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워프레임/메사
1. 개요
총잡이 콘셉트의 워프레임.
2. 능력치
3. 제작
에리스 보스인 '''뮤탈리스트 알라드 V로부터 부품을 구할 수 있으며 325플래티넘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뮤탈리스트 알라드 V 암살 미션은 에리스 교차점을 클리어하게 되면 받게되는 보상인 뮤탈리스트 알라드V 암살키를 제작하면 입장 가능하게 되며 재료로 뮤탈리스트 알라드V 네비코디네이트 1개가 요구된다.
메사는 워프레임들 중 제작이 상당히 어려운 축에 속하는 워프레임이다. 우선 제일 먼저 '최초의 감염자' 퀘스트를 클리어한 뒤 퀘스트 보상으로 얻는 '뮤탈리스트 알라드V 암살 키 제작서'를 사용하여 키를 제작한다. 그 후에 키를 소모하여 암살 미션에 입장해서 뮤탈리스트 알라드 V를 잡으면 랜덤으로 메사의 부품 한 가지를 얻을 수 있다. 문제는 암살 키의 제작 재료로 들어가는 '뮤탈리스트 알라드 V 내비 코디네이트'가 상당히 얻기 힘들다.
이 특수한 내비 코디네이트는 침공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데 이걸 보상으로 주는 침공은 하루에 2~3번밖에 없다. 그리고 뮤탈리스트 알라드 V 암살 입장 키를 만드는 데에는 이 내비 코디네이트가 하나 들어간다. 메사를 쉽게 얻으려면 항상 침공 탭을 기웃거리며 뮤탈리스트 알라드 V 내비를 모아둬야 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플래티넘을 주고 유저에게 구하는 방법도 있다. 내비 코디네이트와 완제품 키 모두 거래가 가능하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버려진 오로킨 함선 생존 미션에서 내비 코디네이트를 얻는 방법이 있다.
키를 구해서 뮤탈리스트 알라드 V를 잡았다고 해도 필요한 부품은 섀시, 시스템, 헬멧으로 총 세 개. 한 판에 부품 설계도 하나는 무조건 드랍되므로 운만 좋으면 3판만에 메사 부품들을 전부 손에 넣을 수 있지만 운이 나쁘면 키를 수십 개씩 들이붓고도 세 부품 중 한 부품이 안 나와서 못 만들 수도 있다.
메사 부품을 좀더 쉽게 파밍하고자 한다면 키 돌려쓰기 파티, 통칭 '키돌팟'을 이용하면 된다. 분대를 맺고 뮤탈리스트 알라드 V 던전에 입장할 때는 분대원 전원이 키를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알라드 V 미션 노드를 성계 지도에서 클릭해 미션을 투표에 올린 "호스트" 한 명만이 소모한다. 이를 이용해 분대원들이 돌아가며 호스트를 서는 것으로 알라드 V 키를 3개 갖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혼자서는 3회밖에 입장할 수 없지만 키돌 2인으로는 6회, 3인으로는 9회, 4인 풀파티로는 12회 입장할 수 있는 것이다. 키 하나로도 키돌팟을 구하면 4번을 돌 수 있다. 적은 양의 키로도 메사 파츠를 모두 모을 확률이 크게 올라간다.
메사의 설계도는 상점에서 크레딧으로 살 수 있다. 상점에서 구매하지 않고 직접 만들 생각이라면 실수로 완제품을 구입해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뮤탈리스트 알라드 V에게서 얻어낸 3종의 파츠 설계도로 파츠들을 만들고 상점에서 산 메사 설계도로 제작하면 완성.
23.8.0 업데이트에서 키에 들어가는 코디네이트 수가 3개에서 1개로 감소하여 매우 메사 파밍이 쉬워졌다.
4. 어빌리티
'''※명사수의 손재주(Marksman's Dexterity): 양손에 쥐는 보조무기의 경우 더 빠르게 쏠 수 있으며, 한손에 쥐는 보조 무기의 경우 더 빠르게 재장전 할 수 있게 됩니다. 근접 무기를 장착하지 않은 경우 추가 체력을 제공받습니다.'''
- 듀얼 타입 보조 무기 사용 시 연사 속도 10% 증가합니다.
- 싱글 타입 보조 무기 사용 시 재장전 속도가 20% 상승합니다.
- 근접 무기 미착용 시 추가 체력 50을 제공 받습니다.
근접무기를 착용하지 않을 시 받는 체력은 고작 50에 불과하며 메사의 카운터라 할 수 있는 근접 공격을 하는 적[1] 이 다가오면 닳아나가는 체력은 그것을 훨씬 상회한다. 그리고 메사는 자체적으로 회복을 못하기에 체력이 추가된다고 해도 오히려 채우는 것이 일이 되므로 근접 무기를 미장착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4.1. 발리스틱 배터리
- 메사가 사격할 때마다 피해량을 충전합니다. 다시 한번 사용 할 경우 축적된 피해량을 다음 사격에 실어 발사합니다.
- 건블레이드의 사격 또한 피해량을 축적시킵니다.
- 발리스틱 배터리를 사용중일 경우 우측하단 아이콘 위에 백분률로 표시됩니다.
- 발리스틱 배터리는 다음과 같은 피해도 축적시킵니다.
- 멀티샷을 통해 나가는 추가 피해
- 크리티컬로 인한 추가 피해
- 상태이상 발생 시 생기는 추가 피해
- 상태이상으로 인한 초당 피해
- 발리스틱 배터리를 사용하기 이전의 발생시킨 상태이상 피해 또한 발리스틱 배터리 발동 이후 축적하기 시작합니다.
- 신디케이트 무기의 범위 피해
- 레귤레이터즈의 피해
- 발리스틱 배터리의 발사 피해 속성은 무기의 기본 속성을 기반으로 합니다.[2]
- 발리스틱 배터리는 기본 피해 모드에는 영향받지 않지만 속성 피해 모드, 팩션 피해 모드, 치명타 피해 모드, 해드샷 피해 모드에 영향받습니다.
- 발리스틱 배터리의 치명타 피해는 발사한 무기와 같으며 실어 보낸 탄환이 치명타가 발생한경우 발리스틱 배터리의 피해량도 해당 무기의 치명타 배수만큼 증가합니다.
