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프레스토
バンプレスト(BANPRESTO)
[image]
반다이의 자회사였지만 2019년 2월 22일부로 브랜드만 남았다.
특유의 검은색 물안경 마크가 유명하다(SRX는 아예 대놓고 이 로고를 박은 로봇).
1977년에 토요사카에 산업[1] 이라는 명의로 창업했다. 그들은 1981년 점프 버그나 윌리엄스의 디펜더를 표절한 게임인 메이데이라는 비디오 게임을 만들면서 게임 시장에 진출했다.
1982년에는 코어랜드라는 명칭으로 개명, 세가와 파트너쉽 관계를 맺고 곤베에의 아임 쏘리, 청춘 스캔들 등 초기 세가의 아케이드 게임과 세가 마스터 시스템용 게임을 만들게 된다. 1986년 코어랜드의 게임 개발을 세가에서 간섭하면서 개발진들을 대거 영입한다. 이에 열받은 코어랜드는 그 해 세가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다시금 새로운 개발자들을 영입해서 코나미와 타이토의 하청을 받아 WEC Le Mans 24[2] , 블랙 팬서를 제작한다. 그러나 그 게임들은 모두 평작에 그쳐 코어랜드에 수입이 들어오지 않아 회사는 부도위기에 처한다. 결국 채감형 게임인 사이버 탱크를 마지막으로 1989년 2월, 때 마침 게임 사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반다이 그룹에 인수되어 '반프레스토'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게 된다.
게임 유통 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은 완구 판매 등의 다른 사업도 많이 하는 회사. 어디까지나 유통, 기획 전담 회사로 등록되어 있으므로 게임을 내기는 하지만, 게임 제작을 직접 하지는 못한다. 단 편법으로 일부 스탭을 반프레소프트라는 또다른 자회사로 옮겨 제작도 하고 있다.
사실 가정용 게임 판매보다는 크레인 캐쳐 등 경품 게임의 경품 공급, 체감형 게임기 등에서 더 많은 이익을 내고 있다. 당연히 크레인한정으로 나오는 캐릭터 봉제인형도 많이 유통하며 참고로 일부 경품 피규어의 경우에는 '''어지간한 일반 액션 피규어보다 괴물같은 가동률을 보여주거나 크기를 비롯해서 조형과 프로포션과 디테일등이 (좋은 의미로) 비범한 퀄리티의 피규어도 있으니''' 피규어에 관심있으신분들은 경품 피규어라고 우습게 보지 말고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만 '경품'이다보니 의외로 구하기 어렵다. 기존 SQ 브랜드 시절에는 딱 1~2만원 가격대에 맞는 조형과 퀄리티를 보여줬지만, EXQ 브랜드 출범 이후 반다이 자회사 답게 무지막지한 사출기술을 이용해서 의상 질감 표현등에서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주고, 이후 2020년 부터 출범한 ESPRESTO 브랜드 부터는 기존 고가 스케일에 견줄수 있는 조형 퀄리티를 보여준다. 물론 경품 피규어의 한계로 도색 마감에선 조금 아쉬운편.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다.
[image]
[image]
[image]
[image]
상기 경품 전용 피규어들은
1. UFO 캐처라고 하는 (한국에선 주로 '인형 뽑기' 라 부른다.) 경품을 따내는 게임 센터에서 획득하거나
2. 전문적으로 따내는 꾼들이 중고상에 되판 것이나 일본 야후옥션에 출품하는 것을 사는 수밖엔 없다.
2008년 이후의 서몬나이트와 슈퍼로봇대전은 발매원과 제작사는 반다이남코이지만 '반프레스토 라벨'이라는 기존의 반프레스토 로고를 박은 자체 브랜드로 발매하기 때문에 반프레스토란 이름이 잠시 유지될 수 있었지만, 2014년 4월 1일 반다이 남코의 브랜드 통합으로 인해 결국 반프레스토라는 이름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고, 명목상으로 유지되던 법인도 2019년 2월 22일부로 반다이 스피리츠로 넘기고 해산했다.
슈퍼로봇대전 제작진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다가 거의 슈퍼로봇 애니에 나오는 연구소급의 편의 시설을 갖춘 반다이 본사에 들어가서 소스 공유하며 제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팔자가 폈다고 한다.
지금은 회사를 옮겼지만 예전엔 아사쿠사에 본사가 있던 회사로 유명하기 때문에 지역 친밀도가 꽤 높아서 현재는 아사쿠사의 대표적인 유원지 하나야시키도 인수하여 경영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야시키가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에 등장하여 슈로대 덕후들의 성지순례 장소가 되고 있다고 한다. 슈로대 이전엔 사쿠라 대전의 성지순례 장소로도 유명하며 원래 오덕계에서 종종 등장했던 곳.
