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 사위왕 헬 아마게돈
유희왕의 최상급 펜듈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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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당시 위엄있게 3장이 등장했으나 다음 턴 DD 마도현자들의 효과로 파괴되고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져 전부 당해버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고 51화에서 아카바 레이지가 사카키 유우야와의 듀얼에서 1장 불러내지만 유우야가 바로 함정 카드 미스디렉션의 날개로 효과도 무효가 됨과 동시에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의 공격력이 헬 아마겟돈을 넘어버린 관계로 아무것도 못하고(...) 바로 같이 나온 라그나로크와 함께 칼리 유가의 엑시즈 소환에 사용되었다.
또 다시 오랜 시간이 지나 129화에서 유우야와 태그를 맺은 레이지가 아카바 레오와의 듀얼에서 시저와 알렉산더를 릴리스해 소환했다. 레오에게 공격하지만 아카바 레오의 함정 카드에 의해 컨트롤을 뺏기고 다음 유우야 / 자크의 턴에 소환된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의 공격에 폭사했다.
이후 147화에서 유우야와의 최종전에서 레이지가 다시 3장을 소환하여 각각 DDD 융합, 싱크로, 엑시즈 / 펜듈럼 몬스터로 최종 진화시킨다.
푸른 눈의 백룡 이후 오랫만에 등장한 복수 장 존재하는 에이스 몬스터. 레드 데몬즈 드래곤도 여러 마리가 등장했었지만 그건 전부 가짜 카드였고 색도 전부 달랐으므로, 제대로 복수 장이 등장한 건 사실상 이 카드가 2번째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첫 듀얼에서 레이지의 최후의 몬스터로 강렬하게 등장했다는 점, 공격력이 3000이라는 점을 빼면 레이지의 에이스 몬스터라고 부르기는 힘든 카드다. 특별히 자신의 효과로 활약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으며, 등장 자체도 적고 등장해도 다른 몬스터의 소환의 소재가 될 뿐이었다. 오히려 레이지의 듀얼마다 자주 등장했고 최종 보스와의 결전에서 진화까지 한 테무진과 알렉산더, 시저가 더 에이스로 보일 정도. 실제로 레이지도 이 카드를 에이스로 여기는 모습을 보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나마 마지막 듀얼에서 상위 몬스터인 초사위왕 3종이 등장하긴 했으나 전술한 이유로 "에이스다움"을 어필하기엔 부족함이 컸다. "라이벌 캐릭터는 공격력 3000 몬스터를 에이스로 사용한다"는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억지스럽게 에이스 취급을 받은 셈. 레이지 역시 라이벌이라기엔 어색한 캐릭터임을 생각하면 주인을 닮았다고도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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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만 했다하면 치솟는 공격력과, '''대상 비지정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로 인한 파괴'''를 거부한다. 파괴에만 해당하며 몬스터 효과에는 무력하기에 별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일단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주지 않는 대상 비지정 파괴인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맞지 않는다는 점만 해도 굉장한 이득. 펜듈럼 효과도 800이라는 쏠쏠한 상승치를 누려볼수도 있다.
1번 효과란의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은 전형적인 맹세 효과, 즉 효과로는 취급하지 않는 "효과 외 텍스트" 인데, 왜 소울 차지 등과는 달리 앞에다 따로 표기하지 않은 건지 의문. 다른 카드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을 수 있는 걸 보면, 그냥 카드 제작팀이 오락가락 하는 모양이다.
DD 덱의 펜듈럼을 대표하는 에이스 카드이긴 하지만 펜듈럼 소환을 하는 것은 좀 까다롭다. DD 덱에서 이 카드를 펜듈럼 소환하려면 마도현자 케플러나 뉴턴을 넣어야 하는데, 둘 다 펜듈럼 존에 세팅하기에는 효과가 아까운 카드들이다. 더군다나 필카라 할 수 있는 케플러는 스케일 조정 때문에 발동한 턴에만 펜듈럼 소환이 가능하므로 안정성도 떨어진다는 단점까지 있다. 따라서 이 카드를 제대로 써먹으려면 DD 덱에서 흔한 편인 묘지 소생이나, 스월 슬라임의 효과를 이용해서 불러내야만 한다. 그나마 이후 도미네이션에서 새로운 스케일 10짜리 뉴턴이 나와 줘서 펜듈럼 소환도 쓸만해졌다.
