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볼 세븐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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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레오에 등장하는 로봇 괴수.[1] 등장 에피소드는 34화
2. 작중 행적
세븐으로 변신할 수 없게 된 모로보시 단을 위해 만들어진 빛의 나라의 무기이다. 주먹 사이즈의 괴수볼을 있는 힘껏 던지면 투척지점에서 발동하여 괴수형태가 된다.[2] 울트라맨 잭이 단에게 전해주기 위해 가지고 오던 중 괴수볼의 위험성을 알아챈 이면흉악괴수 아슈란이 기습하여 볼을 파괴하려 시도한다. 하지만 잭이 필사적으로 저지했고, 볼은 지켜냈으나 아슈란은 세븐에게 괴수 볼의 정체를 알리는 것을 막기 위해 잭의 입에 재갈을 물렸다.
이 과정에서 잭은 아슈란에 의해 크게 다친 몸으로 지구로 내려왔지만 부상의 충격으로 실신했고, 해변에서 쓰러진 잭을 발견한 오오토리 겐이 그를 의료센터까지 데려가지만 그자리에 괴수볼을 놓고 와버린다. 잭은 손으로 괴수볼 모양까지 만들며 필사적으로 이를 알리려 하지만, 입에 구속구가 채워졌기 때문에 전혀 전달되지 못했다.[3] 아슈란이 날뛰는 와중에도 괴수볼을 찾으려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괴수볼을 찾아다녔는데, 그와중에 럭비공을 괴수볼로 잘못보기도 한다(..). 다시 해변을 찾았을 때는 아이들이 괴수볼로 장난을 치고 있었고, 이를 빼앗자 오히려 아이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간신히 되찾은 괴수볼을 단이 던지자 던진 곳에서 폭발하면서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괴수볼에서 나온 세븐가는 구슬박힌 양철통 같은 몸체에 붙은 짧뚱한 팔다리에 귀여워 보일 정도로 어벙한 외모를 가졌지만 '''매우 강력한''' 괴수다. 특정 도구에 봉인되어 있다가 던지면 나타나 전투한다는 점에서 캡슐괴수 같기도 하나 다시 말하지만 아주 '''강력한 괴수다.''' 생긴 것과는 어울리지 않게 등장하자마자 아슈란을 압도하였고, 아슈란은 세븐가에게 그야말로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제한 시간이 지나자 세븐가는 다시 괴수볼 형태로 돌아가버렸고, 아슈란을 완전히 쓰러뜨릴 수 없었다.[4] 게다가 한번 볼에서 꺼내면 다시 사용할 때까지 50시간이라는 충전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후의 작품에선 등장하지 못했다.
2.1. 울트라맨 Z - 특공기 1호 세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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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이후로 46년만에 재등장했다. 다만 괴수가 아니라 '''로봇'''이라는 설정으로 파일럿이 탑승해 조종하는 형태로 등장한다.
이름도 특공기 1호 세븐가로 바뀌었는데 정식명칭은 대괴수특수공수기갑1호기 세븐가이며 줄여서 특공기 1호 세븐가. 1호인 이유는 세븐가가 설정상 '''세계 최초의 대괴수용 로봇'''이기 때문이다. 아예 세계 최초라는 거창한 설정이 붙었다. 전투 이외에도 민간 철거업체나 건설업체 등과 협력해 괴수 재해로 인해 파괴된 마을을 복구하는 임무도 수행한다.
타입은 파워형이고, 무기로 경심철권탄이라는 로켓 펀치가 있으며[5] , 활동시간은 3분[6] 인데 이는 울트라맨의 활동시간과 같고 초대보다 2분 늘어났다. 파일럿은 탑승한 조종석 오른쪽의 타이머로 활동 제한시간을 파악하게 된다. 민간 작업시에는 유선 케이블을 사용해 작업하기 때문에 활동 제한시간이 없으며, 배터리와 별개로 연료탱크가 내장된 부스터를 사용해 현장에 출동하기 때문에 출동까지 걸리는 시간은 활동시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3분은 현장에 도착해 무선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투 활동시에만 적용되는것이다.
여담으로 눈으로 감정 표현을 하는 것이 특징적인데, 통상 활동시에는 처진 눈이었다가 전투모드가 발동하면 화난 눈이 된다. 또한 파일럿이 당황했을 때는 눈이 커다랗게 떠지며, 큰 데미지를 입거나 하면 눈이 X X 모양이 되어 기절 상태가 되기도 한다.
파일럿은 나카시마 요코와 나츠카와 하루키가 담당하며, 조종석은 목 바로 아래에 있다.
