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비판
1. 개요
MBC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MBC 뉴스데스크의 비판을 정리하는 문서.
2. 상세
2.1. 2010년~2011년
KBS나 MBC나 공영방송이기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이명박 정부 이전에는 방송위원회.)의 영향력하에 있으며 참여정부 이후로 지금까지 이쪽으로 정부측에 협조하는 낙하산 인사가 줄을 잇게 되었다.[1] 그 뒤 간판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는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정권어용방송이니 편파보도 채널이니 하는 비판이 잦았고 초장기 파업을 하게된 신호탄이 되기도 했다. 정말 나중에 가서는 이 무슨 개소리를 하는 것인가 수준의 형편없는 보도까지 겹쳐지면서 예능데스크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 2010년 11월 6일, 주말 뉴스데스크의 개편과 함께 드디어 최일구 앵커[2] 가 직접 취재를 나서면서 '''예능 뉴스'''화되었다. 보통이면 NG 처리해야 할 장면이 그대로 나가는 것도 백미.
아래는 그 사례들.
- 2011년 2월 6일에 빙판 안전사고에 관해 보도하던 조의명 기자가 그대로 풍덩 빠져서 옆의 구조대원이 구출해준다. 이후 조의명 기자는 조풍덩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같은 날 미국에서 수입한 '씨수말', 즉 종마(種馬)취재를 하던 남상호 기자는 취재를 하던 도중 말이 기자의 옷을 물고 흔들어댔다.
- 2011년 2월 10일에는 목포MBC 양현승 기자가 빙판길로 인한 사고 급증에 관한 기사를 보도하던 중 직접 빙판을 탔다.
- 2011년 2월 12일에는 영동 지방에 쏟아진 폭설과 관련, 강릉MBC 박은지 기자가 강릉시의 한 마을 현장 상황을 보도했는데 쌓여 있는 눈 속에 파묻혀 상반신만 나온 상태에서 진행을 했다.
2011년 4월 11일자 방송에는 대만으로부터 밀수된 불법 총기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 비타500 드링크병으로 실험하면서 소녀시대의 유리를 표적지(?)로 삼아 '''헤드샷'''을 날리는 모습을 내보내 소덕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당시 뉴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소덕들이 다소 지나치게 반응했다는 반응도 일부 있는 듯. 2011년 4월 19일자 방송에는 모델 김유리 자살에 대해 보도했는데 정작 사진은 미스코리아 김유리의 사진을 가지고 보도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2011년 5월 15일 방송에는 각목 살인 사건을 여과없이 그대로 내보내 또다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3] 그래도 이번에는 찔렸는지 클로징 멘트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이는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이 제기되어, 2011년 5월 19일에 방송법 위반 여부 심의에 들어간다고 한다. 관련기사. 결국 중징계가 내려졌다. 관련기사. 2011년 6월 11일 방송분에서 이용주 기자가 화생방훈련을 한 후 팬티만 입고 몸을 소독하는 장면이 여과없이 나와 화제가 되었다. 어째 한 달 간격으로 어그로를 끌어내려는 의지가 보이는 것 같다.
