3. 3세대 (W3, 1997~2004)
4.3.1. 봉고 프런티어
[32]
1997년 4월에 "봉고 프런티어"로 풀체인지가 이루어졌다.[33][34] 엔진은 직렬 4기통 3.0리터 JT형 디젤 엔진으로 최대 90마력을 냈다. 원래 소하리 공장에서 생산하다, 2000년경부터 광주공장으로 생산라인을 넘겼으며, 현재도 후속 모델인 봉고3는 광주에서 생산 중이다.
1997년 11월에 타이탄의 단종에 맞춰 1.3톤, 1.4톤 모델과[35] 2.5톤 모델[36] 을 출시했다. 이 모델들은 '봉고' 브랜드 없이 출시[37] 되었다가, 2005년에 배기가스 규제 미달로 인해 단종된다.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힘도, 과감히 연비를 포기하면서까지 엔진의 배기량이 포터보다 400cc나 높여졌고, 최종감속비도 등판형을 채택함에 따라[38] , 드디어 실성능에서의 출력도 포터보다 확실한 우위에 서게 되나 싶었는데... 참 운이 없게도 과감히 포기를 한 연비 부분에서, 얄궃게도 프론티어가 데뷔한 해에 IMF가 터지게 되면서 그 여파로 연비가 중요해짐에 따라서 또다시 봉고는 쓰디 쓴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두번째로 꾸준히 지적되던 소음 문제도 여전히 심각했는데, 데시벨 미터기 상으로는 포터보다 우위를 보였으나, 디젤치고는 꽤나 부드러운 엔진음의 포터와는 달리 엔진음의 질감이 사람귀에 거슬리며 도드라지게 들리는 톤으로 인해 정숙성 면에서도 별로 좋은 평가는 받아내지 못했다. 때문에 또다시 용달시장에서 외면받게 되었고, 봉고는 더더욱 험한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한 시장의 말뚝을 박게 된다.
특장차(영업용 차량)로는 현재는 내구연한이 만료되어 더 이상 보지 못하지만 드물게 자가용으로 쓰이고 있다.
봉고 프런티어와 같은 세대의 뉴 포터와 비교했을 때는 봉고 쪽이 여러모로 편하다.
- 그 당시의 포터는 키 큰 사람이 타면 낮은 천장 때문에 좌절을 하는데, 예전 남성 평균신장이 160cm 후반 혹은 170cm도 겨우 넘겼을 시절을 기준으로 나온 차인만큼 지금같이 170cm 중후반의 남성들이 타는 경우엔 머리와 천장이 닿았다. 그러나 봉고 프런티어의 경우 키 180cm 넘는 사람이 타도 전혀 닿지 않는다.
- 1998년 2월부터 킹캡 한정으로 보통 중형 트럭 이상부터 장착되는 틸팅 캡[39] 이 옵션으로 나왔고, 덕분에 정비직종 종사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나, 봉고3부터는 틸팅 캡이 삭제되었다. 결국 지금까지도 국산 1톤 트럭에 틸팅 캡을 장착한 사례는 봉고 프런티어가 유일하다.
- 선택사양으로나마 ABS도 있었다.[40]
1999년 12월에 2000년형이 출시되며 4륜구동 트럭인 세레스를 흡수 및 대체하는 4WD 모델이 추가되었다. [41] 포터가 2013년에 4WD 모델을 추가한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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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에는 JT 디젤 엔진을 94마력으로 튜닝하고 소음을 줄인 봉고 프론티어 사일런트를 출시했다. 그러나 1.3톤 및 2.5톤은 페이스리프트를 갖되 기존의 외형을 유지했다.[42] 적재함 뒷면은 종래의 타원형 KIA 로고에서 기아의 영문 명칭인 KIA MOTORS로 바뀌었다. 그리고 사진을 자세히 보면 KIA 로고가 부착되어 있지만 한때 2000~2004년 사이의 내수용 기아차가 쓰던 원형 로고가 부착되어 있었다.
안습하게도 노후화된 차량은 SILENT라는 말이 무색하게 무지막지한 굉음이 나서 돌아보면 이 차인 경우가 많다. 그래도 봉고로서는 가장 많은 배리에이션이 나왔고 인기도 많은 것은 사실이다. 특히 앞서 말했다시피 소형트럭 중 가장 편의적인 기능도 있었으니 말이다. 의외로 2000년대 나온 화물차 치고는 모더니즘과 단순함을 겸한 디자인을 지녔다.
덤으로 1.3톤 모델은 이 때부터 견인차로 많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또한 봉고 프런티어 2.5톤은 가스배달 트럭으로 많이 쓰이는편이다.
4.3.2. 뉴 봉고
2003년에 봉고 프런티어라는 이름에서 뉴 봉고로 이름이 개명되었다. 봉고 프런티어 대비 에어크리너를 개선하고 흠음재를 대거 적용해 차체진동 및 주행소음의 실내유입을 차단했으며 사각 지대를 최소화한 이중 아웃사이드 미러와 인조가죽 시트를 전 차종에 기본 적용했다.
이듬해인 2004년 1월, 배기가스 총량제를 충족시키지 못하여 3세대 봉고 트럭은 단종되었다.
4.4. 4세대 (PU, 2004~현재)[43]
2004년 1월 2일에 "봉고 3 트럭"이라는 이름으로 풀체인지를 했다.[44] 차명은 3이 붙어있지만 세대 상으로는 4세대에 해당[45][46] 한다.
프론티어 시절에 있었던 2.5톤은 마이티와의 판매간섭으로 아예 단종[47] 되고 J3 2,902cc 유로Ⅲ 친환경 커먼레일 123마력 엔진과 T2 2,476cc 94마력 터보 인터쿨러 엔진을 적용하여 1톤과 1.4톤으로 출시되었다.
초창기 봉고 3 트럭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밀레니엄 로고가 부착되었으며, 테일램프의 배치가 정반대[48] 였고 연두색 색상도 존재했다.[49]
이 세대의 봉고부터 범퍼가드가 추가되었는데, 2012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되기까지 디자인이 변하지 않았다가 후술할 페이스리프트 버전에서 디자인이 변경된다. 또한 이 시기의 봉고부터 크롬 포인트가 고급형 모델부터 적용되기 시작했는데, 인사이드 도어 핸들과 파킹 브레이크 레버 버튼이 그 예. 2019년형까지 중급형인 럭셔리 모델부터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나, 후술할 2020년형부터 '''플러스 패키지를 선택해야만 기본으로 적용'''[50] 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초창기 모델은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이 바디컬러'''였다! 이후 연식변경 을 거쳐 블랙컬러로 바뀌어 현재에 이른다. 형제차인 포터는 처음부터 하위트림은 블랙컬러, 최상위트림인 골드 트림은 바디컬러였으며, 원가절감 모델[51] 부터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이 바디컬러에서 블랙컬러로 바뀌었으며 2018년형으로 연식 변경한 이후에는 바디컬러 아웃사이드 미러에 LED 사이드 리피터가 추가된 것 외에는 바뀌지 않았다.
또한 초창기 모델에 한하여 봉고 프론티어 후기형(뉴 봉고)처럼 이중 아웃사이드 미러가 존재했으나, 연식변경 후에는 아웃사이드 미러가 현재의 형태로 바뀌었다.[52]
연료탱크(주유구)가 국산 차량[53] 과는 달리 외제차처럼 조수석 쪽에 설치되어 있다. 단, 1.4(1.2)톤은 강화 유로6로 바뀌기 전까지 계속 운전석 쪽에 설치되어 있'''었'''다.[54]
이 문단의 맨 위에 상기했듯이 봉고 3도 TCI 모델이 있었다.[55] 조수석 쪽 앞부분과 적재함에 "CRDi"나 "INTERCOLLER"라고 표기되어 있는 포터 2와는 달리, 봉고 3는 차체에 CRDi인지 인터쿨러인지 표기가 되어있지 않아 구분이 쉽지 않다. 그래서 봉고3는 CRDi인지 TCI인지 구분하려면 엔진룸을 직접 확인하거나 자동차 등록증을 떼어서 확인해보는 수밖에 없다.[56]
2008년 이후로는 개별화물 넘버 규정의 변화로 1.4톤 모델의 표기 적재중량을 1.2톤으로 바꾸었다.[57] 표기적재량만 바뀌었을 뿐 차 자체는 일절 변화된 것이 없다. 1.2~1.4톤의 경우는 더블캡이 있었던 프런티어 시절과는 달리 표준캡이나 킹캡으로만 나오고 있다. 동남아 지역에 수출된 차량의 경우 버스 등으로 개조된 형태도 보인다.[58]
2009년형에서 159마력 세타 2.4리터 LPi 엔진을 장착한 봉고 LPi 모델이 추가되었다. 조용한데다 출력이 높고 기어비를 살벌하게 가속/등판형으로 세팅해서 동력성능으로는 구형은 물론이고 신형 133마력 6단 디젤 모델도 앞지를 정도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지만[59] , 그 대가로 사상 최악의 살인적인 연비를 얻게 되었다. 짐싣고 다닐 때 평균연비는 거의 리터당 5~6km를 왔다갔다 하는 안습한 수치를 자랑한다. 3,500rpm 이상에서는 상당한 파워를 내지만, 실용영역이라 할 수 있는 그 이하의 회전대에서는 디젤보다 확실히 힘도 없다.
2012년 페이스리프트 전까지는 테라칸, 스타렉스, 포터 2, 갤로퍼, 리베로에도 적용되었던 2.5L D4BH 94마력 엔진과 123마력의 J 엔진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었으며[60] , 이후 그랜드 스타렉스 LPi 엔진과 동일한 2.4리터 159마력 현대 세타 엔진이 장착된 LPi 모델이 추가되었는데, 5단 수동변속기만 장착된다.
수출형에는 2.7리터 짜리 J2 엔진도 장착된 사양도 있으며 K2700 이라는 이름으로 팔린다.
봉고3 출시 초기부터 1.2톤 모델은 앞바퀴가 좌측으로 쏠리는 결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문제에 강력히 항의하지 않으면 유상점검조차도 해주지 않다가 2015년 강제 리콜당했다.
2011년 10월, 배기 가스 규제 미달로 인하여 봉고3 트럭이 단종되었다.
4.4.1. 페이스리프트 (PU 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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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에는 페이스리프트된 2012년형 모델로 재출시되었다.
유로5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했던 J 엔진 대신 포터와 동일한 2.5리터 A2 디젤 엔진이 올라갔다. 배기량이 400cc 줄게 되니 나름 다운사이징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변속기도 6단 수동변속기[61] 와 5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되면서 다단화됐으며,[62]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변경 되면서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히티드 스티어링 휠, 운전석 열선시트,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의 편의사양이 추가되고, 프런트에 피터 슈라이어가 주도해 온 기아차의 패밀리 룩인 호랑이코 그릴[63] 을 도입했다. 또한 프론트 디자인의 부분 변경으로 범퍼가드도 신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포터와 달리 하이패스 룸미러같은 일부 편의사양이 적용되지 않았다.
