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신 고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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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4년 4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일본에서 방영된 거대로봇물. 제작사는 선라이즈.
타이틀은 거신 고그라 쓰고 자이언트 고그라 읽는다.
1990년, 남태평양에서 화산 분화로 인해 발견된 미지의 섬 '신 오스트랄'[1] 을 배경으로, 그로부터 8년 후인 1998년 주인공인 타카미 유우 일행과 자의식을 지닌 고대문명의 로보트 고그가 거대기업 'GAIL' 과 갱단 '쿠거 커넥션'에 맞서서 펼치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2. 의의
로봇물이기는 하지만, 통상의 로봇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주역 메카인 고그의 전투신은 스토리상 반드시 필요한 곳에만 들어가 있고, 흔히 타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약한 양산형의 등장도 없다. 4화에야 고그가 첫 등장했을 정도이다. 때문에 메카물을 기대하고 봤던 시청자들에게는 크게 호불호가 갈리던 요소였기에 당시에는 이에 대한 혹평도 꽤나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메카닉들의 전투 비중을 줄인 만큼, 모험물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주인공 '타카미 유우'의 모험과 등장인물들의 드라마가 중시되어있다.
게다가 얼마 안되는 전투신은 그 퀄리티가 굉장히 높다. GAIL의 병기를 상대로 벌이는 육탄전이나 후반에 섬의 가디언들을 상대로 벌이는 일대 다수의 난투, 대전차포를 몽둥이처럼 휘두르는 장면은 압권. 또한 타 로봇물과 달리 끝까지 고그가 압도적인 힘을 지닌 절대적 존재로 묘사되고 있는 것도 이 작품의 특징이다.
3. 압도적인 작화 퀄리티
80년대 최고의 작화 애니메이션이 뭐냐고 하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엄청난 작품. 거의 10년 이상 앞서간 수준의 작화를 보여주며 매주 방영되는 TVA였음에도 불구하고 동시기 OVA 수준에 필적한다. 이는 밑의 여담 문단에 쓰여있듯 원래 방송 계획이 밀리면서 제작과 작화 수정할 시간이 남아돌았었기 때문이다. 시간도 남아도니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전부 다 수정해버렸다고. 작화로는 알아주는 실력자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전부 다 올바르게 고쳐 그렸으니 작화붕괴가 1컷이라도 발생할 리가 없다. 애니메이션이 격해질 경우 웬만하면 생략하는 명암이나 광택 묘사까지 빠지지 않고 매 컷마다 등장하며, 특히 고그가 대부분 격투로 싸우는 로봇이기 때문에 굉장히 역동적으로 잘 움직인다.
보면 알겠지만 오프닝과 작화 수준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 당시 애니메이션들이 제작기간과 비용 등의 한계로 일단 오프닝만 멋지게 만들고 본편은 그것보다 다운그레이드했던 걸 생각해보면 놀라울 정도.
다만 구도가 일그러지거나 움직임이 딱딱하게 보이는 단점도 있긴 하다. 이런 건 작화가 아니라 연출의 영역이다. 예전부터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약간 뒤틀린 구도를 선호했고 [2] 연출의 측면에서는 단점을 보이기도 했다.
4. 여담
기동전사 건담의 캐릭터 디자이너였던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역작으로 원작, 감독, 레이아웃, 캐릭터 디자인, 메인 메카 디자인, 작화감독까지 모두 맡았다. 전차나 전투기의 디자인을 담당한 것은 나가노 마모루[3] . 주역 로봇의 디자인은 만화가 겸 애니메이터 사토 겐[4] 이 담당하였고 각본은 츠지 마사키가 담당했다.