2011년 7월 23일에는 최일구 앵커가 직접 징병신체검사를 체험했다. 30년 만에 다시 해보는 것이라는데 '현역입영판정'이 나오자 한군두 드립을 쳤다(...). 2011년 7월 26일 방송에서는 권재홍 앵커가 방송도중에 진행을 중단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급작스럽게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라고 한다. 방송의 나머지 분량은 배현진 앵커가 홀로 진행했으며 방송 말미에 '권재홍 앵커가 갑자기 몸이 불편해져 후반부 뉴스를 혼자 진행했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예능화 이후의 행보를 보면 뉴스가치와 중요도, 시의성 등에 따른 '''뉴스 질'''은 의문이 뒤따른다.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에서 보여지듯 논조가 명확하지 못하거나 "이게 왜 중요한데?" "이게 메인뉴스 기삿감인가?"싶은 내용이 보도되는 경우가 잦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는 타 방송사 메인뉴스나, YTN같은 뉴스전문 채널의 뉴스 내용과 비교하면 사건의 본질, 시의성보다는 흥미성 위주로 뉴스를 선정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이러한 의문이 기자들 사이에서도 있었는지, 결국 2012년 1월 20일부터 기자들이 스스로 기사 제작을 거부, 사실상 파업을 시작했다.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뉴스데스크의 방송 분량은 '''10분'''까지 줄어든 상태. 이러한 파업사태는 결국 30일에 MBC 전반으로 확산되어 현재는 외주제작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특별방송으로 땜질하고 있다. 한편, 파업에 돌입한 기자들은 2월 8일에 ''''제대로 뉴스데스크''''라는 이름의 UCC 영상을 제작했는데, 기존 MBC 뉴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용으로 점철되어 있어, '''높으신 분들의 일방적인 개입 때문에 뉴스가 흥미성 위주로 진행되기 시작했다'''는 불편한 진실이 드러났다. #
2012년 2월 5일에는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천 준비를 하는 정당들에 대한 기사를 보내는 과정에서 화면에 등장한 새누리당(한나라당)의 로고가 기존의 정상적인 로고가 아닌 패러디 로고였던 것. 그리고 2월 25일자 날씨 정보를 전하는데, 3.1절이 개천절로 잘못 나오는 방송사고가 벌어졌다.
2.2. 2012년~2015년
MBC 파업이 시작된 이후 주 시청자들이 급격히 떨어져나가서 주말 뉴스데스크의 경우 '''1 ~ 2%'''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고, 평일 뉴스데스크 시청률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그래도 시청률이 5 ~ 6%대로 파업 전 KBS 뉴스 9의 반 정도 수준에서 1/4수준까지 낮아졌다. 2012년 5월 17일 권재홍 앵커가 노조원들에 의해 신체적 충격을 받는 바람에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앵커직에서 당분간 물러나겠다는 보도를 내보냈지만 바로 다음날 노조측이 동영상 원본을 공개하면서 허위로 드러나게 되자, 권재홍 앵커측이 신체적 충격은 받지 않았으나 정신적 충격으로 입원했다고 말을 바꾸면서 그렇게 심약해서 어떻게 앵커 자리에 있었냐고 비웃음을 당하고 있었다.[4]
결국 12일 뒤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하고, 별 무리 없이 잘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허리우드 액션"[5] 이라는 바아냥을 들었다. 이후 7월 MBC 노조가 파업을 끝내면서 다시 정상화되는가 싶었지만, 27일자 방송에서 올림픽 응원현장을 생중계를 한다면서 "서울의 한 기업" 사무실 모습을 중계했든데 그 "기업의 사무실"이 '''MBC 뉴미디어 뉴스국'''이었다는 게 MBC 노조의 폭로에 의해 들통나면서 판단착오에 의했다며 하라는 사과는 안하고 다시보기만 삭제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그리고 안철수 당시 대통령 후보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 보도는 취재원과 인터뷰이의 신원은 불분명했고,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하던 전문가와 안철수 측의 의견은 아예 배제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사실상 왜곡보도였던 셈인데 결국 2012년 10월 23일에 선거방송심의회의 경고조치를 받았고, 5년이 지난 2018년 현재 'MBC 정상화위원회' 출범으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보도는 김장겸 전 사장(당시 정치부장)의 지시였다고 추정되나 김 전 사장은 이를 부인했다. 한편 MBC 최승호 사장은 안철수 측에 해당 보도에 관하여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평일 시간대가 저녁 8시로 변경된 직후에는 자막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번에도 같은 방송사 모 프로에서 팀킬 당했다. 그 이후에는 별 관심을 받고 있지 않았다가 알통 굵기가 정치 신념 좌우한다는 주장을 해서 비웃음을 샀다.