또한 이때부터 2020년형이 나올 때까지 원가가 절감된 모습이 보였는데, 선글라스 케이스 겸용 룸램프에서 일반형 룸램프로 바뀌었고, 시트백 콘솔박스는 뚜껑이 없는 초라한(...) 콘솔박스가 적용되어 아쉬움을 샀다.[64] 반면 포터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도 선글라스 케이스 룸램프와 센터 시트백 콘솔박스의 뚜껑이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후술할 2020년형에서 신규 디자인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2015년 1월에 출시 된, 2015년형은 개정되는 법규에 맞춰 차체 자세 제어장치와 TPMS(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가 기본 장착된다. 단, TPMS는 4WD 사양에만 적용되는데 이는 후륜이 2조로 구성된 복륜자동차의 경우 TPMS 의무장착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또한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사양으로 변경되었고 조수석 에어백과 내비게이션이 옵션으로 추가되었으나 4WD 사양은 여전히 에어백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때 처음으로 하이패스 내장형[65] 7인치 TUON 내비게이션 옵션이 추가되면서 하이패스를 순정으로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경쟁모델인 현대 포터는 2016년에 페이스리프트 계획이 잡혀 있는데 반해 봉고는 그런 거 없다. 기껏해야 유로 6 사양 엔진으로 바뀌고 의무사항으로 바뀐 주간주행등이 들어가는 정도일 것이라는 평이 중론이었다.[66]
그런데 2016년 7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근처에서 위장막을 쓰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참고로 포터의 위장막 차량은 '''LED 사이드 리피터'''를 달고 있으나 봉고 위장막 차량에는 기존의 턴시그널이라 봉고에는 달리지 않는 줄 알려져 있었으나 1.2톤 위장막 차량이 LED 사이드 리피터를 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리고 7월 16일부터 부터 유로6 봉고의 계약이 시작됐다(현대 포터도 마찬가지).
2016년 9월 8일, 봉고3 2017년형이 출시되었다. 그런데 포터에 비해 상품성 개선 폭이 적다. 포터에 새로 생긴 옵션 중 오토라이트 컨트롤(럭셔리 이상 적용)[67] , LED 사이드 리피터(1톤 및 1.2톤 프레스티지 이상, LPi 럭셔리 이상 적용)[68] ,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전 모델 기본) 등은 있으나 포터에 들어가는 풀 오토 에어컨과 리어 글래스 열선이 봉고에는 적용되지 않았고[69] , 포터 2에는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계기판 트립컴퓨터(주행정보 시스템)[70] 가 봉고에는 노블레스에서만 적용된다. 단 포터와 달리 수동변속기의 기어 노브가 세단과 거의 비슷하게 좀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했다. 뿐만 아니라 더블캡은 그 동안 선택사양이자 프레스티지 이상에서 기본이었던 '''2열 파워 윈도우가 전 모델 기본'''으로 바뀌었다.[71] 내부도 브라운 인테리어가 추가되었다.[72] 뿐만 아니라 노블레스는 에어로타입 와이퍼도 기본으로 들어간다.[73]
외형 부분은 그나마 범퍼 가드와 바디컬러 아웃사이드 미러 등이 바뀐 포터와 달리 휠캡과 데칼 이외에는 변화점이 전혀 없다.라디오로 광고도 냈는데 조금 병맛돋는다. 그리고 포터2와 스타렉스 밴 모델과 더불어 스타렉스 승합 모델과 달리 SCR 방식으로 유로6 규제를 통과하지 않고 LNT 방식으로 통과했다.
그리고 신규 색상으로 '''퓨어 베이지'''가 추가되었는데[74] , 2004년 초창기에 출시된 연두색의 포지션을 잇는 새로운 색상으로 현재 기존의 두 가지(순백색, 파란색) 색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자랑하는데다 디젤, 1.2톤, LPi 모두 선택할 수 있는데, 최근에 돌아다니는 봉고의 퓨어 베이지 대부분이 무려 '''1톤 더블캡'''과 '''1.2톤'''이다!
2018년 10월 29일, 2019년형이 출시되었다.[75] 이전 모델과 달라진 점은 '''드디어 4WD 모델에도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과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 적용(동승석 에어백은 선택사양)'''되었다는 점이다.[76][77] 이 외에 봉고3 전 모델에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되었다.[78] 그리고 2019년형에서 전 모델 기본이었던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 럭셔리부터 적용됐던 오토라이트 컨트롤과 접이식 사이드 미러가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다시 급이 올라가 최근에 봉고 3를 산 사람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 또한 2륜 하위모델인 디럭스와 럭셔리에서 옵션으로 장착이 가능했었던 LD(차동잠금장치)는 이제 옵션에서 아예 삭제되었다. 이제 LD가 필요하면 프레스티지급 이상으로 가야 한다. 카고에서 탑차나 그 외의 특장으로 개조한다고 해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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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5일에는 강화된 유로6에 대비해서 SCR 방식[79] 을 적용한 연식변경 모델인 2020년형 '''더 뉴 봉고3''' 모델을 출시했다.
2020년형의 트림 명칭이 2017~2019년형 초장축 기준 디럭스가 L 라이트, 럭셔리가 L, 프레스티지가 GL, 노블레스가 GLS로 바뀌었다. 장축형 2WD는 GL이 유일하고, 4WD는 GL 라이트가 시작이며 1.2톤과 LPi는 GL, GLS가 전부이다.
또한 포터2와 동일하게 헤드램프가 기존 2등식에서 4등식으로 변경하여 벌브타입의 주간주행등(DRL)을 새롭게 적용하고 광량을 증대시켜 야간 주행 시계성을 개선했다.[사진1]
실내에서는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전작보다 더 각지게 변경되었으며[사진2][80]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적용했다. 그리고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하려 할 경우 주의를 환기시키는 차로 이탈 경고(LDW) 등 드라이브 와이즈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81] 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역시 L 트림부터 기본으로 복원되었다.[82] 아울러 봉고 프론티어 이후로 10여 년 동안 없었던 풀 오토 에어컨[83] , 리어 글래스 열선[84] , 운전석 통풍시트[85] , 크루즈 컨트롤[86] 이 적용되며 튜온 내비게이션은 기존 7인치에서 8인치로 업그레이드 된 옵션[87] 으로 선택 할 수 있으며 자동변속기의 경우 기존의 1자형 기어 노브[88] 에서 LED 조명과 수동 모드를 추가한 부츠 타입의 기어 노브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동승석 후륜 타이어 뒤쪽에 SCR 탱크가 설치됨에 따라 1.2톤 모델의 경우 1톤 모델 처럼 연료탱크 위치가 좌측에서 우측으로 변경되었다.
게다가 원가 절감을 이유로 삭제됐던 '''선글라스 케이스 겸용 룸램프'''[89] 와 새로운 디자인의 '''센터 시트백 콘솔박스'''가 화려하게 부활하였다. 특히 센터 시트백 콘솔박스는 뚜껑을 열면 내부에 그물망이 있는데, 여기에 '''아이패드 미니 급의 태블릿 PC나 부피가 작은 서류 등을 수납'''할 수 있으며 컵홀더도 각지게 바뀌면서 스마트폰을 비스듬히, 또는 가로로 수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19년형까지 있었던 동승석 대시보드 수납공간은 2020년형부터 동승석 에어백 적용과 관계없이 아예 삭제되었다.[90]
다만 2019년형 럭셔리 모델에서 기본으로 적용됐던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과 크롬 파킹 브레이크 레버는 앞으로 '''플러스 패키지를 선택하지 않으면 절대로 적용되지 않는다.'''[91]
그리고 L 라이트의 옵션 선택폭이 가장 좁고 불리한데, 자동변속기, 하드 서스펜션, PTO, 동승석 에어백, 승용형 연료주입구[92] 는 선택할 수 있으나 적재함 평바닥, 내비게이션, '''드라이브 와이즈, 통풍시트, 하이패스 룸미러, 플러스 패키지(풀 오토 에어컨, 드라이브 와이즈, 하이패스 시스템 포함)'''는 아예 옵션 선택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한 호랑이 코 그릴의 2012년형부터 적용된 신규 디자인의 범퍼 가드는 2019년형까지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에서 기본이었으나 2020년형부터 GLS 기본으로 올라갔다.
그 밖에도 포터 2와 마찬가지로 계기판 디자인이 변경되고 신규 3.5인치 슈퍼비전 LCD 클러스터를 기본화[93] 하고 실내 레버로 주유구를 개방할 수 있는 승용형 연료 주입구를 표준캡과 더블캡, 4WD 모델, 특장 모델을 제외한 킹캡 L 모델부터 기본[94] 으로 적용했으며 용량을 약 11% 늘린 100A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더블캡의 리어 데크 보조 발판 고무패드의 면적을 넓혔다. 또한 운전교습용 모델에도 드디어 '''운전석 에어백이 적용되었다!'''
2020년형부터 탑차 모델에 소소한 변경이 이루어졌는데, 탑 하단에 장착됐던 '''후방 카메라가 탑 상단에 장착되어 출고'''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포터 탑차 모델에만 있던 '''하이마운티드 스톱 램프(후방 보조 제동등)[95] 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뿐만 아니라 특장 모델 중 1톤 베이스의 탑차(내장, 냉동, 냉온장, 택배전용, 윙탑)에 GL 트림[96] 이 추가되었는데, 이쪽은 아예 '''5단 자동변속기와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즉, 기아 자체 탑차 기준으로서는 완전한 풀옵션 모델이 등장한 셈이다.[97][98]
그리고 2019년 12월부터 포터에는 없는 '''상승 내장탑차'''가 신설되었는데, 운전석 측의 외부공구함 내에 있는 유선형 리모컨으로 '''상승 내장탑을 저상부터 고상까지 조절할 수 있다'''.구동영상 저상 상태의 전고가 2m로, 고상으로 조절 시 2.58m이다.[99] 뿐만 아니라 상승과 하강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활용하여 '''저상 상태에서 지하 주차장이나 대형마트의 옥내 주차장, 그리고 DT 매장 등의 진출입 역시 용이'''하다. 게다가 '''셔터형 롤 업 도어'''를 적용하고 개폐 편의성을 위하여 내부에 '''보조 벨트'''도 내장하였다. 후방 카메라는 탑 상단이 아닌 탑 하단(기존 2012~2019년형 모델에 장착했던 번호판 위)에 기본으로 장착된다. 또한 자동변속기 선택이 가능하나 8인치 내비게이션 선택은 불가능하다. 가격은 수동 2,600만원, 자동 2,713만원. 링크
2021년 3월 중 2021년형 모델이 나온다고 한다. 다만 최근 발표한 기아의 새 엠블렘은 2021년 12월에 선보일 2022년형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4.4.2. 봉고3 EV (2020.1~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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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6일부로 코나 EV의 연식변경 모델과 함께 봉고3 EV모델이 공개되었다.
봉고3 EV는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100][101]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다.[102] 내연기관 모델로 치면 183마력에 토크는 40.3kg*m.[103] 충전 인터페이스는 포터를 비롯한 왠만한 승용 전기차와 같은 DC콤보며,[104] 100kW급 충전기로 충전을 할 경우 54분이면 배터리 급속 충전이 완료된다. 7.2kw 급 완속 충전은 9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가격은 초장축 킹캡 기준 GL 4,050만 원, GLS 4,270만 원이다. 거기에다가 화물 EV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 원·지자체별 보조금)과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 원 한도 감면 등)도 가능하다.
내연기관 사양의 봉고3에는 적용되지 않는 '''R-MDPS''', 버튼 시동 스마트키[105] , 전자식 파킹브레이크와 오토홀드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옵션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의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일반 모델과 동일.
계기판상 최고속도는 160km/h까지 표시되어 있으나, 120km/h에서 속도제한이 걸려있다.[106] 이는 포터도 마찬가지.
