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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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운수 노선망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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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버스 7728번 소속의 2012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1. 개요
서울특별시의 시내버스 업체. 차고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 772(대화동 1994)에 있다.
주로 7권역 지역에서 노선을 굴리고 있는 서울특별시의 시내버스 업체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숭례문까지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 2개,[1]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운행하는 1개와 대화동에서 신촌(서울)까지 운행하는 지선버스 노선 1개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동부운수를 계열로 뒀으나 2000년 1월초에 부도로 청산했다.
1966년에 설립되어 수색에서 서울역을 잇는 53번 입석(1970년 개편 이후 147번)을 개통하면서 시내버스 사업을 시작했고, 1977년에 능곡과 서울역을 잇는 148번을 개통하면서 고양시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1990년대에 들어서 일산신도시가 본격적으로 개발되자 903번을 통해 일산에 진출했다.[2]
면허등록지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35나길 14(혜화동 22-9)[3] 에 있으며 대표이사는 김경희다.
7권역을 한때 도시형 좌석화 천지로 만들었던 버스등급 다운그레이드의 원흉(...)[4] 이다. 에어로 스페이스 대차를 천연가스 연료로 하는 로얄시티와 슈퍼 에어로시티로 대차하면서 타사의 좌석들이 슈퍼 에어로시티로 대차하게 만든 일등 공신이자, 유리창이 깨진 차를 반 년 넘도록 청테이프로 대충 막고 다녔을 정도로 정비따윈 아오안이었던 회사였다. 그러나 현재는 차종 단일화도 이루어져있고 준공영제도 있으므로 차량 관리를 고양시 향토업체 수준으로 잘한다.
일산지하도네거리 본사 외에는 원릉역 인근에 영업소가 있었으며, 화전동에도 영업소가 있었다.[5][6]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업체 중 9년을 채우고 칼대차를 하는 대표적인 업체다.[7]
2. 명칭
서울 버스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동해'''란 이름 때문에 강원도 동해시 운수업체로 생각할 수 있지만, 동해시와는 전혀 무관하다.
물론 강원도의 버스 업체인 동해상사고속과도 전혀 관계없다. 물론 동해바다와도 역시 관련 없다.[8]
3. 노선 현황
7728번을 뺀 모든 소속노선이 전신을 광역버스에 두고 있으며, 덕양구 주교동의 교외선 원릉역 인근에 있던 원당차고지를 2005년에 없애면서 상당수 노선을 억지로 대화동 본사로 늘리는 바람에 노선들의 운행 거리도 긴 편이다. 이 차고지가 없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이 부지가 한국철도공사에서 임차해서 사용하던 곳이었는데,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이러한 탓에 원래부터 도시형이었고 현재도 유일한 지선버스인 7728번도 2019년 2월 15일에 직선화되기 전까지 '''일산에서 능곡을 거쳐 서울을 왔다갔다'''하는 간선 내지는 광역급 길이를 자랑했었다.
과거 일산 → 서울 광역버스가 2시간이 걸린다는 뉴스기사에 나온 업체가 바로 이 동해운수. 또한 이 회사 출신 버스 기사가 쓴 수필집이 간행되기도 했다. 책 제목은 "거꾸로 가는 시내버스".
대화동차고지에 천연가스 충전소를 마련했고[9] 자가용 차량에도 가스를 판매하는 충전소다.[10] 비슷한 곳으로는 신길운수 부천 영업소와 동성교통 분당영업소, 신촌교통 일산 영업소와 고양교통 식사동 본사, 고양공영차고지에서도 자가용에 CNG를 판매한다.
옛 서울운수 일산차고지[11] 와 마주보는 쪽에 차고지가 있다.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모든 포털 사이트나, 어플 정보에는 동해운수(36-350)에 정차한다고 되어 있다. 인가상으로는 틀린 점이 없으나 실제로는 위치가 다르다. 이 정류소는 대화교통 056번과 남정여객 074번이 정차하는 정류장이다. 실제로는 차고지 입구에 있는 천막에서 기다리면 된다. 그러면 차량들이 알아서 문 개폐를 하고 출발한다.
저상버스는 2020년 9월 29일을 기점으로 전 노선 모두 보유중이다.[12]
동해운수 대화동 차고지는 홍대입구역 ~ 오두산통일전망대를 잇는 이른바 "홍대입구-통일전망대선 광역철도" 사업이 시행되면 해당 철도 사업을 위해 부득이하게 매입, 철거할 예정이다. 일산역에서 신선이 분기하는데 하필이면 이 분기점이 '''동해운수 차고지'''이기 때문이다. 수도권 전철 경의선을 건설할 때 이미 해당 철도 노선 계획을 반영하여 설계되었다.
