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IT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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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의정부시 서부로 545(가능동 562-1)에 위치한 특성화고등학교 이며 미션스쿨이다.
2. 학교 연혁
- 1967년 4월 23일: 의정부시 가능동 산38번지 임야 62,930평 홍우준[2]이 구입 기증
- 1968년 2월 10일: 학교법인 경민학원 설립인가, 초대 이사장에 홍우준이 취임
- 1985년 1월 22일: 경민 외국어학교 설립 인가(18학급)
- 1985년 3월 2일: 경민 외국어학교 개교, 홍문종 교장서리 취임
- 1991년 8월 23일: 경민 외국어 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영어과 2, 일어과 2, 불어과 2, 중국어과 2)
- 1994년 8월 24일: 경민 정보산업공업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전자계산기학과 3, 정보통신과 3, 디자인과 2)
- 2011년 3월 1일: 경민IT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 2012년 6월 22일: 경기도 교육청 지정 특성화고 승인
- 2012년 6월 25일: 학과개편 승인(디자인과 2, 디지털미디어과 2, 정보통신과 2, 의료정보시스템과(신설) 2)
- 2013년 2월 6일: 경민IT고등학교 제 26회 졸업식
- 2014년 2월: 경민IT고등학교 제 27회 졸업식
- 2015년 2월: 경민IT고등학교 제 28회 졸업식
- 2015년 9월 9일: 이긍연 교장 취임
- 2016년 2월: 경민IT고등학교 제 29회 졸업식
- 2017년 2월: 경민IT고등학교 제 30회 졸업식
- 2017년 8월 1일: 박인애 교장 취임
- 2018년 2월: 경민IT고등학교 제 31회 졸업식
- 2018년 8월 30일: 박인애 교장 퇴임
- 2018년 9월 1일: 윤창로 교장 취임
- 2020년 2월 5일: 경민IT고등학교 제 33회 졸업식
- 2020년 2월 21일: 윤창로 교장 퇴임
- 2020년 3월 2일: 손태주 교장 취임
3.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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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교훈
세 가지 모두 교훈이며 경민학원의 경민유치원을 제외한 모든 학교의 교훈이 같다.[3]'''1. 봉사의 정신을 품어라.'''
'''2. 실력있는 사람이 되라.'''
'''3. 실천하는 인물이 되라.'''
3.2.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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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어머니 네 사람 중[4] 황애덕이 작사하였다. 경민중학교, 경민여자중학교, 경민고등학교,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경민IT고등학교가 모두 같은 교가를 부른다. 1학년 음악시간에 가창 수행평가로 교가를 부르기도 한다.
4. 특징
- 경민고등학교를 사이에 두고 본관과 정보통신관이 양 끝에 배치되어 있다. ㄷ자 형태의 구조처럼 보이지만 가운데 경민고등학교를 제외하면 사실상 11자형 구조다. 1학년은 모두 본관 건물에서 수업을 들으며, 2학년부터 의료정보시스템과와 정보통신과는 정보통신관으로 교실을 옮겨 수업을 듣는다. [5]
- 가끔 아침 등교지도라고 해서 학교 앞에서 복장[6] 검사를 한다. 가끔 교사들과 함께 사탕을 나눠준다.
- 미션스쿨답게 매주 수요일 1교시는 예배 시간이다. 1학년은 반마다 목사가, 2학년부턴 교사가 들어와서 성경 구절과 함께 설교 말씀을 전한다. 기독교를 믿지 않는 학생을 배려해서 듣지 않는 학생은 신경 쓰지 않는 교사도 있는가 하면, 자는 학생들도 모두 깨우는 교사도 있다. 어찌 됐건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은 기억하자.
- 목요일 아침마다 영어QT[7] 방송을 통해 신앙과 영어 교육을 하고 있다. 영어방송의 경우 후기등을 교사에게 주면 생활기록부에 기재한다.
- 아침에 학교에 오면 핸드폰을 제출해야 한다. 간혹 핸드폰이 필요한 실습 시간에 핸드폰을 돌려주곤 한다.