- 축적된 발리스틱 배터리의 피해는 멀티샷에 나눠지지 않습니다.
- 빔형 무기의 경우에 첫번째 피해에 발리스틱 배터리의 피해가 포함됩니다.
- 신디케이트 무기의 범위 피해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메사가 스킬 방해를 받을 경우 축적된 피해는 사라집니다.
- 공중 및 파쿠르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동시 주무기와 보조무기[3] 를 사용할 때마다 대미지의 일정 비율을 축적시킨 후 다시 한 번 더 발동시키면 다음 사격에 추가 대미지가 들어간다. 연사 무기에게는 큰 의미가 없지만 반자동 소총이나 샷건, 저격총 등 한 방이 매우 강하고 크리티컬 배수가 높은 무기와의 시너지가 좋다.
'충전형' 스킬이라는 점에서 그다지 쓸모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무기만 제대로 갖고 간다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며 이렇게 최대한 충전한 뒤 발사하면 어마어마한 데미지가 나온다. 또한 소비 에너지도 상당히 적기 때문에 손만 따라준다면 맷집은 좋은데 상대하기 귀찮은 헤비거너, 봄바드 등과 엑시무스를 나오는 대로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특히 피스메이커의 경우 특정한 대상을 노리고 우선적으로 제거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상당히 돋보인다. 자주 쓰지는 않더라도 이러한 경우를 위해 1번을 켜두고 충전해놓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4번 스킬인 피스메이커의 공격으로도 발리스틱 배터리의 에너지가 충전되며 반대로 스킬을 다시 발동해 축적된 에너지를 쏘아낼 때 역시 피스메이커를 이용해 발사할 수 있다. 단 이 경우 첫 발만 발리스틱 배터리의 데미지 증가가 적용되니 큰 의미는 없다. 여담으로 스킬 이름인 Ballistic Battery에서 Battery는 '포대'라는 의미도 되는데 총기를 발사할 때 에너지를 '충전'하는 축전지같은 스킬이기도 하니 중의적인 네이밍인 셈.
- 축적된 발리스틱 배터리의 백분률 만큼 상태이상 확률이 합연산으로 추가됩니다.
- 발리스틱 배터리를 사용한 무기의 상태이상 확률 = 무기의 상태이상 확률 + 발리스틱 배터리의 충전률[4]
4.2. 슈팅 갤러리
- 메사가 자신과 아군 주위를 공전하는 에너지 올가미를 생성합니다.
- 슈팅 갤러리는 1.5초 마다 범위 내 3명의 적을 무력화 시킵니다.
- 같은 대상에게 반복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오스프리 종류의 적은 무력화되지 않습니다.
- 슈팅 갤러리의 추가 피해는 장착한 무기의 피해를 기본 공격력 모드와 같은 방식으로 증가시킵니다.
- 슈팅 갤러리의 에너지 올가미는 아군 분대원들 중 한명에게 추가적으로 생성되며 지속 시간에 따라 다른 아군 분대원에게 옮겨갑니다.
- 아군에게 부여한 슈팅 갤러리 지속 시간 = 총 지속 시간 ÷ 분대원 수
- 이미 슈팅 갤러리를 사용중이라면 재사용할 수 없습니다.
- 공중 및 파쿠르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사의 주변에 회전하는 에너지 구체가 돌아다니며 이 구체는 가까이 있는 적의 총기를 잠시 무력화시키고 근접 공격을 하는 적일 경우 잠시 기절시킨다. 또한 아군을 옮겨 다니며 사격 대미지를 증가시켜준다. 피스메이커에도 적용된다.
개편 후 메사가 적용받는 슈팅 갤러리와 아군에게 돌아가는 슈팅 갤러리가 따로 적용되도록 변경되었다. 메사는 온전히 지속시간 내내 슈팅 갤러리를 적용받게 되면서 아군에겐 기존처럼 일정 시간마다 옮겨다니는 또 하나의 슈팅 갤러리를 부여하게 해준다.
참고로 콘클레이브에서 메사의 슈팅 갤러리는 적의 탄환을 소모시켜서 적들이 더 많은 탄환을 가지고 장전하도록 한다고 한다. 근데 이게 쓸모있을지는 미지수(...).
- 이 실명 효과는 엑스칼리버의 레이디얼 블라인드와 같지만 머즐 플래쉬로 발동하는 실명 효과는 지형지물을 무시합니다.
너프된 다른 실명 어빌리티들과 다르게 벽 건너편의 적들에게도 발동하기 때문에 시도때도 없이 터지는 실명효과로 메사의 안전확보는 물론이고 근접무기의 은신공격 배수 효과를 살릴수도 있기 때문에 이 모드를 채용할 경우 어빌리티 범위를 늘려주는 스트레치모드 한개 정도는 사용하는게 좋다. 그야말로 완벽한 공방일체가 무엇인지 볼 수 있을것이다.
4.3. 섀터 쉴드
- 메사가 자신에게 에너지 보호막을 생성하여 날아오는 총탄을 반사합니다.
- 피해 감소량은 95%를 넘을 수 없습니다.
- 반사하는 총탄은 적의 총탄을 그대로 반사하여 대상에게 같은 피해를 줍니다.
- 범위 피해가 있는 공격은 몸에 직격할 경우에만 반사되며 충격파 및 스코치, 히에카 마스터, 네이팜의 공격은 반사할 수 없습니다.
- 이미 섀터 쉴드를 사용중이라면 재사용할 수 없습니다.
- 공중 및 파쿠르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사 자신에게 보호막을 씌워 날아오는 총탄 피해를 반사하고 받는 피해를 경감시킨다. 최대 피해 감소율은 무려 '''95%.''' 사격 공격일 경우 대부분 반사할 수 있지만 헬리온의 미사일은 튕겨내지 못한다. 봄바드의 경우에는 발사체에 직격당한 경우라면 튕겨낼 수 있지만 주변 지형에 맞아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는 것은 막지 못한다. 다만 봄바드의 폭발 범위는 그다지 넓지 않고 거리가 벌어질 수록 데미지도 미미해져 큰 걱정은 없다. 문제는 '''네이팜'''인데, 네이팜의 화염은 탄이 반사되지도 않고 피해가 흡수되지도 않는다. 때문에 네이팜은 메사의 가장 큰 천적이다. 또한 스콜피온이나 에인션트들의 로프 공격도 튕겨낸다.
