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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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되돌리다'를 뜻하는 한자이다.
문(戶) 안에 개(犬)가 갇혀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개가 낑낑대면서 나오는 모습을 묘사한 글자이다.
일본 자형은 호 안의 부분이 犬이 아닌 大이다. 중국 자형은 戶가 들어간 글자들이 대다수 그렇듯 尸 위 부분이 一이 아닌 점으로 되어있다. 사실 일본에서 쓰이는 신체자인 戻는 원래는 戶와 大로 합쳐진 "짐수레 옆 미닫이문 태/체"라는 별개의 글자이나 戾의 신체자로 쓰이고 있다.
2. 용례
스스로의 재능만 믿고 남의 말을 듣지 않음을 뜻한다.
- もどる/もどす(되돌아가다/되돌리다)
동사의 어근 혹은 い 형(연용형)에 붙어 '~되돌리다'라는 뜻의 보조 용언을 형성한다. とりもどす(회수하다), はらいもどす(환불하다), さしもどす(환송하다) 등의 예가 있다.
3. 유의자
다른 글자들과 달리 반복의 의미로 자주 쓰인다.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 淚(눈물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