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NT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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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 자이언츠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2015시즌을 앞두고 롯데 자이언츠와 SPOTV가 합작해서 만들었고 2018시즌 부터는 이디아스포츠라는 업체에서 담당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전용 채널이다. 두산 베어스의 BearspoTV(베어스포티비)와 유사한 방식이다. 2015~2016시즌에는 SPOTV 소속의 허형범 캐스터가 중계를 하고 비시즌에도 역시 허형범 캐스터[3][4] 가 발로 뛰며 인터뷰와 각종 취재를 했다.
경기 외에도 선수나 코칭스태프 인터뷰나 쉽게 볼 수 없는 사직 야구장 내 세세한 이야기를 알려주고 영상 편집이나 허형범 캐스터의 목소리나 진행능력이 뛰어나서 [5][6] 롯데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당히 높다.
2015년에는 채팅창의 매너가 상당히 좋은 편이었으나 허형범 캐스터가 주중경기[7] 해설을 안하고 TV중계영상이 나올때 유저들이 상당한 욕을 퍼붓는다(...) 감독 욕은 다반사고 선수 욕도 엄청 많다. 그리고 이 욕은 KNN으로 옮겨갔다.
2017 시즌부터 SPOTV와의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상술한 바와 같이 허형범 캐스터 역시 GIANTS TV를 떠나며 KNN의 파워FM으로 이적한다. 허형범 캐스터는 KNN 이적 이후 롯데 자이언츠 전문채널인 '허캐TV'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다.
2017 시즌에는 이디아스포츠 라는 회사가 입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 시즌부터는 킬링포터[8] 임주경 리포터가 나온다. SPOTV 아카데미 출신. 2018 시즌 중반 서머리그를 중계하기도 했고, 2019 시즌 시범경기 중계를 했다. 서머리그 중계 때보다는 확실히 늘었다는 평.[9]
2019 시즌 팀이 나락으로 떨어졌기 때문인지 아니면 콘텐츠 자체를 만들지 못하는 건지 시즌 중 주경야독과 덕아웃에서 찍은 경기 영상, 퇴근길, 숨은 거인을 제외한 영상이 거의 없어[10] 팀의 공식 채널이라기보다는 킬링포터의 브이로그 같다는 의견이 꽤 나오고 있다. 결국 GIANTS TV 채널 측에서 선수중심 컨텐츠를 원하는 팬 의견에 대한 피드백을 유튜브 리플로 작성해 고정해놨고, 롯데팬들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임주경 리포터와 이벤트팀에게 격려를 전하고 있다.
시즌 전만 해도 구단 공식 채널 중에서 구독자 수 단독 2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11] , 3년만의 포스트 시즌과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운 LGTWINSTV에게 이미 밀렸고, 현재 이글스 TV와도 구독자가 300명이 채 차이나지 않는다.
결국 2020년 스프링캠프 기간 성민규 단장이 직접 라이브를 자이언츠TV에서 진행했다.[12]
그리고 2020시즌 8월 24일경 구독자 10만명을 찍었다!
KBO 리그 구단 공식 유튜브로는 베어스포티비에 이어 두번째로 10만명을 달성했다.[13]
'''10만 구독자 축하영상'''
2. 주요 프로그램
- 주경야독: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으로 임주경 리포터가 야구를 읽어준다는 뜻이다. 처음엔 승리한 홈 경기 종료 후 1시간 뒤에 시작을 했으나, 7월 중순부터 주말/공휴일 홈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시작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선수들이 게스트로 나온다. 2019 시즌은 화요일과 토요일 경기 전에 진행한다. 2020년에는 토요일 경기 전으로 변경되었다.
- 자이언츠 숨은 거인: 경기 수훈 선수는 되지 못했지만, 그 날 경기에서 승리하는데 공헌을 한 선수의 인터뷰다.
- 승리의 퇴근길: 홈 경기에서 이긴 날 퇴근하는 선수들마다 간단한 토크를 한다.
- 롯데미식회: 매년 그 해의 외국인 선수 3명에게 롯데제과, 롯데음료를 먹인다.[15]
- 오롯이: 오늘 롯데 이기나요?의 준말로 경기 전 날씨와 라인업 등을 안내해준다.
- DUG밍아웃: 홈 경기에서 이긴 날, 경기 상황별 덕아웃의 모습을 보여준다.
- 사직캠: 사직동930번지와 같다.
