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rd Inquis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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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현재는 프리뷰 공개 사이트로 리다이렉트된다.
독일의 3D 아티스트인 Erasmus Brosdau [2]를 중심으로 모인 제작팀이 만들고 있는 Warhammer 40,000의 '''비공식 팬메이드 영상물'''.
Erasmus Brosdau가 홀로 제작하던 물건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프로젝트 규모가 커짐에 따라 영상화 작품이었던 울트라마린 더 무비를 눌러버리고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나 공식 작품에 너무 비교되는 무시무시한 퀄리티 때문인지 If the Emperor had a Text-to-Speech Device의 제작자는 울트라마린의 디스크를 쓰레기통에 던져버렸다.
제작은 대부분 3ds Max와 머드박스, 그리고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를 사용해서 작업한다고 한다.
2018년 초, 제작자가 근황을 공개했는데 '''결과적으로 The Lord Inquisitor 프로젝트는 중지되는 것이 되었다.''' 지금까지 자신의 여가 시간을 쪼개 만들어왔지만 곧 한계에 달했고,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할 만한 자본이 부족하다는 듯 하다. 지금은 자신만의 스튜디오를 차리고 워해머가 아닌 고유의 ip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언젠가 적절한 지원과 팀이 주어진다면 다시 The Lord Inquisitor 프로젝트를 재개할 용의가 있고 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내내 워크샾 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했으나 결과적으로 어떠한 공식적인 접촉도 없었던 모양이다. 실제로 일개 팬무비로 감당하기에는 지나치게 규모가 커진 감이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인 팬활동으로 이어가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워크샵 측에선 그저 워해머 40k ip 사용에 대한 허가와 감수만이 있었을 뿐 제대로 협약을 맺고 프로젝트를 지원할 의사는 없었던 모양. 워크샾측의 지난 행적을 돌이켜 보면 애초에 관심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굳이 뭘 하지 않아도 알아서 팬덤으로부터 돈이 굴러들어 왔기 때문. [3]
그런데 9월경에 올라온 근황에 의하면 중지된 것이 아니라고 한다.
비공식이기는 하지만 제작자가 직접 게임즈 워크숍에 결과물을 보여주고 제작 허가를 따냄과 동시에 검수를 받고 있는지라 말만 비공식이지 거의 공식에 준한다. 거기에 크라이텍의 차기 크라이엔진 버전을 제공 받는 등 점점 더 무시무시한 스케일로 규모가 확장되고 있어서 이에 따라 본래 공개 예정일보다 릴리즈가 수 년 더 늦어지고 있는 상황. 제작 근황이나 과정들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되고 있다.
예상 러닝타임은 40분. 그런데 이마저도 초기 계획에 비해 늘어난거라 제작이 계속됨에 따라 더 늘어날 여지는 충분하다....였지만 다 엎어지고 예상 러닝타임은 20분으로 짤렸다. 지원금도 안 받고 같이 작업하던 멤버들 일부가 떠났기 때문. 게다가 제작자가 이것만 하는 게 아니고 원래 하던 일 계속하면서 남는 시간에 짬내서 하기 때문에 얼마나 길게 만들기 힘든 상황.
이 때문에 한 동안 제작 자체가 불투명해졌으며 팬들은 불안감에 덜덜 떨고 있었으나 마침내 공개 시점이 대략적으로 잡혔다.
2016년 4월에 4분짜리 프롤로그를 보여주고 2017년 4월에 예상 러닝타임 20분짜리 풀 타임 영상을 공개하기로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계정에 공지되었다.
그리고 2016년 8월, 9분짜리 프리뷰가 공개되었다. 다만 후반부의 크레딧이 꽤 길어서, 실질적 러닝 타임은 7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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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US ALLENBR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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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SSASSIN(Kyvah)
가면 때문에 빈디카레 어쌔신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공식적으로 데스 컬트 어쌔신임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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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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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QUEMADA COTEAZ
임페리얼 피스트까지 참가한 성대한 열병식으로 테라에 개선하며 처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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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 K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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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ITE SYRAS[번역관련]
몰래 제국을 배신하는 행위를 저질렀는지 마르쿠스 일행이 들이닥치자 도망치려다가 잡혔다. 결국 총을 맞아가며 죄를 자백하고, 뇌물까지 제안하면서 안쓰러울만큼 자비를 구해보지만, 마르쿠스에게 사형을 선고받고는 칼침을 맞고 만다.