2013년 10월 8일에는 비오는 날에는 소시지빵이 잘 팔린다는 생활뉴스 기사까지 나오면서 MBC 뉴스의 수준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2013년 12월 18일에는 김정은 눈썹 왜 밀었나?라는 보도를 주요 뉴스로 내보내 "MBC 뷰티데스크", "겟 잇 뷰티"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 2014년 2월 6일에는 폭력게임, 혈압 오르고 비만 부른다.라는 보도를 내보내 폭력성 시험에 이어 게임을 또 비하했다.
헌데 자기들이 게임 산업을 비판하는 뉴스를 내보냈으면서 "게임 한류 이대로 무너지나"라는 기사를 내보내 마치 자아분열을 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태도를 고친건지는 불명이지만 네티즌들에게는 "그렇게 게임 죽여놓고 이제 와서 숟가락 얹으려고?" 같은 식으로 또 까이고 있다.
2015년 5월 5일, 러시아의 승리의 날에 대해 소개하면서 Soviet March와 걸즈 & 판처 버전 카츄샤를 BGM으로 하여 유튜브에 올라온 2014년 퍼레이드 영상을 짜깁기했다.[6] 당연히 밀덕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2.3. 2016년~2017년
2016년 11월 18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검과 국정조사가 문제가 많다고 보도하여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기'''하지만 현재의 '뉴스데스크'와 같은 추악한 방송물이 아무 지장 없이 전파를 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밖에 없는 역겨운 상황을 계속해서 참아낼 강력한 비위(脾胃)가 우리에게는 없다.''' - 17년 8월 25일 편성국 PD 26인의 성명서 中 #
2017년 신임 사장으로 김장겸 보도본부장이 뽑혔다. 무능데스크를 이끌어온 사람인 만큼 당분간 이 사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17년 8월에 보도국 제작인력 상당수가 파업을 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인 김세용 전 보도국 부국장(당시 보직 뉴미디어 뉴스국 국장), 권순표, 도인태, 박상권, 왕종명, 연보흠과 뉴스투데이 앵커 출신의 박재훈, 김병헌 기자, 그리고 사내 기자중에서 연차가 상당히 많이 쌓인 논설위원 7인도 파업에 동참했다. 하다 못해서 보도국 국제부장으로 임명된 이동애 기자가 임명 하루만에 파업에 동참한다고 간부직을 사퇴하는 일도 생겼을 정도. 이 외의 기자들까지 다 합쳐서 무려 141명이 제작거부를 선언했다. 김재철 시기에 그랬듯이, 이번에도 또 대체인력을 뽑아서 대처할 것으로 예측되었다.하지만 다행히도 그런 일은 없었다.
2017년 11월 김장겸 사장이 해임되고 12월 최승호 사장이 취임했다.
최승호 사장이 취임했지만 취임 초기부터 논란이나 사건사고, 의도적인 기사조작을 연달아 일으키고 있다.
종합적으로, MBC는 정권에 따라 권력의 입 노릇을 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아직 정상화를 위해 가야할 길은 멀고도 험하다.
최승호 사장 취임 이후 유독 친 더불어민주당 성향과 친 문재인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뉴스의 논조가 상당히 문재인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바뀌었고, 더불어민주당, 북한에 친화적으로 바뀌었다. 반면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를 비판하는 것에 상당한 무게가 실렸다. 이명박과 박근혜 비리 관련 보도가 월등히 늘어나 임종석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 레바논 방문이 이명박 비리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는 추측 기사까지 내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
게다가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기자들을 사찰했다는 의혹까지 받으며 본인들이 비판했던 권력의 입을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자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7년 12월 26일 MBC가 화재가 일어나던 당시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며 초동 대응이 부실했다는 투의 뉴스를 내보냈다. 그러나 현장에 있던 소방관 중 구조에 나서지 않았다는 2명은 화재진압 요원이 아닌 응급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 대원이었고 무전기를 쥐고 뛰지 않고 걸어다녔다는 소방관은 현장지휘관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정확한 취재 없이 오보를 내보내어 논란이 되었다. #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은 즉시 해당 뉴스에 반박하는 입장을 내놓았고 MBC는 해명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오보를 '현장 소방관의 반론'이란 형식으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여론이 악화되자 31일 MBC는 해당 뉴스에 대한 정정보도 및 사과 방송을 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해당 건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 조치를 내렸다. 심지어 이 날은 MBC 뉴스를 반성한다는 내용으로 뉴스를 시작한 날이었다. 그렇게 여전히 제대로 된 뉴스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2.4. 2018년~2020년
2018년 1월 1일, 새해 첫날부터 엄청난 사건을 일으켰다. 인턴 기자를 이용해 전 정권을 비난하는 데 써먹은 것. 자세한 내용은 MBC 뉴스데스크 인터뷰 조작 사건을 참조하면 된다.