전장, 전폭, 전고(5,115[107] x1,740x1,995mm)는 봉고3 디젤 모델과 같으나, 휠베이스는 195mm 더 긴 2,810mm이다.[108][109] 공차중량 또한 무거워져서 1,965kg. 또한 디젤 모델과 달리 퓨어 베이지가 빠져 있으며 순백색과 진감청색만 선택이 가능하다.[110]
포터 일렉트릭과 마찬가지로 80~97의 화물 번호판이 장착되기 때문에 청색 번호판은 부착되지 않고, 흰색의 일반 번호판이 부착되는 줄 알았으나... 화물 전기차에서 청색 번호판을 부착한 차량이 존재한다는게 확인되었다. 지자체마다 기준이 다른지, 실수인지 현재까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최근 출고되는 전기 화물차들은 청색 번호판을 부착하는 듯 했으나...
사실, 친환경 번호판이 부착되는게 맞으며, 흰색 일반 번호판을 부착한 것은 지자체의 실수였다고 한다. 최근 출고되는 포터 일렉트릭은 청색 번호판을 부착하며, 봉고 EV 역시 청색 번호판이 부착된다.
충전 시에 불편한 점이 있다면 충전구가 차량 앞쪽이나 펜더 쪽에 있는 승용 전기자동차와 다르게, 포터 일렉트릭이나 봉고 EV는 충전구가 차량 운전석 쪽 적재함 발판이 있던 곳에 위치해 있어 충전 케이블이 짧으면 충전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충전기 옆 공간이 주차공간이 없는 빈 곳이면, 차량을 아예 가로로 주차시켜 충전할 수 밖에 없다.
포터 일렉트릭과 더불어 탑차 모델도 간혹 보이는데, 이는 현대기아에서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닌, 특장업체에서 따로 탑을 장착하여 출고하는 것이다. 아니면 개인이 출고 후, 구조변경 신청을 하여 탑을 장착할 수도 있다. 그리고 2021년 2월 9일에 포터 일렉트릭과 더불어 EV 킹캡 베이스의 특장차(내장탑차, 파워게이트, 윙바디)가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1회 완속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177km'''로, 기본 모델의 211km보다 34km 낮다. 그리고 EV의 GL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특히 내장탑차의 사이드 도어는 스윙 도어가 아닌 '''슬라이딩 도어'''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한 LED 리피터 내장형 아웃사이드 미러가 적용되지 않으니 구매 시 참고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국산 전기자동차 중 두번째로 '''상용화된''' 후륜구동 전기차이다.[111]
5. 문제점
5.1. 안전성
충돌 테스트 결과 '''사망 위험이 높게 나왔다고 한다.''' 특히, 봉고 3의 경우 차체의 변형이 일어났지만 충격을 흡수할 크럼블 존이 부족하였고 이에 따라 높은 감속도에 따른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에어백과 같은 안전장치의 부재가 충돌 테스트 상황에서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결과로 나오게 되었다.[112] 그래도 봉고 3가 안전 규제를 통과하지 못해도 포터 2와 같이 현역인 이유는 차 값이 싸고, 앞으로 당겨진 탑승 공간 만큼 짐 칸이 넓어져 같은 휠 베이스라도 짐을 더 많이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이 실용성과 수익성 등 현실 논리에 밀려 등한시 되고 있는 상황.
당시 같이 생산되던 원박스형 승합차들은 죄다 단종되었는데, 봉고 3는 사고가 나면 운전자 피해, 적재되어 있는 짐이 작살나는 걸로 끝나지만 프레지오는 사고가 나면 뒷좌석 기준 '''12명의 인명 피해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안전 규제 통과를 못하게 되자 프레지오는 그레이스, 이스타나와 같이 바로 단종되었다.[113] 다마스 역시 단종 되었다가 밴 모델만 부활했다. 프레지오 뒷자리는 카니발이 '''어느 정도''' 대체 하고 있다.
5.2. 사골
기아 레이, 기아 모하비, 기아 그랜버드와 함께 기아의 대표적인 사골 차량이다.
현대자동차가 포터 2의 실질적인 후속 모델[114] 을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봐서 봉고3는 당연히 후속을 준비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그렇지만 2022년에 충돌안전성 문제로 말이 많던 한국GM 다마스와 한국GM 라보가 안전 문제로 인해 단종이 확정되었고, 봉고와 포터는 풀체인지를 할 지 아니면 그대로 생산되는 지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리고 유럽은 세미보닛형 모델이 '''의무'''이다.
5.3. 부식 문제
부식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특히 2004년~2011년에 생산된 봉고 3는 같은 시기에 생산된 경쟁 차종 포터 2보다도 부식 진행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빈 부분도 그렇지만 특히 카고 모델의 적재함이 심하게 썩는다.
6. 수출 시장
중동에서 현대자동차의 현대 포터#s-6나 현대 마이티#s-3와 같이 무장 세력의 손에 굴려지는 기구한 팔자를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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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의 헤즈볼라계 민병대인 카타이브 헤즈볼라가 타고 다닌 적이 있었다. 사진 속의 차량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었던 (구)부경자동차학원이 운전 교습용으로 쓰던 차이다. 이 학원이 폐업하면서[115] 교습용 1톤 트럭들[116] 이 단체로 매각되었는데, 그 중 일부가 외국으로 수출되어 저 민병대의 손에 들어가게 된 것.
- 봉고 J2와 봉고3을 신정 국가를 자칭하는 악당들이 타고 다니거나 이들이 데려온 포로들을 수송하고 다니기도 했고 심지어는 로켓 포나 기관 포를 장착시켜 테크니컬로 마개조까지 하는 게 알려졌다. 또한 IS 대원들이 타고 다닌 일부 트럭에는 한국어까지 적혀있는 것으로 봐서 중고차를 개조한 듯하다.
- 여담으로 필리핀 경찰차도 이 차를 쓰는 듯하다. 사진
7. 여담
- 2004년에는 연두색 외장컬러도 존재했다. 현재는 초창기 모델의 대부분이 폐차나 수출 말소, 그리고 배출가스 등급제 등으로 인하여 개체수가 적어 길거리에서 보긴 힘들지만 연두색 특유의 밝은 느낌 때문에 연두색을 일부러 구입한 사람도 있었다고. 이후 연식 변경에서 연두색이 단종되었고, 대신에 상술한 퓨어 베이지가 2017년형부터 신규 적용되어 현재 봉고3의 인기 색상으로 자리잡았다.[117] 퓨어 베이지 색상이 꽤 인기가 있는지 도로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기존의 1톤 트럭하면 백색 아니면 청색이라는 이미지를 돌려준 색상이기도 하다.
- 인터넷 등지에서는 우스갯소리로 현대 포터와 더불어 봉고르기니또는 봉고르기니 무얼실을라고로 추앙받는다. 아무래도 운전하기가 상당히 편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 수동변속기에 봉고3는 힘도 상당하고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에[118] 후륜이므로 스펙상으로도 적절하다. 거기에 황금빛 자태까지 더하면 그 중에서도 프론티어 모델은 프론티엘라고라면서 거리의 무법자 취급을 받는다(!). 이쪽은 무려 관성 드리프트마저 해낸다. 러시아에서도 봉고르기니의 명성은 이어져 설원의 택배기사는 봉고3 탑차로 드리프트를 즐긴다 카더라. 봉고르기니 무얼끌으라고도 있지만, 견인차는 대부분 쌍용제 픽업트럭으로 대차되어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다. 한때 학생들을 태우고 다니는 봉고르기니 누구태울라고도 있었으나, 이제는 대부분이 퇴역해서 해외로 가 거나 버려진 지 오래다.
- 봉고3 4WD 모델은 군 차량 넘버[119] 를 달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간간히 보이는데, 노후된 군용트럭들을 민간 상용차로 대체하는 추세에 맞춰 도입하고 있다.[120] [121]
- 포터는 유로6 엔진이 적용된 2017년형 이후로 동승석 대시보드의 수납공간이 없어졌지만[123] , 봉고3에는 2017년형 유로6 이후로도 동승석 에어백이 장착되지 않은 모델만 글로브 박스 위의 수납 공간이 있었다. 다만, 2020년형부터는 동승석 대시보드의 수납공간이 에어백 장착 여부와 상관없이 없어졌다.
- 출고장에서 검수를 거치는 차종 중 10대 중 7대가 수동변속기일 정도로 개인 및 법인 고객들의 구매가 많다. 특히, 차종 특성 상 농번기에 폭발적으로 팔려나가며, 생계형 직업을 가진 고객들에게도 꽤 나가는 편. 단, 근래에는 자동변속기 모델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124]
- 현대 포터와 함께 수요가 장난이 아니라서 판매량이 엄청나다. 특히 불경기일수록 자사의 K3, K5, K7 세단과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 등의 SUV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보여 준다. 다만 파워트레인이 동일한 현재에는 힘이 동일해서 소형 트럭 시장의 특성상 봉고의 장점[126] 보다는 포터의 장점[127] 이 두드러져 판매량으로는 포터에 밀리는 콩라인. 그나마 봉고만의 선택사양으론 포터에는 없는 LPi 모델의 존재[128] 인데, 사실 소형트럭의 LPi 모델은 판매량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큰 자랑거리는 못된다. 연비도 매우 좋지 않다. 공인연비가 6.8km/ℓ.
- 요즘 세대부터는 봉고를 단순히 소형 트럭으로만 생각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승합차 모델이 단종된지 13년을 넘었기 때문. 하지만 과거 봉고가 승합차의 대표명사가 되었듯 현재는 포터가 소형트럭의 대표명사로서 여겨지기 때문에[129] 봉고차라는 말은 여전히 승합차를 지칭하는 명사로 쓰이고 있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원박스카 한정이고 소형 승합차의 대명사는 스타렉스로 넘어간 지 오래다.
- 선거철이 되면 현대 포터, 현대 마이티 등과 함께 선거 유세차량으로 쓰인다. 소형 트럭이다보니 골목길을 이동하면서도 유세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국회의원 선거나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선거 입후보자들이 이용하며 광역단체장이나 교육감, 대통령 선거 입후보자들은 시.군.구 연락소 유세차량으로 이용한다.
- LPi와 디젤 모델의 수동변속기 구조가 다른데, 디젤 모델의 수동변속기는 6단으로 후진(R) 기어가 맨 좌측 상단에 위치해있으며, LPi는 5단이면서 기존 모델처럼 후진 기어가 맨 우측 하단에 위치해 있다.
- 국산 트럭답게 과적에 매우 강하다. (해외의) 일반적인 소형트럭이라면 언젠가 서스펜션이 주저앉거나 싣고 가다가 엔진이 퍼져서 시동이 꺼져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무게이다.[130][131] 심지어는 1.2톤 모델에 6톤도 실었다!
- 차량이 화물로 분류되는 차량이기에 편도 3차로 이상 고속도로 1차로에서는 주행할 수 없다. 간혹 3차로 이상 고속도로에서 1차로로 주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지정차로 위반이며, 3차로 또는 그 하위 차로에서만 주행하여야 하며, 추월 시에는 일시적으로 2차선까지는 들어올 수 있으나, 1차선은 들어가면 안된다. 설령 1차선에서 추월만 하고 다시 하위 차로로 복귀했다 하더라도 1차선 진입 그 자체가 위반으로 단속 대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법규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도 적은 편이다보니[132] 포터나 봉고[133] 운전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가변차로의 경우는 15인승 이하 승합, 1.5톤 이하 화물까지는 허용되므로 가변차로는 운행할 수 있다.