원래는 1983년 봄에 TV도쿄로 방영할 예정이었지만, 스폰서의 문제로 인해 '방영 무기한 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제작은 당초의 예정대로 진행하려 하였으나, 여러 악재가 닥치기 시작했다. 스튜디오 에서 화재가 발생한다거나, 제작진들이 교통사고로 리타이어 하기도 하는등... 방영중단과 겹쳐 이러한 악재들은 오히려 제작진들의 유대를 결속시키는 역할을 하였고, 결혼에 성공한 스탭들도 있었다.[5] 노력의 결과, 당시 작품 중에서도 독보적일 정도로 엄청난 퀄리티의 작화와 연출을 보여줬다. 방영 중단으로 생긴 여유 기간 덕에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한 화 한 화 일일이 작화를 검토하고 손을 댔기 때문. 제1화가 방송되었을 때는 이미 마지막 에피소드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상태였다고 하니. 의도치 않은 사전제작이 된 셈.
크러셔 죠, 비너스 전기, 아리온 등 자신이 감독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야스히코 요시카즈지만 이 작품은 마음에 들며 타인에게도 권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하고 있다.
5. 상업적 실패
그럼에도 상업적 흥행은 못했다. 이는 로봇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등장 메카의 수를 줄인데다, 작품 내에서 육탄전을 주로 벌였던 고그로는 프라모델 사업의 전개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다음 상품화는 34년 뒤에야 슈퍼 미니프라로 이어졌다.
아카데미에서 복제판 프라모델을 냈던 것 때문에 작품의 인기에 비해 한국 내 고그의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80년대 후반,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에서 1권짜리 만화책을 낸 바 있다. 물론 한국 작가가 표절하여 줄거리를 압축한 것인데, 축약이 너무 심해서, 뭐가 뭔지 모르는 설정으로 봐도 무척 재미없게 만들어냈다.# 사실 당시 애니메이션들의 코미컬라이즈 판들이 다 그렇듯이 코믹스 원본 자체가 줄거리를 많이 압축한 판본이다. 다이나믹 콩콩은 늘 그렇듯이 라이트박스를 대고 베낀 것뿐.
6. 등장 메카
6.1. 주인공 일행
- 고그
- 캐리어 비글
고그와 함께 주인공 일행의 주전력이 되는 차량. 본래 GAIL이 오스트랄 섬 탐사를 위해 개발한 차량이었지만 섬의 주민들에게 탈취당한 상태였다.[6] 이성인들의 가디언에는 비할 바가 못되지만 갖가지 최신 병기들로 무장한 GAIL측 전투차량들보다 뛰어난 스펙과 성능을 자랑하는 차량으로 수상이동도 가능하고 크기 자체도 일반 전차들보다 크며 엄청난 떡장갑 인건지 GAIL의 전차들이 포격을 해도 버틴다. 연막탄도 쓸 수 있어서 GAIL의 포위망을 뚫고 도망치는데도 도움이 되었다. 특히 크기 만큼이나 내부도 매우 넓었고 캠핑카처럼 갖가지 생활설비들을 갖추고 있어서 거주성도 매우 뛰어나다. 이 정도로 대단한 차량을 어떻게 섬의 주민들에게 탈취당한 것인지 의문. 이렇게 나름대로 활약을 많이 한 차량이였으나 마지막화에서 엔진이 박살나는 바람에 그대로 버려졌다. 안습...원작에서는 저거 달랑 한대 뿐이였던 것 같지만 슈퍼로봇대전에선 그 외에 3대가 더 있던 것으로 나온다. 주인공 일행이 타고 있는 비글 외에는 전부다 박살나버려서 의미가 없지만...