메사 생존력의 원동력. 이 스킬이 끊어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미지 반사는 총탄을 튕겨내는 것이기 때문에 엄폐하고 있는 적에게는 대미지를 주지 못한다.
여담으로 이 스킬을 가동하면 메사의 팔꿈치에 붙은 정체불명의 원통형 장비에서 증기 비슷한 것이 뿜어져나온다. 마치 프로스트의 어깨에 붙은 냉기 배출구를 연상케 하는 모습.
참고로 반사 적용범위는 공격한 적이 반사데미지를 받을 수 있는 거리를 말하는 거라 피격데미지 감소에는 영향을 주지 못 한다.(범위를 포기하는 모딩을 해도 방어형 어빌리티로써의 기능은 변함이 없다.) 다만 공격이 반사된 적은 충격 상태이상에 걸릴 때 처럼 휘청거리면서 경직에 걸리기도 하기 때문에 공격을 늦추는 효과도 약간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모딩을 하면 된다.
4.4. 피스메이커
- 메사가 레귤레이터즈를 뽑아들고 고개를 숙여 대기하며 공격시 시점 범위 내 적을 사격합니다.
- 레귤레이터즈는 무기고에서 다른 무기처럼 모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 레귤레이터즈는 양손 보조 무기 취급으로 보조 무기 모드를 사용하며 메사의 패시브 효과가 적용됩니다.
- 레귤레이터즈에 어콜라이트 모드[7] 는 장착할 수 없습니다.
- 피스메이커를 사용하면 화면 중앙에 원이 생성되며 좌클릭 할 경우 원의 범위 내 적을 사격합니다. [8]
- 레귤레이터즈는 좌클릭 한 번 당 2번의 사격을 합니다.
- 둘 이상의 대상이 시점이 있을 경우 각각의 사격은 다른 대상을 공격합니다.
- 자동적으로 대상의 중앙을 노리기 때문에 특정 약점 부위에만 피해가 들어가는 보스의 경우 피해를 주기 어렵습니다.
- 연사형 트리거 처럼 좌클릭을 유지할 경우 계속해서 사격합니다. 이 때 메사는 사격 시 마다 모션을 순식간에 바꾸어 짧은 시간 잔상이 남습니다. 이 때 공격을 어느 방향으로, 몇 명을 대상으로 한 지에 따라 모션이 달라지며 이는 제한이 있습니다.
- 레귤레이터즈의 기본 피해는 125이며 [image]충격 50% [image]관통 25%[image]베기 25%의 물리 피해 비율을 가집니다.
- 레귤레이터즈의 매 사격마다 시점이 줄어들지만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사격을 멈추고 약 1초가 지날 경우 연사속도 증가는 초기화됩니다.
- 레귤레이터즈의 매 사격마다 피해 증폭량만큼 피해가 상승합니다. 피해 증폭량에는 최대 피해 배율이 있습니다.
- 40번의 레귤레이터즈 사격을 하면 최소 시점, 최대 피해 배율, 최대 공격속도에 도달하게 됩니다.
- 메사의 레귤레이터즈를 뽑아드는 속도는 모드에 영향받지 않습니다.
- 레귤레이터즈 사격중에 발라스틱 배터리를 활성화 할 수는 없지만 발라스틱 배터리의 축적된 피해를 발사할 수 있습니다.
- 슈팅 갤러리의 피해 증가는 레귤레이터즈에 영향을 줍니다.
- 메사가 피스메이커를 사용 중에는 쓰러짐, 끌려감, 비틀거림에 면역 상태가 됩니다.
- 피스메이커는 생포 대상이나 널리파이어 보호막과 아크틱 엑시무스의 보호막 내부의 적을 목표로 삼을 수 없습니다.
- 메사가 스토커의 타겟이 아닐결우 스토커를 피스메이커의 대상으로 할 수 있습니다.
- 피스메이커는 무적인 적을 대상으로 하지 않으며, 아이돌론 평원에서 나타나는 다르진이 아닌, 비행선도 타겟으로 할 수 없습니다.
- 시전 속도 모드는 레귤레이터즈를 뽑는 속도에는 영향을 주지만 집어 넣는 속도에는 영향을 미치치 않습니다.
- 피스메이커는 토글형 스킬이며 에너지 오브를 통한 회복을 제외한 에너지 수급은 불가능합니다.
- 공중 및 파쿠르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메사 첫 출시 당시에는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았다. 에너지 소비량은 엄청나게 높은데 비해 공격력은 그닥이었고[9] , 사격 방식도 50M 범위 내에서 자동 조준해서 알아서 사격하는 방식이라 그냥 4번 눌러놓고 마우스 버튼만 누르고 있으면 끝인 방식이라 손맛도 영 없었기 때문. 그러다가 16/5/28일 패치로 피스메이커가 보조무기 모딩에 영향을 받게 되어 엄청난 떡상을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방어, 감청, 생존 등 무언가 지키는 미션이라면 일단 에뱀+버프+프로스트+메사로 메타가 너무나 획일화되는 문제가 대두되어 결국에는 현재와 같이 화면의 조준원을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여 사격대상을 정해줘야 하는 형태로 개편이 되었다.