일단 불러내기만 하면 활용 방안은 의외로 많다. 일단 DD 메인 덱 몬스터 중에선 가장 높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어서 다른 DDD는 물론 강력한 효과를 지닌 제패왕 카이젤로부터도 차별화가 가능하다. 또한, 어비스 라그나로크와 더불어 둘 밖에 없는 메인 덱 레벨 8 DDD이기에 칼리 유가를 비롯한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를 불러내고 싶다면 사실상 투입하는 편이 좋다.[2] 불러내지 않고 펜듈럼 스케일에 세팅만 해도 타점들이 애매한 DDD 몬스터가[3] 자신의 턴에도 능동적으로 공격이 가능하게 해지는[4] 겉보기와는 달리 유용한 몬스터.
장황하게 설명해 놓긴 했지만 실제 DD 덱에서의 채용률은 그리 높지 않다. DD는 기본적으로 싱크로 / 엑시즈를 통해 고타점 몬스터를 상대하지 자체 타점으로 상대하는 카드가 아니기 때문. 일단 메인 덱의 DD 몬스터 중 유일하게 푸른 눈의 백룡과 양패구상할 수 있는 카드라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DD는 웬만해선 패자원 2~3장으로 주혈왕 /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뽑아내기 때문에 굳이 메인 덱에서 고타점 몹을 구할 필요는 없다. 소환이 쉽다면 모를까 이 카드는 스월 슬라임의 패 특수 소환 / 테무진 등의 묘지 소생 등 특수 소환을 계속 하는 DD라 특수 소환리 쉬운 것이지 베너티 데블처럼 특수 소환을 막는 몬스터에 얄짤 없는건 동일하기 때문. 이 카드보단 몬스터 제외라는 고성능 돌파에 묘지 DDD를 소생시키는 강력한 소생 효과까지 가진 괴치왕 어비스 라그나로크가 더 자주 투입된다.
라이벌 몬스터인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이 마스터 오브 펜듈럼의 스트럭쳐덱 커버 카드를 당당히 차지한 것에 비해, 아마게돈은 펜듈럼 도미네이션의 커버 자리를 DDD 극지왕 카오스 어포컬립스에게 빼앗겨 버렸다.
이름의 사위왕은 한자로 死偉王(죽음의 위대한 왕)이라 적고 일본어로 시이오ː 정도로 읽는데, (로마자 shiiō) 아카바 레이지가 '''CEO'''의 직책을 삼고 있다는 것에서 따온 말장난이다.
에이스 카드인데 공격명과 효과명이 없다.
일단 라이벌이 사용하는 공격력 3000의 몬스터이긴 하지만 종족은 드래곤족이 아닌 악마족에다 수비력마저 2500 혹은 2000이 아닌 1000이다. 암드 드래곤 LV10이 혼자 레벨이 따로 놀면서도 어떻게든 가지고 있던 공통점을 이 카드는 가지고 있지도 않다.
디자인은 '''역대 라이벌 에이스 몬스터중 가장 별로'''라는 평을 받고 있다. 팔다리도 없이 커다란 석상에 얼굴만 덜렁 박힌 것이 개성은 확실하지만, 상대적으로 위압감이 떨어지기 때문.
