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 폴더
'''LG Smart Folder / LGM-X100'''
1. 개요
LG전자가 2017년 10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폴더이다.
2.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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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
LG전자가 다섯 번째로 출시하는 폴더형 스마트폰으로 와인 스마트 재즈의 후속작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LG전자의 와인 스마트 재즈와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 또한 와인 스마트 재즈와 동일한 Q버튼이 탑재되어 있다. 기본 색상은 블루, 화이트로 총 2종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212 MSM8909를 사용한다. ARM Cortex-A7 쿼드코어 CPU와 퀄컴 Adreno 304 GPU를 사용한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2 GB다. 내장 메모리는 16 GB 단일 모델로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3.3인치 21:12 비율의 480 x 844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TFT-LCD이다. 16:9 비율인 FWVGA 해상도에 비해 세로 부분이 축소된 해상도로, LG전자는 이를 WVGA라고 명명해서 홍보하고 있다.[3] 또한, 와인 스마트 재즈와 동일하게 외부 디스플레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원 LTE 레벨은 Cat.4로 다운로드 최대 1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하며 20 MHz 대역폭의 광대역이 구축된 LTE에서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은 착탈식 1,940 mAh이다.
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단자 규격은 일명 '5핀 단자'라 지칭되는 USB micro Type-B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며 전송 규격으로 최대 USB 2.0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사운드 출력을 위한 3.5 mm 단자가 탑재되었다.
기기 공개 당시 안드로이드 7.1 누가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구체적인 운영체제 버전은 7.1이다.
4. 출시
2017년 10월 17일,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SK텔레콤를 통해서만 출시되었으며 출고가는 297,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기존 LG전자의 폴더형 스마트폰과는 달리 천지인 자판을 탑재해서 출시되었다.
이후,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LG U+를 통해서도 추가로 출시되었다.
5. 소프트웨어 지원
5.1. 제조사 공식
와인 스마트부터 이어져온 전례에 따라 OS 업그레이드는 실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1.1. 7.1 누가 마이너 업데이트
2018년 8월 7일, 한국 내수용 중 SK텔레콤 모델인 LGM-X100S의 안드로이드 7.1 누가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7.1.0이며 빌드 번호는 v10h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8년 7월 1일이다.
2018년 12월 13일, 한국 내수용 중 SK텔레콤 모델인 LGM-X100S의 안드로이드 7.1 누가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7.1.0이며 빌드 번호는 v10i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8년 11월 1일이다.
2019년 5월 10일, 한국 내수용 중 SK텔레콤 모델인 LGM-X100S의 안드로이드 7.1 누가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7.1.0이며 빌드 번호는 v10j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9년 4월 1일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 크롬에서 스트리밍 시 오류가 발생하던 현상이 개선되었다.
2019년 8월 14일, 한국 내수용 중 SK텔레콤 모델인 LGM-X100S의 안드로이드 7.1 누가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7.1.0이며 빌드 번호는 v10k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9년 7월 1일이다.
2019년 10월 17일, 한국 내수용 중 SK텔레콤 모델인 LGM-X100S의 안드로이드 7.1 누가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7.1.0이며 빌드 번호는 v10m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9년 9월 1일이다.
6. 논란 및 문제점
6.1. 뒤떨어지는 하드웨어 사양
LG전자가 이전에 출시했던 스마트폴더인 와인스마트, 아이스크림 스마트보다 CPU 성능이 낮으며, 경쟁작이라고 볼 수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더2보다 1년이나 뒤에 나왔으면서도 여러 면에서 하드웨어 사양이 열세인지라 비판을 받고 있다. 우선 모바일 AP가 ARM Cortex-A7을 CPU로 탑재한 퀄컴 스냅드래곤 212 MSM8909를 탑재했으며 ARM Cortex-A53을 CPU로 탑재한 퀄컴 스냅드래곤 425 MSM8917보다 열세에 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와인 스마트 재즈와 비교할 때 해상도는 높아졌지만 디스플레이 크기는 작아져서 ppi 자체는 상당히 높다. 이 때문에 단순히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다며 비판하기에는 사용자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단점이라 치부하기 힘들다. 