그렇게 하향된 후, 한동안 메타의 중심에서 살짝 벗어난 상태로 지내다가 2018년 추가패치 결과 아예 전용 모드창을 받았는데, 많은 게이머들의 불안을 떨치고 매우 좋은 개편이란 평가를 받았다. 전용 모딩창이 생겨서 피스메이커에 멀티샷, 물리 피해, 속성 피해, 크리율, 크리 데미지, 상태이상, 연사력[10] 등의 모드가 적용되어 메사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심지어 이러한 모딩을 전부 마칠 경우 크리티컬이 터질 시 최대 발당 5~6만의 데미지[11] 까지 보여줌으로서 지금은 총잡이의 화려한 재기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위상이 회복된 상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스킬이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 귀찮은 점들이 있다. 연사력이 fps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개편 이후 최대한의 화력을 내려면 본체, 보조무기 그리고 컴퓨터 사양까지 갖춰야 했지만 이후 개편으로 그나마 완화되었다. 또 무적 상태의 적을 쏘지 못하게 변했는데, 인터넷 환경이 좋지 못한 경우 특정 무적을 가진 적들의 무적을 풀어도 쏘지 못하거나 인터넷 상황에 따라서 적을 제대로 조준했음에도 사격을 하지 않기도 하며, 아크틱 엑시무스가 몇 명 이상 다수로 모일 경우 아예 사격을 못 한다. 또한 몹의 '중앙부'만 노리는 특징덕에 조준원이 줄어들면, 그 줄어든 조준원에 적의 중앙부를 포착해야하므로 대충 대충 긁어서는 맞지 않는다. 특정한 대상을 노리는게 아니라면 자주자주 스킬을 풀면서 써주는 게 좋다.
상태이상이 낮지만 연사가 엄청나기에 상태이상 모드를 넣는 것도 고려는 해볼만하지만 피스메이커는 쏘면 쏠수록 데미지가 증가하고, 상태이상으로 이득을 보기엔 출격 레벨 정도는 깡데미지 모딩보다 그다지 큰 효용을 못 본다. 120~150레벨 되는 고레벨 그리니어 등 레귤레이터의 DPS로도 한계점이 찾아오는 적을 상대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 속성을 부식성이나 바이러스성으로 모딩해 놓는 정도로 충분. 물론 60/60 모드를 채용해 상확을 끌어올릴 수는 있겠지만, 그게 필요할 수준의 초고레벨은 사실 접할 일이 많지는 않고, 그 몇 안되는 경우를 위해 평상시 DPS를 희생하기엔 좀 기회비용 측면에서 아까운 편.
피스메이커의 명중률은 미션 완료 결과창 명중률 표시에 반영된다. 포탑 역할로 신나게 쏴재끼다 미션 종료 후 확인해보면 명중률 98~99%를 기록하는 위엄을 볼 수 있다. 또한 디자인팀의 소소한 센스로 소매에 달려 있는 레귤레이터즈 권총은 총신만 있으며 메사의 엄지손가락이 그 해머 역할을 하고 검지손가락은 마치 권총의 일부처럼 끼워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평상시 메사의 손을 자세히 살펴보면 엄지손가락에 해머 부품이 달려 있다.
이 스킬이 빛을 잃는 경우에서는 2번 어빌리티의 데미지버프는 하위호환, 3번 어빌리티의 생존력은 광역공격, 근접공격에 아무런 방어능력이 없기 때문에 갈수록 약점 공략이나 광역무기를 사용하는 적들을 추가하는 상황이라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
참고로 과거 피스메이커가 보조무기 영향을 받았을 당시에는 듀얼 톡소시스트의 버프[12] 와 연사력 증가 모드로 무지막지한 연사력으로 뭐든 쓸어버리는 강력한 모습을 보였으나, 패치로 보조무기 모딩 영향을 받지 않는 대신 따로 모딩 칸이 나눠지자 예전과 같은 모습은 볼 수 없어졌다. 리즈시절
엑실리스 모드 슬롯에 장착 가능하다. 참고로 원래 이는 메사에게 과거 콘클레이브 전용 모드로 존재했던 것을 재구성한 것이다.
성능과는 관련 없지만, 기존의 피스메이커는 사격할때마다 자세를 계속 바꾸면서 잔상이 남는 멋진 연출이 있지만, 이 개조모드를 장착하면 그냥 양손을 쭉 내밀고 레큘레이터 쌍권총을 쏘기만 하기 때문에 멋이 없다며 채용을 꺼려하는 플레이어도 있다. 써 보면 확실히 편하긴 한데, 이속이 50%로 고정이라 많이 답답하고 (구르기는 가능하기는 하다) 피스메이커 스킬 구성 자체가 굳이 걸어다니면서 쓸 필요가 크지 않은 것도 채용율이 은근히 낮은 원인. 그래도 역시 '''간지가 안난다는 문제'''가 제일 큰 것으로 보인다. 만약 메사 왈츠 개조를 장착하더라도 제자리에 서서 사격을 할 때는 원래의 모션이 나오게만 해 줬어도 채용율이 떡상했을 듯...
4.4.1. 레귤레이터즈
5. 헬멧 및 스킨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갈리는 부분이긴 하나 메사는 유독 텐노젠으로 도입되는 커뮤니티 기여 헬멧 및 스킨에 비해 DE 측이 제작하여 제공하는 것은 매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평가된다. 그도 그럴 것이 DE 측이 제작한 헬멧은 메사의 총잡이 콘셉트에서 연상되는 카우보이, 즉 소몰이꾼 내지는 목동에 착안하여 가축이 되는 동물에게서 모티브를 따왔기 때문에 그 외형이 꽤나 기괴하다.
- 메사 롱혼 헬멧 (Longhorn Helmet)
- 오비스 메사 헬멧 (Ovis Helmet)
[image]
DE 제작. 이름은 계통분류학을 비롯한 생물학에서 양속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이름처럼 양의 뿔을 연상케 하는 장식이 달려있는데, 이 때문에 '메사를 오베론으로 만들어버린다'는 평.
DE 제작. 이름은 계통분류학을 비롯한 생물학에서 양속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이름처럼 양의 뿔을 연상케 하는 장식이 달려있는데, 이 때문에 '메사를 오베론으로 만들어버린다'는 평.
제2회 텐노젠에 출품 및 당선되어 게임에 추가된 헬멧. 제작자는 prosetisen. 전형적인 카우보이 모자를 작가 특유의 디자인으로 재해석하였다.
제3회 텐노젠에 출품 및 당선되어 게임에 추가된 헬멧. 제작자는 ChaBoi. 사이보그 저격수를 연상케 하는 장치가 달린 오른눈이 드러나 있고 왼눈은 안대로 가려져 있으며 뒤통수에는 어떤 기계 장치가 박혀 있다.
