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헤비암즈 改(EW)
[clearfix]
1. 개요
OVA, 극장판 애니메이션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에서 등장하는 다른 디자인의 헤비암즈이다.
강화판은 아니고, 단지 디자이너가 다를 뿐이다.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디자인한 헤비암즈를 카토키 하지메가 리파인한 버전이다. 하지만 혼동을 피하기 위해 주로 커스텀, EW 버전를 붙인다. 대체로 컬러링과 이미지가 흡사한 다른 네 기와는 달리 혼자 완전히 컬러링이 수정된데다 더 육중한 이미지로 바뀌었다.
완벽한 포격형 기체가 되었으며, 아미 나이프조차도 빼버렸다. 기존의 헤비암즈와는 미사일의 장비량이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많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장비 없이 대기권을 그냥 통과하고, 미사일이 잔뜩 실린 상태에서 공중제비를 돈다. 수납된 미사일과 실탄들이 어떻게 그 충격에 버티는지 실로 신기할 정도. 기존 헤비암즈(EW)와 달라진 점은 흉곽 내 개틀링이 일반 헤비암즈는 2정, 헤비암즈 개량형은 4정이 장비되어 있다.
2. 제원
3. 무장
[image]
빔 개틀링 건과 실드도 빼버리고 장비한 더블 개틀링 기관총은 실탄병기이며 예전처럼 실드같은 것도 달려있지 않다. 일단 면적이 실드 대용으로 쓸만큼 커지긴 했다만 민감한 무기인 총을 방패 대용으로 썼다가는 고장나기 십상이라는 단점도 있다. 대신에 두 개가 있어서 양손에 잡고 사용한다. 빔 개틀링때와 마찬가지로 백팩에 거치할 수도 있다. 참고로 서펜트도 완전히 동일한 더블 개틀링 건을 장비하고 있다.
탄약이 충분할 경우 실탄계열에서는 다른 건담과는 차원이 다른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애초에 건담이나 건담급의 MS가 아닌 일반 졸개급 MS의 경우에는 실탄계에 충분할 정도로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윙 건담 제로등의 머신 캐논도 그 자그마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주력 병기중 하나로 쓰이는 것을 생각해 볼 때, 건다늄 합금제 MS에도 어느 정도의 효과는 있다고 봐야 한다.) 졸개들을 상대로 한다고 치면 두말 없이 최강. 그런데 주인공 보정이 적용했는지 서펜트의 개틀링건은 이것과 완전히 똑같은 물건인데도 건담들 상대로 흠집이나 겨우 내는 수준이었다.(...)
고화력의 빔라이플, 근접전용 병장등의 다른 건담들이 주력 병기로 한번에 다수의 타겟을 타격하지 못하는 것에 비해(유일한 예외라면 나타쿠같은 경우는 드래곤 행이 2개 달려있고 각각 다른 방향을 때릴 수 있다는 것 정도. 샌드록도 쇼텔을 던져 2개의 타겟을 공격할 수 있지만 이후 공격수단이 없어진다. 일종의 자폭기. 물론 윙건담 역시 사선 안에 다수의 타겟이 있다면 가능하긴 하다. 그런 상황이 얼마나 되냐가 문제지... ) 일대다의 전투에서 가장 우위에 설 수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헤비암즈와 같은 변태적인 기체가 나올 수 있는 것은 그 크기에 8t도 되지 않는 가벼움과 최강의 강도와 내구력을 자랑하는 건다늄 합금제의 기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에 비견되는 강도를 가진 네오 티타니움 합금제의 서펜트가 등장하기 전에는 W 시리즈에서도 이런 변태적이고 위엄 있는(...) 기체는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이 헤비암즈 커스텀의 경우에는 상당히 특이한 게, 이미 건다늄 합금제로 만들어져 있고 리오합금 효과까지 받고 있긴 하지만 특별한 방어용 병장이 없다. 따라서 적의 근접을 허용하게 되면 상당히 위험하다.
