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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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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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야구 선수이자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
2. 선수 시절
2.1. 아마추어 시절
어릴 적, 일본에서 리턴한 이종범을 보러 무등 야구장을 드나들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 그와 같은 포지션인 유격수로 활약했으나, 중학교 1학년 때 슬라이딩 연습 중에 통증을 느껴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2] 이 나타나 운동은 물론 정상생활까지 힘들 수 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 된다. 하지만 절망한 아버지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수술 당일날 취소를 한 후 아들을 서울대 병원으로 데리고 갔고, 수술만 잘 받으면 야구를 계속 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아[3] 지금의 포지션인 투수로의 전환을 시작하였다.
이러한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광주동성고의 에이스로 우뚝 서며 고2 시절 147km의 강속구를 던져 메이저에서도 관심을 보일만큼 고교야구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부상때문에 구속이 130km대로 떨어지며 당시 초고교급 투수라 불리던 한현희와 이민호, 박종윤에게 상대적으로 가려져 있었는데...[4]
'''2012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깜짝 지명이 되었다!''' 1라운드 5순위를 가진 롯데가 즉전감 대졸투수 문승원을 지명할 것이라는 당시 언론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어 버린 것.[5] 고 3때 워낙 부진했던지라 김원중 본인도 잘해봤자 3~4라운드 지명을 예상했는데, 덜컥 1라운드에 뽑혀서 어리둥절했다고 한다. 다만 부진했던 것은 사실인지라 2012년 1라운드 지명자들 중에서 가장 낮은 1억 5천만원에 계약하기는 했다.
드래프트 후인 2011년 10월 23일 오후,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SK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시구자로 나왔다.
2.2. 롯데 자이언츠 시절
2.2.1. 데뷔 초 ~ 2014 시즌
2012시즌 재활이 끝났는지 2군에서 선발로 등판하고 있다. 호투와 난조를 반복하며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다시 통증이 생겨서 8월 중순 기준으로 다시 재활에 들어갔다. 휴식과 치료기간이 길어지자 결국 2013년 6월에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하였고, 2015년 3월 10일에 제대하였다.
2.2.2. 2015 시즌
제대 후 꾸준히 2군 경기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8월 8일 한화 원정을 앞두고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콜업이 되었다. 그리고 콜업된 날 4-6으로 지고있던 8회말, 정대현의 뒤를 이어 등판하며 생애 첫 1군 데뷔를 하게되었다. 볼넷 2개와 피안타 1개를 내주었고 하나의 아웃카운트도 잡지못한채 강영식과 교체되며 다소 아쉬운 데뷔전을 마쳤다.
8월 14일에는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9로 뒤지던 8회말에 등판하여 '''3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아웃시켰다!!!
8월 17일 목동 넥센전에 구원등판해서 2이닝 2탈삼진 1볼넷을 기록하였다.
8월 22일 삼성전에선 3:8로 크게 뒤지고 있던 7회말 등판하였으나 볼넷 2개와 피안타 3개로 불과 1/3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하고 루상에 주자 2명을 남겨두며 내려왔고 이어 등판한 이경우가 이승엽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승계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자책점은 5점으로 늘어났다. 시즌 평균 자책점도 13.50으로 대폭 상승했다.
28일 사직 넥센전에서 구원 등판해 2이닝 동안 3안타를 맞으며 2실점 1자책점을 기록하였고 삼진 4개를 기록하였다.
30일 NC전에서 구원 등판해 2 1/3이닝동안 피안타 1개만을 허용했고 삼진 1개를 포함해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9월 1일 kt전에서는 9회 5:5 동점 상황에 등판해 2/3이닝 동안 피안타없이 볼넷 3개로 주자 만루 상황을 허용했지만, 뒤이어 등판한 정대현(1978)이 박경수를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9월 5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앞선 6회말 무사 1, 2루에 등판하여 오지환에게 안타를 맞고 승계주자 1실점을 기록했지만 후속타자를 삼진-2루수 플라이-1루수 땅볼로 아웃시켜 더 이상의 실점을 기록하지 않으며 팀의 승리에 공헌하였다.