- 메사 그락스 스킨 (Mesa Graxx Skin)
제7회 텐노젠에 출품 및 당선되어 게임에 추가된 헬멧과 스킨. 제작자는 Faven. 해당 작가의 그리니어풍 스킨 시리즈인 "G-Unit"의 디자인 콘셉트에 맞춰 전체적으로 그리니어 병사의 전투복의 디자인을 따왔는데, 헬멧의 안면부는 해골의 형상이고 왼쪽눈 부분에는 조준점을 시각화한 장치가 붙어 있으며 기존의 두건띠를 연상케 하는 머리 뒷부분 장식은 그리니어 특유의 벨트 가닥으로 바뀌었다.
- 메사 데빌 레인저 스킨 (Devil Ranger Skin)
제10회 텐노젠에 출품 및 당선되어 게임에 추가된 헬멧과 스킨. 제작자는 Mz-3. 중세 판타지를 연상케 하는 복장 디자인이 특징인데, 이는 본 스킨 제작자가 본래 도타 2 스킨을 제작했던 것의 영향이다.
- 메사 말렛 스킨 (Mesa Marlet Skin)
제12회 텐노젠에 출품 및 당선되어 게임에 추가된 헬멧과 스킨. 제작자는 Cheshire. 제작자가 공언하진 않았지만 Warframe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각각 학생모와 머리카락을 연상케 하는 챙과 뒷부분 디자인 때문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쿠죠 죠타로의 복장, '모자카락'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라는 추측이 강하다.
- 메사 프라임 몬테사 헬멧
6. 메사 프라임
Devstream #120에서 공개되었다. PC·Xbox ONE·PS4에서는 12월 18일에 출시되고[14]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2019년 1월 23일에 출시되었다. 함께 출시된 프라임 무기는 '아크자가라 프라임'과 '리디머 프라임'[15] . 기본 헬멧은 텐노젠으로 추가된 메사 팔콘 헬멧과 비슷하지만 프라임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으로 변경되었고, 기존의 팔꿈치에 붙어있던 원통 장식은 금속 질감의 황금빛 원통 형태로 바뀌어 양쪽 윗팔 부분에 병렬로 붙었다. 하체 부분에 [16] 천 물리 효과가 적용된, 풀어해친 챕스를 묘사한 장식이 붙었다[17] . 일반형에서 단순히 길쭉한 막대 모습과 달리 황금빛 리볼버 형태가 된 '레귤레이터즈 프라임'은 덤.
일반형을 기준으로 프라임 특유의 장식이 덧붙여지는 형태였던 여타 프라임 워프레임과 달리 3D 모델 자체를 아예 새로 만든 탓인지 초기에는 3D 모델 최적화가 마무리되지 않아 프라임 워프레임의 외형을 유지한채 다른 스킨를 적용하는 '프라임 부분 감추기/보이기' 기능이 지원되지 않았다. 이후 포르투나: 핫픽스 24.2.8 업데이트로 해당 기능을 지원하게 되었으나 여전히 최적화가 덜된 부분이 눈에 띈다.[18]
일반형 메사보다 1 랭크 체력이 10 더 높고, 에너지 보유량도 100에서 125로 증가했다. 방어력도 살짝 올랐지만 거의 의미가 없는 수준.
6.1. 레귤레이터즈 프라임
7. 운용
건 카타가 연상되는 간지나는 총술로 적을 제압하는 워프레임. 적들과의 장거리 교전에서 손쉽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유틸리티 스킬과 장거리 공격 스킬을 갖춘 강력한 워프레임이다. 일반 워프레임들이 한계를 느끼는 고레벨 그리니어나 코퍼스, 보이드 전투에서도 잘 버틴다. 스킬셋이 원거리 전투 전문가의 컨셉에 맞게 구성되어 있다. 과거에는 모딩 난이도도 아주 낮은 편이었으나[19] 이제는 메사 자체의 모딩 난이도의 상승과 보조무기 모딩에도 신경써야 하게 됨에 따라 모딩 난이도가 매우 오른 편.
메사 운영의 핵심은 방어 스킬이 끊어지지 않게 잘 유지하는 것과 피스메이커의 에너지 소모량을 잘 관리하는 것. 특히 피스메이커가 에너지 소모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메사를 플레이하다 보면 거의 편집증적으로 남은 에너지량을 주시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시간과 위력, 효율의 3가지 모딩은 반드시 필요하게 된다. 그렇지 못한 상태일 경우 지속시간은 엄청 짧은데, 에너지를 더럽게 잡아먹는데다가 일정 이상의 위력이 나오지 않아 생존기 켜도 고렙 지역에 픽픽 쓰러지고, 주변에 몰려오는 적을 정리하겠다고 피스메이커를 발동해도 몇 초만에 수많은 적을 앞에 남겨둔 채 꺼지며(...) 그렇게 사라진 에너지로 인해 생존기이자 화력버프인 2, 3번 어빌리티를 못 쓰는 총체적 난국에 빠지게 된다.[20] 그렇지 않으면 어쩡쩡한, 과장을 하면 처음 시작할 때 선택하는 워프레임에도 한참 못 미치는(첫 워프레임으로 엑스칼리버를 선택했다면 더더욱) 안습함을 자랑한다.
메사 본체의 모딩을 어찌어찌 맞췄다고 해도 난관은 아직 남아있다. 메사의 주력이자 아이덴티티인 피스메이커가 개편으로 인해 보조무기용 모드를 이용해서 모딩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적절한 모드를 골라서 피스메이커에 넣어야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스타일리쉬 한 포즈로 기관총 쏘듯이 적들에게 난사를 퍼붓는데도 이상하게 적이 잘 쓰러지지않는 어중간한 상황을 자주 맞닥드리게 될 것이다. 에너지도 물 쓰듯이 쓰고 시전위치에서 고정된 상태로 사격을 실시해야하는 피스메이커를 오랫동안 켜고 있어야 하는 상황은 메사 운용에 있어서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
다만 섀터 실드와 슈팅 갤러리의 조합은 네이팜, 녹스,벌사 등 몇 몇 천적을 제외하곤 메사의 생존을 크게 위협하진 않으므로, 피스메이커를 자주 껐다 키면서[21] 제누릭 포커스의 효과도 받고 에너지 오브도 수급하며 무기도 적당히 써주면 한결 수월하다. 여기에 아케인 에너자이즈까지 겸하게 되면, 플레이어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에너지를 넉넉하게 챙기고 다닐 수 있다.
