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버스 108
1. 노선 정보
2. 개요
명성운수에서 운행하는 좌석버스로, 일산과 여의도를 잇는 노선이다.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image]
출처 공동배차 시절.[3]
- 구 노선번호는 1008번으로, 일산신도시 - 여의도를 잇는 직행좌석버스로 신설되었던 노선이다. 당시 노선 경로는 지금과 달랐다.
대화동 교통연수원(서울 광역버스)/송포동(명성운수) - 대화중 - 장성중.대진고 - 강선마을 - 일산구청 - 강촌마을 - 백석동 - 대곡역 - 화정지구 - 능곡중고교 - 행주산성입구 - 자유로/강변북로 - 서강대교 → 순복음교회 → 국회의사당 → 종합상가 → KBS별관 → 시범아파트 → 여의도중.고교 → 여의나루 → 마포대교 → 자유로/강변북로 → 이후 역순
- 아무래도 노선번호가 번호였던 만큼, 명성운수 뿐만이 아니라 동해운수, 선진운수, 신성교통, 신촌교통, 범양여객 등의, 당시 고양시에서 영업하던 거의 모든 서울시 버스 업체가 공동배차에 참여했다. 고급좌석버스의 리즈 시절이었고 일산신도시를 대표하던 버스로 손색없었다. 이 당시가 언제냐면, 1002번(김포공항-광화문), 1005번(분당-광화문), 1007번(하남-광화문) 등 쟁쟁한 노선과 같이 운행하던 시기였다.
- 하지만 당시 자금이 많이 달리던 편이었던(...) 신촌교통이 2대 제외 감차[4]. 그리고 범양여객은 선진여객으로 변경 후 2000년에 선진운수에 인수되고, 결과적으로 2001년 5월 1일 자로 그나마 동해운수, 신성교통 운행 차량을 인수해서 운행하던 선진운수와 마지막까지 2대로 공배운행하던 신촌교통이 운행을 포기하면서 명성운수만 남게 되었다. 아무래도 노선 자체는 꽤 돌아갔고[5]수요도 점차 줄고 있었는데다가, 결과적으로 명성운수 등 다른 회사와의 피터지는 경쟁과, 당산역과 영등포를 거쳐서 가는 타 교통수단으로 환승해서 가는 시간단축이 있다보니 밀릴 수 밖에 없다.
- 이후 2001년 5월 1일 명성운수에서 일반좌석버스 1008번으로 단독 운행에 들어갔고, 2003년경에는 대화동 본사에서 지금의 차고지로 이전 및 , 지금의 여의도 구간 변경과 2009년 11월 1일 고양시 시내버스 번호 개편 당시 일반좌석버스 번호를 세 자리로 맞추려는 고양시 정책에 따라 108번으로 바뀌었다.
- 일자미상으로 서강대교/마포대교를 경유하여 바로 여의도로 갔던 것이 동사 영등포행 노선들과 똑같이 성산대교/양화대교와 노들길 경유로 여의도로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image]
주말에는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앞이 배달을 시킨 사람들과 배달부들이 뒤엉켜 버스들이 정차하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도로 한가운데에 정차하는데, 이렇게 되면서 주변 교통이 더 혼잡해지는 경우가 잦았다. 때문에 2017년 7월 1일부터 주말에는 한전 건너편에서 승객을 받는 걸로 바뀌었다. 관련 기사 (관련 사진)
- 2018년 7월 1일부로 일산터미널이 폐쇄되어 관리통합 차원으로 차량 주박을 고양공영차고지로 이동하였다.
- 코로나 19로 파행운행을 하다 수요저조로 인하여 결국 2020년 5월 1일부로 운행이 중단 하였으나 그 다음날 77번과 함께 1대만 운행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하지만 5월 16일부터 77번과 함께 코로나19로 다시 운행중단되었다.
4. 특징
- 2007년 경에 천연가스버스 차량이 투입되었으나, 얼마 못가 830, 66, 870번으로 트레이드를 당해버렸다가 2013년 이후 다시 천연가스버스 차량으로 전부 다 교체되었다. 현재는 전 차량 2013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천연가스버스다.
- 영등포를 거쳐 여의도로 가는 871번과는 여의도 경유 구간이 다르니 이용 시 주의해야 한다. 871번은 여의도환승센터, 전경련회관만 거친 후 다시 영등포로 간다.
- 여의도역에서 환승할 시 3번 출구는 871번, 6번 출구는 108번이다. BIS 도착 정보를 참고해서 움직일 것.
- 이 노선은 여의도환승센터를 가지 않는다. 이용에 주의해야 한다.
- 대곡역~화정지구~능곡 구간은 921번과 마찬가지로 9자 모양으로 돌아서 운행한다.
-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겨울이 시작되는 11월까지는 여의나루역에서 평일과 주말 정류장이 서로 다르니 주의. 평일엔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앞에 정차하며, 주말에는 한전 건너편에 정차한다. 해당 정류장 사진
- 출퇴근시간대말고는 수요가 별로인 노선이지만 여의도에서 봄철 벚꽃축제나 가을철 불꽃축제처럼 행사가 열리는 날이면 앞문까지 낑겨 탈 정도로 승객이 많다.
- 주말 아침에는 가끔 1대도 운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2021년 1월 기준, 함께 운행이 중단된 77번은 카카오버스에서는 사라져 있으나, 이 노선은 현재까지 계속 조회가 가능한 상태이다.
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3호선: 정발산역[8], 백석역, 대곡역, 화정역
- 수도권 전철 5호선: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일산역[9], 대곡역
[1] 실제 운행대수는 1대, 하지만 차량 자체는 3대 있다.그러나 현재 무기한 운행중지되었다.[2] 고양종합터미널이 아닌 명성운수 북일산영업소를 말한다. 낚이지 말자.[3] 엄밀히 따지면 명성운수 108번의 전신은 아니지만 공동배차에 참여했던 타사 차량이다. 해당 면허는 현재 9707번에서 운행중.[4] 신촌교통 운행분 2대는 현재 말소된 74사5871, 5874이다.) 후 선진교통에 넘겼지만 동해운수와 신성교통이 가장 먼저 철수했고, 이후 해당 차량들을 선진운수에서 인수해서(지금은 말소되었지만 선진운수에서 74사5820, 5827, 5867호를 굴린 적 있었는데, 이 차량이 신촌교통 출신이고 74사4200, 4211은 신성교통, 74사2461, 2462는 동해운수 출신이다..[5] 화정 수요를 노리기 위해 능곡으로 우회하는 9707번이나 870번보다도 더 우회한다. 일산터미널에서 풍동 쪽으로 직결하는 노선이었다면 풍동이나 백마마을 수요라도 잡았을 것이다.[6] 2018년엔 770번이 제일 적었으나 770번이 2019년 2월1일부로 77번 시내버스로 전환되면서 타이틀을 다시 얻었다.[7] 명성운수 노선 전체로 치면 고양 버스 3300.[8] 일산동구청 정류장 하차 후 도보로 약 150m.[9] 차고지에서 일산초등학교 앞까지 직진 후 우회전해서 골목길 쪽으로 쭉 걸어가면 세 갈래 길이 나오는데, 거기서 왼쪽으로 빠져서 조금만 걸어가면 일산역이 나온다. 차고지에서 도보 700m. 10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