그들은 1979년에는 토요 사카에[豊栄] 산업, 1980~1981년 호에이[ホーエイ] 산업, 1982~1988년까지 코어랜드[コアーランド] 명의로 자체적인 게임을 개발했다. 주로 세가 시스템 1을 이용해서 게임을 개발했다. 마지막에는 자체 기판으로 사이버 탱크를 개발했다.
[image]
반다이의 자회사였지만 2019년 2월 22일부로 브랜드만 남았다.
특유의 검은색 물안경 마크가 유명하다(SRX는 아예 대놓고 이 로고를 박은 로봇).
1. 코어랜드와 호에이 산업 시기
1977년에 토요사카에 산업[1] 이라는 명의로 창업했다. 그들은 1981년 점프 버그나 윌리엄스의 디펜더를 표절한 게임인 메이데이라는 비디오 게임을 만들면서 게임 시장에 진출했다.
1982년에는 코어랜드라는 명칭으로 개명, 세가와 파트너쉽 관계를 맺고 곤베에의 아임 쏘리, 청춘 스캔들 등 초기 세가의 아케이드 게임과 세가 마스터 시스템용 게임을 만들게 된다. 1986년 코어랜드의 게임 개발을 세가에서 간섭하면서 개발진들을 대거 영입한다. 이에 열받은 코어랜드는 그 해 세가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다시금 새로운 개발자들을 영입해서 코나미와 타이토의 하청을 받아 WEC Le Mans 24[2] , 블랙 팬서를 제작한다. 그러나 그 게임들은 모두 평작에 그쳐 코어랜드에 수입이 들어오지 않아 회사는 부도위기에 처한다. 결국 채감형 게임인 사이버 탱크를 마지막으로 1989년 2월, 때 마침 게임 사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반다이 그룹에 인수되어 '반프레스토'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게 된다.
2. 반프레스토로 바뀐 이후
게임 유통 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은 완구 판매 등의 다른 사업도 많이 하는 회사. 어디까지나 유통, 기획 전담 회사로 등록되어 있으므로 게임을 내기는 하지만, 게임 제작을 직접 하지는 못한다. 단 편법으로 일부 스탭을 반프레소프트라는 또다른 자회사로 옮겨 제작도 하고 있다.
사실 가정용 게임 판매보다는 크레인 캐쳐 등 경품 게임의 경품 공급, 체감형 게임기 등에서 더 많은 이익을 내고 있다. 당연히 크레인한정으로 나오는 캐릭터 봉제인형도 많이 유통하며 참고로 일부 경품 피규어의 경우에는 '''어지간한 일반 액션 피규어보다 괴물같은 가동률을 보여주거나 크기를 비롯해서 조형과 프로포션과 디테일등이 (좋은 의미로) 비범한 퀄리티의 피규어도 있으니''' 피규어에 관심있으신분들은 경품 피규어라고 우습게 보지 말고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만 '경품'이다보니 의외로 구하기 어렵다. 기존 SQ 브랜드 시절에는 딱 1~2만원 가격대에 맞는 조형과 퀄리티를 보여줬지만, EXQ 브랜드 출범 이후 반다이 자회사 답게 무지막지한 사출기술을 이용해서 의상 질감 표현등에서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주고, 이후 2020년 부터 출범한 ESPRESTO 브랜드 부터는 기존 고가 스케일에 견줄수 있는 조형 퀄리티를 보여준다. 물론 경품 피규어의 한계로 도색 마감에선 조금 아쉬운편.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다.
[image]
[image]
[image]
[image]
상기 경품 전용 피규어들은
1. UFO 캐처라고 하는 (한국에선 주로 '인형 뽑기' 라 부른다.) 경품을 따내는 게임 센터에서 획득하거나
2. 전문적으로 따내는 꾼들이 중고상에 되판 것이나 일본 야후옥션에 출품하는 것을 사는 수밖엔 없다.
물론 일반적으로 발매하는 부류도 있다. 마스터스타피스가 대표적.
게임 분야에서는 서몬나이트, 슈퍼로봇대전 시리즈가 유명하며, 고정 팬을 그럭저럭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2008년 4월 1일자로 기존의 반프레스토가 반다이 남코 게임스에 합병, 게임 산업은 반다이 남코 게임스에 완전히 흡수되며 반프레스토는 반다이 남코 게임스의 자회사로서 새로 설립되었다.2008년 이후의 서몬나이트와 슈퍼로봇대전은 발매원과 제작사는 반다이남코이지만 '반프레스토 라벨'이라는 기존의 반프레스토 로고를 박은 자체 브랜드로 발매하기 때문에 반프레스토란 이름이 잠시 유지될 수 있었지만, 2014년 4월 1일 반다이 남코의 브랜드 통합으로 인해 결국 반프레스토라는 이름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고, 명목상으로 유지되던 법인도 2019년 2월 22일부로 반다이 스피리츠로 넘기고 해산했다.