- 아무래도 1톤 트럭이라는게 서민들의 차로 많이 인식되어 있지만, 실제 차주들 중에서는 금수저도 상당하다. 대규모 농장을 갖고 있거나, 화물 및 유통 관련 사업을 하는 차주 역시 많다.[134] 이 때문에 포터와 주차시비가 붙었는데 상대방이 "트럭이나 끄는 주제에"라며 무시하자 포터 차주가 고급 외제차를 끌고 나와 상대방을 데꿀멍시켰다는 도시 전설도 있다.
- 트럭이 다 그렇듯 공차상태에서는 경사가 심한 오르막에서 바퀴가 헛돌고 못올라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차량 뒷쪽이 가벼워 후륜 접지력이 약해서 그런 것이다. 이 때는 처음부터 탄력을 받아 치고 올라가는 것이 좋다. 화물이 300kg 정도만 실려 있어도 후륜 접지력이 상승해 올라가는게 쉬워진다.
- 강원도 및 농경지가 많은 지역 혹은 건설현장에서는 과거 기아 세레스의 영향으로 신차 출고시 포터2보다 봉고3의 비율이 훨씬 높다. 현재는 포터에서도 4륜구동 모델이 출시되지만 여전히 인식이 봉고는 프레임이 튼튼하고 지상고가 높아 험로 주행시에 탁월하다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다.
- 한상기 기자가 봉고3 LPi 모델로 급가속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 극비수사와 택시운전사에서 기아 봉고 코치가 나오는데, 시간 배경이 각각 1978년, 1980년 5.18 민주화 운동 때이므로 사실 반영 오류이다. 1980년에는 현대 HD1000이 구급차로서 쓰였으나 해당 기종이 이미 거의 멸종해서 봉고 코치가 HD1000 구급차 대역으로 등장했다 생각하는 게 나아 보인다. 화려한 휴가에서는 기아 하이 베스타가 구급차로서 나온다.
8. 경쟁 차량
EV 모델 한정.
9. 둘러보기
[1] 생산은 1986년 12월까지 하였고, 재고차량을 1987년 2월까지 판매하였다.[2] 원래 명칭은 봉고 3 트럭이었으나, 2005년 봉고 3 미니버스가 단종되면서 단독으로 쓰이고 있다.[3] A엔진 장착 모델[4] J2 엔진 장착 모델[5] 베트남 시장 수출명.[6] KBS 역사스페셜 199화(2003. 06. 07. 방영) "가봉의 봉고 대통령, 그는 왜 한국 최고의 국빈이 되었나" 에피소드에서 실제 생전의 그를 직접 인터뷰를 했을 때 정작 당사자는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따 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7] 일본어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일본도 비슷하다고 한다.[8] 추후에 디젤 모델도 나왔다. 기아에서 생산한 모델과 동일하다.[9] 당시 마쓰다의 경영상태가 워낙 좋지 못해서 1세대 봉고가 단종된 1975년 이후에도 후속 모델을 내지 못했다. 그러던 도중 코스모 AP가 대박을 치면서 개발자금이 생기자 재빨리 개발에 1977년에 출시, 마쓰다를 먹여살리기도 했다. 하지만 또 워낙 잘 팔린 바람에 후속 모델이 일찍 나오기도 했다. 사실상 봉고차는 기아, 마쯔다 모두를 구원한 셈이다. 다만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의 ‘봉고차’에 해당하는 단어는 ‘하이에이스’인데, 이는 소형 승합차중에서는 토요타 하이에이스가 가장 잘 팔렸기 때문이라고 한다.[10] 트럭 출시 초기에는 봉고가 아닌 '기아마스타 1톤 디젤'이란 이름으로 나왔었다. 당시 광고[11] 원판인 마쯔다 봉고 트럭 2세대의 경우도 1977년 발매 당시 일본내 1톤트럭 최초의 와이드 로우 적재함으로 일본에서 꽤나 인기를 끌었었다고 한다.[12] 카니발도 있지만 카니발은 밴 모델이 없어서 상용차량이 아니다.[13] 사실 포터가 1977년 2월에 현상모집으로 차명을 확정하고 1977년 4월부터 시판하면서 브랜드 자체는 포터가 3년 먼저 등장했지만, 포터의 경우는 만악의 근원인 자동차 공업 합리화 조치로 인하여 1981년에 강제로 단종되어 1986년까지 공백이 되었다.[14] 경부고속도로 청주IC에서 청주시내를 잇는 가로수길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측된다. 2000년대 중반 이후 확장공사가 이루어지고 최근에는 가끔 차량정체까지 발생해서 이렇게 운치있는 분위기는 나지 않는다.[15] 하지만 정작 기아는 이 차를 자사의 RV모델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공식적으로 자사 최초의 RV모델을 1990년에 출시한 아시아 록스타로 인정하고 있으며 RV차량 누계 생산댓수도 록스타 이후로 치고 있다.#[16] 1세대 마쯔다 봉고의 경우는 원박스카 형태가 메인이고 가지치기 개념으로 트럭을 만들기는 했으나, 2세대 마쯔다 봉고의 경우는 모종의 이유로 트럭을 선행 출시하고 4개월 후에 원박스카 형태로 내놓았었다. 그래도 마쯔다 봉고 자체가 원박스카로 시작했고 원박스카가 메인이었던 만큼 2세대 봉고도 개발할때 애초부터 사람이 타는 원박스카로써의 목적을 크게 상정하여 편의성이나 승차감 같은것을 많이 고려할 수 밖에 없었다.[17] 상대적으로 강성이 우세한 차체 특성상 4륜모델이나 소형 덤프, 청소차 등 특장 부문에서도 포터에 비해 약간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리고, 봉고는 1.2톤 모델이 지금도 현역이다.[18] 생산은 1986년 12월까지 하였고, 재고차량을 1987년 2월까지 판매하였다.[19] 광고영상 BGM은 아시아의 One Step Closer.[20] 당시 기아마스타 1톤 디젤이었다.[21] 비록 자동차공업 통합조치로 단종되기는 했지만 봉고 코치 출시 이전만 해도 12인승 미니버스 시장은 현대 HD1000이 독점하고 있었고, 기아산업에서는 봉고 코치 출시에 앞서 현대 HD1000 보다도 3인승이 많은 15인승이라는 무기로 타이탄 1.4톤을 기반으로 AC081을 만들어 현대 HD1000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이때 까지만 해도 결과는 신통찮았다. 그러니 기아산업 내부에서도 회의론이 생길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22] 지금은 1톤 트럭은 견인차, 화물차에 쓰이는 곳도 있고, 원박스카는 시설 차량이나 구급차로 쓰이고 있다.[23] 다만 최근에는 캠핑카 용도로 일부러 대형 승합차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많은 탑승인원 대신 여행의 편리함을 위한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24] 브리사 1300에 들어가던 TC 엔진의 보어를 늘려서 만든 엔진이다.[25] 트럭:봉고→와이드 봉고→봉고 프런티어→봉고 3 트럭
승합차:봉고→베스타→프레지오→봉고 3 미니버스[26] 2018년 즈음부터 폐차된건지 없어졌다.[27] 2 아직도 솜반천 인근공영 주차장에 머물고있다.[28] 2020년 10월 5일 해당 장소에서 사라진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경주로 장소를 옮겼다는 정보가 있다.[29] 해당 지역은 알수없지만 아파트 단지에서 현역으로 활동중인 것으로 보고있다.[30] LPG 개조 차량으로, 적재함 밑의 긴 통은 가스통이다.[31] 여담으로 와이드 봉고가 1톤 트럭 최초로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고 한다. 반대로 경쟁 모델인 포터는 1996년형부터 적용하였다.[32] 당시 광고영상의 나레이션은 성우 최원형과 박기량이다. 그 외에 이혁재편은 <야인시대> 내레이션을 맡은 이강식 성우가 맡기도 했다.[33] 3세대 봉고는 이름만 봉고지 실질적으로는 마쓰다 타이탄 대쉬(1톤)나 타이탄과 같은 급으로 한 체급 승격되었다. 사실상 이때부터는 마쓰다 봉고와는 이름만 같은 차가 되어 기아차 단독 개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34] 오히려 마쓰다보다 풀체인지가 빨랐다. 마쓰다 봉고는 1999년에 풀체인지가 이루어졌지만 이마저도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체인지에 가까웠다. 그리고 캡은 이스즈 엘프 5세대와 비슷해도 이스즈와는 관련이 없다. 거기다 2020년부터 마쓰다 봉고는 순수한 봉고차가 아닌 다른 회사의 동급 차종을 마크만 바꿔서 즉, 배지 엔지니어링 생산하는 중이다.[35] 1톤처럼 일반 캡, 킹캡이 혼재하며 더블캡 모델도 소수 있었다. 1.4톤의 경우는 2000년대 초반에 배출가스 규제(적재중량 1.4톤 이상의 트럭은 그 이하 보다도 배출가스 규제가 빡세게 적용되었다)미충족으로 표기 적재중량을 1.3톤으로 줄인 적이 있었기에 실질적으로 1.4톤과 1.3톤은 년식의 차이일 뿐, 같은 차종이었다. 다만, 더블캡의 경우 봉고3로 체인지한 이후에는 생산하지 않으며, 1.3톤의 경우는 봉고3에 와서 적재량이 다시 1.4톤이 되었다가 2008년 이후 배출가스 규제 때문에 1.2톤이 되었다.[36] 마이티와 경쟁하였던 2.5톤 모델로, 정확히는 고급형인 파맥스와 저가형인 프런티어 2.5톤으로 이원화된 것이었다. 프런티어는 타이탄의, 파맥스는 트레이드의 후속 모델이다.[37] 출시 전에는 뉴 타이탄이라는 가칭을 썼었다.[38] 때문에 5단 4000rpm까지 있는힘껏 열심히 가속해 봐야 140km/h가 안나간다... 사람들이 3,000cc가 맞냐고 의심했을 정도.[39] 측면에 영문으로 'CAB TILT' 또는 'TILT'라고 적혀있는 것이 틸팅 캡 모델이다.[40] 1998년에는 기아에서 무상으로 ABS를 장착을 해주는 프로모션도 있었다.[41] 물론 1980년에 나온 초창기형 봉고 1톤에도 고상형이 있었지만 1983년에 출시된 세레스로 분리되었고, FR을 기본으로 4WD 옵션을 제공했다. 봉고 4WD는 농업용 트럭이자 배기가스 문제로 생산이 중단된 세레스의 후속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봉고 프런티어 4륜구동이 통합 되어 동시에 4WD가 나오면서 봉고의 고상형이 부활했다(휠은 세레스와 똑같은 디자인이 적용되었다.).[42] 프런티어 2.5톤의 경우 초기형은 점보타이탄 2.5톤이나 트레이드에 들어갔던 SH 엔진이 들어갔으나, 2000년에 트레이드의 단종 및 파맥스 출시에 맞춰서 마이티2나 파맥스와 같은 D4AL 엔진으로 변경되었다.[43] 원래 명칭은 봉고 3 트럭이었으나, 2005년 봉고 3 미니버스가 단종되면서 단독으로 쓰이고 있다.[44] 같은 날 현대 포터도 "포터 2"로 풀체인지 되었다.[45] 같은 시기에 출시한 포터의 4세대 모델도 포터 2로 명명되었다.[46] 봉고 3 미니버스는 프레지오의 페이스리프트이므로 3세대가 맞다(2세대는 베스타).[47] 대신 현대 포터도 포터 2로 모델이 체인지되면서 1.25톤이 단종되었다.