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유희왕/카드군)
유희왕의 카드군.
1. 개요
2. 성능
3. 역사
4. DD 몬스터
4.1. 메인 덱 몬스터
5. DDD 몬스터
5.1. 메인 덱 몬스터
5.2. 엑스트라 덱 몬스터
5.2.1. 융합 몬스터
5.2.1.1. DDD 열화왕 테무진
5.2.1.1.1. DDD 열화대왕 이그제큐티브 테무진
5.2.1.2. DDD 신탁왕 다르크
5.2.1.3. DDD 노도괴치왕 카이사르 라그나로크
5.2.1.4. DDD 극룡왕 베어 울프
5.2.2. 싱크로 몬스터
5.2.3. 엑시즈 몬스터
5.2.3.1. DDD 노도왕 시져
5.2.3.1.1. DDD 노도대왕 이그제큐티브 시져
5.2.3.2. DDD 저격왕 텔
5.2.3.3. DDD 쌍효왕 칼리 유가
5.2.3.4. DDD 반석왕 다리우스
5.2.4. 링크 몬스터
5.2.4.1. DDD 심연왕 빌가메스
6. 함정 카드
7. 계약서
8. 같이 쓰면 좋은 카드들
9. OCG화 되지 않은 카드
1. 개요
V점프 2014년 7월호에 실린 유희왕 ARC-V 특별 단편에서 아카바 레이지가 사용한 것으로 최초 공개되었으며, 여기서 나온 카드들이 V JUMP EDITION 11 펜듈럼 V팩에서 최초로 OCG용 카드로 등장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레이지가 사용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레이지가 의식 소환을 제외한 당시의 모든 소환법을 사용하면서 펜듈럼 소환 이외에도 융합/싱크로/엑시즈 DDD 몬스터들이 공개되었다. 한편 애니메이션에서 첫 선보이는 카드들은 OCG에서는 SP 레이징 마스터즈(SPRG)[2] 에서 발매되었다.
공격력 2000 이상이자 레벨 7 이상의 최상급 몬스터 및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은 이름에 D가 하나 더 붙어서 DDD로 되어있다. 12화 및 레이징 마스터즈 광고 영상에 따르면 DD는 '''Different Dimension'''을 의미하고, DDD는 '''Different Dimension Demon''', 즉 '''다른 차원의 악마'''를 의미한다. D.D. 크로우 같은 놈들과 동일한 약자인 것. 코믹스에서의 DD 몬스터는 '''Data Dictionary'''로 '''상대를 관측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설정일 뿐인 것인지 정작 카드에 있는 독음은 그냥 "디디", "디디디"로만 되어 있어서 DDD가 데몬에 들어가지는 못한다. 데스티니 히어로가 원래 D에 3가지 뜻이 담겨 있지만 실제 OCG에서는 그냥 데스티니 뿐인 것과 비슷하다.
이름은 대체로 괴물이나 인물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그 중 펜듈럼 존 세팅용 펜듈럼 몬스터들인 "마도현자" 시리즈는 천문학자와 물리학자에서 따 왔고 DDD 몬스터들은 모두 이름에 "왕"이 붙어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대개의 경우 유명한 영웅의 이름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몬스터가 많다.
북미판에선 그냥 DD로 발매될 경우 북미판 명칭에 소문자 dd가 들어가는 수많은 카드들(예시: O'''dd'''-Eyes Pendulum Dragon, Exodia, the Forbi'''dd'''en one)과 헷갈릴 수 있기 때문인지, /를 넣은 D/D가 되었다. 다만 카드군 지정에선 대/소문자를 구분하기 때문에 카드군 지정 자체엔 문제가 없긴 했다.
펜듈럼 주축 덱이지만, 20년 5월, 듀얼 링크스에 업데이트되었다. 펜듈럼 존 및 펜듈럼 소환이 듀링에는 없기에, 펜듈럼 몬스터를 제외하고 출시됐다.
2. 성능
엑스트라 덱을 이용하는 특수 소환법들인 융합 소환,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 펜듈럼 소환, 링크 소환을 모두 다루는 타이틀답게 사용하는 맛은 굉장히 좋은 편이지만, 초기에는 뭔가 2% 부족하다는 평이 대세였다. 하급/상급 DD들을 이용해 소환하는 최상급 DDD 몬스터 개개의 성능이 그다지 넘사벽급이 아니라는 점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DD 덱은 스타일을 크게 바꾸어 계약서에 의한 안정적인 패, 필드 수급과 라미아의 자체 특수 소환 등 몬스터 효과에 의한 연계로 시너지를 이루면서 전개를 해 나가는 덱이 되었으며, 특히 라미아를 이용한 싱크로 소환을 주력으로, 보조로 융합 / 엑시즈 소환을 추가하는 식으로 엑스트라 덱을 구성하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제외된 슬라임과 라미아를 재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PSY프레임로드 Ω, 주혈왕 사이프리트와 함께 DD 날빌을 책임지는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라미아도 제외되지 않고 필드에 남는 마도현자 케플러도 처리하면서 묘지로 보낼 수 있는 삼라의 희아궁 등이 발매되며 DD는 가끔씩 우승덱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될 정도가 되었다.
단점으로는 덱 서치와 묘지 샐비지를 자주 활용하기에 이들이 막히면 차후의 플레이가 완전히 꼬일 정도로 서치와 샐비지에 의존하는 면이 크다는 점. 그로 인해 온갖 패 트랩들 하나하나가 치명적이다.[3] 또한 덱 자체가 케플러와 계약서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패에 예비 계약서 혹은 계약서 서치 수단이 준비 안된 상태에서 계약서가 파괴당하거나 케플러의 효과가 막히기라도 한다면 그 또한 심히 난감해진다. 번개왕과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라도 만나면 손을 쓸 수 없다.
또 하나의 약점이라면 메인 덱 몬스터만으로는 화력이 너무 낮다는 것. 덱 자체가 엑스트라 덱에 매우 의존하는 성향이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 소환이 막히거나, 혹은 소환할 몬스터가 전부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마도현자들이나 슬라임들은 그저 공격력 0~200의 초약골 몬스터가 될 뿐이다. 요즘 다른 티어덱들은 곧잘 잡아내는 엘섀도르 미도라시조차 DD한테는 매우 위협적인데 저기까지 갈 필요도 없이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같은 저타점 약골 몹 앞에서도 맥을 못 춘다. 예컨대 후턴에 차원 장벽 맞으면 진짜로 망한다. 열화왕 테무진이 막혀서 할 수 있는게 없다. 운이 좋다면 펜듈럼 소환과 라미아로 어떻게든 전개는 하겠지만 그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 유일한 희망은 케플러나 데스티니 드로우(즉, 운빨)을 이용해 발키리의 계약서를 서치하는 것 정도.
게다가 빌드 짓는데 특수 소환을 많이 해야 해서 상대가 증식의 G를 던졌다면 상대에게 대량 드로우를 하게 해준다.
그리고, 이 덱의 가장 큰 특징이자 문제점은 동일한 덱 구성과 패 상황에서도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매우 심하게 결과물에 차이가 난다는 것. 즉, '''유희왕에 등장했던 테마들 중에서도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는 DD 말고도 정크도플, 인페르니티 등 파츠형 날빌 싱크로덱들의 공통점이기도 하지만, DD의 경우에는 저들과 달리 날빌이 필요 파츠 몇 개와 특정한 전개 결과물이 목표가 되는 한 패턴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목표 빌드 자체의 경우의 수가 엄청나게 많으며 그 상황에 맞는 각각의 파츠가 전부 다르다. 굳이 비교대상을 세우자면 전개 루트가 매 듀얼마다 달라진다고 봐도 될 정도로 무한에 가까운 선택지를 가지고 있는 세피라에 비교할 수 있겠다.[4] 물론 이는 강점이 되기도 하는데, 선턴 날빌을 세우지 못하면 그판은 사실상 포기하는 정크도플류의 덱들과는 다르게 DD는 수많은 경우의 수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운영 싸움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으며 이쪽도 날빌 못지 않게 중요하다.
3. 역사
초기의 DDD들은 레이지가 적으로 두고 있는 융합 소환에 상당히 치우친 편이었는데, 싱크로 소환은 레벨 3 DD 나이트 하울링으로 뽑을 만한 실전적인 몬스터가 많지 않아 아예 버리는 경우가 많았고, 엑시즈 소환은 대부분 레벨이 각기 따로 놀아 소환하기 힘들었다.[5] 펜듈럼 소환은 일단 DD 자체가 엑스트라 덱에 펜듈럼 카드를 쌓기보다는 묘지자원을 더 선호하는 테마이고, 하이 스케일 담당인 케플러의 펜듈럼 효과에 있는 디메리트가 까다로운데다 몬스터로서의 계약서 서치 효과가 좋아 펜듈럼 존에 넣기 아까워지는 이유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다. 반면에, 융합 지원 카드는 3장이나 되고, 몬스터 효과로 사용한 공격력 0짜리 약골인 DD 마도현자 케플러를 필드에서 처리하기도 편하며, 열화왕 테무진과 신탁왕 다르크가 상당히 고성능이기도 해서 DD 덱은 융합 소환에 많이 의존했다.
이 때는 카드풀 또한 넓지 않았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 급으로 프라우드 슈발리에/프라우드 오우거나 제패왕 카이젤 등을 투입해야 했고 변수가 심히 많았기 때문에 성능 또한 애매했다. 듀얼리스트 엔트리 덱에서 DDD 패룡왕 펜드래곤이란 신 카드가 나왔으나, 애초에 DD 덱에서 소환할 수 없는 카드였다.
그러다가 디멘션 오브 카오스에서 슬라임들을 포함한 지원과 펜듈럼 도미네이션의 발매가 확정되면서 DD는 큰 상향을 받게 되는데, 우선 DD 라미아라는 자체 특수 소환 조건을 가진 튜너와 DDD 주혈왕 사이프리트가 나오면서 싱크로 부분이 해결되었다. 융합 몬스터도 DDD 극룡왕 베어 울프가 나오면서 각각 연계, 타점 및 LP를 담당하는 DD끼리의 융합 몬스터들에 추가로 DDD를 융합해 필드 견제와 공격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스월 슬라임과 네크로 슬라임으로 빠르고 간편한 융합 소환이 가능해졌다.
그러던 중 2016년 4월 금제가 발표되었고, EM룡검사, 피안, 제왕, 인페르노이드 등 대부분의 티어덱이 몰락한 상황에서 DD는 마침내 티어권 진입에 성공했다. 4월 이후 환경에서는 SR 피안, 푸른 눈, 클리포트 3강 체제 바로 아래에서 EM오드아이즈, 마제스펙터와 같이 1.5군 정도로 맹활약했다.[6]
더 다크 일루전에서 나온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의 압도적인 드로우력의 힘으로 4월에서는 완전히 1티어로 부상하다 마침내 원래 점유율이 가장 높았던 푸른 눈을 제치고 점유율 1위가 되었으며, 7월 금제때 아무런 타격을 받지 않았고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한국에도 7월 21일 더 다크 일루전 한글판 발매 덕분에 완전체로 상륙. 1티어 덱이 나사 빠지지 않고 들어온 건 EM룡검사 이후 5개월만이다.
2016년 10월 금제로 스월 슬라임과 라미아가 준제한되어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을 쓸 때 위험성이 좀 더 심해졌고, D.D 크로우의 압박이 심해졌다. 그래도 십이수 독주 아래에서 다른 2티어덱들과는 그럭저럭 할 만하다.
2016년 11월, 스월 슬라임과 라미아의 준제한, 파괴수에 약함, 패 트랩에 무력한 단점들이 시너지를 이뤄 위상이 많이많이 내려갔다.
2017년 1월 14일자로 하루 우라라가 출시됨으로써 점점 더 맥을 못 추고 있다. 계약서 자체 혹은 계약서로 하는 서치도 막히고, 코페르니쿠스로 덤핑하는것도 막히고, DD 마도현자 토마스로 DDD 괴치왕 어비스 라그나로크 리쿠르트도 막힌다.
2017년 4월, 링크 소환이 등장하면서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전개가 크게 제한됨으로써, 기존의 운영법을 링크 몬스터를 추가하여 바꿔야 할 필요가 생겼다. 일단 이 덱의 메인 덱 전개력 자체는 영향을 크게 받지 않으므로 링크 소환을 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기가 매우 쉽다.
양덕후유저들이 링크 소환과 관련된 연구를 해서 올린 영상이 있으니 여기를 참고하길 바란다.
7월 금제로 스월 슬라임이 무제한으로 풀려 조금은 살법해젔다.
소년 점프에서 마도현자 케플러를 가볍게 처리할 수 있는 링크리보와 극한의 힘에서 범용 하단 링크 마커 3개인 쇄룡사-스컬데드가 나와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전개하기가 더 좋아졌다.
11월에 발매되는 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아무 몬스터 2장으로 뽑을 수 있는 싱크로 소환을 지원하는,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추가됨에 따라 빌드 유연성이 올라갔으며, 2편에서는 전용 링크 몬스터 빌가메스가 추가되었다.
이그니션 어썰트에서 등장한 쿠로시프의 등장으로 케플러 없이도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과 주혈왕 사이프리트를 동시에 세울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4월 1일부터 적용되는 신 마스터 룰에서 융합, 싱크로, 엑시즈 몬스터는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되어도 아무 메인 몬스터 존에 놓을 수 있게 되어서 많이 나아졌다.
4. DD 몬스터
4.1. 메인 덱 몬스터
4.1.1. 비펜듈럼 몬스터
4.1.1.1. DD 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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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표시로 소환에 성공하면 묘지의 DD 또는 엑스트라 덱의 펜듈럼 DD를 패로 회수하는 DD. 특수 소환에도 대응하며 자기 자신은 펜듈럼 몬스터가 아니므로, 묘지로 들어간 후 나이트 하울링으로 퍼올려 묘지의 또다른 나이트 하울링을 패로 넣고 질풍왕 알렉산더를 싱크로 소환하는 식의 운용이 가능하다. DD 케로베로스를 패에 넣어 또다른 지속 마법 샐비지를 노릴 수도 있고, 쓰다가 날아간 DDD 반골왕 레오니다스를 계속해서 패로 회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장점 외에는 효과가 상당히 미묘한 편이라 자주 채용되지 않는다. 묘지 회수는 DD 특성상 그렇게 자주 쓰일만한 효과가 아니고 엑스트라 덱 회수는 DD 마도현자 토마스라는 대체제가 생겨서 채용되지 않는 편이다.
모티브는 남자의 정기를 빨아먹는다고 알려진 몽마 혹은 마녀인 릴리스(Lilith). 또한 일단은 リリス는 페니키시안 클러스터 아마릴리스에서 릴리스로 번역된 사례가 존재.
참고로 원작 효과는 패에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묘지의 DD 몬스터를 패에 넣는 효과였다.
4.1.1.2. DD 나이트 하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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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환되면 묘지의 DD를 필드로 꺼내 오는 DD. 꺼낸 몬스터의 효과도 무효화되지 않으며 일반 소환 1번으로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기에 공격력 / 수비력 0, 파괴 시 1000 데미지, 이후 턴 종료시까지 악마족만 소환 가능하다는 강력한 디메리트가 붙어 있다.
현재 DD 카드군 내의 싱크로 몬스터를 제외하고 이 카드의 효과를 이용해 소환할 수 있는 싱크로 몬스터는 극히 적다.
자기 자신을 끌어올려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있지만, 소재 2개의 랭크 3 악마족 엑시즈 몬스터는 마인 4종류 뿐이다. DD 릴리스와 같은 레벨 4 몬스터를 꺼내고 DD 케로베로스나 DD 바포메트로 이 카드를 레벨 4 몬스터로 하면 랭크 4 몬스터를 뽑을 수도 있고, 마침 악마족 랭크 4에는 시저나 여휘사 벨즈뷰트, No.80 광장패왕 랩소디 인 버서크가 있기에 조금 더 숨이 트인다. 메인 덱 DD는 전원 어둠 속성이므로 벨즈 나이트메어 및 벨즈 타나토스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악마족 링크 몬스터인 퍼페추얼 킹 데몬이 추가됨에 따라 링크 소환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이 제약은 전부 일반 소환시 효과를 발동할 경우에만 해당하므로, 펜듈럼 소환이나 소생을 비롯한 특수 소환으로 나와 있거나, 일반 소환후 효과를 발동하지 않으면 그냥 평범한 레벨 3 튜너로 쓸 수 있다. DD 케로베로스로 레벨을 조정하면 레벨 4 튜너도 되기에 싱크로 소환 범위가 넓어진다.
4.1.1.3. DD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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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특수 소환 수단이 없는 레벨 5 몬스터 주제에 공격력이 레벨 4 DD 케로베로스보다도 못하며, 수동적으로 효과를 발동해야 하며 그 발동도 자신 필드에 카드가 아예 없어야 가능하단 걸 보면 엘리멘틀 히어로 버블맨 이상으로 사용하기 힘들다. 애초에 DD는 계약서나 펜듈럼 몬스터 등을 많이 이용해서 필드에 카드를 무진장 늘어놓는 덱이다. 모티브인 판도라의 상자의 속에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희망을 표현한 듯한 효과지만, 이래서는 그냥 레이지 말마따나 재앙을 가둬둔 도가니일 뿐이다.
DD 프라우드 슈발리에와 같이 펜듈럼 소환해서 랭크 5 엑시즈 소환에 쓸 수는 있겠지만, 상기했듯이 프라우드 슈발리에도 덱에 넣기에는 무리가 많은 카드이다. 그리고 DD는 주로 랭크 1이나 8의 엑시즈 소환에 특화돼서 더 써먹기가 어렵다. 정 쓰고 싶으면 상대가 여휘사 벨즈뷰트 같은 걸 소환해주기를 하늘에 빌어보자.[7]
원작에서는 레이지가 40화에서 사용했다. 효과는 발동하지 않고 프라우드 슈발리에와 함께 펜듈럼 소환된 뒤 저격왕 텔의 엑시즈 소재가 되었고, 이후 소재를 제거해 슈발리에와 함께 묘지로 간뒤 마신왕의 계약서의 효과로 슈발리에와 함께 신탁왕 다르크의 융합 소재가 되었다.