또한 헤비암즈 시절부터 꾸준히 계승되어온 단점인 '''잔탄이 충분하면 무적, 없으면 조루 샌드백'''이 되는 문제 역시 그대로 계승해버렸다. TV판에서도 잔탄이 떨어져 위기에 처하는 상황이 몇 번 나왔는데, 이때는 그나마 적들이 지나치게 졸개였고 근접장비인 아미 나이프가 있는데다 헤비암즈 개량형을 거치면서 무한 탄창화되어 위기 타파가 가능했지만, 서펜트들이 적으로 나왔던 엔왈에서는 얄짤없이 후드려맞을 뿐이었다.[2]
얼굴에 트로와의 반쪽짜리 피에로 가면을 장비하고 등장하는데, 그것은 이 기체의 테마 자체가 광대이며, 트로와 자체에게도 광대라는 캐릭터가 부여되었다는 점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이 마스크를 건다늄 합금제로 만들어서 얼굴의 피탄율을 저하시키는 실드처럼 쓴다는 이야기가 가끔 나오는데 16m짜리 기체에 1m남짓한 장갑판을 방어용으로 씌워둔다는 것도 어불성설이고, 애초에 건담 자체가 이미 건다늄 합금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아무 의미 없다. 거기다 한쪽 아이카메라를 가린다는 점에서 실용성은 극히 떨어진다.
하이그레이드 헤비암즈 커스텀의 메뉴얼을 보면, 가면 내부에 추가 장비 등을 붙이는 것이 아닌 페이스부분에 그냥 가져다 끼우는 그림이 나온다. 실제로 전투 도중 바닥에 툭 떨어진 모습도 나왔는데, 이쪽으로 보자면 오히려 트로와의 취향 + 리미터에 가까울지도.
여담으로 이 가면은 공식설정화에선 보통 생략되며, 추가 옵션 정도로만 다룬다, EW 이후에 나온 매체에서도 많이 생략되는편. 다만 사실상의 후계기인 프로토메테우스도 가면을 쓰고 나오는 등 완전히 잊혀진 물건은 아니다.
4. 극중 활약
작중 트로와 바톤이 탑승한다. TVA 49화에 해당하는 화이트 팽군과의 리브라 공방전의 재현중 비르고II를 상대하며 처음 등장한다. 이후에 찾아온 완전평화주의에 걸맞게 듀오와 카토르의 의견에 동의하여 윙 제로, 데스사이즈, 샌드록과 태양으로 폐기 처분 된다.'''"이녀석들은 옛날의 우리와 똑같아. 아무 목표도 없이 데킴의 감언이설에 놀아나고 있을 뿐이다."'''
뒤이어 일어난 마리메이아군의 봉기에 의하여 카토르가 회수. 데스사이즈, 샌드록과 함께 대통령궁을 점거한 마리메이아 바톤을 제압하기 위해 브뤼셀로 향한다.
샌드록, 데스사이즈 헬에 이어 세번째로 등장하는데 화약을 장비하고 대기권을 돌파한 것도 모자라서 서커스를 연상케하는 공중 n회전하며 합류.
빔 개틀링 건이던 무장이 실탄으로 변경되어 네오 티타늄 장갑으로 무장된 서펜트에게 큰 타격을 주지는 못했는데, 트로와 입장에서는 오히려 잘 된것이 마지막 전투에서는 아예 적 사망자 0을 목표로 하는 전투였기 때문이다. 더불어 탄환의 신관도 제거해둔 건지 서펜트에 직격한 탄환이 유폭하지 않았다. 이때문에 주로 미사일 요격, 관절부, 메인 카메라, 조종 계통만 공격하였고 결국 장기전이 되자 탄약 부족등으로 밀리게된다.
이 후에 나타난 윙 제로덕에 분쟁을 무사히 마치고 본래 예정대로 듀오에 의해 데스사이즈, 샌드록과 함께 자폭한다.
[image]
건담 빌드 파이터즈 11화에 등장 모습. 큐베레이에게 전탄 발사하는 장면으로 등장.
5. 모형화
5.1. HG 1/100
엔들리스 왈츠의 인기에 힘입어 1/100으로 발매되지 못한 TV판 헤비암즈의 설움을 풀기라도 하듯 HG로 1/100으로 발매되었다.
삐에로 가면이 재현되었고 프로포션은 당시 기준으로 뛰어난편.