[48] 초창기 모델은 제동등이 바깥쪽,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이 안쪽이였으나 2006년형부터 현재와 같이 제동등이 안쪽,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이 바깥으로 변경되었다.[49] 연두색이 단산된 이후 포터 2와 더불어 순백색과 블루 두 가지로 유지하다가 후술할 2017년형부터 퓨어 베이지가 추가되어 현재에 이른다.[50] 그런데 이 플러스 패키지는 무조건 '''GLS'''만 선택이 가능하며 다른 모델은 절대로 선택할 수 없도록 기아에서 아예 막아버렸다.[51] 126ps CRDi[52] 이중 아웃사이드 미러와 일반 아웃사이드 미러의 외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르다. 이를 구분하는 방법은 초창기 모델과 현재 모델을 비교하며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데, 거울이 두 개이면서 위는 전동조절이 가능하고 아래는 사각지대를 보여주는 게 이중형(모델에 따라 수동조절과 전동조절의 차이가 있었다.), 거울이 하나만 있는 것이 현재의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이다. 초창기 포터 2는 외부에서 수동으로 조절하는 아웃사이드 미러가 기본형에 존재(전동조절형은 중급 이상부터 기본)했다가 현재는 전 모델 열선이 내장되고 전동조절 기능이 적용되면서 수동조절형 아웃사이드 미러는 사라졌다.[53] 르노삼성자동차, 쉐보레(국내, 수입 모두 포함) 제외[54] 포터 2는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계속 운전석 쪽에 있으며(연료 주입구 역시 운전석에 설치) 탱크가 가운데에 설치되어 있다. 덕분에 킹캡에만 승용형 연료주입구가 달리는 봉고3와는 달리 모든 사양에 승용형 연료주입구의 적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특장 모델에도.[55] 그레이스와 포터에서 사용했던 그 엔진으로 T2 2,476cc 94마력 터보 인터쿨러 엔진.[56] 초창기 2004년형에는 123ps CRDi 엠블렘이 양쪽에 붙어있는 걸로, 2005~2007년형에는 데칼에 "HI-POWER"나 "INTERCOLLER"라고 표기된 걸로 구분할 수는 있었다. 이게 사라진 건 126ps로 출력이 올라간 연식 변경 모델부터.[57] 1.2톤까지는 개인용달 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지만, 그 이상으로 넘어가면 개별화물 넘버를 발급받아야 한다. 단, 2013년에 신설된 택배전용 "배"넘버는 최대 1.5톤까지이므로 예외.[58] 군필자이면서 공군 출신이라면 군인을 많이 태울 때 쓰는 차랑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59] 둘 다 똑같이 2톤(...)을 적재하고 영동고속도로 오르막 구간에서 동시에 나란히 풀가속 시 정상즈음에서 5~6대 차이로 앞서나가는 수준.[60] 2.5L 디젤 D4BH 94마력 터보 인터쿨러 모델은 유로4 환경규제를 충족하지 못해 2007년에 단종되어 라인업이 기아 J 엔진으로 통합되었고, 126마력으로 출력이 향상되었다.[61] 이때부터 후진기어의 위치가 맨 오른쪽으로 옮겨졌으며 후진을 넣기 위해서는 기어노브 아래에 있는 링 모양의 후크를 올린 뒤에 넣어야 들어가도록 변경되었다. 예전 대우차와 같은 방식으로 기존 1톤 트럭에 익숙하던 사람들은 후진 넣으려다가 1단을 넣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변속기가 다단화된 만큼 1단 출발이 필수적이며, 2단 출발 시 클러치 디스크가 조기에 마모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62] 다만 2.4 LPi는 기존에 사용하던 5단 수동을 현재까지도 계속 사용하고 있으며 여전히 자동변속기는 선택할 수 없다.[63] 이게 특장 모델, 특히 냉동이나 냉온장탑차로 넘어가면 제대로 된 호랑이코 콘덴서를 볼 수 있다.[64] 자세히 말하면, 콘솔박스 뚜껑의 제거는 페이스리프트 이전부터 있었던 문제였다. 초기 봉고3 2004년부터 몇 년간만 콘솔박스에 뚜껑이 장착되었었고 이후에는 뚜껑이 달린 콘솔박스는 제거되었다. 이 콘솔박스 뚜껑이 삭제될 때 쯤, 에탁스의 부저가 사라져 현대기아 특유의 띵똥띵똥거리는 소리를 현재 시점에서도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되었으며, 중앙에 달린 송풍구에 송풍량을 조절할 수 있는 레버도 사라졌다. 이외에도 도색의 종류가 두 가지(순백색, 진감청색)로 줄어들고 계기판의 디자인도 심심하게 변경되었다.[65] 2019년형까지 적용된 TUON 내비게이션은 뒤에 하이패스 슬롯이 있다.[66] 사실 자동차업계에는 현대차그룹에서 일부러 동급 내에서 현대차를 더 우대한다는 소문이 파다한데 그 중에서도 포터 - 봉고가 가장 심하다는 의견이 많다.[67] 2017~2019년형 모델의 실내를 자세히 보면 조수석 측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원형 플라스틱이 있는데, 디럭스는 그냥 일반적인 장식용 커버가 끼워져 있고, 럭셔리부터 검은색의 오토라이트 컨트롤 센서가 배선과 함께 연결되어 있다. 오토라이트 센서의 품번은 현대모비스 기준 972534E100GW(센서-포토)로, 4,400원이다. 다만 디럭스 트림에 오토라이트 컨트롤을 튜닝하려 한다면 고도의 작업이 요구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튜닝샵에 순정 튜닝을 의뢰하는 것이 좋다.[68] 포터 2와 달리 바디컬러가 아니라 블랙컬러이며 오토폴딩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그리고 LPi와 1.2톤은 아예 각각 럭셔리, 프레스티지부터 시작이라 LED 사이드 리피터와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이 기본으로 적용된다.[69] 후술할 2020년형에서 모두 부활했다. 특히 풀 오토 에어컨은 봉고 프론티어 이후로 약 10여 년만이다.[70] 현재 남은 연료로 주행 가능한 거리와 평균연비 게이지. 기본적으로 주행거리 표시기능은 있다.[71] 그러나 포터 2는 여전히 프리미엄에만 기본으로 적용된다.[72] 노블레스만 기본이며 포터는 투톤 인테리어가 추가되었다.[73] 포터 2는 프리미엄 기본.[74] 포터는 2017년형에 이보다 조금 더 진한 베이지 색상이 있었는데, 이쪽은 투톤 기본에다가 프리미엄 전용 사양이었다. 다만 2019년형에서 소리없이 단산되었다가 2020년형부터 신규 색상인 슬레이트 브라운으로 바뀌었다. 대신에 2017년형의 베이지 투톤과 달리 트림에 관계없이 선택이 가능해졌다.[75] #[76] 포터2도 연식이 변경되면서 4WD 트림에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다. 2018년 10월 19일 기준 가격표에서 확인되었다. #[77] 운전연습용 트림에는 여전히 에어백이 적용되지 않는다. 포터2의 경우는 운전연습용 트림에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지만(연식변경 후) 봉고3의 경우 여전히 적용되지 않으며, 옵션으로도 선택이 되지 않는다. [78] 포터2 역시 연식변경 후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었다.[79] 동승석 후륜 타이어 뒤쪽에 장착되어 있다. 그러나 요소수 충전 시 기존의 키 타입 연료 주입구처럼 키를 사용해야 열 수 있다. 이는 포터도 마찬가지. 폴딩 타입 리모컨 키와 함께 제공되는 서브 키로 열 수 있기 때문에 시동을 끄고 기름을 넣거나 요소수를 충전할 때 라디오나 음악 등을 주행 중에도 켜고 있다면 서브 키를 리모컨 키와 별개로 분리하여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굳이 ACC를 완전히 끄지 않고도 개폐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사진1] [image][사진2] [image][80] 반대로 포터는 원형의 새로운 스티어링으로 변경되었으며, 새로 공개된 카운티 EV 모델도 포터와 동일한 스티어링을 적용했다.[81] 단, L 라이트는 선택 불가. 플러스 패키지 선택 시 기본으로 적용된다.[82] 단, 2017년형에 럭셔리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됐던 오토라이트 컨트롤은 2019년형 프레스티지 트림처럼 GL 트림부터 기본이다.[83] GLS에서 플러스 패키지 선택 시 적용. 참고로 포터의 경우는 2018년형부터 먼저 적용하고 있었다.[84] GLS 기본[85] GLS 기본, L, GL 선택, L 라이트 선택불가[86] GL 이상 기본[87] 내비게이션이 7인치에서 8인치로 변경되면서 하이패스 기능이 삭제되어 하이패스 시스템은 포터 2처럼 하이패스 룸미러로 변경되었다. 뿐만 아니라 플러스 패키지 선택 시 하이패스 룸미러가 기본으로 적용된다.[88] P-R-N-D-3-2[89] 단, 초창기 J 엔진 모델에만 있던 선바이저 위의 오버헤드 콘솔은 끝내 적용되지 않았다. 사실 이 부분이 원가절감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그 이유는 봉고3 차체 특성상 캐빈의 높이를 높이지 않는 이상 오버헤드 콘솔을 적용하였을 경우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다. 봉고3 2004년식이 나왔을 때와 현재 2020 봉고3가 나왔을 때는 인간의 신체 크기가 더 커졌기에 180cm 이상의 키를 가진 사람이 오버헤드 콘솔이 적용된 봉고3 운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90] 포터는 2017년형 유로6부터 동승석 대시보드 수납공간이 삭제되었다.[91] 이는 LPi, 1.2톤, 특장 모델도 마찬가지이며 심지어 GLS 전용이라 다른 모델은 아예 선택조차도 할 수 없다. 포터도 크롬 포인트는 특장에는 당연히 적용되지 않으며, 카고는 프리미엄에만 기본으로 적용된다. 특장 모델은 플러스 패키지가 없어서 크롬 포인트가 아예 제외되었다. 다만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현대모비스 기준 우측 품번 826204E010, 좌측 품번 826104E010으로 각각 5,060원으로 기아 부품대리점에서 주문 가능)은 간단한 정비로 도어 트림을 뜯으면 직접 교체할 수 있고 초창기 모델부터 동일한 부품이라 교체하는 방법도 간단하다.[92] 2WD 초장축 킹캡만 선택 가능[93] 노블레스에만 적용됐던 주행정보 시스템(순간연비, 평균연비, 트립컴퓨터, 디지털 속도계)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서비스 시기 설정, 요소수 레벨(디젤 전용), 차로이탈방지 및 유지 색상(사양 적용 시), 통합 경고가 포함된다. 