4.1.1.4. DD 바포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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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DD 몬스터의 레벨을 조작하는 카드로, 이후 DD 몬스터 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가 있다.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다른 DD 몬스터의 레벨을 조정한 뒤 이 카드와 오버레이해서 노도왕 시져나 아니면 몬스터를 더 전개해 쌍효왕 칼리 유가나 저격왕 텔 같은 전용 엑시즈 몬스터를 뽑는 것. 그러나 아쉽게도 본인 레벨은 못 조작하기 때문에 칼리 유가같은 랭크 8 DDD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하려면 레벨 8 DD와, 다른 DD 몬스터, 그리고 이 카드가 있어야 소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현 환경에서는 굳이 이렇게 안해도 칼리 유가의 소환이 매우 쉬운데다 선턴 날빌 조합이 발견된 직후에는 더더욱 넣을 이유가 없어졌다.
여담으로 DM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사용한 바포메트와 공격력, 수비력이 동일하다. 이름도 같기도 하고 오마주인 것으로 추정된다.
원작에서는 자신 필드의 DD 몬스터 1장을 선택하여, 그 몬스터의 레벨을 배로 하는 효과였다. 이 효과로 레벨 2 스월 슬라임을 레벨 4로 만들어 노도왕 시져의 엑시즈 소재가 되었다.
4.1.1.5. DD 스월 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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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왕의 계약서 없이 패 자원만으로 순식간에 열화왕 테무진과 신탁왕 다르크 등의 융합 몬스터를 띄울 수 있는 강력한 융합 서포트 DD.
지옥문의 계약서 등의 서치 카드로 보통 1순위로 가져오는 카드. 열화왕 테무진으로 대량 전개를 시작하는 DD는 거의 모든 루트에서 이 카드가 없으면 전개 자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DD 덱에서 라미아와 함께 날빌루트의 핵을 담당하고 있는 카드다. 물론 라미아가 없어도 이 카드만 있다면 다르크 등의 고타점 몬스터를 세워 놓는 것 자체는 가능하니 중요도는 이 카드가 우위지만.
1번 효과는 간단하게 말해 '''DD 한정 융합.''' 이 떄문에 전개의 시작이 100% 융합 몬스터로 시작하는 DD 덱임에도 융합 카드는 단 1장도 들어가지 않는다. 이 카드와 네크로 슬라임이 융합 카드를 대체하기 때문.
이 효과 자체도 굉장히 중요한 효과지만, DD에서의 전개의 핵심이 되는 효과는 2번 효과다.
1번 효과로 대다수의 경우 테무진을 불러올 텐데, 테무진이 특수 소환에만 대응하기 때문에 여차하면 이 카드로 패의 DD를 특수 소환해 테무진의 효과를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하고, 패에 괴치왕 같은 카드만 잔뜩 잡히는 경우 베어울프 소환후 이 카드를 제외해 괴치왕을 소환하고 베어울프의 소재가 된 DDD를 묘지에서 뽑아내는 식으로 전개도 가능. 융합 대체+패의 DD 1장 뭐든지 특수 소환이라는 효과에 DD 특유의 온갖 소생 효과가 합쳐지면 정말 무궁무진한 전개방법을 만들어낼 수 있다. 괴치왕 어비스 라그나로크와 함께 DD가 적은 패로 다수의 몬스터를 뽑아낼수 있게 만드는 실질 공로자.
요약하자면 DD의 초동 전개에서 반드시 필요하며 1/2번 효과 모두 적극 활용해야 하는 카드. 날빌을 못 세우더라도 패 자원으로 고성능 융합 몬스터를 한번에 띄워 운영 싸움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먼저 찾게 된다.
이 카드가 발매되기 이전의 DD는 지옥문의 계약서를 이용한 장기적 서치, 마신왕의 계약서를 이용한 전개의 시작, 발키리의 계약서를 이용한 장기적 견제를 1번에 하지 않으면 스피드를 따라갈 수 없어 불안정했지만 이 카드의 발매로 마신왕의 계약서가 없어도 안전하게 전개를 시작할 수 있어 덱의 안정성이 대폭으로 상승했다.
게다가 괴치왕, 나이트 하울링, 테무진, 알렉산더, 릴리스 등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보다 묘지 자원을 더욱 많이 활용하는 DD의 특성상 패에서 썩고 있을 몬스터를 바로 묘지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DD 덱에 더욱 다양하고 안정적인 루트를 제공했다는 점을 보면 알겠지만 어지간한 DD 덱에는 3장씩 꽉꽉 채워넣는 편....이었는데 OCG에서 결국 준제한이 되었다. 10월 금제 당시 메탈포제/Kozmo/ABC 등 갖가지 강력한 티어덱에 밀려 1.5티어로 평가받던 DD였는데 왜 갑자기 핵심 카드가 2장이나 제재당했는지는 불명. 어쨌거나 이 이후로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사용하면 기본 1장은 갈려나가고 심지어 2장이 동시에 갈리기도 하는 등 덱의 안정성이 매우 떨어졌다. 라미아라면 몰라도 이 카드가 날아가면 DD에선 아예 소환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DD 자체가 좀 사라진 2017년 7월에 다시 무제한 카드로 복귀.
4.1.1.6. DD 네크로 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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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와 이 카드를 묘지에서 제외해 DDD를 융합 소환하는 카드로, 현재도 이 카드는 스월 슬라임과 함께 풀투입하는 게 요즘 DD 덱의 추세. 스월 슬라임과 마찬가지로 DDD×2 조합인 카이사르 라그나로크는 못 소환한다.
라미아와 함께 DD 초동 전개의 중반을 담당하는 카드로, 묘지의 DD를 융합해 테무진이나 다르크를 소환하여 전개 보조 및 고레벨 싱크로 소재 조달을 행하는 것이 보편적인 사용법. 패 소모 없이 묘지 자원만으로 베오울프 등의 고타점 융합 몬스터를 손쉽게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원턴킬이나 돌파를 위해 고타점이 필요할 때나 후속타를 준비할 때도 애용된다.
유의할 점이라면 이 카드는 필드나 패에서는 그저 공수 300짜리 바닐라에 불과하므로 어떻게든 빨리 묘지로 보내야 한다. 뭐 수단이야 라미아의 코스트/스월 슬라임과의 융합/필드에 낸후 튜닝 재료/필드에서 자체 소생한 라미아와 함께 랭크 1 엑시즈 소환/괴치왕의 탄환/링크리보 등등 많긴 하지만.
참고로 원작에서는 묘지의 이 카드를 코스트로서 제외하고, 필드의 몬스터를 소재로 융합하는 효과였다. 참고로 이 차이 때문에 원작에서 이 카드의 효과로 카이사르 라그나로크를 융합 소환했던 장면은 재현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카드를 포함하는]이라는 조건을 충족할 수 없기 때문. 이후 128화에서는 OCG 효과와 동일하게 변경되었다.
4.1.1.7. DD 라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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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환권을 소모하지 않고도 쉽게 필드에 내놓을 수 있는 DD의 하급 튜너이자 중반 전개 요원. DD를 굴리다 보면 정말 사골처럼 우려먹게 되는 카드이다. 현재의 날빌을 세우는 형식의 DD에서는 이 카드가 매우 중요한데, 단적으로 말해 라미아를 1번 더 사용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DD 날빌의 성립을 좌우한다. 일반 소환권을 써서 일반 소환하거나, 스월 슬라임으로 패에서 특수 소환하거나, 알렉산더나 테무진 등으로 끝없이 묘지에서 불러내서 골수까지 빨아먹은 이후에야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간혹 패가 말려서 어쩔 수 없이 이른 타이밍에 특수 소환권을 쓰게 될 경우 케플러같은 카드를 일반 소환으로 꺼내서 랭크 1 엑시즈 소환 이후 소재로 묘지로 보내면서까지 끈질기게 붙들어 놓게 된다. 이 경우엔 그 턴에 다시 라미아를 써먹을 수 없는 점이 아쉽게 되지만, 패가 말렸는데 이것저것 가릴 상황이 안 될 테니 상관 없다. 다음 턴부터 또 우려먹게 될테고.
테무진과 같이 알렉산더를 싱크로 소환하거나 다양한 레벨 8 싱크로 소환을 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레벨 8 싱크로 몬스터는 강력한 범용 싱크로 몬스터들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강력한 전법. 특히 레벨 8 싱크로 몬스터에는 PSY프레임로드 오메가가 있기 때문에, 이 카드를 소환한다면 다음 상대 턴에 라미아를 묘지로 되돌려보내 라미아를 다시 우려먹을 수 있다. 또는 테무진과 알렉산더의 소생 효과를 이용해 다르크와 튜닝해 사이프리트를, 알렉산더와 튜닝해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동시에 필드에 전개하기도 한다. 정확히 말하면 테무진-다르크 소환[8] 이후 테무진 효과로 라미아 소생-테무진과 튜닝으로 알렉산더 소환, 이후 DD특수 소환 후 라미아 소생-알렉산더와 튜닝해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이후 라미아 효과로 소생 후 다르크와 튜닝해 사이프리트를 불러내는 식.
혹은 튜너라는 속성을 아예 버리면 간단히 특수 소환해 필드에 남은 케플러와 랭크 1 엑시즈 소환으로 연계할 수도 있다. 네크로 슬라임은 자체 특수 소환 효과가 없다는 점에서 일반 소환 혹은 별도의 조치를 취해야 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쪽이 더 효율적. 게다가 이렇게 사용하면 필드를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제외되는 디메리트까지 피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체 특수 소환이 쉽다는 이유로 지옥문의 계약서와 용병으로 불려나가는 경우가 가끔 있다.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여성의 상반신과 뱀의 하반신을 가진 반인반수 라미아.
99화에서 등장. 레이지가 이 카드와 DDD 극지왕 카오스 어포컬립스를 소재로 베어 울프와 사이프리트를 융합 / 싱크로 소환했다.
4.1.1.8. DD 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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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멈 크라이시스에서 OCG화 되면서 '(묘지로 보내진) 이 카드 이외의'에서 ''DD 고스트 이외의''로 대상 제한이 카드명 제한이 되었고 ②의 효과가 추가되었다.
①의 효과는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고스트 이외의 DD와 같은 이름의 DD를 덤핑하는 효과. DD 덱은 전개를 하고나면 묘지의 자원이 다 비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는데, 이 효과를 사용함으로 전개에 보충할 파츠나 후속 파츠를 묘지로 보낼 수 있다.
②의 효과는 DD 덱에서 자주 채용되는 어둠의 유혹의 코스트로 이 카드를 제외하여 묘지에 자원을 쌓거나, 네크로 슬라임 또는 바이스 튜폰의 효과로 제외되었을 때 묘지 자원을 쌓아줌으로써 후속을 마련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엔 레벨 2 튜너라는 점에서 테무진과 같이 더 적은 자원으로 레벨 8 싱크로 몬스터을 뽑거나, 레벨 8 DD와 같이 이그제큐티브 알렉산더를 뽑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심연왕 발매 이후 묘지 자원을 쌓아줌과 동시에 극지왕 P효과의 묘지코스트를 경감하면서 후속을 남기기 좋다는 시너지가 발견되자 1~3장씩 채용되는 추세이다.
이름의 어원은 유령을 의미하는 고스트(ghost)이며 모티브는 팬텀 루츠.
4.1.1.9. DD 바이스 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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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DD 몬스터를 릴리스해 덱에서 레벨 7 DDD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레벨 7의 DDD를 잘 채용하지 않으며 몬스터를 2장이나 릴리스해서 나오는 것 치곤 거기에 코스트가 또 붙어있기 때문에 사실상 쓸 상황이 매우 안나오는 효과라고 외면받는다.
②의 효과는 발동 타이밍은 물론 대상 레벨에까지 제한이 달려있으므로 네크로 슬라임보다 사용하기가 까다로우나, 레벨 7이라는 점에서 라미아와 레벨 8 싱크로 몬스터를 뽑는 게 가능하고, 높은 레벨 덕분에 묘지에 고레벨의 DD를 따로 묘지로 보내지 않아도 이그제큐티브 테무진을 뽑는 게 가능하다는 차별점이 있다.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마룡 티폰.
'''수록 팩 일람'''
4.1.2. 펜듈럼 몬스터
4.1.2.1. DD 케로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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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듈럼 존에서 1턴에 1번 필드의 DD를 레벨 4로 하고 공/수를 400 올려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DD의 비트 능력을 올려 주는 평범하게 쓸만한 효과. 필드에 나오고 나면 할 일이 없는 케플러나 릴리스 등을 랭크 4 엑시즈로 처리할 수도 있다. 이 효과는 영구적이므로 취급에 주의.
몬스터 효과로는 패에서 펜듈럼 소환했을 때 다른 DD 몬스터가 존재하면 묘지에서 지속 마법 1장을 샐비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효과로 묘지의 계약서나 보급 부대와 같은 고성능 지속 마법들을 계속 퍼올릴 수 있다. 물론 일반 소환하거나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소환하는 등 다른 방법으로 소환하면 그냥 하급 어태커로밖에 쓸 수 없다. 안타깝지만 펜듈럼 도미네이션 출시 이후에는 완전히 버려진 듯.
원작에서 첫 등장했을 때에는 펜듈럼 몬스터가 아닌 평범한 효과 몬스터였는데, 이후 실제로 나올 때는 펜듈럼 몬스터가 되어서 사카키 유우야가 한 것처럼 기존의 몬스터가 펜듈럼 몬스터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실제로 40화에서 재등장했을 때에는 펜듈럼 몬스터가 되었다.
그리고 41화에서도 등장했다. 아카바 레이지의 회상에서, 궁지에 몰린 세레나를 공격하려는 앤틱 기어 몬스터들을 박살냈다.
4.1.2.2. DD 프라우드 슈발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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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점프 특별 단편에서 등장한 펜듈럼 몬스터. 이후 40화에서도 등장했다. 이때는 단순히 레벨 5 몬스터가 필요해서 사용된 듯한 모습만 보였다.
프라우드 오우거와 세트로 맞추는 카드. 그 2장으로 펜듈럼 소환한다면 딱 7로 카이젤을 뽑을 수 있다. 펜듈럼으로서의 효과는 500 LP를 지불해서 몬스터의 공격력을 내리며, 프라우드 오우거와 마찬가지로 다른 DD 카드가 펜듈럼 존에 없으면 스케일이 5가 된다. 다만 더 낮은 스케일의 DD 몬스터들이 나타나면서 오우거와 짝을 이룰 일은 별로 없게 되었다. 아예 동일한 스케일에 전략적 활용도는 대부분 더 높은 DD 케로베로스도 있기에 펜듈럼으로 쓰기에는 몹시 애매해졌다.
몬스터로는 일반 소환에 성공 시 엑스트라 덱의 어둠 속성 펜듈럼 1장을 패에 넣알 수 있다. 다만 상급 몬스터인지라 제물이 필요하고, 필드에 나오고 나서도 공격력이 2000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정작 이 카드를 소환하는 시점에서 패의 펜듈럼 몬스터가 1장 줄어드니 펜듈럼 소환하려면 미리 준비가 필요하다는 맹점이 있다. 게다가 DD를 대상으로는 특수 소환에도 대응하며 엑스트라 덱은 물론 묘지에서도 패로 회수할 수 있는 릴리스가 있으므로 몬스터로 쓰기에도 애매하다. DD가 아닌 어둠 속성 펜듈럼 몬스터, 그것도 엑스트라 덱보다 패에서 월등히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몬스터가 나오기 전까지는 차별화하기 매우 어려운 카드가 되었다.
4.1.2.3. DD 프라우드 오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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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점프 특별 단편에서 등장한 펜듈럼 몬스터. 프라우드 슈발리에와 함께 세팅되어 DDD 재패왕 카이젤을 펜듈럼 소환했다.
높은 수치의 스케일을 가지고 있지만, 반대편에 DD 카드가 없으면 스케일이 5가 된다. 펜듈럼 효과는 500 LP를 지불해서 DD 몬스터의 공격력을 500 올리는 효과. 소소하지만 나쁘진 않다. 갈릴레이와 함께 사용하면 대부분의 DD를 커버하는 스케일이 되며, 케플러처럼 스케일이 좁아질 일도 없다. 그 외에도 케로베로스, 헬 아마게돈이나 레오니다스처럼 같이 나온 슈발리에보다 궁합이 더 잘 맞는 카드가 많다.
몬스터로는 일반 소환시 엑스트라 덱에서 어둠 속성 펜듈럼 몬스터 1장을 소환할 수 있다. 사실상 모의 펜듈럼 소환. 하지만 이 카드 자체가 상급이며, 이 턴 DD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기에 썩 좋은 효과라 하기는 힘들다. 일단 DD 펜듈럼 몬스터를 제물로 소환하면 바로 되찾을 수 있고 엑스트라 덱에 있는 케플러는 레벨 1이라 펜듈럼 소환으로는 꺼낼 수 없기에 차별화할 만한 점은 있지만, 일반 소환을 쓰자니 케플러 본인이나 릴리스, 나이트 하울링과 같이 소환시 효과가 발동하는 다른 몬스터에게 밀리기 십상. 타점도 결코 좋다고 할 수는 없는지라 제물을 때려박고 일반 소환하기는 더더욱 꺼려진다.
4.1.2.4. DD 오르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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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에키드나와 티폰 사이에서 태어난 2개의 머리를 가진 개. 지옥의 파수견 케르베로스와 형제이기도한 오르토스로, 그래서인지 일러스트가 DD 케로베로스와 유사하다.
펜듈럼 효과는 소소한 마함 파괴 효과. 다르크 등의 데미지 방어 카드가 없어졌을때 계약서를 처리해 자멸을 방지하거나 스케일이 잉여로워진 갈릴레이, 케플러, 몬스터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 필드에 공격 표시로 나온 케플러, 코페니르쿠스를 파괴해 코스트를 어드밴티지로 변환할 수 있으며 발키리의 계약서 외의 마함 제거 수단이 부실했던 DD덱에 상당히 쓸만한 효과. 설사 상기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자기 펜듈럼 존의 카드를 파괴하고 엑스트라 덱에 올려놓은 다음에 바로 펜듈럼 소환할 수도 있다.
몬스터 효과가 상당히 주목할 만한데, 데미지를 받았을 때에 특수 소환하는 효과가 계약서뿐 아니라 아무 효과, 심지어 전투에도 대응하므로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도 발동이 매우 쉽다. 대개 데미지를 받은 후 특수 소환해서 튜닝을 하는 식으로 쓴다.