- 외부 강사를 초청해서 진행하는 교육들이 많다. 교실에서 진행하는 교육 외에는 경민교회[8]를 이용하기도 한다.
- 교내에 계신 교사들을 만나면 "효도하겠습니다."하고 인사해야 한다. 이는 경민제단 중,고등학교 공통.
- 방과후 수업 때,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저렴한 수업료로 각종 컴퓨터 자격증 수업을 들을 수 있다.[9] 또한, 3학년이 되면 기능사 자격증을 공부하게 된다. [10]
5. 학교 시설
경민IT고등학교만 사용하는 체육관, 운동장이 없다. [11]
하지만 대학교와 같이 쓰는 시설이 많아 생기는 이점도 있는데, 교문은 대학교와 함께 쓰기 때문에 항상 열려있다.[12] 매점[13], 와플가게, 카페, 은행이 있으며 한때는 문구점도 있었다.[14] 본관 정문 앞 벤치와 정자가 있는데 현재는 학생들과 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는 곳으로 사용된다. 아침에 이 벤치에 앉아있으면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시는 교사들을 볼 수 있다. 과학실과 음악실은 대학교 건물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다.
5.1. 본관
독립문 통과 후 언덕을 올라오면[15] 보이는 반정도 묻힌 누런 느낌의 외관을 지니고 있는 그 건물이 바로 본관. 본관에 입성할 때면 대학교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보기 힘든 반지하적 구조 탓에 신입생들이 당황 하곤 한다. 신입생이면 언덕을 따라 쭉 올라와서 현관문을 이용하도록 하자. 경민IT고등학교 소유 건물 중 (본관, 통신관) 유일하게 엘리베이터가 존재하는 건물이다. 보통 교사들은 계단을 이용하고 학생들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5.1.1. 1층
몇몇 학생들은 이 1층을 석빙고라고 부른다. 찌는 여름에도 이곳 만큼은 기온이 차갑게 유지되는 탓에 얼음도 녹지 않는다는 농담조의 별명이 붙은 것이다. 학생회실, 부사관 체력단련실, 그린넷실, 샤워실[16]이 있다. 복도에 정수기가 없고, 빛이 안들어와서 어둡다. 쾌쾌한 냄새가 나고, 소리가 울린다. 겨울에는 가끔 상자와 담요, 물 등을 복도에 놓아두면 경민학원에 서식하는 고양이들[17]이 머물다 가기도 한다.
5.1.2. 2층
전부 1학년 교실로 이루어져 있다.[18] 여학생들이 본관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여자화장실이 이 곳에 존재한다. 보통은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인데, 이곳은 여자화장실만 둘이다. 비데는 화장실 당 딱 한칸에만 존재하고 나머지 칸들은 일반 수세식 변기이다. 복도에 정수기가 존재한다.
5.1.3. 3층
디자인과와 디지털미디어과 2, 3학년 교실로 이루어져있다. 추가로 보건실[19]은 3층입구[20] 바로 앞에 위치한다. 그 옆에는 남자화장실이 있다. 이곳도 2층 여자화장실과 똑같은 구조. 단, 빛이 좀 더 많이 들어오고 광합성 하면서 볼일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볼일 보면서 행인과 눈이 마주칠 수도 있다. 3층에도 복도에 정수기가 존재한다. 반대편에는 여자화장실도 존재한다.
5.1.4. 4층
교무실이 있는 층. 교무실 밖에 큰 거울이 있다. 4층에는 교사용 화장실이 있고, 학생 화장실은 없다. 그 외의 다른 여러 교실[22]이 있는데 창문의 철창살과 세콤보안으로 출입이 어렵다.[23] 교무실이 커 복도에 정수기는 없다.
5.1.5. 5층
다솜관(도서실), 디지털미디어과 사무실, 의료정보시스템과 실습실, 영어전용실. 여자화장실[24]이 구석에 처박혀있다. 복도에 정수기가 있다. 5층으로 들어가는 문도 있으며 비가오는날에 과학실, 음악실로 이동할때 이용하면 좋다.