심지어 키를 ON으로 돌리면 클러스터의 조명이 자동으로 들어온다.[94] 2019년 12월 가격표부터 L 라이트도 선택할 수 있도록 수정되었다.[95] 내장, 냉동, 냉온장, 택배전용 모델은 두 개, 상승 내장탑차는 한 개가 적용된다.[96] 오토라이트 컨트롤, LED 사이드 리피터 내장형 아웃사이드 미러, 그리고 2019년부터 옵션에서 없어진 차동잠금장치(LD), 2020년형부터 새롭게 추가된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적용된 모델이다.[97] L에서도 옵션으로 있는데, 출시 초기부터 11월까지만 해도 드라이브 와이즈나 내비게이션 선택 시 5단 자동변속기도 함께 선택해야 했으나 2019년 12월 가격표에서 수정되어 6단 수동변속기 모델에서도 드라이브 와이즈와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단, L 라이트는 여전히 드라이브 와이즈와 내비게이션 선택이 불가능하다.[98] 반대로 포터 특장 모델은 모던 플러스 트림이 2020년형부터 추가되어 수동 풀옵션 출고가 가능해졌다.[99] 기본적으로 내장, 냉동탑차의 저상형 전고가 2m에서 2.1m 사이이며, 플러스형 전고는 기본이 2.6m 정도 생각하면 된다.[100] 도심: 238km, 고속: 177km, 복합: 211km[101] 코나 일렉트릭(406km), 니로 EV(385km)보다도 주행거리가 짧다고 알려진 아이오닉 일렉트릭(271km)보다도 짧다. 어찌보면, 포터 일렉트릭과 봉고 EV 모델의 최대 단점이라면 짧은 항속거리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오너들 사이에서는 공차상태, 또는 가벼운 화물 적재시에는 250km 정도는 무리없이 주행 가능하며, 300km 가까이도 주행한다고 한다. 공식 주행거리 211km가 공차상태에서 주행거리인지 1톤 적재 후 주행거리인지는 불명.[102] 포터 일렉트릭의 배터리와 같다.[103] 2.0 R엔진보다 아주 약간 낮은 수치이다.[104] DC 콤보-1을 표준으로 정하면서 테슬라와 같이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국내에 시판되는 외산 EV 차량도 DC콤보-1으로 나온다.[105] 다만, 도어 바깥손잡이에 잠금/해제버튼은 빠졌다. 이 때문에 포터와 마찬가지로 도어를 열고 잠글때에는 키를 꺼내서 버튼을 눌러야 한다.[106] GPS상 속도는 115km/h 정도.[107] 디젤모델의 범퍼가드 장착 모델은 5,160mm. 참고로 EV 모델에는 범퍼가드가 붙지 않는다.[108] 휠베이스가 길어진 이유는 배터리 탑재 공간 확보를 위해 뒷바퀴를 뒤쪽으로 밀었기 때문. 포터 일렉트릭 역시 이 때문에 휠베이스가 디젤 포터보다 길어졌다.[109] 디젤모델의 경우 포터의 휠베이스가 봉고보다 길지만, 전기차 모델의 경우 포터와 봉고의 휠베이스가 동일하다.[110] 2021년 2월 9일에 출시한 EV 특장 모델은 파워게이트에 한하여 순백색이나 진감청색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탑차는 무조건 순백색 고정이다(개조 특장차량은 색상여부와 무관하여 예외).[111] 첫번째로 상용화된 후륜 전기차는 포터 일렉트릭이며, 국내 최초의 후륜구동 전기차는 국내 최초의 전기차이기도 한 기아 베스타 전기차이다. 다만, 베스타 전기차는 일반인에게 판매되지 않았고, 마라톤 리드카, 중계차 등 특수 용도로 사용되었다.[112] 사실 A필러가 접히고 스티어링 휠이 운전자의 상체로 밀고 들어오는 저 상황에서는 에어백이 있어봤자 큰 도움이 못 된다. 그래도 최근에는 안전규정 구색을 맞추려고 에어백이 장착되고는 있다.[113] 요즘은 중고차 시장에서 원박스형 승합차들의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다. 이유는 차가 성능이나 승차감이 좋아서가 아니라, 작은 차체에 많은 인원을 태울 수 있는 이런 차는 '''두 번 다시 새 차로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인력 시장 외국인 노동자의 출퇴근이나 사회 취약 계층의 집단 이동에 이런 차들이 아직 쓰이고 있다.[114] 포터의 후손은 리베로가 있었으나 리베로의 판매 부진으로 단종되어서 실질적인 후손은 없다.[115] 학원이 있던 곳은 2006년 12월에 두산 위브 포세이돈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섰다.[116] 조수석 보조 브레이크, 클러치 페달을 없앴다.[117] 단, 특장 모델 중 탑차는 순백색만 적용되어 있다. 대신 4WD 특장 모델은 순백색이나 파란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118] 실제로는 FR이다. 다만 캡오버 특성상 운전석이 살짝 앞에 있어서 그렇게 보일 뿐이다.[119] 육, 해, 공, 합, 국 표시된 일반 번호판 또는 차체나 범퍼에 부대번호, 차량호수 표시[120] 이는 공군 계통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고 육군도 흔치 않지만 적어도 한 번씩는 볼 수 있다.[121] 군용 차량을 올릴 경우 보안 상의 문제로 숫자를 가려야한다. 대외 선전용 사진의 경우 아예 국방색 가림막을 붙여주고 민간인이 찍는 경우 반드시 모자이크 처리해야한다. 일반인들은 알기 어렵지만 간첩들은 손쉽게 알아낼 수 있기 때문.[122] 최신작인 또봇 V에선 리부트 되어 소방차의 구조 공작차 비슷한 용도가 되었다. 참고로 레스큐 버전은 기본과 달리 휠 디자인이 실제 봉고 3에 쓰인 휠과 흡사하게 변경.[123] 동승석 에어백을 장착하지 않아도 없었다.[124] 특히 이 경우는 택배용도로 사용되는 탑차에서 많이 두드러진다. 2종 보통(수동/자동)도 영업용 차량 운행이 가능해지면서 점차 자동변속기 운전자가 늘어나게 된 것이다.[125]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소형~준중형트럭은 2종 보통(수동/자동변속 한정)이 운전해도 되는 차량이다. 그러나 1종 보통(수동/자동변속 한정) 시험차량으로 쓰이는 이유는 준중형 트럭(이스즈 엘프, 현대 마이티, 기아 타이탄, 기아 트레이드, 기아 파맥스, 기아 프런티어 2.5t 등)만 해도 크기가 맞지 않는데다 1종 보통으로만 운전할 수 있는 4톤 이상 12톤 미만의 트럭(현대 메가트럭, 타타대우 노부스, 타타대우 프리마 등)은 더더욱 크기가 크기 때문에 소형 트럭인 봉고나 포터 등 1톤 트럭으로 시험을 치는 것이다. 물론 1종 보통 자동이나 2종 보통 자동이라면 수동차량을 운전할 수 없다. 장내와 도로주행 연습 때에는 일반캡으로 운전하며, 도로주행 실전에서는 더블캡으로 운전한다. 이유는 도로주행 시험 시에는 한 차당 응시생 2명,(기본적으로 수험생 1명, 참관 자격으로 1명) 감독관 1명이 타야 하기 때문.[126] 봉고3의 장점은 선대 봉고의 전통이라 할 수 있는 프레임, 서스펜션이 튼튼하다. 한마디로 중량에 매우 강하다는 얘기. 이는 자체 탑차든 개조 탑차든 모두 해당되는 부분. 특히 자동변속기 선택 시 하드 서스펜션(기본 서스펜션에서 한 장이 더해진다)이 기본으로 적용(수동변속기는 옵션으로 추가 가능)되어 중량짐에 더 강력해진다.[127] 포터2의 장점은 트럭치고는 승차감이 우수하고 차가 가벼워서 가속력이 좋다.[128] 카고는 물론이고 탑차도 LPi 모델이 있다. 단, 킹캡 + 5단 수동변속기 사양만 판매한다.[129] 잘 모르는 사람들은 봉고도 포터라고 부른다. 과거 그레이스나 이스타나도 봉고차라고 불렸던 것과 마찬가지다.[130] 1.2톤 소형트럭에 약 5톤의 연탄을 실었다! 봉고 트럭의 최대적재량(카탈로그 상)은 1,200kg이니 봉고 트럭 1.2톤 모델을 4대 끌고 오거나 메가트럭 5톤 모델에 싣고 가야 할 걸 1.2톤 트럭 한 대에 싣고 간 셈. [131] 사실 사진만 보면 한 대에 충분히 실을 수 있는 양 같아보여서 트럭 4대를 부르니 메가트럭을 써야 하느니 하는 이야기가 과장같아 보이겠지만 연탄은 구멍만 빼고 전부 석탄이다. 한 장에 약 3.5kg이니까 가로세로 10개×10개씩 해서 100장만 실어도 350kg이다. 참고로 연탄의 성분인 탄소의 밀도는 물의 2배를 넘는다.[132] 2011년 6월 까지는 1.5톤 이하 소형 화물차는 승용차와 동일하게 2차로가 지정된 차로였고, 추월 시에는 1차로 진입이 가능했으나, 개정 이후로는 화물차의 지정차로에 맞게 주행해야 한다.[133] 이 외에도 화물차로 분류되는 현대 스타렉스 밴 모델이나, 쌍용 코란도 스포츠, 쌍용 렉스턴 스포츠, 쉐보레 콜로라도 같은 픽업트럭도 포함.[134] 포터나 봉고 등 1톤 트럭 한 대만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닌 다른 개인 승용차를 가지고 있다. 특히나, 픽업트럭 수요가 많은 미국 같은 경우는 건설업주 역시 픽업트럭을 자가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승합차:봉고→베스타→프레지오→봉고 3 미니버스[26] 2018년 즈음부터 폐차된건지 없어졌다.[27] 2 아직도 솜반천 인근공영 주차장에 머물고있다.[28] 2020년 10월 5일 해당 장소에서 사라진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경주로 장소를 옮겼다는 정보가 있다.[29] 해당 지역은 알수없지만 아파트 단지에서 현역으로 활동중인 것으로 보고있다.[30] LPG 개조 차량으로, 적재함 밑의 긴 통은 가스통이다.[31] 여담으로 와이드 봉고가 1톤 트럭 최초로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고 한다. 반대로 경쟁 모델인 포터는 1996년형부터 적용하였다.[32] 당시 광고영상의 나레이션은 성우 최원형과 박기량이다. 그 외에 이혁재편은 <야인시대> 내레이션을 맡은 이강식 성우가 맡기도 했다.[33] 3세대 봉고는 이름만 봉고지 실질적으로는 마쓰다 타이탄 대쉬(1톤)나 타이탄과 같은 급으로 한 체급 승격되었다. 사실상 이때부터는 마쓰다 봉고와는 이름만 같은 차가 되어 기아차 단독 개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34] 오히려 마쓰다보다 풀체인지가 빨랐다. 마쓰다 봉고는 1999년에 풀체인지가 이루어졌지만 이마저도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체인지에 가까웠다. 그리고 캡은 이스즈 엘프 5세대와 비슷해도 이스즈와는 관련이 없다. 거기다 2020년부터 마쓰다 봉고는 순수한 봉고차가 아닌 다른 회사의 동급 차종을 마크만 바꿔서 즉, 배지 엔지니어링 생산하는 중이다.[35] 1톤처럼 일반 캡, 킹캡이 혼재하며 더블캡 모델도 소수 있었다. 1.4톤의 경우는 2000년대 초반에 배출가스 규제(적재중량 1.4톤 이상의 트럭은 그 이하 보다도 배출가스 규제가 빡세게 적용되었다)미충족으로 표기 적재중량을 1.3톤으로 줄인 적이 있었기에 실질적으로 1.4톤과 1.3톤은 년식의 차이일 뿐, 같은 차종이었다. 