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가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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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リガリ君
일본에서 인기있는 과일맛 아이스바 제품. 우리나라로 치면 메로나 정도 위치의 과일맛 빙과. 아카기 유업(赤城乳業)이 만들고 수십 년간 인기를 유지해 매년 5억 개나 팔리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가히 일본의 국민 아이스크림으로 부를 만 하다. 껌 한 통의 가격(보통 105엔)보다 더 저렴한 70엔(한화 약 710원)이라는 싼 가격에 뛰어난 맛의 제품을 내놓고 있어서 인기가 높다. 가리가리는 일본어로 "아삭아삭"이라는 뜻이고 가리가리군은 상품이름이자 포장지에 그려진 입을 크게 벌린 남자아이 캐릭터의 이름.
오리지널인 소다맛을 비롯한 콜라맛, 딸기맛, 포도맛, 레몬맛 등 여러 다양한 맛을 내놓고 있고 매년 특별한 맛의 계절 한정 제품을 내놓기도 한다. 가리가리군 배맛은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를 끌은 한편, 나폴리탄 스파게티 맛이나 콘 포타주 맛이라는 괴이한 제품을 내놓아 충격을 주기도...[1]
비싼 물가로 100엔 이하의 과자를 찾아보기 힘든 일본에서 이 정도로 맛있는 빙과를 이렇게 착한 가격에 내놓고 있는게 인기의 비결. 무려 25년동안 60엔선의 가격을 유지하다가 최근 나무 스틱 수입가격의 인상으로 70엔(세금 포함 75엔)으로 인상되었다. 사장이 나와 소비자의 양해를 구하는 회견을 했을 정도. 뉴욕 타임스에서도 주목하여 기사를 쓴 적이 있다. TV광고 중에도 사옥 앞에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나와서 허리를 숙이는 광고가 있다. 한국으로 치면 비싸지도 않은 작은 아이스크림을 고작 100원 올렸다고 대국민 사과를 한 셈. 심지어 가격을 올리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올렸다는 내용의 노래도 나온다.
현재 존재하는 맛은 다음과 같다.
ガリガリ君
1. 개요
일본에서 인기있는 과일맛 아이스바 제품. 우리나라로 치면 메로나 정도 위치의 과일맛 빙과. 아카기 유업(赤城乳業)이 만들고 수십 년간 인기를 유지해 매년 5억 개나 팔리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가히 일본의 국민 아이스크림으로 부를 만 하다. 껌 한 통의 가격(보통 105엔)보다 더 저렴한 70엔(한화 약 710원)이라는 싼 가격에 뛰어난 맛의 제품을 내놓고 있어서 인기가 높다. 가리가리는 일본어로 "아삭아삭"이라는 뜻이고 가리가리군은 상품이름이자 포장지에 그려진 입을 크게 벌린 남자아이 캐릭터의 이름.
오리지널인 소다맛을 비롯한 콜라맛, 딸기맛, 포도맛, 레몬맛 등 여러 다양한 맛을 내놓고 있고 매년 특별한 맛의 계절 한정 제품을 내놓기도 한다. 가리가리군 배맛은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를 끌은 한편, 나폴리탄 스파게티 맛이나 콘 포타주 맛이라는 괴이한 제품을 내놓아 충격을 주기도...[1]
비싼 물가로 100엔 이하의 과자를 찾아보기 힘든 일본에서 이 정도로 맛있는 빙과를 이렇게 착한 가격에 내놓고 있는게 인기의 비결. 무려 25년동안 60엔선의 가격을 유지하다가 최근 나무 스틱 수입가격의 인상으로 70엔(세금 포함 75엔)으로 인상되었다. 사장이 나와 소비자의 양해를 구하는 회견을 했을 정도. 뉴욕 타임스에서도 주목하여 기사를 쓴 적이 있다. TV광고 중에도 사옥 앞에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나와서 허리를 숙이는 광고가 있다. 한국으로 치면 비싸지도 않은 작은 아이스크림을 고작 100원 올렸다고 대국민 사과를 한 셈. 심지어 가격을 올리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올렸다는 내용의 노래도 나온다.
현재 존재하는 맛은 다음과 같다.
- 소다맛
- 콜라맛
- 포도맛
- 계란말이맛
- 콘포타주맛
- 딸기맛
- 레몬맛
2. 기타
- 다가시카시에 나왔다.
- 쿠로코의 농구에서는 고리고리군으로 나왔다.
- 하이큐!!의 니시노야 유가 좋아하는 먹거리다. 추운 겨울날에도 먹을 정도.
- 유사품으로 한국 롯데제과의 와삭바가 존재한다. 사실 맛이 소다맛인 것을 제외하면 비슷하다고 보기 힘든편. 더 가까운 제품으론 2016년 여름에 나온 짱구소다바가 있다. 이쪽은 진짜 흡사하다.
- 아빠 말 좀 들어라!에서도 주인공이 자신의 친구가 사온 하겐다즈와 가리가리군 중 친구 본인이 먹으려고 산 하겐다즈를 먹어버리는데 이때 친구가 "앗 넌 가리가리군인데 ㅠ" 라고 울상을 짓는 장면이 나온다.
-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에서 주인공이 아작아작 먹어댄다.
- 심야식당에서 트랜스젠더 준의 고등학교 후배인 오이 마사루가 가리가리군을 즐겨 먹는다. 이후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은[2] 마사루는 선배를 따라 트랜스젠더가 되었고 이름을 가리에로 바꾸었다...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카미야 나오 성우로 유명한 마츠이 에리코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다.
-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에서 튀겨졌었다. 결과는 "그냥 먹는 게 더 맛있다"는 평과 함께 대실패.[3]
- 킹덤 하츠 시리즈에 등장하는 씨솔트 아이스크림의 외형적 모티브가 된 아이스크림이다. 시리즈의 첫 작품이 제작될 당시 현실의 씨솔트 아이스크림은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비슷한 색의 이 아이스크림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 고독한 미식가 시즌 7에서는 갈릭+갈릭=가리가리 군 이라는 말장난공식을 내놓았다.
- 크레용 신짱에서[4] 미사에(봉미선)의 고향집으로부터 온 미사에의 어릴적 보물상자를 무사에(봉미소)가 열어보았는데, 어릴적 미사에가 이 아이스크림 먹으려다 무사에가 먹고있는 다른 아이스크림이 당첨될 것 같아 강제로 바꾸어 먹었다.
- 트랜스포머와 콜라보로 가리가리군(마스코트 말고 먹는 아이스바)에서 콘보이로 변신하는 완구가 나온 적도 있다.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서 미카즈키가 가엘리오 보드윈을 가리가리라고 부른적이있다.일부로 그러느냐는 가엘리오의 반응은 덤.
[1] 다만 콘 포타주 맛은 의외의 호평을 받아서 역시 품귀현상을 빚었다. 이후 딸기 찹쌀떡 맛하고 메론빵 맛을 내놓아 역시 인기를 끌었다. 소다맛은 한국의 뽕따와 맛이 비슷하다.[2] 선배에 대한 이야기를 할수록 이상하게 더워져서 가리가리군을 먹었는데, 알고보니 선배를 좋아하는 것이었다.[3] 아이스크림 튀김은 기본적으로 소프트한 아이스크림을 쓰는게 일반적이다.[4] 짱구는 못말려 16기 EP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