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가
'''훈(訓)'''
커피
'''음(音)'''

'''부수'''
口 (입구)
'''획수'''
8획
'''창힐수입법'''
RKSR (口大尸口)
'''유니코드'''
U+5496

'''신자체'''
-
'''일본 한자음'''[1]


'''간체자표준중국어 주음부호'''
- (ㄎㄚ, ㄍㄚ, ㄐㄧㄚ)
'''표준중국어 병음IPA'''
kā /kʰa̠⁵⁵/, gā /ka̠⁵⁵/, jiā /t͡ɕi̯a̠⁵⁵/
'''광동어 월어병음IPA'''
gaa3 /kɑː³³/
'''대만 객가어 백화자 및 IPA'''
kâ /ka²⁴/
'''대만 민남어 백화자 및 IPA'''
ka /ka⁴⁴/, ko /ko⁴⁴/

1. 개요
2. 상세
2.1. 역사
3. 용례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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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커피 가
커피를 나타내는 한자이다. 다만 독립적으로 쓰이는 일이 없으며, 주로 (코 고는 소리 배)와 함께 쓰여 咖啡(중국어로 커피)라는 단어를 표기한다.

2. 상세


咖는 뜻을 나타내는 (입->마시다)와 음을 나타내는 (더할 가)를 합쳐 만든 형성자이다.
현재로서는 한국어일본어나 각각 한글(커피)과 가타카나(コーヒー)로 'coffee'의 음을 표기하지 굳이 한자를 쓰지 않으며, 중국어에서만 '咖啡'라는 한자 표기가 사용된다.[2] 한자만을 사용하는 중국어의 특성상 음역(번역)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강희자전에도 수록되지 않았으며, 만약 수록되었다면 185쪽에 실렸을 것이다.

2.1. 역사


처음으로 서구의 커피가 메이지 덴노 시절의 일본으로 전파되었을 때, 일본에서는 아테지를 활용하여 커피를 珈琲[3]라고 표기하였다. 이후 일본이 조선과 중국을 침략하면서 커피와 함께 珈琲라는 표기도 전파되었으나, 1945년에 일본이 패망하여 중국에서 물러나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출범하면서 기존의 珈琲라는 표기를 버리고 새로 제시한 표기인 咖啡(kāfēi)라는 표기를 사용하기로 규정하였다.

3. 용례


다른 음역자에 쓰일 수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카레가 있다. 중국어로 카레는 咖喱(gālí; 홍콩, 대륙) 또는 咖哩(kālǐ; 대만)로 표기된다.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 (책상다리할 가)
  • (칼 가, 도리깨 가)

[1] 일본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한자라서 훈독이랄 것도 없고 음도 한음, 오음 따위로 분류하지 않았다. 다만 음을 나타내는 부분이 加(か)라서 か라고 읽을 뿐이다.[2] 단, 일본에서도 역사가 오래된 커피점이나 커피회사 등에서 아래 역사 난에 표기된 珈琲라는 한자를 현재 사용하기도 한다. 당장 일본의 유명 커피회사 명칭이 UCC#s-2上島珈琲(우에시마 커피)다.[3] 珈는 '''머리꾸미개'''(비녀 장식) '''가'''이고, 琲는 '''구슬꿰미 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