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rett XM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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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109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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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109는 미국이 차세대 자동유탄발사기로 개발하던 XM307 ACSW(Advanced Crew Served Weapon)과 같은 규격의 25×59mm 공중폭발유탄을 사용하는 대물 저격총 겸 스탠드얼론형 반자동 유탄발사기이다. XM307 ACSW용 25×59mm 공중폭발유탄의 테스트 플랫폼 겸 대물유탄저격총으로 OSW(Objective Sniper Weapon) 계획에 의거하여 개발되었다.
Barrett M82에서 탄종을 25×59mm 공중폭발유탄으로 바꾸고 길이를 짧게 고치는 등의 개량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작동방식은 당연히 반자동이다. 덧붙여, 같은 규격의 25×59mm 유탄을 사용하는 XM307 ACSW는 상기한 대로 고정식 자동유탄발사기의 용도를 목적으로 하였으며 그와 더불어 스마트 유탄의 공중폭발로 엄폐한 적을 공격할 용도로도 쓸 수 있다.
25×59mm 공중폭발유탄의 반동이 심했기 때문에 명중률이 크게 떨어져서 취소당했다는 이야기가 국내에 상당히 많이 알려지긴 하였으나 이건 반동이 심하다는 것만 맞는 이야기이다. M107 대물 저격총의 반동은 36 풋파운드, XM109는 60 풋파운드로 거의 두배에 가까운 수준의 반동을 가지긴 하였으나 명중률에 그렇게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XM109의 명중률이 떨어지는 이유는 반동보다는 25×59mm 공중폭발유탄 자체가 저격 용도로 만들어진 탄환이 아닌데다,[1] 대물 저격총인 바렛 M82 계열의 파생이라는 태생적 한계에 의한 것이다. M107 대물 저격총과 비교할 때 600m 가량의 거리에서는 M107은 2.30 MoA, XM109는 2.53 MoA, 그리고 800m 거리에서는 M107은 2.74 MoA, XM109는 3.33 MoA였다. 저격총으로 보자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지만 XM109의 개발 목표가 일반적인 탄환이 아닌 유탄을 쏘는 대물 저격총임을 생각한다면 감안할만한 트레이드 오프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S-300 미사일과 연동되는 64N6 레이더와 BMP-3 보병전투장갑차에 대한 파괴력은 XM109의 25mm 유탄이 M107의 .50 BMG 탄환보다 거의 절반 가량의 탄만으로 무력화가 가능하였다.
개발 자체는 2006년도에 XM307 ACSW의 개발 프로젝트인 OCSW(Objective Crew Served Weapon) 계획이 끝나면서 함께 끝났으나 ATK 알리안트 테크시스템즈의 2018년 PPT에 따르면 아직 완전히 버려진 상태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출처
XM109의 모습
1.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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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XM109는 미국이 차세대 자동유탄발사기로 개발하던 XM307 ACSW(Advanced Crew Served Weapon)과 같은 규격의 25×59mm 공중폭발유탄을 사용하는 대물 저격총 겸 스탠드얼론형 반자동 유탄발사기이다. XM307 ACSW용 25×59mm 공중폭발유탄의 테스트 플랫폼 겸 대물유탄저격총으로 OSW(Objective Sniper Weapon) 계획에 의거하여 개발되었다.
Barrett M82에서 탄종을 25×59mm 공중폭발유탄으로 바꾸고 길이를 짧게 고치는 등의 개량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작동방식은 당연히 반자동이다. 덧붙여, 같은 규격의 25×59mm 유탄을 사용하는 XM307 ACSW는 상기한 대로 고정식 자동유탄발사기의 용도를 목적으로 하였으며 그와 더불어 스마트 유탄의 공중폭발로 엄폐한 적을 공격할 용도로도 쓸 수 있다.
