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국

 



'''김건국의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두산 베어스''' 등번호 25번'''
이경환
(2005)

'''김용성
(2006~2008)
'''

왓슨
(2009)
''''''NC 다이노스''' 등번호 109번'''


'''김용성
(2013)
'''

송동욱
(2015)
''''''kt wiz''' 등번호 25번'''
팀 창단

'''김건국
(2014)
'''

김사연
(2015~2017)
''''''kt wiz''' 등번호 46번'''
장종덕
(2014)

'''김건국
(2015~2017.4.18.)
'''

배제성
(2017.4.19.~2017)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번'''
오태곤
(2014~2017.4.18.)

'''김건국
(2017.4.19.~2017)
'''

민병헌
(2018~)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42번'''
김대륙
(2017)

'''김건국
(2018~)
'''

현역


<colbgcolor=#002955> '''롯데 자이언츠 No.42'''
'''김건국
金建局[1] / Kun-Kuk Kim
'''
'''생년월일'''
1988년 2월 2일 (36세)
'''출신지'''
[image] 서울특별시
'''학력'''
한서초(서부리틀) - 청량중 - [image] 덕수정보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6년 2차 1라운드 전체 6번 (두산)
'''소속팀'''
[image] 두산 베어스 (2006~2008)
[image] 고양 원더스 (2013)
[image] NC 다이노스 (2013)
[image] kt wiz (2014~2017)
'''[image] [image] 롯데 자이언츠 (2017~)'''
'''연봉'''
6,000만원 (2021년)
1. 소개
2. 선수 경력
2.1. 데뷔 초 ~ 2017 시즌까지
2.2. 2018 시즌
2.3. 2019 시즌
2.4. 2020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연도별 성적
6. 관련 문서

[clearfix]

1. 소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투수.

2. 선수 경력



2.1. 데뷔 초 ~ 2017 시즌까지


덕수고등학교 시절[2]에 딱히 이름을 날리던 선수는 아니었지만, 빠른 공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 하나로 전격적으로 1라운드에 두산 베어스에 계약금 1억 7천만 원을 받고 입단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방출되었다.
그 후 완전히 잊혀져서 의경으로 군복무를 하고, 막노동을 하면서 지내던 김용성은 2013년 고양 원더스 트라이아웃에 참가했고, 여기서 놀랍게도 시속 147Km의 공을 던지면서 원더스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창 퓨처스리그가 진행 중이던 2013년 도중에 NC 다이노스에서 그를 입단시키면서 다시 프로 무대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렇게 NC의 선수로 재기를 시작하는가 싶었지만, 한국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에서 kt wiz가 지명하면서 소속이 바뀌게 되었다.
2014년 6월 17일 김건국으로 개명했다.
2017년, 데뷔 10년만에 스프링캠프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다.
4월 18일 롯데 자이언츠 오태곤, 배제성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로 장시환과 함께 롯데로 옮기게 되었다.
[image]
롯데로 트레이드 된 후 인터뷰에서
[image]
시즌이 끝난 후인 12월 2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2.2. 2018 시즌


퓨처스 초반기에는 난타를 당하는 모습도 종종 보였지만 여름에 접어들면서 좋은 투구를 보여주기 시작하더니 8월말이 될 무렵에는 3경기 연속 세이브까지 기록하는 등 상당히 좋은 투구를 선보이기 시작했고, 2018년 9월 확대 엔트리로 1군에 등록되었다.
9월 6일 SK전에 10: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하여 삼진 2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를 이끌어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 날은 '''4082일'''만의 1군 등판이자 생애 두번째 1군 등판이었다.
[image]
'''11년만의 1군 등판이자 1군 데뷔 2번째 경기에서 역투하는 모습'''

경기 후 자이언츠 숨은 거인으로 인터뷰를 했다.
9월 28일 6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데뷔 3번째로 등판해 8회까지 2.2이닝 퍼펙트 피칭을 보이며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다. 김건국이 마운드에서 버텨준 덕분에 8:9까지 추격에 성공했으나, 답도 없는 투교 때문에 7점까지 벌어진 점수를 넘어서진 못했다. 이렇게 잘 던져도 네이버엔 기사 한 줄 나지 않았다.
10월 10일 kt 더블헤더 1차전 7회초 정성종의 뒤를 이어 등판해 배팅볼을 던져주며 1.1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커리어 로우를 기록하고 내려갔다.
10월13일 롯데가 가을야구가 좌절된 상황에서 기아와의 리그 최종전에 생애 1군 첫 선발경기를 가졌다. 만약에 호투한다면 김원중, 박세웅이 부진하고있는 롯데 선발 투수진 입장 상 2019년에 선발 투수로 기회를 많이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잘 살리며 5이닝동안 63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 1사사구 1실점 3탈삼진으로 호투하고 팀도 5:1로 승리하며 드디어 '''첫 선발 경기에서 데뷔 첫 승을 선발승으로 장식했다.'''