이후 몇 경기에 더 등판하였으나 다소 제구에 기복이 심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고 그렇게 1군 데뷔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데뷔 첫 시즌의 성적으로 15경기 ERA 5.75 1홀드 방어율 21 1/3이닝 15볼넷 20삼진 whip 1.77을 기록하게 되었다.
시즌 후 배번이 34번으로 바뀌었다.
2.2.3. 2016 시즌
2016년 4월 12일, 잠실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데뷔 첫 선발등판을 되었는데, 1회에 세 타자에게 연속으로 볼넷을 허용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며 3점을 헌납했으나, 3회까지 이닝을 소화하는 데는 성공했다.[6] 이후 4회말부터 이정민이 구원등판 하며 데뷔 첫 선발등판을 마쳤고, 이 날 86개의 공을 뿌리며 3이닝 3피안타 '''6볼넷'''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데뷔 첫 선발등판이라는 중압감도 있었겠지만, 변화구가 전혀 제구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인 점에서 예정되었던 일요일 등판에 성공할 지는 미지수. 결국 바로 다음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5월 19일 선발로 예고되면서 다시 1군으로 올라올 예정이다.
4월 29일에 2군에서 선발등판했는데, '''보크로 실점했다.'''
5월 20일 역시 고질적인 제구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제구는 아예 포기했는지 처음부터 높은공만을 뿌려댔고, 초반에는 타자들을 구위로 압도하며 뜬공으로 돌려 세웠으나 체력이 빠지고 볼 배합이 점점 읽히면서 볼넷과 홈런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3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볼넷 5자책. 제구가 잡히지 않는다면 2군에서 머무르기만 할 것으로 보인다. 2군에서는 준수한 구위에 제구를 보태며 타자들을 압도하는 반면 1군 등판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는 중.
10월 6일 LG전 오랜만에 1군에 복귀해서 1과 2/3이닝 퍼펙트로 막고 내려갔다.
2.2.4. 2017 시즌
전반기 동안 호투와 난조를 반복하며 롤러코스터 피칭을 이어나갔고, 체력 부분에서도 고전하며 주기적으로 열흘씩 휴식하는 등 관리가 절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8월 들어 기복없이 꾸준히 퀄리티 스타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4일 휴식 후 등판에도 호투를 이어가는 등 체력 역시 진일보한 모습을 보이는 중. 그러나 9월 들어 다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선발 투수로 확실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기복을 줄이고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 최대의 숙제로 떠오르고 있다.
2.2.5. 2018 시즌
올 시즌의 경기내용을 쉽게 요약하면 한 달에 선발 등판 기회가 약 다섯번 정도로 주어진다고 하면 다섯 번 중 네번은 불쇼+팩질 = 대량실점 한 번은 정말 다른 사람이 왔을정도로 리그 에이스급 피칭의 무한 반복이었다.(....) 이제 멘탈 문제와 제구력 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면 아마 이런 상황은 계속 반복될 전망.
2.2.6. 2019 시즌
2.2.7. 2020 시즌
손승락의 은퇴로 마무리보직을 맡게된 첫시즌. 전반기에는 놀랄만한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는 체력문제와 분석을 당해 다소 아쉬운 모습으로 마감했다.하지만 전향 1년차면서 그 전 선발 모습들을 생각 해보면 놀라운 활약
2.2.8. 2021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스탯티즈 기록
평균 147km/h, 최고 153km/h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포크볼)을 구사한다.
192cm의 신장을 이용한 높은 릴리스 포인트와 좋은 수직무브먼트가 조합된 패스트볼 구위가 장점이며, 속칭 긁히는 날에는 국내투수 정상급 탈삼진 능력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통산 9이닝당 삼진이 8개를 넘는다. 물론 볼넷도 4개를 넘지만.
우타자를 상대 할 때는 슬라이더나 커브를, 좌타자를 상대 할 때는 스플리터를 결정구로 주로 던진다. 여러 롯데 투수가 그렇듯 떨어지는 스플리터가 주무기이며[7] 슬라이더 역시 괜찮은 편. 2019 시즌에 들어서는 커브를 더 자주 사용하기 시작했다.