악마족인 이 카드가 아카바 레이지의 에이스로 등장하면서 '''유희왕 시리즈의 라이벌들은 공격력 3000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에이스로 사용한다.'''는 전통은 완전히 깨져버렸고 "공격력 3000"만 남았다. 뭐 그래도 다음 시리즈인 유희왕 VRAINS의 라이벌 코가미 료켄은 다시 바렐로드 드래곤을 당당한 에이스로서 사용.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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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당시 위엄있게 3장이 등장했으나 다음 턴 DD 마도현자들의 효과로 파괴되고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져 전부 당해버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고 51화에서 아카바 레이지가 사카키 유우야와의 듀얼에서 1장 불러내지만 유우야가 바로 함정 카드 미스디렉션의 날개로 효과도 무효가 됨과 동시에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의 공격력이 헬 아마겟돈을 넘어버린 관계로 아무것도 못하고(...) 바로 같이 나온 라그나로크와 함께 칼리 유가의 엑시즈 소환에 사용되었다.
또 다시 오랜 시간이 지나 129화에서 유우야와 태그를 맺은 레이지가 아카바 레오와의 듀얼에서 시저와 알렉산더를 릴리스해 소환했다. 레오에게 공격하지만 아카바 레오의 함정 카드에 의해 컨트롤을 뺏기고 다음 유우야 / 자크의 턴에 소환된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의 공격에 폭사했다.
이후 147화에서 유우야와의 최종전에서 레이지가 다시 3장을 소환하여 각각 DDD 융합, 싱크로, 엑시즈 / 펜듈럼 몬스터로 최종 진화시킨다.
푸른 눈의 백룡 이후 오랫만에 등장한 복수 장 존재하는 에이스 몬스터. 레드 데몬즈 드래곤도 여러 마리가 등장했었지만 그건 전부 가짜 카드였고 색도 전부 달랐으므로, 제대로 복수 장이 등장한 건 사실상 이 카드가 2번째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첫 듀얼에서 레이지의 최후의 몬스터로 강렬하게 등장했다는 점, 공격력이 3000이라는 점을 빼면 레이지의 에이스 몬스터라고 부르기는 힘든 카드다. 특별히 자신의 효과로 활약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으며, 등장 자체도 적고 등장해도 다른 몬스터의 소환의 소재가 될 뿐이었다. 오히려 레이지의 듀얼마다 자주 등장했고 최종 보스와의 결전에서 진화까지 한 테무진과 알렉산더, 시저가 더 에이스로 보일 정도. 실제로 레이지도 이 카드를 에이스로 여기는 모습을 보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나마 마지막 듀얼에서 상위 몬스터인 초사위왕 3종이 등장하긴 했으나 전술한 이유로 "에이스다움"을 어필하기엔 부족함이 컸다. "라이벌 캐릭터는 공격력 3000 몬스터를 에이스로 사용한다"는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억지스럽게 에이스 취급을 받은 셈. 레이지 역시 라이벌이라기엔 어색한 캐릭터임을 생각하면 주인을 닮았다고도 할 수 있겠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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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만 했다하면 치솟는 공격력과, '''대상 비지정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로 인한 파괴'''를 거부한다. 파괴에만 해당하며 몬스터 효과에는 무력하기에 별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일단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주지 않는 대상 비지정 파괴인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맞지 않는다는 점만 해도 굉장한 이득. 펜듈럼 효과도 800이라는 쏠쏠한 상승치를 누려볼수도 있다.
1번 효과란의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은 전형적인 맹세 효과, 즉 효과로는 취급하지 않는 "효과 외 텍스트" 인데, 왜 소울 차지 등과는 달리 앞에다 따로 표기하지 않은 건지 의문. 다른 카드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을 수 있는 걸 보면, 그냥 카드 제작팀이 오락가락 하는 모양이다.
DD 덱의 펜듈럼을 대표하는 에이스 카드이긴 하지만 펜듈럼 소환을 하는 것은 좀 까다롭다. DD 덱에서 이 카드를 펜듈럼 소환하려면 마도현자 케플러나 뉴턴을 넣어야 하는데, 둘 다 펜듈럼 존에 세팅하기에는 효과가 아까운 카드들이다. 더군다나 필카라 할 수 있는 케플러는 스케일 조정 때문에 발동한 턴에만 펜듈럼 소환이 가능하므로 안정성도 떨어진다는 단점까지 있다. 따라서 이 카드를 제대로 써먹으려면 DD 덱에서 흔한 편인 묘지 소생이나, 스월 슬라임의 효과를 이용해서 불러내야만 한다. 그나마 이후 도미네이션에서 새로운 스케일 10짜리 뉴턴이 나와 줘서 펜듈럼 소환도 쓸만해졌다.