문제는 12:21 비율의 480 x 844라는 변태 해상도[4] 를 사용하기 때문에 15:9 비율의 WVGA 해상도 및 16:9 비율의 해상도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5] 가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크기가 줄어들었음에도 기기 자체의 크기를 줄이지 못한 것 역시 비판을 받고 있다. 2017년까지 한국 시장에 출시된 폴더형 스마트폰은 과거 폴더형 피처폰보다 큰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과거의 폴더형 피처폰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그 당시의 그립감을 온전히 구현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카메라 성능 역시 후면 카메라로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더2나 갤럭시 J2 Pro의 후면 카메라보다 화소수가 떨어지며 LED 플래시도 탑재되지 않아서 비판 의견이 있다. 여기에 가속도 센서나 자이로 센서, 나침반 센서 등 여러가지 하드웨어 센서도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NFC가 탑재되지 않아 이를 이용하는 교통카드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따라, LG전자가 시장에서 요구하는 요소들을 파악하지 못한 채 효도폰, 학생폰이라는 명목으로 저렴하기만한 폴더형 스마트폰를 출시했다는 비판이 있다. 고해상도를 가진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성능 역시 미드레인지 수준 정도는 가져야 하는 등 2017년 기준의 효도폰 트렌드가 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아서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불효폰'''이라는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다. 나아가 갤럭시 폴더2나 갤럭시 J2 Pro와 같은 기기들보다 하드웨어 사양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장에서 불리하다. 물론, 갤럭시 폴더2보다 출고가가 저렴하지만 애초에 공시지원금 자체가 잘 나오기 때문에 이를 받으면 가격 차이가 실질적으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출고가가 저렴한 것이 크게 유리하지 않다. 즉, 저렴한 출고가는 경쟁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하드웨어 사양에서 경쟁 기기를 이겨야한다는 것이다.
그나마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높아지고 RAM 용량이 2 GB로 증가했으며 내장 메모리 용량이 16 GB로 증가하여 기존 LG전자의 폴더형 스마트폰보다는 하드웨어 사양이 나아지긴 했다. 이외의 하드웨어 면에서 엠보싱 키보드를 탑재해 키보드 조작감이 낫고 3.5 mm 단자가 별도로 탑재했다는 점 외에는 갤럭시 폴더2보다 나은 부분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갤럭시 폴더2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탑재한 것과는 달리 이쪽은 안드로이드 7.1 누가를 탑재했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폴더형 스마트폰에 맞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탑재하지 못해 비판을 받아온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삼성전자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보다 평가가 좋은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라 할 수 있다.
7. 기타
- 한국 출시 시기 기준, 한국 시장에 출시된 폴더형 스마트폰 중에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버전이 가장 높다.
- 안드로이드 7.1 누가를 탑재했기 때문에 어시스턴트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Q버튼 바로가기를 어시스턴트로 지정하면 G7 ThinQ의 측면 어시스턴트 키마냥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7.1. 갤럭시 폴더2와의 비교
갤럭시 폴더2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하고, 경쟁사인 만큼 갤럭시 폴더2와 많이 비교되는 기종이다.
'''갤럭시 폴더 2가 우위에 있는 점은'''
- 기본 용량이 32GB이다.[6]
- 더 좋은 스냅드래곤 425 AP를 탑재해 전체적인 성능이 더 좋다.[7]
- 배터리 용량이 10 mAH 더 많다. [주의점]
- 후면 카메라 화질이 800만 화소로 더 좋다.
- LED 플래시 기능을 지원한다.
- 3.8인치 디스플레이[8]
- 폰의 무게가 142g으로 더 가볍다.
- 엠보싱 키보드를 탑재해 조작감이 더 좋다.
-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어 유선 이어폰 사용이 가능하다.
[2]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3] 다만, WVGA 해상도는 보편적으로 15:9 비율의 480 x 800 해상도를 의미한다.[4] 이 때문에 와인 스마트나 Gentle에 비해 좌우 베젤이 상당히 두꺼워졌다.[5] 15:9 비율의 WVGA 해상도조차 2011년 이전 HD 720p 해상도가 스마트폰에 상용화되기 전에나 주력으로 사용했지 그 이후부터 15:9 비율을 가진 해상도를 주력으로 탑재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전무하다.[6] 2019년 재출시판 기준 기존모델은 16GB[7]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나 리그 오브 레전드도 원활하게 구동된다 고사양 게임들이 잘돌아가는 만큼 일반 어플들도 원활하게 구동된다.[주의점] 다만 이부분은 LG 스마크폴더가 한 단계 더 높음 운영체제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LG스마트폴더의 배터리 사용시간이 더 높을수 있는 점을 잘 참고하자. 게다가 10mAH의 차이는 거의 없다.[8] 국내 스마트폴더폰중에선 제일 화면이 크다.[9] 갤럭시폴더2는 6.0, LG 스마트폴더는 안드로이드 7.1이다.[10] 따라서 시스템이 차지하는 용량은 줄어들고, 조금 더 성능이 최적화 된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