25×59mm 공중폭발유탄의 반동이 심했기 때문에 명중률이 크게 떨어져서 취소당했다는 이야기가 국내에 상당히 많이 알려지긴 하였으나 이건 반동이 심하다는 것만 맞는 이야기이다. M107 대물 저격총의 반동은 36 풋파운드, XM109는 60 풋파운드로 거의 두배에 가까운 수준의 반동을 가지긴 하였으나 명중률에 그렇게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XM109의 명중률이 떨어지는 이유는 반동보다는 25×59mm 공중폭발유탄 자체가 저격 용도로 만들어진 탄환이 아닌데다,[1] 대물 저격총인 바렛 M82 계열의 파생이라는 태생적 한계에 의한 것이다. M107 대물 저격총과 비교할 때 600m 가량의 거리에서는 M107은 2.30 MoA, XM109는 2.53 MoA, 그리고 800m 거리에서는 M107은 2.74 MoA, XM109는 3.33 MoA였다. 저격총으로 보자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지만 XM109의 개발 목표가 일반적인 탄환이 아닌 유탄을 쏘는 대물 저격총임을 생각한다면 감안할만한 트레이드 오프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S-300 미사일과 연동되는 64N6 레이더와 BMP-3 보병전투장갑차에 대한 파괴력은 XM109의 25mm 유탄이 M107의 .50 BMG 탄환보다 거의 절반 가량의 탄만으로 무력화가 가능하였다.
개발 자체는 2006년도에 XM307 ACSW의 개발 프로젝트인 OCSW(Objective Crew Served Weapon) 계획이 끝나면서 함께 끝났으나 ATK 알리안트 테크시스템즈의 2018년 PPT에 따르면 아직 완전히 버려진 상태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출처
3. 매체에서의 등장
IMP-S란 이름으로 저격병의 6티어 저격소총으로 등장한다. 폭발탄을 사용하는 볼트액션 저격소총이지만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원샷원킬이라 폭발의 효과가 없어도 무방할 정도이다.
2에 등장한다.
히로인 요세가 주무기로 사용한다.
2편에서도 등장. 그런데 탄약을 겨우 다섯발만 보내준데다가 영점이 안잡혀있었고 결정적으로 영점조차 안잡은 상태로 실전에 투입했기에 괴랄한 화력만 보여주고 정작 명중탄이 없었다.. 그런데 이거 러시아에서 보내준거다. 뭐지?
'BF-25'이라는 명칭으로 등장. 6발의 고폭탄을 빠르게 발사할 수 있어 좀비 웨이브를 섬멸할 때 유용하며 특수 좀비는 2발 안에 사살할 수 있다.
20.6.30. 업데이트로 '라이텍 AMR' 이라는 이름으로 추가되었다. 정작 유탄은 탄창 개조를 해야 사용가능하고 기본적으론 50구경탄을 사용하는식으로 구현되었다. 고폭유탄과 테르밋유탄을 발사하는 옵션이 있다.
시즌 4 6화에 나왔는데. 개발 취소돼서 그런지 프로토 타입이 시중에 풀린걸로 나온다. 범죄조직 브라더후드가 밀수하려 했으나 너무 위협적인 총기의 유출로 도시가 개판이 될 것을 우려한 칼 일라이어스가 부하들을 보내(이때 일라이어스의 오른팔이 한 자루 빼돌린 것으로 브라더후드 조직원들을 역관광)주인공들을 지원하면서까지 몰수하여 경찰 측이 파기시켜 버리게 했다. 딱 한자루 자기 소장용으로 남겨 놨다고(...). 일단 총의 수는 100+@ 풀린듯
ACE 모드에서 등장한다. 경장갑 차량은 반자동 사격으로 작살내고 사람은 오체분시시키는 위력을 자랑한다.. 사실 저건 마네킹이라서 그렇고 실제 적 상대로 쏘면 오체분시 대신 날아가는 듯(?)
4. 둘러보기
[1] 정말로 정밀성이 요구되는 저격총들은 순수하게 저격 목적으로 만들어진 .338 Lapua Magnum, .300 Winchester Magnum, .408 CheyTac, .375 CheyTac등을 쓴다.[2] M82로 착각할 수 있으나 탄창 형태가 곡선형이다.[3] 몇번의 총소리가 들리고 도망쳐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