일단 불러내기만 하면 활용 방안은 의외로 많다. 일단 DD 메인 덱 몬스터 중에선 가장 높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어서 다른 DDD는 물론 강력한 효과를 지닌 제패왕 카이젤로부터도 차별화가 가능하다. 또한, 어비스 라그나로크와 더불어 둘 밖에 없는 메인 덱 레벨 8 DDD이기에 칼리 유가를 비롯한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를 불러내고 싶다면 사실상 투입하는 편이 좋다.[2] 불러내지 않고 펜듈럼 스케일에 세팅만 해도 타점들이 애매한 DDD 몬스터가[3] 자신의 턴에도 능동적으로 공격이 가능하게 해지는[4] 겉보기와는 달리 유용한 몬스터.
장황하게 설명해 놓긴 했지만 실제 DD 덱에서의 채용률은 그리 높지 않다. DD는 기본적으로 싱크로 / 엑시즈를 통해 고타점 몬스터를 상대하지 자체 타점으로 상대하는 카드가 아니기 때문. 일단 메인 덱의 DD 몬스터 중 유일하게 푸른 눈의 백룡과 양패구상할 수 있는 카드라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DD는 웬만해선 패자원 2~3장으로 주혈왕 /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뽑아내기 때문에 굳이 메인 덱에서 고타점 몹을 구할 필요는 없다. 소환이 쉽다면 모를까 이 카드는 스월 슬라임의 패 특수 소환 / 테무진 등의 묘지 소생 등 특수 소환을 계속 하는 DD라 특수 소환리 쉬운 것이지 베너티 데블처럼 특수 소환을 막는 몬스터에 얄짤 없는건 동일하기 때문. 이 카드보단 몬스터 제외라는 고성능 돌파에 묘지 DDD를 소생시키는 강력한 소생 효과까지 가진 괴치왕 어비스 라그나로크가 더 자주 투입된다.
라이벌 몬스터인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이 마스터 오브 펜듈럼의 스트럭쳐덱 커버 카드를 당당히 차지한 것에 비해, 아마게돈은 펜듈럼 도미네이션의 커버 자리를 DDD 극지왕 카오스 어포컬립스에게 빼앗겨 버렸다.
3. 기타
이름의 사위왕은 한자로 死偉王(죽음의 위대한 왕)이라 적고 일본어로 시이오ː 정도로 읽는데, (로마자 shiiō) 아카바 레이지가 '''CEO'''의 직책을 삼고 있다는 것에서 따온 말장난이다.
에이스 카드인데 공격명과 효과명이 없다.
일단 라이벌이 사용하는 공격력 3000의 몬스터이긴 하지만 종족은 드래곤족이 아닌 악마족에다 수비력마저 2500 혹은 2000이 아닌 1000이다. 암드 드래곤 LV10이 혼자 레벨이 따로 놀면서도 어떻게든 가지고 있던 공통점을 이 카드는 가지고 있지도 않다.
디자인은 '''역대 라이벌 에이스 몬스터중 가장 별로'''라는 평을 받고 있다. 팔다리도 없이 커다란 석상에 얼굴만 덜렁 박힌 것이 개성은 확실하지만, 상대적으로 위압감이 떨어지기 때문.
악마족인 이 카드가 아카바 레이지의 에이스로 등장하면서 '''유희왕 시리즈의 라이벌들은 공격력 3000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에이스로 사용한다.'''는 전통은 완전히 깨져버렸고 "공격력 3000"만 남았다. 뭐 그래도 다음 시리즈인 유희왕 VRAINS의 라이벌 코가미 료켄은 다시 바렐로드 드래곤을 당당한 에이스로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