2.3. 2019 시즌


2월 4일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2이닝 7실점을 했다. 기사 1회에는 이원석에게 2회에는 다린 러프에게 만루홈런을 맞는 등, 2이닝 5피안타 2피홈런 3볼넷 1K 7실점으로 세부성적도 개판이다. 구속은 146km/h까지 찍혔다고..
일단 5선발 오프너로 낙점되어 박시영과 함께 오프너 2조로 투입될 예정이다. 그렇게 2조 오프너가 가동되는 날인 4월 3일 먼저 박시영이 등판했는데 박시영이 생각 이상으로 호투를 해버리면서[3] 등판 자체가 불발(...) 그러나 다음주가 5선발이 두번 들어가기 때문에 일단 그때를 대비해 대기.
4월 6일 7회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며 7회 말에 채태인의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리를 챙기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박시영과 김건국의 1+1이 아닌 박시영 단독으로 5선발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이다.
4월 7일 무려 16:1의 답이 안 나오는 상황에서 강판된 윤길현의 뒤를 이어 투입되어 실점 없이 잘 막아냈으나 이미 점수차는 뒤집을래야 뒤집을 수가 없었다.
4월 16일 사직구장 KIA 타이거즈전에서 선발등판 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고 2회 위기상황(2사 주자 만루)도 한승택을 파울플라이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3회 역전을 허용했고 이인복과 교체되었다. 책임주자들이 득점하며 본인의 자책점은 5점으로 기록되었다. (2.1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5자책점 투구수 52개 게임스코어[4] 24점)
5월 31일 삼성전에 제이크 톰슨을 대신해 선발 등판하여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특히 포크볼이 잘 들어가면서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었다. 안타 3개와 사사구 3개를 허용했고 5개 탈삼진을 잡아냈고, 팀도 고교,프로 입단 동기인 민병헌의 활약등을 앞세워 6:1로 승리하며 시즌 2승째이자, 212일만에 자신의 통산 두 번째 선발승을 거뒀다.
6월 12일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4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헌데 강판 시점이 5회말 1사 1,2루 정주현을 상대로 볼카운트 1-2로 유리하던 시점이라 여러 말이 나왔었다. 거기에 강판 확정 직후 글러브를 패대기 쳤는데 공교롭게도 다음날 곧바로 내전근 부상을 이유로 1군에서 말소되면서 문책성이란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구단 관계자가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다며 절대 문책성 말소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양상문 감독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을 한참 뚫은 상황이라 팬들은 이 해명을 거의 믿지 않는 모양새.
양상문이 경질된 후 8월 8일 2달만에 1군 콜업되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3일 삼성전 2루에서 신본기와 잡담하던 강민호를 견제사를 잡아내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잡담 견제사라는 진귀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당연히 강민호는 한동안 팬들과 원로 야구인들에게 날선 비판을 받았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내년 시즌에는 불펜으로 뛰다가 선발에 구멍이 나면 장원삼과 함께 구멍을 메우는 임시 선발을 맡을것으로 보인다.