6.2. 이성인
- 둑스 가디언(마논 타입)
마논의 전용 가디언. 색은 보라색으로 고그와는 색이 다르며 롯드 발보아와 벰이 GAIL의 병사들을 데리고 침투해 왔을 때[7] 양 손에 들고있는 레이저포를 이용해 순식간에 그들을 해치워 버릴… 아니 일방적으로 학살하다시피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다. 여러모로 GAIL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 기체로 지금까지 자신들의 방해를 할 시에만 공격을 감행했던 고그와는 달리 직접 GAIL의 병력들을 쓸어버렸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패턴만 계산하고 침투했던 롯드와 벰은 크게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작중 나오는 메카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고그와 대등하게 싸우는 게 가능한 메카로 자체 스펙은 고그와 거의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아쉽게도 후반부에는 양산형 가디언들만 몰려나와서 등장 자체가 거의 없었기에 큰 활약을 하지는 못한다. 애초에 로봇들의 활약 자체가 적은 애니메이션이니...
80년대 당시 아카데미판 프라모델에서는 매논 고그라고 표기되었다.
80년대 당시 아카데미판 프라모델에서는 매논 고그라고 표기되었다.
- 라불 가디언
고그와 마논 가디언과는 다르게 누구의 전용기도 아닌 평범한 가디언들. 전체적으로는 고그나 마논 가디언보다 질적으로 떨어지지만 인류 입장에서는 이 양산형 가디언들에게 조차 대항가능한 병기가 거의 없을 정도로 실로 엄청난 스펙을 자랑해서 GAIL이 거의 모든 전차와 헬리콥터를 동원했지만 시간끌기에 불과했을 뿐 단 1기도 박살내지 못했다. 그나마 후반부에 벰이 전차로 약점을 정확하게 노려서 1기를 박살내는데는 성공하였으나 그 외엔 전무. 고그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했다. 다 똑같아 보이지만, 얼굴 부분이 조금씩 다른 것이 특징.
6.3. GAIL
- 메르카바 93형 에스콰이어
GAIL의 주력전차로 주포 130mm 활강포,부무장으로 MG42가 있는 전차. 포탑 후방에는 3발의 미사일도 내장되어 있다.(...) 롯드가 본격적인 고그 포획 작전을 시행하기 위해 대량으로 들여왔다. 일단 웨이브의 언급에 따르면 최신형 메르카바 전차라는 듯 하며, 애니메이션 제작 시기를 보아 메르카바 MK.1의 개량형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구체적인 성능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고 61식 전차 급으로 셀 수도 없이 터져나가지만 무려 180mm자주포의 포격을 직격으로 맞고도 말끔히 버티는 것을 보면 확실히 고성능의 전차는 맞는 듯. 문제는 상대가 고그였다는 것이지만...의외로 가디언 1기를 격파한 대단한 성과를 낸 전차이기도 하다.
- AH-100RS
GAIL의 전투 헬리콥터. 롯드가 들여온 신형 메르카바 전차를 제외한다면 GAIL의 병기중에 가장 등장이 많다. 등장횟수로 볼때 GAIL의 항공병기에 있어서 명실상부 최고,최대의 병기인듯 한데...작품을 잘못 만나서 그런지 활약이 단 한번도 없다. 무려 롯드가 직접 탑승하여 가디언들에게 반격을 가한 헬리콥터이기도 하지만 그 이외에는 활약 전무.여타 메카물과 마찬가지로 야라레메카의 숙명을 타고났다.
- GH-105H
GAIL의 자주포. 역시나 활약은 없지만 유우 일행이 이 자주포의 주포만 떼어내서 고그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8] 후반부에는 메르카바 전차와 더불어 몰려오는 가디언들을 향해 포격을 하기도 했다.
해리어라는 명칭으로 잘 알려진 전투기. 작중에서는 AV-8A만 쓰인다. 유명한 전투기이기는 하지만 GAIL의 병기답게 역시 활약은 전무하다. 게다가 박살난 해리어의 날개를 고그가 무기로 쓴 것은 덤. 이것 또한 위의 자주포의 주포처럼 BX에서 무기로 사용된다.
- 오토 자이로
GAIL이 운용중인 전투용 호버 바이크. 정식 명칭은 HONDA VF-500 R-TURBO. 전투용이라고는 하지만 앞에 2정의 기관포가 달려있는게 전부라 고그 포획에는 영 도움이 안됐다. 후반부에 유우가 마논을 만나러 가기 위해 탑승하기도 했다.