꾸준히 제구가 문제라고 지적되고 있다. 물론 2018년을 기준으로 조금은 나아졌지만 이닝마다 기복을 타는 속칭 롤코성 피칭. 여러 젊은 투수의 고질병처럼 볼넷을 내보낸 후 주자를 의식하다 투구 밸런스가 무너지고 실투가 나오면 장타를 맞곤 한다. 실제로 주자가 생기면 몸쪽으로 실투가 많이 나온다.
7회를 제외한[8] 모든 이닝의 피 OPS가 높지만, 특히 3회와 6회의 피 OPS가 극단적으로 높으며[9] 5회 피장타율도 0.530으로 상당히 높다. 이로 인해 3회가 끝난 후 강판되거나 6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는 경우가 많아 3회와 4회, 5회와 6회의 타석 차이가 크다. 또 잘 던지는 날에는 타선의 지원이 적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고 시작하면 스스로 게임을 던진다.
기대치와 가진 무기에 비해 성장이 더디지만(ERA 5점대 아래로 내려가본 시즌이 마무리로 전향한 2020년 이전까지 없었다!) 반대로 그 눈에 보이는 화려한 가능성 때문에 롯데가 안고 죽어야할 투수.
그런데...
2019년 시즌 중반부터 불펜으로 가능성을 보이다 2020년에 손승락의 은퇴로 인해 '''마무리투수'''로 고정되었는데,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30구 이상부터 피OPS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마무리로 가면서 안정된 것으로 보인다.
한 마디로 구위가 뛰어나 불펜투수로서 자질이 큰 선수가 무능한 감독과 코치를 만나 2015시즌 이래로 무려 6시즌을 허비한 셈.
4. 연도별 주요 성적
5. 별명
- 섹게
- 씨뻘중
2019년 초반,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자 붙은 별명. 그러나 6월부터 폭망하며 사장되었다.
2020년, 머리를 기른 모습이 흡사 메이저리거 노아 신더가드를 연상케 한다고 붙은 별명.
호남 출신이라서 전라도 갈매기를 줄여 부르는 것이다. 유래는 이 글의 댓글. 위의 붉은 얼굴과 합쳐 붉은 전갈이라고도 불린다.
6. 여담
- 키킹 동작이 상당히 크고 역동적이다. 단 김수경처럼 그렇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투구폼에서는 류제국과 거의 유사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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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출신이라 전라도 억양을 구사한다. 루키 시절에는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손투리도 썼었던 모양. 부산-경남지역 롯데팬들에겐 다소 생소한 서남 방언이 친근하고 귀엽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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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의 초,중,고등학교 후배이다.
- 팀 동료인 고원준과 함께 찍힌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 드물긴 하지만, 가끔씩 안경을 쓰기도 한다.
- 단벌신사다. 야구장 밖 목격되는 거의 모든 곳에서 검은 패딩만 입고 다닌다. 심지어 원정 숙소에서도 입고 다닌다. 다만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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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6월 29일 나 혼자 산다에 이시언의 시구코치로 출연해 롯데의 레전드 최동원의 투구폼을 가르쳤다. 이시언 시구 방송 직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5위까지 오르고, 인스타 팔로워 수가 1천명이 늘어나기도 했다.
- 출근길에 사인이나 사진요청을 다 받아 줄 정도로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다.
- 그 잘 생기고 아름다운 얼굴로 잡음 하나 없고[12] SNS도 하지 않으며 목격 장소가 PC방, 오락실, 사직 맥도날드, 벡스코 등으로 정말 건전한 생활을 한다. [13]
- 매우 성실한 편으로 기본적인 훈련 외에도 본인이 부족한 면을 찾아 훈련하기를 벌써 몇년째 꾸준히 하고 있다. 비시즌기면 고향인 광주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체계적인 선수 트레이닝을 받고 있으며 성과가 점점 나타나고 있다. 서건창, 박주홍, 김영규 등도 이 비시즌기 훈련에 함께 하고 있다. 불가리안 백이나 클럽벨 훈련 등 다양한 기능성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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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시즌 타자 용병이자 포트나이트 BJ인 카를로스 아수아헤에게 롤을 권유했다. 그리고 아수아헤는 정말로 롤을 시작했고 신본기와 셋이 함께 PC방에 가서 롤을 했다. 그리고 한 달도 되지 않아 셋은 나란히 폭망했다.