1화 - 맨 처음 요코가 탑승한 상태로 등장. 고대괴수 고메스를 격퇴하지만[7] 하필 그 근처에서 강아지를 구하려고 얼쩡대던 하루키를 밟지 않으려다 그만 조종간이 꼬여버려서 방금 고메스가 부쉈던 바로 그 빌딩에 같이 엎어지며 리타이어된다. 이후 하루키가 조종해 부서진 빌딩의 철거작업을 진행하던 중, 지구에 추락한 흉폭우주상어 게네가그를 막고 있던 울트라맨 Z를 도와 함께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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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 도중 게네가그의 칼날 돌진 공격에 다시 한 번 건물에 처박히지만 다행히 Z가 엄호해주며 무사했고, 동시에 펀치를 날려 게네가그를 밀어내지만 이내 게네가그의 광탄 난사+부스터 돌진 콤보에 다시 쓰러지고 만다. 근처의 피난소를 향해 돌진하던 게네가그 앞에 다시 나타나 Z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막아서고, Z가 꼬리를 잡고 방향을 틀자 박치기 공격으로 게네가그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둘 다 활동 제한시간이 임박한 상태였는데다 이어진 게네가그의 광탄과 광선 공격을 콤보로 얻어맞고 파괴당하며 하루키 또한 목숨을 잃고 만다.
다행히 Z의 도움으로 하루키는 무사했으며, 이후 변신이 풀린 하루키 근처에 엎어진 상태로 있는 것으로 등장 종료.
2화 - 하루키가 탑승해서 투명괴수 네론가와 전투하는데 힘은 밀리지 않았지만 네론가의 투명화 능력으로 고전하다가 뒤를 잡혀 네론가에게 전기를 다 빨아먹혀 기동정지된다. 네론가가 전기만 흡수하고 그냥 가서 전투는 끝난다. 이후 2차전에서는 네론가의 전기를 모두 방전시키는 전기방전탄을 장착하고, 하루키가 수신기를 네론가에 명중시켜 네론가가 투명화를 써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지만 네론가의 전기공격을 맞고 큰 피해를 입어[8] 네론가에게 파괴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울트라맨 Z가 구해주고[9] , 울트라맨 Z가 네론가와 싸우는 사이 전기방전탄을 쏴서[10] 네론가의 전기를 모두 방전시킨다. 이후 울트라맨 Z가 네론가를 격퇴하며 종료.
3화 - 하루키의 요청으로 이나바 코지로가 신병기 경심철권탄(로켓 펀치)를 장비해주고[11] 냉동괴수 기가스와의 싸움에서 사용해 기가스를 격파하지만 신병기의 위력이 너무 쎄서 계속 밀려난 기가스가 주변 관측소에 처박혀 격파되는 바람에 헤비쿠라 대장과 쿠리야마 장관에게 또 기물파손으로 한소리를 듣게된다. 다음 작전으로 건설현장의 잠든 고대괴수 고모라를 무인도에 운반하는 드론의 보조역으로 투입되고, 고모라가 깨어날 확률이 0.1%여서 별 문제가 없나 싶었지만 '''하필이면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고모라가 깨어나버려 날뛰는 고모라를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고모라의 괴력에 고전한다.
그래도 꽤 잘 싸웠지만 근처의 강둑에 발이 빠지면서 발을 헛디뎌 엎어지고[12] 결국 배터리가 다 돼서 기동정지 된다. 주변에 쿠리야마 장관과 지구방위군 미국 본부 사무차장이 있는 건물이 있었는지라[13] 경심철권탄은 쓸 수가 없었다. 비록 고모라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고모라가 울트라맨 Z 알파 엣지도 고전시켰고 울트라맨도 고전한 고모라에게 잘 싸워서 울트라맨도 능가하는 로봇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본 높으신 분들이 예산을 지원해줘서 좋게 끝났다.
4화 - 지저괴수 테레스돈에 맞서 요코가 타고 출격했지만 테레스돈의 스피드가 빨라서 잡기가 어려웠고 하루키와 오오타 유카가 테레스돈을 도시 바깥으로 유인하는데 끝내 테레스돈을 막지는 못한다. 2회전에서는 하루키가 타고 출격하지만 테레스돈의 빠른 움직임에 처음으로 날린 펀치는 빗나가고 다음으로 날린 펀치는 테레스돈의 입에 물려서 막히고 경심철권탄도 제대로 적중시키지 못해[14] 테레스돈의 일격을 맞고 쓰러진다, 이후 하루키가 베타 스매시로 변신하며 활약 종료.