최초로 공개된 트레일러. 주요 인물인 토르퀘마다 코티아즈부터 베인블레이드, 랜드 레이더, 썬더호크, 배틀 바지, 그레이 나이트 스트라이크 크루저, 그리고 그레이 나이트와 그나에게 한방에 썰리는(...) 안습한 블러드레터들이 나온다.
2012년에 공개된 티저
전체적으로 호평 일색이며, 특히 딱딱하기 짝이 없는 기존의 심문관 과는 다르게 여유가 넘치는 장난스런 말투를 보이는 젊은 심문관 마르쿠스에 대한 반응도 좋다. 다만 홀리 테라가 명색이 제국의 수도성인데 비해 너무 허전한 거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각종 공식 매체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온갖 임페리얼 네이비와 스페이스 마린 함대들, 수많은 거대 궤도 플랫폼으로 보호받고 있는 곳이 테라이기 때문. 당장 테라 항목의 사진도 궤도상이 함선들의 불빛으로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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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현재는 프리뷰 공개 사이트로 리다이렉트된다.
1. 개요
독일의 3D 아티스트인 Erasmus Brosdau [2]를 중심으로 모인 제작팀이 만들고 있는 Warhammer 40,000의 '''비공식 팬메이드 영상물'''.
Erasmus Brosdau가 홀로 제작하던 물건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프로젝트 규모가 커짐에 따라 영상화 작품이었던 울트라마린 더 무비를 눌러버리고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나 공식 작품에 너무 비교되는 무시무시한 퀄리티 때문인지 If the Emperor had a Text-to-Speech Device의 제작자는 울트라마린의 디스크를 쓰레기통에 던져버렸다.
제작은 대부분 3ds Max와 머드박스, 그리고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를 사용해서 작업한다고 한다.
2018년 초, 제작자가 근황을 공개했는데 '''결과적으로 The Lord Inquisitor 프로젝트는 중지되는 것이 되었다.''' 지금까지 자신의 여가 시간을 쪼개 만들어왔지만 곧 한계에 달했고,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할 만한 자본이 부족하다는 듯 하다. 지금은 자신만의 스튜디오를 차리고 워해머가 아닌 고유의 ip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언젠가 적절한 지원과 팀이 주어진다면 다시 The Lord Inquisitor 프로젝트를 재개할 용의가 있고 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내내 워크샾 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했으나 결과적으로 어떠한 공식적인 접촉도 없었던 모양이다. 실제로 일개 팬무비로 감당하기에는 지나치게 규모가 커진 감이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인 팬활동으로 이어가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워크샵 측에선 그저 워해머 40k ip 사용에 대한 허가와 감수만이 있었을 뿐 제대로 협약을 맺고 프로젝트를 지원할 의사는 없었던 모양. 워크샾측의 지난 행적을 돌이켜 보면 애초에 관심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굳이 뭘 하지 않아도 알아서 팬덤으로부터 돈이 굴러들어 왔기 때문. [3]
그런데 9월경에 올라온 근황에 의하면 중지된 것이 아니라고 한다.
2. 상세
비공식이기는 하지만 제작자가 직접 게임즈 워크숍에 결과물을 보여주고 제작 허가를 따냄과 동시에 검수를 받고 있는지라 말만 비공식이지 거의 공식에 준한다. 거기에 크라이텍의 차기 크라이엔진 버전을 제공 받는 등 점점 더 무시무시한 스케일로 규모가 확장되고 있어서 이에 따라 본래 공개 예정일보다 릴리즈가 수 년 더 늦어지고 있는 상황. 제작 근황이나 과정들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되고 있다.
예상 러닝타임은 40분. 그런데 이마저도 초기 계획에 비해 늘어난거라 제작이 계속됨에 따라 더 늘어날 여지는 충분하다....였지만 다 엎어지고 예상 러닝타임은 20분으로 짤렸다. 지원금도 안 받고 같이 작업하던 멤버들 일부가 떠났기 때문. 게다가 제작자가 이것만 하는 게 아니고 원래 하던 일 계속하면서 남는 시간에 짬내서 하기 때문에 얼마나 길게 만들기 힘든 상황.
이 때문에 한 동안 제작 자체가 불투명해졌으며 팬들은 불안감에 덜덜 떨고 있었으나 마침내 공개 시점이 대략적으로 잡혔다.