- 2020 시즌 부터는 포수 김준태와 자주 PC방을 간다고 하며 롤 티어는 실버, 닉네임은 F4 흰 천과 바람이다.[14]
- KBO와 라이엇 코리아의 협업으로 열리는 이벤트전, 'KBA :협곡의 선수들'에 참여했다. 플레임, 최원준, 박잔디, 배제성과 함께 '꽃보다플잔디' 팀으로 출전했고, 단판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최종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 사촌누나가 치어리더 김채연이라고 한다.[15]
-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스타로 페이커를 꼽았다.
6.1. 잘생긴 외모
- 아래 사진 모음에서 보이듯 굉장히 준수한 외모로 롯데 여성 팬 지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드래프트 당시엔 '롯데의 다르빗슈'라고 소개한 기사도 있었을 정도. 남녀 가릴 것 없이 롯데 팬들은 김대륙과 함께 묶어 생긴 것만큼 야구 잘 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 2020년에는 현 해설 이상훈처럼 머리를 기르고 있는데, 트와이스의 정연과 매우 닮았다. 1년간 기른 머리는 12월 초에 잘라서 소아암 환자 어린이들을 위해 모발 기부를 한다고 한다. 2018년 시즌 초 모발 기부를 했던 김광현을 보고 1년간 장발을 유지한 뒤 모발 기부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 2020년 7월 19일 삼성과의 대구 경기에서 불펜을 나가는 중 물병던지기 를 선보였다.
7. 관련 문서
[1] 사실 양손잡이라고 한다. 야구 입문을 내야수로 시작하였기 때문에 우투가 되었다.[2] 골반에 끼워져 있는 허벅지 뼈가 빠지는 증상[3] 문제가 되었던 오른쪽 대퇴골두와 골반을 나사로 고정했으며, 왼쪽 다리에도 같은 수술을 받았다.[4] 물론 어디까지나 이들에게 가려져 있었다는 거지, 우완으로서는 여전히 상위권이었다.[5]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롯데 구단 내부에선 구자욱도 한참 고민했었다고 한다. 참고로 문승원은 1라운드 8순위로 SK에 지명되었다. [6] 1회에 채은성에게 적시타를 맞기 이전까진 피안타 없이 볼넷 세개만으로 풀베이스를 채웠었다.[7] 롯데는 팀 차원에서 이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가르치는듯 보인다. 자체 신인 선수도, 이적해온 선수도 포크볼을 새로이 장착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그러나 박세웅 이후 많이 사라진 모습이다.이승헌, 서준원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고 최준용 역시 슬라이더를 많이 던진다.[8] 김원중이 7회 투구를 하는 날은 소위 '''그날'''이기 때문에 7회 피 OPS가 0.463으로 매우 낮다.[9] 이를 그대로 보여주는 경기가 2018년 6월 19일 kt전. 7점의 지원을 받으며 6회 2사까지 5.2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목전에 두고 있었으나, 이후 볼넷과 연속 안타로 만루를 채운 뒤 황재균에게 만루홈런을 맞으며 강판되었다. 뒤이어 올라온 송승준이 7회에 1실점을 하며 승리요건마저 날아갔다. 이 날 기록은 5.2이닝 8피안타 2볼넷 6실점.[10] 정작 씨뻘중의 유래가 된 위 경기는 1이닝을 KKK로 삭제하는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참고로 이 날은...[11] 반대로 왕웨이중이 털리는 날엔 꼴갤에서 왕원중이라 불렸다.[12] 심지어 상동 시절 매일 같이 찾아오던 얼빠가 친한척을 하자 "저 아세요? 저는 그쪽을 모르는디"라며 자신이 선을 그었다고 한다...[13] 사생활로 잡음이 나온 같은 팀 선수들이 있다보니 꼴갤에서도 김원중이 실력에 비해 덜 까인다.[14] 원중원중에서 변경.[15] 오리온, 대한항공, 신한은행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현재 부상에서 재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