위의 내용들을 짧게 요약하자면 메사는 제대로 활용하기끼지 긴 시간과 운, 대량의 게임 내 재화 투자를 요구하나 애정을 가지고 키우다 보면 일정 시점 이후부터 그때까지 쏟은 노력과 투자에 확실히 보답 받고도 남을 정도로 강력해지는 워프레임으로 세팅만 되면 출격을 포함해서 현재 존재하는 컨텐츠의 대부분을 메사 하나로 밀어붙일 수도 있는[22][23] 공방일체의 강력한 워프레임이다.
사실상 최대의 단점이라면 스킬셋 자체가 피스메이커를 제외하면 그냥 튼튼하고 사격 데미지가 조금 늘어나는 정도에서 그치기에[24] , 사가스 럭이나 레펜테스 같은 약점 공략이 필요한데 범위공격, 근접공격까지 겸한 적들에게는 쓸모가 적다는 점이다. 다만 게임의 특성상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7.1. 빌드 예시
메사의 빌드는 위력중시형 세팅과 효율중시형 세팅으로 나뉜다. 위력중시는 에뱀 등 다른 에너지 공급원이 있음을 가정하고, 효율은 100% 전후에서 적당히 맞춰주고 나머지는 위력에 몰빵하는 타입. 이 경우 프로스트나 림보, 블레싱 트리 등 몸을 지켜줄 다른 파티원이 있을 것으로 보아 섀터실드를 유지해줄 지속도 버리고 오로지 극 위력에만 올인하는 극단적인 빌드를 타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메사를 모딩해야 하는 미션이 별로 없어 잘 보이지 않는 편.
효율중시형의 경우 가장 보편적인 세팅인데, 효율을 160% (스트림라인을 쓰지 않고, 5랭크 플리팅 엑스퍼티즈만을 사용해 효율을 160%로 보정하는 타입) 에 맞추는 타입과, 상한선인 175%에 맞추는 타입 (스트림라인 + 4랭크 플리팅 엑스퍼티즈) 두 가지 방향이 있다. 효율 15% 차이가 작아보일 수도 있지만 에너지 소비 75짜리 섀터 실드를 쓸 때 효율이 175%라면 에너지를 18.75 밖에 쓰지 않지만, 효율 160%라면 30의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 제누릭 에너자이징 대쉬와 아케인 에너자이즈 등 스스로 에너지를 수급할 방법이 없다면 상당히 부담스러운 수준. 반대로 효율 175%를 맞출 경우, 플리팅 엑스퍼티즈 + 스트림라인을 모두 투입해야 하므로 다른 모드 중 하나를 빼야 하는데 인텐시파이나 컨티뉴어티, 어댑테이션 등 주요 모드만 꽉꽉 눌러담는 메사 모딩의 특성상 뺄 모드를 고르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을 것이다.
8. 평가
8.1. 장점
- 막강한 원거리 섬멸 능력
피스메이커는 사정거리도 50m나 되고, 마우스만 꾹 누르고 있으면 원 범위내 모든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섬멸의 편리함이나 속도는 모든 워프레임 중에서도 최상위권 내에 든다. 그 뿐만이 아니라, 레벨이 조금만 높아져도 한계가 다가오는 매그나 엠버같은 광역 섬멸 스킬을 가진 워프레임관 달리, 피스메이커는 딜량 자체부터가 차원이 다른지라 상위 레벨에서도 엄청난 속도로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다. 상위 레벨에서 메사와 비슷한 섬멸 속도를 낼 수 있는 워프레임은 기껏해야 새린 정도밖에 없다.
- 높은 생존력
섀터 실드의 피해량 감소는 위력 130%때 무려 95%에 달하며, 초고렙 코퍼스 테크한테 맞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어중간한 총탄 공격에는 흠집만 난다. 총탄 공격을 사용하는 적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워프레임 특성상, 섀터 실드가 켜져있으면 근접 공격을 하거나, 폭발 공격을 가하는 봄바드나 네이팜 같은 몹만 조심한다면 거의 반무적이며, 어댑테이션까지 착용한다면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게 된다.
8.2. 단점
- 많은 투자 요구
메사 본체에만 프라임드 모드 2개가 고정으로 투입되고 (프라임드 플로우, 프라임드 컨티뉴어티) 10랭크 드래곤 모드인 내로우 마인디드가 필수에 생존력을 위한 어댑테이션까지, 거기에 수월한 에너지 수급을 위한 아케인 에너자이즈와 피메 공속 극대화를 위한 아케인 벨로시티가 준 필수로 투입된다. 메사 모딩을 끝냈다고 해도 레귤레이터에도 프라임 모드 2개(프라임드 타겟 크래커, 프라임드 피스톨 갬빗)가 필수에, 딜량 극대화를 위해 프라임드 히티드 차지까지 넣는다면 총 프라임 모드만 5개 가량이 들어가는 셈. 물론 다른 워프레임도 이렇게 종결급 세팅 을 하려면 비슷한 투자가 필요하니 메사만의 단점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기는 하지만... 기초 모드 (플로우, 스트림라인 등등) 만 가지고도 어느정도 컨셉을 살려 쓸만하게 굴릴 수 있는, 세팅 난이도가 낮은 워프레임들과 달리 메사는 어느정도 세팅이 받쳐주지 않으면 정말 눈물나게 약하다는게 차이점이다.