묘지 자원을 굉장히 능숙하게 사용해 묘지로 가는게 메리트로 여겨지는 경우조차 있는 DD에서 묘지로 가지 않고 엑스트라 덱으로 가는 펜듈럼 몬스터는 굉장히 치명적이다. 오죽하면 괴치왕, 케플러, 오르토로스 등을 펜듈럼 몬스터로 내놓은게 코나미가 DD에 가한 가장 치명적인 금제라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올 지경(...) 그나마 랭크 8 엑시즈 소환 외에는 딱히 릴리스할 필요가 없어 어지간해선 묘지로 가 재활용하는 어비스 라그나로크와 달리 절대 다수의 경우 튜닝을 하는 이 카드는 거의 무조건 엑스트라 덱으로 가기 때문에 재활용이 불가능에 가깝다. 즉 대세인 논 펜듈럼 DD 덱에서 이 카드는 사실상 '''특수 소환이 쉬운 1회용 튜너'''취급. 때문에 아예 안 넣는 덱도 상당했었다.
하지만 빌가메스가 출시된 이후로는 덱에서 스케일 세팅이 가능해지면서 활용하기가 편해져 자주 채용된다.
4.1.2.5. DD 마도현자 갈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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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높은 레벨과 그에 반하는 1이라는 스케일을 지닌 DD 몬스터. 이름의 유래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형태의 모티브는, 실제 갈릴레이가 직접 제작한 망원경으로 보인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케일이 높아지며, 그 이하의 DD 이외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해버린다. 펜듈럼 존의 효과가 좋은 편이 아닌지라 쓰고 나면 빨리 처리하는 편이 좋다.
몬스터로서의 효과는 자신의 DD나 계약서를 바운스시키는 것. 자기 자신을 패에서 버려야 하는지라 엑스트라 덱에 가지 못하지만, 어차피 레벨이 10인지라 스케일이 10을 넘지 못하는 DD에서는 펜듈럼 소환이 안되므로 그냥 묘지에 있는 편이 더 좋다. 몬스터로 존재하는 DD 펜듈럼 몬스터를 주워와 펜듈럼 존에 놓거나,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가 오기 전에 계약서를 되돌릴 수 있다.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몬스터에게 제외나 덱 바운스 같은 영 좋지 못한 일이 벌어질 것 같으면 패로 후퇴시키는 용도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 케플러나 릴리스의 효과가 데먼즈 체인이나 이펙트 뵐러와 같은 무효계열의 카드들에게 막힐 때 체인하여 몬스터에게 써주면 무효화를 무시하고 발동이 되는 전략도 있다.
원작에서는 아카바 레이지가 만든 펜듈럼 카드. 참고로 아카바 레이지가 갈릴레이와 케플러를 첫선보일때는 펜듈럼 효과란이 공백이었다. 덕분에 자신만이 펜듈럼 유저라고 생각했던 유우야는 엄청난 멘붕에 빠졌었다. 하지만 다음턴 갑자기 디메리트 효과가 공란에 생성되면서[9] 공격력 6000의 헬 아마게돈 2장이 파괴되어버린다. 위기에 빠진 아카바는 그 위기에서 펜듈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며 선언하는데, 때마침 날아온 습격 소식에 듀얼은 중지된다. 여담으로 이때는 스케일을 2개씩 늘리고 빼는 게 아니라 2만큼 곱하고 나누는 효과였다. 그래서 스케일 구간이 1→2와 10→5로 조절되어 레벨 8 헬 아마게돈이 전부 터져나간 것. 이후 유우야와의 재대결에서 OCG 효과처럼 변경되었다.
4.1.2.6. DD 마도현자 케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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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이와 같이 굉장히 괴리감이 심한 스케일과 레벨의 차를 지닌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케일이 내려지는 게 특징이다. 이름의 유래는 요하네스 케플러. 형태는 행성들이 타원 궤도로 돈다는 케플러 법칙이 모티브로 보인다.
몬스터로서의 효과는 소환되었을 경우 자신의 DD를 바운스시키거나 덱에서 계약서를 서치하는 효과. 패로 되돌리는 효과의 경우 갈릴레이가 속공성이 훨씬 높은 편이지만, 대신 펜듈럼 소환으로 재활용된 DD 케로베로스 등을 패로 올릴 수 있다. 계약서의 서치는 심플하고 강력한 효과. 보통 몬스터로써의 이 카드는 이 효과를 위해 많이 사용한다. 원하는 계약서를 쉽게 뽑을 수 있으며, 지옥문의 계약서로 유사 몬스터 서치 효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일단 나오고 나면 공격력 / 수비력 0의 약체 몬스터라는 점이 문제. 레벨 1밖에 되지 않아 싱크로 / 엑시즈 소재로 치워버리기도 힘들다. 레벨이 1이라 펜듈럼 소환이 안되는데 펜듈럼 몬스터라 묘지로 가기 쉽지 않으므로 재활용하기 힘든 점이 아쉽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헬웨이 패트롤의 효과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거나 원 포 원 같은 카드를 활용 하거나 아님 같은 DD 덱의 DD 케로베로스/DD 바포메트의 펜듈럼 효과로 레벨 4로 만든 후 싱크로 / 엑시즈 소환으로 회피 가능하다. 마스크 체인지 세컨드를 투입해서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로 변신시키는 것도 괜찮은 방법. 이미 패에 지옥문의 계약서가 잡혀 있다면 이 카드를 소환해 마신왕의 계약서를 뽑은 후 마신왕의 계약서 효과로 냅다 융합 소재로 채갈수도 있긴 하다. 이 경우엔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가 재활용이 어렵다는 점이 아쉽긴 하다. 정 뭣하면 패 / 묘지에서 DD 라미아를 꺼내다가 랭크 1 엑시즈 소환으로 연계할 수도 있다. 마침 DD와 궁합이 좋은 삼라의 희아궁이 있기도 하고.
사실상 DD의 시작인 카드, DD에서 안정적 어드밴티지 벌이를 위해 필수적인 지옥문의 계약서를 서치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카드이기 때문에 DD 덱이라면 무조건 3장씩 넣는 편이다. 하지만 필드에 나오고 나서는 그냥 공격력 0짜리 바닐라가 되므로 상대 턴이 오기 전에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마신왕의 계약서를 가져와 융합 소재로 사용하던가, 괴치왕 어비스 라그나로크의 제외효과 발동 코스트로 써버리던가, DD 오르토르스의 마법 / 함정 파괴를 위한 코스트로 써버리든가, 같은 레벨인 DD 네크로 슬라임, DD 라미아와 엑시즈, 고성능 드로우/덤핑 카드인 삼라의 희아궁을 뽑는 전법 등 다양한 처리법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서 알맞게 처리하자.
"DD 마도현자 케플러"와 "DD 마도현자 갈릴레이"는 특별한 관계가 있는데, DD 마도현자 케플러는 레벨이 1, 스케일이 10인 반면, DD 마도현자 갈릴레이는 레벨이 10, 스케일이 1이다.
원작에서는 아카바 레이지가 만든 펜듈럼 카드. 참고로 아카바 레이지가 갈릴레이와 이 카드를 첫선보일때는 펜듈럼 효과란이 공백이었다. 덕분에 자신만이 펜듈럼 유저라고 생각했던 유우야는 엄청난 멘붕에 빠졌었다. 하지만 다음턴 갑자기 디메리트 효과가 공란에 생성되면서[10] 공격력 6000의 헬 아마게돈 2장이 파괴된다. 위기에 빠진 아카바는 그 위기에서 펜듈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며 선언하는데, 때마침 날아온 습격 소식에 듀얼은 중지된다. 여담으로 이때는 스케일을 2개씩 늘리고 빼는 게 아니라 2만큼 곱하고 나누는 효과였다. 그래서 스케일 구간이 1→2와 10→5로 조절되어 레벨 8의 헬 아마게돈이 전부 터져나간 것. 이후 유우야와의 재대결에서 OCG 효과처럼 변경되었다.
4.1.2.7. DD 마도현자 뉴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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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아이작 뉴턴. 뉴턴의 진자 모형을 의식하고 만든 모습이다.
높은 스케일과 높은 레벨이라는, 자신의 짝과 같이 이전에 나온 마도현자와는 대비되는 특징을 가진 새로운 마도현자.
펜듈럼으로서의 효과는 데미지를 주는 함정의 효과가 발동할 경우 1번만 그 효과를 무효로 하고 자신을 파괴하는 효과. 계약서 때문에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지속적인 번 데미지를 받는 페널티를 가지고 있는 DD에게 적절할 뿐만 아니라, 파괴륜 같은 파괴와 번을 겸하는 카드를 상대가 지르는 것도 무효로 할 수 있다. 또한 케플러와는 달리 스케일 변동이 없어서 레벨 8인 사위왕이나 괴치왕을 부담없이 펜듈럼 소환할 수 있다.
몬스터로서의 효과는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묘지에 있는 DD나 계약서 1장을 샐비지 해오는 것. 패에서 버리는 행위가 성립되기만 하면 버려지는 카드가 가는 곳이 묘지든 제외 존이든 상관 없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으며, 마침 샐비지 효과는 펜듈럼과 엑시즈를 병행하는 DD한테 특히 필요한 효과였기 때문에 DD쪽에서는 상당히 환영받을 효과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이 카드를 소재로 랭크 7 엑시즈 몬스터를 뽑는 전술도 고려해 볼 수 있다. DD는 레오니다스, 다르크, 극지왕 등 이미 소환이 쉽고 운용하기도 좋은 레벨 7 몬스터들이 차고 넘치므로 충분히 눈독을 들일 만한 전법.
4.1.2.8. DD 마도현자 코페르니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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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지동설을 의식한건지 중심에 태양이 있고 행성들이 그 주위를 돌고 있다.
낮은 스케일에 낮은 레벨이라는 자신의 짝인 뉴턴과 같이 이전에 나온 마도현자와는 다른 특징을 가진 마도현자.
펜듈럼 효과는 데미지를 주는 마법 카드의 효과가 발동할 경우 그 효과를 무효로 하고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 효과. 번 데미지라는 페널티를 안고가야하는 DD의 특성상 나쁘지 않고 특히 대부분의 서치를 지옥문의 계약서에 의존하는 만큼 나름 써먹을 만하다고 볼 수 있다. 흔들리는 눈빛도 막을 수 있는 것 또한 확실한 장점.
몬스터로서의 효과는 일반 / 특수 소환에 성공할 경우 DD 카드 또는 계약서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효과. 대부분의 콤보의 전제가 묘지에 있는 카드에 비례하는 DD의 특성상 굉장히 유용하다고 볼 수 있으며 특수 소환에도 대응하기 때문에 DD 카드군의 주력 효과라 할 수 있는 소생 효과뿐만 아니라 펜듈럼 소환[11] 과의 궁합 또한 적절하다.
128화에서 등장. DD 케로베로스와 같이 펜듈럼 존에 세팅되었다. 이후 129화에서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의 효과로 레이지의 필드의 다른 카드들과 같이 터져나갔다.
4.1.2.9. DD 마도현자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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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들을 모티브로 삼았던 지금까지의 마도현자 시리즈와 달리, 토머스 에디슨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그의 대표 발명품인 전구의 형태를 하고 있다. 또한, 공격력 / 수비력도 0/0이 아니고, 펜듈럼 스케일도 1~10으로 극단적이던 기존 마도현자와 비교할 때 상당히 이질적이며, 마도현자 니콜라와 더불어 모티브가 된 인물의 성이 아닌 이름이 쓰였다.
펜듈럼 효과는 엑스트라 덱의 펜듈럼 DD를 회수하는 효과. 케플러를 회수해서 다시 일반 소환하거나 레오니다스를 회수해서 데미지를 땜빵하는 등의 활용이 기대된다.
몬스터 효과는 펜듈럼 존의 DD를 파괴하면서 덱에서 레벨 8 DDD를 리크루트하는 효과. 수비 표시로 소환하는데다가 효과도 무효화되고, 그 턴에 받는 전투 데미지도 절반이 되지만 이 카드 역시 레벨 8이므로 곧 바로 랭크 8 엑시즈 소환이 가능해진다. 첫턴에 타이타닉 갤럭시를 세워 날빌을 도와줄 수도 있고 칼리 유가 역시 쉽게 소환이 가능하다.
처음 발매되었을 때는 다소 애매하다는 평을 들으며 잘 채용되지 않던 카드였으나 7월 환경부터는 트레이드 인에 대응하는 레벨 8, 칼리 유가나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엑시즈 소환에 도움되는 몬스터 효과, 샐비지하고 다시 콤보로 잇는 펜듈럼 효과 등을 좋게 평가받으며 많이 보이고 있다.
99화에 등장. DD 마도현자 니콜라와 같이 세팅되었다가, 무한 루프의 파츠로 파괴되고 재세팅되고를 반복한다.
별개로 이름이 토마스인것과, 사용자의 성우인 호소야 요시마사가 전작에서 맡았던 역이 토마스 아크라이트인 탓에 공개 이후 한국, 일본 둘 다 개드립이 나왔다.
여담으로 토마스의 얼굴은 위쪽에 사람 얼굴 같은 부분이 아닌 아랫쪽에 눈과 입 조형이 붙은 부분이 얼굴이다.[12] 윗쪽 얼굴은 그냥 장식.
4.1.2.10. DD 마도현자 니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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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니콜라 테슬라. 마찬가지로 천문학자가 아닌 전기 분야 인사를 모티브로 한 마도현자 토마스와 더불어 모티브가 된 인물의 성이 아닌 이름이 쓰였다.
펜듈럼 효과는 패를 1장 버리고 레벨 6 이하의 DD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을 2000 올려 주는 효과. 전개력은 좋지만 능력치가 허약한 테무진을 보조하는 데 쓰면 좋을 듯 하다.
분보그 005/006처럼 펜듈럼 존에서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하는 몬스터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 효과로 원작에서 카오스 어포컬립스 + 마계진자의 계약서의 무한 콤보를 걸어 로제를 골로 보내버렸다. 펜듈럼 효과를 발동할 수는 없게 되지만, 펜듈럼 소환 자체는 가능하므로 엑스트라 덱에서 자고 있는 케플러를 깨우는 데 쓰면 좋다.
4.1.2.11. DD 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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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에서 등장한 DD.
희한하게도 실제 OCG로 나온 카드는 어째선지 원작에서 한 세트로 나왔던 DD 이블의 일러스트에 DD 아크의 능력치로 나왔다.
때문인지 이후 발매된 아래의 DD 이블은 원작에서 아크의 일러스트에 이블의 성능을 가지고 나왔다. 일러스트가 서로 바뀐 셈. 다만 각 DD들의 생김새로 봤을때 카드 디렉터가 헷갈렸다기보단 작가가 이름을 서로 바꿔서 잘못 낸 듯 하다.
모티브는 방주 Ark인데, 이 카드의 이름과 카드군의 D를 붙여놓으면 Dark, 즉 어둠이 된다.
4.1.2.12. DD 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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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쌍인 아크와 마찬가지로 정기구독 특전으로 OCG화. 위에 이야기했듯 이 카드의 일러는 원작에선 아크의 일러스트였다. OCG화 되면서 서로 일러스트가 바뀌어서 OCG화 된 셈.
다만 생김새를 보면 이 쪽이 더 이블이란 이름에 어울리고 아크도 OCG판 일러가 아크란 이름에 어울리는 걸 봐선 코믹스 쪽에서 작화 실수를 한 듯 하다.[13]
아크와 마찬가지로 카드명과 카드군을 붙여놓으면 Devil이 된다.
4.1.2.13. DD 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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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DD 몬스터
5.1. 메인 덱 몬스터
5.1.1. 비펜듈럼 몬스터
5.1.1.1. DDD 제패왕 카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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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시저와 같은 율리우스 카이사르
V-점프 특별 단편에서 등장한 비 펜듈럼 DDD. 이 단편에서 아카바 레이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모든 효과가 펜듈럼 소환에 집중되어 있지만, 상대 필드를 마비시키는 무효화 효과와 최대 3번까지 가능한 연속 공격 효과는 상당히 강력하다.[14] 케로베로스나 프라우드 오우거, 사위왕의 공격력 증가를 사용하면 원턴킬도 가능하다.
다만 은근히 허점도 많은데, 펜듈럼 소환에 성공했을 때의 무효화 효과는 체인 블록을 만드는 강제 효과이기 때문에 효과 발동에 체인해서 나락의 함정 속으로나 충혹의 함정 속으로를 먹으면 말짱 꽝. 또한 2번 효과에 의해 파괴할 수 있는 카드는 "마법 & 함정 존의 카드"에만 해당하기 때문에, 원래는 펜듈럼 존에 배치된 카드를 그대로 희생해서 원턴 킬을 내는 전개는 불가능했으나 룰 개정으로 펜듈럼 존이 마함존 양쪽으로 편입됨에 따라 마함존의 펜듈럼 카드를 파괴하여 3연속 공격이 가능해졌다. 베오울프과 마찬가지로 룰개정의 혜택을 받은 셈.
일단 이 카드의 최대의 문제점은 DD 덱 자체가 펜듈럼 소환을 적극적으로 쓰는 덱이 아니었기에 쓰기 어려운 카드였지만, 빌가메스 덕분에 스케일 세팅이 간단해짐으로 인해 이 카드도 쓸만한 카드가 되었다.
전자의 효과는 CNo.106 용암장 자이언트 핸드 레드나 침략의 범발감염등과 같이 "모든"/"currently"이라는 텍스트가 붙어있지는 않지만, 효과 적용 이후에 등장한 앞면 표시 카드도 무효화되는 것은 아니다.
5.1.1.2. DDD 패룡왕 펜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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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아이즈 세이버 드래곤과 함께 듀얼리스트 엔트리 덱 VS에 동봉되는 신규 한정 특전 카드 중 하나. 모티브는 아서 펜드래곤.
②의 효과가 그럭저럭 괜찮은 효과지만, 소환 조건을 보면 DD에서는 도저히 써먹을 수 없는 카드임을 알 수 있다. 이 카드 하나를 소환하자고 100% 악마족인 DD에 억지로 드래곤족 몬스터를 넣거나, 힘들여 소환한 엑스트라 덱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희생하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다. 그라비 크러시 드래곤으로 계약서 처리하고 상대도 견제한 뒤에 이 카드를 부르라고 추천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이 카드를 펜듈럼 소환으로 불러내면 된다지만, DD는 DDD 제패왕 카이젤을 펜듈럼 소환하자고 패에 붙들고 있는 것도 힘겨운 카드군인데 이 카드까지 집어넣을 수는 없다. 마함 견제효과로 차별화 하려고 해도 몬스터까지 견제해주는 발키리의 계약서가 있어서 이쪽으로도 차별화하기 힘들다.