다만, 더블캡의 경우 봉고3로 체인지한 이후에는 생산하지 않으며, 1.3톤의 경우는 봉고3에 와서 적재량이 다시 1.4톤이 되었다가 2008년 이후 배출가스 규제 때문에 1.2톤이 되었다.[36] 마이티와 경쟁하였던 2.5톤 모델로, 정확히는 고급형인 파맥스와 저가형인 프런티어 2.5톤으로 이원화된 것이었다. 프런티어는 타이탄의, 파맥스는 트레이드의 후속 모델이다.[37] 출시 전에는 뉴 타이탄이라는 가칭을 썼었다.[38] 때문에 5단 4000rpm까지 있는힘껏 열심히 가속해 봐야 140km/h가 안나간다... 사람들이 3,000cc가 맞냐고 의심했을 정도.[39] 측면에 영문으로 'CAB TILT' 또는 'TILT'라고 적혀있는 것이 틸팅 캡 모델이다.[40] 1998년에는 기아에서 무상으로 ABS를 장착을 해주는 프로모션도 있었다.[41] 물론 1980년에 나온 초창기형 봉고 1톤에도 고상형이 있었지만 1983년에 출시된 세레스로 분리되었고, FR을 기본으로 4WD 옵션을 제공했다. 봉고 4WD는 농업용 트럭이자 배기가스 문제로 생산이 중단된 세레스의 후속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봉고 프런티어 4륜구동이 통합 되어 동시에 4WD가 나오면서 봉고의 고상형이 부활했다(휠은 세레스와 똑같은 디자인이 적용되었다.).[42] 프런티어 2.5톤의 경우 초기형은 점보타이탄 2.5톤이나 트레이드에 들어갔던 SH 엔진이 들어갔으나, 2000년에 트레이드의 단종 및 파맥스 출시에 맞춰서 마이티2나 파맥스와 같은 D4AL 엔진으로 변경되었다.[43] 원래 명칭은 봉고 3 트럭이었으나, 2005년 봉고 3 미니버스가 단종되면서 단독으로 쓰이고 있다.[44] 같은 날 현대 포터도 "포터 2"로 풀체인지 되었다.[45] 같은 시기에 출시한 포터의 4세대 모델도 포터 2로 명명되었다.[46] 봉고 3 미니버스는 프레지오의 페이스리프트이므로 3세대가 맞다(2세대는 베스타).[47] 대신 현대 포터도 포터 2로 모델이 체인지되면서 1.25톤이 단종되었다.[48] 초창기 모델은 제동등이 바깥쪽,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이 안쪽이였으나 2006년형부터 현재와 같이 제동등이 안쪽,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이 바깥으로 변경되었다.[49] 연두색이 단산된 이후 포터 2와 더불어 순백색과 블루 두 가지로 유지하다가 후술할 2017년형부터 퓨어 베이지가 추가되어 현재에 이른다.[50] 그런데 이 플러스 패키지는 무조건 '''GLS'''만 선택이 가능하며 다른 모델은 절대로 선택할 수 없도록 기아에서 아예 막아버렸다.[51] 126ps CRDi[52] 이중 아웃사이드 미러와 일반 아웃사이드 미러의 외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르다. 이를 구분하는 방법은 초창기 모델과 현재 모델을 비교하며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데, 거울이 두 개이면서 위는 전동조절이 가능하고 아래는 사각지대를 보여주는 게 이중형(모델에 따라 수동조절과 전동조절의 차이가 있었다.), 거울이 하나만 있는 것이 현재의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이다. 초창기 포터 2는 외부에서 수동으로 조절하는 아웃사이드 미러가 기본형에 존재(전동조절형은 중급 이상부터 기본)했다가 현재는 전 모델 열선이 내장되고 전동조절 기능이 적용되면서 수동조절형 아웃사이드 미러는 사라졌다.[53] 르노삼성자동차, 쉐보레(국내, 수입 모두 포함) 제외[54] 포터 2는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계속 운전석 쪽에 있으며(연료 주입구 역시 운전석에 설치) 탱크가 가운데에 설치되어 있다. 덕분에 킹캡에만 승용형 연료주입구가 달리는 봉고3와는 달리 모든 사양에 승용형 연료주입구의 적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특장 모델에도.[55] 그레이스와 포터에서 사용했던 그 엔진으로 T2 2,476cc 94마력 터보 인터쿨러 엔진.[56] 초창기 2004년형에는 123ps CRDi 엠블렘이 양쪽에 붙어있는 걸로, 2005~2007년형에는 데칼에 "HI-POWER"나 "INTERCOLLER"라고 표기된 걸로 구분할 수는 있었다. 이게 사라진 건 126ps로 출력이 올라간 연식 변경 모델부터.[57] 1.2톤까지는 개인용달 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지만, 그 이상으로 넘어가면 개별화물 넘버를 발급받아야 한다. 단, 2013년에 신설된 택배전용 "배"넘버는 최대 1.5톤까지이므로 예외.[58] 군필자이면서 공군 출신이라면 군인을 많이 태울 때 쓰는 차랑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59] 둘 다 똑같이 2톤(...)을 적재하고 영동고속도로 오르막 구간에서 동시에 나란히 풀가속 시 정상즈음에서 5~6대 차이로 앞서나가는 수준.[60] 2.5L 디젤 D4BH 94마력 터보 인터쿨러 모델은 유로4 환경규제를 충족하지 못해 2007년에 단종되어 라인업이 기아 J 엔진으로 통합되었고, 126마력으로 출력이 향상되었다.[61] 이때부터 후진기어의 위치가 맨 오른쪽으로 옮겨졌으며 후진을 넣기 위해서는 기어노브 아래에 있는 링 모양의 후크를 올린 뒤에 넣어야 들어가도록 변경되었다. 예전 대우차와 같은 방식으로 기존 1톤 트럭에 익숙하던 사람들은 후진 넣으려다가 1단을 넣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변속기가 다단화된 만큼 1단 출발이 필수적이며, 2단 출발 시 클러치 디스크가 조기에 마모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62] 다만 2.4 LPi는 기존에 사용하던 5단 수동을 현재까지도 계속 사용하고 있으며 여전히 자동변속기는 선택할 수 없다.[63] 이게 특장 모델, 특히 냉동이나 냉온장탑차로 넘어가면 제대로 된 호랑이코 콘덴서를 볼 수 있다.[64] 자세히 말하면, 콘솔박스 뚜껑의 제거는 페이스리프트 이전부터 있었던 문제였다. 초기 봉고3 2004년부터 몇 년간만 콘솔박스에 뚜껑이 장착되었었고 이후에는 뚜껑이 달린 콘솔박스는 제거되었다. 이 콘솔박스 뚜껑이 삭제될 때 쯤, 에탁스의 부저가 사라져 현대기아 특유의 띵똥띵똥거리는 소리를 현재 시점에서도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되었으며, 중앙에 달린 송풍구에 송풍량을 조절할 수 있는 레버도 사라졌다. 이외에도 도색의 종류가 두 가지(순백색, 진감청색)로 줄어들고 계기판의 디자인도 심심하게 변경되었다.[65] 2019년형까지 적용된 TUON 내비게이션은 뒤에 하이패스 슬롯이 있다.[66] 사실 자동차업계에는 현대차그룹에서 일부러 동급 내에서 현대차를 더 우대한다는 소문이 파다한데 그 중에서도 포터 - 봉고가 가장 심하다는 의견이 많다.[67] 2017~2019년형 모델의 실내를 자세히 보면 조수석 측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원형 플라스틱이 있는데, 디럭스는 그냥 일반적인 장식용 커버가 끼워져 있고, 럭셔리부터 검은색의 오토라이트 컨트롤 센서가 배선과 함께 연결되어 있다. 오토라이트 센서의 품번은 현대모비스 기준 972534E100GW(센서-포토)로, 4,400원이다. 다만 디럭스 트림에 오토라이트 컨트롤을 튜닝하려 한다면 고도의 작업이 요구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튜닝샵에 순정 튜닝을 의뢰하는 것이 좋다.[68] 포터 2와 달리 바디컬러가 아니라 블랙컬러이며 오토폴딩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그리고 LPi와 1.2톤은 아예 각각 럭셔리, 프레스티지부터 시작이라 LED 사이드 리피터와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이 기본으로 적용된다.[69] 후술할 2020년형에서 모두 부활했다. 특히 풀 오토 에어컨은 봉고 프론티어 이후로 약 10여 년만이다.[70] 현재 남은 연료로 주행 가능한 거리와 평균연비 게이지. 기본적으로 주행거리 표시기능은 있다.[71] 그러나 포터 2는 여전히 프리미엄에만 기본으로 적용된다.[72] 노블레스만 기본이며 포터는 투톤 인테리어가 추가되었다.[73] 포터 2는 프리미엄 기본.[74] 포터는 2017년형에 이보다 조금 더 진한 베이지 색상이 있었는데, 이쪽은 투톤 기본에다가 프리미엄 전용 사양이었다. 다만 2019년형에서 소리없이 단산되었다가 2020년형부터 신규 색상인 슬레이트 브라운으로 바뀌었다. 대신에 2017년형의 베이지 투톤과 달리 트림에 관계없이 선택이 가능해졌다.[75] #[76] 포터2도 연식이 변경되면서 4WD 트림에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다. 2018년 10월 19일 기준 가격표에서 확인되었다. #[77] 운전연습용 트림에는 여전히 에어백이 적용되지 않는다. 포터2의 경우는 운전연습용 트림에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지만(연식변경 후) 봉고3의 경우 여전히 적용되지 않으며, 옵션으로도 선택이 되지 않는다. [78] 포터2 역시 연식변경 후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었다.[79] 동승석 후륜 타이어 뒤쪽에 장착되어 있다. 그러나 요소수 충전 시 기존의 키 타입 연료 주입구처럼 키를 사용해야 열 수 있다. 이는 포터도 마찬가지. 폴딩 타입 리모컨 키와 함께 제공되는 서브 키로 열 수 있기 때문에 시동을 끄고 기름을 넣거나 요소수를 충전할 때 라디오나 음악 등을 주행 중에도 켜고 있다면 서브 키를 리모컨 키와 별개로 분리하여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굳이 ACC를 완전히 끄지 않고도 개폐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사진1] [image][사진2] [image][80] 반대로 포터는 원형의 새로운 스티어링으로 변경되었으며, 새로 공개된 카운티 EV 모델도 포터와 동일한 스티어링을 적용했다.[81] 단, L 라이트는 선택 불가. 플러스 패키지 선택 시 기본으로 적용된다.[82] 단, 2017년형에 럭셔리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됐던 오토라이트 컨트롤은 2019년형 프레스티지 트림처럼 GL 트림부터 기본이다.[83] GLS에서 플러스 패키지 선택 시 적용. 참고로 포터의 경우는 2018년형부터 먼저 적용하고 있었다.[84] GLS 기본[85] GLS 기본, L, GL 선택, L 라이트 선택불가[86] GL 이상 기본[87] 내비게이션이 7인치에서 8인치로 변경되면서 하이패스 기능이 삭제되어 하이패스 시스템은 포터 2처럼 하이패스 룸미러로 변경되었다. 