2.4. 2020 시즌


7월 18일 김유영과 함께 1군에 콜업되었다. 이날 바로 대구 삼성전 8회말 등판했으며 기록은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8월 2일 기아전 8: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9회에 등판해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 팀 영봉승에 기여했다.
이틀뒤 8월 4일 SK전에 역시 8: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9회에 등판해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 두경기 연속 팀 영봉승에 기여했다. 지금처럼 계속 이렇게 꾸준히 좋은 피칭을 보여준다면 이인복과 함께 추격조 겸 승리조를 맡으면 진명호박시영의 볼질을 볼 필요가 없다.
8월 6일 SK전에서 8:2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8회에 올라와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 최근의 좋은 폼을 이어가고 있다.
8월 12일 NC전에서 8:2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8회초에 올라와 스트라이크존에 어려움을 겪으며 이명기에게 적시타를 맞아 2실점 하였다.
8월 15일 키움전 3: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8회에 올라와 1아웃 잘 잡고 연달아 출루 시켜 1사 1,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실점 없이 남은 아웃카운트를 잡아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8월 18일 두산전 패전 처리로 올라와 2.2이닝 1피안타 2볼넷 3k 무실점 하였다.
8월 22일 삼성전에 등판해 2아웃 잘 잡아놓고 김동엽에게 안타,이학주에게 볼넷을 내주고 최준용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다.
9월 10일 사직 삼성전 7회초에 구원 등판했으나, 포수 김준태와의 사인 미스로 다니엘 팔카를 낫아웃 출루시키면서 실점하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7회 말에 롯데 타자들이 최지광김윤수를 두들겨 패며(...) 역전에 성공, 행운의 시즌 첫 승리를 거두었다. 그야말로 천당과 지옥을 오간 경기.
9월 11일 사직 삼성전에서 6회초에 나와서 1k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고 내려왔다.
9월 15일 고척 키움 전에서는 4회말 1사에 노경은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2승째. 다음 날(16일)도 스트레일리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6회말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7회초 역전에 성공한 덕에 시즌 3승째로 이틀 연속 승리투수가 됐다. 현재 박진형이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가운데 불펜에서 든든한 마당쇠 역할을 해주고 있다. 그리고 15일 경기 후 인터뷰가 인상적 이었는데 '''팔이 부러져도 최선을 다하겠다''' 3년전 후반기 대반격 때 세이브왕이 했던 말이었다.
32경기 31 2/3이닝 방어율 3.98 3승 2패 1홀드 31탈삼진
7월부터 올라와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였고 필승조에도 가끔 기용되기도 했지만 9월 후반부터 부진하기 시작했고 완전한 필승조가 되지 못했다.본인도 14년만에 빛을 본 시즌이라 감회가 남다른 시즌이고 더욱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3. 플레이 스타일


깔끔한 투구폼에서 평균 구속 144,최대 구속 150까지 나오는 강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이다.직구-스플리터 투피치로 통일된 롯데 불펜과 달리 빠른 슬라이더와 느린 커브,스플리터에 커터까지 던지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졌으며 탈삼진 능력이 좋고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다.특히 스플리터는 2년 연속 피안타율 2할을 넘기지 않을 정도로 좋은 완성도를 보여준다.2018년 전까지 1군에서 피칭을 못했기 때문에 어깨가 동년배 투수들과 달리 싱싱하다.

4. 여담


  • 2018년 9월 11년만의 1군 등판이 있기 전까지 롯데 팬들에겐 그저 오태곤-장시환 트레이드의 영수증 정도로 인식되었다.
  • 무려 11년간 1군 등판이 없다보니 개명한지 4년이 지났음에도 스탯티즈에는 개명 전 이름인 김용성이라 나와있었다.
  • 팬 서비스가 매우 좋고 강로한과 함께 별명이 "연쇄싸인마"이다.
  • 가장 널리 쓰이는 별명은 이니셜에서 따온 KKK.
  • 자이언츠tv를 보면 상당히 유쾌하고 분위기가 밝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출장
이닝




ERA
ERA+
FIP
안타
홈런
볼넷
삼진
WHIP
sWAR
2006
두산
1군 기록 없음
2007
1
1
0
0
0
0
9.00
43.0
5.83
2
0
1
0
3.00
-0.01
2008
1군 기록 없음
연도

출장
이닝




ERA
ERA+
FIP
안타
홈런
볼넷
삼진
WHIP
sWAR
2013
NC
1군 기록 없음
연도

출장
이닝




ERA
ERA+
FIP
안타
홈런
볼넷
삼진
WHIP
sWAR
2014
kt
1군 기록 없음
2015
2016
연도

출장
이닝




ERA
ERA+
FIP
안타
홈런
볼넷
삼진
WHIP
sWAR
2017
kt/롯데
1군 기록 없음
2018
롯데
5
10⅔
1
0
0
0
2.53
206.1
3.65
11
1
0
9
1.03
0.47
2019
37
66⅔
3
3
0
3
4.46
94.1
4.57
73
5
27
43
1.50
0.90
2020
32
31⅔
3
2
0
1
3.98
122.3
3.56
30
2
9
31
1.23
0.68
<color=#373a3c> '''통산'''
75
110
7
5
0
4
4.17
110.2
4.20
116
8
37
83
1.39
2.05

6. 관련 문서


[1] 개명 전 이름은 김용성(金龍星)[2] 고교 동기로 민병헌, 김세현, 김문호가 있다.[3] 오프너라고 생각했는데 무려 '''5.2이닝을 단 70개로 끊어버렸다.'''[4] 선발투수를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로 세이버매트릭스의 대부인 빌 제임스가 고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