소환 조건 때문에 간혹 붉은 눈의 흑룡덱에 용병으로 쓰이기도 한다. 효과도 붉은 눈 계열에 부족한 마함견제 능력이라 유용할 때가 있다. 마침 레벨도 7이니 랭크 7 엑시즈 소환도 가능하다. 그리고 일단은 DD 카드군 내의 몬스터라 스월 슬라임으로 패에서 특수 소환시키거나 융합 소재로 갈아버린 이 카드를, 테무진이나 알렉산더 등으로 묘지에서 특수 소환시켜 써먹을 수는 있다.
카드풀이 좁은 듀얼 링크스에서는 많이 투입되는 카드이다. DDD라는 점을 살려 베오울프의 융합소재로 사용한 뒤 나이트 하울링으로 소생해 이그제큐티브 알렉산더의 싱크로 소재로 사용하는 콤보가 있다. 또는 융합 소재로 묘지에 보내고 바이스 튜폰으로 2장째 베오 울프를 세울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패룡왕이라면서 악마족이며, 우연히도 패왕룡과 엮이는 이름이다.
한때 오드아이즈 세이버 드래곤이 원작에 출현했기 때문에 이 카드도 후에 레이지가 쓰는 모습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끝내 나오지 않았다.
'''수록 팩 일람'''
5.1.2. 펜듈럼 몬스터
애니판 한정으로 상급 DDD 펜듈럼 몬스터는 이름에 다음과 같은 규칙이 있다.[15]
5.1.2.1. DDD 사위왕 헬 아마게돈
아카바 레이지의 에이스 몬스터. 항목 참조.
5.1.2.2. DDD 반골왕 레오니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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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 아마게돈의 뒤를 이어 등장한 펜듈럼 DDD. 모티브는 레오니다스 왕.
스케일 3에 레벨 7이라 오우거, 케르베로스와 함께 서로서로를 펜듈럼 소환할 수도 있고, 몬스터 효과를 이용해 계약서의 페널티로도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얼굴을 보기 쉽다. 공격력도 2% 부족하지만 DDD답게 출중해 메인 어태커로 사용되는 등, 유틸성이 매우 뛰어나다.
그러나 이후 신탁왕 다르크의 발매로 인해 사실상 실업자가 된 비운의 카드. 특수 소환이 워낙 쉬워 묘지나 엑스트라 덱보다 패에 잡혀야 더 좋은 카드이므로 바운스에도 어느 정도 강한 편이지만 엑스트라 덱에서 나오는 다르크의 효과와 타점이 더 우월하고 나오기도 훨씬 편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르크가 없을 때의 보험용으로 가끔 쓰이긴 한다.
효과를 보면 펜듈럼 존 효과도 몬스터 효과도 효과 데미지를 차단하는 효과로, 번덱의 새로운 천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효과. 특히 번뎀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트릭스터에 대비해 사이드덱에 자주 투입된다.
또한 계약서의 데미지 리스크를 없애는 카드이며, 계약서의 페널티로도 특수 소환할 수 있기에 소환이 매우 쉽다. 주의할 점은 특수소환시는 어디까지나 복구이기 때문에, 데미지로 LP가 0이 되어 버리면 그대로 끝. 시저의 출현으로 계약서뿐만이 아닌 DD 몬스터들과도 접점이 생겼고, 이 카드 자체도 DD인지라 지옥문의 계약서로 서치가 가능하다.
트릭스터가 티어에 뜨면서 사이드에 트릭스터 대비용 패트랩(?)으로 자주 보인다.또 굳이 패트랩이라고 하자면 레벨 7 고레벨 패트랩이 된다.
효과 데미지를 제거한다는 효과는 활용가치가 무한하다. Em 트릭 크라운 이나 BF-정예의 제피로스 같이 데미지를 받고 발동되는 효과 코스트를 없애줄수도 있다.
5.1.2.3. DDD 괴치왕 어비스 라그나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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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UMP 에디션에서 새롭게 등장한 DDD이자, 펜듈럼 소환을 대표하는 또다른 DDD 몬스터이다. 레이지의 애니메이션 에이스인 헬 아마게돈과 대비되는 듯한 몬스터로, 둘 다 레벨 8의 펜듈럼 몬스터이고, 이름이 저승을 의미하는 헬↔어비스/종말을 의미하는 아마게돈↔라그나로크로 대칭을 이루며, 사위왕은 공격력이, 괴치왕은 수비력이 3000이다.
펜듈럼 효과는 1턴에 1번, DD를 특수 소환하면 묘지의 DD를 추가로 특수 소환해주는 효과. 테무진이나 알렉산더와 연계하면 순식간에 필드를 전부 채울 수 있다. 대신 자기가 1000 데미지를 받고 상대가 받는 전투 데미지가 절반이 되는 디메리트가 있는데, 전자의 디메리트는 레오니다스를 사용해서 커버할 수 있지만, 후자의 전투 데미지 절반은 전투가 주요 딜링수단인 DD에게는 약간 아쉬운 디메리트. 펜듈럼 스케일은 5인데, 프라우드 오우거를 펜듈럼 소환 할 수 있다는 점을 빼면 6인 케르베로스와도 차별하기 어렵다. 스케일보다는 펜듈럼 효과를 우선시해야하는 카드.
참고로 이 효과로 데미지를 회복으로 바꾸는 다르크나 데미지를 0으로 만드는 레오니다스를 소환해볼 생각을 해볼 수 있는데, 처리가 동시라서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간다.
몬스터 효과는 소환에 성공하면 묘지의 DDD를 되살리는 효과와, 다른 DD를 릴리스해 상대의 몬스터 1장을 제외해버리는 효과.
1번 효과나 2번 효과나 굉장히 유용한 효과인데, 1번의 경우 어떻게든 소환만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묘지의 DDD를 소생시키는 강력한 효과로, 이전에 스월 슬라임이나 라미아의 부활 효과 코스트 등으로 묘지에 묻은 2번째 괴치왕을 불러내거나, 뽑았다가 파괴된 주혈왕 사이프리트, 전개 도중 소재로 묘지로 보내진 다르크나 알렉산더 등을 불러내는 등 그야말로 써먹을 곳이 무궁무진하다. 라미아가 튜닝을 통해 DD의 몬스터 풀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면, 괴치왕은 스월 슬라임과 함께 필드에 몬스터를 다수 늘어놓는데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 DD에서 적은 패로 삽시간에 필드를 가득 매운다면 십중팔구 이 카드가 튀어나온 것일 것이다.
특히 날빌을 세웠다가 뚫린 뒤나 운영싸움으로 서로서로 차곡차곡 데미지를 쌓아 가는 상황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데, 네크로 슬라임 등으로 불러낸 테무진과 함께 쓴다면 대개 스월 슬라임의 효과로 튀어나온 이 카드와 테무진의 콤보로 단숨에 필드 4칸이 차버린다. 만약 이 카드의 효과로 불러낸게 알렉산더라면 이후 테무진의 효과로 불러낸 DD로 알렉산더의 소생효과를 발동시켜 필드 5칸을 꽉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 언뜻 보기엔 입듀스럽겠지만 운영싸움으로 갈 경우 생각보다 쉽게 보이는 광경이다.
2번 효과 또한, DD 1장을 릴리스해서 상대 몬스터 하나를 제외하는 효과인데, 1번과 달리 2번은 카드명 지정 제한이 아니므로 괴치왕이 2장 있다면 상대 몬스터를 2장이나 치우는 게 가능하다. 제외가 치명적이지 않은 테마는 드물기 때문에 강력한 견제 효과. 상술했듯이 스월 슬라임/라미아/어리석은 매장/코페르니쿠스 등등 온갖 방법으로 2번째 괴치왕을 묻은 후 이 카드의 효과로 소생시키면 괴치왕 2장 준비하는건 일도 아니다. 또한 코스트가 릴리스여서 펜듈럼 몬스터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 지옥문의 계약서를 데려오고 잉여가 된 케플러를 처리하는 유용한 방법 중 하나다. 때로 고타점 몹이나 전투시 껄끄러운 효과를 쓰는 몬스터, 또는 껄끄러운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를 제거하기 위해 자체 효과로 소생한 라미아를 탄환으로 쓸 수도 있다. 어찌되었건 효과 견제가 부족한 DD엔 굉장히 유용한 효과.
자체 타점은 2200으로 레벨 8 몬스터라 믿을 수 없을 만큼 부실하므로 보통 수비 표시로 나오며, 이 카드 혼자 쓰기보단 다른 레벨 8 몬스터와 연계해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등을 뽑아주는 게 좋다. 특히 이렇게 엑시즈 소재로 쓰면 묘지로 보내져 나중에 다시 재활용하기도 수월. 효과로 퍼올린 같은 괴치왕이 아니어도 융합으로 소환한 베어울프나, 마함견제가 좀 아깝긴 하지만 급하다면 주혈왕 사이프리트와의 엑시즈 소환도 가능.
여담으로, 괴치왕을 일본어로 읽으면 카이치오ː(かいちおう, kaichiō)정도가 되는데, 이는 "회장(会長, かいちょう, kaichō)"과 발음이 비슷하다. 말장난. 이 때문에 한때 처음 공개됐을 땐 이 캐릭터와 관계가 있는 거 아니냐는 설이 있었지만, 작중에선 아무런 연관성도 제시되지 않았다.
참고로 이름에 있는 薙는 목련 치, 깎을 체라는 뜻이 있어서 정발 전엔 괴치왕, 괴체왕으로 비공식 표기가 갈렸다. 카이사르 라그나로크가 먼저 '노도괴치왕'으로 번역되었고, 펜듈럼 도미네이션에서야 정발된 이 카드 또한 '괴치왕'으로 번역되었다. 다만 '무너뜨리고 깎아내는 왕'이라는 뜻을 살리려면 '괴체왕'이 맞는 번역. '괴치왕'은 '무너뜨리는 목련의 왕'이라는 애매한 호칭이다.
원작에선 51화에서 등장해, ①의 효과로 노도왕 시져를 소생시켰고, ②의 효과로 네크로 슬라임을 릴리스하고 유우야의 룬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제외했다. 이후 86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5.1.2.4. DDD 극지왕 카오스 어포컬립스
스트럭쳐 덱 펜듈럼 도미네이션의 커버 카드로 등장한 DDD. 항목 참조.
5.1.2.5. DDD 초시왕 제로 맥스웰
코믹스에서 아카바 레이지의 에이스 몬스터. 항목 참조.
5.1.2.6. DDD 운명의 왕 제로 라플라스
제로 맥스웰의 진화체. OCG화는 이쪽이 먼저 되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5.1.2.7. GO-DDD 신령왕 제로 갓 레이지
코믹스 아카바 레이지의 최종 몬스터. 항목 참조.
5.1.2.8. DDD 사구왕 바이스 레퀴엠
5.2. 엑스트라 덱 몬스터
5.2.1. 융합 몬스터
5.2.1.1. DDD 열화왕 테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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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빌드 전개의 핵심. 일단 테무진 없어도 DD는 굴러가기는 하지만 크리스탈윙을 뽑을 수단이 거의 전무해지고 몬스터 효과 견제는 포기해야 한다. 마왕룡 베에르제를 넣어 레벨 8 싱크로 소환으로 한다면야 안 쓸 수도 있다.
레이징 마스터즈에 등장하는 융합 DDD. 모티브는 칭기즈 칸의 본명인 테무진.
원작에서의 효과는 유우야와 1차전할때만 발동 조건이 "DDD 몬스터가 특수 소환했을 경우"였었다. 그 뒤로는 OCG 효과처럼 변경되었다.
다른 DD가 특수 소환되었을 때 묘지의 DD를 특수 소환하고, 파괴되면 묘지의 계약서를 샐비지해 오는 융합 DDD. 융합 소재가 굉장히 느슨하기에 정말 아무나 섞어서 뽑을 수 있고, 추가적인 전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스월 슬라임과 네크로 슬라임이 출시되고나서는 더 더욱, 그 대신 뽑기 쉽다라는 장점 때문인지 전투력이 굉장히 낮으므로 상대 턴에는 목숨을 장담할 수 없다. 이 단점은 발키리의 계약서로 보충하거나 그냥 파괴되게 내버려두고 묘지에서 뽑아올 계약서들로 다음 턴을 도모하도록 하자.
비슷한 효과인 알렉산더와 타점과 일소에 대응하지 않는 점에서 밀려보이지만, DD가 고성능의 융합 서포트의 등장에 의해 점차 융합 중심으로 변화하는 반면 나이트 하울링은 여전히 알렉산더만 뽑기 때문에 그 범용성의 차이가 갈려 테무진 쪽이 더 투입되는 편. 또한 괴치왕을 건져올 수 있는 메리트도 있는 것도 차별화된 장점이기도 하다.
또한 DD덱은 1축, 7축, 8축이 주가 되기 때문에, 후공을 잡아 6장으로 시작하여 스월 슬라임, 네크로 슬라임, 라미아+@(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다.)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다양한 선택지를 고를 수 있어 플레이 스타일에 따른 전개가 다양하다는 것도 있다. 1축으로 삼라의 희아궁을 뽑아 몬스터 덤핑/마함 서치를 하여 초동에 후속을 예고한다든지, 7축으로 강염룡으로 번 데미지 유도, 혹은 No.11 빅 아이를 뽑아 몬스터를 강탈한다든지, 8축으로 신룡기사 펠그란트,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등으로 견제하거나 혹은 원턴킬이 가능한 상황에 칼리 유가를 뽑아 마함을 다 날리고 공격하는 것 등등 선택지가 다양하며 굳이 엑시즈가 아니더라도 싱크로를 축으로 굴린다면 스월로 테무진을 뽑고 정크 싱크론으로 스월 슬라임을 불러서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을 뽑아 싱크로 대량 전개를 하거나 라미아+테무진으로 알렉산더를 소환한 다음 2번째 라미아나 효과를 쓰지 않은 라미아를 이용해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으로 상대를 견제하는 등 DD의 인페르니티 데몬과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이렇게 DD 덱의 필카인만큼 수요가 많은데, 레이지뢰에서 시크릿 레어로 나오는데다가 주요 카드 중 유일하게 펜듈럼 도미네이션에서 재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비쌌다. 한때 평균적으로 '''장당 3.0'''을 호가했으며 그마저도 레이징 마스터즈가 한, 일 양국에서도 생산이 끝났기 때문에 돈이 있더라도 매물이 없어서 구하질 못해 그 푸른 눈의 아백룡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했었다.
이후엔 디멘션 박스에서 재록. 덕분에 가격이 대폭 내려가서 구하기 매우 쉬워졌다. 기존 시크릿 레어도 DD가 티어에서 사라지고 수요가 많이 내려가면서 가격이 대폭 하락했다.
공격명은 '''파이어 스트로크(Fire Stroke)'''.
5.2.1.1.1. DDD 열화대왕 이그제큐티브 테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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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진의 강화형. "이그제큐티브"는 "고위"를 의미하는 형용사이기도 하지만, 회사와 관련된 DD의 말장난답게 "경영자"라는 뜻도 갖고 있다.
①의 효과는 원본인 테무진과 같은 효과이나 테무진과는 달리 일반 소환에도 효과가 적용된다.
②의 효과는 마법 / 함정의 발동을 무효로 하는 효과로 원작에서는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DD 몬스터의 수만큼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는 효과이기에 다수 선택이 가능한 대신 이 카드 뿐일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고 프리 체인으로 발동하는 속공마법 / 함정 카드나 필드 밖에서 발동하는 효과는 막을 수 없었으나 OCG화되면서 다수 선택은 불가능한 대신 이 카드 혼자만 있어도 사용할 수 있고 상대의 견제 카드에 체인하여 무효로 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필드 뿐만 아니라 패에서 발동하는 효과도 막을 수 있기에 상호 호환 관계라 할 수 있다. 아니 오히려 자신의 턴에 상대의 효과를 견제할 수 있단 점에서 상향됐다고 볼수 있다.
5.2.1.2. DDD 신탁왕 다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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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진에 이어 2번째로 나온 융합 DDD 몬스터. 모티브는 잔 다르크.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었던 잔느 몬스터와 같은 공격력과 수비력, 그리고 유사한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다.
잘만 지키면 1턴에 LP가 1000~3000씩 쭉쭉 회복되는 걸 볼 수 있다. 효과 데미지를 입지 않게 되므로 DD의 일부 전략, 특히 레오니다스의 사용이 봉인돼 추가 전개가 힘들다는 점에 유의하며 운용해야 하지만, 일단 소환도 레오니다스보다 훨씬 쉬울 뿐더러 이 카드의 공격력이 레오니다스를 넘어서기 때문에 단기적 관점에서 큰 손해는 아니다. 저 2800이라는 공격력은 테무진으로 막을 수 없는 고공격력의 몬스터를 잡기에 충분하여 마신왕의 계약서가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쓰이는 애물단지 신세에서 벗어나게 해줬다. 또한 이 카드는 DD가 원턴킬 당하는 것을 간접적으로 막아준다. 대부분의 원턴킬이 8000을 1턴만에 깎는 걸 목표로 하는데 DD가 다르크로 회복해버리면 회복한 LP까지 다 깎아내야하기 때문에 1턴만에 끝내는 게 쉽지 않다. 예를 들어 멍멍이?!를 2장 써서 LP를 4000 회복하거나 하면 상대는 정말 울고 싶을 거다. 특히 트릭스터나 붉은 눈 같은 번 계열 덱에는 그야말로 최악의 카운터로 군림할 수 있다.
2016년 4월 환경에서 이 카드는 사용이 간편한 튜너인 DD라미아와 병행하여, 7+1로 각종 레벨 8 싱크로를 소환하는데 발판 역할로 주로 쓰인다. 물론 2800의 강력한 공격력과 계약서의 디메리트를 메리트로 바꾸는 효과 역시 쓸만하다.
특별한 정규 소환 제약이 없고, 효과도 DD 전용이 아닌 범용성 효과인지라 데블 프랑켄이나 왕가의 신전을 이용해서 융합 몬스터를 비정규 소환할 수 있는 덱이라면 번 덱 대항용으로 기용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발동하는 효과였으며 상대에게 가는 효과 데미지에도 적용 가능했다.
40화에서 마신왕의 계약서의 효과로 묘지의 프라우드 슈발리에와 판도라를 융합하여 첫 등장. 바렛이 함정 카드를 발동해 융합 몬스터를 파괴하고 소재가 된 몬스터들을 묘지에서 특수 소환해 그 소재의 몬스터의 공격력의 합, 즉 3500 데미지를 양쪽 모두에게 줘 무승부로 만들 생각이었으나 레이지가 다르크의 효과를 사용. 효과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무효한 수치만큼 LP를 회복해 200밖에 없었던 LP를 단숨에 7200으로 회복했다.