- 약점 공략형 적에게 취약
피스메이커는 자동으로 적의 중앙을 공격하는데, 이 때문에 약점을 공격해야 피해를 줄 수 있는 적이나 보스에게는 취약한 면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레판티스나 사가스 럭이 있다.[25]
- 빡빡한 에너지 관리
메사를 쓰는 이유는 피스메이커의 강력하면서도 빠른 원거리 섬멸력에 있기 때문에, 메사를 사용하고 있으면 주기적으로 피스메이커를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피스메이커는 사용할 때 25, 켜진 동안 초당 15씩 에너지를 잡아먹는다. 이 정도면 괜찮았을지도 모르나, 메사는 언제나 섀터 실드와 슈팅 갤러리를 켜두어야 하는지라 계속 저 스킬들을 키기 위해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 제누릭의 에너지 재생을 쓰면 덜하지만, 에너지 재생은 피스메이커를 쓰는 동안은 멈추기 때문에 큰 효율을 보기 힘들다. 때문에 메사는 높은 효율과 지속시간을 맞춰 에너지 소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8.3. 종합
여러 어정쩡한 위치의 섬멸 워프레임 중 티어 구분 없이 상징인 피스 메이커로 원거리에서 다수의 적을 빠르게 제거하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해 섬멸 속도하나는 끝내주기 때문에 아직도 현역이며 공방에서 자주 만나 볼 수 있다. 다만 메타 자체가 일반적인 미션에서는 다른 광역계 워프레임으로 쉽게 제거가 가능한데다가 대세 랭작 미션인 맹습계열에서는 맵 사이즈가 작아 광역계 딜러들이 온전하게 위력을 낼수 있어 채용율이 낮다. 나쁘게 말하면 단지 총을 빠르고 쎄고 정확하게 쏠 뿐인(..) 정직한 능력인지라 새린, 볼트, 미라지같은 다른 워프레임의 광역기와는 다르게 벽이나 다른 장애물 뒤에 있는 적은 맞출 수가 없는 것이 원인이며 위의 예시 들은 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위력이 강해지기에 맹습이나 방어같이 한번에 적이 몰려오는 미션과 딱 맞는 것도 있다.[26] 반대로 말하면 상황을 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별다른 약점이나 딜타임이 존재하지 않는 대신 엄청난 맷집과 위력을 자랑하는 쿠바리치에서는 연사력과 데미지로 약점속성이든 아니든간에 찍어눌러버리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또한 익절티브 무기에 보조무기 판정이라서 각종 아케인, 무기한정 버프의 효과를 온전하게 받으며 광범위한 적에게 균일하게 넣는 섬멸계 워프레임과 다르게 광범위 사격이냐 하나에 극딜이냐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메사가 범용성 면에서 우위기도 하다.
결국 메사의 진가는 광역기의 범위나 편의성, 타 워프레임과의 시너지 등에 있지 않고, 타 워프레임의 버프나 엄호 없이도 혼자서 최상급의 딜을 제법 안정적으로 꽂아넣을 수 있다는 부분임을 참고하여 운용해야 할 것이다.
9. 기타
- 다른 워프레임은 어딘가 한 군데씩은 기묘하게 변형된 디자인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 메사는 장교 제복스러운 섀시와 터번을 연상시키는 헬멧으로 인해 눈, 코, 입이 없다는 워프레임 공통적인 특징을 제외하면 꽤나 현실 기준으로도 '정상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섀시에 달린 장식들도 여분의 탄창이나 수류탄처럼 생겨서 별로 위화감이 없는 편이다. 메사 프라임의 외형도 서부 총잡이 콘셉트를 제대로 살려서 종아리 부분에는 챕스를 연상케 하는 천 물리 효과가 적용된 장식이 붙어서 나왔다.
- 총잡이 콘셉트에 걸맞게 메사의 노블과 애자일 동작을 보면 공이 많이 들어갔다는 걸 알 수 있다. 여기에 단일 보조무기와 양손 보조무기를 들고 있는 동작이 각각 두 개씩 들어가 있으며 노블 애니메이션의 대기 동작은 바닥에 있는 흙을 잡아보고 풍량 등을 예측하고, 애자일 애니메이션의 대기 동작은 금방이라도 총을 뽑아 쏴버릴 듯이 대기하는 서부영화의 결투장면에서의 그 포즈를 취하는 등 여러모로 전형적인 총잡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1] 왜냐하면 메사의 주요 생존기인 섀터 쉴드는 원거리 공격에 대한 방어만 제공할 뿐이며 슈팅 갤러리로 무력화되는 적은 1.5초마다, 3명까지이기 때문이다. 만약 셋 이상의 근접형 적이 가까이 오거나 적들이 시간차를 두고 몰려들 경우 근접형 적의 특성 상 몇 대 때려서 메사를 순식간에 썰어버릴 것이다.[2] 예를 들어 기본 속성이 전기인 란카에 실어 보낸다면 발리스틱 배터리의 피해량은 전기 속성이 된다.[3] 이외에도 리디머, 사르팍 같은 건블레이드의 사격도 가능하다.[4] 발당 상태이상 확률이 20%인 무기를에 발리스틱 배터리를 50% 충전한 상태로 사격한다면 20+50=70, 70%의 상태이상 확률을 가지는 탄환이 발사됩니다.[5] 메사의 피스메이커, 엑스칼리버의 익절티드 블레이드, 발키르의 히스테리아, 티타니아의 레이저윙무기 등[관통] 6초동안 대상이 가한 피해를 30% 감소시킵니다.[6] 최소 3.75[7] 하이드롤릭 크로스헤어즈, 샤픈드 불릿 등[8] 조준원은 메사 본인의 에너지 색상을 따르기 때문에, 에너지 색상이 너무 어두울 경우 조준원이 잘 보이지 않는다. 웬만하면 밝은계통 색상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9] 보조무기 모딩 효과를 일체 받지 못하고 오로지 본체의 어빌리티 위력만 받았으므로[10] 연사력은 첫 개편보다 뒤늦게 적용되었다. 기본 연사력을 하향하진 않았기에 이 또한 큰 상향.[11] 방어력이 없는 인페스티드나 극딜 모딩 한정[12] 헤드샷 명중 시 독성 피해량 추가, 반동 억제력 증가, 연사력 '''150%''' 상승.[13] 상술했듯 메사의 이름은 탁상지를 뜻하는 용어인데, 이 또한 에스파냐어에서 유래된 표현으로 '탁자'를 의미한다.[14] 한국 시간으로는 12월 19일에 출시되었다. DE가 있는 런던은 UTC-5H(여름에는 서머타임 때문에 UTC-4H다.) 시간대라서, 한국과는 14시간 시차가 있기 때문.[15] 참고로 여기에 주무기인 '티그리스' 산탄총을 넣으면 '레이저 건플레이 번들'(Razor Gunplay Bundle)의 구성품이 된다. 해당 구성품은 모두 총구 부분에 칼날 장식이 붙어있는 동일한 주제의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16] 취소선 농당식으로 서술되었지만 실제 당시 방송에서 레베카가 '''의도적으로''' 이마의 땀을 티슈로 닦는 행동을 보이며 Sweating Towel Guy 밈을 흉내낸 것을 고려하면 개발진 측에서도 이를 의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때 박수 치며 환호하는 스티브와 "(다시 앞모습으로) 돌려라"(Keep turning)며 외치는 셸던이 압권.