- 다이나소어
GAIL의 거대 굴삭기. 거대요새인 우미보즈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메카로 험준한 지형에서 작업을 한다는 이유로 4족 보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크기로만 따지면 고그나 다른 가디언들보다도 크고 갖가지 무장도 하고 있어서 전투용으로도 쓰인다. 언뜻보면 과잉 무장으로 보일수도 있으나 GAIL이 섬에 있는 목적을 생각해 본다면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무장을 탑재했을 확률이 높다. 섬의 주민들은 게처럼 생긴 괴이한 기계라며 두려워하기도 했다. 덕분에 첫 등장시에는 무시무시한 존재감을 내뿜었으나 문제는 상대가 고그였다는 것에 있다. 고그와 대면하게 되자 탑재된 무기들과 버켓을 휘두르는 등 열심히 반격해보려 했으나 결과는 고그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난다. 내구력이나 파워 자체도 가디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등장은 꾸준하게 해서 후반부까지도 계속 사용되었다. 그나마 눈에 띄는 점이라면 GAIL의 병기중에서는 가장 메카물스러운(?) 디자인에 속하는 메카라는 점.
7. 주요 등장인물
7.1. 주인공 일행
- 타가미 유우
- 도리스
- 웨이브 박사
- 선장
- 토메니크
- 아로이
- 사라
- 아르고스: 웨이브 박사와 도리스가 기르는 개. 상당한 크기의 대형견으로, 종은 불명이다. 신통하게 사람 말 알아듣는 개라 유우나 도리스가 말로 해도 다 알아듣고 뭐든 척척 한다.
7.2. GAIL
7.3. 쿠거 커넥션
7.4. 이성인
- 제논: 본래 고그의 주인이었던 이성인. 마논의 형제로, 고그의 왼쪽 가슴 콕핏에 시신이 보존되어 있었으나 고그가 가슴을 열어 보여준 순간 부스러지면서 먼지가 되어 사라졌다.
- 마논
8. 주제가
- 오프닝 테마 輝く瞳 <bright eyes>
- 작사 강진화(康珍化)
- 작곡: 스즈키 키사부로(鈴木キサブロー)
- 편곡: 하기타 미츠오(萩田光雄)
- 노래: TAKU
- 엔딩 테마 BELIEVE IN ME,BELIEVE IN YOU <君を信じてる>
- 작사: 강진화
- 작곡: 스즈키 키사부로
- 편곡: 하기타 미츠오
- 노래: STEAVE
9. 회차 목록
10. 슈퍼로봇대전
상당한 고전작품임에도 불구하고 3DS용으로 나오는 작인 슈퍼로봇대전 BX에 처음으로 참전했다.
원작의 금강불괴급 내구력을 구현하듯 초기 장갑이 2100이라 PV때부터 화제가 되었으며, HP회복과 EN 회복이 1씩 붙어있다. 기본 내구력은 좋지만 방어 관련 특능은 가드뿐이고 베리어나 실드가 없기 때문에 과신은 금물. 이동력이 낮고 공중적응이 떨어지므로 파트너 유닛으로 커버해야 한다. 배리어 보너스를 가진 파트너를 주면 불굴 버그도 쓸 수 있게 되므로 이쪽도 추천 범위. 첫등장하는 11화에서는 NPC라서 2차Z 시절 블랙 옥스처럼 마구 날뛰는데, 다음 화에 서브파일럿으로 유우가 추가되면서 정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초반에는 공중을 공격할 수단이 돌던지기와 추가되는 180mm포로 매우 빈약하니 파트너는 어지간하면 공중 보너스 가진 기체를 주자. 그나마 서브파일럿인 유우에게 순응이 있어서 이걸로 커버 가능하고, 지상 S에 우주 A라 우주대응을 주는 파트너는 딱히 필요없다.