5.1.6. 6층
디지털미디어과 실습실들이 배치되어 있다. 이곳도 여자화장실과 남자화장실이 둘 다 있다. 특히 이곳의 여자화장실은 2층에 비해 사람이 적어서 똥 싸러 온 사람들의 비율이 높다. 복도에 정수기 따위 없다. 6층으로 들어가는 문은 없다.
5.1.7. 7층
디자인과 실습실들(소묘실,시각디자인실,컴퓨터그래픽실,웹디자인실)이 배치되어 있다. 미술실도 있어서 디자인과 외의 1학년 학생들이 드나들기도 한다. 복도에 정수기가 있다. 그 반대편 맨 끝에는 3학년 2반이 있다.
5.2. 정보통신관(정통관)
1층부터 5층으로 구성되며 1층부터 3층까지는 경민중학교, 경민여자중학교를 제외한 모든 경민학원의 고등학교의 급식실이 붙어있다. 금요일 반일제 동아리 활동 날에는 경민고등학교와 급식시간이 겹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2층엔 정보통신과 사무실, 실습실 2개, 기능반실이 있고 3층엔 의료정보시스템과 사무실, 실습실 2개와 제2교무실이. 4층은 정보통신과 3학년 교실과 남자 화장실이 있다. 5층은 의료정보시스템과 2, 3학년과 정보통신과 2학년 교실 그리고 여자화장실이 있다.
5.2.1. 1층
주로 2, 3학년이 이용하는 급식실과 교사식당이 존재한다. 1층은 급식실로만 이용된다.
5.2.2. 2층
1학년과 교사들이 이용하는 급식실과 정보통신과 실습실, 정보통신과사무실, 정보통신과소모품실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여자화장실이 존재한다.
5.2.3. 3층
제2교무실이 이곳에 존재한다. 본관까지 수업을 들어오는 교사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이곳까지 와야 한다. 그리고 의료정보시스템실과 기자재실, 실습실, 과사무실, 소모품실, 밴드부 연습실이 존재한다.
5.2.4. 4층
남자화장실과 3학년 7,8반 교실, 정보통신과실습실이 존재한다.
5.2.5. 5층
여자화장실과 2학년 5,6,7,8반 3학년 5,6반 교실이 존재한다.
6. 학교생활
6.1. 학과
6.1.1. 디자인과
약칭은 디과. 축제나 체육대회 때 학교에서 동물 잠옷이나 코스프레를하는 사람들이 지나간다면 디자인과임을 의심해보자. 2017년 기준으로 남자에 비교하면 여자가 훨씬 많다.
1학년때는 GTQ,GTQi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있다.
6.1.2. 디지털미디어과
약칭은 디미과. 학교 홍보물에는 영상 관련 수업을 한다고 써있지만, 사실 이 곳에 오면 전자회로, 프로그래밍을 주로 배우고 영상은 2학년부터 배운다. 그래도 2018년 기준으로 영상에 관련된 투자가 늘어난 모양이다. 영상을 안 배우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자, 영상 과목을 늘리는 것이 아닌 소프트웨어과로 개편해버린다는 소문이 있다. 2018년 기준 남자의 성비가 매우 높다.
2018년 12월 28일 컴퓨터 응용 2실의 컴퓨터를 변경하면서 남은 기존 컴퓨터를 전자계산기실에 배치해 납땜을 줄이고 진짜 디지털 미디어에 집중하겠다는 오피셜이 있다.
6.1.3. 의료정보 시스템과
약칭은 의정과. 남자와 여자 성비가 비슷하다. 가장 최근에 생긴 과여서 그런지 학생에 대한 지원이 많은 과.
6.1.4. 정보통신과
약칭은 정통과. 대부분이 남자로, 여자는 점점 줄고 있다(2018년에는 신입생 여자가 많이 늘었다). 2019년 현재 성적이 가장 우수한 과라는 평이 많다.
전자회로, 컴퓨터시스템일반, 컴퓨터구조, 프로그래밍 등을 배우고, 방과후로 자격증반 을 한다.