뿐만 아니라 플러스 패키지 선택 시 하이패스 룸미러가 기본으로 적용된다.[88] P-R-N-D-3-2[89] 단, 초창기 J 엔진 모델에만 있던 선바이저 위의 오버헤드 콘솔은 끝내 적용되지 않았다. 사실 이 부분이 원가절감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그 이유는 봉고3 차체 특성상 캐빈의 높이를 높이지 않는 이상 오버헤드 콘솔을 적용하였을 경우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다. 봉고3 2004년식이 나왔을 때와 현재 2020 봉고3가 나왔을 때는 인간의 신체 크기가 더 커졌기에 180cm 이상의 키를 가진 사람이 오버헤드 콘솔이 적용된 봉고3 운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90] 포터는 2017년형 유로6부터 동승석 대시보드 수납공간이 삭제되었다.[91] 이는 LPi, 1.2톤, 특장 모델도 마찬가지이며 심지어 GLS 전용이라 다른 모델은 아예 선택조차도 할 수 없다. 포터도 크롬 포인트는 특장에는 당연히 적용되지 않으며, 카고는 프리미엄에만 기본으로 적용된다. 특장 모델은 플러스 패키지가 없어서 크롬 포인트가 아예 제외되었다. 다만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현대모비스 기준 우측 품번 826204E010, 좌측 품번 826104E010으로 각각 5,060원으로 기아 부품대리점에서 주문 가능)은 간단한 정비로 도어 트림을 뜯으면 직접 교체할 수 있고 초창기 모델부터 동일한 부품이라 교체하는 방법도 간단하다.[92] 2WD 초장축 킹캡만 선택 가능[93] 노블레스에만 적용됐던 주행정보 시스템(순간연비, 평균연비, 트립컴퓨터, 디지털 속도계)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서비스 시기 설정, 요소수 레벨(디젤 전용), 차로이탈방지 및 유지 색상(사양 적용 시), 통합 경고가 포함된다. 심지어 키를 ON으로 돌리면 클러스터의 조명이 자동으로 들어온다.[94] 2019년 12월 가격표부터 L 라이트도 선택할 수 있도록 수정되었다.[95] 내장, 냉동, 냉온장, 택배전용 모델은 두 개, 상승 내장탑차는 한 개가 적용된다.[96] 오토라이트 컨트롤, LED 사이드 리피터 내장형 아웃사이드 미러, 그리고 2019년부터 옵션에서 없어진 차동잠금장치(LD), 2020년형부터 새롭게 추가된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적용된 모델이다.[97] L에서도 옵션으로 있는데, 출시 초기부터 11월까지만 해도 드라이브 와이즈나 내비게이션 선택 시 5단 자동변속기도 함께 선택해야 했으나 2019년 12월 가격표에서 수정되어 6단 수동변속기 모델에서도 드라이브 와이즈와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단, L 라이트는 여전히 드라이브 와이즈와 내비게이션 선택이 불가능하다.[98] 반대로 포터 특장 모델은 모던 플러스 트림이 2020년형부터 추가되어 수동 풀옵션 출고가 가능해졌다.[99] 기본적으로 내장, 냉동탑차의 저상형 전고가 2m에서 2.1m 사이이며, 플러스형 전고는 기본이 2.6m 정도 생각하면 된다.[100] 도심: 238km, 고속: 177km, 복합: 211km[101] 코나 일렉트릭(406km), 니로 EV(385km)보다도 주행거리가 짧다고 알려진 아이오닉 일렉트릭(271km)보다도 짧다. 어찌보면, 포터 일렉트릭과 봉고 EV 모델의 최대 단점이라면 짧은 항속거리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오너들 사이에서는 공차상태, 또는 가벼운 화물 적재시에는 250km 정도는 무리없이 주행 가능하며, 300km 가까이도 주행한다고 한다. 공식 주행거리 211km가 공차상태에서 주행거리인지 1톤 적재 후 주행거리인지는 불명.[102] 포터 일렉트릭의 배터리와 같다.[103] 2.0 R엔진보다 아주 약간 낮은 수치이다.[104] DC 콤보-1을 표준으로 정하면서 테슬라와 같이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국내에 시판되는 외산 EV 차량도 DC콤보-1으로 나온다.[105] 다만, 도어 바깥손잡이에 잠금/해제버튼은 빠졌다. 이 때문에 포터와 마찬가지로 도어를 열고 잠글때에는 키를 꺼내서 버튼을 눌러야 한다.[106] GPS상 속도는 115km/h 정도.[107] 디젤모델의 범퍼가드 장착 모델은 5,160mm. 참고로 EV 모델에는 범퍼가드가 붙지 않는다.[108] 휠베이스가 길어진 이유는 배터리 탑재 공간 확보를 위해 뒷바퀴를 뒤쪽으로 밀었기 때문. 포터 일렉트릭 역시 이 때문에 휠베이스가 디젤 포터보다 길어졌다.[109] 디젤모델의 경우 포터의 휠베이스가 봉고보다 길지만, 전기차 모델의 경우 포터와 봉고의 휠베이스가 동일하다.[110] 2021년 2월 9일에 출시한 EV 특장 모델은 파워게이트에 한하여 순백색이나 진감청색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탑차는 무조건 순백색 고정이다(개조 특장차량은 색상여부와 무관하여 예외).[111] 첫번째로 상용화된 후륜 전기차는 포터 일렉트릭이며, 국내 최초의 후륜구동 전기차는 국내 최초의 전기차이기도 한 기아 베스타 전기차이다. 다만, 베스타 전기차는 일반인에게 판매되지 않았고, 마라톤 리드카, 중계차 등 특수 용도로 사용되었다.[112] 사실 A필러가 접히고 스티어링 휠이 운전자의 상체로 밀고 들어오는 저 상황에서는 에어백이 있어봤자 큰 도움이 못 된다. 그래도 최근에는 안전규정 구색을 맞추려고 에어백이 장착되고는 있다.[113] 요즘은 중고차 시장에서 원박스형 승합차들의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다. 이유는 차가 성능이나 승차감이 좋아서가 아니라, 작은 차체에 많은 인원을 태울 수 있는 이런 차는 '''두 번 다시 새 차로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인력 시장 외국인 노동자의 출퇴근이나 사회 취약 계층의 집단 이동에 이런 차들이 아직 쓰이고 있다.[114] 포터의 후손은 리베로가 있었으나 리베로의 판매 부진으로 단종되어서 실질적인 후손은 없다.[115] 학원이 있던 곳은 2006년 12월에 두산 위브 포세이돈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섰다.[116] 조수석 보조 브레이크, 클러치 페달을 없앴다.[117] 단, 특장 모델 중 탑차는 순백색만 적용되어 있다. 대신 4WD 특장 모델은 순백색이나 파란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118] 실제로는 FR이다. 다만 캡오버 특성상 운전석이 살짝 앞에 있어서 그렇게 보일 뿐이다.[119] 육, 해, 공, 합, 국 표시된 일반 번호판 또는 차체나 범퍼에 부대번호, 차량호수 표시[120] 이는 공군 계통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고 육군도 흔치 않지만 적어도 한 번씩는 볼 수 있다.[121] 군용 차량을 올릴 경우 보안 상의 문제로 숫자를 가려야한다. 대외 선전용 사진의 경우 아예 국방색 가림막을 붙여주고 민간인이 찍는 경우 반드시 모자이크 처리해야한다. 일반인들은 알기 어렵지만 간첩들은 손쉽게 알아낼 수 있기 때문.[122] 최신작인 또봇 V에선 리부트 되어 소방차의 구조 공작차 비슷한 용도가 되었다. 참고로 레스큐 버전은 기본과 달리 휠 디자인이 실제 봉고 3에 쓰인 휠과 흡사하게 변경.[123] 동승석 에어백을 장착하지 않아도 없었다.[124] 특히 이 경우는 택배용도로 사용되는 탑차에서 많이 두드러진다. 2종 보통(수동/자동)도 영업용 차량 운행이 가능해지면서 점차 자동변속기 운전자가 늘어나게 된 것이다.[125]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소형~준중형트럭은 2종 보통(수동/자동변속 한정)이 운전해도 되는 차량이다. 그러나 1종 보통(수동/자동변속 한정) 시험차량으로 쓰이는 이유는 준중형 트럭(이스즈 엘프, 현대 마이티, 기아 타이탄, 기아 트레이드, 기아 파맥스, 기아 프런티어 2.5t 등)만 해도 크기가 맞지 않는데다 1종 보통으로만 운전할 수 있는 4톤 이상 12톤 미만의 트럭(현대 메가트럭, 타타대우 노부스, 타타대우 프리마 등)은 더더욱 크기가 크기 때문에 소형 트럭인 봉고나 포터 등 1톤 트럭으로 시험을 치는 것이다. 물론 1종 보통 자동이나 2종 보통 자동이라면 수동차량을 운전할 수 없다. 장내와 도로주행 연습 때에는 일반캡으로 운전하며, 도로주행 실전에서는 더블캡으로 운전한다. 이유는 도로주행 시험 시에는 한 차당 응시생 2명,(기본적으로 수험생 1명, 참관 자격으로 1명) 감독관 1명이 타야 하기 때문.[126] 봉고3의 장점은 선대 봉고의 전통이라 할 수 있는 프레임, 서스펜션이 튼튼하다. 한마디로 중량에 매우 강하다는 얘기. 이는 자체 탑차든 개조 탑차든 모두 해당되는 부분. 특히 자동변속기 선택 시 하드 서스펜션(기본 서스펜션에서 한 장이 더해진다)이 기본으로 적용(수동변속기는 옵션으로 추가 가능)되어 중량짐에 더 강력해진다.[127] 포터2의 장점은 트럭치고는 승차감이 우수하고 차가 가벼워서 가속력이 좋다.[128] 카고는 물론이고 탑차도 LPi 모델이 있다. 단, 킹캡 + 5단 수동변속기 사양만 판매한다.[129] 잘 모르는 사람들은 봉고도 포터라고 부른다. 과거 그레이스나 이스타나도 봉고차라고 불렸던 것과 마찬가지다.[130] 1.2톤 소형트럭에 약 5톤의 연탄을 실었다! 봉고 트럭의 최대적재량(카탈로그 상)은 1,200kg이니 봉고 트럭 1.2톤 모델을 4대 끌고 오거나 메가트럭 5톤 모델에 싣고 가야 할 걸 1.2톤 트럭 한 대에 싣고 간 셈. [131] 사실 사진만 보면 한 대에 충분히 실을 수 있는 양 같아보여서 트럭 4대를 부르니 메가트럭을 써야 하느니 하는 이야기가 과장같아 보이겠지만 연탄은 구멍만 빼고 전부 석탄이다. 한 장에 약 3.5kg이니까 가로세로 10개×10개씩 해서 100장만 실어도 350kg이다. 참고로 연탄의 성분인 탄소의 밀도는 물의 2배를 넘는다.[132] 2011년 6월 까지는 1.5톤 이하 소형 화물차는 승용차와 동일하게 2차로가 지정된 차로였고, 추월 시에는 1차로 진입이 가능했으나, 개정 이후로는 화물차의 지정차로에 맞게 주행해야 한다.[133] 이 외에도 화물차로 분류되는 현대 스타렉스 밴 모델이나, 쌍용 코란도 스포츠, 쌍용 렉스턴 스포츠, 쉐보레 콜로라도 같은 픽업트럭도 포함.[134] 포터나 봉고 등 1톤 트럭 한 대만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닌 다른 개인 승용차를 가지고 있다. 특히나, 픽업트럭 수요가 많은 미국 같은 경우는 건설업주 역시 픽업트럭을 자가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