박근혜 정부 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신년 동정을 매년 보도하고 심지어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2017년에도 보도한 반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맞은 2018년에는 SBS와 KBS가 보도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와 신년 동정을 보도하지 않았다. #
다만 위 링크에도 나와있듯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는 이미 12월 29일자 뉴스데스크에서 보도되었으며, 뉴스데스크는 아니지만 MBC 뉴스투데이를 통해 1월 1일에 또 한 번 보도했다. 이것을 "MBC의 문재인 패싱"이나 권력의 입으로 있는것 반성으로 보면 곤란하며, 보도 자체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뉴스데스크에서만 비중이 축소되었을 뿐이다. 이미 많은 언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동정을 보도한 만큼, 국민 대부분이 알 만한 사실은 굳이 보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2017년의 박근혜 신년 동정은 큰 화제였다. 단순한 신년 동정이 아닌 탄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뉴스였으니 더 많이 보도한 것일 뿐이다.
2018년 평창 올림픽을 전후로 문재인 대통령에 관한 편향적 보도가 정점에 이르렀다. 문재인 대통령의 의도는 무조건 좋고 선한 것으로 포장되었고, 반대하는 자들은 비웃음이나 비판의 대상으로 보도하는 논조가 특히 강해졌다. 부실한 식사로 논란을 빚고, 황제 도시락 논란까지 빚은 것은 MBC에서 전혀 보도되지 않았다. 오히려 직접 가보니 그렇지 않았다는 식의 옹호 뉴스를 내보내며 문재인 옹위에 나섰다. 게다가 백두 혈통을 운운하는 뉴스를 그대로 내보냈고, 북한과의 접경지 뉴스에 군사안보를 앞세운 규제 운운하며 억지 평화를 연출했다.
2019년 3월 18일 시간대를 변경한 '''당일에''' 엄청난 논란이 터졌다. 장자연의 친구 윤지오와의 인터뷰 중 왕종명 앵커가 생방송 중 관련 정치인의 실명을 밝히는게 어떻겠냐는 질문을 한 것. # 윤지오는 당황해 했으나 침착하게 넘어갔고, 온라인에서는 왕종명 앵커를 거세게 비난하는 목소리가 크다. 뿐만 아니다. 나경원 의원의 발언을 침소봉대해 장자연, 김학의 수사를 반대했다는 식의 보도를 했다. '''아직 밝혀진 것도 없는 사안에 대해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난을 유도하는 식의 보도인데다 나경원 의원의 발언이 실질적 반대도 아니었다는 점 때문에'''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그리고 윤지오의 이후 행보 때문에 이는 더욱 비판받았다.
2020년 1월, 뉴스데스크는 비례자유한국당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었는데 자유한국당 ARS 안내방송이 나왔다고 보도하며 며 ‘두 정당이 사실상 같은 당’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취재 기자가 한국당 번호를 비례한국당 번호로 잘못 알고 전화한 것이 드러났고 자유한국당이 항의를 받고 보도 당일 해당 기사를 삭제하고 이후 정정보도를 하였다. 이와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심의 과정에서는 정정보도가 늦은 것에 대해 위원들의 질타가 나왔으며 MBC 뉴스데스크에 법정제재 주의 처분이 내려졌다.