효과명은 '''라이프 이레이션(Life Erasion)''', 공격명은 '''오라클 차지(Oracle Charge)'''.
5.2.1.3. DDD 노도괴치왕 카이사르 라그나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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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등장한 DDD 몬스터를 소재로 삼는 융합 몬스터. 그래서인지 이름이 작중에서 융합한 노도왕 시저와 어비스 라그나로크의 이름으로 섞여있다.
51화에서 레이지가 사용하였다. 처음 등장해서 비스트아이즈를 쓰러뜨리지만 바로 다음 턴에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에게 파괴당한다. 이 때, 몬스터 효과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장착해 공격력을 올려 데미지를 줄였고, 코스트로 케플러를 패로 되돌려 스케일 디메리트도 회피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할 경우, 필드의 DD나 계약서를 패로 올리고 상대의 다른 몬스터를 흡수하는 카드. 대량전개형 덱을 상대로 약소 몬스터를 공격하면서 상대의 에이스를 먹어치우는 데 쓰면 좋은데, '''고르고 장착'''하는 효과이기에 파괴 내성과 대상 내성을 씹어버리고, 제외 봉쇄도 무시하면서 제거해줄 수 있다. 이걸 막으려면 몬스터 효과 내성, 혹은 매우 드물지만 컨트롤 변경 내성이 있어야한다. 물론 에이스 1장만 달랑 띄워놓는 덱 상대로는 약하니, 그런 상황에서는 베오울프 같은 다른 DDD로 상대해 주자. 참고로 '''전투를 실행하는'''이라서 이 유발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하다. 원작에서는 몬스터가 1장만 있어도 장착 가능했다.
그러나 DD 입상 덱에서는 거의 채용되지 않는데, 소환이 꽤 번거롭기 때문. 스월 슬라임으로 소환할 수 없기 때문에 마신왕의 계약서를 이용해 융합해야 하는데, 이 카드 1장보다 DDD 몬스터 2장이 필드에 있는 것이 대부분의 상황에서 훨씬 상대에게 큰 압박이 되며, DDD 몬스터는 묘지에 있어도 테무진, 괴치왕 등의 효과로 쉽게 재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제외하기 아쉽다. 현재 DD 덱에서는 작정하고 소환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소환할 수 있으나, 그만한 값어치가 이 카드에 있냐 하면 영 미묘하다. 그래도 높은 타점과 비대상 제거 효과 때문에 채용하는 경우가 없지는 않다.
공격명은 '''디 엔드 오브 저지먼트(The End Of Judgement).'''
5.2.1.4. DDD 극룡왕 베어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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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베오울프. 국내판의 베어 울프는 명백한 오역이다.
①의 효과는 자신의 DD 전체에 관통 효과를 부여하는 심플하고 강력한 효과.
②의 효과는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하기 때문에 타임 래그가 발생하나 매 턴마다 태풍을 발동하는 좋은 효과. 계약서 비용 지불이 부담스러울 때도 질러줄 수 있다. 단, 상대의 마함을 파괴하기 위하여 사용할 경우엔 반대로 계약서를 희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그리고 필드 마법은 건드릴 수 없으니 주의할 것. 펜듈럼 존은 기존에는 파괴가 불가능했으나 링크 소환으로 인해 필드가 개정되면서 펜듈럼 존이 마법 & 함정 존에 편입된 덕에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카드의 최대 의의는 DD의 융합 몬스터 라인을 완성시켰다는 것. DDD와 DD를 1장씩 요구하는 조건은 신탁왕 다르크로 상대할 수 없는 몬스터가 있지만 DDD가 모자라서 카이사르 라그나로크를 소환할 수 없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3000이라는 공격력도 적절한 수준. 그리고 레벨도 8인지라 괴치왕으로 소생시켜 엑시즈로 이을 수 있다.
원작에서는 99화에서 소환되어, 쟝 미셸 로제의 앤틱 기어 데블을 파괴한 뒤 관통 데미지를 먹여버렸다.
5.2.1.5. DDD 초사위왕 퍼플리쉬 헬 아마게돈
마스터 가이드 5에서 공개된 헬 아마게돈의 융합 / 펜듈럼 진화체이자 DD 덱의 2번째 엑스트라 덱 펜듈럼 몬스터. 항목 참조.
5.2.2. 싱크로 몬스터
5.2.2.1. DDD 질풍왕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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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징 마스터즈에 등장하는 싱크로 DDD이자 처음으로 나온 싱크로 DDD다. 모티브는 알렉산드로스.
다른 DD가 소환되었을 때 하급 DD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싱크로 DDD. 나이트 하울링 한 장으로 바로 소환될 수 있기에 소환은 간편하지만, 나이트 하울링에다가 이미 일반 소환을 써버렸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일반 소환에도 대응하는 점은 빛을 보기 힘든 점이 아쉽다. 효과 자체는 노코스트로 DD의 전개를 가속화시키는 성능이므로 가능하다면 자주 뽑게 될 것이다.
이 카드와 테무진으로 자체적으로 콤보가 가능하다. 어느 한 쪽이 있을 경우 다른 한 쪽을 소환하면 필드 위에 있었던 쪽의 효과로 DD 몬스터가 소생, 그리고 필드에 나온 상태로 DD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으므로 나머지 한 쪽도 효과가 격발해 몬스터 1장을 소환했는데 묘지에서 2장이 더 튀어나오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테무진은 마신왕의 계약서로 묘지 자원만으로 나올 수 있고, 이쪽은 나이트 하울링의 일반 소환만으로 바로 나올 수 있기에 은근히 쉽다. 패에 릴리스, 나이트 하울링, 필드에 마신왕의 계약서, 그리고 패 또는 필드에 적당한 DD가 하나 있다면
마신왕의 계약서로 릴리스와 DD 1장을 융합→ 테무친 융합 소환→ 나이트 하울링 일반 소환→릴리스 특수 소환→효과로 묘지 또는 엑스트라 덱의 DD 몬스터 1장을 패로→싱크로→알렉산더 싱크로 소환→각각 효과로 나이트 하울링과 릴리스 특수 소환
여기에 만약 패로 건져온 DD가 DD 케로베로스라면 효과로 나이트 하울링을 레벨 4로 만들어서 시저까지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디멘션 오브 카오스 발매 이후로는 이 콤보를 더욱 안정적이면서도 적은 패로 사용이 가능한데 준비물과 과정은 아래와 같다.
일명 '신호등 콤보' 완성. 이 콤보는 애니에서 레이지가 그대로 실현시킨다.[16]
이 외에, 노도왕 시저를 채용하지 않는 덱에서 패 3장으로 사이프리트/크리스탈윙을 부르는 콤보가 있는데,
상대하는 입장에선 패 3장으로 마법/함정/몬스터 효과 견제 몬스터가 툭툭 튀어나오니 황당할 노릇이다. 더군다나 이 때 먼저 묘지로 간 스월 슬라임은 그대로 묘지에 남아있으므로 패에 다른 DD 카드가 있다면 중간에 특수 소환해 추가 전개하는 것도 가능. 만약 저기에서 패에 라그나로크까지 있다면 알렉산더 소환후에 스월 슬라임으로 라그나로크를 특수 소환. 테무진을 샐비지 그리고 알렉산더의 효과 발동 후 위의 콤보대로 크리스탈윙, 사이프리트를 뽑은후에 묘지에 남은 네크로 슬라임과 알렉산더 또는 테무진으로 베어 울프를 소환후에 타이타닉 갤럭시을 소환함으로 패 4장으로 상대의 마법/함정/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무효화 시키는 미친빌드를 1턴만에 짓기도 가능하다.
원작에서는 50화에서 오랜만에 테무진, 시저와 함께 등장해서 유우야의 별을 읽는 마술사를 파괴했다. 하지만 이후 등장한 룬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공격에 산화한다. 이후 함정 카드에 의해 제외되었다.
원작에서는 1턴에 1번,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했을 때 추가로 상대 몬스터 1장을 파괴하는 효과가 있었다. OCG로도 나왔다면 효과 견제가 부족한 DD에게 유용했을텐데 아쉬운 부분.
다만 50화에서는 이 파괴 효과를 사용하지 않았다. 애니판 카드 효과를 봐도 OCG와 같은 ①밖에 없는 걸로 보아 아마 효과가 OCG와 동일하게 변경된듯 하다.
이 카드도 시크릿 레어라 상당히 구하기 어려웠지만, 디멘션 박스에서 테무진, 칼리 유가와 함께 재록되었다.
5.2.2.1.1. DDD 질풍대왕 이그제큐티브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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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의 강화형. 원작에서는 소환 조건의 튜너가 DD 튜너로 한정되어 있었다.
①의 효과를 통하여 무지막지한 깡공격력을 지니게 된다. DD가 아닌 DDD 3장이 모여있어야 하므로 조금 까다롭지만, 이 카드 자신이 DDD이므로 실질적으로는 2장만 요구된다.
②의 효과는 진화전과 같은 발동 조건이지만 레벨 제약이 사라져 레벨 5 이상의 몬스터도 얼마든지 부활시키는 게 가능해져 열화대왕과 함께 있는 상태에서 아무 DD나 일반소환하면 두 몬스터의 효과로 상급 DD까지 2장을 살려올 수 있게 되었다. 레벨 6 DD가 2장 묘지에 있다면 곧바로 살려와 노도대왕으로도 이을 수 있다. 테무진과 마찬가지로 진화하면서 상향된 셈.
소환의 경우 용병 튜너를 투입해 덱의 통일성을 깨지 않는단 전제 하에, 기존에 투입되던 라미아는 레벨 1이라 레벨 9짜리 소재를 마련해야 하니 매우 힘들고, 고스트+레벨 8 DD 몬스터 조합이 주가 될 것이다. 그 외에 레벨 6인 테무진에 레벨 4인 오르토르스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의외로 소재 제한은 없어서 다른 덱에서도 쉽게 소환 가능하지만 효과가 저래서야 사실상 DD 전용이다.
'''수록 팩 일람'''
5.2.2.2. DDD 주혈왕 사이프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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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이후로 소식이 뜸했던 DD의 새로운 싱크로 몬스터. 모티브는 지크프리트 혹은 시구르드로 추정되며, 둘의 이름을 합친 것일 수도 있다.
1번 효과는 앞면 표시의 마법 / 함정 1장을 지정해 무효로 하는 효과. 정말 위험한 순간에 계약서의 효과를 무효로 해 번데미지를 잠시 피하거나, 상대가 발동하는 마법, 함정을 틀어막을 수 있다. No.22 프랑켄처럼 앞면 표시 카드를 무효화시킨다. 하지만 이쪽은 마법 / 함정 카드만 막을 수 있지만, 수비 표시로 되돌아가는 디메리트가 없다. 프랑켄처럼 지나치기 쉽지만 이 카드는 지속 마법/함정이 아니라도 발동되는 순간에는 필드에 앞면 표시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속공 마법도 발동에 체인할 수 있다. 스펠 스피드 때문에 카운터는 역시 막을 수 없다. 하지만 그동안 없었던 DD의 마함 견제를 책임지는 효과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파괴시키는 카드도 아니라서 스타더스트 드래곤 등의 파괴 무효 효과도 흘려넘길 수 있고, 배너티 스페이스등을 켜둔 후 이 카드의 효과로 자신의 턴엔 무효화해 실컷 특수 소환하고 상대 턴엔 효과를 유지시켜 특소를 봉인하는 악랄한 짓거리도 가능. 물론 튜닝같은 걸 하면 배너티 스페이스의 효과로 자괴하게 되니 패/묘지 융합 같은 것만 하자.
유의할 점은, 효과의 무효화가 '''엔드 페이즈까지가 아니라 다음 턴의 스텐바이 페이즈까지라는 점'''이다. 이를 이용해 상대턴에 이 카드의 효과를 쓰지 않고 끝날 경우, 엔드 페이즈에 이 카드의 효과로 계약서를 무효화해 스텐바이 페이즈의 데미지만 피하고 메인 페이즈에 효과를 발동하거나 하는 것은 물론 상대의 스킬 드레인을 무효화시킬 때 다음 상대턴의 드로우 페이즈에 상대가 드로우하는 것에 반응해 효과를 발동해 계속해서 스킬 드레인을 씹는다던가 하는 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2번 효과는 전투 혹은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때 필드의 계약서 수 × 1000만큼의 LP를 회복하는 효과로, 이미 LP 관련 효과가 굉장히 많은 DD지만 DD의 특성상 LP를 잃는 경우가 많은만큼 쓸만한 효과. 수세에 놓여있을 때의 보험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물론 계약서 수만큼 LP를 회복한다는 건 곧 다음 자신의 턴에 그 계약서의 수만큼 LP를 잃게 되는 것이므로 사실상 계약 비용을 1턴 무료로 하는 효과인 셈이지만, 일단 계약서 효과로 자멸할 가능성이 사라진다는 것으로도 값어치는 한다. 파괴된 후 상대가 계약서를 부수기라도 하면 단순한 LP 이득이 되고.
원작 99화에서 DDD 극지왕 카오스 아포칼립스와 DD 라미아를 소재로 싱크로 소환되어 장 미셸 로제가 사용한 앤틱 기어 데블이 장착한 앤틱 기어 매직 실드의 효과를 무효로 해, 베어 울프로 데블을 파괴하고 이 카드의 직접 공격으로 피니시를 낸다.
5.2.2.3. DDD 초사위왕 화이테스트 헬 아마게돈
컬렉터즈 팩 2017에서 공개된 헬 아마게돈의 싱크로 / 펜듈럼 진화체이자 DD 덱의 3번째 엑스트라 덱 펜듈럼 몬스터. 항목 참조.
5.2.3. 엑시즈 몬스터
5.2.3.1. DDD 노도왕 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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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점프 2014년 9월호 동봉으로 수록된 엑시즈 DDD. 모티브는 율리우스 카이사르. 한국판 애니메이션 더빙판에서는 모티브를 그대로 따라 시저가 아닌 카이사르로 번역되었지만[18] 정식 OCG 명칭은 노도왕 시져로 번역.[19] 따라서 OCG에선 '시져'라고 쓰고 더빙판에선 '카이사르'라고 읽는다. 여담으로 일본어 기준으로 '노도왕'이 '''노동왕'''과 발음이 비슷하다.
이 턴 중 파괴된 몬스터를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가능한 만큼 되살리는 대신 다음 턴에 데미지를 받는 효과와, 묘지로 보내지면 계약서 1장을 서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효과 자체는 강하지만, 정작 본인의 카드군과는 약간 동떨어진 느낌이 있다. DD의 몬스터들은 태반이 펜듈럼 몬스터라 파괴되면 묘지로 가질 않기 때문. 일단 이 턴에 파괴되었기만 하면 부활시키는 몬스터에 제약은 없는지라 융합이나 싱크로 DDD 몬스터들이 좋은 타겟이 된다. 상대 턴에도 발동이 가능하긴 하지만 상대가 아예 배틀 페이즈를 실행하지 않으면 말짱 꽝. 소생 시점도 배틀 페이즈 종료인지라 메인 페이즈 2에서 튀어나와 대량으로 부활시킬 수도 없다. 또한 부활시키고 나면 계약서마냥 스탠바이 페이즈에 1000 단위로 LP가 째지는 것도 감안해야 할 부분. 데미지이므로 피할 방법은 찾아보면 많지만, 기본적으로 부활은 물론 LP 회복도 천단위로 올라가는 다르크와의 조합이 효과적이다.
이 카드가 필드에 올라와 있는 상황에서 파괴될 필요는 없으므로, 자신의 메인 페이즈 1에 격류장을 날리고 이 카드를 뽑거나, 스크랩 드래곤으로 파괴를 일삼은 후 이 카드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되돌리는 타이밍만 배틀 페이즈 종료시일 뿐이지, 이 카드의 효과의 발동은 그 전에라면 언제든지 좋으므로 상대의 제거에 체인해 효과를 발동해놓고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자신의 효과로 자기가 돌아오는 것도 가능하다. 상대가 필드를 클린시키고 공격 들어올 때 엑시즈 리본으로 배틀 페이즈 중에 갑툭튀시키면 상대의 표정은...
2번 효과는 말이 필요없이 간단한 서치 효과. 어떻게든 필드에서 묘지로 가기만 하면 계약서가 하나 들어온다. 상기한대로 자신이 자신을 부활시키는 것이 가능하기에 1턴에 1번의 제약이 붙어 있긴 하지만 이대로 다음 턴까지 필드에 남아 있기만 하면 그만. 이미 효과를 쓰지 않았다면 소생시킨 후 테무진의 융합 소재로 써버려도 좋다. 효과를 썼다면 저격왕 텔에 겹쳐 엑시즈 소환에 쓰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
물론 소환 제약은 악마족 뿐이고, 소생시키는 몬스터에도 제약이 없는지라 악마족 레벨 4 2장만 마련할 수 있다면 다른 덱에 출장나가도 문제없다. 대신 2번째 효과는 사용하기 어려워진다.
이후 50화에서 테무진, 알렉산더와 함께 오랜만에 등장해서 유우야의 맘모스플래시를 파괴한다. 하지만 이후 룬아이즈의 공격에 산화한다.다음 턴 어비스 라그나로크의 효과로 부활하여 카이사르 라그나로크의 융합 소재로 사용되면서 계약서 카드를 1장 서치한다.
텍스트 자체는 OCG/애니 모두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같지만, 애니에선 OCG 재정과 달리, ①번 효과로 소생시킨 몬스터가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필드에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데미지를 회피할 수 있었다. 현실의 재정상으로는 그럴 경우에도 데미지를 받으니 주의.[20]
5.2.3.1.1. DDD 노도대왕 이그제큐티브 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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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져의 강화형.
①의 효과는 살아있는 신의 경고. 단순히 특수 소환하는 효과 뿐만 아니라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포함하고 있으면 얼마든지 무효로 하고 파괴가 가능하다. 거기다 파괴 후 자신과 그 이외의 DD 몬스터의 공격력을 그 턴동안 무려 1800이나 올려준다. 상대 턴에는 공격력을 올려 살아남기 쉽고 자신의 턴엔 4600의 어태커로 쓸 수 있는 매우 강력한 효과. 여기에 1턴에 1번 제한도 없다. 다만 공격력을 올리려면 자신 이외의 DD가 있어야한다는 게 조금 까다롭다.
원작에서는 몬스터 효과를 무효화하면 무효화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였고 대신 추가적으로 소재를 1개 더 제거해서 이 카드의 공격력이 올라간 만큼 다른 DD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려줄 수 있었다. 저 1800이라는 수치 역시 원작에서 무효로 했던 패왕권룡 다크브룸의 공격력과 같은 수치이다. 또 코스트로 드는 소재가 하나 줄었고 마법, 함정 카드의 효과를 무효화해도 공격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원작보다 꽤 버프를 먹었다.
