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8
1. 노선 정보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38.0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984년 이전에는 구덕운동장이 종점이었으나 구덕터널 개통 이후 서부터미널로 연장했다. 또한 일반, 좌석 겸용노선이었을 때는 일반 12대, 좌석 10대, 이렇게 총 22대로 다녔다. 관련 기사
- 이후 자사 좌석노선들이 1998년을 기해 모두 일반버스에 통합되는 와중에도 유일하게 좌석버스가 남아있었으나 이 노선마저도 2000년에 전부 일반버스로 전환되어 신한여객에 좌석버스가 사라지게 된다. 이후 신한여객의 좌석버스는 2018년 1006번의 개통으로 부활한다.
- 2007년 개편 이전에는 30번, 113번과 마찬가지로 태종대 방향으로 갈 때 자갈치로를 경유했다. 그러나 자갈치로의 버스노선 과다투입으로 인한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2007년 9월 1일부터 양 방향 모두 구덕로 경유로 바뀌었다.
- 2010년 5월 14일 66번이 신설되면서 이 노선의 인가대수가 1대 감차되었다.
- 2011년 4월 1일에 1대가 감차되어 190번으로 이동되었다.
- 2018년 2월 3일에 1006번 신설로 2대가 감차되어 21대로 운행한다.
3.1. 구 8-1번
- 8번과 큰 차이점은 없었지만 이 노선은 부산대교를 건너는 노선이었다.
- 1995년 8번 일반 노선이 부산대교로 노선이 조정되었고 2000년 8번 좌석 노선이 일반 버스로 형간전환되면서 부산대교를 운행하던 노선이 8-1번으로 변경되었다.
- 부산대교 인근 동네에서 구덕운동장, 사상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노선이었으나 8번보다 한참 모자란 수요 때문에 2003년도에 폐선되었다.
4. 특징
- 113번과 더불어 신한여객의 실질적 간판노선이다.
- 186번과 함께 영도구에서 사상구(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로 이어주는 둘 뿐인 노선이다. 다만 망양로로 빙빙 둘러가는 186번에 비해 최단거리로 바로 이어주어 사상으로 가려는 수요가 매우 많으며 영도구 뿐만 아니라 남포동과 1호선이 닿지 않는 보수대로 연선에서도 사상 방면 승객들이 많이 탑승한다.
- 잦은 감차로 체감 배차간격은 더 벌어졌으며 사상역에서는 8번 기다리는데 61번이나 161번 등을 여러 대 보내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새벽시장 일대 부산 도시철도 5호선 새벽시장역 공사로 연착이 더욱 심해졌다.
- 영도구에 기점이 있는 시내버스 노선이 그렇듯이 이 노선은 30번, 88번, 101번, 113번, 186번과 마찬가지로 태종로 연선에 거주하는 영도구(특히 동삼동) 주민들이 시내로 나갈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노선이다. 또한 15번, 161번과 같이 구덕터널을 사이에 두고 중구와 사상구를 잇는 노선이라 도시철도 사정 상 중구[1] , 서구[2] , 사상구 주민들도 상당히 많이 이용한다.[3] 그런데 자사노선 66번 신설 때 이유모를 감차를 당했다.[4]
- 선형 또한 매우 환상적이라서 태종로, 구덕로, 보수대로, 학감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만 다니는 데다 일부 굴곡이 존재하는 15번, 161번과는 달리 굴곡이 거의 없다.[5] 서울 기준으로 주간선 노선의 유형에 가장 부합하는 노선일지도.[6]
- 11번과 마찬가지로 '보수초교 - 서여고' 구간은 동대신1동 화랑초교 정류장을 거쳐서 바로 간다. 따라서 고정수요가 상당히 많다.[7] 또한 양방향 서여고 정류장도 경유하니 통학수요 또한 많다. 135번 폐선 이후로 영도구에서 서여고 방면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 되었기에 영도구 거주 부산서여자고등학교 통학생들의 수요는 모두 이 노선으로 몰린다.
- 덕분에 통학생들과 승객들로 인해 항상 미어터진다. 태종대 혹은 사상역 부근에서 타는 것이 아니라면 착석할 생각은 포기하면 편하다.[8] 특히 첫차부터 입석으로 다니는데 영도구에서 새벽시장으로 나가는 상인들이 많이 타며 서부터미널을 이용하려는 승객들도 많기 때문이다. 때문에 지금까지도 계속 증차 관련 민원이 들어오지만, 업체 타 노선에서 빼올 차량이 없다보니 이루어지지는 못하고 있다.
4.1. 연간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 재구성된 자료이므로, 계산 및 산출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4.2. 노선
5. 연계 철도역
==# 둘러보기 #==
[1] 부평시장, 보수동 연선 주민들[2] 보수대로(동대신동3가) 연선 주민들.[3] 하지만 배차는 15번에 비하여 많이 밀리는 편이다. 하지만 15번은 2호선 사상역 정류장에 정차하므로 BGL 사상역에 정차하는 이 노선만의 특색이 있다. 대표적으로 김해에서 경전철을 타고 나와 빠르게 남포동으로 가려는 환승수요라던지.[4] 분명 이 노선은 감차를 당하지 않은 30번보다 수요가 더 많다.[5] 학감사거리 부근에서 새벽시장쪽으로 우회하여 가는건 조금 아쉽기도 하다. 161번처럼 북부산세무서, 사상구청을 경유하여 가면 더 빨리 갈 수 있을텐데... 하지만 새벽시장에서 영도구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노선이라 여기에서도 수요가 많다. 그 밖에도 수요가 많이 발생하는 구덕로를 경유하지 않고 보수대로를 직통하여 운행하기에 서구 구간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환승 수요는 거의 없다.[6] 이와 비슷한 노선으로 27번, 41번, 81번, 99번, 110-1번 등이 있다. 또한 정관신도시 구간을 제외한 105번과 107번, 급행노선인 1008번과 1010번도 있다.[7] 폐선 이전 135번도 보수대로를 직통하여 국제시장으로 갔다.[8] 그렇다고 편하게 앉아서 가겠다고 186번을 타는 것은 가급적이면 자제하고 차라리 15번이나 161번을 타고 다른 노선으로 환승해서 가자.