6.2. 주요 행사
'''날짜만 2019년 기준으로 작성 됨''' (정확한 날짜가 표시되지 않은 건 확실하지 않거나, 진행되지 않은 행사)
보통 학교라면 빨간날은 쉬겠지만, 위대한 경민은 자랑스러운 학생들을 불러내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삼일절, 광복절 행사를 진행한다.[25] 한마디로 이 학교는 3월 1일 그리고 8월 15일에 사실상 개학을 한다는 것이다. 원래는 미션스쿨 답게 성탄절에도 나왔지만, 교사들의 신앙생활을 위해 언젠가부터 성탄절에는 안나오기 시작했다.
- 6·25 행사(6월 25일)
경민학원 전체가 대기념관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2시에 시작하는데, 학생들은 점심먹고 바로 대기념관에서 대기해야한다.
이맘때쯤 더워지기 시작하는데, 에어컨을 안틀어줘서 학생들이 더위에 지쳐 교실로 돌아온다.
이맘때쯤 더워지기 시작하는데, 에어컨을 안틀어줘서 학생들이 더위에 지쳐 교실로 돌아온다.
대기념관에서 진행한다.
- 경민어머니 추모(9월 14일) 행사
2017년까지는 대기념관에서 진행했고, 2018,2019년에는 경민교회에서 진행했다.
2019년을 마지막으로 2020년부터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2019년을 마지막으로 2020년부터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 벚꽃사진전(4월 13일)
언젠가부터 시작된 사진전이다. 경민학원의 명물인 벚꽃 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학급 별로 사진 촬영을 한다. 주로 반장의 스마트 폰으로 촬영을 하지만 종종 사진촬영 현장에서 DSLR을 볼 수도 있다. 제출된 사진들은 교사들의 투표로 결과가 가려진다.
- 부활절 계란 꾸미기 대회(4월 17일)
미션스쿨 답게 부활절 행사가 있다. 학생들은 모두 집에서 한 사람 당 삶은계란 한 개씩을 가지고 와야한다. 그 후 반 학생들이 계란 꾸미기의 컨셉을 잡아 열심히 꾸민다. 학급별로 꾸며진 계란들은 학급별 계란 바구니에 담겨져 4층 중앙 현관 앞에 전시된다. 그리고 교사들이 심사한다. 보통 망해서 쓰레기통에 썩은계란이 넘쳐난다. 사물함 위에 달걀이 발견되기도 한다
이틀 동안 대운동장[26]에서 열린다. 첫날은 체육대회 예선전, 둘째 날은 본선이다. 몇몇 학생들은 코스프레를 하기도 한다. 디과에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아마 몇 년째 디과가 체육대회 꼴찌과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한마디로 우승을 목표로 하기보단 즐기러 나오신 분들. 다른 과가 응원전에까지 후배들 혼내가면서 이기려고 하는 걸 보면 디자인과가 부러워진다. 특이하게도, 청군과 백군이 아닌 과별로 팀을 나눈다. 오후가 되면 학생들 절반이 보이지 않는데 보통 가까운 PC방에 가면 쉽게 잡을 수 있다.
- 주제발표대회(7월 12일)
6월쯔음에 주제발표대회 사전 공지를 하고, 예선전을 실시하여 본선 진출자를 가려 진행한다.
국어 교사의 지휘아래 진행되며, 18년도에는 특별히 사회나, 기타 등등 학생 위주로 많이 진행되어 교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은 행사이다. 본선 진출자들은 사전에 강의 등으로 사전 교육을 받고, 약 한달 여 기간동안 본인이 발표할 주제를 선택하여 스스로 준비하여야 한다. 발표자료로 ppt와 함께 발표가 진행되며, 발표시간은 4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여 발표를 진행한다. [27] 심사위원은 4개의 과의 과부장 네 명과, 심사위원장인 교감, 총 다섯 명으로 진행된다. 보통 창체시간인 6,7교시에 진행하고, 전교실로 방송이 송출된다. 18년도에는 방송시설을 바꾸고 처음 진행했는데 상당히 시청하기에 편해서 다들 집중해서 시청했다고 한다. 합격자 발표는 당일이 아닌 추후 발표한다. 18년도에는 5회를 맞이했다.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고,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은 행사지만 갈수록 교사들과 학생들의 관심사가 되가고 있다.