②의 효과는 시져의 계약서 서치 효과를 계승했다. 다만 딱히 강화됐다거나 그런 건 없다.
효과가 우수한 몬스터지만 소환 난이도가 발목을 잡는다. DD에는 레벨 6 몬스터가 프라우드 오우거, 마도현자 니콜라, 테무진뿐이며 바포메트를 쓴다고 치더라도 다른 몬스터가 하나 더 필요하다. 하지만 언급한 몬스터 중 테무진을 제외하면 DD에서 사용하지 않는 카드들이라 DD에서는 매우 쓰기 어렵다.[21] 악마족 제약밖에 붙어있질 않아서 차라리 특수 소환 무효 효과만 본다면 데몬에서 쓰는 게 훨씬 낫다. 자주 쓰이는 데몬의 장성 2장으로 뽑을 수 있기도 하고.
'''수록 팩 일람'''
5.2.3.2. DDD 저격왕 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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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로 등장한 DD 엑시즈 몬스터. 모티브는 윌리엄 텔. 애니와는 달리 랭크 4 DD 엑시즈 몬스터 위에 겹쳐서 소환이 가능한 효과를 내장해 OCG화되었다. 또한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덱에서 DD 또는 계약서 1장을 묘지로 매장하는 효과도 추가되었다.
DD 프라우드 슈발리에나 DD 판도라를 쓸 일은 거의 없을 테고, 랭크 4의 DDD라고 해봐야 시저밖에 없으니 보통은 DDD 노도왕 시저 위에 얹어져 소환하게 된다. 다만 이렇게 하면 타점이 100 줄어들지만, 아무런 조건 없이 DD 몬스터인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는 점에서 테무진 등으로 연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①의 효과는 나쁘지 않은 효과지만 자신이 효과 데미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은 조금 골치 아프다. DD 덱은 보통 레오디나스나 다르크를 이용하여 효과 대미지를 막기 때문에 발동할 기회가 생각 외로 많지는 않다. 하지만 다르크나 레오디나스가 없다면 확실히 나쁘지는 않은 효과다. 어차피 저 둘 모두 내성이 없고 쉽게 필드를 벗어나는 몬스터들이라 위급한 경우에 등장하여 활약을 할 수는 있다. 게다가 레오디나스 쪽도 일단 '''효과 데미지를 받고 소환되는 몬스터'''라서 소환된 턴이라면 문제 없이 효과를 쓸 수 있다. 무엇보다 다르크는 전개의 스타트를 끊는게 목적인 카드지, 필드에 죽치고 눌러앉아서 지속적인 어드밴티지를 노리는 카드가 아니다. 참고로 자신의 몬스터를 지정하여 대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므로 조건부 가가가 간맨같은 운용도 일단 가능은 하다.
②의 효과는 DD 한정 묘지 덤핑 효과. 패에 추가하는 게 아니라 덤핑이다보니 대개 DD를 덤핑하게 되며, 괴치왕이나 타 엑스트라 덱 DD 몬스터로 특수 소환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다. 대개는 패에 잡히면 곤란하지만 묘지에 묻으면 괴치왕으로 소환이 쉬운 사위왕이나 특소 효과가 있는 스월 슬라임 등이 묘지로 가지만, 상황에 따라 다양한 몬스터를 묻는 편. 애초에 나이트 하울링이라는 특소 요원 덕분에 묘지 자원의 상태에 따라 묻어야 좋은 카드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니 상황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이 카드가 '''울트라 레어'''라는 점. 덕분에 팩을 뜯으면 나와야 할 울레 카드 자리를 이 카드가 차지하다보니 '''지뢰왕 텔'''이라고 불리며 팩을 뜯던 많은 듀얼리스트들을 빡침으로 몰아넣었다. 카드 자체의 위상이나 작중활약상을 보면 다르크가 울트라 레어를 먹을 줄 알았지 아무도 이 카드가 울트라 레어가 될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DD의 전개가 융합/싱크로 축으로 넘어가고 칼리 유카를 제외한 DDD 엑시즈 몬스터는 전혀 사용하지 않기에 그렇게 쓸만하지 않은 효과와 더불어 완전히 지뢰가 되었다.
다른 DDD 카드들과는 달리 이 카드는 소재에 제약이 없기에 DD 이외의 덱에서도 사용할수 있다. 때문에 범용 랭크 5 몬스터로도 활용은 가능. 물론 이 카드보다 범용성이 좋은 랭크 5 몬스터들이 많기에 채용에 적극적일 순 없을 것이다. 다만 Em처럼 효과 데미지를 능동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라면 차별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원작에서는 레이지가 40화에서 소환했다. OCG와의 차이는 ①에 1턴에 1번 제약이 없는 대신에 '계약서'에 의한 데미지일 필요가 있었다는 점. 마신왕의 계약서의 효과로 데미지를 받고 난 차례에 엑시즈 소재 2개를 제거하면서 비스트보그 팬서 프레데터의 공격력을 2000 내리고 바렛에게 2000 데미지를 주었다.
효과명은 '''피어싱 애로우(Piercing Arrow)''', 공격명은 '''포비든 브레이크 슛(Forbidden Break Shoot).'''
5.2.3.3. DDD 쌍효왕 칼리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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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멘션 오브 카오스에 수록되었다. 이름의 어원은 인도 신화에 나오는 말세의 주기인 칼리 유가.
최초로 나온 랭크 8 악마족 엑시즈 몬스터. 하지만 소재가 "DD" 몬스터기 때문에 전율의 흉황-제네시스 데몬으로는 여전히 오버레이할 수 없다. 일단 같은 팩에서 등장한 바포메트를 이용해 사위왕이나 괴치왕 + 바포메트 + 아무 DD의 3장을 어떻게든 전개해서 소환하는 방법밖에 없었으나, 펜듈럼 도미네이션에서 레벨 8 융합/싱크로인 베오울프와 사이프리트의 등장으로 소환이 매우 편해졌다. 괴치왕이 필드에 나올 수만 있으면 소환을 노려볼 수 있어 사실상 DD덱에 거의 당연하게 투입하는 수준이다.
① 효과는 이 카드가 엑시즈 소환되면 자신과 상대는 필드의 카드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고, 무효화가 되는 룰 효과(분류가 없는 효과의 의미)이다. 갈릴레이와 케플러의 스케일이 변동된 것을 원래대로 만들 수 있으며, 안전하게 공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 효과는 외신 아자토트처럼 성공적으로 엑시즈 소환했을 경우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고 적용되는 효과이므로, 나락의 함정 속으로 같은 소환 반응형 카드에 걸릴 일은 없다. 물론 신의 심판이나 신의 경고와 같은 소환 무효계 카드에는 당하고, 칼리 유가 소환 전 미리 스킬 드레인을 켜놓는다면 무효화되지만.
다만 이 효과는 이 카드가 나온 뒤에 나온 카드에도 적용되는 효과이므로, 필드의 카드 효과를 쓰고 싶다면 다 쓰고 내놓는 것이 좋다. 물론 소환 반응형 등이 무섭다면 일찍 소환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한편, "필드의 카드"만 발동할 수 없으므로 자신의 마법 카드나, 상대의 타이푼 같은 카드라면 패에서는 발동할 수 있지만, 효과는 똑같이 무효화되므로 무의미. 하지만 어니스트나 '''원시생명태 니비루'''처럼 필드에 효과를 미치더라도 발동과 처리를 필드에서 하지 않는 카드는 그대로 얻어맞으니 주의하자.
2번 효과는 몬스터 버전의 프리 체인 태풍으로 이 카드를 뽑는 목적이다. 1번의 내성 덕분에 소환에 방해를 받지 않고 소환할 수 있기에 2번 효과가 막히는 경우는 이펙트 베일러를 제외하면 없다고 봐도 된다.
3번 효과는 자신의 계약서를 샐비지 하는 효과이다. 보통 2번 효과로 파괴된 계약서를 건져오는 용도로 쓰이지만 턴 제한이 없으므로 엑시즈 소재 2개를 다 계약서 샐비지에 쓸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저격왕 텔의 효과로 계약서를 묘지에 보내고 이 카드로 주워오는 콤보가 가능하다.
DD 덱이 아닌 덱에서 엑스트라 덱에 채용되는 경우가 보이는데, 랭크 4 대량 전개를 견제하기 위하여 엑시즈 유니버스를 투입했을 때 소환할 수 있는 랭크 8 몬스터 중 가장 사용하기 쉬운 몬스터 중 하나이기 때문. 무효 효과는 엑시즈 소환 시에만 적용되지만 3500이라는 높은 타점과 프리 체인 태풍만 해도 충분하며, 상대 턴에 사용했다면 RUM-팬텀 나이츠 라운치로 상대 턴에 랭크 업해서 상대의 전개를 틀어막는 방법도 있다.
원작에서는 51화에 등장해 패왕흑룡을 쓰러뜨리고 레이지의 승리의 발판이 된다. 원작에서는 효과는 ocg와는 사뭇 다르다. 소환된 턴에만 존재하던 무효화 내성이 상시로 존재해서 다음턴이 되어도 유우야의 미스디렉션의 날개를 무시하여 자유롭게 효과를 쓸 수 있었다. 2번 효과는 그대로지만 3번 효과가 상대턴에도 발동가능하고, 마함을 샐비지 하는 효과가 아니라 그 턴에 파괴된 모든 마함을 원래 상태로 되돌린다는 괴물같은 효과였기 때문에 세팅된 펜듈럼 스케일도 그대로, 세트되어 있던 마함도 '되돌아와서' 그 턴에 발동할 수 있었다.
이후 86화에서 시큐리티와의 듀얼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했고 95화에서도 갑자기 강림해주시는데 2의 효과로 시큐리티의 모든 마법/함정 카드 몇십장을 쓸어버렸는데, 이 카드들이 팬 서비스 차원인지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비롯한 방어막 시리즈 총집합에, 차원 유폐, 그레비티 바인드같은 유명한 카드들이 우수수 쓸려나가는 장면이 연출됐다. 엔죠이 쵸지로가 뭣도 모르고 덤볐다가는 개박살이 났을 판이었다.
새로 OCG화된 초사위왕 시리즈와 함께 '''현재까지 나온 DDD 몬스터 중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쌍효왕은 일본어로 '''창업왕'''과 발음이 같아 말장난이 되며, '''최초의 비넘버즈 어둠 속성 랭크 8 몬스터'''이다.
여담으로 레이지의 성우가 전작의 IV이랑 동일한데다 IV가 사용한 No.88 기믹 퍼핏-데스티니 레오처럼 공격력이 3000을 넘는데다 의자에 앉아있다는 것이 비슷하다.
공격명은 '''트윈 브레이크 슛(Twin Break Shoot).'''
5.2.3.4. DDD 반석왕 다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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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최초의 땅 속성 몬스터이자 4번째 엑시즈 몬스터. 모티브는 왕조의 기틀(반석)을 다진 다리우스 1세. 맥시멈 크라이시스에서 OCG화. ①의 효과가 계약서를 덱에서 서치하는 것에서 1장 드로우로 변경되었지만,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
DD 덱에서 쓰는 것이 매우 힘든 카드. 애초에 DD 카드군 내의 레벨 3 몬스터는 나이트 하울링 달랑 1장이다. 그걸 고려해서인지 소재가 DD 2장이 아닌 악마족인데,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로 쉽게 뽑는 게 가능은 하지만 데스가이드는 제한 카드고, 그 노력을 해서 뽑아야할 정도로 이 카드의 효과가 좋은 것도 아니다. 원작 카드답게 역시 쓰기 힘든 카드인데다 레어도가 슈퍼 레어/시크릿 레어로 징그럽게 높아 유저들의 원성을 산다.
DD보다는 엑시즈 소재가 레벨 3 악마족 몬스터 × 2이라는점을 이용해 피안 덱에서 준필수 카드로 써먹고 있다.
5.2.3.5. DDD 초사위왕 다크니스 헬 아마게돈
컬렉터즈 팩 2017에서 공개된 사위왕의 진화형이자 DD 최초의 엑스트라 덱 펜듈럼 몬스터. 하지만 패왕흑룡이나 패왕열룡과는 달리 펜듈럼 소환이 불가능하다.
5.2.4. 링크 몬스터
5.2.4.1. DDD 심연왕 빌가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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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에 이어 펜듈럼 소환을 지원하는 2번째 링크 몬스터이자, 드디어 나온 DD 최초의 링크 몬스터. 심연왕(신엔오)라는 별칭은 이니셜을 땄을 때 CEO가 되며, 빌가메스는 길가메시를 수메르어로 읽은 것이다. 무기를 몸에 주렁주렁 달고 있는 것은 파이널 판타지의 길가메시의 영향을 받은 듯.
평가가 엇갈렸다.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과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를 못 세운다는 점에서는 혹평이 있지만 맹세 효과는 아니기 때문에 손해보지는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이 경우 자신의 턴에 주혈왕 사이프리트를 세우고 상대 턴에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슈팅 라이저 드래곤-액셀 싱크로로 강력한 싱크로 몬스터를 세우는 것을 골자로 하는 빌드를 짠다. 덕분에 있으나 마나 취급받던 극지왕 카오스 아포컬립스가 어느 정도의 실용성을 갖게됐다.
현재의 평가는 잘 나온 지원이라는 평. 빌드를 짜는 전개 루트가 더 많아 졌으며, 괴치왕 펜듈럼 효과의 소생 효과도 거의 노려볼수 있다. 제약이 걸린다는 것도 빌가메스가 나오기 전에 몬스터를 뽑거나 하리파이버로 상대턴에 새비지같은 퍼미션 몬스터를 뽑으면 그만.
또한 펜듈럼이라는 카테고리가 사실 상 디메리트나 다름 없던 DD에서, 펜듈럼 소환이 쉽게 이뤄지게 보조해주기 때문에 묘지에서 계속 우려먹지 못해 아쉬웠던 점이 스케일을 알아서 조달한다는 점은 상당한 개선점. 유언 효과도 테마 내에 최대 수비력이 3000이란 점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벽 역할이자 압박이 될 것이다. 물론 상대에 의한 전투와 효과에만 반응하는 조건은 무엇보다도 주의할 점.
바이스 레퀴엠의 텍스트를 통해 이카드 이외 DDD링크 몬스터가 더 추가될 가능성이 생겼다.
6. 함정 카드
6.1. DD 리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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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몬스터가 자신 몬스터보다 많을 경우 묘지의 DD와 계약서를 패로 되돌릴 수 있는 카드. 기본적으로 자신이 몬스터가 없고 상대가 몬스터가 1장만 있어도 1장을 가져올 수 있고, 제거와 대량전개가 흔한 현 환경에서는 기대 이상의 샐비지 효과를 보일 수도 있다. 상대의 소환에 반응해 제거 카드를 쓰고 그것에 체인해 주면 샐비지는 샐비지대로 챙기고 소환된 몬스터를 치우는 등의 운용도 가능하다.
일러스트에는 "왕궁(함정 카드)" 카드군에 나오는 왕 앞에 4명의 인물이 있는데 왼쪽부터 각각 D・D・M, D.D.어세일런트, 이차원의 전사, 이차원의 여전사로 전원 이차원 계열의 몬스터들이다. DD의 약자가 Different Dimention, 이차원이라는 이름장난이다. 순서대로 마법사, 전사, 용사, 도적의 이차원 파티.
6.2. DDD의 인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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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소유의 DD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고, 덱에서 DD 몬스터를 서치하는 함정 카드. 펜듈럼 존에 놓인 카드는 몬스터로 취급하지 않기에 따로 텍스트가 붙었다.
효과만 보자면 탐욕의 항아리의 상위 호환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묘지는 물론 패나 필드, 그리고 펜듈럼 존에서마저 DD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릴 수 있고, 그 후 덱에서 어떤 DD 몬스터든지 2장이나 서치해오는 엄청난 교환율을 지니고 있다. 덱으로 넣는 것이 먼저이므로 묘지의 DD를 간접적으로 2장이나 샐비지하는 것도 가능. 우월한 스케일을 지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애물단지가 되는 펜듈럼 존의 갈릴레이나 케플러도 쉽게 처리할 수 있고, 상황에 맞춰 원하는 DD를 아무나 가져올 수 있다. 함정 카드인지라 속공성이 떨어지지만, 대신 상대의 제거 카드에 체인해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마냥 필드의 몬스터를 포함해 되돌리고 서치를 하는 것도 가능. 그런데 서치라면 지옥문이 있기 때문에 아주 가끔 쓰이긴 해도 사실상 버려진 카드. 만약 제외 존까지 포함해 되돌릴 수 있었다면 채용 가능성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원작에서는 필드에서 DD도 아닌 DDD만 되돌릴 수 있었기에 시저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테무진, 알렉산더, 시저를 덱으로 되돌리고, 케플러와 갈릴레이를 패에 넣었다. OCG화되면서 파격적으로 상향된 셈.[22] 그냥 DD만을 지정하고 있는 이 카드의 이름이 'DDD'의 인사권이 된 건 이 원작에서의 효과 때문이다.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몬스터는 DDD 열화왕 테무진, DDD 노도왕 시저, DDD 사위왕 헬 아마게돈, DD 케르베로스, DD 릴리스, DD 프라우드 슈발리에, DDD 질풍왕 알렉산더. 여담으로 일러스트의 아저씨가 아카바 레이지를 닮았다.
6.3. DDD의 계약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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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화에서 사용한 카드.
상대의 공격 선언 시에 묘지의 DDD를 갈아넣어 공격력을 낮추거나, 하급 DD 펜듈럼을 서치해오는 카드. 첫 번째 효과는 주로 엑시즈 DD인 시져를 갈아넣게 될 것이고, 두 번째 효과로 서치할 수 있는 카드는 계약서 서치 요원인 케플러와 축복받은 4축인 케르베로스가 있으니 초반이거나 자잘한 공격에는 이 쪽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원작에서는 효과가 조금 달라서, '①: 상대 몬스터가 공격하는 데미지 스텝 개시시,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가장 공격력이 높은 "DDD" 몬스터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전투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덱에서 레벨 4 이하의 "DD(디디)" 펜듈럼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라는 효과였다. 이 효과로 질풍왕 알렉산더를 제외하고, 케플러를 서치했다. OCG화되면서 전반부 효과는 제외하는 몬스터의 공격력 제약이 없어지는 대신 효과가 너프되었고, 전반부/후반부 어느 한 쪽의 효과밖에 못 쓰게 되었다. 상당히 너프된 셈.
