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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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音자는 소리를 의미한다. 聲(소리 성)과 의미가 거의 비슷하지만 대조적으로 취급되는 경우 音은 악기의 소리 聲은 사람의 발성기관에서부터 나오는 소리를 의미한다. 그 때문에 설문해자에는 宮, 商, 角, 徴, 羽을 오성(五聲, 음계), 絲, 竹, 金, 石, 匏, 土, 革, 木를 팔음(八音, 악기를 만드는 도구)으로 예를 들고 있다.
또한 音은 인간이 발하는 언어음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자음을 분류하는 경우에 아음(牙音), 설음(舌音), 순음(唇音), 치음(齒音), 후음(喉音)이라 하는 5음이 사용된다 거기다 발음이나 변형된 음의 의미에 사용되기도 하며 진음(秦音)이라 하는것 처럼 지역명을 써서 그 지역의 발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예로 한국 한자음은 중국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한자음의 영향을 받아 발음의 시대나 지역을 특정하긴 힘들지만 일본 한자음에서는 한음(漢音)이나 오음(吳音), 당음(唐音)의 구분이 남아있다.
글자의 자원은 言의 口 속에 一을 포함시킨 모양으로, 지사자로 분류된다. 어원적으로는 말을 통해서 나오는 소리를 뜻한다.
한국 한자음으로 '음'의 독음을 가진 글자가 얼마 없기 때문에 이두나 구결에서 /ㅁ/ 말음을 표시하는 한자로 채택됐다. '다짐'이라는 음을 나타내기 위해 侤音로 쓰는 식. 그런 연유로 몇 안 되는 향가에서도 音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대부분은 이 /ㅁ/ 말음을 표기하기 위해 쓰였다. 구결로 쓸 땐 立의 제일 아래 획을 뺀 모양의 생획자(省劃字)로 쓴다.
유니코드는 97F3에 배당되었으며, 한자검정시험은 준6급으로 분류된다.
2. 자형
3. 용례
3.1. 낱말
- 개음(介音)
- 격음(激音)
- 경구개음(硬口蓋音)
- 고음(高音)
- 관음(觀音)
- 굉음(轟音)
- 구개음화(口蓋音化)
- 녹음(錄音)
- 단음(短音)
- 동음이의어(同音異義語)
- 두음법칙(頭音法則)
- 득음(得音)
- 말음(末音)
- 모음(母音)
- 모음자(母音字), 모음조화(母音調和)
- 반음(半音)
- 발음(發音)
- 방음(防音)
- 변이음(變異音)
- 복음(福音)
- 복음서(福音書)
- 부음(訃音)
- 비음(鼻音)
- 설전음(舌顫音)
- 성문음(聲門音)
- 소음(騷音)
- 오음(五音)
- 유성음(有聲音)
- 음계(音階)
- 음독(音讀)
- 음반(音盤)
- 음성(音聲)
- 음성학(音聲學)
- 음소(音素)
- 음악(音樂)
- 음역(音譯)
- 음절(音節)
- 개음절(開音節)
- 음조(音調)
- 음표(音標)
- 음향(音響)
- 이음(異音)
- 자음(子音/字音)
- 잡음(雜音)
- 장음(長音)
- 전음(轉音)
- 초음파(超音波)
- 축음기(蓄音機)
- 취음(取音)
- 탁음(濁音)
- 파열음(破裂音)
- 표음문자(表音文字)
- 화음(和音)
- 후두음(喉頭音)
- 후음(喉音)
- 훈민정음(訓民正音)
- 훈음(訓音)
3.2. 지명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慶尙南道 昌原市 城山區 加音洞)
-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慶尙北道 義城郡 佳音面)
-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大邱廣域市 北區 觀音洞)
-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동(釜山廣域市 江西區 美音洞)
-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서울特別市 城北區 吉音洞)
-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蔚山廣域市 南區 也音洞)
3.3. 음차
4. 부수
명칭: 소리음부
강희자전 안에 180번째에 수록된 부수로 강희자전안에 43자가 수록되었다.(49,030자 중)
부수의 의부로 붙을 때에는 음이나 음성, 음악에 관한 뜻을 나타낸다.
4.1. 부수 예
4.2. 나라별 부수명칭
- 한국: 소리음부
- 일본: おと, おとへん
- 미국: Radical sound
5. 유의자
- 聲(소리 성)
6. 상대자
- 訓(가르칠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