국어 교사의 지휘아래 진행되며, 18년도에는 특별히 사회나, 기타 등등 학생 위주로 많이 진행되어 교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은 행사이다. 본선 진출자들은 사전에 강의 등으로 사전 교육을 받고, 약 한달 여 기간동안 본인이 발표할 주제를 선택하여 스스로 준비하여야 한다. 발표자료로 ppt와 함께 발표가 진행되며, 발표시간은 4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여 발표를 진행한다. [27] 심사위원은 4개의 과의 과부장 네 명과, 심사위원장인 교감, 총 다섯 명으로 진행된다. 보통 창체시간인 6,7교시에 진행하고, 전교실로 방송이 송출된다. 18년도에는 방송시설을 바꾸고 처음 진행했는데 상당히 시청하기에 편해서 다들 집중해서 시청했다고 한다. 합격자 발표는 당일이 아닌 추후 발표한다. 18년도에는 5회를 맞이했다.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고,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은 행사지만 갈수록 교사들과 학생들의 관심사가 되가고 있다.
- 축제(11월 1일)
다솜제라고 불린다. 몇몇의 학생들은 코스프레를 하기도 한다. 그래서 경코(경민 코믹월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1시쯤 동아리마다 부스를 열어 판매전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다만 불을 이용한 음식은 취급 할 수 없다. 저녁에는 대강당[28]에서 장기자랑을 진행한다. 다른학교의 동아리와 가끔 교사들도 무대에 오른다.
먼저 컨셉을 잡아 교실을 꾸미고, 교실을 물바다로 만든 후 락스와 함께 대청소를 진행한다. 보통은 몇몇 학생들이 자진해서 방과후에 해가 저물때까지 남아 교실을 꾸민다. 환경미화를 열심히 하고 난 뒤 뿌듯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교사들이 늦게까지 수고한 학생들에게 컵라면등을 주기도 한다. 반별로 순위를 매기고 상품도 있다.[30] 컨셉을 잡고 꾸미기를 시전할 금손이 부족한 교실에서는 작년에 했던 컨셉을 재활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보건실 옆옆에 있는 교실에는 몇 년째 전해져 내려오는 토토로 컨셉의 시간표가 있는데, 이를 토토로 지박령[31] 이라고 한다. 환경미화 심사는 교사들이 한다. 창문을 진짜 깨끗히 닦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검사하는 곳은 문 위, 소화기 칠판위 와같은 생각하기 힘든곳이다. 환경미화 대회는 1년에 두 번[32] 열린다.
- 성가 경연 대회(12월 26일)
성탄절 전후로 열리는 대회이다. 1, 2학년이 반별로 참여하며, 참가곡은 찬송가여야 한다. 1학년은 1, 2교시 2학년은 3, 4교시에 진행하며 주로 경민교회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도 반별로 순위를 매기고 상품을 수여한다. 참가는 반 전체가 참가해야하며 지휘까지 학생이 해야한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음악시간마다 연습시간이 주어진다.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경민대학교와 경민학원의 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버스들이 꽤 많다. 버스정류장 이름은 경민대학. 경민대학까지 오지 않는 버스들을 타는 학생들은 안골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열심히 걸어 올라와야 한다. 안골 언덕[33]은 경민 언덕만큼 경사지진 않지만, 거리가 꽤 된다.
7.1. 버스
8. 출신인물
9. 여담
- 경민 동산이라는 등산할 수 있는 뒷산도 있다. 등산을 좋아하는 교사들은 가끔 여기서 등산을 하기도 한다. 이 곳에는 호수가 존재한다. 운이 좋으면 고라니가 뜀박질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도 있다. 그리고 경민학원 설립자들의 묘가 있다.[34]
- 학교가 변덕이 심하다. 2월 말까지 반과 담임이 확정 안 되는 학교이다. 학사일정이나 수업시간도 불규칙적일 경우가 있다. 심지어 2017년의 3-3반은 3월 1일에 담임이 확정됐다.
- 의외로 여름엔 교실보다 교무실이 더 덥고, 겨울엔 교실보다 더 춥다. 학생들을 많이 아끼는 게 느껴진다.