6.4. DD 리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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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를 지키는 효과와 묘지에서 제외하여 제외된 DD카드를 덱으로 회수하는 2가지 효과를 가진 카드.
1번 효과로 계약서는 '상대' 효과로만 파괴되지 않기에 자기 효과로는 파괴할 수 있다. LP가 간당간당할 때 자기 계약서를 베오 울프 같은 걸로 터뜨려야 할 순간이 왔을 때 방해되지 않도록 한 조치. 자체 내성이나 다른 카드에 내성을 줄 수단이 전무한 DD 입장에서, 상대 입장에선 어떻게든 치워야 하는 지옥문, 발키리를 사수하기에 유용한 카드.
2번 효과는 스월 슬라임이나 네크로 슬라임, 마신왕의 계약서 등등으로 제외한 카드를 덱으로 되돌릴 수 있는 유용한 효과로, 예시들을 보면 알다시피 소재를 제외할 일이 많은 융합 주축의 DD 덱에서 특히 잘 써먹을 수 있다.자체 효과로 제외된 라미아를 회수하는 것도 가능. 패에 넣거나 묘지로 되돌리는 효과가 아니라는 점은 좀 아쉽지만 어차피 도미네이션 시점까지도 DD 덱은 제외된 카드를 직접 활용하는 카드는 없으므로 결국 손해볼 일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일단 이 카드는 계약서를 지켜주는 효과가 있다지만 함정이라서 느리고, 덱으로 되돌리는 것 빼고는 딱히 아드를 벌어주지 못한다.
결정적으로 DD에서는 악마족 특소 제약이 없는 턴이라면 덱이 아니라 활용이 쉬운 묘지로 되돌려주는 PSY프레임 오메가를 쉽게 뽑을 수 있다. 1장이지만 다음 턴에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되는데다가 생존력도 그럭저럭 되고 비트도 할 수 있는 오메가와는 성능 면에서 차원이 다르다. 제외된 카드를 되돌린다는 점만 놓고 보면 속공성에서 이 카드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데다가 묘지로 되돌리는 이차원에서의 매장이 있고.
일러스트는 위의 DDD의 인사권의 다음 장면.
7. 계약서
마도에게 마도서, 염성에게 염무, 성기사에게 성검이 있다면 DD에는 이 계약서가 있다. DD 카드군에 직접 포함되진 않지만 DD 카드군과 효과가 서로 연동되어 있어 같이 쓰게 되는 카드들이다.
전부 지속 마법/함정이며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1000 데미지를 입는 디메리트가 있다. (마신왕의 금단계약서와 이형신의 계약서는 2000) 이 디메리트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형태이지만, 아카바 레이지는 메리트란 메리트는 자음 하나까지 모조리 빼먹으며 디메리트는 최소화하거나 몇 배의 메리트로 바꿔먹는 심히 기업스러운 플레잉을 했다.
원작에서는 같은 카드를 여러장 발동해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카드도 있었으나, OCG화 되면서 오봉의 계약서, 마신왕의 금단계약서를 제외한 모든 카드에 「"~의 계약서"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가 붙었다.
7.1. 마법 카드
7.1.1. 지옥문의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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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판 염무-천기. 1턴에 1번, 원하는 DD를 서치해오는 강력한 서치 카드. 아예 '(이름)의 효과는 1턴에 1번'으로 제약을 걸어놓았기 때문에 여러개를 깔아놓거나 안개 골짜기의 신풍마냥 바운스시켜 재활용할 수 없게 만들어놓았다. 물론 스탠바이 페이즈의 데미지를 피하기 위해 효과를 쓰고 난 후 미리 바운스시켜 놓을 수는 있다.
원작에서는 1턴에 1번의 제약이 이름으로 걸린 것이 아니었기에 유우야와의 듀얼에서 레이지가 첫턴에 2장을 발동해 융합 소재를 충당했다. 이후 OCG화 되면서 갈릴레이와 케플러를 비롯한 악용을 막기 위해 이름으로 턴 제약이 붙었다. 그래도 효과 데미지만 감수한다면 매턴 필요한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는 고성능 카드란 사실에 변함은 없다. 그 강력한 효과 덕분에 현재 DD 덱이 제재를 받는다면 그 1순위로 거론될 만큼의 강력한 효과를 자랑한다.
물론 지속 마법인 관계료 염무-천기의 단점 또한 공유하는데, 바로 '''발동에 체인해 마함제거를 당하면 답이 없어진다.'''는 것. 천기가 1턴에 1장 발동 제한이 붙은 것처럼 지옥문의 계약서 또한 서치 효과에 카드명을 지정해 제한이 걸려 있기 때문에 효과 발동이 마함 제거로 캔슬되면 2장째를 깔아도 효과를 쓸 수가 없어진다.
레이징 마스터즈 슈퍼 레어 중에 봉입률이 극악이었던 카드로 악명높았으나 펜듈럼 도미네이션에서 재록되었다.
7.1.2. 마신왕의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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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에는 늪지의 마신왕이 그려져 있다. 마신왕처럼 융합 마법을 대체하는 효과. DD 몬스터를 융합할 경우 묘지에서 제외 융합도 가능하다. 다만 DD 융합 몬스터를 제외한 악마족 융합 몬스터는 그냥 다크 퓨전을 쓰는 편이 훨씬 낫다는 문제가 있다. 애초에 이들의 태반을 차지하는 몬스터들이 이블 히어로인지라 다크 퓨전으로만 융합 가능하고[23] , 퍼니멀쪽에 속하는 데스완구들도 다크 퓨전의 대상 내성이나 서치가 더 용이한 일반 융합을 쓰는 편이 낫다. 즉, 실질적으로 DD 전용의 융합 카드. 하지만 이 카드는 지속 카드이다. 페널티는 크지만 제외가 아닌 지속 융합 카드로서 차별화가 되기는 한다.
DD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펜듈럼 몬스터들은 필드에서 묘지로 가면 대신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져 재활용이 용이하며, 묘지에서 제외하는 융합역시 매우 강력하다. 더군다나 이 2가지 방법을 섞어서 소재로 할 수 있다는 것은 융합 가능한 범위가 굉장히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효과 자체는 훌륭하다 할 수 있다. 특히 스월 슬라임과 네크로 슬라임이 하지 못하는 노도괴치왕의 소환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포인트.
7.1.3. 마신왕의 금단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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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데미지도 2배에 묘지 융합도 삭제되어서 스월 슬라임/원본 마신왕의 계약서에 비해 좋은게 뭐냐는 악평을 듣고 있다.
①의 효과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 봤자 수비 표시라 그 턴에는 공격도 못 하고 효과도 무효화되기에, 꺼내서 이득을 볼만한 어비스 라그나로크도 활용을 못한다. 심지어 원작에서는 레벨 5 이상의 악마족으로 널널했던 ①의 효과의 특소 대상도 "DDD"로 대폭 줄여버렸고,[24] 표시 형식도 자유였는데 OCG에선 수비 표시만으로 너프. 다만, 원작에선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공격을 할 수 없었고,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는 디메리트가 있었는데, 그 부분은 삭제되었다.
실질적으로 융합 자체보다는 엑스트라 덱 자원을 쌓아주는 펜듈럼 소환 지원 카드라 보는 게 맞다. 그런데 정작 그 DD는 펜듈럼 소환을 잘 안 쓰고 오히려 묘지 자원을 더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펜듈럼 몬스터는 필드 위에서 묘지로 가게 될 때 묘지가 아닌 엑스트라 덱으로 가므로 묘지 자원이 쌓이지 않게 된다는 점에서 오히려 마이너스.
한편, 이 카드의 등장으로 다른 'OOO의 금단계약서' 카드가 나올까 하는 예상도 있었다. 물론 이 카드처럼 기존 계약서보다 하등 나을 게 없을 거라는 절망적인 예측이 많다.
7.1.4. 암흑 마계의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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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에 있는 건 "암흑 마계" 소속인 암흑 마계의 패왕과 그의 명령을 받고 있는 암흑 마계의 전사 다크 스워드, 칠흑의 전투용. 두 암흑 마계 출신 카드의 관계와 함께, 군주의 위엄을 보이는 암흑 마계의 패왕을 확인할 수 있다.
효과는 전폭적으로 펜듈럼 세팅을 보조하는 리크루트 카드. 터져버리면 재활용도 힘든 라그나로크나 케플러, 혹은 엑시즈 소재로 써버렸거나 패에서 코스트로 버린 뉴턴과 갈릴레이를 세팅해 펜듈럼 소환이나 효과 사용으로 우려먹을 수 있다. 단 묘지에서 세팅하는 경우라면 DD는 묘지아드도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덱이므로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사실상 지옥문의 계약서의 하위 호환. 그렇지만 마도현자 시리즈가 점점 늘어나는데다가 마도현자의 특성상 펜듈럼 존을 깨고 재구성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지옥문과 차별을 둘 여지는 있다.
'''수록 팩 일람'''
7.1.5. 이형신의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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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멘션 박스에 등장하는 새로운 계약서. 일러스트에 그려진 계약서(?)는 TRPG 크툴루의 부름 RPG의 캐릭터 시트이고, 거기에 그려진 것은 외신 나이알라이다.
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이나 성사의 입김와 비슷하게 자신 필드 위에 정해진 몬스터의 개수가 많을 수록 효과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 문제라면 DD에서 주로 채용하는 DDD 엑시즈 몬스터는 칼리 유가 뿐이라 소환한 턴에 이형신의 엑시즈 효과를 쓰기는 힘들다는 점. 가장 강력한 효과인 1드로우 1버림은 펜듈럼 소환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펜듈럼 몬스터이기만 하면 된다. 즉, 초사위왕을 소환하면 두 효과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뜻. 하지만 지불해야 하는 LP가 마신왕의 금단계약서와 같은 2000이라 부담되는 디메리트다.
융합의 경우 자주 나오기는 하나 LP 회복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싱크로의 경우 융합보다는 사정이 나아서 주혈왕에게 대상 지정 내성을 줄 수 있지만 저게 발동하는 효과라서 저 효과에 체인되는 건 대응할 방법이 없다. 그리고 엑시즈 쪽은 칼리 유가가 뽑히는 때가 대부분 확실한 마무리용인 것을 생각해 볼때 실전성은 없다. 펜듈럼 역시 마찬가지.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 이라는 조건이 붙어 있어서 스월 슬라임 등으로 특수 소환한 괴치왕이나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한 DDD 엑스트라 덱 몬스터가 효과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현 DD 덱의 운용을 완벽하게 비껴나간 쓸모 없는 카드다.
'''수록 팩 일람'''
7.2. 함정 카드
7.2.1. 발키리의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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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전투소녀라고 쓰고, 발키리라고 읽는다.
1턴에 1번, 패의 DD나 계약서를 1장 묘지에 보내고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할 수 있는 지속 함정. 썬더 브레이크와 같이 앞뒷면이나 종류를 가리지 않고 파괴할 수 있기에, 마함을 상대로 사용하는 편이 더 유용할 것이다. 견제카드가 부족한 DD에게는 가뭄의 단비같은 효과. 묘지로 보낼 카드로는 대부분 DD, 그것도 일반적으로는 묘지로 가지 않는 펜듈럼 몬스터인 헬 아마게돈 등을 보내고 테무진의 효과로 끌어올리거나, 나이트 하울링을 위한 타겟을 미리 마련해 놓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지속 함정이므로 효과 선언을 한 직후 싸이크론이나 트위스터 등에 체인당하면 스펠 스피드 탓에 상당히 암울해진다. 효과 선언 후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 등으로 패로 띄워져도 파괴 효과는 불발이 되어 패만 버리는 수가 있으니 주의.
또한 상대 턴에 자신의 악마족 몬스터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함정 카드인지라 공격 들어오는 상대를 낚아주는 것은 기본이고, 이후로도 상대 턴에는 DD 몬스터들의 대부분이 3000이 넘는 공격력을 보유하게 되어 쉽사리 전투 파괴당하지 않게 할 수 있다. 이 효과에는 딱히 제약이 없기에 여러장을 한꺼번에 발동해 폭발적인 공격력 상승을 얻는 것도 가능. 이 효과 덕분에 데미지 스텝시에도 기습적으로 발동할 수 있지만, 1번 효과는 아쉽게도 기습적으로 같이 발동할 수는 없다. 자신의 턴에는 적용되지 않기에 다른 계약서보다 상당히 떨어지는 성능이 되므로 쓰고 나면 리스 론더링으로 먹어버리자. 여러장을 발동했을 경우에도 문제없이 어드를 회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러스트에는 이름대로 마법의 지배자때 나왔던 일반 몬스터인 발키리들이 그려져 있다.
원작에서는 파괴 효과가 없었다.
7.2.2. 오봉의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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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에 그려져 있는 카드는 데먼즈 체인인데 정작 효과는 트랩 스턴이다. 저 데먼즈 체인을 무효화시키겠다는 뜻인 듯 하다. 저 옆에 그려진 칼이 의미하는 듯.
하여튼 자신의 턴에 사용해서 발키리의 계약서의 디메리트를 정지시키고 나락의 함정 속으로나 신의 경고 등으로 제거당하거나 스킬 드레인, 배너티 스페이스 등으로 고자가 되는 사태를 막아낼 수 있는 고성능의 카드...긴 한데 이상하게 DD 덱에서의 채용률은 저조하다. 지옥문이나 마신왕의 계약서와 달리 이 카드는 일단 전개가 완성된 뒤 굳히는 용도로 쓰이기 때문인 듯.[25] 비슷한 이유로 발키리의 계약서 역시 자주 채용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쪽은 DD에 절실히 부족한 필드견제 카드라는 점 때문에 반드시 1장 정도는 채용되는 반면 이 카드는 아예 덱에서 빠지는 경우가 더 많다.
필드의 모든 함정을 무효화시키므로 역으로 자신이 쓴 배너티를 무효화시켜서 전개를 실컷 하면서 상대 턴에는 멀쩡해진 배너티의 효과로 견제하는 것도 가능. 원작에서는 발동시킨 함정만 무효화했지만 대신 묘지에서 발동하는 함정의 효과도 무효화할 수 있었다. OCG화 되면서 일장일단인 셈.
7.2.3. 상암의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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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멈 크라이시스에서 OCG화 되었다. 원작에서 펜듈럼 존에 "DD" 카드 2장이 있을 것을 조건으로 달게 됨으로써 대폭 너프를 시켰으나, 효과 자체는 대상이 "상암의 계약서를 컨트롤하지 않은 플레이어" → "상대"로 간단하게 변한 것 뿐,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아직 OCG화 되지 않은 독점 봉인의 계약서보다 사기성이 딸리고, 독점 봉인과는 달리 덱 / 패 / 묘지 융합과 묘지 싱크로 등은 막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필드의 몬스터를 소재로 의식 소환하는 것도 막을 수 없다. 또한 마법 / 함정 발동 막는 것도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는 것만 해당되는데 현환경상 당연히 그런 카드들은 잘 안 쓴다. 게다가 함정 카드기 때문에 타이밍도 느리다.
더욱이 링크 소환이 추가됨으로써 이 카드가 앞면 표시로 있어도 아무런 문제없이 상대는 몬스터를 링크 소재로 링크 소환할 수 있다.
7.3. 관련 카드
7.3.1. 리스 론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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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세정이라고 쓰고 리스 론더링이라고 읽는다. 아마도 모티브는 돈세탁(Money laundering).
자신의 계약서를 모두 파괴하고, 그만큼 덱에서 드로우하고 LP를 회복하는 함정 카드.
발동 조건이 없는 프리 체인 카드로 바뀌어서 적의 사이클론 등에 체인해서 계약서를 먹어버릴 수도 있고 자신의 턴에 지옥문의 계약서로 서치를 한 뒤 파괴해서 추가로 어드밴티지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거기에 더해 원작에는 없던 LP 회복 효과까지 생겨서 계약서의 디메리트를 상쇄시킬 수도 있고, 장기적인 생존이 가능해진다.
물론 여기까지 읽으면 상당히 OP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단점도 그만큼 많다. 우선 이 카드 자체는 DD도, 계약서도 아닌지라 딱히 쉽게 패에 넣을 방법이 없다. 또한, 계약서 카드를 파기하여 단기적으로 얻는 어드밴티지보다는 디메리트를 감수해서라도 장기적으로 어드밴티지를 얻는 것이 더 나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그리고 엄연히 계약서를 '파괴'하기 때문에 스타더스트 드래곤와 같은 파괴 효과무효계 카드들에게 틀어막힐 수도 있다.
더하여, 상단에서 서술한 카드들 중 '''데미지를 트리거로 소환가능하고 데미지 봉쇄 효과를 갖는''' DDD 반골왕 레오니다스나 '''아예 회복으로 바꿔버리는''' 다르크, 계약서의 디메리트로 자멸하기 전에 게임을 끝내버리는 현재의 듀얼 환경으로 이 카드의 입지도 그렇게 크진 못한 편.
여담으로 아카바 레이지가 이 카드를 발동할 때 '''계약서? 그런 것 따위...'''라고 말했다. 그야말로 '''악덕사장''' 기믹에 어울리는 명대사.
8. 같이 쓰면 좋은 카드들
DD 날빌의 종착역이자 최후의 로망. 주혈왕이나 이그제큐티브 테무진과 함께 첫 턴에 세워 상대 행동을 대부분 차단시킨다. 셋 이상의 몬스터를 동시에 소환하기는 몹시 어렵기 때문에 크리스탈윙-사이프리트, 타이타닉 갤럭시-사이프리트 빌드로 상대의 마법, 함정과 몬스터 효과를 한 번씩 무효로 하는 것을 노리는 정도로도 상당히 강력한 집짓기가 완성된다.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의 경우, 묘지에 링크 몬스터가 있어야 하므로 쿠로시프 같은 소재가 간단한 몬스터를 미리 쌓아두자.
DD는 결국 파츠를 모아서 날빌 세우는 덱이기 때문에 파츠를 간단히 모아주는 욕탐이 대부분 채용된다. 어둠 속성인 패의 DD 몬스터를 제외해서 덱에서 2장 드로우하는 어드밴티지 0의 카드인 어둠의 유혹 또한 2장씩 투입 하기에 큰 페널티를 감수하고서라도 아드를 늘려주는 이 카드는 거의 필수 부스팅 마법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현 DD덱 특성상 어유, 갑부 고블린 등의 드로우 카드를 대거 투입하기 때문에 이런 카드들이 욕탐으로 인해 핵심 파츠 대신 제외되어 비교적 적은 디메리트로 아드를 벌 확률을 기대하기도 한다.