5.2. HG 1/144
1/144은 1/100에서 재현된 가면이 빠져있지만, 미사일 해치 개폐기믹이 잘 구현되어있다.[3] 상반신의 해치(어깨, 가슴)는 가동식이며 방식은 MG EW와 똑같다. 고정성은 의외로 준수하다. 그러나 하체부위(스커트, 다리)는 교체식이다. 작은 크기임에도 모든 해치를 열어놓으면 나름 존재감이 훌륭하다. 손에 쥐는 개틀링 팩을 백팩에 거치하는 기믹도 있어서 좀 더 다양한 액션을 취해줄 수 있다.
단점으로는 양 팔꿈치의 폴리캡 강도가 약해서 개틀링 팩을 잘 못버티므로 조립중에 순접코팅이 필요하다. 양 고관절의 벌림각도 상당히 좁다. 그리고 머리의 양 안테나가 들어갈 구멍이 좁아서 완전히 끼워지지 않게되는데, 이 모습이 그레이트 다간 GX를 연상시킨다.
5.3. MG
2016년 8월경 드디어 발매 소식이 결정되었는데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나온다.
발매 예정일은 동년 11월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예약을 실시한다.[4] 이전에 MG 알트론 건담(EW)와 톨기스 III가 한정으로 나온 적이 있는 터라 팬들은 놀랍지도 않다는 반응. 오히려 반다이의 상술을 욕하고 있다.[5] 당연히 이후에 발매된 MG 건담 샌드록 개(EW)도 한정으로 나왔다.
기본골격은 당연히 기존에 발매된 건담 헤비암즈를 사용했고, 특제 습식데칼과 삐에로 가면이 동봉되었다. 여러가지 추가 구성품 때문인지 가격은 일반판보다 1000엔 상승한 4800엔이다.
국내에선 2016년 8월 19일 오후부터 클럽G와 11번가를 통해 예약을 받았다. 역시나 인기 있는 기체답게 순식간에 품절이 되었으며, 발송은 11월 예정. 2차 예약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이루어졌으며, 1차에 비해 상당히 여유롭게 구매할 수 있었다. 발송일은 12월 9일.
- MG 헤비암즈 일반판의 소체 디자인은 사실 커스텀의 소체 디자인과 다를 것이 없었다. 그래서 본 킷이 발매되기 전까지 헤비암즈 커스텀을 만들기 위해 일반판에 완전 도색을 해주고 흉부 개틀링 부분(EW 사양이 두개 더 많다.)과 더블 개틀링건, 삐에로 가면은 1/100 무등급에서 아쉬운 대로 가져오는 방식이 많이 쓰였다. 그러나 하필이면 한정판으로 나오는 바람에 못 구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 방식을 쓰거나 개인 거래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
- 일반판 MG 헤비암즈는 아이보리, 빨강, 주황색으로 색 조합이 되어있지만, 이쪽은 다크블루, 민트, 흰색 조합이다. 이 때문에 윙시리즈 공용 프레임을 포함한 회색 런너를 제외한 모든 런너의 색상이 바뀌었다. 그리고 색 조합을 맞추기 위한 다중 인서트 런너 한 장이 추가되었다. 여기에 삐에로 가면과 더블 개틀링건의 몸통, 가슴의 개틀링건 4문 부품도 같이 찍혀나왔다. 가슴의 민트색 선 분할을 위해서 따로이 부품이 찍혀 나온 작은 런너도 추가됐다. 그리고 더블 게틀링건의 총열 부품 런너도 2장 들어있다. 따라서 일반판에 없던 런너 총 4장이 추가되었다.
- 더블 개틀링건은 부품 구성 자체는 단순하지만 구판 HG와는 달리 총열 하나당 3개의 부품이 사용되면서 입체적으로 만들어졌고 색 분할도 완벽하다. 몸통 내부는 텅 비어있어서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팔꿈치가 지탱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
좌우 손잡이가 다르기 때문에 그것으로 좌우 구분을 한다. 백팩에 거치할 때는 손잡이는 가동식으로 수납되지만 팔꿈치 연결부는 뺐다가 뒤집어서 백팩 연결부가 나오게 끼워야 한다. 살짝 MG답지 않은 부분이다.