5화 - 요코가 탄 특공기 2호 윈담이 냉동괴수 페기라에 당해서 얼어붙어버리고, 제트라이저는 저글러스 저글러에게 뺏겨 변신을 못하게 된 하루키가 요코를 구하기 위해 '''무단으로''' 세븐가에 타서 출격한다. 이 때 정비사가 윈담으로도 못이기는데 세븐가로 어떻게 이길거냐고 출격을 만류하지만 하루키는 요코의 목숨이 걸려있다며 억지로 출격하고 페기라와 맞서 잘 싸우나 팔에 손상을 입고 배터리도 다 떨어져가는 위기상황이 오지만 얼어있는 윈담을 부스터의 열로 녹이고 자동조종으로 경심철권탄을 세트한 뒤 하루키가 조종석에서 직접 나와 요코를 구출하고 그에 맞춰 무인인 세븐가가 마지막 공격으로 경심철권탄을 페기라에게 맞추지만 페기라를 끝내 쓰러트리지 못한다. 이후 저글러스 저글러가 제트라이저를 하루키에게 돌려주고 하루키가 울트라맨 Z로 변신하여 페기라를 쓰러트리지만 모든 상황이 끝난 이후 무단으로 출격한 것에 대해 헤비쿠라가 하루키에게 시말서를 쓰는 징계를 내린다.
6화 - 하루키가 탑승해 요코가 탄 윈담과 모의전을 하다가 거대인공두뇌 길바리스가 침략해오자 윈담과 함께 싸우는데 길바리스의 폭격에 맞을뻔한걸 윈담이 구해준다. 반격으로 경심철권탄을 발사하려 하지만 길바리스에게 컨트롤이 뺏겨 스토리지 대원들에게 발사해버리지만 다행히도 명중하지 않았다.[15] 이후 울트라맨 지드 갤럭시 라이징이 나타나 길바리스를 격파하고 길바리스의 코어를 막는 작전에서는 미참전한다.
8화 - 하루키가 탑승해 합체괴수 트라이킹과 싸우지만 패배. 이때 세븐가가 당한 충격으로 제트라이저를 잃어버리고 만다.
12화 - 시작부터 하루키가 탑승해 폭격뇌수 그루지오 라이덴과 싸운다. 이에 경심철권탄을 쏘려 했지만 바로 배터리가 떨어지고 만다.
14화 - 특공기 3호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이 새롭게 배치되면서 다음달부턴 박물관에서 특공기 PR을 맡게되어 퇴역하게 된다. 이로인해 세븐가의 파일럿이었던 하루키는 윈담에 탑승하게 되었고 요코는 킹죠에 탑승하게 되었다.
22화 - 오랜만에 해적우주인 바롯사 성인을 상대로 재등장. 본래 특공기 PR을 위해 퇴역했으나 혹시라도 윈담-킹죠에 더해 세븐가까지 복귀하는 것도 상정하여 바코가 완벽하게 정비를 해둔 상태였고, 울트라맨 Z가 등장하자 요코가 탑승해 조종하며 바롯사 성인과 싸운다. 중간에 투입된 킹죠와 함께 바롯사 성인을 상대로 싸우다가 오른쪽 다리의 현가장치가 정지해버려 주저앉아버리는데, 때마침 눈앞에 놓여있던 환계마검 베리아로크를[16] 뽑아들고 킹죠의 레그 캐리어에 탑승해 바롯사 성인을 처치한다.
25화 - 이나바 코지로가 탑승해서 섬멸기갑수 데스트루도스의 맹공에 킹죠 SC-윈담이 쓰러져 그대로 D4 레이를 맞게 된 순간 경심철권탄으로 공격하며 킹죠와 윈담을 구해준다. 그새 또 어디서 구해둔 건지 드릴 암[17] 을 장비하고, 윈담의 전력을 보충할 추가 배터리도 가져와 장착해준 후 조종석의 위치를 찾아낸 유카의 도움을 받아 윈담과 함께 데스트루도스의 조종석[18] 을 공격하며 빈틈을 만들어주고, 이어 데스트루도스를 붙잡아 킹죠가 공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바로 이어진 썬더 블래스트 공격에 윈담과 함께 기능이 정지했다.
3. 기타
힘 하나만큼은 캡슐괴수 미크라스를 능가하며, 금속 재질로 보이는 몸 자체의 맷집도 상당한지 아슈란이 어떻게든 반격한다고 한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았다. 다른 능력도 갖춘 것으로 보이나 본편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19]
팬들이 단이 가진 캡슐괴수 중 제일 강한게 누구냐는 이야기를 할 때 장난삼아 세븐가 얘기를 꺼내기도 한다. 코믹한 모습이 매우 인상깊은 괴수.
참고
놀랍게도 전격 G's 매거진의 2019년 3월호에 수록된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의 만화판 갤럭시 데이즈에서 모에화가 된 모습으로 등장했고, 2019년 4월호에서 정식으로 모에화 캐릭터가 소개되었다. 만화판으로 선행 공개가 된 셈. 일러스트레이터는 캡슐괴수 삼총사를 디자인 한 토미오카 지로.