고그 최대의 강점은 화력. 본래 주인인 제논의 잔류사념을 구현화한 전용 스킬 "제논의 혼" 에 의해 공격력이 1.1배가 되며, 마지막 정신기가 혼이라 단독화력은 베이건 절대 죽이는 미사일을 제외시 아군 탑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격투를 올려서 보스킬링으로 쓸 것인가 장거리 사격무기를 이용해 적진에 던지고 반격으로 적진을 초토화할 것인가의 기로에 놓이지만 격투 사격 갈리는 것은 올격투인 기사건담이나 올사격인 알토같은 극히 일부의 금수저를 빼면 BX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라 비단 고그만의 문제는 아니고, 2~6 사정거리를 커버하는 격투무기도 있으니 격투로 밀어줘도 크게 상관은 없는 편.
스토리상으로는 크로스오버의 힘으로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진마징가 시나리오에서 보게 되는 과거의 세계=본래 파일럿인 제논이 존명해있던 시절에는 제우스뿐 아니라 주인공기인 팔 세이버와 엘드란[9] 의 라이징오, 바쿠류 드래곤과 함께 미케네 제국에 대항하던 전사들중 하나로 나온다. 원작에서 마시우스의 건 때문에 동포와 헤어진 다음에 엘드란과 팔세이버를 만나 우정을 쌓고 미케네 제국이 쳐들어왔을때 같이 싸웠던 것.
또한 2차Z때 사립 애쉬포드 학원 여자들에게 음흉한 시선으로 보여지는 카네다 쇼타로의 수난 마냥 바비 마르고가 유우를 여장코디하려고 하자(+부녀자 두명이 감탄하자) '''눈을 빨갛게 물들이며 난동을 부린다(!!!).''' 바로 직전에 팔 세이버가 유키한테 딸내미바보스런 면을 보이며 난입하려할때 염룡과 빙룡에게 제지당한것과 좋은 대비가 된다.
적 세력인 GAIL은 슈퍼로봇대전 사상 전무후무한 무시무시한 슈퍼로봇대전 보정을 받아 주역 메카인 고그보다도 먼저 개별 항목이 만들어졌다. 왜 그런지는 항목 참조.
[1] 실제 태평양에 오스트랄 제도라는 지명이 있다. 이 오스트랄 제도는 작중 '구 오스트랄'로 불리고 있다. 원래 오스트랄 섬에 살던 원주민들은 신 오스트랄을 금단의 구역으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2] 야스히코 요시카즈 항목의 야스히코 허리 란 작화법에 대해서 나와있으니 참조. 그런 식으로 약간 일그러진 구도를 쓰는 연출가이다.[3] 이후로는 중전기 엘가임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담당[4] 주로 SD 그림에서 강세를 보이는 작가로, 2000년대 초반까지 거신 고그를 비롯하여 딱 세 편의 거대 로봇을 디자인했는데 모두 독특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나머지 둘은 우주전사 발디오스와 전국마신 고쇼군.[5] 1983년에는 비어있던 TV도쿄의 편성 시간에 장갑기병 보톰즈를 방영했다.[6] 양산이 되었다는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시제품이였을 가능성이 높다. 언론에서도 다룬 차량인지 레이디 링크스의 부하인 데비가 신문에서 본적이 있다고 언급했다.[7] 캐릭터 원안이 똑같이 야스히코 요시카즈라서 그런지 이때의 복장이 아카하나를 필두로 한 자브로 잠입공작원과 굉장히 흡사하다.[8] 이 자주포의 포신은 애니메이션에선 고그가 단 1화만에(...) 망가트려버렸기 때문에 이후에는 볼 수 없지만 슈퍼로봇대전 BX에서 고그의 주력무기로 사용된다.[9] 뭔 우연의 장난인지 제논과 동일한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