- 삐에로 가면은 손톱보다도 크기가 작기 때문인지 색 분할은 되어있지 않다. 대신 스티커가 제공되고 있고 이게 싫으면 몰드가 파여 있으니 직접 도색하도록 하자.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다만 최신 기술력을 동원했다면 충분히 분할이 가능했을 듯 한데 아쉬운 부분이다.
머리의 투구 밑에 고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고정성은 튼튼하진 않지만 마구 떨어지지도 않는 수준이다. 워낙 작기 때문에 떼어내긴 쉬워도 붙여주는 것은 어렵다.
- MG 헤비암즈의 소체가 색상만 바뀌고 그대로 재활용되었기 때문에 어깨와 앞뒤 스커트 민트색 라인이 분할되지 않았고, 이 부분을 씰로 처리하게 되어있다. 삐에로 가면의 분할과 더불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2011년에 만들어진 금형을 바꾸기가 쉽지 않은 점과 더불어 이부분을 제외하면 설정색에서 어긋나는 부분도 없긴 하다. 아쉬운대로 들어있는 씰의 이질감은 거의 없는 편인 점에 만족하도록 하자.
- 당연하겠지만 아미나이프, 빔개틀링, 빔샤벨 수납용 왼팔 부품은 없다. 그러나 빔샤벨 손잡이는 들어있다.
- 파일럿 트로와 바톤의 피규어가 2개 들어있다. 일반판의 평상복 차림과 새로 마리 메이어 군복을 입고 있는 피규어가 신금형으로 추가됐다.
- 색 조합을 맞추기 위해 미사일 헤드가 찍혀있는 런너가 일반판의 회색과 다크블루로 한 장씩 들어있다. 다크블루로 미사일 색상을 바꾸고 싶다면 취향대로 조합하도록 하자.
- 일반판의 테트론 씰과 드라이 데칼이 여기서는 습식 데칼로 통합되었다. 카토키 하지메 디자인답게 양은 제법 많은 편이다.
- 2016년부터 반다이가 설명서에 영어를 추가하였고,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었다.
- 헤비암즈답게 완성 후 전탄 발사 재현시의 박력은 매우 훌륭하다. 일반판과 색상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같은 기능이지만 감흥 자체는 크게 다르다. 말이나 사진만으로는 느낌이 잘 오질 않으므로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한정판이란 점이다.(...)
6. 각종 게임에서
6.1. 슈퍼로봇대전
대대로 HP 높고 사거리 길고 무기 많고 잔탄 무장[6] 만을 장비한 화력 강한 유닛. 필살기는 전탄발사.
유닛 성능만 가지곤 W계열 유닛 중에서도 상위권인데 항상 그놈의 파일럿 트로와 바톤이 발목을 잡는다. 명중계 정신기가 없고 회피가 참 곤란한 수준. 그나마 갈아태우기가 되는 작품이 많아 거기선 갈아태우는 경우가 많다. 갈아태우기가 안 되면 뭐 그냥 써야지... 전부 잔탄을 따져야 하기 때문에 대형 매거진처럼 잔탄 수량을 늘려주는 강화파츠와 궁합이 좋고, 운동성과 이동거리를 동시에 늘려주는 어포지 모터도 괜찮은 선택지.
슈퍼로봇대전 컴팩트에서는 이동 후 사거리 2~5에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하는 개틀링을 보유하고 있어서 사실상 W계 최강 기체로 등장. 리메이크작인 컴팩트 포 WC에서도 역시 최강급.
그러나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선 잔탄 수가 폭락하면서 역대 참전작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약한 성능을 자랑한다. 그렇지만 이후 알파 시리즈에선 대체로 강하게 나온다. 그리고 슈퍼로봇대전 64에선 헤비암즈를 풀개조하면 나오는데, 베어내기와 실드 방어가 없어진다는 문제가 있지만 화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는 안 된다.