슈퍼로봇대전 제작진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다가 거의 슈퍼로봇 애니에 나오는 연구소급의 편의 시설을 갖춘 반다이 본사에 들어가서 소스 공유하며 제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팔자가 폈다고 한다.
지금은 회사를 옮겼지만 예전엔 아사쿠사에 본사가 있던 회사로 유명하기 때문에 지역 친밀도가 꽤 높아서 현재는 아사쿠사의 대표적인 유원지 하나야시키도 인수하여 경영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야시키가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에 등장하여 슈로대 덕후들의 성지순례 장소가 되고 있다고 한다. 슈로대 이전엔 사쿠라 대전의 성지순례 장소로도 유명하며 원래 오덕계에서 종종 등장했던 곳.
3. 개발 게임
3.1. 토요사카에 산업, 호에이 산업, 코어랜드 시절 개발한 게임
그들은 1979년에는 토요 사카에[豊栄] 산업, 1980~1981년 호에이[ホーエイ] 산업, 1982~1988년까지 코어랜드[コアーランド] 명의로 자체적인 게임을 개발했다. 주로 세가 시스템 1을 이용해서 게임을 개발했다. 마지막에는 자체 기판으로 사이버 탱크를 개발했다.
- 스페이스 스트레인저 ※ 스페이스 인베이더 클론. 일명 감점 인베이더
- 스페이스 스트레인저 2 ※ 스페이스 인베이더 클론
- 가르디아
- 브레인
- 라플레시아 (1986)
- 전략 게임 bepop - 미발매작
- 119 - 1984년 개발 완료. 1986년 소수량 발매. 미발매작
- 스와트
- 곤베에의 아임 쏘리
- 노보랑카 - 발매는 데이터 이스트.
- 사이버 탱크 - 발매는 타이토. 코어랜드 최후의 작품
- 블랙 팬서 - 발매는 코나미
- WEC Le Mans 24 - 개발협력 테크노스타. 발매는 코나미
- 점프 버그 - 발매 세가
- 더 투우
- 4-D 워리어즈
- 청춘 스캔들
- 그라디아[3]
- 펭고
- 왕장 세리자와 8단의 힐장기[4]
3.2. 반프레스토로 이름이 바뀐 이후 발매한 게임
- 간다라#s-4 (Gundhara - ガンダーラ)
- SD건담 사이코 샐러맨더의 위협
-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 츠키코모리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사실상 반프를 대표하는 간판작품.[5]
- 기동전사 건담(대전액션게임)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포터블
- 전신마괴
- 가디언즈(전신마괴 2)[7]
- 서몬나이트 시리즈[8]
- 오니 더 닌자 마스터
-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시리즈
- 울트라맨 클럽 ~싸워라! 울트라맨 형제!!~
- 울트라 투혼 전설
- 레전드 오브 다이나믹 호상전 붕계의 윤무곡
- 슈퍼슬램[9]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아케이드 슈팅)[10]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II
- 뱅뱅볼
[1] 호에이 산업이라는 명의도 존재했다.[2] 르망24시 레이싱을 소재로 한 게임[3] 게임 아츠의 그란디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4] 겔럭시안 기판 유용. 세가 발매, 1982년 작 미발매 게임.[5] 원래는 윙키 소프트에서 제작하였지만 슈퍼로봇대전 알파부터는 반프레소프트에서 제작하게 되었다.(슈퍼로봇대전 64부터 직접제작했다고하나 사실그작품은 마네기,에이아이의 외주제작이다.)[6] 개발은 블란디아의 제작사인 아류메. 원래는 드래곤 유닛의 아테나사에서 개발했으나 개발도중의 프로토타입판의 낮은 완성도에 대해 반프레스토측의 판단으로 개발중지되어 아류메에 의해 재개되었다는 경위가 있다.[7] 실제작은 윙키 소프트, 반프레스토는 유통을 담당했다. 사족으로 4탄에서 지하철로 진행할 때, 지하철에 떨어진 직후 배경을 자세히 보면 적 하나가 벽에 반프레스토의 로고를 그래피티로 칠하고 사라진다.[8] 실제작은 플라이트 플랜[9] 개발은 비디오 시스템[10] 개발은 N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