덱에서 케플러를 특수 소환하여 간접적으로 계약서를 서치해올 수 있다.
필드에 남은 하급 몬스터를 다크 로우로 변신시켜 상대를 견제하는데 쓰인다. 주로 소재로 쓰이는 것은 효과를 쓰고 잉여가 되어버린 케플러. 이 또한 마스크 체인지 세컨드가 제한 카드가 됨에 따라 투입하기 애매해졌다. 다만 여차할 때 공격력 0~300의 저타점 몬스터를 패 1장으로 2400에 강력한 메타 카운터 효과를 2개나 지닌 몬스터로 바꿔먹을 수 있는 점은 매우 매력적이니 보험용으로 1장 정도는 넣어볼 만도 하다. 다행히 DD는 묘지 자원을 굉장히 잘 활용하는 덱이라 코스트로 버리는 패가 오히려 이득이 되는 경우도 많다.
효과를 사용하고 제외된 라미아나 슬라임들을 묘지로 묻어서 재활용하는 용도로 쓰인다. 그것 외에도 굉장히 우수한 몬스터인지라 주혈왕 사이프리트를 소환할때 망설이게 만드는 대체재 중 하나. 또 후술할 이차원에서의 매장과는 달리 얘는 욕탐으로 제외된 뒷면 표시 카드도 되돌릴 수 있다.
최소 패 2장으로 편하게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투입된다. 주로 테무진+스월 슬라임+라미아나 다르크+라미아+케플러를 소재로 싱크로 소환된다.
라미아와 네크로 슬라임, 케플러와의 싱크로로 쉽게 나올 수 있고, 그 자리에서 패 1장을 벌어 준다. 그 후 상대 턴 트리슈라[26] 나 PSY프레임로드 Ω, 주혈왕 사이프리트 등을 액셀 싱크로 소환해 상대를 엿먹여줄 수도 있다.
케플러나 라미아 등의 레벨 1 몬스터가 필드에 존재할 경우 케플러, 라미아, 네크로 슬라임 등 가져올 수 있는 것이 많다. DD가 파츠를 하나 더 잡느냐 마느냐에 따라 원턴킬의 성립여부가 달라지므로 원턴킬 각이 나온다면 2000쯤은 아깝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이 카드를 사용한 뒤 다르크를 띄우고 턴을 마치면 오히려 2000을 회복할 수 있어 디메리트를 메리트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원 포 원으로 특수 소환한 뒤 같은 이름의 카드를 일반 소환해 디메리트를 회피하고, 희아궁으로 엿바꿔먹는 것도 노려 보자. 하지만 욕탐의 발매 이후 이 자리를 욕탐이 대체하면서 멍멍이!? 투입률은 극히 저조해진 상황이다.
펜듈럼 존에 있는 괴치왕이나 사위왕을 소환하는것이 가능하다. 괴치왕을 소환하면 묘지의 DDD를 소환하는 간접 특수 소환 효과로도 사용 가능.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펜듈럼 존의 DD 카드는 토마스의 효과의 제물로 랭크 8 엑시즈 소환이 더 유용한 경우가 많고, 이 카드의 효과를 사용하면 정작 이 카드가 공격할 수가 없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라미아 루프를 돌리면 각이 잘 잡힌다. 랭크 1 엑시즈 몬스터 중엔 가장 강하고, 묘지에 몬스터를 덤핑하거나 계약서를 패로 가져올수 있어 쓰이기도 한다. 다만 사용에 운이 좀 따르는 편이다. 마스터 룰 4가 도입되자 투입률이 급감했다.
메인 덱에 사용되는 모든 DD 몬스터들은 어둠 속성이므로 채용을 고려할 수 있다. 또한 PSY프레임로드 오메가로 제외된 몬스터도 되돌릴 수 있기 때문에 디메리트도 더는 것이 가능.
소재가 "필드의 어둠 속성 몬스터 × 2"라는 매우 가벼운 조건인지라 대부분의 몬스터들이 어둠 속성인 DD 덱에서는 쉽게 소환이 가능하니 충분히 투입가능하다. 단 필드에서만 융합이 가능해 효과 다 쓴 케플러나 코페르니쿠스등을 초융합으로 처리하는 식으로 융합 소환해야한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초융합이 역으로 DD의 카운터로 적용된다는 소리기도 하다. 최근에는 엑스트라 덱에 견제용으로 베어 울프 및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넣는 덱들이 은근히 있으니 더더욱.
DD에서 자주 쓰이는 튜너인 라미아와 오르토르스가 어둠속성이라 어둠 속성 튜너를 요구하는 베에르제와 잘 맞고 완전 파괴 내성과 스스로 강화하는 효과 덕에 칼리 유가로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녀석들을 혼자 처리할 수 있어 투입을 고려해볼만 하다.
DD 메인 덱 몬스터에는 괴치왕이나 토마스 등 레벨 8 몬스터가 꽤 많기 때문에 토마스의 투입량을 늘리고 이 카드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싱크로 소재 제한이 있긴 하지만 라미아+레오니다스, 오르스토스+코페르니쿠스의 조합으로 소환이 가능하고 강력한 제거 효과로 약체가 된 케플러나 코페르니쿠스등을 보호하면서 필드를 견제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포뮬러 싱크론과 알렉산더의 조합으로 소환이 가능하며, 소환했을 경우 상대 필드 / 묘지의 마법 / 함정을 모두 제외하여 상대를 견제할 수 있다.
레벨 8이라서 트레이드 인에 대응하며 공격력이 2200으로 파괴수 중 가장 낮다. 이외에도 어둠의 유혹에 대응하는 라디안이 있지만 공격력이 2800이라 몇몇 몬스터를 제외하면 의외로 제대로 처리 못해 쩔쩔 맬 수 있다.
어둠 속성 펜듈럼 몬스터 2장을 릴리스하는 것으로 특수 소환할 수 있어, 잉여가 된 케플러나 코페르니쿠스를 소재로 하고 소환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 상대 필드나 묘지에 있는 강력한 몬스터 효과를 배낄 수도 있고, 이미 묘지에 있는 테무진 또는 알렉산더의 효과를 배껴서 전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후 모든 몬스터에게 관통 효과를 부여하는 건 덤. 참고로 카드명도 배끼므로, DD 몬스터를 지정했다면 칼리 유가를 소환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 라미아, 극지왕 + 라미아, 코페르니쿠스 + 오르트로스로 소환할 수 있다. 싱크로 소환에 성공할 시 번개 효과를 발동할 수 있으므로 용병으로서 채용할 여지는 있다.튜너인 라미아를 우려먹는 덱이고 연속 소환 특화 테마인 만큼 이 카드 역시 잘 써먹을 수 있다.
랭크 7 몬스터의 신성이자 링크 전개에 특화된 엑시즈 몬스터. 기존 랭크 7 엑시즈 소환이 다소 불편하다는 점은 바이스 튜폰의 투입으로 해결 가능하다.
심연왕을 링크 소환하면 펜듈럼 존에 DD를 2개 놓을 수 있는데, 펜듈럼 엑시즈를 통해 손쉽게 엑시즈 몬스터를 전개할 수 있다. 특히 레벨 6인 DD 몬스터가 놓여져 있다면 노도대왕 시저를 매우 간단하게 소환할 수 있다! 다만 펜듈럼 존에 DD를 놓은 턴에는 DD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으므로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는 바로 전개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9. OCG화 되지 않은 카드
9.1. 펜듈럼 몬스터
9.1.1. DD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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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DD 최초의 펜듈럼 튜너 몬스터로 모티브는 영국전설의 요정인 브라우니. 당연히 먹는 브라우니와는 관계없다.
9.1.2. DD 마도현자 슈뢰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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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화에서 등장. DD 마도현자 디랙과 같이 펜듈럼 존에 세팅되어 레이지의 필드에 이그제큐티브 몬스터 3장을 전개하는 데 공헌한다. 자크의 엑시즈 권속인 패왕권룡 다크 리벨리온이 효과로 이그제큐티브 시져의 공격력을 0으로 하고 그 수치만큼 공격력을 올려 공격하자 펜듈럼 효과로 특수 소환되어 전투 데미지를 막았고, 효과로 묘지의 이그제큐티브 알렉산더의 (원작)효과로 공격력이 배가 된 융합 권속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이 이그제큐티브 테무진을 공격하자 몬스터 효과로 전투 데미지를 막는다.
모티브는 물리학자인 에르빈 슈뢰딩거.
9.1.3. DD 마도현자 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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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화에서 등장. DD 마도현자 슈뢰딩거와 같이 펜듈럼 존에 세팅되어 레이지의 필드에 이그제큐티브 몬스터 3장을 전개하는 데 큰 공헌을 한다. 자크의 싱크로 권속인 패왕권룡 클리어윙이 이그제큐티브 알렉산더에게 공격해 자신의 효과로 전투를 무효로 하고, 이그제큐티브 알렉산더를 효과로 파괴하고 그 공격력(6000)만큼 효과 데미지를 주려하자 펜듈럼 효과로 특수 소환되어 효과 데미지를 막았다.
모티브는 유럽의 이론학자인 폴 디랙. 1933년에 위의 슈뢰딩거와 같이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9.1.4. DD 마도현자 알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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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9.1.5. DD 스케일 서베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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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가 코믹스에서 쓴 DD 펜듈럼 몬스터. 밝혀진 펜듈럼 효과로는 상대 턴에 1번 상대 필드의 펜듈럼 스케일을 0으로 만드는 능력을 지녔다. 이 효과가 그대로 OCG화 된다면 마술사(유희왕), 메탈포제와 같은 펜듈럼 카드들의 사용을 대부분 틀어막아 줄 수 있다. 14화에서 등장했고 15화에서 펜듈럼 효과를 사용해 유우야의 펜듈럼 존에 있는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과 페르소나 드래곤의 스케일을 0으로 만드는 활약을 펼쳤다.
효과명은 '''스케일 제로(Scale Zero).'''
9.1.6. DD 카운트 서베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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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같은 이름의 상대 몬스터의 장수와 능력치를 합치는 효과가 있다.
9.1.7. DDD 식혜왕 툼 콘키스타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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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바 레이라와의 듀얼에서 피니시를 냈다.
콘키스타도르는 스페인어로 정복자를 뜻한다.
공격명은 '''디 엔드 오브 엠파이어(The End Of Empire)'''
9.1.8. DDDD 초차원통황 제로 패러독스
최초의 DDDD 몬스터이자, 레벨 12의 DD 몬스터.
9.1.9. DD 엑스트라 서베이어
제로갓 레이지의 특수 승리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사용. OCG화된 제로갓 레이지의 효과에 편입되었다.
9.2. 마법 카드
9.2.1. 독점 봉인의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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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마스터 룰 등장 이전 한정 개사기 카드. 1번 효과 때문에 언뜻 보면 페널티가 커 보이지만 DD에게는 계약서를 치울 수 있는 방법이 널리고 널렸으며 DD의 특성상 마음만 먹으면 저 몬스터들을 죄다 전개시켜 상대의 엑스트라 덱의 소환을 틀어막아버릴 수 있다. 그 말 그대로 독점 봉인이 가능한 카드.
아마 OCG화 되면 'DD'라는 이름이 붙은 이라는 제약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저 효과 그대로 나온다면 여러 종류의 소환법을 다루는 다른 덱에서도 쓸 수 있기 때문.
그리고 다른 계약서 카드와는 달리, 스탠바이 페이즈에 데미지를 입는 디메리트 효과가 없다. 아마도 특수 소환 제한과 필요한 몬스터의 존재로 디메리트가 충분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러스트 속 붉은 도장은 왼쪽 반시계 방향에서 부터 각각 융합, 엑시즈, 싱크로, 펜듈럼 소환을 의미한다.
링크 소환이 등장하면서 이 카드의 입지가 땅바닥으로 떨어졌는데 링크 몬스터가 없으면 다른 소환이 막히면서 상기의 적힌 카드들을 전부 봉쇄하는 것이 불가능해졌으며 링크 소환 자체는 막을 수 없으니 링크 몬스터로 돌파할 수도 있게 되었다.
9.2.2. 전신과의 부정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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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잉여 소환의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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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마계 보험의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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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DDD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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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DDD 싱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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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DDD 엑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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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함정 카드
9.3.1. 재계약의 계약서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처럼 특정 조건 하에서 다른 카드의 효과를 복사하는 카드로, 복사 조건 상 발매된다면 주혈왕 사이프리트와 상성이 좋을것이다.
원작에서는 오봉의 계약서와의 연계로 유우야의 미스디렉션의 날개의 효과를 복사해 칼리 유가의 공격력을 올려 승부를 냈다. 근데 OCG에서는 오봉의 계약서와 같이 있으면 함정 자체를 씹는 오봉의 계약서의 효과 때문에 덩달아 같이 무효화되어 상성이 안 좋다.
아래의 "마계 진자의 계약서"와 함께, 발동 조건이 지나치게 한정되어 있는, 히코쿠보 마사히로판 애니 오리지널 카드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라는 지적도 있다.
9.3.2. 마계 진자의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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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화에서 루프 콤보를 이용해 무한 난입하는 장 미셸 로제를 골로 보내버린 카드.
9.3.3. DD 그리디 골렘
9.3.4. DD 콜드 골렘
[1] 디폴트 속성은 어둠이다.[2] 해당 팩에서는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 XX-세이버 가톰즈 등 LDS 소속 학생들이 사용한 카드들도 재록된다.[3] ex) 유령토끼, 증식의 G, '''마인드 크러시''', '''하루 우라라'''[4] 사실 DD 덱이 전개하는데 일정한 파츠(필요한 패)가 있다. 그 패턴만 어느정도 알아도 운영은 어렵지 않다. 파츠들로 전개하고 날빌세워서 틀어 막든지, 전개가 막히면 마신왕의 계약서 등으로 고타점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뽑아서 싸우거나 둘 중 하나이므로. 허나 필요한 패가 있어도 전개하는 과정이 길고 복잡하니 알아서 잘 숙지하길 바란다. 유튜브에도 영상이 올라왔으니 찾아보자.[5] 이후 발매된 랭크 8 DDD 쌍효왕 칼리 유가도 실제로도 DD에서의 정규 소환보다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에서 엑시즈 유니버스로 더 쉽게 뽑아낼 정도이다.[6] DD 다음으로 넘어가면 제왕 덱이 나오는데, 이 덱의 승수가 DD의 2/3 정도로 통계가 나오고 있다.[7] 다만 계약서로 필드를 장악하는 DD의 특성상 상대가 듀얼 중반에 여휘사를 소환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물론 그거 노리고 이 카드를 투입하라는 소리는 아니고.[8] 보통 스월 슬라임과 네크로 슬라임 콤보를 주로 사용한다.[9] 프로토타입이라 효과가 불안정하다고.[10] 프로토타입이라 효과가 불안정 하다고.[11] 펜듈럼 효과가 조건만 만족되면 스스로 파괴되어 엑스트라 덱에 쌓이므로[12] 애니에서 DD 마도현자 토마스와 DD 마도현자 니콜라의 얼굴이 클로즈업 될 때 보면은 토마스만 아랫쪽 부분을 클로즈업한다.[13] 사실 미요시 나오히토는 제알 코믹스때부터 종종 이런 실수를 하곤 했다. 예를 들면 캡틴 콘이 쓴 콘 그물의 효과라던가..[14] 오해하기 쉬운데, 이 카드의 연속 공격 효과는 다른 카드들처럼 몬스터에게 삼연타가 가능한 게 아닌 '''아무 대상에게나''' 삼연타를 먹일 수 있는 효과다. 대부분의 세번 연속 공격은 몬스터로 한정되기에 착각하기 쉬운 효과.[15] 톰 콘키스타도르에서 의미가 달라진다. 코믹스판도 유사하나 제로+멕스웰, 라프라스 등 사람의 이름을 붙이는데서 차이점이 있다.[16] 하지만 몬스터 3장 전부 내성과 견제 효과가 없기 때문에 추천하는 빌드는 아니다.[17] 먼저 필드에 지옥문의 계약서를 깔아두었을 경우 계약서를 묘지로 보내는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다음 턴에 테무진이 파괴되면 그 효과로 다시 지옥문을 패로 퍼올수 있지만, 테무진이 파괴되지 않으면 다음 턴엔 계약서 없이 턴을 보내야 하니 적당히 상황 봐서 맞춰 쓰자.[18] 문제는 이것 때문에 "DDD 노도왕 카이사르"를 전부 발음했다가는 내수판과 발음의 길이가 안맞는 바람에 더빙판은 해당 화 한정으로 발음에서 "DDD"가 빠진 채로 발음되는 굴욕을 겪기도 했었다.[19] 다만 외래어 표기법/일본어를 따르면 시'''"져"'''가 아닌 시'''"저"'''로 번역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흔히 알려진 표기법도 시저 쪽이 더 유명하다. 아마도 Scissor(가위)의 한글 표기인 '시저'(일어 표기로는 'シザー' )와 구분하기 위한 조치일 가능성이 있다.[20] Q:①の効果で特殊召喚したモンスターが次のスタンバイフェイズにフィールドに存在しない場合でもダメージを受けますか?A:はい、その場合でもバトルフェイズ終了時に特殊召喚したモンスターの数×1000ダメージを受けます。(번역 : Q : ①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가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필드에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도 데미지를 받나요? A : 예, 그 경우에도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수 × 1000 데미지를 받습니다.)(14/07/21)[21] 실제로 애니에서도 레이지는 레벨 6의 마도현자 니콜라 2장을 사용해서 이 카드를 소환했다.[22] 그러나 현 DD몬스터들은 DD덱에서는 묘지에 남아있는 경우보다 효과나 코스트등으로 제외되기 바쁜실정이라 DDD 몬스터들이 묘지에서 조건을 만족할 확률이 더높다. 상향이라고 보기에도 하향이라고 보기에도 애매한상황.[23] 이후 패왕성이 다크 퓨전 외의 다른 카드로도 이블 히어로 융합 몬스터를 융합 소환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나왔기에, 실제로 이 카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24] 이게 왜 문제냐면 그냥 DD였으면 차나리 마도현자 시리즈로 엑시즈 소환이라도 편하게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25] 그도 그럴것이 DD는 상대의 전개를 철통처럼 틀어막는 사이프리드-크리스탈윙 또는 타이타닉 갤럭시-크리스탈윙 콤비가 있기 때문.[26] 단 이쪽은 '~때, 할 수 있다.' 이기 때문에 체인2 이상에서 소환되면 효과 발동이 안되므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