A, R에서는 사거리 길고 화력이 강한 유닛으로 나왔다. 무장이 다양하고 원호쪽으로는 그야말로 특급 중에 특급. 다만 여전히 회피쪽은 거지같아서 거리 조절이 좀 많이 필요하다. 두 작품 다 히이로랑 붙여놔서 원호공격+신뢰 보정 받는 방법도 있다.
AP에선 풀개조시 '''잔탄 1.5배'''에 무장 구성도 장거리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더블 개틀링건이 1~7마스라 틈이 없어서 상당히 좋다. 게다가 풀개조 후 대형 매거진을 달아주면 '''더블 개틀링건 48발, 풀 오픈 어택 3발''' 등등 트로와가 하던 것처럼 탄환을 낭비해도 되는 기체가 된다. 트로와 본인의 능력치도 꽤 좋은데다 '필중'까지 보유, 게다가 원호공격이 자력으로 4레벨까지 올라가니 그야말로 원호의 귀신. 배리어 관통이 없는 게 단점이긴 하나 헤비암즈의 화력으로 어느 정도 커버도 되니까 크게 신경쓸 건 없다.
W에서는 처음부터 트로와가 히트 앤 어웨이를 들고 나오지만 밥줄인 더블 개틀링건이 P병기화되어서 사실상 돌격형 기체랑 뭐가 다른가 싶은 모습이 되어버렸다. 작중에서 안의 사람은 의외로 개그캐 보정을 받는 데 반해 기체는 다른 강캐들에 묻혀서 존재감이 별로 없다. 그나마 전탄발사가 상향되었는데, 시리즈 대대로 사이바스터의 코스모 노바 마냥 잔탄이 짜디짰던 전탄발사를 보급 없이 여러번 날릴 수 있다는 게 장점. 피니시 연출도 멋지다.
L에서는 초반에 잠입작전상 적으로 나오다가[7] 후반에 윙제커와 같이 합류한다. 파트너 보너스에 사거리 +2가 붙어 있어서 윙제커랑 페어를 짜주면 총 사거리 +4가 되고 땅개인 점도 커버되어 매우 쓸만해진다. 맵병기도 그대로 들고 오므로 후반 잡졸들을 요격하는 데에 큰 공헌을 세운다.
유독 눈에 띄게 강한 작품으로는 위에서도 언급한 컴팩트 1, 원호에 특화된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로봇대전 AP 정도.[8]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는 아바레스트와 함께 구린 연출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워낙 움직임이 없고 특유의 공중제비과 삐에로 가면도 없는 연출이라 부동명왕이라느니 헤비 갓마즈라느니 놀림받는 상황. 천옥편에서도 무장 추가가 없어서 결국 그냥 부동명왕 확정.(...) 최소 아바레스트는 천옥편에선 람다 드라이버 전용으로 연출이 추가되어 조금이나마 나아졌단 걸 생각하면 후새드.
그나마 슈퍼로봇대전 X에서 전탄발사 연출에 특유의 공중제비과 삐에로 가면은 돌아왔다. 다만 주인인 트로와도 삐에로 가면을 썼던 컷씬도 없어지고 피니쉬 연출이 없어졌다. 그래도 W, L에 없던 삐에로 가면이 땅이 떨어진 채의 맵병기 유도 미사일 발사 연출은 봐줘도 될 수준.
6.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건담 헤비암즈 개(EW)/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문서 참고
6.3.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전체적으로 G제네 시리즈의 시스템과 그다지 상성이 좋지 않은 기체. 초기 작에서는 게임 후반부에 최고 효율을 자랑하는 다단히트 미사일이 있어서 써먹을 수 있기는 하지만 개틀링 계열 무기가 데미지 편차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는데다 초중반을 책임져야 할 근접 무기가 존재하지 않아 팬이 아니면 굳이 육성할 이유는 없다.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다단히트 무기가 지속적으로 하향을 먹고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 이르러 아예 삭제가 되는 등 가진 장점도 점점 사라지는 추세다. 개틀링 계열의 데미지 편차도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사라졌다는 점과 무장이 모두 실탄사격 계열이라 빔병기 강화 파츠에 비해 이점이 많은 실탄계열 강화 파츠로 무장 전체의 공격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 하지만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위의 단점들이 죄다 사라지거나 장점이 되어 훨씬 강해졌다.