2016년 4월에 4분짜리 프롤로그를 보여주고 2017년 4월에 예상 러닝타임 20분짜리 풀 타임 영상을 공개하기로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계정에 공지되었다.
그리고 2016년 8월, 9분짜리 프리뷰가 공개되었다. 다만 후반부의 크레딧이 꽤 길어서, 실질적 러닝 타임은 7분이다.
3. 등장 인물[4]
3.1. 마르쿠스 앨런브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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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US ALLENBRISK
젊고 유망한 심문관. 선대 상관이 죽고 나서 늘 존경하던 토르퀘마다 코티아즈의 밑에서 일하게 됐다. 벌써부터 유력한 고위 심문관(Lord Inquisitor) 후보라고 한다. 근래 급진파(Radicalism) 쪽으로 성향이 기울고 있다.'''황금 옥좌의 요원을 매수하려 들어? 죄목에 선동을 추가해주랴?'''
-프롤로그 영상 중
3.2. 암살자(카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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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SSASSIN(Kyvah)
그다지 알려진 바가 없는 데스 컬트 어쌔신. 감정없이 마르쿠스의 지시대로 목표를 암살하는 그녀의 목적은 '사냥'의 스릴 뿐이라고 짐작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암살자'라고만 등록되어 있지만, 프롤로그에서 카이바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그대의 뜻대로, 심문관.'''
-프롤로그 영상 중
가면 때문에 빈디카레 어쌔신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공식적으로 데스 컬트 어쌔신임이 공개되었다.
3.3. 코르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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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VILLE
임페리얼 가드의 베테랑, 즉 가드맨이다. 베테랑답게 전술적 식견과 전장 생존술이 탁월하다. 마르쿠스의 멘토이며, 그가 급진적 철학에 관심이 증대되는 것을 막고 있다. 보통 가드맨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듯, 스카웃 마린이나 스톰 트루퍼 같은 인류제국의 정예병이 입는 카라페이스 아머를 착용하고 있다.'''목적은 달성했잖소. 판결하고 끝장내쇼.'''
-프롤로그 영상 중
3.4. 토르퀘마다 코티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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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QUEMADA COTEAZ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고위 심문관[6]이자 마르쿠스의 직속 상관. 마르쿠스가 급진적 사상에 관심이 있음을 알지만, 마르쿠스를 내치지 않고 그의 발전을 주의깊게 살피고 있다.'''우리가 확신하는 것은 단 한가지. 이건 명백한 거짓말이다.'''
-트레일러 영상 중
임페리얼 피스트까지 참가한 성대한 열병식으로 테라에 개선하며 처음 등장한다.
3.5. 그레이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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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 KNIGHTS
익히들 아는 그 그레이 나이트이다. 공개된 본편만의 설정이나 등장은 아직 없지만, 트레일러에서도 지속적으로 얼굴을 비쳤고 티저 중 하나는 아예 그레이 나이트에 관한 내용이니만큼 비중은 클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들은 이단심문소와 함께 일하는만큼 등장 자체는 확정적이다.'''나는 종언일지라.'''
-티저 영상 '그레이 나이트' 중
3.6. 은자 사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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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ITE SYRAS[번역관련]
부유하고 허영심이 가득하며, 호화로운 생활로 유명한 인물. 이 인간이 그 테라에 거대한 저택을 가지고 고대의(4만년대 기준에서) 예술품들로 치장해놓은 걸 보면 상당한 수준의 축재를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게다가 어지간한 고위층 혹은 갑부, 귀족이 아닌 이상 받기 어려운 생명 연장 시술을 받아 3~400년은 살았다고 한다. 현재 이단심문소의 수사를 받고 있지는 않지만, 온갖 불미스러운 인사들과 은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덕분에 프롤로그에서부터 험한 꼴을 당한다.'''심문관님, 자비를! 자비를 베푸소서!'''
-프롤로그 영상 중
몰래 제국을 배신하는 행위를 저질렀는지 마르쿠스 일행이 들이닥치자 도망치려다가 잡혔다. 결국 총을 맞아가며 죄를 자백하고, 뇌물까지 제안하면서 안쓰러울만큼 자비를 구해보지만, 마르쿠스에게 사형을 선고받고는 칼침을 맞고 만다.