- 교실은 냉난방이 자유다. 특히 여름이면 에어컨 바람으로 추우므로 다들 가디건과 담요를 들고 다녀야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 교복이 예쁘다. 하지만 생활복은 검정색이기 때문에 햇빛의 관심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매우 덥다.
- 교무실은 매우 최첨단이다.
- 비가 오면 경민 워터파크가 강제로 개장된다. 언덕 위에서 거세게 내려오는 물줄기는 흡사 거친 강물과 같다. 많이 올 땐 발목 위까지 물이 닿기 때문에 바지를 입는 학생의 경우 언덕 밑에서 미리 바지를 걷고 올라오길 바란다. 신발은 포기하고, 새 양말과 수건, 그리고 슬리퍼를 꼭 가져오길 바란다
- 경민학원에는 고양이 가족과 개가 서식한다. 대체로 언덕 끝의 족구장 근처에서 볼 수 있다.
- 경민 유치원이 있어서 가끔 유치원생의 공연을 볼 수 있다.
- 1학년 때 다른과 친구들과 교류가 없으면 2, 3학년 땐 본관 통신관으로 나뉘어지기 때문에 영원히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채로 살 수 있다.
- 위에서 언급했듯, 학교가 ㄷ자이기 때문에 복도 가장 끝 실습실에서 창문에 대고 소리를 치면 경민고에서 창문을 열고 응답한다. 이곳에서 다른 학교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
- 과에 커플이 생기면 대체로 다음 학년 땐 서로 다른 반으로 배치된다. 또한, 반배정 전에 절대 같이 같은 반을 쓰고 싶지 않은 친구를 교사에게 찾아가서 아주 조용히 예의를 지켜 말하면 대부분은 다른 반으로 배정해준다.[35]
- 한 과당 두 개의 반이 있는데, 대부분 과 별로 거의 같이 다녀서 한 반이 50명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하다.
- 사립학교라 학교에 돈이 많아서 그런지. 학교측으로 부터 행사나 대청소가 있을 때 마다 학급별로 빵과 우유 등을 받는다.
- 대부분의 실습 수업시간엔 컴퓨터들의 인터넷이 잠금 되어있어 딴 짓을 할 수 없다. 하지만 잠금을 어떻게든 몰래 풀고[36] 시간이 남으면 자유시간을 주니 딴 짓을 하지말고 열심히 실습에 임하자.
- 가끔 언덕을 올라 등교를 할때면 중, 고등학교들이 한 캠퍼스 안에 다섯 학교나 있고, 특히 IT고등학교에는 디자인과가 존재해서 그런지 미술입시 학원들에서 학원 이름이 쓰여져 있는 줄 없는 노트를 몇 권씩 홍보용으로 나누어주기도 한다. 이 노트들은 노트가 필요할 때 쯤이면 등장해서 반갑다. 가끔은 노트 말고 다른 것을 줄 때도 있다. 예를 들어 티슈, 사탕을 나누어주며 여름에는 부채도 나누어준다. 미술 입시 학원들 외에 대학입시학원, 컴퓨터학원, 미용학원 등에서도 홍보를 오기도 한다. 학교가 여러곳이다보니 가끔 IT고등학생이냐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
- 경민재단에서 행사를 할 때는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른다. 그러나 교가는 1절만 부른다.
- 체육 시간에 경민대학교 학생들이 운동장을 가로질러가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 2018년 8월 22일 태풍 솔릭 대비목적으로 나무 두 그루를 벌목했다. 덕분에 높은 층에서는 의정부 시내가 더욱 잘 보이게 되었다.