울트라맨 Z 방영 후 츠부라야가 노렸는지 6월 22일 세븐가의 등장화인 울트라맨 레오 34화를 2주간 무료 공개하였다.
여담으로 울트라맨 Z 방영 이후 울트라맨 Z 버전 세븐가의 소프비가 엄청나게 인기라서 각 매장에서 매진이 될 정도였다고 한다. 세븐가 매진(セブンガー 売り切れ)이 트위터 검색어에 있을 정도.
14화에서 세븐가가 퇴역했는데 많은 울트라맨 Z 팬들이 슬퍼했으며 일본 트위터 트렌드에도 올랐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다들 배틀쉽의 미주리와 같은 전개를 기다리고 있다.[20] 세븐가를 중심으로 킹죠 SC-윈담이 전투를 개시하는 내용도 공개된지라 더더욱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었고, 25화에서 실현되었다.
그리고 그 인기에 힘입어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미니프라 발매가 결정되었다. 가격은 3,520엔(세금 포함). 파츠 교체로 처진 눈, 전투 모드, 다운당한 상태를 재현할 수 있으며 손 파츠도 주먹쥔 손&편손&삿대질하는 오른손이 포함되어 있고, 오른팔 부분을 분리해 식완용 스탠드와 결합하면 경심철권탄 재현도 가능하다고. 기본 도색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도색하지 않은 상태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울트라맨 Z의 수개월 전을 무대로, 세븐가가 주인공인 코믹스도 연재되었다.
[1] 본편에서 나레이션이 로봇 괴수라고 칭한다.[2] 다만 괴수볼을 발동시킬 수 있는것은 단 뿐이다.[3] 때문에 겐은 그가 울트라맨 잭이라는 사실도 몰랐다.[4] 세븐가의 활동시간은 딱 '''1분'''이다. 아슈란을 완전히 관광태워 끝장낼 수 있었는데 1분이 지나서 끝장을 못냈다. 얼마나 아까웠으면 내레이션조차 '''"아깝다! 앞으로 10초만 더 있었으면 아슈란을 해치울 수 있었을 텐데..."'''라고 대놓고 얘기할 정도였다. 다시 말하면 활동시간이 조금만 더 길었더라면 울트라맨 잭조차 호각으로 싸웠던 괴수를 압도적으로 해치울 정도라는 이야기이다.[5] 처음부터 있었던 무장은 아니고 3화부터 하루키의 제안으로 장비하게 되었다. 위력은 강하지만 한 번 발사했을 시 되돌아오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4화에서 테레스돈에게 발사했을 때 펀치가 되돌아오지 않았다.[6] 1분짜리 배터리 3개가 기체 내에 탑재되어 있다. 1분 활동제한 시간이 만료되면 배터리를 교체해 다시 1분 활동하는 방식이다. 배터리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에너지가 고갈된 배터리는 기체 밖으로 배출해서 버린다.[7] 파워는 강한편인데 약 18m의 고메스를 주먹 한방에 죽여버린다.[8] 네론가가 전기를 풀 충전시켜서 왔기 때문에 전기공격의 위력이 그렇게 강했던 것으로 한 방으로 한계 데미지가 40%가 축적되고 두 방으로 세븐가가 다운됬으며 세 방 째에 세븐가가 파괴될 위기였다.[9] 이 때 Z가 공주님 안기로 세븐가를 안아서 구해준다.[10] 이 때 전기방전탄을 입에서 발사한다.[11] 에피소드가 시작할 때 윈담이 예산 도입 실패로 인해 개발이 중단됐다는 언급이 나온다. 윈담을 개발할 만한 예산까지는 없어서 급한 대로 세븐가를 업그레이드한 모양.[12] 이때 근처에서 보고 있던 스토리지의 높으신 분이 '가부키 어택'이라면서 가부키 포즈를 잡는 것이 깨알같은 개그.[13] 미국 본부 사무차장에게 고모라를 옮기는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예산을 타낼 계획이었다.[14] 완전히 못 맞춘건 아니고, 턱을 살짝 스쳐서 날아간다.[15] 이 때 세븐가의 눈이 놀란 눈이 된다.[16] Z가 초합체괴수 파이브킹을 상대하기 위해 델타 라이즈 클로로 변신하면서 꺼냈는데 이전에 한번 싸워본 적 있다는 말에 흥미 없다면서 그냥 땅에 박혀버렸다.[17] 명칭은 '초경심회전철권'[18] 가슴의 마자바 얼굴 부분. D4 레이 발사대에 있었다.[19] 그나마 유추가 가능한 건 상대를 끌어당기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슈란과 싸울 때 초반에 아슈란이 도망갈려는데 주춤거리다 끌려가듯이 세븐가의 앞으로 가는 장면이 있다.[20] 함대 컬렉션때문에 일본에서 배틀쉽이 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