4. 공식 영상
4.1. 티저
최초로 공개된 트레일러. 주요 인물인 토르퀘마다 코티아즈부터 베인블레이드, 랜드 레이더, 썬더호크, 배틀 바지, 그레이 나이트 스트라이크 크루저, 그리고 그레이 나이트와 그나에게 한방에 썰리는(...) 안습한 블러드레터들이 나온다.
2012년에 공개된 티저
그레이 나이트 티저'''나는 망치요'''
'''나는 그 분의 창날의 끝이요'''
'''나는 그 분의 주먹을 감싼 철장갑이요'''
'''반역자들의 재앙이니'''
'''나는 종언이니라.'''
2015년 말 공개된 티저. 심문관 마르쿠스가 처음 등장한 영상이다.
4.2. 프롤로그
프롤로그는 바로 그 로드 인퀴지터 토르퀘마다 코티아즈의 테라 개선식. 그야말로 은하의 중심인 홀리 테라를 보여주는 장엄한 음악과 연출이 압권이다. 40k 덕후라면 거대하고 고전적인 건물로 들어차 잘 정돈된 테라와 로갈 돈의 조각상과 개선하는 임페리얼 피스트, 인퀴지토리얼 스톰 트루퍼, 서비터, 아뎁투스 미니스토룸 사제 등 소소한 요소들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이다.[8]마르쿠스 : 쉬잇, 진정하게. 나이가 어떻게 되나, 은자여?
사이러스 : 무, 뭐라고요?
마르쿠스 : 나이 말이야. 그 무가치한 삶을 늘리고자 몇번이나 생명연장 수술을 받으셨던가? 얼마나 오랜 세월을 네놈의 불경한 숨결로 제국의 수도성을 더럽혀왔나? 3세기? 4세기?
사이러스 : 나, 나는...
마르쿠스 : 하하, 그냥 수사적인 질문이었네, 친구. 핵심으로 바로 넘어가자면, 자네의 형은 집행 유예된지 너무 오래됐다네!
전체적으로 호평 일색이며, 특히 딱딱하기 짝이 없는 기존의 심문관 과는 다르게 여유가 넘치는 장난스런 말투를 보이는 젊은 심문관 마르쿠스에 대한 반응도 좋다. 다만 홀리 테라가 명색이 제국의 수도성인데 비해 너무 허전한 거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각종 공식 매체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온갖 임페리얼 네이비와 스페이스 마린 함대들, 수많은 거대 궤도 플랫폼으로 보호받고 있는 곳이 테라이기 때문. 당장 테라 항목의 사진도 궤도상이 함선들의 불빛으로 넘친다.
[1] 출처는 프리뷰 사이트.[2] 홈페이지에 써 있는 글에 의하면 크라이텍 아트 디렉터 중 한명이라고 한다. 빈 시간에 자신의 그래픽 실력을 내보고 싶어서 시작했다고...[3] 물론 그러한 안일함이 실적에 화를 불러와 최근 들어 코덱스를 개편하고 프라이마크의 부활과 카디아의 함락 등 새로운 이벤트를 2017년부터 시작하면서 성의라는 걸 보이고는 있다.[4] 출처는 프리뷰 사이트.[5] 윈터 어설트 표지에 등장한 가드맨이다. 단순한 돌려막기가 아니라면, 코르빌은 론 V 행성에서 스턴 장군과 함께 싸운 적 있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인 셈이다.[6] 토르퀘마다 코티아즈는 보수파 중에서도 완고한 퓨리턴(Puritan) 분파에 속한다. 다른 퓨리턴 심문관으로는 바로 그 유명한 '''표도르 카라마조프'''가 있다.[번역관련] Syras는 사이러스 혹은 시라스로 발음될 수 있다. 또한 Anchorite는 사전적 의미로 '은자'를 뜻하지만, "호화로운 삶과 예술품 수집으로 '유명'하다"는 것을 봐서는 '은둔하는 사람'이 아닌 단순한 이름일 수도 있다. 확실한 정보가 공개된다면 수정 후 본 주석 삭제 바람.[7] 의도적으로 몬티 파이선 스페인 종교재판 에피소드를 오마쥬한 대사.[8] 동시에 수레를 끄는 죄수들의 모습을 볼수 있는데 이는 인류제국의 어두운 면을 상징한다. 개선식의 주인공이 주인공이니만큼 이단죄로 잡혀온 이들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