6.3.1. SD 건담 G제네레이션 크로스 레이즈
전작들과 달리, 사거리 1 무장으로 더블 개틀링 건(영거리)와 해치 풀 오픈 모드라는 강력한 무장들이 있어 그야말로 떡상했다. 모든 무장이 특수사격/실제사격이라 모든 사격형 파일럿들과 잘 어울린다. 특히 사격 회심 무장은 굉장히 드물다.
피닉스 제로원-서펜트-헤비암즈-헤비암즈 개-헤커 루트가 최단기 개발처.
6.4.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2000 코스트로 전체적인 성능은 괜찮지만 운영이 너무 어려운 최 상급자용 기체로 정평.미사일 탄도 판정이 빔과 달라서 오사해서 아군에게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있고, 기동성의 경우 좋은 편이지만 서커스 모션이 전부 연계되는지라 날라다니는 변태같은 패턴을 굴려야해서 골치아프고, 캔슬 루트를 쓰는데 있어서 손이 빨라야하는건 덤이다.오죽하면 유저들 사이에서도 기본 조작이나 시스템을 이해해도 못하겠다 할정도.물론 저걸 전부 익힌 고수가 잡으면 특유의 현란한 움직임덕에 매우 정신없다.
6.5.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2500 코스트로 상승하면서 포박 격투였던 후격이 전방위 난사류 사격 무장으로 변경. 캔슬 루트도 더욱 많아져 원거리에서 방치할 경우 엄청난 수의 미사일이 날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기체의 제일 큰 특징으로는 이 게임상에서 최상위급에 위치하는 자위력에 있다.
실탄무장 특성상 오사율이 높고 원거리에선 거의 안맞지만, 상대가 헤비암즈의 탄막을 뚫고 들어와야할땐 얘기가 달라진다. 거기에 부스트회복 테크닉인 즈사캔까지 가능하기때문에 상대가 헤비암즈를 잘 다루는 사람이라면 정말 공격을 맞추기 힘들어진다.
그렇기때문에 제일 효과적인 이 기체의 대처는 상대를 안해주는것. 헤비암즈 유명유저인 슈베르츠도 헤비암즈가 무시당하는 상황이 제일 괴롭다고 할정도이다
[1] 어깨 쪽에 포문이 3개씩 총 6개, 양 다리에 마이크로 미사일 10연장 2개 총 20개인 일반 헤비암즈와 달리...헤비암즈 개량형 EW는 '''어깨 한 쪽만 9x3=27개의 포문이 달려 있다'''. 거기다가 그 27개의 포문이 '''좌우대칭으로 반대쪽 어깨에도 달려 있다'''. 양 허리와 다리 옆의 것까지 계산하면 (22x2=44)+(4x2=8)+(27x2=54)=총 '''106'''개의 미사일 포트를 자랑한다.[2] 다만 헤비암즈의 잔탄이 다 떨어져서 얻어맞기 시작할 때쯤엔 같이 전투에 돌입한 데스사이즈는 아예 빔 시저스 전개가 불가능할 정도로 동력이 바닥났고 방어력 중심으로 설계된 샌드록이 너덜너덜해질 정도였다.[3] 단 개틀링팩의 총열 부분이 분할이 되어 있지 않아 도색 필수.[4] 새로고침을 계속 눌러보자. 계속해서 물량이 풀리는 모양.[5] 그래서 건담홀릭의 제룡은, 이전에 찍었던 '''어째서 한정인지 모를 건프라 TOP5'''의 순위를 바꿔야겠다고 말했다.[6] 에너지를 소모하는 무장이 없다.[7] 맵병기 마이크로 미사일이 반경 '''3칸'''의 착탄식인지라 맞으면 매우 지랄 맞다.[8] 말이 원호 특화지 EN 연비, 명중률이 전반적으로 안 좋아진 AP에서 무장이 죄다 잔탄 제에 호밍미사일에는 명중 보정이 50%나 붙어 있다. 거기다 개조 효율도 좋은편이니 시스템 사양 변경에 거꾸로 수혜를 입은 사실상 만능 기체나 다름없다.[9] 건다늄 합금 +60 보정으로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