[1] 왼쪽부터 경민IT고등학교 본관, 경민고등학교 그리고 경민IT고등학교 정보통신관이며 뒤에있는건 경민대학교이다.[2] 학교법인 경민학원 설립자[3] 경민대학교는 봉사(奉事), 실력(實力), 실천(實踐) 이다.[4] 황애덕, 리효덕, 김노다, 양매륜 경민학원 설립때 도와준 인물이다.[5] 3학년때도 동일함.[6] 염색과 파마 금지, 교복은 재킷까지 입어야 그 위에 사복을 입을 수 있다. 화장은 거의 안 잡는다.[7] Quiet Time을 줄여서 QT라고 하고 말씀묵상을 통해 하나님과 일대일로 교제하는 시간을 말한다.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그 묵상한 내용들을 삶에 적용함으로써 삶의 변화와 성숙을 이루며 동시에 그러한 영적인 은혜를 이웃과 나눔으로써 공동체 전체를 세우게 된다. [8] 경민제단 캠퍼스 안에 교회가 있다. 경민학원의 교사들이 모두 모여 예배하는 곳이다. [9] 대부분 학생들이 수업을 열심히 들어서 그런지 방과후 듣는 아이들의 90%는 한 번에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다. [10]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은 기능사 자격증 필기가 면제되기 때문에 이때 따놓는 게 좋다.[11] 1,2학년은 대운동장을 경민중과 함께 쓰며 3학년은 본관 앞에 있는 분수대에서 체육 수업을 한다.[12] 그렇다고 점심시간에 나가면 걸릴 수 있다.[13] 일반 편의점과 거의 같다. 다른 점은 한강에 있는 라면 조리기계가 있다는 점.[14] 사실 대학생들만 이용하도록 되어있는데, 그런거 무시하고 그냥 다 쓴다. 심지어 교사들도 쓴다.[15] 각도가 꽤 높으며 언덕만 오르는 데 3분정도 소요된다.[16] 화장실이 아니다. 보통 교사들이 쓰고 주로 문이 잠겨있다.[17] 경민학원에는 의외로 고양이가 많다. 보통은 대학에서 관리하는데 대학이 방학하면 자연스럽게 IT고등학교 쪽으로 내려온다. [18] 여담으로 디자인과 교실은 창문을 통해 밖을 내다보면 등교하는 경민고등학교학생들의 발만 볼 수 있는 반지하여서 자괴감이 든다 카더라. [19] 본관에만 존재한다. 통신관에서 본관에 있는 보건실은 너무 멀다. [20] 장마철에 경민 워터파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비가 많이 올 땐 이용하지 말자. 비가 오면 다들 새 양말과 슬리퍼를 구비해야만 한다. [21] 시험문제지가 있는 곳[22] 2020년 기준 인쇄보안실[21], 취업정보실, 방송실, 행정실 등 [23] 취업정보실은 세콤 없이 개방되어 있다. [24] 학교에서 제일 좋은 곳.[25] 경민학원 중 유치원과 대학교 제외한 모든 학교가 참석한다. [26] 경민 대학교 소유 [27] 4분을 넘겼다고 발표를 끊지는 않는다.[28] 경민 대학교 소유 [29] 2017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날짜는 2019년 기준) [30] 상품은 그때 그때 다르다. 보통 1등, 2등, 3등 제외하고 모두 4등으로 친다.[31] 2019년3월기준으로 아직있다.[32] 1학기 초에 한 번, 2학기 초에 한 번씩이다. [33] 안골에는 음식점이 많은데 바로 이 곳이 경민의 대학로이다.[34] 경민 어머니의 묘라고 부른다. [35] 타당한 이유가 아니라면 기각당할 수 있으니 주의. [36] 대부분 Net-Class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인터넷을 잠금한다. 즉, 컴퓨터와 인터넷을 잇는 길을 없애버리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Net-Class라는 벽을 세워 두는 것인데 인터넷을 이용하려면 이 벽을 치워버리기만 하면된다. 작업관리자나 작업표시줄만으로 Net-Class를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윈도우 서비스 관리자에서 Net-Class의 서비스 이용을 중지시키면 된다. Windows 로고키 + R 단축키를 이용해 실행창을 실행시키고 "services.msc"를 입력하자. 이후 실행된 서비스 관리자에서 "NetClassClient.exe"라는 이름의 서비스를 중지시키면 성공적으로 인터넷 차단을 해제할 수 있다. 하지만 Net-Class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됨에 따라 위 방법은 과반수의 실습실들에서 사용 불가능하다. 하지만 VPN은 가능하니 인터넷 자체가 막힌건 아니라면 차단된 사이트에 접속시 이용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