3.1. 운행 중인 노선
3.2. 과거 운행했던 노선
- 좌석버스 1000번 : 명성운수의 방해공작에 지친 나머지 서울 신성교통으로 매각했다. 현 김포 버스 2000(선진버스).[13]
- 심야좌석 914 : 1994년 선진여객(현 선진운수)와 공동 배차했으나, 아예 선진운수로 양도했다.[14]
- 도시형 147: 동해운수 화전영업소를 기점으로 하던 노선이다. 2004년 개편 직전 보광교통에 팔아넘겼다.[15]
4. 면허 체계
5. 보유차량
5.1. 현재 보유차량
5.1.1. 현대자동차
5.2. 과거 보유차량
5.2.1. 현대자동차
- 현대 HD160 디젤
- 현대 HD170 디젤
- 현대 FB485 디젤
- 현대 RB520 디젤
- 현대 RB520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40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540SL 디젤
-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SL 디젤
-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천연가스버스
-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L 천연가스버스
-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 LS 디젤
5.2.2. 자일상용차
5.2.3. 기아
[1] 700번, 707번.[2] 고양시가 고양군이었던 시절까지만 해도 삼송, 화전 일대를 제외한 고양군 내에서 버스 노선을 운영했던 업체는 토착 업체인 명성운수, 1985년에 757번을 원릉역으로 연장시키며 본격적으로 고양시에 진출한 신성교통, 그리고 동해운수밖에 없었다. 선진운수와 신촌교통은 일산신도시가 개발될 때 고양시에 진출한 업체이다.[3] 주택으로 검색결과가 나온다. [4] 사실 일산권이 도시형 좌석화가 이루어진 그 시초가 동해운수다. 동해운수가 당시 자금문제로 고급형 차량을 대차시키고 천연가스버스 도시형 버스를 투입했었는데, 신성교통이 이를 따라가서 고급형 차량을 수출시키고 도시형급 좌석으로 대차했었다. 그러나 선진운수는 이를 무시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급형으로 대차하려고 하자 "치사하게 너네만 고급차량 뽑냐? 누군 뽑고싶어서 뽑는줄 아냐?"(이 당시 에어로 스페이스와 BH116은 천연가스 차량이 없었다.) 하면서 압력을 넣어 취소하게 했다고 한다. 이 상황은 실제로 선진운수 창업주 시절의 운전기사들에 의해서 저런 이야기가 있었다고 전해진다.[5] 현재 화전동주민센터 행신방향 정류장 부근이며 지금은 그 자리에 대상 베스트코가 들어서 있다.[6] 주로 구 147번이 주박하던 장소였고, 동사 차량들이 운행 도중 세차나 주유를 하러 들어오곤 했었다.[7] 주력 차종인 11년식 뉴슈퍼에어로시티 일반 차량의 경우 2002년식 슈퍼에어로시티 좌석, 입석(3대) 대차분이며, 이 중 2대가 9년 채우고 707번 저상 신차로 대차. 2002년식 동글이램프 슈퍼에어로시티 좌석형 차량 몇 대는 2013년에 채워서 대차한 적도 있으며, 2006년식 로얄시티의 경우 2016년에 대차된 사례도 있어서 항상 칼대차는 아니다.[8] 반면에 동해상사는 남한 최북단의 항구인 대진까지도 시내버스가 올라가는 회사다. 대진은 고성의 어촌이다.[9] 그전에는 이동식 충전소였고, 원당 노선이 대화동으로 입성한 후 9708번과 9713번은 늦은 오전과 오후 대낮시간에 운행 도중 은평공영차고지로 들어가서 가스 충전을 했던 적이 있었다. 원당 노선도 원당 종점을 두었을 때도 마찬가지였고, 이동식 충전소 철거로 운행 중간에 가스차량들은 은평공영차고지에서 충전하여 이동 승차도 했던 것.[10] 간혹 가다 서울운수의 광역버스가 동해운수 차고지로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었으나, 서울운수 영업소가 KINTEX로 이전한 후에는 상대적으로 가까운 고양공영차고지로 이동하여 충전한다.[11] 2018년 8월에 KINTEX로 이전했다.[12] 9월 중순에는 4년 만에 신차를 출고하여 707번에 2대 투입했으며 9월 29일 드디어 7728번에도 저상 신차가 2대 투입되었다.[13] 이 과정에서 서울 74사 2472호가 함께 넘어갔다.[14] 이 과정에서 서울 74사 2461 ~ 2462호가 함께 넘어갔다.[15] 이 과정에서 보광교통에 동해운수 주면허의 차호들 일부가 존재하기 시작했다.[16] 서대문구 면허 시내버스 회사들의 증차 면허. 원래 동해운수의 면허등록지는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있었으나 2002년에 성북구 정릉동으로 옮겼고 2005년에 현재 면허등록지인 종로구 혜화동으로 옮겼다.[17] 본 회사 주 면허[18] 본 회사 자체 증차 면허[19] 서울 좌석버스 증차 면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