경상북도가 잠정적으로 업무 배제한 신천지 교인 77명은 집단시설 근무자임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 공무원이라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방송한 MBC-TV <MBC 뉴스데스크>와 대구MBC-TV <MBC 뉴스데스크>에 행정지도 처분이 내려졌다.
2020년 4월, 방탄소년단과 아이유의 얼굴을 합성한 영상을 자료화면으로 써서 논란이 되었다. MBC 방탄소년단 합성 이미지 사건 문서 참조. 이어 MBC 소속의 기자가 디지털성범죄 취재를 사유로 박사방에 송금한 것이 드러났다. MBC 기자 박사방 송금 사건 문서 참조. 4월 24일 뉴스데스크에서 왕종명 앵커가 이 사안에 대해 간략히 사측 입장을 밝혔다.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 관련 몰카 촬영에 대한 논란이 있다. #
뒷광고 영상 무단 송출 사건
2020년 11월 25일 매운 김치 '먹방' 울 때까지 '몰카'?…선 넘는 '아동 유튜브 라는 제목으로 뉴스를 내보냈는데 뉴스 내용은 대학 연구팀과 함께 유튜브에 올라온 수많은 아동들의 영상들을 분석했는데 학대성 영상을 다수 발견했으며 이 영상들은 아이한테 추억을 만들어 주려는게 아니라 아이를 이용해서 돈을 벌어 보겠다는 즉 애초부터 아동 학대 의도가 있는 영상들이 꽤 있었다며 그 증거 영상으로 어느 부부가 3살짜리 아들을 앞에 두고 부부 싸움을 하는 몰카를 촬영했는데 아들이 부부 싸움에 놀라서 겁을 먹고 도망을 가려고하자 엄마는 아들이 도망가지 못하게 끌어당겨 카메라 앞에 앉혔는데 이게 학대라는 것이고 또다른 영상은 남자아이가 매운 김치를 먹는 먹방을 찍는데 남자아이 외에 그 누구도 없고 누군가가 남자아이한테 매운 김치 먹방을 하라고 시킨 것이 아니고 본인이 스스로 매운 김치를 먹으면서 먹방을 했는데 아동 학대라며 '''아동 학대로 보이는 정황이 1도 없는데''' 유튜브에 올라온 수많은 키즈 컨텐츠들이 아동 학대라는 허위 보도를 해 큰 논란이 됐다.
3. 관련 문서
[1]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명박 정권에서 정보통신부를 폐지하고 만든 것으로 이전에는 방송위원회가 따로 있었고 심의위원회 이름도 방송심의위원회였다.[2] 이전에도 2003년 - 2005년 주말 뉴스를 맡았던 적이 있었는데 도발적인 클로징 멘트로 인해 이미 '최일구어록'으로 이슈화 되었던 앵커다.[3] 가해자가 피해자를 때리고 그 후 피해자가 경련을 일으키는 영상.[4] 권재홍 앵커는 1981년도 MBC 기자로 입사하고, 1996년 11월에 처음으로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은 베테랑기자로 당시 30년 짬밥이 쌓인 국장급 선임기자였다. 외환위기를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를 직접 취재하고 부장으로 편집하고, 앵커로서 방송을 직접 했던 사람으로서 정신적 충격으로 입원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인 셈.[5] 헐리우드 액션 + 허리가 wood(나무)처럼 딱딱하다라는 두 개의 의미를 담고 있다.[6] 26초부터 소비에트 마치가 작은 소리로 깔리며, 걸판 버전 카츄샤는 링크 영상의 3분 15초부터 나온다. 3분 46초부터는 현대의 전승기념일 행사 장면에 소비에트 마치가 대놓고 나온다. 제목만 보고 소련/러시아의 합창곡 정도로 착각한 모양이지만, 걸판 버전 카츄샤도 있는 것으로 보아 덕이 많으신 분이 삽입했을 가능성이 있다.[7] 마리텔 막방에서 시청률 저하로 종영하게 되었다는 얘기가 나오자 게스트로 나온 유시민이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