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덕고등학교
1. 개요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에 있는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로 서구와 사상구의 경계에 있는 산인 구덕산의 명칭을 따서 교명이 정해졌다. '''사상고등학교[1] 와 함께 사상구에서 둘 뿐인 남자고등학교이기도 하다.''' 즉 2008년도에 개교한 사상고 개교 이전까진 사상구의 유일한 남고였다.
2. 역사
2.1. 학교 연혁
- 1984년 12월 27일 : 가산고등학교 30학급 인가
- 1985년 3월 5일 : 개교 및 입학식(586명)
- 1986년 3월 1일 : 구덕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교가 제정
- 1988년 2월 11일 : 제1회 졸업식(554명)
- 2001년 11월 30일 : 디지털 도서관 개관
- 2003년 6월 19일 : 승학관 완공
- 2013년 9월 1일 : 제13대 최용준 교장 취임
- 2019년 2월 12일 : 제32회 졸업식(231명, 총 졸업생 13,159명)
- 2019년 3월 4일 : 제35회 입학식(165명)
- 2020년 2월 11일 : 제33회 졸업식(214명, 총 졸업생 13,373명)
- 2020년 3월 2일 : 제36회 입학식(141명)
3. 교훈 및 상징
3.1. 교육목표 및 교훈
3.2. 학교 상징
3.2.1. 교표
3.2.2. 교가
3.2.3. 교목
3.2.4. 교화
4. 학교 특징
- 학장교차로에서 구덕터널로 진입하는 학감대로 연선에 위치한 고등학교로 위치에 걸맞게 주로 학장동, 엄궁동, 주례동[2] 거주 남학생들이 주를 이룬다. 사실 사상고는 엄궁동과 학장동 주거지역에서는 제법 거리가 있는 편이라 대부분 이 학교로 배정받는편이다. 다만 이 학교도 학생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과밀로 초과가 될 경우 구덕터널을 넘어 서구 동대신동에 있는 경남고등학교나 부경고등학교 중구 보수동 소재 혜광고등학교 혹은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건국고등학교 등지로 주로 가는 편이다.[3][4]
- 사실상 서구와 사상구는 구덕터널을 경계로 서로 학군이 갈리기때문에 타 지역의 경우 웬만하면 학군 경계를 넘어 통학하게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과밀 현상이 심하고 사하구에 비해 고등학교가 매우 부족한 특성상 교차배정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까지는 화명동의 개발에 의해 과밀 현상이 발생하여 학교 수가 부족해진 북구의 학생들이 밀려서 이 학교로 배정된 적이 있다.[5] 현재는 화명동에 여러 초중고들이 들어섬으로서 이러한 현상은 사라졌다.[6]
- 매우 드물게 서구 거주 남고생들이 구덕터널을 넘어서 이 학교로 통학하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7]
5. 출신 인물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노선
사상구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버스 정류장은 학교 바로 앞쪽으로 나있어 접근하기는 매우 편리하다.
- 구덕고교 정류장
6.2. 도시철도
그나마 가장 가까운 철도역이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주례역이다..
부산 도시철도 5호선이 학장교차로 우회 요구가 수용되었다면 간접적으로나마 연계되었을텐데 아쉽게도 새벽시장 방면으로 선형이 결졍되어 철도와 연계되지 않을 예정이다..
7. 사건·사고
8. 기타
[1] 사상구에 고등학교가 매우 부족했던 관계로 원래는 모라동에 위치한 모라폐교를 사립고등학교로 개교시키려 했다가 무산되고 해당 학교도 사상중학교를 폐교시키고 고등학교로 유형을 변경시켜 재개교시켰다.[2] 주례동의 경우 부산진구 개금동과 가야동, 당감동에 위치한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편이다.[3] 오히려 서구에 위치한 경남고와 부경고는 학생 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데(두 학교 모두 한 학년 학생수가 180명 이하다.) 본의 아니게 사상고와 구덕고는 과밀 현상을 겪고 있다.[4] 여학생의 경우 서구 소재 부산서여자고등학교나 사하구 소재 부산여자고등학교로 통학하는 비율이 매우 많다.[5] 그 말인 즉, 당시 북구 거주 여학생들은 대덕여고나 주례여고까지도 배정이 되었다는 것이다. 통학하는데만 자가용로 평균 30분 이상 대중교통으로 45~50분 정도 소요된 셈이다.. 당시 사상고는 개교 전이었다.[6] 화명동에 위치한 남녀공학 고등학교로는 화명고등학교와 금곡고등학교가 있는데 모두 2000년대 초반에 개교한 학교다. 그리고 부산에서 기장고등학교 다음으로 전교생 수 2~3위를 차지간다.[7] 과거엔 경남고등학교 교칙이 빡센 편이라서 상대적으로 교칙과 규정이 널널한 구덕고를 지망하여 진학한 학생들도 몇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교칙과 규정이 완화되어서 이러한 현상은 거의 사라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