- 오프더롯코드 : "야구장 밖에서 듣는 롯데 이야기", 선수 시절 여담을 풀고 나무위키를 읽는 등 소통 컨텐츠이다. 첫화는 이용훈, 임경완으로 시작해 두번째는 전준우가 했다. 영상 업체가 조지훈 단장이 대표로 있는 곳이여서 조지훈 응원단장이 진행을 맡은 것 같다.
2.1. 종료된 콘텐츠
- LIVE: 롯데 자이언츠 시즌 전 경기 생중계. 허형범 캐스터가 중계했다. 2016시즌부터 사직 홈 경기는 현장에서 생중계. 홈 경기에 간혹 연예인 시구자가 있으면 공동 중계를 하기도 한다. 또한, 홈경기 중계 한정 팬 대상의 객원해설을 받기도 한다. [16] 중계 중에 '허캐퀴즈'라고 해서 허형범 캐스터가 내는 문제를 맞추면 상품을 준다. 2019년 시즌 시범경기에 한하여 홈경기 전 경기 생중계하였다. 임주경 리포터가 중계 를 했다.
- 사직동 930번지: 짧은 클립으로 사직 야구장 안팎에서 벌어지는 일들(끝내기 현장, 응원단상의 응원, 치어리더 공연, 이벤트, 장내 인터뷰, 선수단 퇴근길 등등)을 소개한다. 상동 야구장 소식 중계 시에는 상동면 대감리 1045-4번지, 문수 야구장 홈 경기 시에는 문수로 44로 바뀐다.
- 롯데야구 한줄요약, Weekly GIANTS: 매 경기 및 주간 하이라이트
- LALA LAND: LOTTE + Arizona의 의미.(...) 유래는 영화 라라랜드. 2017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이모저모를 취재하였다.
3. 관련 문서
[1] 2018년 허형범 캐스터가 떠난 이후 SPOTV도 자이언츠TV에 영상 제작을 멈췄고 현재는 여러 업체들이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기준] A B 2020년 11월 10일 기준.[2] 비공식 웹툰도 있긴 하다.[3]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사직고등학교를 나왔다고 한다. 방송 때는 표준어를 쓰지만 지인과 통화를 하거나 방송이 아닐 때는 상당히 심한 부산 사투리를 쓴다. 야구 심판 자격증을 갖고 있다. 2009년 추석 때 야구장에서 대참사를 직접 목격한 경력이 있다고 한다.[4] 2017년 KNN의 캐스터로 이현동 아나운서 후속으로 발탁되면서 자이언츠 TV를 떠나게 된다.[5] 팬 관점의 편파중계 측면에서 뛰어난 편이나, 스포츠 전문 채널에 비해 야구 전반의 해설 능력은 당연히 떨어지는 편이다.[6] 다만 심판 판정 부분이나 선수 심리부분에서는 나름 잘 맞아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는 허형범 캐스터가 심판 출신이었기 때문이다.[7] 공휴일이나 홈경기는 제외[8] 주경→죽영→죽여→killing[9] 서머리그 중계 때 많이 부족한 중계로 중계는 안되겠다는 말이 많았으나, 공부를 한 덕에 거북한 부분이 많이 줄었다. 시범 경기 tv 중계가 없기에 타팀 팬들도 볼 것을 고려해 최대한 편파를 줄이고, 혼자 중계를 진행함에도 오디오가 비는 상황이 나오지 않게 최대한 채워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글스 TV의 문가혜 리포터와 함께 시범 경기 중계에서 상당히 호평을 받은 중계. [10] 더군다나 경기 전 진행하는 주경야독을 뺀 나머지 선수 영상들은 팀이 '''승리했을 때만''' 올라온다. 공식 채널에서 패배의 퇴근길, 오늘의 숨을 거인을 찍을 수는 없으니[11] 1위는 베어스포티비[12] 물론 라이브를 위해 호주까지 간 것은 아니며, 호주에 볼 일이 있어 간 김에 라이브를 한 것이다.[13] KBO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순위 2위[14] 광복절 특집으로 나와 1시간동안 입담을 보여주었다.[15] 여담으로 2019시즌까지 스프링캠프에서 이 미식회에 출연한 외국인 선수 중 시즌 끝까지 3명이 같이 가는 경우는 없었다. 일명 '한 명씩은 꼭 사라진다는 미식회'[16] 2016년 5월 22일 중계 때 흥점이 폭발한 객원해설 아재분이 화제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