한편, 메사 프라임이 추가된 초기에 골반 부위 리깅이 잘못되어 웅크린 자세에서 둔부가 찌그러지는 현상이 보고된 바가 있으며 이후 수정되었다. 이를 두고 워프레임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메사 '엉덩이 상향'"(Butt Buff)이라는 농담이 나왔다.[17] 본래 챕스는 종아리, 즉 다리 뒤쪽에서 여미게 되있지만 메사 프라임의 그것은 다리 앞부분이 풀어져 있다. 외투의 뒷자락 또한 연상케 하는 중의적인 디자인인 셈. 사실 이미 메사는 일반형에서도 각반(Half-Champ)을 착용한 형태의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18] 대표적으로 복부의 멜빵(Suspender) 장식의 경우. 현재는 버클 부분만 지원하고 정작 띠 부분은 누락되어 다른 스킨을 적용하면 버클만 덩그러니 나오게 된다.[19] 토글형 스킬의 에너지 소모가 지속시간에 반비례하여 영향을 안받던 시절[20] 기본 스킬인 발리스틱 배터리도 사용하는 무기가 단발형식에 딜이 강한 무기 or 폭발범위가 넓은 유탄형 무기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명중률과 데미지가 낮은 연사형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냥 손가락이 빛나게 하는(...) 장식용 어빌리티가 된다. 정리하자면 메사가 가진 모든 기능들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할 경우 메사 본체와 더불어 레귤레이터에 사용하는 모딩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뜻이다.[21] 이때 전용무기를 꺼내고 집어 넣는 속도가 무기 수납속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스트림라인드 폼, 스피드 홀스터 등의 모드는 잦은 온/오프를 편하게 해준다.[22] 어빌리티 데미지 감소 버프를 가진 디스럽터조차 갈아버리는, 단순한 어빌리티 뎀딜로는 최상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3] 물론 각종 속성 내성이 높은 엑시무스나 고레벨조차도 쉽게 녹이는 건 아니지만, 다른 어빌리티 스킬들이 디스럽터 앞에선 힘을 거의 잃는 것과 비교하면 그 위력이 실감된다.[24] 섀터 실드는 단독으로 떼어놓고 봐도 매우 훌륭한 생존버프지만 나머지 두 개의 버프기는 그 성능이 미묘하다.[25] 예외로 커럽티드 보어가 있는데, 커럽티드 보어는 약점이 중앙에 있기 때문에 각도를 잘 노린다면 피스메이커로 딜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26] 메사의 광역섬멸력이 위 셋의 예시에 비하면 비교적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예열시간이 필요하며 중간에 흐름이 끊기면 데미지가 확 감소하는 새린, 적이 적을수록 데미지가 급락하는 데다가 그리니어 팩션에는 쥐약인 볼트, 예열이 필요하며 한계가 일찍오는 미라지 등 하나같이 조건부에 강력해지는 경우이다.
한편, 메사 프라임이 추가된 초기에 골반 부위 리깅이 잘못되어 웅크린 자세에서 둔부가 찌그러지는 현상이 보고된 바가 있으며 이후 수정되었다. 이를 두고 워프레임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메사 '엉덩이 상향'"(Butt Buff)이라는 농담이 나왔다.[17] 본래 챕스는 종아리, 즉 다리 뒤쪽에서 여미게 되있지만 메사 프라임의 그것은 다리 앞부분이 풀어져 있다. 외투의 뒷자락 또한 연상케 하는 중의적인 디자인인 셈. 사실 이미 메사는 일반형에서도 각반(Half-Champ)을 착용한 형태의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18] 대표적으로 복부의 멜빵(Suspender) 장식의 경우. 현재는 버클 부분만 지원하고 정작 띠 부분은 누락되어 다른 스킨을 적용하면 버클만 덩그러니 나오게 된다.[19] 토글형 스킬의 에너지 소모가 지속시간에 반비례하여 영향을 안받던 시절[20] 기본 스킬인 발리스틱 배터리도 사용하는 무기가 단발형식에 딜이 강한 무기 or 폭발범위가 넓은 유탄형 무기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명중률과 데미지가 낮은 연사형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냥 손가락이 빛나게 하는(...) 장식용 어빌리티가 된다. 정리하자면 메사가 가진 모든 기능들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할 경우 메사 본체와 더불어 레귤레이터에 사용하는 모딩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뜻이다.[21] 이때 전용무기를 꺼내고 집어 넣는 속도가 무기 수납속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스트림라인드 폼, 스피드 홀스터 등의 모드는 잦은 온/오프를 편하게 해준다.[22] 어빌리티 데미지 감소 버프를 가진 디스럽터조차 갈아버리는, 단순한 어빌리티 뎀딜로는 최상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3] 물론 각종 속성 내성이 높은 엑시무스나 고레벨조차도 쉽게 녹이는 건 아니지만, 다른 어빌리티 스킬들이 디스럽터 앞에선 힘을 거의 잃는 것과 비교하면 그 위력이 실감된다.[24] 섀터 실드는 단독으로 떼어놓고 봐도 매우 훌륭한 생존버프지만 나머지 두 개의 버프기는 그 성능이 미묘하다.[25] 예외로 커럽티드 보어가 있는데, 커럽티드 보어는 약점이 중앙에 있기 때문에 각도를 잘 노린다면 피스메이커로 딜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26] 메사의 광역섬멸력이 위 셋의 예시에 비하면 비교적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예열시간이 필요하며 중간에 흐름이 끊기면 데미지가 확 감소하는 새린, 적이 적을수록 데미지가 급락하는 데다가 그리니어 팩션에는 쥐약인 볼트, 예열이 필요하며 한계가 일찍오는 미라지 등 하나같이 조건부에 강력해지는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